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8 | +0.33 EV | 200.0mm | ISO-400 | Off Compulsory
나의 첫 디카는 소니 s75라는, 최소한의 수동기능이 있는 똑딱이였다.
해수로 세어봐도 10년전이 되는데..원래부터 사진에 좀 관심이 있었던 내게 사진의 즐거움을 처음 알려준 기념비적 카메라다.
근데 잊어먹었다. -_-;
그래서 새로 산 것이 저 유명한 소니의 명기, F707이었다.
DSLR을 지금 쓰는 사람들중 소니 F707, 828등의 시리즈를 거친 분이 참 많은 걸로 아는데
그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당시 콤팩트 디카중에선 스펙으로 치면 탑레벨에 섰었고..뭐랄까. 그 이전의 디카와는 확실히 다른 카메라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는 이때 전용 플래시까지 구입해 사용했다.
TTL같은게 지원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모든것을 메뉴얼로 해야 했고..
나는 707로 플래시라는 보조광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그뒤 자연스럽게 828을 쓰다가 350D로 DSLR에 입문했다. 사실 거의 공짜로 얻게 되어 시작한 것이지..
아니었다면 모르긴해도 한참을 더 828을 썼을것이다.
그렇게 번들과 85.8로 시작한 나의 DSLR라이프의 시작은 사실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엔 더더욱 화질과 아웃포커싱에 목말라하는 전형적 "카메라 장비"에 열중하는 아마추어였고
그런 내게 크롭과 85.8 조합은 너무나 한정적이었으며,
번들렌즈는 광각과 아웃포커싱이라는 두가지에서 나의 목마름을 채워주기엔 터무니 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거기서 일생일대의 대 결심을 하게 된다.
미친척하고 24-70L을 들이는 결심을.
벌이도 시원찮고 재정적 여유도 거의 없는 내가 취미생활을 위해 렌즈가격만도 100만이 넘는 렌즈를 산다는 것 자체가
당시로서는 거의 미친짓이었다. 아마도 제정신이 아니었을테지..-_-;;
잘라말해, 확실히 24-70의 성능은 어느정도 나를 만족시켜주었다.
번들이 좋다 좋다 해도 가격 대비 그렇다는거지...모든면에 있어서 24-70의 화질과 성능은 압도적이었으니까.
더불어 외장플래시까지 갖추면서 나의 DSLR사진생활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그때의 내 주 피사체는 강아지와 여친이었다.
사실 나는 강아지를 매우, 엄청 좋아하는 쪽이고 여친도 그랬기에 강아지와 여친만 찍으며 사진생활을 만끽했다.
350D와 24-70L과 85.8은 그러기에 부족함이 없는 장비였고.
한술 더 떠 아빠백통을 들이는데 성공하면서(동시에 85.8은 방출했지만)
지름신은 내 곁을 살짝 떠나가는듯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나를 괴롭힌 문제는 그놈의 FF..이경우엔 5D였다.
풍경사진에도 맛을 들리기 시작해가는 당시의 내게있어..
그리고 50미리 단렌즈를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욕구와 더불어
FF로의 뽐뿌, 5D로의 갈망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갔다.
사실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지만 난들 처음부터 크롭을 쓰고 싶어서 쓴건 아니잖은가?
FF는 비싸고, 크롭은 싸니까 할수없이 자연스레 그리 된것이지....
그러던 어느 겨울날, 여친이 보낸 문자가 왔다.
"설탕몰에서 10개월 할부로 XX카드로 하면서 하나포스 적립하면.."
....정신차리고 보니 내손에는 5D가 들려있었다. -_-;
카메라 관련 장비를 사고서 그때만큼 기분좋았던 때도 없었던것 같다.
여친과 함께 남대문에서 50.4를 사 마운트해보고 느꼈던 그 감정을 아마 나는 평생토록 잊지 못할것이다.
"이 간단한 완성형으로 오는데 그렇게나 먼 길을 돌아와야 했던가..."
그렇게 생각했다.
FF바디에 표준단렌즈.
나의 사진들은 그때를 기점으로 크게 변했다.
그렇게나 사랑스러웠던 24-70L이나 아빠백통은 행사용 렌즈로 전락해버리고
거의 모든 사진은 50.4로 찍게 되었다.
FF가 가져다 주는 화각상의 이점. 아웃포커싱의 자유도. 5D라는 걸출한 바디의 고감도 저노이즈.
24-70하나면 못찍는 사진이 없고
아빠백통으로 실내행사를 찍을 수 있다는 메리트까지....
그 장비 상태 그대로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아이를 낳으며 그 모든 삶의 과정을 사진으로 남겼다.
그러면서 나의 사진에 대한 주관, 사진에 대한 생각들이 정립되어져 갔고
아마추어 가족 사진사로서의 길을 걷겠노라는 생각을 굳혔다.
문제는 사진 그 이상의 감동을 가족에게 가져다 주는 동영상이었다.
게다가 시기적절하게 5D mark2라는 FF VDSLR이 등장했고
나는 그 리뷰어로 뽑히는 행운(...사실은 불운)을 안게되었다.
초고감도 저노이즈? 참을수 있었다.
대화소? 그런거 안따진다.
sRAW? 있음 좋지만 필수는 아니다.
1920 x 1080P HD동영상..이게 문제였다.
리뷰를 하는동안 아들의 동영상을 꽤 찍으면서
기존의 캠코더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FF센서가 가져다주는 압도적인 동영상에
나도, 와이프도 할말을 잃었다.
리뷰기간이 끝나고 오두막을 반환한뒤..다시 5D로 아들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영상에 대한 갈망은 날이 갈수록 커져갔다.
마침내 겨울이 끝나가던 2009년초 어느날..
또 한통의 문자가 왔다.
"CX몰 5D mark2 결제완료"
10개월 무이자 + 카드할인 + 적립 신공을
또한번 와이프님이 펼쳐주신 것이었다. -_-b
나의 장비 구성은 그날, 그렇게 완성되었다.
5D mark2 + 50.4 + 24-70L + 70-200 2.8 IS L + 54MZ...
이 구성은 절대로 최선의 구성은 아니다.
5D급 위에 1Ds급이 있고, 만투나 사무엘이나 구슬이나 대포같은 최고의 렌즈들이
내 장비보다 당연히 더 나은 퀄리티의 영상이미지를 만들어 내어준다.
그러나 평범한 수입밖에 지니지 못하는 가정에선
이정도도 정말 엄청나게 오버한 구성임에 분명하다.
나는 그렇게, 최선보다 차선을 택했다.
당연히 내게도 뽐뿌는 온다.
구슬이, 만투, 사무엘이 특히 그렇다.
그러나 몇년전의 나와는 달리
이젠 나도 사진을 볼때
사진의 화질이 아니라 사진속의 내용물을 더 중요시 하는 단계에 들어서기 시작했고
그런 내게 구슬이, 만투, 사무엘같은건 있으면 좋지만 무리해서 사고싶지는 않은..
그거 살 가격이면 차라리 애기나 와이프 옷을 더 사주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게 되었다.
굳이 딱 하나 더산다면
물놀이 좋아하는 아들을 보다 간단히 찍기 위한 방수 똑딱이 카메라 싼거 하나 정도 있음 좋다고 생각하는 수준이고
FF VDSLR에 표준줌, 망원, 표준단렌즈구성이면
솔직히 가격대 성능비 및 이미지 퀄리티와 활용성 면에 있어선 아마추어에게 절대로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아니, 까놓고 말해 이정도면 SOHO 스튜디오 사진사가 쓸법한 오버스펙이라고까지 표현해도 될것이다.
아직도 20D에 28-70L로 행사사진 찍어 먹고 사시는 프로사진사가 얼마나 많은데!!
그러나 한편으론 이 오버스펙으로 자라나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뛰노는 아이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기며
한발 더 나아가 앨범과 사진책, 성장동영상등을 만들어 가족이 웃고 즐기고 있으니
오버한 보람이 어느정도 있다고 변명하고 싶다.
심지어 와이프는 똑딱이나 캠코더로 아이 동영상 찍지 말라고까지 한다.
이미 오두막의 FF FHD동영상에 맛이 들린 사람에겐 양자는 비교가 불가능한 영상을 만들어 내니 나도 동감이다.
그렇게 만들고 편집한 동영상 아이폰에 넣어가지고다니며
주변 초보아빠들에게 자랑하면서 뽐뿌넣는 그맛이란 정말 일품이다. -_-;;
그리고 아까는 그닥 필요없다고 했지만
솔직히 화소 커서 나쁠거 없고
고감도 저노이즈는 한밤중의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까지 찍게 해주니 고마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며
sRAW는 차고 넘치는 하드용량부족현상에 한줄기 구원의 빛을 내려주니
이런면에서도 사실 현재의 장비구성에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하겠다.
아마 모르긴해도 여기서 내가 로또에라도 당첨되지 않는한
추가로 렌즈를 구매할 일은 없을듯하고
삼각대와 볼헤드와 무선리모콘과 가방의 기본악세사리도 쭈욱 가지고 갈듯싶다.
문제가 된다면 그건 아마 5D mark3 혹은 3D가 나왔을때겠지. (.....)
그러나 나의 장비구성에 있어
일관된 테마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1 이 2가 되는 구성을 위해서는 지출하지 않고
0 이 1 이 되는 구성을 위해서만 주로 지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볼때
한동안 내가 기변할 일 역시 없을것이다.
몇년에 걸쳐서
필요에 의해, 상황에 의해, 사정에 의해, 하나 하나 천천히 갖추며 여기까지 오고 보니
새삼 감회가 새로워 개인적인 내용을 길게 적어보게 되었다.
혹 나와 비슷한 길을 걷는, 혹은 걷게 되실 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참고가 된다면 더 보람차겠지만
그 이전에 이런 글을 한번 꼭 적어보고 싶었기에 적었다는 마음이 더 크다.
언제고 이 글은 사진과 함께 좀 더 다듬어 제대로 된 에세이로서 다시 올려봐야지.....-_-;;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마쥬니어가 사모님 닮아서 잘생겼다는 것이 이렇게 확인되는군요!! ^^;;
2010.08.29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처음에 캐논으로 올 때는 24-70이 계륵이라는 말이 하도 많기도 했고, 크롭바디 쓸 때 표준줌을 거의
안썼던 입장(심도 문제)이었기 때문에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와이프한테 욕 안먹고 사진 찍으며
애랑 놀아주기 딱 좋은 렌즈가 24-70이더라구요. 저에게는 참 필요한 렌즈입니다. ㅎㅎ
그리고 본문과 관련된 말은...음...전 허접이라서 단렌즈와 줌렌즈의 차이를 몰라요. ㅜㅜ
덕담 감사합니다.
2010.08.30 09:10 신고 [ ADDR : EDIT/ DEL ]사실 애아빠들에겐 줌렌즈는 그야말로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죠..;
동감요, 저도 100원걸겠음 ㅎㅎ
2010.09.29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럼 합이 200원 따가실 분 안계신가요..;?
2010.09.30 08:37 신고 [ ADDR : EDIT/ DEL ]오늘 처음 이곳에 들어와서
2011.02.16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님의 글을 읽으며 공감백배하고 많은 것들 배우고 갑니다.
그런데...
이 페이지 사진들 정말 너무너무 멋져요..
감탄보다는 한숨만 나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너무 멋집니다!!
저도 아직 너무너무 멀었는걸요 ㅠㅠ
2011.02.16 07:53 신고 [ ADDR : EDIT/ DEL ]사진들 보니까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ISO 가 낮게 설정되서 찍으신거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한수 가르침 부탁 드려요~
2011.02.16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글쎄요..사진이 하도 많고 상황이 다 다르니..
2011.02.16 09:52 신고 [ ADDR : EDIT/ DEL ]다만 전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되
동체촬영아닌이상은 감도를 낮추려고 노력은 합니다.
다 멋진 사진이지만
2011.02.18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아기 목욕하는 사진 그리고 은밀한부분 처리는 보는 사람으로하여금 압권입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2.18 14:33 신고 [ ADDR : EDIT/ DEL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2011.03.05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제이야기예요 ㅠㅠ
2011.03.07 08:12 신고 [ ADDR : EDIT/ DEL ]제 경우는 니콘 D50 번들 줌랜즈에서, 접사 목적으로 시그마 17-70 구형으로, 그 다음엔 니콘 60(2.8)미리 구형 + 50미리(2.8) + 보이그랜더 40미리(2.0) 단랜즈로 변경한 케이스입니다.주로 접사를 찍고 나머지는 풍경사진을 찍는데, 줌의 밀고당기는 편리함이 불편함으로 다가와서였습니다.(물론 단랜즈가 가끔은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옮겨다녀야 하기때문입니다)
2011.04.20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단렌즈를 선택한 이유가
2011.04.20 14:23 신고 [ ADDR : EDIT/ DEL ]논리적으로 완벽히 타당하고 자기귀결된 결론으로서라면야
단렌즈를 선택하는게 당연히 맞습니다.
제가 이글에서 말하고 싶은건
그저 막연히...단렌즈로 찍으면 작품사진 찍히는줄 아시는
그런 분들때문인지라...;
그나저나 보이그란트 쓰실정도면 내공이 ㅎㄷㄷㄷ;;
와...멋지네요...특히 제가 다녀왔던 로마, 베니스가 다시금 생각나네요..ㅎㅎ 인물 사진만 좋아하는 저로선 어찌 저리 쨍한 인물사진이 나오는지 부럽습니다....
2011.07.20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전 빛을 잘 몰라서 그런지 아직 저리 쨍한 인물 사진은 나오지 않더라구요....저런 사진에 반해 시작은 했는데....
아직 인물도 마스터하지 못했는데..이런 멋진 풍경을 보니 맘이 흔들리네요...이거 큰일임다.......
전 제가 사진 잘찍는단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데요..;
2011.07.21 08:07 신고 [ ADDR : EDIT/ DEL ]사진 잘보았습니다 이사진들은 보정 안한 사진인가요 . 보정한 사진인가요 .
2011.07.21 0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보정의 의미에 달려있겠습니다만
2011.07.21 08:11 신고 [ ADDR : EDIT/ DEL ]보정 한 사진으로 보시는게 맞을겁니다..
ㅎ 선배님 전 어느 장소에 가두 아이는없구여 마눌이 와 같이 가면 ㅎ 마눌아 사진은 50.4 풍경 담을땐 ㅎ 16-35 좀 구찮기해도 그 바꿔끼우는 재미로 즐기고있어요
2011.08.25 0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저 막 삿이져 요즘은 선배님에 여러 글 보면서 무질서했던 나에 습관을 조금씩 조금씩 정리해가구 있어요 선배님에 멋진 외모 좋은사진들 도움되는 글들 감사히 ㅎㅎ
다좋은데
2011.08.25 08:16 신고 [ ADDR : EDIT/ DEL ]외모는 좀;;
안녕하세요..우연히 알게되어 요즘에 시간만 나면 들릅니다..선배님 글을 보면 가슴에 많은 부분이 와 다으며 선배님의 열정에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매일같이 자신에게 숙제을 주고 그 해답을 발견할때까지 노력하시는 모습..저도 더 열심히 해야 겠네요..선배님의 조언 가슴에 새겨 갑니다~
2011.09.03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한 10년만 그거 해보세요. (.....)
2011.09.05 09:25 신고 [ ADDR : EDIT/ DEL ]저정도는 우습게 보이시게 될겁니다 ㅎㅎㅎㅎ
이 글과는 관계가 없지만 사진들을보니 생각보다 쨍한 느낌입니다.
2011.10.20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옛날 이야기를 하자면 펜탁스에 후지프로비아 낑군 느낌이랄까요.
단순히 샤픈이 아니라 콘트라스트에 색감까지 진득한 것 같은데,
제 말이 맞는지좀 알려주세요. 맞다면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음..저는 제가 만든 몇가지 액션들을 써서 보정합니다.
2011.10.20 17:03 신고 [ ADDR : EDIT/ DEL ]그 액션에는 샤픈뿐아니라 당연히
컨트라스트, 디테일, 색조, 채도등이 다 들어가구요..
이글을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2011.12.13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제가 쇼핑몰을 하려고 합니다. 제품과 인물을 즐겨 촬영할 것인데 추천해 주실만한 렌즈가 있나요?
카메라는 캐논 30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물 촬영과 제품 촬영에 좋은 렌즈 중
찍어보신 렌즈 중 가장 좋았던 렌즈, 가격대비 좋은 렌즈, 무난한 렌즈 이렇게 추천좀 해주세요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제품촬영이야 당연히 고급매크로렌즈가 베스트고
2011.12.1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인물촬영은 고급인물렌즈가 베스트지만
가격대비좋은 무난한 렌즈는 24-70이나 50.8같은거겠죠..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2011.12.13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http://www.uptownholic.com/shop/shopdetail.html?branduid=40592&xcode=017&mcode=000&scode=&type=P&search=&sort=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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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밝은 느낌으로 이런 이미지를 찍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 찍을 수 있을까요?
짐 번틀렌즈 사용하고 있는데 렌즈 50 1.8로 교환하면 제 30d로도 가능할까요? 아님 바디를 업글해야 할까요? 혹 이런 인물 모델 기술이 있을까요?
그리고 고급매크로렌즈와 고급인물렌즈는 어떤 렌즈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캐논의 무슨 렌즈인가요? 아님 탐론이나 시그만 기타렌즈 중 어떤 렌즈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다시 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저런 사진이라면 17-55나 50.8 병행하면 충분히 가능하고
2011.12.13 16:25 신고 [ ADDR : EDIT/ DEL ]필요한건 좋은 바디 좋은 렌즈가 아니라
좋은 빛과 좋은 내공입니다.
어후~~이런 빠른 답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011.12.13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역시 내공이 문제였군요. 언제 선배님 처럼 내공이 늘지...부럽네요.
저는 한참 초보인듯하네요...에휴 ㅜ.ㅜ
혹 저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제 사이트로 퍼갈 수 있을까요? 당연히 출처 공지하고요.
다시 한번 빠른 답변 감사^^ 합니다.
저렇게 찍는게 뭐 대단히 어려운건 아니지만
2011.12.13 17:00 신고 [ ADDR : EDIT/ DEL ]누워서 떡먹기로 아무나 하루이틀만에
장비 몇개 갖췄다고 할수있는것도 아니죠...
저게 쉬웠으면 대한민국 쇼핑몰 99.9%가 사진이 저렇게요..?
저렇게 찍게 되도록 엄청나게 노력하시던가,
저렇게 찍을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시던가..그렇죠 뭐.
그걸위한 CCL이긴한데
춮처 저자만 좀 명시해주세요~
와..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이 다 여기 있었네요...
2012.09.10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글입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__)
도움되셨다면 추천 많이 눌러주세요 ㅎㅎ
2012.09.11 07:52 신고 [ ADDR : EDIT/ DEL ]사진에 감탄하고, 본질에 감탄하고.. 감탄 감탄 감탄
2013.04.22 0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책 내시면 한 권을 제가 소장하고, 주위에 사진 취미로 하는 친구에게는 사서 선물해줄테니
책을 어서....
그....그러게요; 원고를 어서;;
2013.04.22 08:11 신고 [ ADDR : EDIT/ DEL ]100억 100조 거셔도 됩니다. ㅎㅎ
2015.02.24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돈이가 없어요 ㅠㅠ
2015.02.25 07:42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 단렌즈가 가볍고 특유의 경쾌한 느낌과 발줌의 매력 덕분에 좋아하는데
2015.09.22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사실 화각에 제한이 있어서 나중에 보면 사진이 죄다 비슷해지는 느낌이에요.
다양하게 상황별로 찍고 싶은데 매번 갈아끼울 수가 없으니 역시 줌렌즈가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줌렌즈로 찍고나서 보면 또 단렌즈로 찍을걸 그랬나...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마루토스님은 언제 24-70을,, 언제 50(또는 85)를 드시는지요??
그것은 화각의 제한이 아니라, '피사체의 크기가 얼마쯤 되는게 좋다'고 하는 선입견이 강력하게 뇌리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렌즈의 문제는 아니예요.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2015.09.23 08:33 신고 [ ADDR : EDIT/ DEL ]저는 85% 이상 50.4 하나로 찍고다니다가 야외나간다 싶음 85챙겨가고 행사나 작정하고 사진찍을때에나 줌렌즈 챙겨 나갑니다.
좋은 사진들 맛있게 즐기고 갑니다 :-)
2016.05.25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맛있게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2016.05.31 10:3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