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9.01.24 10:17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1. 특정기종의 JPG는 어지간한 RAW보다도 외려 보정관용도가 높더라

- 안타깝게도 색 하나당 겨우 256씩 총 1677만의 범위내의 데이터값만 지니는,

그것도 토큰 방식의 손실압축으로 JPG특유의 스퀘어 방식으로 주변픽셀과 정보오염이 일어나있는 JPG가

무손실압축/무압축으로 정보오염이 전혀 없이 색 하나당 14비트, 16384씩 총 4조 3900억만의 데이터값을 지니는 RAW보다

과학적 광학적 디지털적으로 보정관용도가 높을 수는 없습니다.

수학의 정의를 새로 써서 256이 16384보다 더 높은 숫자라는걸 증명하기 전까진

혹은 14비트 까보니 12비트까지만 유효데이터고 2비트는 그냥 더미였더라!! (실제 존재한 사례입니다 이건) 하는 증명같은걸 해내기 전까진 그냥 유사과학인거죠.

눈이 삐꾸에 특정브랜드에 대한 신앙심이 두터워 막 그런 기분이 드는걸 혼자 믿는거야 상관없지만

그걸 무슨 대단한 숨겨진 진리인듯 떠들고 다니는건 그냥 사이비 종교 전도사랑 똑같은 수준에 불과한겁니다.

'관용도가 더 높더라' 라고 진심으로 말하고 싶다면 실제 사례, 숫자, 픽셀데이터값을 들이밀어야죠.

단순 혀놀림으로 관용도가 더 높아지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2. 화이트 밸런스가 RAW파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틀림없다.


- 디지털그래픽스의 기초를 전혀 모르는 분들이 사진 보정하면서 키우는 전형적 유사과학의 사고방식입니다.

RAW는 찍는 그순간의 빛을 순수정보형태로 저장한 데이터 매트릭스에 지나지 않습니다.

RAW에서 나중에 죽어도 어떻게 못하는건 딱 둘, 빛의 양(노출)과 촬영시 하드웨어 감도(ISO)뿐이예요.

색, 특히 화이트밸런스는 파일 까보면 색온도와 틴트라는 두 변수로 이뤄진 단순셋팅값, 파라메터에 불과합니다.

RAW가 JPG처럼 눈으로 보이는 이미지파일이라 상상하는 극소수만이 이러한 유사과학을 진리인듯 신봉하는데.. 디지털에 그러한 로망따윈 없어요.

데이터값은 데이터값이고 셋팅값은 셋팅값에 불과합니다.

RAW는 JPG, PNG, GIF등과는 아예 그 근본부터가 다른 파일입니다.

이론적 기초가 전혀 없는 사람들은 망상속에서 저것도 다른 파일들처럼 이미지파일일거라 막연히 상상하다보니 저런 결론에 도달하곤 하는데...

좌표당 RGB픽셀값이 하나로 픽스되어 어떤 뷰어에서 봐도 같은 값이 출력되는 이미지파일이랑,

데이터매트릭스를 그때그때 해석하는 방식과 변수에 따라 매번 다른값이 나오는 데이터파일이랑은 전혀 다른거예요.

랜더링과정을 거칠때 적용되는 단순 변수에 불과한 화밸이 데이터 매트릭스 그 자체를 변형시킬수 있다...?

그건 유사과학을 넘어선 마법의 영역입니다. (.....)

이런 착각 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화이트밸런스가 색온도로만 이뤄져있다고 알고있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틴트값의 존재를 놓치는 분들에게 흔히 보이는 케이스라 하겠습니다.

완전히 통제되지 못한 상태-즉 자기집 안방-에서 얼치기같은 실험-변인요소들에 대한 제어 하나도 못한-을 해놓고는 그 결과를 들이미는건 과학이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차고안의 용'이랑 똑같은거예요. 자기 눈, 자기 실험에서만 나타나는 용을 가리키며 다른 사람들에게 왜 못보냐고 하면 그건 그냥 사이비 비신...

 

위에 언급했듯 변환프로그램, 즉 포토샵이나 캡처원이나 DPP등 각 소프트웨어마다 연산방식이 좀 다를 수 있고

그로 인해 화밸이 각 프로그램마다 다른 경향을 나타낼수는 있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

 

 

3. 캘리 잘하면 모니터랑 티비랑 갤럭시폰이랑 아이폰이랑 색 똑같이 맞출수있다.

사람 눈은 기본적으로 누구나 다 부정확해요.

색을 보는 눈이 주변환경 및 피로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것은 수많은 논문들이 증명하고 있는 과학입니다.

정말 색이 같다 라고 하려면 기계, 즉 캘리브레이션용 머신을 정확하게 통제된 환경하에서 측정해서 디지털적으로 같아야 비로소 같은겁니다.

그 외의 경우...즉 자기 눈으로 볼때 비슷해보인다 해서 "내 모니터랑 스마트폰 색 똑같게 하는데 성공했다"라고 말하면

그건 그냥 어느 원숭이가 자고나니 인간으로 진화했다 수준의 유사과학적 주장입니다. (.....)

모니터랑 스마트폰이랑 타블릿이랑 색을 정말 똑같이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그건 게시판에서 자랑할 수준이 아니라 그냥 가서 지금 바로 노벨상 타도 될 레벨이예요.

리만 가설을 증명하는것과 동급으로 어려운, 사실상 불가능한게 현행 디스플레이간의 색의 정확한 통일입니다.

색이 얼핏 비슷하다 = 색이 똑같다 가 아니잖아요. 둘은 전혀 다른겁니다.


그런데 비슷하면 똑같은거지 하고 주장하는 유사과학 신봉자들이 적지않은게 사실입니다.

이건 그냥 과학적으로 불가능, 포기하는게 편한 케이스...예요.

모니터와 스마트폰 정확한 색 통일 언급하며 캘리 사야 한다 캘리 필수다 이러면 그건 정말 잡상인레벨 (.......)

 

쓰기전엔 몇가지 더 있었는데 쓰다보니 잊어먹었네요 (......)

문제제기도 좋고 뭐 다 좋은데...유사과학은 진짜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유사과학 신봉자들 선교자들 패턴은 맨날 똑같아요.

얼핏 그럴듯한 주장으로 인기랑 주목은 끌고싶은데 증거 수치, 도표, 근거, 논문은 내놓지 못하니 유사과학을 포장해서 선교하고 다니는거 (.....)

저같은 사람이 근거나 관련 논문 내놓으라고 하면 그런거 내놓지는 못하고 저를 인신공격하는 그런 패턴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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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객1

    마선생께서 항상 좋은 말씀을 하셔서 가끔 눈팅하러 들어옵니다..
    오늘 주제도 우리가 흔히 맞닥드릴 수 있는 문제인 듯 합니다...
    근거도 없이 누군가가 그럴거 아닐까하면 다음사람은 그렇다는데..로 왜곡되고 또 한단계 넘어가면 그게 맞다더라..
    다음은 그게 맞는거야.. 이런 식으로 왜곡되는게 어쩌면 안타까운 현실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그걸 믿는 사람은 그렇게 살라해야지요..
    교회를 가건 절에 다니건 아니면 토속신앙을 믿건 그 사람의 자유니까요..
    남에게 강요만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다면요..

    2019.01.28 22:13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머딘

    14비트...삼성..NX200....크하핳

    2019.03.29 17:50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03.12 13:47

 

Apple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2.8 | +1.33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개인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그냥 좋아하는 정도를 약간 넘어서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도 여러가지가 있는 법이고 여기는 사진을 주제로 하는 블로그다보니...사진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조금 풀어나가보도록 하죠.

 

애니메이션, 개중에서도 일본애니메이션은 만화와 실사의 중간에 적당히 걸쳐져있는...세계에서도 일본만이 가지는 특색이 여실히 보이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퀄리티높은 소위 OVA나 극장판 애니메이션쯤 되면

스쳐지나가는 장면 하나 하나에 엄청나게 많은 배울점들이 숨어있어요.

단순히 구도..연출....이런걸 넘어서서 말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을 일단 사진 찍는 분들이라 가정하고,

여러분들도 최소한 일본 애니메이션 몇편정도는 보셨을겁니다.

 

그런 여러분께 제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애니메이션의 장면 하나 하나를 보면서 "적정 노출"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 뭐 간단해요. 거창하지도 않습니다.

위에도 말했듯 일본애니메이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같은것과는 달리 실사와 만화 중간에 걸쳐있기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실사의 측면에서 바라보아도 전혀 이상하거나 어색한 것이 없어요.

왜? 왜 그럴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애니메이션의 감독정도 되면 어중간한 사진사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사진에 대한 조예를 기본적으로 지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때 연연해하는 제 1 과제인 적정노출만 해도 그래요.

만약 우리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실사로 옮겨 촬영해본다는 상상을 해보고 실행해본다고 쳤을 때

애니메이션처럼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실사와 그림의 차이가 아니라 바로 적정노출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가장 예시로 들기 좋은 작품이 얼마전에 개봉했던 늑대아이:아메와 유키...그리고 초속5cm같은 작품이 될겁니다.

 

예를 들면 이런 장면을 한번 볼까요?

실제로 이런 장면을 촬영하라고 한다면....우리는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인물에 노출을 맞추고 찍게 되겠죠.

그리고 이를 위해 조리개는 개방하고 감도는 살짝 높이고....뭐 대충 그림 그려지실겁니다.

이제 위의 이미지를 보죠. 뒤쪽 배경의 어두운 정도....조리개를 열었을때 보이는 착란원...아웃포커싱....그리고 밤을 상징하는 약간의 언더노출...

 

사진의 기본에 그야말로 충실한 한장의 그림이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노출, 색, 아웃포커싱, 빛망울.....사진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그려낼 수 없는 한장이예요.

사진을 아는 사람이 보면서 오호 하고 박수치고 감탄할 그런 한장이요, 오히려 장면에 어울리는 적정노출등을 보고 한수 배워야 하는 그림입니다.

 

 

이번엔 적정노출 말고 다른걸 배워보죠.

사진은 덜어냄의 미학입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딱 필요한 것들은 담아낼 줄 알아야 비로서 덜어냄의 미학도 빛나죠.

애니메이션에서야 5초만에 후다닥 하고 지나가는 이 한장의 그림입니다만 한번 지긋하게 관찰해보세요.

뒤쪽에 눈은 아직 녹지 않았지만 인물들의 옷차림으로 보건데 눈이 녹을락 말락한 이른 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녹슬고 더러운 버스정류장 표시판과 아무것도 없이 벤치 하나만 덜렁 있는 것을 보며 여기가 상당한 촌구석이라는 사실또한 알 수 있고요...

아이의 차림새로 보건데 큰 여자아이가 학교 내지는 유치원에 가고 있다는 사실, 둘째아이는 가방도 교복도 없다는 점에서 아직 갈 나이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

버스가 꽤 오랫동안 오지 않았고 여자아이는 들뜬 상태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자세와 표정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단 5초동안 보일까 말까 한 단편적인 이미지속에 감독은 이토록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어요.

그것도 덜어낼 것들은 덜어내면서 구도와 적정노출까지 갖추고서요.

사진을 이렇게 찍으라고 한다면 그건 정말 쉽지 않을테지만 만약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그 사진은 성공한 한장의 사진이 될것이 틀림없습니다.

 

 

이 역시 유명한 초속5cm의 한장면입니다.

내리쬐는 햇살, 그리고 그림자 부분의 강한 컨트라스트는 이 날의 햇살이 쨍쨍하고 강한 빛이라는걸 우리에게 알려주며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밸런스가 잘 잡힌 적정노출을 생각해 어느쪽도 완전히 날라가지 않도록 그려내고 있죠.

예전에 다른 포스팅을 통해 빛을 알려면 그림자를 보시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 감독 역시 당연하다는 듯 그림자를 통해 빛을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2012/11/16 - [CAMERA] - 사진, 빛을 알고싶다면 그림자먼저 봐라.

 

 

 

우리가 카메라의 자동 노출 시스템에만 맡겨놓고 사진을 찍는다면 이런 사진은 나오지 않습니다.

어두운 날, 빛이 없는 곳에서 자전거에 실린 짐을 찍는다면...카메라는 빛을 더 받아내서라도 적정노출을 유지하려 들것이며

결과적으로 사진의 전체 밝기가 밝아지면서 이 장면이 쓰인 곳에 필요했던 외로움, 서러움의 정서를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없었을거예요.

적정노출....애니메이션에서 스쳐지나가는 한장면조차도 뛰어난 감독은 필요한 노출을 만들어서 그려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예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어요.

명감독, 혹은 천재 감독 소리를 듣는 뛰어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이처럼 장면 하나 그림 하나도 철저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애니메이션을 봅니다. 그리고 그냥 웃고 떠들고 하는게 아니라 장면 하나 하나에 감춰진 감독의 의도,

이를 위해 감독이 구사한 빛과 색과 그림자와 화이트밸런스와 심도표현등을 연구하고 분석합니다.

왜? 이 감독들은 실사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통해 이미지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렇기에 실사를 분석하여 만들어진 이미지를 다시 분석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실사를 만들 실마리를 붙잡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더 나아가면 책꽃이에 꽃힌 책 하나하나, 탁자에 놓인 소품 하나하나를 보며 감탄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늑대아이의 경우 아이들이 자람에 따라 책꽃이에 있는 책들이 계속 변해나갑니다. 유아서적에서 아동서적..학습서적으로..무서울정도예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소품에 저정도로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그 마인드를 배우게 됩니다.

 

결코 오덕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고자 발버둥치는 사진사로서의 입장에서..

저는 여러분들께 수준높은 애니메이션 몇편 느긋하게 감상해보시라는 말을 해보고 싶어요.

 

여태까지 보던 식으로 내용만, 줄거리만 즐기는게 아니라 한장면 한장면 사진사의 입장에서 이모저모 뜯어 분석해보면서 말입니다....

 

 

그건 그렇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드디어 자기복제식 연출에서 벗어나 새로운 날개를 편듯한 작품이었습니다.

하나의 마스터피스...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멋진 작품이었어요, 늑대아이는...

 

이렇게 멋진 애니메이션. 이토록 가슴벅찬 카타르시스는 월E이래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래의 한 축은 틀림없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어깨위에 있음을 확신케 한 작품이었어요.

사다모토의 그림또한 에반게리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지에 접어들고 있음을 확신했고요.....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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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행복머슴

    고수님이 쓰신 책은 언제 구입할 수 있는 겁니까? -_-;;;
    꼭 사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2013.03.12 14:50 [ ADDR : EDIT/ DEL : REPLY ]
  3. 별보는그놈

    헛 애니 종종보는데 이런 관점으로는 한 번도 보지 않았었네요. 정말 매의 눈이신 ㅎㅎ

    2013.03.12 15:00 [ ADDR : EDIT/ DEL : REPLY ]
  4. 늑대아이군요... 전 정말 두번봤습니다... 여운이 남아서 한번으로는 안되겠더군요.... 혼자 한번보고, 여자친구랑 한번보고.... 그리고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애니메이션이면서 깊게 신경 쓴 연출에 반하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말씀주신 부분에 있어 심히 공감하게 됩니다.

    2013.03.12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나 아직 너에게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는데!"


      제가 아빠라서 그럴까요. 이 한마디의 외침에 얼마나 큰 감명을 받았는지..

      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가 바로 저것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013.03.12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죠.. 그 장면에 정말 멍해지더군요. 태풍, 그리고 학교와 산이라는 갈림길, 딱히 늑대로 변하는 아이가 아니라 세상 모든 부모들이 늑대아이를 키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여운이 남았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끝내주는 연출이었어요....

      2013.03.12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리고 이내 울먹이던 표정을 바로 잡고 이름 그대로 꽃처럼 화사한 미소를 짓는 그 모습에서
      감독이 뭘 말하고 싶었는지가 가슴저밀정도로 전해져왔어요.

      이런 충실한 전달감은 정말 오래간만이었습니다.

      2013.03.12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5.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2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구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일본 에니메이션을 즐겨 봅니다.
    설명을 듣고 보니,, 일본 애니를 보면서 왜 그런 미묘한 감정이 생겼는지 어렵풋 알것 같습니다.
    정말 감독들 대단하네요 ^^

    2013.03.12 16:37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애니를 그냥 좋아하는 정도를 약간 넘어서서 좋아하는데^^ 사진과 연관지어 생각해 본 적은 없네요.
    저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들의 작화를 좋아하는데 문제는 별로 재미가 없^^;;
    신카이 감독 같은 사람들 때문인지 HDTV의 보급 때문인지 요즘 일본 애니는 전반적으로 작화 퀄리티가 많이 높아졌더군요.

    2013.03.12 16:43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미...를 떠나 생각케 하는 요소, 감동을 위한 여운이 신카이감독의 장점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 감독들중에서 그만큼 외로움, 절실함, 고독, 안타까움을 이미지로 효과적으로 표현해내는 감독이 없는것같아요.

      문제는 이런것이 소위 "재미, 흥미"와는 거리가 좀 있다는거겠죠..;

      2013.03.12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8. 오, 뭔가 적정 노출에 대한 새로운 시선인 듯 합니다.
    전, 애니메이션에서 쓰이는 광원이나 스토리보드 구성 등에 관심을 두고 보는 편입니다 :)

    2013.03.12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레드박스

    왠지 코스사진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걸보고 혹시나 했는데 일본 애니 좋아하시는군요.. 자본의 힘이 강한 미국애니보다 감독의 개성이 묻어나는 일본 애니쪽이 아무래도 주제의식이 강하죠..

    2013.03.12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10. 늑대아이..!! 좋은 애니 소개 감사합니다~ ^^
    영화, 애니 등 사진 공부가 참 많이 되는것임에는 틀림이없는것 같아요. ㅎㅎㅎ
    가끔은 영화같은 사진을 찍고 싶을때가 있거든요~

    2013.03.12 20:0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신카이 마코토는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별의 목소리때부터 좋아했는데..
    실제로 사진을 찍어서 그것을 배경으로 만들어내니 위에서 하신 말씀이 맞아들어갈 겁니다.
    호소다마모루는 이상하게 잘 안보게 되는..(짐순이는 콘 사토시를 좋아해서!!! 뭐야?)

    날마다 스케쥴찍는 TV판에서 극장판 퀄리티를 찍는 교토아니메가 있죠.
    거기서 나온 작붕이란 게 어지간한 제작사의 잘된 그림보다 더 나은 -_-;;;
    최근작으로 오면 정말 세밀함의 극치를 달리긴 하더군요.
    카논에서 얼어붙은 문 녹이는 거 보고 애시당초 GG쳤지만..

    그와 정 반대의 이유로 좋아하는 제작사가 샤프트.
    파니포니 대쉬 시절엔 감각적 연출의 극치(단 작화는 갈수록 안드로...)
    이런 회사들이 공부할 때 좋겠더군요.

    2013.03.12 20:0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애니메이션..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첨 접하는 장면들이지만..
    말씀대로 여러가지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듯 하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구도나 배치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발견하고 놀라곤 했는데..
    사진적인 면이라기 보다는 장면을 담아내는 방법의 차이일뿐 거의 동일한 표현방법이라고
    나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많은 것을 배워가는 느낌이내요^^

    2013.03.12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엔케이트

    와.. 글 좋네요.. 저는 영화를 좋아해서 쥔장님과 같은 방식으로 영화에서 보곤 하는데..
    리들리스캇이나 브라이언싱어의 영화들은 아무 장면에서 눈감고 정지시켜도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샷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런걸 보고 감동하면서도 제가 찍는 사진들은 왜 요따윈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2013.03.13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14. arissi

    그림 그려보면.. 지금 쓴글은.. 그닥...

    2013.03.13 01:5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잠돌이

    ㅠㅠ... 본문과 댓글을 보고 늑대아이 블루레이를 사려고 했는데....
    현재는 DVD 만 파는군요. 블루레이는 곧 나오겠죠... ㅠㅠ
    괜히 본문 끝에 있는 월E 블루레이만 사고 말았습니다..... -_-;;;;;;

    2013.03.13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 월E는 진짜...말이 안나올정도로 잘 만들어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사도 없이, 인간도 아닌 로봇을 가지고 이처럼 풍부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니 놀라울따름이었어요.
      후회안하실겁니다 ㅎㅎ

      2013.03.13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16. 애니메이션에서의 캐릭터 연출 방법을 모델사진 편집할때 응용해서 써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쓸만한게 여기저기 많아요. 애니메이션이라는건 말이죠)
    오덕까진 아니더라도 예전 하루히의 우울 God Knows 부르는 공연장면 보면서 립싱크와 가사가 똑 맞아떨어지는거 보면서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군요...

    2013.03.13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쓸까말까 망설였지만
      3D 같은 경우엔 아예 거기에 카메라가 존재하죠.
      렌더링이라는 작업 자체가 모델링된 객체와 배경 및 광원에 대해 카메라로 설정된 프레임에서 설정된 감도와 셔속과 조리개를 시뮬레이팅 해 이미지로 변환하는 것이기때문에
      3D를 해보시면 사진에도 굉장한 도움이 될거라...고 쓰려다가 3D 툴을 만져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어 뺐네요;

      2013.03.13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 흠... 사실 3D를 해본적이 있어서(건축/인테리어/게임 관련) 그 부분도 지금 한번 다시 잡아볼까도 생각중이긴 합니다. 어차피 제가 만드는 사진들의 절반 이상이 이미 정상범주를 넘어선 상황이라서요.

      2013.03.13 11:42 [ ADDR : EDIT/ DEL ]
    • eyeflash님 사진은 확실히 정상범주는 아니죠.

      퀄리티와 주제의식, 다양한 시도등이 ㅎㄷㄷㄷ 프로급 혹은 그 이상이신데;;

      2013.03.13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 초보사진에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2013.03.15 11:00 [ ADDR : EDIT/ DEL ]
    • 과찬이라뇨 -_-;;

      솔직히 까놓고 말해 저는 제 자신에게 걸어놓은 제약으로 인해 결코 찍을 수 없는 사진들을
      eyeflash님은 너무나 멋지게 잘 찍고 계시잖아요;;

      저좀 제자로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2013.03.18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17. anonimo.br

    정말 존경합니다~~
    지금 제 사진생활의 멘토이시자 초석을 잡아주시고 계신거 꼭 알아주세용~

    2013.03.13 22:02 [ ADDR : EDIT/ DEL : REPLY ]
  18. 늑대아이!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월-e도,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도 모두 감동의 쓰나미라는~!!

    2013.04.08 19:0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카메라 들고 나서 많은 회화나 사진이나 기타 시각 예술에 접하려고 노력합니다.

    거기서 본문과 같은 심도있는 깨달음보다는 많은 예술을 접하다 보면, 그런 구도나 색감이나 무엇이 괜찮게 보이는가를 체득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자연스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느긋한 게으름을 실천 중입니다.

    물론... 내공이 부족해서 그렇게 찍어보겠어!하고서는 PC 앞에 앉아서 아 이건 아니야하면서 버리는 게 많지만요...ㅎ

    항상 몰아서 잘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계속 써주세요.ㅎ

    2013.04.12 18:2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느긋한 게으름이야말로 중요한 거죠.
      서둘러봤자 서두른만큼 빨리 그만두기 십상인걸요. ㅋㅋ

      느긋하게, 그러나 꾸준히..이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013.04.14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20. 초보셔터

    읽고 있는 중간에 감동이...
    잘 배우고 갑니다~~^^

    2013.04.24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옥수수

    늑대아이는 개인적으로 블루레이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애니를 보면서도 사진과 연관지어 생각하신다니 놀랍습니다.

    저도 한번 더 봐야 겠네요~~~~

    2014.05.26 17:01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02.13 09:1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8 | +0.33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사진 하시는 분들을 혹하게 만드는 악세사리중 하나는

아마도 언제 어떤 상황에서고 화이트밸런스를 정확하게 잡아준다는 고가의 필터(예를 들면 CBL같은)일겁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그런건 필요없다 주장해온 사람중 하나인데요...

이 무용론을 말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전제가 하나 필요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및 각자의 사진의 목적 자체가 다르기에 필요한 전제인데


화이트밸런스(컬러밸런스)는 바로잡는것이 아니다, 정확해야만 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필터들이 주장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건 "정확한 화이트밸런스와 컬러밸런스를 바로잡아준다"는 거죠.

오호. 혹합니다. 화밸과 컬러 잡는데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항상 정확한 화밸을 유지할 수 있다니

이것은 필경 좋은것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CBL을 두고 고민하기도 하고

CBL을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하며 만족해 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잠깐.

화밸이란것이 꼭 정확해야 하는 것일까요? 색밸런스가 항상 정확해야만 사진이 더 좋아질까요?


먼저 화이트밸런스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뤄졌는지 간단히 짚어봐야합니다.

화이트밸런스의 정의는 기준이 되는 한 색을 정하고(보통 흰색 내지는 18% 무채색 그레이)

그 색이 정확히 그 색이 되도록 함으로서 사진내의 모든 다른 색들을 결정하는 파라메터값인

색온도와 틴트값을 재배치하는것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이 두가지 값, 색온도와 틴트값이 그 사진을 보는 인간의 선입견을 크게 좌우한다는데 있습니다.

색온도를 높게 잡았을때 나타나는 붉은끼는 이른아침 혹은 저녁노을의 느낌을 들게 하며

색온도를 낮게 잡았을때 나타나는 푸른끼는 음지나 실내의 느낌을 들게 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오히려 화이트밸런스를 적당히 일부러 틀리게 해서 이런 느낌을 임의로 부여하는 방법으로 쓰이기도 하죠.

내가 원하는 느낌을 부여하는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가 바로 이것인걸요.


화이트밸런스를 "정확"이라는 명제를 두고 칼같이 맞춘다는 것은 이런 선입견 자체의 박탈을 의미합니다.

대신 상업사진같은데서 요구되는 정확한 색은 나겠지만 우리 아마추어가 좋아하는 느낌의 상당부분은

이 필터를 사용함으로서 원천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CBL필터는 기본적으로 JPG촬영을 전제로 합니다.

물론 RAW로 찍어도 문제없어요. 후보정시 파라메터 하나 덜만져도 된다는것 자체가 CBL같은 필터의 강점입니다.


하지만 CBL로 화벨 바로잡은 JPG에 위의 화밸 헝크리기를 시도한다는건 이미 화질을 포기하는 행위이며..

어차피 RAW를 만질거라면 파라메터 하나 더 만지건 덜 만지건 수고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느 레벨 이상이면 대충 보고 비슷한 사진 열장 스무장단위로 뭉탱이 화밸작업 하기도 하고

프리셋 내지는 커스텀값 저장한거 불러와 전체작업 걸기도 하니까요.


무엇보다도 RAW에서 조정할 수 있는 색온도와 틴트값의 범위가 훨씬 더 세세하고 자유롭습니다.

헝크러뜨리는 것도 자유고 정확히 하는것도 자유예요.

게다가 CBL사는 돈도 절약됩니다.


애초에 CBL을 쓴다는 것 자체가 그리 용이하기만 한거 아닙니다.

빛이 조금 바뀌면(다시말해 AWB가 바뀔정도로 빛이 변했거나 위치가 바뀌었다면)

촬영하면서 CBL끼웠다 뺐다 하며 화밸맞추기 또하고 또하고 또해야 합니다.

차라리 RAW에서 스포이드찍기가 편하지...어느세월에 피사체 세워두고 이거 끼웠다 뺐다 하나요.

귀찮다고 대충 할거면 그 비싼 CBL은 왜삽니까. (......)



정해진 촬영환경에서 정해진 물건들을 정해진 정확한 값으로

최소한의 프로세스를 거쳐 내놔야 하는 상업사진사에게라면 CBL은 실로 고맙고 필수불가결한 악세사리지만


RAW보정을 생활화 하고 색온도와 틴트값조차도 자유로이 움직이며

그것을 무기삼아 자기가 원하는 독특한 느낌을 부여하고자 하는 사진사에겐

CBL은 비싸기만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입니다.



물론, 그라데이션 필터와 마찬가지로 CBL같은 필터 역시

한장 한장의 찍는 맛을 소중히 여기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 내지는

자기만의 독자적인 보정프로세스를 확립한 분들께는 즐겁고 재미있으며 도움되는 물건일거예요. 이부분은 절대 부정하지 않습니다 저도.


다만 저는 CBL같은 화밸필터는 필요 불필요를 떠나 최소한 제게 있어서는, 저와 비슷한 아마추어분들에게는 전혀 소용되지도 않고 도움되지도 않는

그런 물건이라 생각한다는 겁니다.


애초에 만병통치약 약장수마냥 이거쓰면 선예도가 올라간다느니 하는 허위과장광고에 학을 뗀것도 있고

실제로 공짜로 선물받기까지 했지만 받지도 않고 그냥 돌려드릴 정도로 제게는 무관심한 물건입니다.



솔직히 말해 만드는 메이커역시도 어느정도 이부분 분명히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화이트밸런스가 아닌 다른 엉뚱한 것, 이 필터 끼우고 화벨맞추고 촬영하면 선예도와 해상력도 좋아진다는

약을 팔며 광고를 하고 있는걸겁니다. -_-;;

 

애초에 정확따위, 아마추어 사진사들에겐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보는 모니터는 뭐 정확할까요? 여러분의 눈은?

여러분의 프린터는? 정확한 색 따위...존재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괜히 돈받고 쓴 만병통치약이라는 식의 사용기나 리뷰에 혹해서 비~싼돈 주고 이런 필터 사시려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도 Camera Raw에서 슬라이더 당겨서 화벨 조정하는데 익숙해서, 미리 화벨을 잡고 찍는 작업을 오히려 잊어버리고 살았네요.
    그나저나, 본문 중간중간 '우리 아마추어'라는 단어, 묘한 위화감을 조성하고 계십니다! ㅎㅎ

    2013.02.13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3.02.13 10:15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빛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때, 이런저런 필터의 수가 늘게 되어있죠. 그럼으로서 빛을 더 고찰하게 되고..

      문제는 필터하나 썼다고 사진이 더 선명해지고 쨍해진다는 약장수광고를 하고, 또 실제로 사는 어이없는 경우가..-_-;;

      2013.02.13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3. 좋은 글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2013.02.13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4. 애가셋

    마루토스님 블로그로 힘을 내서 카메라를 잡은지 딱 1년된 아빠진사입니다^^
    덕분에 처음부터 raw촬영을 하고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그런 필터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네요 ㅎㅎ
    raw는 약간의 불편함을 강요하지만 더 많은 편리함이 있는 형식이란걸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사진실력이 좀처럼 늘지도 않고 요새는 블로그도 관리 안하고 있지만
    내가 있는 상황과 여건에 맞게 또 내가 목표하는 사진생활의 즐거움을 위해 천천히 자기방식대로 즐기는 것이 진짜 아마추어 진사의 모습이겠죠^^
    좋은 글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2013.02.13 10:43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보고 추천 꾸 ~ 욱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2013.02.13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6. 공감합니다~ ^^

    2013.02.13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처음 카메라 잡을때만해도 좀 써봤었습니다만...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아마도... 스파이더가 큐브가 있는데 현재 그건 딸내미가 장난감으로 갖고 놀고 있습니다 ㅡ.-);;;

    2013.02.13 17:1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써봤으니까 말하는게 가능한거죠..;
      써보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며 어떤 한계가 있는지를 알았기에 오히려 없어도 된다라 말할수있는거라 생각해요.

      디지털은 참 정직하죠. 원인없는 결과는 없으니까요.
      색온도와 틴트 라는 2개의 변수를 임의로 고정시키는 것이 이런 류의 필터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일뿐인데 약팔듯 광고하니 원;

      그 장난감 저도 탐납니다;;

      2013.02.14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8. w

    즉,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RAW로 찍고 나중에 입맛에 맞게 화밸 조정하라는..

    2013.02.13 22:43 [ ADDR : EDIT/ DEL : REPLY ]
  9. 하늘별땅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3.02.13 22:57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엄훠낫! 오늘 사진이.. .
    컴퓨터로 비교하자면 아주 고선명도 액정이달린 컴에
    무반사코팅지를 덮는(요즘은 이걸 지문방지 필름이라 부르네요..)
    즈질백합폭죽이 하는 짓보다 더 큰 스케일의 일이로군요.
    (얘가 병약하다는 건 아마 정신일지도;;;)

    2013.02.13 23:25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3.02.14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마귀꿈

    cbl필터 솔직히 비싼거 같아요..그냥 저두 raw 찍어서 스포이드로 찍는것이 마음편한거 같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13.02.14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13. 화밸 필터랑 모니터 캘리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mp300사용하고 raw보정하면서부터 어느 새 잊어버렸죠. ㅎㅎ

    2013.02.14 13:28 [ ADDR : EDIT/ DEL : REPLY ]
  14. 블루버드

    좋은글 잘 봤습니다. 아마츄어와 프로의 영역이 구분되어져 있지 않고, 두 부류가, 여러 온라인 클럽에 섞여 있다보니, 알게 모르게 상업적 오염이 심한것이 우리들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제가 한동안 CBL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가, 여러분들의(아마 마루토스님도?? 기억이 가물..) 불필요함에 대한 리플을 믿고, 구입을 안했습니다.
    그리고는, 여러가지 방법 (흔들어 화밸이나, 저렴한 도구들..)을 이용했습니다. 저도 아마츄어지만, RAW 파일로만 촬영하기에, 물론 여러방법으로 화밸을 맞추면 되는것을 알고 있지만, 시력이 많이 안좋은 편이고,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색에 대한 민감도가 좀 약한 편이라, 화밸맞추는것이 제게는 고역이었습니다. . 그러던 차에, CBL 모조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저렴하게 직구매를 했죠. 써보니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촬영후 약간만 손보면 되니까, 제 경우엔 참 편했습니다. 실상, CBL 은 필름촬영을 하시는분이나, JPG만으로 작업을 하시는분들께는 좋겠지만, 실상 RAW파일 작업하는분들껜 필요없는 도구이긴 합니다. DSLR을 조금만 더 이해하면, RAW 파일 촬영이 필수적이란것을 깨닫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으니 말입니다. 카메라를 비롯, 관련품들이 생활에 필수품이 아니라, 취미로 하시는분이나, 직업으로 하시는분들이 활용하다보니, 너무 가격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CBL 같은 경우엔,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니까, 조금 비쌀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고평가(제작사 스스로..)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복제품을 써보니, 나름 편리함을 느끼는데, CBL 도 좀더 박리다매 형식을 취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조품을 써보니, 아무래도, 품질이 좀 떨어지는데, CBL 110mm 사이즈 정도를 2만원 안쪽으로 가격을 책정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JPG 촬영을 하는 인구도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모조품을 써보면서, 음... CBL 이 정말 한국에서 개발된것일까? 하는 묘한 생각도 해봤는데, 어쨌든, 한국에서 개발되었다면, 다양화란 측면에서, 외국에 자랑할만한 제품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RAW 촬영을 하고 후보정을 하려면, 최소한 편집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DSLR을 사용하는 분들중엔, 시간이 부족하거나, 이해도가 부족하신분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RAW 파일촬영과 후보정이 그런분들에게는 하나의 장벽이 되는것이죠) 화벨카드류는 필요한 도구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불필요하게 부풀려진 가격거품이죠. ... 아 그리고, 글을 다시 살펴보니, CBL 로 화밸잡는 시간은 매우 짧게 걸립니다. 방식이 일반 화밸카드와는 다릅니다. 혹시나, 제글을 보게될 CBL 관련자 분들이 계시다면, 110미리 제품 가격을 2만원정도로 책정해주시길 바랍니다.

    2013.02.17 23:3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다른건 둘째치고,

      자기 느낌과 감각대로 화벨을 엉터리로 놓아야 할 때가 분명히 있음에도
      CBL사용이나 정확한 화벨에 연연하다보면 스스로가 스스로를 얽매여 그런 시도도 안하게 되죠..

      애초에 정확이라는 것에 전 1mg의 의미조차 두지않습니다..

      2013.02.18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15. 박ㅈㅎ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저의 카메라는 오두막인데 오디 가지고 계신분이 저 카메라 액정에서 사진이 너무 파랗데요 컴퓨터도 그렇게 보이구요 .. 원래 그런건가요 오토화밸일때.. raw로 찍지만 조금 많이 신경쓰이네요

    2013.02.21 23:24 [ ADDR : EDIT/ DEL : REPLY ]
  16. cock6504

    마음에 와닫는 글 잘보구서 감니다.고맙습니다.

    2013.07.12 18:18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맞는말이예요...
    저같은경우에도 cbl안써요...
    다만 제 경험으로
    예를 들어 돌잔치면 조명 구역별로 미리 cbl촬영을 한뒤 작업시에 그 구역별로 스포이드찍으면... 정말편리해요...
    하지만 안써요ㅡㅡㅋ
    진짜 쓸모가없거든요... ㅋㅋ
    어차피 raw고 수시로 변하는 태양의 화밸을 이길수가없으니... cbl은 있으면 좋지만 있어도 안쓰는 계륵도 안되는 도구같아요...

    2014.02.15 02:09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제네시스

    동감입니다.
    저희 코닥 유저들은 껌통 뚜껑을 화벨카드대신사용합니다/
    그껌이 지금은 단품되었지만
    폐품활용(?)수준의 화벨 도구인데
    이게 cbl이나 그레이카드를 항복 시켰습니다.
    52MM정도의 반구형 흰색 불투명 플라스틱인데
    코닥 유저들에겐 명품(?)입니다.
    렌즈앞에 대고 찍은 후 화벨 이미지로 선택하면 됩니다.
    휴대도 편하고 동호인들이 걍 하나씩 주기도하고
    잃어버려도 안 아쉽고
    근데 화벨을 맞추다보니 오히려 보이는대로 찍어야 하는 때는
    화벨 맞춘 후의 느낌이 원래 풍광의 느낌을 버리기도 하더군요
    단지 복합광원이 존재하거나,
    정확한 색상을 필요로하는 제품, 옷 등에는
    정확한 화벨도구가 필수 더군요
    cbl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2015.04.11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터넷검새하다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좋은정보를 혼자서만 본다는건 욕심일거같아 이왕 욕심내는거 조금더 해봅니다.
    이 글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빙글 이라는 곳에 공유 하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5.12.09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추억돋네요. 그레이카드로 화밸맞추고, 프링글스 뚜껑으로 맞추고.. ㅋㅋ

    상품사진같은거라면 모를까, 풍경을 찍을땐 일부러 화밸조작을 하기도 하는데.. ㅋㅋ

    2016.02.16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8.29 08:2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후보정에 여러가지 기교도 있고 테크닉도 있고 한데

개중 어떤 후보정의 경우 관건이 되는것은

불특정다수가 흔히 지니고 있는 어떤 선입견을 최대한 자극하고 활용하는것입니다.



사진을 좀 뿌옇게 하면서 광원하나 더있는듯 레이어 얹어주면

역광사진을 이미 많이 보아왔던 사람들로 하여금 역광사진 아닌데도 역광사진인듯 느끼게 한다거나..



Canon | Canon EOS 5D | 1/60sec | F/2.8 | 0.00 EV | 45.0mm | ISO-800 | Off Compulsory



샤픈이나 하이패스를 응용해 까칠한 부분의 컨트라스트를 더해줌으로서

까칠까칠한 느낌이 마치 사람 손으로 만졌을때 드는것처럼 느끼게 한다거나..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sec | F/1.8 | +0.33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색온도를 높여 낮시간에 찍었어도 마치 해질녁에 찍은것같이 느끼게 하는것,

반대로 색온도를 낮춰 해질녁에 찍었어도 새벽사진처럼 보이게 하는것...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0sec | F/2.8 | +0.33 EV | 52.0mm | ISO-400 | Off Compulsory



스캔잘못한 필름사진처럼 일부러 색을 일정규칙대로 헝클어뜨림으로서

디지털사진에 필름느낌을 부여하는것 등등....




이런 경우 대부분 대전제가 되는것이 바로 기존에 사람들이 이미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역이용하다는 것입니다.




일전에도 제가 후보정을 함에 있어 더 쨍하게라던가 더 뽀샤시하게 라는 명제로 하지 않고

장마철의 습기,

건조한 가을 아침공기의 느낌,

차가운 겨울에 느껴지는 체온....


이런식의 명제를 대전제로 하고 후보정을 하도록 연습한다고 이야기한것도


바로 저런 명제를 느끼게 해주는 그 어떤 선입견을 먼저 찾아내고

그 선입견을 자극해 그 느낌이 나게 하는 후보정방법을 스스로 찾아내기 위해서입니다.



다시말해 선입견을 자유자재로 조작할수 있다면

우리는 사진에 있어 더 많은것을 보는 이로 하여금 느끼게 해주는 후보정 스킬을 얻게 될거란 이야기지요.


흔히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는 이미 수많은 이미지를 보아옴으로서 저마다 내면에 거의 공통적인 어떤 선입견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것을 살짝 건드림으로서..그 선입견을 역이용하여

그에 준하는 느낌을 주는것, 이것이 한칸 더 위에 올라가서 생각해보는 어떤 후보정의 기본테크닉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125sec | F/8.0 | +0.33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많은 분들이..고수분들이 이미 올려놓은 특정 테크닉을 그대로 따라하는데 급급한 경우를 흔히 봅니다.

하지만 더 바람직한건...어느정도 기본을 마스터했다면 스스로 어떤 목적을 지니고 그렇게 후보정하기위한 수단을 그때그때 생각해내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것이 무엇이냐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어떤 선입견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하는

선입견에 대한 노하우와 축적입니다.


당연히 하루 아침에 가능한 영역은 아닙니다.

남들의 수많은 사진을 보면서 스스로 분석하고, 이 느낌이 왜 드는것일까 하는것을 꼼꼼히 따져보며

그 하나하나를 온존히 자기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기나긴 여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저는 단언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공개해둔 테크닉 몇개 그저 무작정 따라하는것만으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영역...

자신만의 표현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영역이 바로 이것이라고 말이죠.



저도 몇몇 고수분들 흉내내서 그때그때 그저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후보정방법 몇가지를

이미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긴 합니다만..

오늘은 그보다 한칸 더 위에서 생각해보는 법, 자기가 바로 그런 방법을 찾아내는 기본적인 방법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덜 실용적이고 덜 실전적이며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여겨지실지 모르지만

아직 후보정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신 초보, 중수분들에게

몇년지나 가장 도움이 되는건 오히려 이런 부분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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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정기술이 적은 저에게는 참...ㅠㅠ

    2011.08.29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 보정 기술의 많고 적음 이전에

      스스로 생각을 하시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생각한다면 백가지 천가지 기술이 쏟아져나옵니다..;

      2011.08.29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2. 선리플 후감상 하구 오겠습니다 ~~~~~ 즐거운 월요일(ㅠㅠ) 되세요 ~~~

    2011.08.29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우....... ㅠㅠ 읽다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란글이 마음에 ....비수를 ㅠㅠ 노력해보겠습니다

    찍을때 후보정을 염두에 두고 찍으면 좀더 좋은 사진이 되겠군요 ㅠㅠ

    우선 .....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선입견사진부터 마스터를 ㅠㅠ

    2011.08.29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환상적인분위기를 자아내는군요
    이제막시작한소생항상많이배우고배웁니다
    아직기본이안되었지만 좋은작품과글잘보고갑니다행복하세요

    2011.08.29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5. 민지아빠

    흐음...저만의 방법이라. ㅜㅜ 그냥 하수라서...ㅎㅎ 두번째 종사진 참 느낌 좋네요~!
    오늘도 좋은 것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11.08.29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보정에 대한 선배님의 생각... 잘 읽고 갑니다^^
    멋진 사진들도 즐감했어요 ㅎㅎ

    2011.08.29 17:20 [ ADDR : EDIT/ DEL : REPLY ]
  7.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색온도 장난은 저도 애용하고 있어서 뜨끔~했습니다.(-ㅂ-)ㅎㅎ

    2011.08.30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웅.. 이건 좀 어렵다능.. ㅋㅋㅋ

    2011.08.30 21:22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렵지만 이것이 한칸 위에 올라가기위해선 꼭 필요하지 ㅋㅋ
      이생각을 안하면 맨날 남이 하는것만 따라하게되어있고
      이생각을 하게되면 그때부턴 자기길이 보이는거니..;

      사무실 잘돌아가지? ㅎㅎ

      2011.08.31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9. 오 한수 배우고 갑니다. 사진은 느낌이다는 말이 와닿는 순간입니다.

    2011.08.31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삼단변심

    역시나 좋은 말씀 잘 뵙고 갑니다... ^^

    가장 먼저 해야 할것은...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군요 +_+

    2011.09.02 22:17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항상 마루토스님 블로그에오면 일등 선생님께듣는 수업같아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좋은 말씀 잘듣고갑니다~

    2011.09.04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항상 마루토스님 블로그에오면 일등 선생님께듣는 수업같아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좋은 말씀 잘듣고갑니다~

    2011.09.04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학원강의를 듣는 기분이네요.
    앞에서부터 봤는데..
    날잡아서 끝까지 봐야겠네요.
    노펫

    2011.09.06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유부단한지 어떤 보정을 하든 다 마음에 들어서 더 힘들어요 ㅎㅎ;

    2011.09.15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개미사냥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역이용한다라는 말씀은 반전에 반전인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포토샵 스킬이라던가 기능보다는
    이렇게 개념과 원리... 그리고 사진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좀 까칠하시긴 하시지만....^^;; 그게 더 매력이세요...ㅋㅋㅋ

    2011.10.06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011.10.14 17:57 [ ADDR : EDIT/ DEL : REPLY ]
  17. 깽알신랑

    아... 넘 바빠서 넘 올만에 드어왔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

    2011.11.05 21:47 [ ADDR : EDIT/ DEL : REPLY ]
  18. PonyTail

    아~~ 뒤통수를 한대 땡~~~하고 맞은 느낌의 글이네요.. 상업사진을하는 저로써 손님들의 입맛에 맞는 보정만 하다보니 어느순간 정체되었단 생각도 못하고 노냥 같은 수준의 보정만을 하고 있었는데 가슴에 확 와닷는 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2011.12.17 12:08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떤 보정이 손님(클라이언트)맘에 든다면

      왜 맘에 드는것일까, 이 보정이 그 클라이언트속의 무엇을 건드렸기에 맘에 들었을까?
      그 근본으로 한번 거슬러 올라가보면..또 새로운게 보이더라구요.

      필름느낌 보정 이라 하기전에
      무엇이 필름느낌을 주는가, 왜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가,
      그런 느낌은 어떤 선입견에서 비롯되는가를 알면..좋더라구요 ㅎㅎ

      2011.12.19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19. 솔라드

    이글을 읽고나니 좀 뿌듯하네요.
    마스크가 뭔지도 몰랐던 작년인데..^^
    지금은 보정에 어느 정도 자신있고 응용도 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에셀알클럽 사진보고 엑시프도 보고 어떤 장비로 어떤 시간에 어떻게 촬영하고 어떻게 보정한건지
    고민을 많이 한 결과인듯 합니다.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보정을 통해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더 배워가야겠습니다. 아직 보정에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까요.
    디지털 아트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긴 합니다.
    마루토스님은 이 많은 것들을 알고 가르쳐주시고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글로 쓰실 정도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열심히 사진공부하시고 고민하시는 분인듯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훌륭한 스승이네요~

    2012.11.29 03:22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7.12.06 08:45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5D | 1/1000sec | F/1.4 | +0.33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보라색은 빨간색 + 파란색이라고 그냥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보라색은 그렇게 간단한 색이 아닙니다. 조금 복잡하죠.

쉽게 이야기 하기 위해, 무지개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빨주노초파남보.....



보라색이 마지막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라색은 가시강선중 가장 파장이 짧고 주파수가 높다"라는 뜻입니다.

주파수는 빛의 직진성향에 영향을 미치는데, 빨간색은 주파수가 길어서 쉽게 잡아냅니다만,

주파수가 짧아 직진성향이 낮은 보라색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센서가 포착이 어렵습니다.


자연적인 보라색은 그래도 비교적 잘 찍히는 편입니다만, 인공보라색은 정말 찍기 어렵죠.

그 이유는 이 인공 보라색의 영역이 주로 파란색과 자외선 영역 사이의 반사광이기 때문입니다.

....뭔소린지 이해 안되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세요 -_-;;

여튼, 조금 파장이 더 짧아지면 자외선의 영역으로 들어가니 찍기 어렵고,

파장이 조금 길어지면 파란색이 되어버린단 소리입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붉은 계열의 자연존재 보라색은 비교적 잘찍히지만, 파란계열의 인공보라색은 찍기 어렵다"입니다.;;

게다가 우리가 흔히 끼우는 UV필터가 뭐하는 필터인가요?

L렌즈같은 고급렌즈에 미리 UV코팅도 되어 나오죠?

이게 자외선 차단을 하는건데, 본래는 필름에선 자외선이 가시광선이 아니지만

필름을 감광시켜버리기땜에 이를 막기 위한 용도로 쓰이던것입니다만,

자외선을 막아준다 = 자외선 옆의 보라색에도 영향을 준다....이런 결과를 가져옵니다.

자외선은 또 유리재질(렌즈)을 통과하면 급격히 감소되는데,

보라색역시 여기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영역이 애매하다보니.....;;


그래서 보라색을 찍어낼때는 형광등 같은 인공조명은 정말 쥐약입니다.

가뜩이나 주파수가 짧은데 거기에 형광등같은게 60hz로 깜빡여대면,(형광등은 1초에 60번 꺼졌다 켜지죠)

현재의 디카의 오토화밸은 절대 보라색 그냥 못잡아냅니다....;;


보라색을 좀 잘 잡아낸다는 카메라로는 우선 코닥의 14n을 들수있고,

3색을 다 받아들이는 3중센서를 사용하는 시그마를 들수있습니다만,

시그마의 경우에도 빨간색을 잡는 센서가 가장 안쪽에 위치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빨간색의 파장이 길어 다른 색보다 잡아내기 쉽기때문이죠.

DSLR이 이럴진데 센서가 코딱지 만한 콤팩트 디카는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예쁜 보라색 꽃이나 코트를 찍어도 눈으로 본것과 전혀 다른 색이 찍히는 것은 이런 연유입니다.


언제 어떤 경우에도 보라색은 참 찍기 어렵습니다.

제대로 된 보라색을 찍기 위해서는 우선....


"조명"과 "화이트밸런스"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설령 RAW로 찍는다 하더라도 말이죠.

그러나 RAW가 존재하지도 않는 콤팩트 디카 대다수에서는 특히 실내에서 보라색을 제대로 찍는다는게

지금의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DSLR의 경우에는 조명과 화이트밸런스에 신경을 좀 쏟아주면, 어느정도 눈으로 보는것과

비슷한 보라색을 잡아내는게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렵기는 합니다.



오늘의 짧은 디카 상식, 보라색이 잘 찍히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짧은 디카 상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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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규한

    카메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 센서의 재료의 특성상 보라색(400nm)근처의 색에 대한 감도가 다른 색(붉은색:650nm)에 비하여 절대적으로 은 감도를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색에 대한 감도가 전부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심지어는 같은 붉은색도 감도가 다름), 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화이트 발란스라는 기능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는 각 색소에 대한 감도를 프로그램으로 보정하여, 보다 원본에 가까운 색을 구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일반적인 경우 CMOS 이미지 센서나, CCD의 경우는 실리콘 반도체를 이용한 소자로, 실리콘의 특성상 1100nm근처의 빛까지를 감지할수 있고, 대부분 940nm근처에서 최고의 감도를 보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제조공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슴), 따라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디카에서는 적외광을 차단하기 위하여, 별도의 적외선 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7.12.06 17:02 [ ADDR : EDIT/ DEL : REPLY ]
  3.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정보인 것같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똑딱이론 보라색은 어림없다군요^^;;;;;

    2007.12.06 17:17 [ ADDR : EDIT/ DEL : REPLY ]
    • 똑딱이로도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RAW가 불가능한만큼...조명과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에
      엄청난 신경을 써준다면 가능하죠. 후보정도 방법이구요..

      2007.12.06 19:02 신고 [ ADDR : EDIT/ DEL ]
  4.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

    2007.12.06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5. dbqufsk

    그렇구나- 쇼핑몰 운영하면서 보라색 옷 찍을대마다 여간 고생이 아니었는데
    별의별 짓을 다해도 제 눈에 보이는 보라와는 너무 다르게 찍혀서....왜 그럴까? 참 궁금했거든요-

    2007.12.07 01:41 [ ADDR : EDIT/ DEL : REPLY ]
  6. 용어의 사용이 매우 부정확해서 의미파악이 안 됩니다.
    색체에 대한 용어와 서술어의 불일치는 둘째치고, 전혀 말이 안 되는 부분들이 존재하네요. -_-
    그리고 형광등이 깜빡이는 속도는 1초에 120번입니다. 전압이 1주기 변할 때 형광등은 두번 깜빡이죠.

    보라색이 잘 안 찍히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죠. 우리 눈이 느끼는 색과 CCD에서 느끼는 색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2007.12.07 04:21 [ ADDR : EDIT/ DEL : REPLY ]
  7. .후다닥

    좋은 정보네요..
    코닥동호회에서 꽤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지만 확실히 14n의 발색은 발군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지금은 캐농으로 갈아탔지만 그래도 가끔 코닥에서 뽑아주던 색감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하기사.. 지금 쓰는 바디의 성능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군요 ㅜㅜ

    2007.12.07 14:45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똥이

    아..좋은 정보 얻어가네요ㅎ
    예전에 보라색 옷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군청색처럼 나와서 이상했었는데ㅎ

    2007.12.07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9. AK

    14n은 보라색을 잘잡는게 아니라 마젠타캐스트가 심하게 끼는것 아닌가요 -_-);;;;;
    예전에 아시는분이 반년쓰다가 결국 방출하셨던 기억이...

    2007.12.07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10. aaa

    보라색 잘 잡아내는 카메라 후지 5pro가 잇죠..최근에 나온 d3도 발군이라는 소식이;;

    2007.12.07 20:2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 개뿔도 모릅니다만....
    디카로 찍는데... 정말 주파수 이런게 연관이 있는겁니까???ㅡ,.ㅡ;;;

    2007.12.07 23:1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오

    형광등이 1초에 60번 껐다 켜지는 것도 모르는 사실이었네요!
    그래서 형광등이 수명이 다하면 그냥 어두워지는게 아니라
    흐늘흐늘 깜박거리는 거였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가요!^^
    아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요
    전에 LCD로는 빨간색을 잘 담아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보완이 된 상태인가요?

    2007.12.08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추가 ㅎㅎ

    빨강 + 파랑 = 보라
    저건 색의 3원색에서의 이야기죠 ㅎㅎ
    사실 '빨강 + 파랑 = 보라' 이말은 틀린게 아니구요
    사실 빨강빛이랑 파랑빛이랑 같이 쏴보면 보랏빛이 안나오죠 ㅎㅎ
    빛은 색이 섞일수록 점점 밝아지잖아요.......ㅎㅎ 그래서 모든파장이 섞여있는 가시광선이 흰색(?) 이구요 ㅎㅎ

    2007.12.09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치아키

    그 옛날 소니828은 다 사물 주변을 보라색으로 만들어 버리는 포스가 있었습니다.

    2008.01.07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15. 참나

    정확히 말하면 CCD의 특성에 의해서 보라색을 정확히 찍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렌즈를 만드는 대부분의 유리의 특성이 보라색의 파장인 420nm 정도부터 투과율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380nm 정도면 그 투과율이 0에 가깝게 됩니다.
    즉, 렌즈에 사용되는 Glass의 제질 특성 상 UV광에 대한 흡수가 있어 UV에 가까운 보라색까지 투과가 작아서
    보라색이 그 주변에 있는 파란색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정보는 정확히.....
    SLR 카메라 앞에 UV 필터가 필요없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죠....
    당신들이 사서 끼우는 UV 필터는 모두 그냥 Glass이고
    MC UV라는 제품도 단순 무반사 코팅 제품이라는 것을 아는지요?

    2008.01.07 23:12 [ ADDR : EDIT/ DEL : REPLY ]
  16. jerry

    주파수, 파장, 진동수에 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은데...

    2008.02.18 19:17 [ ADDR : EDIT/ DEL : REPLY ]
  17. lyre

    늘 이상하게 생각했던 점이었는데... 이제 궁금증이 풀렸네요.
    전 한동안 계속 캐논만 고집해서 사용했었기 때문에, 캐논의 색감문제일 뿐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니콘으로 옮겨오면서, 니콘도 마찬가지로 보라색을 잘 발현시키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이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었구나 생각했었죠. ^ ^ 좋은 지식 하나 얻고 갑니다.

    2008.02.18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18. 휑킹

    이번 삼성에서 나온거는 보라색을 잡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잡는 지 궁금하네요...;;

    2008.02.27 12:23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ㅋㅋㅋ어쩐지 보라색이 안찍히더라니!

    2012.07.25 20:0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얼그레이

    저같은 경우엔 그레이카드를 써도 죽도록 안잡히는 색이 카키색과 형광색인데 (그나마 형광색은 노출언더하면 비슷하게는 나옵니다...) 카키색은 정말 갈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더라구요.

    2013.06.05 17:41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거....그거때문에 sRGB를 버리는 분들 좀 계시죠.
      aRGB로 하면 표현이 되긴 하지만 그게 자기에게만 그리 보이고
      남에게는 그리 안보이는게 또 문제.....;

      2013.06.07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 얼그레이

      아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sRGB 그린 표현범위가 좀 적다보니 카키색 표현이 힘든거엿군요...adobe rgb가 웹에서도 표준이 되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2013.06.07 15:52 [ ADDR : EDIT/ DEL ]
    • 모니터로 보이는 거랑, 프린터로 출력해볼때 보이는 색도 또 다르고 말이죠...

      2013.06.08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21. 색상을 정확히 살려 찍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네용 ㅜ ㅅ ㅜ
    보라와는 다른 이야기겠지만 얼마 전에 제 친구는 니콘으로 저를 찍어서 슈렉을 만들어놨는데 ㅋㅋ

    2016.12.22 01:1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