CAMERA2018.07.10 09:47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2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본 게시물 작성에 사용된 제품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서
 저는 그 댓가로 최소 주 1회씩 3회 이상의 사용기를 SLR클럽 게시판에,
그리고 그 외의 자잘한 샘플사진 및 소감등을 블로그 및 SNS에 올리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그러한 리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캐논 코리아는 제품의 장단점등을 서술함에 있어 일절 리뷰어에게 어떠한 제약도 두지 않으며
 저는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 등을 주관적으로 서술할 예정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시고
 현명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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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차례에 걸쳐 저는 470EX-AI라고 하는 스피드라이트 신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과

실제 촬영에서 초보분들도 어렵지 않게 실내고 야외고 자동에 최대한 맡긴 상태에서 실패하지 않는 설정법등을 가이드 해 드렸습니다.

기본 설정만 제대로 해준다면, 완전 자동모드에서 바운스 각도도 정해주고 광량도 정해주고 하며

초보입장에서도 쉽게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증거를 여러분께 보여드렸죠.

 

그렇다면 과연 이 신제품은 좋기만 한 제품일까요?

 

 

캐논에서 현재 출시되고 있는 스피드라이트 제품군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일단 최상위 모델인 600EX II RT가 있습니다.

프로페셔널을 위한 충실한 기능들과 신뢰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여러 스트로보를 제어할 무선 전파, 무선 광동조 마스터로서도 기능할 수 있는데다

확장 배터리팩등을 통해 필드에서 충전시간을 단축시키고 급박한 상황에서의 연사에도 대응 가능하죠. 그래서 저정도 가격이 나갑니다.

가격이 자비없긴 한데 그게 다 광량과 신뢰성에 가있단 소립니다.

 

그 다음이 430EX인데...가이드 넘버 숫자만 보고 별것 아닌 플래시라고 생각하시면 큰코다칩니다.

기본 상태에서의 충전속도만 놓고 보면 600EX보다 나은 면도 있을 뿐더러, 버전 3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무선 동조 마스터로서도 사용가능해졌어요.

일반 아마추어라면 솔직히 430EX만으로도 못찍을게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가격이 비교적 착해요.

심지어 저도 600EX 2 RT 안쓰고 430EX 2 RT씁니다.

저같은 가족 아마추어 아빠 사진사 입장에서 430으로 못찍을 사진은 사실 찍을 필요가 없는 사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430EX는 그만큼 필요충분조건을 아주 잘 만족시키는 웰메이드 제품입니다.

 

이제 본론인 470EX-AI를 볼까요?

아쉽게도 단순 스피드라이트로서의 스펙과 성능만 놓고 본다면 600EX는 물론이거니와 430EX3 RT만도 못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430을 압도하고 과장 조금 섞어 실제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600EX2 RT에 육박합니다.

 

470EX-AI의 타겟은 명확해요.

앞의 두차례 리뷰에서 언급드렸듯이 이 제품은 플래시는 커녕 사실 카메라도 잘 모르겠다 (.....) 싶은 수준의,

 

요컨데 플래시 잘 쓰기 위해 포컬플레인 셔터의 원리가 어쩌고 x동조속도가 어쩌고 가이드라인의 법칙이 어쩌고

어떤때 바운스하고 어떤때 직광때리고 감도는 얼마 놔야 하고 ...이런거 정말 하나도 모르는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혹은 그정도는 아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서 최대한 자동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저 같은 사람...(.....)이 타겟일 수도 있고요.

 

어쨌거나 모르는 것을, 자신 없는 부분을 기계가 인공지능 최대한 활용해서 메꿔주는 댓가가 저 가격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런 분들이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 일부러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하실 필요는....솔직히 없어요.

서브 스피드라이트, 그러니까 동조촬영시 슬레이브로서 고려해보는건 어떻냐고요?

 

600EX도 430EX도 모두 무선 전파동조 지원인데 470 홀로 제한적 광동조만 가능해요.

600EX도 430EX도 마스터와 슬레이브가 다 가능한데 470 홀로 슬레이브 온리만 가능해요.

 

 

다시 마우스 스크롤 올려서 이 플래시 가격을 재확인 해봅시다. 495,000\ 맞죠?

 

무선 동조도 안되고 마스터도 안되는 스피드라이트를 서브 목적으로 저 가격에 사실 필요는 솔직히 없다고 봅니다.

열공해서 그보다 더 싸고 좋은 430EX3 RT사서 마스터건 슬레이브건 마음껏 활용하시는게 낫죠.(......)

 

뭐 물론 이해해요. 스피드라이트는 물론이고 카메라 셋팅조차 아직 자신없는 초심자가 무슨 광동조 무선동조를 하겠어요?

그거 넣어서 가격이 50만원을 돌파하는것보단 빼고 50만 언더로 내놓는게 더 메리트 있을 수도 있죠.

그게 아마 캐논의 판단이었을거고, 그에 대해 제 솔직한 심정은 "글쎄올시다?"인겁니다. (....)

그걸 넣었으면 초급자 중급자 고급자 모두 두루 두루 커버할 수 있었을텐데...그덕에 이 플래시는 완벽한 초보용에 그치고 말거든요.

그것은 아주 큰 장점이면서, 동시에 한계점입니다.

컨셉이 명확한건 좋은데, 좀 지나치게 명확했다는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군요.

 

 

그리고 실제 사용에 있어 아쉬운 점 그 두번째는 연사 대응력입니다.

 

집에서 소품 하나 하나 정성스레 찍는다면 모를까....행사장 나가서 천장바운스 할때

혹은 아빠가 야외에서 아이들 뛰노는거 고속동조 해서 찍을때는 연사가 기본이예요.

광속으로 달리는 꼬마 한장 딱 찍었는데 칼핀에 정확노출? 그게 가능하면 이미 중수나 고수입니다.

심지어 중수 고수도 안전을 위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연사 갈기는걸 당연시해요.

우리는 사진을 찍는거지 무슨 사격대회 하는게 아니잖아요?

실제로 최근 캐논 카메라들 보면 연사성능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나있습니다.

5D mk4같은 경우 뷰파인더 촬영시 연사가 초당 7장이고, 라이브뷰로 찍으면 4장이예요.

 

6D mk2도 그렇고 그 이하 중급기들도 그렇고...라이브뷰로 촬영시 연사 4장 정도는 다들 합니다.

과거 오두막이 뷰파인더로 3연사 하던거 생각해보면 제법 많이 발전한겁니다. 그런데 그만큼 사람들의 기대도 커져있죠.

순간광 타타타 같이 터질수 있었던건 초당 3연사가 한계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기본 4연사 최소 7연사 이상 하는동안 470EX-AI가 과연 얼마나 잘 따라갈까 하는게 관건이겠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바운스도 고속동조도 잘 못따라갑니다. (......)

이런건 예제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빨라요.  먼저 고속동조입니다.

 

 

보시다시피 연사로 촬영하는 도중 발광 제대로 된건 처음이고 그 다음부터는 거의 랜덤입니다.

이런 저런 환경에서 다양하게 테스트 해봤는데, 결과는 대동소이 했어요.

제가 사용해본 여러 스피드라이트 가운데서도  470EX-AI의 연사 대응 능력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연사 샘플 28장중 플래시가 성공적으로 발광한건 8장이네요. 28.5%란 소립니다.

이걸 높다고 할 순 없겠죠. (.....)

 

실제로 카타로그 스펙상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 일반 발광: 약 0.1 - 5.5초
  • 퀵 발광: 약 0.1 - 3.9초
  • 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 일반 발광: 약 0.1~3.5초
  • 퀵 발광: 약 0.1~2.5초
  • 인 430EX3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역력하죠. 기본적으로 스펙차이가 있는겁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실제 아마추어 가족 아빠 사진사가 큰맘먹고 DSLR에 커다랗고 무거운 외장 플래시까지 장착해서 사진을 촬영할때는

    그만큼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있기때문일 것입니다.

    당장 DSLR이나 미러리스 바디가 한 50~100만원, 렌즈가 또 50~100만원, 거기에 플래시 50만원짜리를 끼웠으니 최소 150~250만원을 투자했단 소리예요.

     

    그런데 플래시가 연사에 제대로 대응못해 플래시 끼워서 찍은 사진중 28% 발광상태로 찍히고 나머진 아니다 라고 한다면

    대체 무엇을 위해 그 아빠분은 무거운 장비를 풀로 챙겨서 나갔단 말입니까...;?

     

    더 나아가 초심자분들의 경우엔 플래시가 연사를 못따라가는게 당연한거라는 인식 자체가 아직 없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4.5 | 0.00 EV | 55.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5 | 0.00 EV | 5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4.5 | 0.00 EV | 55.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고장인가? 내가 뭘 잘못해서 잘 안터지는건가?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지? 잘못산건가? 환불해야하나?

    이런 식으로 생각이 흘러요. (.......) 그런식으로 질문이 올라오곤 합니다.

    실제론 그냥 스펙이 좀 딸리는건데 말이죠.

     

    이처럼 연사 대응 능력이 좀 심하게 낮은 편이기때문에 이부분 먼저 명확하게 하셔야 구매후에 실망이 적을거라 생각됩니다.

     

     

     

    단점 그 두번째는 호환성입니다. 호환성의 대명사 캐논 답지 않게 이 플래시의 호환성은 생각보다 상당히 떨어집니다.

     

     

    일단 완전 자동모드 지원되는게 최소 2014년 이후 발매 기종이예요.

    그 이전 기종들은 완전 자동 기능에 대응하지 않습니다.

     

    5D mk3도 안되고 6D나 5D는 당연히 안되며 70D도 제외되고 700D 이하도 안됩니다. 미러리스중에서도 M3, M5, M6 대응 안됩니다. 헐. (....)

    중고거래 및 롱 텀 유저가 많은 캐논인만큼 이정도로 비호환성 제품이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문데.....나오네요.

    그만큼 2014년, 그리고 2017년을 기점으로 바디고 렌즈고 악세사리고 내부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고

    그 이전 제품들과 이후 제품들은 겉보기엔 그닥 다르지 않아보일지 모르지만 속은 많이 다르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

     

    어쩠거나 그럼 그 이후 기종들에서 쓰면 되겠네......?

     

    근데 실제론 그게 어렵더군요. 이유는 버튼때문입니다.

     

     

     

    캐논의 스피드라이트 시스템인 E-TTL의 꽃은 바로 FEL입니다.

    자동으로 정해진 스피드라이트의 광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아주 간단히 *버튼(최근 기종은 m-fn버튼)을 원하는 위치에 눌러

    해당 영역에 대해 적정광량으로 발광토록 잠시동안 광량을 고정해주는 기능이죠. 

    그래서 이 버튼은 사용자 손이 가장 잘 닿는 오른쪽 위에 존재합니다.

    FEL 기능을 잘 쓰는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수백번 이 버튼을 눌러 적정광량 찾아가며 촬영하게 되어있어요.

    근데 이 제품은 당연히 그런거 모르는 사람을 위한 전자동 제품이잖아요?

     

    그리고 그 전자동의 시작은 AIB버튼입니다. 근데 촬영 할때마다 매번 플래시에 달린 버튼 찾아 누른다는건 어려워요.

    아니, 넌센스입니다. 세상천지에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건 UI UX의 기본에 크게 어긋납니다.

     

    당연히 캐논도 바보가 아니어서 평소 잘 안쓰이다가 플래시 끼웠을때 모델링발광(순간광에 의해 발생하는 그림자를 확인해보기 위해 잠시동안 연속발광하는 기능)에

    사용되는 심도미리보기 버튼을 AIB 버튼 대용으로 책정하여 촬영시 저 버튼 한번해서 윙윙자동후 찰칵, 저 버튼 한번해서 윙윙자동후 찰칵 하게 만들어뒀습니다.

    아 좋아요. 해보니 편하고 쓸만합니다.

    그래서 오막포에서도 해보려고 하니 윙? 작동이 안되요.

    메뉴얼 다시 읽어봅시다.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사용한 AIB촬영은 2017년 하반기, 즉 6D mk2나 200D 이후부터 지원"

     

    ........................................-_-;;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죠. 2016년에 나온 오막포정도만 해도 충분히 현역입니다.

    그냥 현역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캐논 풀프레임 고급기 라인을 책임지는 준플래그쉽 카메라요 캐논의 얼굴마담이며

    가장 이거저거 시끄럽게 떠들 하이 아마추어들의 주력기란 말입니다.

    근데 버튼 UI UX의 완전 호환 대응에서 나가리.....이러면 좀 많이 실망스럽죠.

    어지간하다면 이런건 각 바디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서라도 대응을 좀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통하여 AIB기능을 쓸 수 없어 매번 촬영때마다

    뷰파인더에서 눈 떼고 AIB버튼 플래시에 달린거 찾아 누르고 다시 뷰파인더 보고 촬영하고....이건 불가능해요. 못씁니다.

     

     

     

    그리고 세번째이자 개인적으로 느꼈던 꽤 아쉬운 단점....

    그것은 바운스 각도에 대해 사용자의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얼핏 무슨소린지 이해가 잘 안되실 수 있는데, 먼저 FEL기능을 예로 들어보면 간단할거예요.

     

     

     

    위에서도 간략히 언급드렸듯이, 타사의 스피드라이트 시스템 대비 캐논 E-TTL시스템의 최대강점은 바로 FEL이라고 전 생각해요.

    광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사용자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공을 통해 개입하여 신속 그리고 정확한 원하는 광량으로 바꿔서 터뜨릴 수 있는 자유말입니다.

    그런데 마찬가지 일이 플래시 바운스 각도에도 생겨요.

    어느정도 이상 경험이 쌓인 유저라면 일단 바운스 상태던 직광이건 플래시 한번 터뜨려 그 결과를 LCD로 확인한 다음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1. 바운스 각도를 재조정하고 2, FEL을 통해 광량을 재조정 하는게 기본입니다.

    천장 상태나 피사체 위치 그리고 배경의 밝기등을 고려해서 좀 전면 70도 정도로 터뜨릴지, 직각 90도로 터뜨릴지, 아예 뒤쪽 110도로 터뜨릴지...

    한번 해보고 나서 맘에 안들면 바로 바꿔서 찍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5 | 0.00 EV | 50.0mm | ISO-125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런데 이 플래시의 완전 자동 모드는 그것을 원천차단해요.

    예를 들어 위 사진 같은 경우 완전 자동에 의존해서 직각 천장바운스 촬영한다면 삿갓 아래 건담 얼굴이 시커멓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경우엔 바운스 각도를 후면상단으로 해서 천장에서 반사된 빛 뿐만 아니라 뒤쪽 벽에서 반사된 빛의 힘을 빌어

    그냥은 빛이 들어가지 않을 삿갓 아래까지 빛이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470EX-AI의 경우 한번 촬영해서 바운스 각도가 맘에 들지 않아 제가 살짝 돌리고 다시 셔터를 누르면....

    지이잉 하고 애써 조절한 각도 무시되고 아까 그 각도로 기어이 돌아가 터집니다.

    캐논측에도 문의해본 결과....자동적으로 정해지는 바운스 각도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사용자가 아주 살짝 개입하는

    다시말해 FEL식 조절기능이 자동바운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2.5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즉 바운스 각도 아래 숨겨진 무언가를 제대로 촬영하기위해서는

    너무 자동에만 의지하지 말고 가끔은 수동으로도 촬영하라는 깊은 뜻이 숨어있....(.........)

     

    대강 정리해보면 그렇습니다.

    이 플래시는 그 컨셉이 명확한 만큼 그 컨셉에 어울리는 장점들이 충분히 많이 있어요.

    그러나 그 반대급부로 가격 대비 기본 성능이 기존 제품보다 좀 처지는 편입니다.

     

     

    여기서 잠깐 솔직토크 한번 해보자면, 중고시장에 보시면 600EX 제품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근데 그게 600EX가 제품이 안좋거나 부족해서 중고로 나와있냐면 그게 아니예요.

     

    600EX는 초보, 순간광 잘 모르는 사람들이 스피드라이트 사서 살면 사진이 달라진단 소리에 혹해서

    430EX같은 기본제품보다 우선 일단 젤 좋다는거 무조건 더 좋을거라 생각해 비싸게 주고 샀다가

    카메라에 붙여서 쓰는데 당최 어케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펑펑 터뜨려봤는데 외려 사진은 부자연스럽게 나오고

    잘 쓰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하니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서 실망한 나머지 내놓는 경우가 많아요.

    농담아니고 수년간 봐온 결과 레알 그렇습니다.

     

    가르쳐드리는 입장에서 여태까지는 솔직히 말해 "그래도 공부하세요" 라는 말 말고는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었어요.

    공부 안하는 분들한테는 430EX도 600EX도 그냥 똑같습니다.

    무겁고 크고 비싼데 기대랑은 달리 사진 별로 안좋아지는건 매한가지인 애물단지였을 뿐이죠.

    한분 한분 붙잡고 가르쳐보기도 했고

    플래시 사용법의 A부터 Z까지를 정리해 포스팅해보기도 했었지만 결국 하는 분은 하고 안하는 분은 안해요.

     

    하지만 이제 전 제법 자신을 가지고 그런 초보 분들께 470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쳐태까지 언급한 몇가지 전제조건은 지켜야죠.

     

    1. 최신기종 카메라 여야 한다. 최소한도 2017년 하반기 이후 발매 기종 (..............)

    2. AV모드에서의 셔터속도 지정정도는 상황에 따라 해주자

    3. 목표 센터에 넣고 스위치....아 아이게 아니라 (.....) AIB 버튼 누르고 셔터....AIB 버튼 누르고 셔터...AIB 버튼 누르고 셔터

    이렇게 촬영하시면 최소한도 실패는 안해요. 아무리 초보분이라 할지라도!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27.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27.0mm | ISO-4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3.5 | -3.00 EV | 27.0mm | ISO-8000 | Off Compulsory

    가격이나 크기 무게 성능 스펙 이런건 살펴볼 만큼 살펴봤습니다만

    제 개인적 생각은 그렇습니다. 스피드라이트라는건 무조건 터뜨린다고 좋은게 아니예요.

    위 3장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3장의 사진은 각각 목적하는 바가 다릅니다.

    전체를 깔끔하게 다 보여주기위해 플래시를 터뜨린 사진,

    플래시 없이 밝게 보여주기위해 고감도에 장노출한 사진,

    LED만 강조하기 위해 어둡게 찍은 사진....

    각각이 다 목적이 달라요. 언제 어떻게 플래시를 터뜨릴까 하는걸 사용자가 결정 한 다음에 사용해야 의미가 있는게 스피드라이트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5 | 0.00 EV | 50.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2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2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25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32.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리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은 무조건 넓을 수록 좋아요.

    초보용 전자동 플래시가 있는거랑 아얘 없는거랑은 선택의 폭이 전혀 다른겁니다.

    고속동조 플래시 조차 변변하게 못만들어 서드파티에 의존하는 메이커도 있을 정도인데 ...이러면 선택의 폭이 너무 좁죠.

     

    많은 초보분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애물단지같기만 하던 순간광의 시작,

    그 동반자로서 470EX-AI는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분이 향후 순간광 공부 열심히 해서 자동 기능 없고 더 좋은 상위제품으로 옮겨가시면 금상첨화고요.(.....)

    이로서 470EX-AI사용기는 일단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여유 되면 이거 말고 초 개인적 평과 예제사진 추가로 적어보고 싶긴 하네요.

    보시는 분들께 부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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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velove1999

      잘보고 갑니다 항상 많이배우네요 ^^

      2018.07.10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2. 스트로보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이 듬뿍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의 세계는 정말 알수록 어렵네요...

      2018.07.11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1. 이 제품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소비자는 현재 육두막이나 200D를 소유한 사람만 가능하다.
      2. 막포쯤 되는 바디 쓰는 사람은 자동같은거 쓸일 없을거다(라고 생각한거야 캐논이 설마?)
      3. 사진좀 오래 찍어온 사람들이 삼각대와 스피드라이트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일단 중고쓰라고 권유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처음 제품설명을 보자마자 버튼이 저딴식으로 되어있으면 누가 써먹을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한 부분을 명확하게 짚어주셨네요.
      나온거 보자마자 저딴식이면 쓰기 꽤 불편할건데? 라고 생각이 가능할정도였는데 왜 굳이 그랬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역시 단점을 말할때 가장 신나보이는 마루토스님 글.. :)

      2018.07.11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AIB로 활용할 수 없는 기종에서는 솔직히 추천 못드릴것같아요.

        중수, 고수가 반자동으로 쓸거면 그냥 수동으로 430쓰는게 낫고요...

        2018.07.12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4. 안녕하세요 덕분에 또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스트로보얘기가 나온김에 요즘 제가 궁금한게 한가지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오두막에 430ex2 을썼었고 현재는 바디만 오막포로 기변해서 사용중인데요 왠지 같은세팅으로 써도 예전과 다른느낌이나는것 같은 기분이들곤합니다 제가 예민해서그런건지 아니면 바디가 바뀌면 당연한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18.07.13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5. 역시
      액기스는 두번째군요...

      제 기준에서는 가격과 차지 속도 빼고는 나무랄게 없어 보이긴 합니다.
      특히 가격이 비싸네요.

      2018.07.13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컴벳메딕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430ex2와 3의 차이점을 알수 있을까요?

      2018.07.13 16:01 [ ADDR : EDIT/ DEL : REPLY ]
      • 겉으로는...캐치라이트 패널의 유무랑 무선전파동조(RT) 가 된다 안된다 입니다.

        캐논이 600EX RT를 내놓으면서 광동조가 아닌 무선전파동조를 내세웠는데 정작 600EX 말고는 죄 RT가 안되니 모처럼의 RT가 의미가 없었거든요.

        2018.07.13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7. 킴쿤

      항상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470을 지금 완전 자동으로 리뷰를 쓰신게 맞으시죠?
      반자동이나 플래시 헤드 전면방향위치에서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2018.07.18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 반자동은 반자동이라기보다 각도 기억후 더블반셔터에 반응해서 각도를 유지시켜주는건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의미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전면방향 발광은 무난한 수준이고요.

        2018.07.18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8. 잘 읽어 봤습니다 ...
      제 카메라는 최신 기종이 아니라 안되겠네요 ^^;;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마음 같아서는 카메라 들고 마루토스님 찾아가 배우고 싶은데 ...
      제가 좀 먼곳에 살아서 ... ㅜㅜ ... 올려주신 글이라도 잘 살펴보고 참고 하겠습니다 ^^

      2018.07.27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9. 태평앙

      좋은정보감사 합니다. 저는 470을 구매했다가 이 글보고 당일 430 으로 바꾸었 습니다. 덕분에 공부도 많이했고 지금은 대단히 만족 합니다. 좋은 글 거듭 감사해요.


      2018.08.31 06:15 [ ADDR : EDIT/ DEL : REPLY ]
    10. 루카

      리뷰 잘봤습니다.
      10년쯤 된 오두막을 아직 사용하고 있는데 스트로보를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430이랑 호환이 되는 걸까요?

      2018.09.26 23:00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김하늬

      대단하십니다..
      스트로브를 잘 못써서 470EX-AI 알아보고 있었는데,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디테일한 리뷰 감사합니다.

      2018.11.09 17:05 [ ADDR : EDIT/ DEL : REPLY ]
    12. Nuvilleon

      Ai-b 기능에 훅해서 구입했는데
      그게 함정이었네요
      입문한지 얼마되지않아 필요하게되어 구입
      해는데 읽어보니 조금 실망이네요

      잘 봤습니다

      2019.01.26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안녕하세요 건담 개수 개조하고 사진촬영을 취미로 하는 유저입니다.
      건담 촬영 전용으로 카메라를 알아보던중 공방에선 대부분 스트로보를써서 알아보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여쭤바도 될지요~
      이번에 블로그도 하고 그동안 찍었던 건담사진들이 조금 부족해서 이참에 dslr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너무 종류도 많고 어렵네요.
      알아보다가 캐논 80D + 팬케익(24mm f2.8) 과 430ex3 rt 스트로보로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건담 완성작 전용으로 찍는데는 어떨지하네요..

      2019.02.09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12.02 10:24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2013년 12월 현재,

    캐논에서 판매중인 플래시는 놀랍게도 단 5종에 불과하며

    그중에서 DSLR에서 제대로 쓰라고 만들어 내놓고 있는 플래시 라인업은 단 둘,

    430EX2와 600EX-rt 뿐입니다.


    원래는 이렇지않았는데....580Ex2를 발매후 몇년 채 지나기도 전에 급하게 단종시켜버리고는

    저 라인업만을 운영하고 있죠.


    뭐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580EX라인업의 고질적 접점불량, 체결불량등...)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E-TTL2의 점진적 업그레이드에 따른 호환성보장이 캐논 스스로도 쉽지 않아서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로 얼마전 포스팅했던 EF마운트 관련 글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그덕에 캐논 DSLR유저들의 스피드라이트 선택의 폭은...대단히 좁아진 상태입니다.


    아 물론 E-TTL2의 호환성을 포기한다면야 선택의 폭은 대번에 아주 넓어집니다.

    중국제 이름모를 플래시부터 시작해 시그마도 있고 메츠도 있고...다양하죠.


    그러나 솔직히 이제 플래시 입문하시면서 저한테 뭐 사면 좋냐고 질문하시는 분들께

    제가 뒷탈없이 맘편하게 추천할 수 있는건 현 상태에서는 캐논 430EX2와 600EX뿐입니다. 속상한 일인데 ...왜 그런지 좀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본래 서드파티 회사들은 메이져 브랜드와 호환되는 악세사리를 만들기 위해서

    그 메이져브랜드가 바디-악세사리 간 통신에 사용하는 특수한 전기신호를 분석, 해석하여 호환성을 확보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을 흔히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옛날옛적 그냥 발광만 되던, 가이드넘버 암산해가며 쓰던 플래시와는 달리

    현행의 TTL시스템, 특히 캐논의 E-TTL2 시스템은 바디-렌즈-플래시 3자간 정보교환이 필수적입니다.

    왜냐면 바디의 감도, 렌즈의 조리개 수치, 셔터속도, 측광모드, 측광영역등의 정보를 서로 교환해가면서

    사전발광에 따른 적정발광량 결정을 자동으로 행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엔 아예 렌즈의 화각은 물론이거니와 지금 초점 맞은 거리까지 따져서

    그 거리에 맞춘 발광량 자동결정을 행하는데...중간에 어느 한곳에서라도 정보교환에 삑사리가 나면 모든게 다 물거품이 되거든요.


    심지어 캐논에서 내놓은 공식답변중엔 플래시를 바운스 모드에 놓고 촬영하면 E-TTL2호환이 안된다는 답변까지 존재합니다.

    왜냐면 바운스시의 경우엔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른 플래시의 발광량 거리 자동 보정이 빠져버리니까요. (의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얼마전까진 이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별 문제가 없었으나

    캐논에서 5D mk3 이후 내놓는 기종들(6D, 70D, 1Dx, 1Dc, 심지어는 EOS M에 이르기까지...)의 경우에는

    버전업된 E-TTL2가 채용되었고 이때문에 그 이전 기종들에서 정상작동하던 호환스피드라이트들이 일제히 호환에 문제가 생겨버렸어요.

    심지어 캐논 플래시까지도!

     

    문제는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지에서 보이는 캐논 스피드라이트 추천 관련 글에 대한 답변이 여적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문제가 많아 이미 단종된 580EX를 추천하는가 하면

    신기종에선 발광조차 제대로 안되는 메츠를 추천하기까지 합니다.


    딱 잘라 말해 메츠는 지금 도저히 추천을 드릴 수 없어요. 추천드렸다가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추천자가 책임질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얼마전 메츠가 마침내 캐논의 새 TTL시스템에 대한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어느정도 성공해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주긴 했습니다만......이걸로 문제가 해결된 듯 포장하고 선전하고 이벤트만 하고 있지,

    업그레이드 하면 그 이전기종들에 대한 호환성보장이 안된다는 사실은 애써 쉬쉬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_-;;


    즉 가장 널리 쓰이는 54mz모델을 예로 들자면 m6 3102 sca 슈를 10만원넘게 주고 새로 사서 끼우면

    5D mk3에서 정상작동합니다.

    그 대신 5D mk2에서 작동안합니다. (......)

    5D mk2 이전기종에서 작동시키려면 다시 m5슈를 끼워야 해요. -_-;;


    애초에 메츠를 추천하던 가장 큰 이유는 성능에 비해 대단히 저렴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메츠 54mz를 18만원에 샀었어요. 슈 합쳐도 24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국내 독점수입판매원이 어떻게 팔고 있는지 가격 한번 보실까요?

     

     

     

     


    와....물가상승율 감안해도 가격 참 끝내줍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글로벌 쇼핑 시대에 살고있죠. 그러니 글로벌 가격을 한번 알아봅시다. 저 가격이 타당한지 어떤지 비교대상으로요.

     

     

     

     


    헐? 소리가 절로 납니다.

    독점의 폐해가 여기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어요. 이정도면 그냥 해외구매 배대지 시키는게 차라리 훨싸게 먹힐겁니다 -_-

    그러나 독점수입이다보니 해외구매물품에 대한 AS는 문제가 좀 있죠. 괜히 정품 딱지 붙여 파는거 아니거든요...

    이런 저런 이벤트도 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이벤트 하기 직전에 가격올려버리는 꼼수를 쓰기도 하기땜에

    언제 어떻게 사도 국내에선 싸게 사기 힘들어요.

     

    이러니 제가 메츠를 추천드리기가 힘이 듭니다...

     

    딱 잘라 말해 현재 캐논 DSLR에 입문해서 스피드라이트 관련 연습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430EX2와 600EX중 하나 골라 쓰시라는 말밖엔 드릴수가 없어요.....


    580EX도, 그 외 단종된 EX모델들도 다 추천못드립니다. 중고도 추천못드려요.

    저 둘 빼고는 만약 캐논이 E-TTL2 잠수함 패치 한번 더하면 바보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캐논 쓰면서 E-TTL 안되는 플래시는 기본적으로 추천드리기 힘들거든요.

     

    이제 공부 시작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430EX2로도 모자란거 하나도 없습니다.

    캐논 스피드라이트가 지원하는 기능의 95%는 저거 하나로도 공부 다 하실 수 있어요.

    그보다 상위기능이 꼭 필요한(특히 다수의 순간광 동조기능관련)분들이라면 600EX가시는거고

    이미 공부 다 해서 가이드넘버만 대충 숙지하신 분들이라면 호환성 보장 안되더라도, 고속동조 포기하더라도

    얼마든지 메뉴얼모드로 촬영가능한 저렴한 플래시나 메츠 CL모델같은거 쓰셔도 되는거구요...

     


    구입을 염두에 두고 계시는 분들은 이점 참조하세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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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원영

      430ex2 도 580ex2 와 동일한 구조로 알고있는데.. 체결문제는 580ex2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인가요? 크기가 크고 무거워서 일까요?

      2014.01.23 01:06 [ ADDR : EDIT/ DEL : REPLY ]
      • 체결방식이 동일할지언정 접점을 형성하는 금속판 하나하나의 굵기등등까지도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이겠죠...
        580EX2도 문제없는 애는 또 문제없어요. 그런데 문제있는 경우의 수가 워낙 많았던 거죠.
        다시말해 580ex2는 QC에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겁니다. QC를 넘어서서 제조방식자체에 문제라 보일정도로..

        2014.01.23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3. 최원영

      정말 580ex2에서만 유독 불량관련 글들이 많이 나오네요. 말씀해 주신것처럼 구조가 동일하다고 해도 제품자체가 다른점.(설계나 기능에서부터 차이)
      QC문제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나 봅니다.
      답변도 너무 감사하구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4.01.23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4. gogocat

      잘 보고 갑니다.
      최근에 6D 를 중고로 구입했는데, 과거에 20D, 1D mk2 에서 잘 쓰던 플래시가 아예 먹통이더라고요..
      (TT560 인가,, 수동플래시 접점1개짜리 / 시그마 500DG E-TTL 둘 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해소하고 갑니다.

      그런데 한가지 여쭈고 싶은게 있는데
      6D가 신형 카메라 라서 E-TTL 기능이 호환or 인식이 안되더라도,

      접점1개짜리로 수동(강제?) 발광은 되어야 하지 않는가,, 싶은데
      그것도 안되더라고요 ㅠ;;
      혹시 중고로 구입할 때 문제가 있었던가... 싶기도 하고요.. (몇달되어서 책임을 물을수는 없을듯 합니다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14.01.28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루토스님 글은 항상 잘 읽고있습니다! ^^ 근데 제가 이번에 스트로보를 고르는중인데, 사용하는 바디가 100d 인지라 430ex2조차도 너무 크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270ex2를 구매하는건데 이건 도리도리도 안되고 광량도 부족하고... 모양새 좀 안나는걸 감수하고서라도 그냥 430을 쓰는게 맞을까요?

      2014.02.05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 모양새같은건 전 알바 아니고요
        제기준에서는 도리도리가 안되는 DSLR 스트로보는 스트로보도 아닙니다.
        430급의 가격과 부피가 부담스러운 유저들 돈버리라고 만들어놓은 제품이라 생각해요.
        캐논 DSLR유저에겐 현재 430이랑 600, 둘중 하나밖엔 선택의 여지 자체가 없습니다.

        2014.02.06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 아 감사합니다 역시 430ex2가 현명한 선택이겠네요!

        2014.02.06 16:22 [ ADDR : EDIT/ DEL ]
      •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2014.02.06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가폐인

      안녕하세요. 마루토스 블로그 글들을 읽으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제가 스피드라이트에 관해선 아는게 정말 없는데 삼성은 플래쉬에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어서요.
      수동인 TT560과 20만원에 살수 있는 메츠 입문형이 44af-1 이렇게 있네요. 메츠제품은 TTL이 지원된다는군요. 대신 수동설정이
      4단계 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 삼성에서 나오는 신제품을 사라지만 40만원이 넘는 돈을 스피드라이트에
      쓸만한 여력이 없답니다 ㅠ.ㅠ 찍을 사진은 주로 여자친구와 삼각대를 세워놓고 프로필촬영 같은게 될 것 같습니다.

      완전 초보라면 TTL이 있는 메츠제품이 나을까요? 아니면 저렴하고 광량조절을 다양하게 할수 있는 수동 TT560을 사는게 나을까요.

      초보에게 도움을 부탁드려요. T.T

      2014.02.22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메츠 일단 쓰시던가...삼성카메라를 버리시던가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같은 40만원 비싼 돈 주고 플래시를 사도
        니콘, 캐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랑 삼성, 펜탁이 활용할 수 있는 범위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극단적으로는 삼성 펜탁의 플래시 시스템은 똑딱이보다 나을게 없거나 오히려 못할정도예요.
        플래시를 사용해 빛의 마술을 사진에 더하고 싶으시다면 가급적 니콘, 캐논으로의 기변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어지간해선 이런 말 잘 안하는데...삼성 펜탁스의 플래시 시스템은 답이 없어요.

        2014.02.22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7. 이재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현제 5d사용중이며 좀더있다 6d도추가구매하려는데 두바디에 같이쓸수있는 스트로브는 뭐가있을까요 현제 380ex를 가지고있는데 처븈허큰게 낳을까요 스트로브추천부탁드립니다

      2014.02.26 16:36 [ ADDR : EDIT/ DEL : REPLY ]
    8. 貳女㉺㉺

      헐...제 580EXII는 바보가 된거군요..아직 기변에 관심 없긴 하지만 언젠간 왕덱스로 넘어가려고 맘 먹고 있는데 그때 되면 스피드라이트도 버려야 겠네요..ㅠㅠ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만 웃프네요..ㅠㅠ
      스르륵에서 링크타고 와서 보고 갑니다..

      2014.03.17 11:31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지현

      스트로보에 관해 많이 부족해서 지금 알아보는 중 이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430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52af-1랑도 계속 고민이 됩니다.본문에서 메츠는 추천해주실 수 없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52af-1와 430을 비교했을때 그래도 430일까요 ?..
      저는 실내 실외 웨딩촬영 위주입니다.

      2014.03.18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플래시 사용법을 찾다찾다 발견한곳이 여기입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플래시를 하나 하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430EX2도 좀 큰 것 같아서 320EX로 가볼까 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430보다 훨씬 신제품이기도 하고 특히 가운데 LED가 너무 탐이나서요.

      2014.03.27 18:2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건 다른 문제지만~질문 드려봅니다~
      저도 님과 같이 태어난 아들을 찍기위해서 60d를 구매해서 사용 중 입니다. 저의 아들은 이제 6개월이고요~ 제가 묻고 싶은건 스트로보를 언제 쯤 사용해야 아이의 눈에 안전할까 입니다~님은 선제 부터 사용하셨는지 언제 쯤 부터 사용해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요(^3^)

      2014.06.01 19:47 [ ADDR : EDIT/ DEL : REPLY ]
      • 먼저 제가 아는 실력 확실한 안과 의사선생님 말씀을 들려드리자면, 그정도 빛은 아이의 눈에 거의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맘놓고 터뜨리셔도 상관없다는 소리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불안한게 부모마음인건 저도 동감입니다.
        제경우엔 100일, 200일, 돌전 촬영때만 순간광 사용하고 그 외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물론 지금도 사실상 거의 전혀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2014.06.02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2014.06.02 15:59 [ ADDR : EDIT/ DEL ]
      • 도움되셔싸면 다행입니다-

        2014.06.07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12. 글 잘 봤습니다. ^^
      ettl2는 바디에 따라서 지원 여부가 갈리는 줄 알았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요.
      본문에 430ex2를 추천해주셨는데요.
      430ex1은 ettl2가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아서 빠진거겠죠??

      2014.06.07 0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70D최고

      제가 70D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54MZ4i를 쓰고 있었습니다.
      바디는 이번에 업글 한거라.. 아답타만 교체하면 된다는데..
      교체해서 쓰는게 나을까요?? 아님 걍 조금 더 주고 430을 사는게 나을까요?

      2014.07.18 09:11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은 슈를 교체하시는게 나으리라 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펙상 표현력이 430보다는 가지고 계신 54mz가 조금 더 위이기도 하고...m5슈와 m6슈 두개 있으면 두개 있는걸로 어떻게든 될테니까요.

        2014.07.18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 제 지인분의 증언에 따르면 독일 메츠 홈피의 호환표에 명시되어 있기도 하고 m6슈도 정상작동 잘 되더라고 하더군요.

        잠수함패치가 있다 하더라도 M처럼 아예 새로나오는 기종에나 적용될테고, 못해도 70D 최소 1,2년은 쓰실테니
        일단은 있는거 슈만 바꿔 사용하시는게 합리적이라 봅니다...

        2014.07.18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 70D최고

        마루토스님 답변 감사 드립니다.
        글 중에 언제 또 잠수함 패치가 발생해 호환력이 떨어질지 걱정스러워서요..
        그리고 M6를 사용하면 ETTL2가 제대로 작동 할까요??
        메츠를 쉽게 버리지 못 하는 이유중에 큰것은.. 보조광이 있어서에요

        2014.07.18 09:41 [ ADDR : EDIT/ DEL ]
      • 70D최고

        빠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메츠 홈피에서 명시되어 있는것은 확인 했습니다.
        일단 좀 더 사용해보도록 하죠!!
        그래도 성능은 더 좋으니 ㅎㅎ

        2014.07.18 09:43 [ ADDR : EDIT/ DEL ]
      • 근데 메츠 54mz의 보조광은 E-TTL모드에선 작동 안할텐데요?

        여튼 M6로는 문제일단 없다고는 합니다.

        2014.07.18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게 믿고 써야죠 뭐....사실 이미 가진게 가장 좋은 겁니다. (.....)

        2014.07.18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14. 플래시입문

      안녕하세요. 플래시 검색하던 중 우연히 마루토스님의 스피드라이트 연계 강좌를 보게 됐습니다.
      와우~ 플래시에 완전 문외한인 저한테 정말 꿀같은 강좌였습니다. 전부 북마크해놓고 정독했어요. ^^

      제가 마루토스님을 100% 신뢰해서 추천해주시는 플래시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하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 댓글에도 답변을 달아주셔서 기대하고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현재 5d(1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30ex2 혹은 600ex를 추천해주셨는데 게시글이 작년이라서요,
      여전히(메츠 등 서드파티 포함해서) 430ex2나 600ex를 추천하시나요?




      p.s
      초보입장에서 보면 가격은 싼데 기능은 더 좋아보이는 것도 종종 보이는데요,
      예를 들면 mago 스피드라이트는 가이드65, ttl지원. 고속동조, 풀광량충전 4초 등 다 지원되는데 가격은 11만원이더군요.
      액면만 보면 굉장히 메리트가 있어보이는데 캐논에서 사용하는 e-ttl이 없다는 게 기피이유인건가요?
      아니면 (내구성 문제 같은 것들 제외하고) 기능상의 다른 한계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2014.09.05 03:06 [ ADDR : EDIT/ DEL : REPLY ]
      • 예. 제 기본입장은 변함없습니다.

        다만 플래시를 메뉴얼로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어떤 플래시를 사용하셔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E-TTL의 미지원 여부 제외하면 딱히 내구성문제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4.09.05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15. 강동균

      이글은 지금 보다니;;;;;

      전 430EX2 를 쓰고 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배우고 익히고 쓰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스펙이 그렇게 딸리는 것도 아니고요;

      스트로브를 쓰는 입장에서 같은 제조사 것을 쓰는게 좋다는 생각에서 같은 캐논을 사용한 건데~ 다음 번에는 매츠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014.11.12 10:16 [ ADDR : EDIT/ DEL : REPLY ]
    16. 헉 저는 저번에 매츠 추천하신것만 기억하고 매츠 64AF 샀는데......

      2014.11.17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 이 게시글을 늦게 본게 천추의 한이군요 ㅜㅜ
      전 eos m 사용자입니다. 90ex으로는 있으나마나한 수준이라 찾아보던 도중 320ex을 20만원 초반에 파는데가 있어서 샀는데 추천하지 않으신다니...
      430ex2랑 비교해서 떨어지는 부분이 광량과 조사범위 정도인듯한데 이것이 결정적인 차이인가요?

      2014.11.30 19:38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감사합니다. 제가 430ex2를 꽤오래전에 구해서 사용중인데요 최근에 70d를 구했습니다. 스트로보도 펌웨어 업그레이드가있다고 들었는데요 3~4년전 430ex2라면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해야 70d와 호환이 잘될까요?

      2015.03.01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알통맨이야

      호루스벤누의 TT-998GH는 어떤가요?? 캐논용 사서 쓰고 있는데.. 캐논 크롭바디인 700D, 750D 에 물려 사용중인데.. 솔직히 사용할 줄 몰라서 이게 작동이 잘 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마루토스님이 이 제품의 스펙을 찾아보시고 괜찮은건지 말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이드넘버는 54이고 외형은 600EX-RT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후면 버튼이 다이얼이 아니고 버튼입니다. 제가 볼땐 어느정도 사용할만한거 같은데요...

      2015.07.02 12:24 [ ADDR : EDIT/ DEL : REPLY ]
    20. 태디짱

      그냥 플래시에대한 개인 생각으로 적습니다.
      위의 본문 내용이나 댓글을 보니 430을 추천하시는군요. 전 그래도 320을 구입했습니다.
      이유는 가격이 싸서는 아니고 아무리 430 이 좋다한들 아빠 찍사로 무거운 카매라와 렌즈에 보태어 도저히 덩치큰 플래시까지 달고 다닐
      자신이 없었기 때문 입니다.
      구슬이 서말 이어도 꽤야 보배라는 말 처럼 아무리 좋은 플래시여도 무겁고 귀차나 가까이 안한다면 내장 플레시만도 못할거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행사 사진등을 위해 광량이 크고 좀더 기능이 복잡한 플래시를 택하기 정말 어렵더군요.
      차라리 기능이나 성능을 일부 포기하고 항상 휴대할수 있는걸 택했습니다.

      2015.07.06 03:31 [ ADDR : EDIT/ DEL : REPLY ]
      • 1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행사는 좀 제대로 찍어야 해서..;

        항상 휴대할수있는것을 위해 일부 기능과 성능을 포기한다는 것 또한 옳은 선택입니다.
        다만 본문 글의 경우는 [불특정 다수에게 가장 무난한 추천]을 염두에 두고 있기때문에 필연적으로 저리 되는것뿐, 각자의 선택이야말로 가장 옳은 답이 맞습니다.

        2015.07.06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21. 태디짱

      사진이란 놈이 빛을 다루는 거여서 인지....플레시도 내공을 쌓기가 쉽지 않군요.
      강좌 따라가면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근데....어렵군요....그래서 포기할거 같아가 플레시부터 질러 놓고 보고 있습니다.
      돈 아까워서라도 공부하겟죠 ㅎㅎ

      2015.07.06 17:01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9.09.14 10:15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8 | 0.00 EV | 18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430EX : 안되는거 없고 비교적 저렴한 캐논의 대표 스피드라이트.

                    가이드넘버가 적고, 고속동조에서 살짝 불리하다.(1/64)

                    아마추어는 사실 큰 광량으로 풀발광 하는 일이 거의 없고, 연사도 그닥 중요하지 않으므로

                    어찌보면 가장 알맞는 스피드라이트.

                    다만 캐논 특유의 바운스시 노란 색조는 문제시되지만  커스텀 화밸 혹은 RAW로 수정가능하므로 흠잡을 필요는 없음.

                    일반인이 이거 놔두고 괜히 오버스펙의 580EX2 비싼돈 주고 살 필요는 없음.


    - 580EX2 : 뭐든지 다되는 캐논의 최고 스피드라이트.

                     가이드넘버크고, 연사좋고, 충전속도빠르고, 대신 비싸고, 최소광량이 작지 않다.

                     행사사진을 프로급으로 많이 찍거나, 방진방습이 필요한 유저에게는 필수품.

                     E-TTL2와 A모드를 겸비하고 있지만, 캐논의 A모드는 믿을게 못되고 E-TTL2는 솔직히 E-TTL과 차이가 미비.

                     연사와 충전속도, 큰 광량이 필요한 사람에겐 좋지만, 일반인에게는 조금 오버스펙.

                     캐논 특유의 바운스시 노란색조는 마찬가지임.

                     어쨌거나, 캐논에서 사용 가능한 최고급의 스피드라이트는 단연 580EX 2임.


    - 시그마DG500 혹은 530 : 가이드넘버가 좀 큰 430EX라고 생각해도 무방.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탁월한 성능을 내어주지만, 구형에서는 고속동조가 풀리는 문제등이 있었음.

                      한가지 흠은, 충전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거지로 충전완료라고 구라를 쳐서

                      그거믿고 발광하다간 번번히 언더로 발광하는게 흠이었지만, 그점을 숙지하고 사용한다면 문제없음.

                      바운스시 노란색조는 마찬가지. 솔직히 가격대 성능비 좋음.


    - 메츠 54MZ : 이거 없었으면 니콘으로 기변했을지도 모르는 나를 캐논에 있게 해준 기특한 놈.

                      일단 기본적으로 되는거 다되면서, 가이드 넘버도 작지 않은데, 최소광량 1/256이 되기때문에

                      고속동조시 캐논스피드라이트보다 살짝 성능적 우위에 섬.

                      내가 살때는 무려 18만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샀지만 현재는 그 2배가 넘는 가격을 자랑하기땜에

                      가격대 성능비 운운은 조금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메츠만의 A모드가 내어주는 정확한 광량은 캐논을 압도하기에 충분함.

                      또한 슈만 교환함으로서 니콘, 캐논, 소니등 여러 카메라에서 사용가능.

                      여러 바디 동시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

                      또다른 장점은 보조발광부가 있어 바운스시 눈밑 그림자등을 지우는데 탁월하다는것,

                      흠이라면 보조발광부의 광량조정이 전혀 안된다는것 -_-;;

                      그래서 모처럼 있는 보조발광부인데, 사용가능한 상황이 극히 제한됨.......

                      구형 캐논 바디에서 A모드 바운스시, 놀랍도록 정확한 화이트밸런스의 사진을 뽑아주지만,

                      신형바디에서는 역시나 노란 사진이 나와버림.



    - 메츠 58AF : 메츠가 작년에 내놓은 신형. 기본적으로 메츠 54MZ와 거의 동일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슈 교환형이 아니라 기종별로 모델이 다르다는점. 하지만 USB단자를 통해

                     펌웨어가 신기종에 맞게 업그레이드 가능.

                     54MZ의 단점이던 보조발광부 광량조절이 안되던것을 해결하여

                    E-TTL과 연동까지 가능해졌다는 획기적 기능개선이 있었음. 이건 써본 사람아니면 그 위력을 알지못함.

                    간단히 말해 스피드라이트 2개 쓰는것과 비슷한 효과임.

                    단점이라면, 유난히 고장 사례가 많다는 것.

                    신형바디에서 A모드 바운스시 노란색조는 똑같음.




    PS) 5D나 1D mk3등 최신기종에 메츠가 잘 안맞는다, 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분이 많아 첨언합니다만,

           메츠의 A모드가 350D같은 구형 카메라에서는 캐논특유의 바운스 시 노란색조를 무시하고,

           정확한 화이트밸런스를 내어줬던데 반해, 5D나 1D mk3등 새로 나온 카메라들에서는

           캐논의 농간에 의해 A모드로 바운스 하더라도 노란 색조가 나와버려 "아쉽다"라는 뜻이지,

           성능상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노랗기는 캐논거, 시그마거, 메츠거 다 마찬가지가 되버린것뿐입니다.

            가끔 메츠A모드 화밸이 무효화된것이 와전되다보니 무슨 문제있는것처럼 전해지는듯해서 적어봅니다.





    저요? 저 당근 메츠씁니다. -_-;;

    54MZ쓰고있고, 형편되면 58AF 혹은 올해말쯤 새로 나온다는 메츠 신형으로 갈아탈겁니다.


    A모드는 정말 무시무시하게 편하거든요.


    스피드라이트 처음 쓰는 사람, 혹은 남에게 잠깐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해야 할 상황에서,

    바디 M모드에 조리개랑 셔속 세팅시키고 E-TTL에서 FEL하고

    구도이동 어쩌고 저쩌고 갈켜주기도 힘든 캐논 스피드라이트는 결과물을 기대하기 힘든 반면,


    메츠 A모드는 그냥 셔터만 누르라고 하면, 어지간하지 않으면 정확한 광량의 사진이 저절로 찍힙니다.

    이건 정말 이루 말할수 없는 장점이거든요 -_-;;


    보조발광부덕에 스피드라이트 2개 쓰는 효과 (메인은 바운스, 보조는 직광, 바운스치며 아이캐치 들어감)를 얻는건

    덤이고 말이죠.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함)



    단, A모드는 어디까지나 초심자용, 혹은 잠깐 남에게 사진 부탁할때 용이지..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게 되면 거의 일절 안쓰게 되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도 메츠 A모드 아예 안쓴지 몇년 되었구요.


    하도 관련질문이 많아 정리해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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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350D를 사면서 같이 샀던 430E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매뉴얼은 수없이 보면서 스피드라이트 매뉴얼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네요.

      스피드라이트도 열공 해야 하는것을 알지만 그노무 귀차니즘 덕분에 언제 발광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집에가면 한번 꺼내서 먼지라도 닦아줘야겠습니다.

      2009.09.15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moiskim

      질문한가지 드리고 싶읍니다.

      전에 54mz 과 10d를 쓸때는 계속 쨍한사진을 만들어주었는데(ettl, a mode 양쪽모두), 10d 서 1ds mk II 로 기변후 54mz 와 1ds mk II 를 같이 써보면, 영 아니더군요.

      1ds mk II 와 쓰게되면 ettl II서는 아주 않좋고, 그나마 a mode도 10d와 쓸때만큼은 못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54 mz ettl 어댑터 펌업은 2005년에 마지막으로 했읍니다.

      2009.11.29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 M4슈인지 확인해보세요.

        M3슈이면 E-TTL이 정상작동안할거예요.

        펌업하셔야 합니다...

        2009.11.29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 moiskim

        m3 입니다. 원래 m2 였는데, 05년에 m3로 up 한 기억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되긴되는데, 오바나는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상한점은 metz서 나온 문서서는 m3가 1ds mk II 지원한다고 되있긴한데, 그것가지고 않되나 봅니다.

        2009.11.29 15:19 [ ADDR : EDIT/ DEL ]
    3. moiskim

      metz 가 펌업때문에 문제가 많이 되는것 같읍니다.
      4년전 펌업했는데, 또하지않으면 새카메라서 쓸수가 없으니 말이지요, 같은 ettl 인데도요.

      캐논서 나온 flash 서는 이런 펌업해야되는 문제가 없는 가요?
      예를들어 4-5년전에 나온 ettl 용 flash 를 요즘 나온 ettl 지원 되는 바디에서 쓸수없다는지, 그런문제요??

      캐논서도 비슷한문제가 있어서 계속 펌업해야된다면, 멧츠 58af 처럼 스스로 펌업할수있는 기종이 가장 확장성있고 쓰기편한 기종 아닐까요??
      "선배" 님께서는 어찌생각하시나요?

      2009.11.29 15:32 [ ADDR : EDIT/ DEL : REPLY ]
      • 메츠는 펌업이나마 되지요..

        캐논과 시그마는 펌업도 못하니 아예 새로 사야..
        메츠 58AF같은 모델은 유저펌업이 되니
        어찌보면 이게 이상적이겠지만
        반면 54mz는 슈만 바꾸면 어떤 기종이건 ok인지라 일장일단인것 같습니다.

        2009.11.29 20:38 신고 [ ADDR : EDIT/ DEL ]
    4. moiskim

      선배님,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되었읍니다.

      캐논도 550ex 가 최신모델서, 100% 작동이 잘않된다고 컴플래인하는 글올리신분도 계시더군요. p 모드로 쓸경우 60분의 1초로 시간이 묵여진고 노출이 오락가락한다고,, 제가 M3 로 1ds mk II 쓸때도 다 그런건 아니지만 특정 렌즈서 동일현상이 생기더군요.

      후래쉬 자체를 새로 구입하게되면, 어짜피 캐논만쓸거니까 58af 추가 구입하고, 3083 하나더 구입해서 기존에있는 54mz은 무선 동조로 2개 한꺼번에 쓰는경우로 쓰이는 방법도 있을것 같읍니다.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갈거 같으면, 슈만 m4 로 업글하던지 새로 사던지하면 될것같고, 그나마도 여의치않으면, 후래쉬쓰는일있는경우는 10d 들고 나가던지.....

      암튼 형편되면 58af 아님 연말에 새로 나오는것 구입하고 싶으시다하셨는데, 새로 나올 모델이 어떤 모델인가요?

      2009.11.30 02:12 [ ADDR : EDIT/ DEL : REPLY ]
      • P모드야 카메라가 다 알아서 하려 하다보니
        자연히 그렇게 되는거같구요..

        형편이 안되서 다 물건너갔습니다 ㅎㅎ
        새로 나올 모델은 나중에 알고보니
        58AF의 라이카 OEM모델이었어요;

        2009.11.30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5. 50D유저

      퍼갈께요

      2009.12.23 13:51 [ ADDR : EDIT/ DEL : REPLY ]
      • 100% 오리지널. 선배의 인생이야기.
        이공간의 모든 컨텐츠, 사진등은 저의 창작이며, 불펌및 허락없는 수정을 금합니다.

        퍼가실때는 퍼가실곳 주소와 퍼가신후 출처 저자표시를 해주세요. -_-;;

        2009.12.23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6. 안녕하세요. 플래시 초보인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언급하신 a모드시에 카메라는 어떤 모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12.06.22 15:01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기~ 제가요 스트로보를 사려고 하는데 돈이 부족해서요
      초보자고 하니까 주인장님이 말씀하시는 메츠나 고급기들은 중고가도 30만이 넘어가서 ㄷㄷ 포기하고
      그럼 저는 캐논430을 살까요? 시그마 쪽으로 갈까요?

      2012.07.22 00:54 [ ADDR : EDIT/ DEL : REPLY ]
    8. TtipleCrown

      스피드라이트는 정말 사용해보 싶고 저도 신형430Ⅲ-rt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구입시에 메츠와 고민을 많이했어요.. 마루토스님 말처럼 캐논580이나 600모델은 처음시작하기에는 넘치는것 같더군요...
      많은정보 얻더가겠습니다.^^

      2015.10.16 19:41 [ ADDR : EDIT/ DEL : REPLY ]
    9. 미류

      안녕하세요~ 마루토스님 블로그는 북마크해서, 항상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루토스님 글 읽고, 매츠 64AF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로브 잘 활용하니 참 다양한 사진이 가능해서 새로운 느낌인거 같습니다.

      근데, 캐논바디에(오막삼) 매츠 스트로브에, 무선동조기가 100% 동조 가능한게 있을까요?
      잘 없더라구요... 제가 쓰는 동조기도, 일부 모드에서만 동조가 가능하더라구요
      동조도 잘 안되고,,, 혹시 추천 가능한 무선동조기 있을까요?

      2017.10.04 22:00 [ ADDR : EDIT/ DEL : REPLY ]
    10. avin83

      요즘에는 풀프의 로망은 있지만 그전에 기본기부터 좀 더 익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렌즈 추가 고민보다는 플래쉬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플래쉬에는 문외한이라, 검색해보니 600EX는 너무 비싸고... 430EX III RT 이 눈에 띄는데 현 시점에서 캐논유저가 사용하기 무난한 플래쉬인가요? 그리고 캐논 FF/APS-C DSLR뿐아니라 캐논 미러리스에서도 사용가능한지...

      감사합니다 :)

      2017.11.15 07:23 [ ADDR : EDIT/ DEL : REPLY ]
      • 쓸데없이 비싸진게 문제긴 하지만 작동은 전혀 문제없습니다. 캐논의 E-TTL은 DSLR이건 미러리스건 심지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건간에 상관없이 똑같이 잘 작동합니다. 그거 하나는 캐논의 장점중 장점이죠.

        2017.11.15 10:0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