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08.13 14:35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70.0mm | ISO-25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캐논 : 놀면서 대충대충하는데 희안하게 성적은 매번 잘받아오는 친구. 주는것 없이 뭔가 얄미움.

 

니콘 : 뭔가 항상 열심히 공부하는데 공부한거에 비하면 성적이 그만큼 안나오는 놈

 

소니 : 평소엔 4차원 전파계인듯 싶었는데 답은 잘만 맞추는 천재류. 다만 시험때도 가끔 4차원 답을 쓰고선 맞다고 우기는게 문제.

 

펜탁 : 멀쩡하게 시험 잘 본듯 나중에 보면 한개씩 밀려쓴 친구.

 

후지 : 답안지에 답대신 그림을 기막히게 잘 그려서 제출하는 미워할 수 없는 친구.

 

올림 : 틀리는건 아닌데 답을 작게 써서 내다보니 존재감이 없음. 사실 시험문제 예측은 기가막히게 하는 친구라 아닌척하면서도 다들 곁눈질하고 따라하기 바쁨.

 

파나 : 공부는 잘 못하지만 알고보면 잘나가는 유튜버

 

라익 : 하는거 없이 빨간딱지 달고 와서 걍 앉아있다 가는데 선생들이 먼저 와서 괜히 아는척하고 가는 부자집친구.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라익이랑 친구하고 싶네요..
    부잣집 친구 원합니다 ㅠ

    2018.08.13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올림, 파나 격하게 공감되네요 ㅋㅋㅋ
    근데 파나는 요즘 성적이 좀 올라갔더군요~ (G9)

    2018.08.14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니

    니콘이 확 와닿네요...

    2018.08.14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빠상어

    재밌게 보고 갑니다
    라익에서 빵터졌네요 ㅎㅎ

    2018.08.20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왕초보

    ^^. 초보 사진 입문자인데 우연히 재미난 글 보고 갑니다~ 카메라들에 대해 확 감이 오네요. ㅎㅎ
    저의 구닥다리 캐논을 좀더 칭찬해줘야겠습니다.

    2018.08.20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C540

    코닥 : 30년전 땅부자 - 현재 그 땅 모두 그린벨트화(..)

    2018.08.23 1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8.01.09 09:23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5 | 0.00 EV | 24.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오래간만에 정리해보는, 알아볼 수 있는 사람만 알아보는 카메라 무림 이야기.

 

 

 

관음사
- 천하사진출관음 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현 무림에 있어 종주적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
- 하지만 그 영광 뒤에는 금전에 따른 무공제약, 기초내공심법의 오랜 정체등 문제가 산적해있음. ...
- 절대다수가 쓰는 무술인만큼 지나친 상술에 울면서도 최소한 본전은 찾기때문에 다들 입문하는 곳.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존급 절대고수들 상당수가 관음사 무공을 사용하기도 하며
- 관음72절기로 대표되는 무공의 다양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무기들을 써도 그 잠재력을 발휘가능한 수준.
- 최근 여성과 어린이들 쓰기에 좋고 위력도 상당한 입문용 무공에 특히 힘을 기울이고 있어 저변은 더욱 확대될 전망.

 

일광파
- 관음사와 쌍을 이루는 양대산맥격 문파지만 영업을 게을리한 덕에 최근들어 문도수가 좀 축소.
- 명문대파 답지 않게 자체 내공 심법을 포기하고, 손휘민홀파의 심법을 들여오는 파격의 조치를 취함.
- 그러나 그 심법이 본래의 무공과 호응, 또하나의 상승무공을 이루는걸 보면 역시 명문정파의 저력이란 대단함.
- 줄어든 문세를 확대하기 위하여 상품을 걸고 널리 홍보도 해보았지만 상품이 고작 닭튀김에 불과하단 사실이 알려지며 전무림의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음.
- 내공, 외공, 수공등 모든 상황에 대응가능한 다양한 무공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이나 부녀자들이 익힐만한 무공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은 특히 아쉬운 일.

 

손휘미놀파
- 한때 내공심법만 주구장창 이것저것 내놓아 당최 무엇을 골라 익혀야 할지 곤란하게 만든 적도 있었고
- 관음사나 일광파가 주름잡는 정통무예에 도전장 내밀었다 무참하게 고개숙인적도 있었지만
- 어린이나 부녀자가 쓰기 좋은 가벼운 입문용 무예로 생각되던 무공을 극한으로 발전시켜 아파나인권법부턴 오히려 정통무예를 웃도는 수준으로 만들어버림으로서 일광과 관음의 코를 납작하게 만드는 쾌거를 이룸.
- 한편 양이중에서도 특출나다는 덕국의 장인 갈좌이수 공이 벼려내는 특제 무기의 위력 또한 대단하다.
- 그리고 내공심법에 특히 강하여 내공심법만 타 문파에 판매한다는 기상천외한 길을 개척한 점 또한 인정할 만 하다. 현재도 일광파, 송하파등 다양한 문파들이 손휘민홀파의 내공심법을 사용중이다.
- 반면 구식 무공 수련자들에 대한 홀대, 빛을 정면에 두고서는 싸우기 힘들다는 특유의 문제등도 있어 아직 군림천하와는 거리가 멀다 하겠다.

 

오림후수파 & 송하파
- 손휘미놀파 보다 더 먼저 가볍고 쓰기 쉬운 무예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하게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무예체계를 송두리체 갈아엎음
- 그 결과 가볍고 쓰기 쉬운 무예쪽에서는 일광, 관음을 압도하고 손휘미놀파에도 지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으나
- 막상 강호 무림 제파에 이름을 날리는 절대 지존중에서는 오림후수파의 무예를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 특히 일광, 관음, 손휘미놀파에 비해 기본내공심법의 한계가 일찍 와버린다는 점으로 인해 경원시 되는 경향도 적지 않다. 이는 송하파 또한 마찬가지.
- 무림에선 대략 호신용 혹은 경장용 무예정도로 통용되게 된 점은 뼈아프다 하겠다.

 

후지세가
- 무림일대변혁기 초창기 남들보다 먼저 널리 문호를 개방하고 무림 고수들이 앞다투어 후지세가의 무공을 썼던 적도 있었던 영광의 가문.
- 그러나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입문하기 쉬우면서 위력이 뛰어난 일광, 관음사 무공에 앗 하는 사이 밀려 문호를 유지하기 어려울만큼 세가 기울었었음.
- 잠시 강호에서 소식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어느샌가 빨리, 쉽게 익히고 깔끔하면서도 절도있는 무공의 뽀대가 강호의 아낙네...가 아닌 남정네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점차 세를 늘려가는 중
- 후지세가의 무공은 익히면 익힐수록 다채로워지는 형의 변화와 보는 이로 하여금 넋을 놓고 보게 하는 품새가 일품이라 할만하지만 속도전에서 처지는 것이 흠이라면 흠

 

놔익하가
- 입문을 하던 뭘 하던 일단 금전이 넉넉해야 가능한 특이한 일문
- 굉장히 독특한 내공 심법을 지니고 있어 어느 단계 이상부터는 마빡에 붉은 점이 생겨 놔익하가의 무공을 익혔음을 보는 이 누구나가 알 수 있으며 이를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곤 한다.
- 모든 무공에 있어 심법이건 초식이건 철저하리만큼 심,기,체를 각각 나눠 운용하는 점이 특징중 하나.
- 돈많은 표국 가주등이 주로 익히곤 하며 무림의 일반인들은 겉으론 돈으로 익히는 무공이라 경원시하면서도 속으론 저마다 자기들도 놔익하가의 무공 한두개쯤은 익히길 바라는게 현실

 

환덕수파
- 관음사나 일광파 만큼이나 오래된 전통을 지닌 일문인데 가난이 죄라 문파채로 팔리길 거듭한 비운의 전통강호
- 일단 화려한 초식이 실로 일품이며 무술 잘 모르는 사람도 환덕수파의 연무를 보면 입을 떡 벌릴 정도인데 실전에서 매우 취약하다.
- 특히 일광, 관음사가 자랑하는 태양권류의 발광무공과의 상성이 정말 좋지 않으나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게 문제.
- 최근들어 아주 무거운 내가중수법을 바탕으로 한 신무공과 아주 가벼운 경공을 바탕으로 한 신무공, 두가지 전략을 동시에 펴고 있긴 한데...전체적으론 매우 고전중이다.

 

하설불나도교
- 드물게 서방으로부터 유래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신비세력
- 타 문파와는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엄청난 내가중수법을 아예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다
- 놔익하가 이상의 금전을 필요로 하기에 더더욱 보기 힘든 문파지만 그 저력과 신앙은 실로 대단한데
- 이는 무림절대지존들이 가장 중요한 비무때마다 결국은 하설불나도교의 무공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꼭 지존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 무공은 언제 어디서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가장 유명한 사용자로는 반도제일미를 신부로 데려가며 무림공적으로 떠올랐던 연아무개가 있다.

 


시금하
- 원래부터 기문병기 신병이기 각종암기로 이름높던 세가였으나
- 한때 풍운의 뜻을 품고 독자내공 독자권봅으로 명문 제파들이 주름잡는 무림에 도전장을 던졌었던 적도 있었음
- 그 도전장 .....아직도 던져놓았긴 한데 어지간한 무림인들조차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라는 것이 슬픈 점.
- 그래도 그들의 저력은 어디가지 않았으며 악간의 저주가 걸린 마검 시금하 아토 연작은 특히 무림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닥세가/혼닥세가/삼성방
- 각각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현재는 산문을 닫고 폐문.
- 그 독특한 독문 무공과 신병이기소리를 듣던 무기들을 잊지 못하고 언젠가 그들이 돌아올 것을 믿는 은거기인들도 적지 않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염소

    아직 a850을 모시는 입장에서 알파마운트에 대한 홀대는 좀 아쉽긴 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2018.01.09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땁

    요새 일광파가 내적으로 많이 힘들다던데...ㅠㅠ

    2018.01.09 2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weetpain

    송하파만 감이 안왔는데 올림과 엮일 곳이라면 예상은 되는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2018.01.10 0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과객1

    하아~~ 통닭....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 번 웃습니다... 何呀嚇

    2018.01.10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재밌네요. 문파명을 생각해보는 재미가 솔솔

    2018.01.15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m2snake

    환덕수파는 문파를 지원해주던 명문재력가 이연가가 단숨에 몰락을...;;;

    2018.01.22 0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1.20 07:00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0.0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과연 작년 한해동안 어떤 카메라, 어떤 DSLR, 어떤 미러리스가 가장 많이 팔렸을까?

은근히 큰 관심을 모으는게 또 이런 소식인데요...

 

일본의 시장조사기관 역할을 하는 사이트중에

BCN랭킹 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클릭순위같은게 아니라 실제 양판점에서의 판매량을 집계해서

IT 디지털 관련 기기의 일본 내 판매량을 매주 리포트 하고

이를 모으고 모아 매년 1월에 전년도 각 분야별 최고 점유율 기업을 선정, 발표해오는 곳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발표가 났습니다.

물론 국내와 일본, 그리고 글로벌 시장은 각각 전혀 다른 환경하에 있고

(일례로 일본의 콤팩트 카메라 시장은 카시오가 왕이지만 국내에선 듣보잡 수준...)

 

인구의 절반가량이 고령화에 접어든 것이 일본 내수 시장의 현실이기에

참고만 하고 맹신은 하시면 안되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데이터는 매년 하나의 지표 같은 것이 되어

이후 신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영향을 끼치곤 하죠.

 

뜸을 좀 들이긴 했는데 결과 먼저 간단히 살펴보면

 

이런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럼 제 나름 하나씩 짚어볼께요.

먼저 1번...DSLR 항목은 캐논이 깡패네요 깡패. (.........)

 

사골센서라느니 마케팅에 도가 텄다느니 하는 소리를 듣지만 결국 DSLR시장에서 최종 승자로 선것은

캐논입니다. 걍 압도적...

 

니콘도 소니센서를 달면서까지 분투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잘 안되고 있는 느낌이예요.

펜탁스-리코는 다른 업체들이 DSLR시장에서 사실상 이탈하다보니 3위에 있는 기분이고....;

 

하지만 무엇보다도....소니, 올림푸스등의 업체가 미러리스에 집중하면서 DSLR 시장을 사실상 포기했기에

점유율이 늘어난 듯 보일 뿐이지....캐논이나 니콘의 재무재표등을 통해 확인해보면

DSLR의 판매량 자체는 여전히 피크였던 4년전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점유율은 늘어났지만 총판매량은 늘어나지 않은.....그런 상황이라는거죠. 이건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문제는, 캐논과 니콘의 아성으로 인해 DSLR시장을 포기하면서까지 미러리스에 올인하다시피 했던

소니, 올림푸스, 파나소닉등의 업체들의 현황입니다....

 

보시다시피 올림푸스가 미러리스에서 탑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가 갈수록 올림푸스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네요.

 

일단 국내와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하지만 이게 놀랄 일은 아닙니다.

올림푸스 코리아의 마케팅 삽질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

뭐 그것 탓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게다가 이번 랭킹 발표 결과에서 가장 놀랄 노자....캐논이 미러리스 2등이예요.

이래도 되는겁니까 여러분? (.......)

 

m5가 발매된게 연말이 가까워서였으니

실질적으로 m5는 이 점유율 수치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겁니다.

 

즉 m3,m10등 기존 미러리스 가지고 일궈낸 점유율이 저거고 그걸로도

소위 말하는 [미러리스의 소니]를 일본 본토에서 캐논이 제꼈다는 소리입니다.

이건 좀 무서운 일이예요. 여기에 후속기들을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선 판도를 제대로 뒤집을 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본래 이쪽 장사가 바디 장사가 아니라 렌즈 장사라는 말이 있는데요,

렌즈에서도 캐논이 압도적인 수치로 1등을 먹고 있습니다.

몇년째 연속으로요.

 

캐논 특유의 렌즈 카스트 제도라던가, 잠수함 패치를 통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방해등

좀 쪼잔하지만(.....) 효과적인 방어술을 동원함으로서

소비자에게는 크고 작은 불편을 주지만 결과적으로는 반석같은 캐논 천하의 완성이네요. ;;

 

전에는 이 랭킹에서 각 1위 그룹별로 다시 상세 제품의 점유율을 보여줬었는데

올해에는 아무래도 상세 정보는 유료화로 바뀐것 같습니다.

정보 자체는 존재하는데 보려면 사이트에 돈을(그것도 연간 60만원 가량....;;) 

내야 하는것같아 이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꺼낼수가 없군요.

 

하지만 캐논의 경우 80D의 존재가 컸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00D/700D/750D가 밑에서 밀어 올리고 80D가 탄탄하게 받쳐주면서 6D와 5D mk3,4로 올라가는 라인업은

마케팅적 관점에서 볼때 정말 기가 막힌 연계플레이여서....DSLR의 경우 캐논의 우세는

한국도 일본도 한동안 흔들리진 않을거예요.

5D mark4같은 고급기조차 물량이 없어서 못파는게 현실이니 뭐...

 

니콘 코리아같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

하긴 캐논 코리아는 실수도 마케팅으로 만회한다는 저력을 m1때 보여준 바 있어서 사실 걱정은 전혀 안됩니다.

 

 

이번 랭킹을 보며....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많이 팔리는 회사의 제품이 곧 우수한 제품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마이너에게는 마이너 나름의 우수성, 적합성이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예요.

메이저가 다 독식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경계해야 하는 일은 선입견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 아닐까요?

 

제품군과 브랜드가 너무 다양해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선택장애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되는 카메라와 렌즈의 경우

1위 업체가 지니는 위상은 무시할 수 없을만큼 큽니다.

1위 업체라는 선입견은 어지간한 제품의 단점조차 씹어먹어요.

 

그리고 실제로 중고 제품 판매 구매 해보면 이게 바로 실감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누군가에게 추천할때도 1위 업체 제품 추천하면 최소 욕은 안먹어요. (.......)

 

그렇기에 일본 미러리스 시장에 있어

국내시장에서 천대받는 올림푸스가 당당히 짱을 먹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캐논이 미러리스에서 소니를 제꼈다는 사실은 꽤나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m시리즈 정도로도 시장을 이정도 차지하는데

근간에 FF 미러리스가 캐논에서 적당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미러리스 시장도 천지개벽이 일어나게 될 공산이 적지 않거든요 (.......)

 

국내에서는 유독 인물 DSLR = 캐논, 풍경 DSLR = 니콘,

미러리스 = 소니 라는 공식이랄까...선입견 같은게 존재하는데

보시다시피 이런 선입견에 그닥 사로잡히지 않는게 좋다 생각됩니다.

 

다만 단순 점유율이 아니라 총 판매량을 가지고

DSLR과 미러리스 양쪽 제품군을 묶어서 논해보고 싶은데

관련 자료가 없다는게 참 아쉽군요. 일본것도 한국것도 말입니다.

 

대략적으로 놓고 보면 렌즈교환형 카메라 시장이 전세계 약 800만대 전후수준으로 추정되고

금액이 아니라 댓수를 놓고 볼때

미러리스 비율이 6~70%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미러리스가 시장을 완전 잠식할것이다 하시던데 저는 일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높아져도 70%대에서 멈출거라 보고 있어요.

 

 

여튼지간에 EOS 시스템 30주년을 맞이한 캐논과

그 아성에 도전하는 타 브랜드들간의 점유율 전쟁......

 

올해는 어떤 신제품들이 나와 격화된 경쟁을 통해 우리를 즐겁게 해줄까요?

 

개인적으로 전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고싶네요.

6D mark2라던가, 신형 EF 85미리 렌즈라던가 말이죠.....(......)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샘이

    6D Mark2 나오기 바라고 있는데 언제쯤 나올지....상반기에는 나오겠죠?

    2017.01.20 0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산내들

    전 개인적으로 미러리스는 후지껄 선호했는데,
    이번에 m5나 g7x가 잘 나와서 살짝 흔들립니다.

    2017.01.20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캐논 미러리스가 2위라는게 정말 의외네요. 그렇게 개쌍욕을 먹었는데 ㄷㄷㄷㄷㄷ
    저건 말씀하신대로 캐논에서 FF 미러리스를 출시해 버린다면 시장을 뒤집어버릴 수 있다는거죠.

    미러리스의 장점은 DSLR에 비해 작은 바디인데, 광학식 뷰파인더를 원하는 일부 소비자의 니즈도 있겠지만, 바디 신뢰성 역시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배터리 효율 역시.. 전자식 뷰파인더가 있다고 한들 광학식에 비해 전기를 더 먹는건 사실이고..
    문제는 미러리스의 부실한 렌즈군과, 이종교배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면 DSLR 만만찮은 덩치를 자랑하게 된다는것도 있고 말이죠?

    뭐.. 저는 손에 익은게 편해서 그른지 몰라도 미러리스는 아무리 써도 적응이 안되긴 해요.. 가끔 이거 질러? 하고 생각할땐 많지만..

    2017.01.20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나가던이

    일본 본토에서 바디왕국 소니가 올림푸스는 물론 캐논에게 밀리다니 놀랠 노자 입니다.

    a5100/6000 만 해도 가격이나 성능에서 캐논 m3/m10 이 어림도 없는데...

    진짜 캐논이 100디 후속작을 풀프레임 박은 미러리스로 출시하면 시장 판도를 모르겠네요.

    근데 m5의 전자식 뷰파와 소니 6300/6500의 뷰파는 성능이 서로 비슷한가요? 아님 시인성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7.01.20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소니는 일단 풀프에 집중하는거도 좋은데 크롭쪽에 신경을 써줬으면 합니다
    1. 렌즈군 상태가 영...
    2. 6300 6500를 제외한 신형 바디는 언제...?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우리나라가 소니를 먹여살릴만큼 어마어마한 구매력을 보여주는것도 아닌데 왜 크롭에 신경을 아예 안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진짜 어마어마한걸 내주려고 기를 모으는건지 저 정도 점유율도 괜찮다는건지 본사쪽 생각이 정말 궁금하네요

    2015년은 점유율 1등이다가 쭉쭉 떨어지는걸 보고 딱 이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a5000 14년 1월
    a5100 14년 8월
    a6000 14년 2월

    a6300 16년 2월
    a6500 16년 10월

    15년엔 아예 공백기에 16년에 낸 두개는 중상급기(그마저도 6300은 6500으로 통수... ㅠㅠ)
    참 이런거 보면 5100이랑 6000이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나온지 3년이 됐는데도 인기인걸 보면요
    그보다 소니가 FF만으로 모든걸 가져오겠다 생각한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던건지 소니의 향후 행보가 가장 궁금합니다

    2017.01.21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말입니다. 재작년까지만해도 미러리스로 세계정복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게 소니였는데 막상 지나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캐논 미러리스만도 못했다는건 진짜...;;

      2017.01.21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런데 사실 3년이 다 되어 가도록 α5100 후속을 내놓을 이유도 없을 정도로 보급기들 수준은 지금이나 그 때나 그게 그거이기도 합니다.

      2017.01.24 02:22 신고 [ ADDR : EDIT/ DEL ]
    • 매출, 점유율은 보급기로 결정되니까요...ㅎㅎ

      2017.01.24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6. z49class

    그렇게 죽기살기로 올인해서 캐논 미러리스만도 못했다는 사실이 진짜 아이러니입니다..ㅋㅋ
    이제 그나마 정상적으로 나온 m5와, 풀프미러리스전환루머가 있는 육두막 나오면, 유수의 ef렌즈를 등에 업고 있는 캐논이 미러리스까지 1등을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과 세계(세부적으로 유럽/미국) 통계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7.01.21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렌델

    저도 캐논을 쓰지만 이렇게 캐논이 대세인게 신기하네요. 매일 사골센서, 급나누기로 까이기 바쁜 캐논인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그런데 제가 캐논 크롭바디에서 쓰던 단렌즈나 광각렌즈를 보고 소니 미러리스를 쓰는 친구들이 자기도 써보고 싶다고 e 마운트 렌즈를 찾아보면 상당히 비싼 렌즈만 나오더군요. 윗분이 말씀하신 a5100 이후의 후속이 나오지 않는 것도 그렇고 라이트 유저를 위한 제품이 부족해 보여요. 10만원짜리 쩜팔로 유저를 낚아 L렌즈를 팔아먹는 캐논같은 상술은 소니도 좀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육두막 저도 몹시 기다려 집니다. 올 봄에 나온다는 루머를 본것 같은데 마루토스님이 리뷰를 하신다면 또 보러 올게요. 더 가벼워지고 터치스크린에 70d 정도 af 넣어주면 저는 만족할거 같아요 ㅎ

    2017.01.22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쿠돌이

    지금 마루토스님의 분석을 보니,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후속을 바라보는 저는, 이렇게 소니가 밀리면 공격적인 제품을 출시, 마케팅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거든요 ㅎㅎ

    2017.01.22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별보는그놈

    데세랄이 캐논깡패듯, 미러리스는 당연히 소니깡패일줄 알았는데 ㄷㄷㄷㄷㄷ
    소니 결과는 정말 예상 밖이네요 ㄷㄷㄷㄷ

    2017.01.23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avin83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완전히 대체 할 것이다, 태블릿이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다라는 전망과는 다르게 대체 되진 않고 용도와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점유율을 누린... DSLR이나 미러리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아직 루머입니다만 ef-s 마운트 단렌즈가 올해 하나 나온다는 소식이 기대되네요. 니콘에는 크롭전용 35.8 렌즈가 있는데 비슷한게 나와주면 참 좋겠습니다. 캐논이 풀프레임, 크롭, 미러리스크롭 전반적으로 신경쓰는것 같네요... 특출나게 획기적인것은 없어도 은근히 장사 잘한달까요...

    2017.01.24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뉴건담의 매력은 간결함인데 각도기가 사람들을 너무 많이 버려놨어요.

    2017.01.26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랑방

    미러리스는 소니가 1위 할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솔직히 말해서 충격먹었슴다ㄷㄷ

    2017.01.26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모코나

    올코는 지금 마케팅 유지하면 국내에서 더 처참해질듯요... 게다가 캐논 m5로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더 저렴하고 af능력은 동일한 보급기나 성능올리고 방진방적도 되는 고급기도 나오면 소니는 몰라도 올림은 따라잡힐듯(국내 기준) 일본에서야 올림에 대한 작가분들의 신뢰도도 높고 보급기가 탄탄하고 좀 지난건 가격도 괜춘해서 점유율은 1위 지키겠지만 요즘 신제품 가격이 산으로 가서 신제품의 판매량은 그닥일듯요.. 보급기가 보급기 가격이 아님 ㅋㅋ

    2017.01.26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12.13 10:4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1.4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관음사 : 초식은 그럴듯한데 적에게 맞추질 못하고, 쓸데없이 검에 기름칠만 잔뜩해 삼지사방에 기름이 튀며

          검법과 초식의 화려함에 비해 무공의 짜임새와 완성도는 쳐지는 편.

          그러나 큰 내공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

          막상 실전에 강한 절정고수들이 관음사의 무공을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무술입문자들도 덩달아 찾아온다. -_-;;

          사용하는 사람의 자질에 따라 절정무공이 되기도 하고 독닥문만도 못한 무공이 되기도 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무기의 성능을 100% 살릴 수 있는 내공심법을 지닌 양대문파중 하나이긴 하다.



일광파 : 잘 다듬어지고 압축된 초식에 실용성도 뛰어나 고수부터 초짜까지 두루 애용하는 무공.

          그러나 뒷바쳐주는 내공이 없으면 종종 실전에서 뒤통수를 맞는것이 흠이다.

          또한 너무 남성적인 초식으로 인해 여성들에게는 경원당하곤 한다.

          철포삼류의 외공이 특히 강해 대성하면 맨손으로 못도 박는다는 바로 그 무공의 주인공.

          관음사와 마찬가지로 무기의 성능을 100% 발위할 수 있는 내공심법을 지닌 양대문파중 하나.



후지문 : 일광의 무공초식을 전혀 다른 내공심범과 합일시켜 새 경지를 연 무공.

         특히 대자연의 기를 최대한 활용하기때문에 일광무공의 한계에 부딪혀 절망하던 사람들이

         방향을 돌려 이쪽무공을 익히는 일도 드물지 않으나, 경공심법이 특히 부족해 속도전에 약하다.

         어쨌거나 초식을 빌린건 빌린거기에 종종 강호인들로부터 일광의 부록같은 존재로 여겨지는게 흠.

         최근 절치부심하여 익히기 쉬우면서 사용하기도 편한 새로운 무공을 준비중.



환덕수파 : 실용성이나 완성도는 둘째치고 일단 초식이 화려하기 이를데 없다.

         연무하는 것만 본다면 무술을 잘 모르는 입문자들도 쉽게 홀릴 정도의 화려함이 특색이나

         밤에 싸우기라도 하면 화려함을 선보이기도 전에 야맹증으로 고생하여

         막상 현재 강호에서는 이 무술을 쓰는 자를 찾아보기 힘든것도 사실.

         무공 자체는 매우 가벼운 수준이기에 여류고수들이 애용하는 무술로도 알려져있다.



올림송하문 : 적당히 화려한 가운데 대단히 실용적이며 입문자도 쉽게 고수가 될 수 있어 인기있는 무공.

         그러나 이 무공은 특수한 작고 짧은 전용 무기들로만 펼칠 수 있는데다

         길고 큰 무기들을 만나면 초식의 한계가 있기에 점차 인기가 낮아지고 있었는데

         최근 오히려 그 작고 짧음을 극대화한 새로운 무공을 선보이며 강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

         게다가 강호 3대 장인이자 5대세가중 하나인 롸익하가와 손잡고 무공에 최적화된 새로운 무기들로 무장한 신흥강자라 하겠다.



손휘민홀파 : 초기에는 극소수의 애호가들이 찾는 무공이었으나 손휘공이 새로이 무공을 재정립하고

          예전 강호 5대세가의 하나이자 불세출의 장인인 좌이수가 이에 걸맞는 새로운 무기를 벼려냄으로서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무공.

          단점이라면 좌이수공의 무기가 하나같이 좀 비싸다는 것과

          기본심범의 종류만 디립다 많아 입문자들이 대체 어느 심법을 익혀야 할지 오히려 헷갈리게 한다는 점.

          최근 올림/송하문과 비슷한 사상의 새로운 무공과 무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고닥,곤닥세가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5대세가중 둘.

          한때는 강호를 좌지우지할만한 위력을 발휘했으나 양가 모두 산문을 닫고 폐관중.



롸익하가 : 역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속의 5대세가중 하나로서 최근 강호에 화려하게 재등장.          

          위력이나 실용성은 둘째치고, 이 무공을 익히면 부티가 절로 나는 붉은 반점이 마빡에 생기기 때문에

          한눈에 롸익하가문의 심법을 익혔음을 누구나 알수있다. 그래서 명문가, 상가의 자제들이 특히 선호하는 무공이기도 하다.

          이 무공은 아무래도 실용성에 비해 익히는데 금전이 꽤 필요한지라, 평민들의 질시를 받기 쉽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선망의 대상이 되는 무공이기도 하다는 소리.

          참고로 양대문파와는 별개계통의 10성내공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내공심법을 보유하고 있어 그 저력이 짐작된다.



시금하파 : 근근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문속의 무공.

          한겹도 아니고 세겹이나 되는 호신강기로 그 이름을 날렸으며 이 무공을 익힌 사람들끼리는 방파를 막론하고

          두터운 의리로 맺어져 있다. 초기에는 이 무공을 익히면 얼굴이 누렇게 뜨는 일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개선되었다 한다.

          그러나 여전히 강호에서 시금하무공을 시전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매우 힘들다.



삼송방 : 수많은 독닥문들속에서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와 마침내 명문무림세력들과도 겨룰만큼 성장한 신흥방파.

         초기에는 환덕수파와 손을 잡고 환덕수파의 무공을 빌려 쓰기도 하였으나

         명문거파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쓰디쓴 맛을 본 후에는 무공의 방향을 바꿔 가볍고 익히기 쉬운 무공쪽에 힘을 기울이는 중.    

         타 문파들과는 달리 그 뿌리가 해동에 있다보니 해동의 후예들이 특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재미로만 봐주세효 -_-;;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ㅎㅎㅎ.. 잼있게 읽었습니다.
    일광파에 입문한지도 어~~~언 18년...
    하지만 지금도 뒷받쳐주는 내공이 없어 지난주말 실전에서도 뒤통수를 제대로 맞고 왔습니다.
    정말 핵심을 꼭꼭 찌르는 설명 ....
    내공이 부럽습니다....

    2010.12.13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롸익하가의 부티나는 빨간점에서 빵 터졌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절정고수들만 보고 덩달아 관음사에 입문하여
    내공은 쌓지 않고 무기탓만 한지 꽤 되었네요. 금년에는 심법부타 차근차근 다시 증진해야겠습니다.

    2011.01.05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직접 창작 하신 건가요? 역시 글솜씨가 대단하십니다.
    구파일방에 들지도 못하는 판하송익의 독닥문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관음사의 오두막 비공을 수련 중 입니다.

    2011.02.25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스터달마

    손휘 민홀파 초보 팔오공 심법수련생 두번읽고 이해...웃으며 물마시다 사래 들려 자판 닦고... 궁금한 구파일방의 세력 일순 해소 .. 사진에 대한 너무 좋은 블로그 /
    좋은 말씀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주 와도 되죠..

    2011.05.30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i9nature

    하하하하하...너무나 재밋게 읽엇습니다.
    야심한 저녁에 혼자서 간만에 호탕하게 실컷 나도모르게 웃엇네요.
    처음엔 먼가햇다가 . 그럴듯하게 특징들이 요약되면서
    마빡에 빨간점에서. 한번 터지고
    누렇게 뜨는에서 또한번 터졋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글재주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재밌게 읽엇습니다. ^^

    2012.02.23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행인

    움...죄송합니다 ㅜㅜ 다 이해되는데 삼송방의 해동이 이해가 안가요 ㅜㅜ

    2012.10.07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09.03 09:40


1위 : 니콘 34% (전년도 31.3%)


2위 : 캐논 31.4% (전년도 39.1%) 쌤통 ㅋㅋㅋ




3위 : 파나소닉 10.9% (전년도 8.7%)

4위 : 호야펜탁스 7.8% (전년도 6.4%)

5위 : 올림푸스 7.7% (전년도 6.6%)

6위 : 소니 7.5% (전년도 7.7%)




소니가 최하위권으로 밀린거 좀 쇼크네요...;

게다가 포서드 진영이 합치면 무려 18.6%의 점유율..이건 좀 대단하단;;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일본에선 현재 렌즈교환형 카메라를 사는 사람의 무려 30%이상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고 있다는 겁니다.



즉 10명중 6,7명이 DSLR을 사면 3,4명은 미러리스를 사고있다는 거죠.

이쯤되면 보급형 시장에선 미러리스카메라 대세론이 충분히 나올법 합니다.





이제 소니를 비롯한 비 마포진영에서도 속속 하이브리드 미러리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올 연말에 이 점유율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매우 즐겁게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니콘 멋져요...
    미러리스도 좋지만 일대일 똑딱이 이런거 안나오나요...-.-;;

    잘보고 가요.

    2010.09.03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헤에~ 소니가 900,850이나 nex로 순위가 좀 올랐을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2010.10.14 0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 역시 니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니콘 유저가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그렇다고 캐논처럼 가격이 올라가지는 않았으면... )

    2011.05.30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7.04.20 12:57

1. 캐논

 - 일단 유저 절대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중고거래도 쉽고, 무난하다 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다.
    1:1 신봉자들, 혹은 필요에 의해 FF나 L렌즈,
    스포츠촬영등 각종 용도에 특화된 기기가 필요해서 온 사람들이 많은데
    핀문제, 만듬새, 뚜렷하게 나뉘는 라인업에 의한 기능제한등으로 브랜드 만족도가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고
    열성팬의 수는 사실 그리 많지 않다. 그냥 일하는데 이 장비가 필요하므로 온다고나 할까....
    그러다 보니 남이 캐논에 대해서 까면 신이 나서 같이 까는 사람들이 다수.
    그러나 아무리 까대도 홀로 독야청청 보급형 FF를 보유했다는 진실앞에선 손쓸 방법이 별로 없다.


2. 니콘

 - 유저수도 그럭저럭 많고, 필름이래 그 탄탄한 해병대적인 이미지에 끌려 줄곧 쓰는 사람들이 많다.
    1:1이 없고 노이즈나 색감때문에 이반자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브랜드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한번 니콘은 영원한 니콘...같은 느낌이 있다.
    니콘을 쓰면, "남자다" 하는 이미지가 강하기도 하다. 가끔 망치대용으로도 쓰니 뭐....
    남이 니콘을 욕하면 참지 못하고 바로 받아친다.
    사실 스트로보시스템이나 바디완성도에서 감히 누가 니콘을 흠잡겠는가. 그래서 AS같은걸 흠잡....


3. 펜탁스(삼탁스)

 - 최근 급속히 세를 불려가고 있지만, 모기업이 휘청거리는 바람에 앞날이 불투명하다.
    그 특이한 색감때문에 오고, 색감때문에 떠난다는 말이 있다.
    펜탁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강한 주관을 가지고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사용하는 동안은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고, 남들이 AF등에 대해서 뭐라 하면 펜탁은 MF쓰셈 하고 받아친다.
    SLR카메라의 많은 부분의 원리와 알고리즘을 확립했던 아사히 펜탁스의 위명은 어디가고
    어느새 마이너로 전락하다 못해 팔리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기에
    그 어느때보다도 브랜드 충성도는 상승중. (사실 이렇게 충성도 높았던 적도 없음...)
    조그마한 바디에 별의 별 기능은 다 들어가있는데 어느것 하나 "베스트"가 되지 못하는게 슬프달까...


4. 소놀타

 - 작년 소니가 미놀타 인수해서 신형바디를 저렴하게 내놓자 잠깐 반짝했으나
    그때 기세는 간데 없고 미놀타 시절로 돌아가있다가, 칼자루쥐고 재반격중.
    묘하게, 소니쓰는 사람들은 그게 뭐던간에 (노트북이건 게임기건) 충성도가 높은 경향이 있는데
    거기에 칼자루가 더해지고 1:1의 루머가 흘러나오면서 기대치는 높아져있다.
    누가 뭐라고 까던간에 "칼자루!"하고 받아치는것이 특징.


5. 올림푸스

 - 언제 나온다고 약속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신형이 드디어 나온다고 들떠있는 상태.
    전체 통틀어서 솔직히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높다.
    누가 올림을 까던간에 포서드로 싸움시작해서 포서드로 싸움이 끝나는 경향이 있다.
    "포서..."까지만 말해도 이미 전투태세로 돌입할 준비가 되어있다.
    라이카-파나소닉 진형이 합류해서 조금은 힘을 얻었지만 아직은 역부족.


6. 후지필름

 - 기대의 신형이 드디어 발매된데다가 성능도 만족스러워 그간의 설욕을 씻.....을듯했지만
   아무래도 유저의 절대수가 너무 적다보니 그 뜨거운 분위기가 딴데로는 잘 안 전해진다.
   성능은 나무랄데 없지만 누가 "전세집..."하면 할말없는것이 슬픈점.
   수는 적어도 충성도의 집중도는 매우 높은편


7. 쿄세라/코닥

 - 각각 ND와 SLR/c라는 명품을 배출했지만 카메라사업에서 손떼는 바람에
   남은 사람들은 정말 골수 충성맨들이 대부분이다.
   애초에 호기심으로 살만한 카메라도 아니고 뭐....
   남들이 뭐라 하던간에 ND와 SLR/c라는 자존심에 상처가 가는 일은 결코 없다.
   사실 제대로 나온 ND나 SLR/c사진은 누가 봐도 감탄이 나오긴 하니...


8. 시그마

 - DSLR업체중에서 일반인의 인지도가 가장 낮다 못해 사업 철수한 콘탁스나 코닥보다도 인지도가 낮다. T_T
   철저하게 알만큼 아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만큼 충성도는 매우 높으며
   타 브랜드 사람들은 암만 봐도 모르겠는 평범한 사진 한장에 서로 감탄하는 미풍양속이 있다.
   특히 노란색에 민감해서 이분들과 말할때는 노란 옷을 입지 말 것을 권장한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운 부분이랄까....
   신형에 색정보가 이상하게 찍히는 현상때문에 최근 말이 많다.



재미로 써본것이므로 재미로만 보세요. -_-;;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무나 공감 스럽운 글입니다.ㅎㅎ

    2007.04.21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미있네요~ ^^

    저는 올림푸스 유저 입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었는데, 처음 써 본 카메라가 올림푸스다 보니.. 뭘 살때마다 괜히 올림푸스에 끌리더라구요 ^^

    ㅋㅋ 오랜만에 웃고 갑니다...^^

    2007.05.23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신아빠

    재미 있네요.....
    저도 올림유저라서 그런지 ,, 공감 가는 글입니다...

    2007.08.04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 니콘 쓰는데 와닷네요 ㅋㅋㅋ 캐논으로 갈아탈까 생각중입니다.

    2007.08.11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재미있게 읽었네요.. ^^ 즐거웠어요..ㅎㅎㅎ

    2007.08.16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다닥

    흠 어찌 하다 다음에서 보고 들어왔는데 좋은 글 좋은 사진이 참 많네요 아침부터 정신 없이 읽고 있습니다.
    사진찍는 사진사들의 마음가짐을 강조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코닥카메라 쓰다가 얼마전에 데세랄로 넘어간 저 같은 초보찍사에겐 금과옥조와 같은 내용이네요..
    자주 들러서 잘 보고 가겠습니다.
    근데 설마 에세랄 클럽 자게에서 활동하시는 분은 아니죠?

    2007.11.21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D80/섭서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선배님'의 글이 하도 유명하길래 이 곳까지 오게되었는데.....
    정말 좋은 글이 많군요^^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갑니다.ㅎㅎ
    좀 퍼갈게요.ㅎㅎ (출처 남기는 것 당근 센쓰~!)
    앞으로도 좋은 글 공유 부탁드립니다.

    2007.12.09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브

    사진만이 아니라 사진기를 만드는 회사에 대해서도 웃으면서도 정보를 알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잘 봤습니다,,ㅎ

    2007.12.29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빛나리컴

    ㅋㅋ 공감갑니다... 저는 니콘이 좋아 캐논에서 넘어온 후 쭈~ㄱ 니콘만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 ㅋㅋ 공감가요...

    2008.04.30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위트가 A급이네요
    미풍양속부분 매우 웃음
    잘봤습니다.. 블로그 발견 후 이탈하지 않고, 두시간 넘게 봤네요.. 자주 업데이트 해주세염 ㅋ

    2011.08.14 0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