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4.08.20 08:44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5.6 | 0.00 EV | 50.0mm | ISO-320 | Off Compulsory

 

 

 

1. 포토샵에서 백그라운드 끄고, 투명 레이어 위에다가 한땀 한땀 그림을 그리건 타이핑을 하건

알아서 쓰실 낙관 이미지를 만듭니다. 글자가 들어가지 않는 로고식이라면 좀 크게 크게 만드시고..

 

 

 

저렇게 글자가 들어가는 낙관이라면 아예 딱 쓸 크기 정해놓고 만드시는게 좋고 뭐 알아서 하심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크게 만들고 여러 사이즈로 리사이즈해서 쓰시는 것도 방법. (오히려 보통은 이쪽을 추천합니다.)

여튼 중요한건 로고 외의 배경이 투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더 중요한건 자기 개성, 자기 특색이 잘 반영되는게 폼나고 멋진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

 

 

 

 

2. 에디트-디파인 브러시 합니다. 이름도 정해주시던가 뭐...

단, 이는 단색 로고/낙관일 경우 추천드리는 방법이고 복합색 로고/낙관을 사용하실 거라면 이 단계에서 그냥 png로 저장하시던가

디파인 패턴을 해주세요.

 

 


3. 쓸 일이 생기면 브러시 상세 들어가면 저기 끄트머리에 있는거 쿡 찍으신 다음에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sec | F/1.8 | +1.33 EV | 50.0mm | ISO-640 | Off Compulsory


4. 원하는 사진에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색 지정하고 쿡 한번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5. 이후 사용때마다 번거롭다 싶으시면 세로형, 가로형 및 사진 크기별로 액션 만들어 배치 돌리셔도 무방합니다.

그거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제가 다 가르쳐드리는 것도 조금 넌센스...특정 좌표에 대한 브러시질까지도 액션에는 기록됩니다.


6. 아니면 걍 포토웍스인지 포토스케이프인지에다가 위에서 작업한 파일을 png로 저장해 가져다 등록시켜놓고

일괄작업시키셔도 그만....(png만이 투명속성 제대로 적용되기때문. 이경우엔 복합색 낙관도 쉽게 사용가능)

 

낙관이라는게 투명속성을 지녀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생성하는데 포토샵등 투명속성 부여 가능한

전문툴이 좀 필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남이 백날 만들어줘도 맘에 안들면 기껏 힘들게 만들어준 사람의 성의도 무색하게 안쓰게 되기 쉽상이니

가급적 남에게 부탁하지말고

이제 방법 아셨으니 자기 맘에 들도록 자기 정체성이 잘 나타나게 걍 자기가 직접 만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나 쉽고 간단한 부분이라 그동안 계속 니즈는 있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포스팅하려 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입문하시면서...사진은 둘째치고 그 낙관 멋들어지게 박는거부터 먼저 욕심내시면서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낙관 하나만..." 하고 부탁드리는 모습들이 영 보기 그래서 굳이 올려봅니다.

몰라서 못하시는 거라면, 공부해서 할 수 있게 된 다음에 하면 됩니다.

당장 눈앞의 낙관보다 그 과정의 공부가 더 많은 것을 여러분에게 안겨드릴거예요.

그러니 직접 해요 우리....직접요. 제발.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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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상훈

    매일 포스트 올라왔나 들락날락 했는데 오늘 반가운 새포스트가 올라왔네요. 1착으로 댓글까지 달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모델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포스트 에서 많은것을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4.08.20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2. 예제사진에 낙관을 찍어놓으니 딸내미 다이어트를 시켜야 하는데 실패한 아버지의 좌절과 함께 좀더 많은 리소스를 잡아먹을 것을 암시하는 듯한 웬지 모를 아빠의 비장미가 느껴집니다....라는건 둘째 문제고 MK-1이나 MK-II나 참... 성공적인 제작이시군요 ㅡ_-)b

    2014.08.20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3. 낙관은 개성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브러쉬 팁 좋은데요ㅎㅎ

    2014.08.20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4. 따님이 잘먹는 모습을 보니 부럽네요 .... 저희 애들은 둘다 안먹어서 식사시간마다 전쟁인데.....

    2014.08.20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Png 파일 합치기로 완성해요. ㅎㅎ

    2014.08.20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낙관하나 다시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4.08.21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야말로 낙관에 신경쓰는 것은
    절대듣보인 짐순이가 노벨문학상을 받을 때 옷은 뭐입고, 뭐라고 이야기하지?라고 고민하는 것과 같다능...

    기왕 만드시는 김에 MK-5까지 만들어보시는 것도...(RX-178이냐!)
    뭐, 연방의 하얀굇수가 목표라면 8번기까지 있다죠? -_-;;

    2014.08.21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도 수시로 포스팅이 올라오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ㅎ

    2014.08.21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 정보네요^^ 이제 디자인을 고민해야겠군요ㅎ

    2014.08.22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12.10 09:29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8 | +0.33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1. 화질 : 해상도와 색재현력, 색연속성, 해상력과 분리능과 왜곡억제, 수차억제등 기계적성능 + 광학적 성능의 합으로 결정되는
             사진의 질에 대한 총체적 평가. 절대로 선예도 하나만 두고 쓸 단어는 아님.
             하지만 사람들은 "그 카메라 화질 좋나요?"라고 물어볼때 저마다 다른 의미로 말한다. 누구는 선예도..누구는 색감..-_-;


2. 색감 : 색재현력과는 또 다른, 전체적인 발색의 조화로 인해 보는이가 느끼는 느낌. 따라서 완전히 주관적으로 호불호가 갈림.
              일례로 인물색감 좋다는 모 카메라의 경우 알고보면 황인종찍음 백인종처럼 왜곡되어 나오는걸 두고 사람들이 색감좋다고 하는 경우가 많음.
              색온도, 틴트에 기기의 색재현력, 렌즈의 컨트등 수많은 파라메터 요인으로 인해 좌우되는 정체불명의 단어.
              파라메터중 하나만 바뀌어도 경천동지할만큼 색감은 변화하지만 사람들은 그러려 하지 않고
              카메라나 렌즈를 바꿈으로서 다른 색감을 얻으려는 경향이 자주 보인다.


3. 투명한 느낌 : 주로 채도가 좀 낮으면서도 색연속성이 뛰어나고 계조가 잘 살아 저컨트라스트에서도 피사체별분리도가 높은
                        느낌의 사진에 주로 사용되는 표현. 요컨데 주로 저채도, 약간 노출오버인 사진들이라는 공통점을 지님.
                        그렇다 해서 닥치고 포토샵에서 5초 보정한다고 뚝딱 만들수 있는건 아님.
                        이렇게 말하긴 했어도 여전히 말하는 사람마다 전부 다 다른게 투명하다 라는 말의 특징인지라 사용할땐 주의가 필요하다.


4. 감성 : 생각이 아닌 느낌에 대한 단어이므로 정의자체가 불가능..?
              다만 흔히 말하는 감성이 있다 지칭되는 사진들의 경우 노이즈, 크로스프로세싱색감, 비네팅, 흑백등의 겉포장만 보고
              현혹되어 사진의 내용은 전혀 감성적이지 않은 사진을 감성적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많음.
              사실은 주제가 되는 피사체로부터 연상되는 어떤 아련한 그러나 의도적인 테마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주로 파생되는 느낌이 진정한 감성이 아닐런지. 
              그렇다고 길가의 낙엽, 벤치, 쓰레기같은거 대충 찍는다 해서 얻을 수 있는 그런 싸구려느낌도 아니다.
              감성사진 감성사진 하지만 진정한 감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사는 극히 드물다고 봐야 ..


5. 쨍하다 : 핀맞은부분의 선예도, 샤픈이 상대적으로 높아 배경 및 주변과의 시각적분리효과가 뚜렷한 사진을 두고 주로 사용하는 말.
               모니터로 볼땐 있어보이나 그상태 그대로 인화하면 부자연스럽기 짝이 없지만 요즘 추세가 추세인지라 사람들은 쨍함을 많이 추구한다.
               오죽하면 "쨍한 디지털 사진 찍는 법"비스무리한 책까지 나올까.


6. 공간감 : 쨍한느낌에 더해 배경압축 및 적절한 아웃오브포커스로 주피사체 앞과 뒤에 어느정도 착란원이 유지되면서 몽환적이며 비현실적인 배경이 어우러질때 흔히 쓰는 말.
                 따라서 135이상의 본격망원렌즈로는 오히려 구현해내기 어려운것이 흔히 말하는 공간감. 그저 뭉개기만 해선 결코 얻지못할 느낌.
                 주로 24~85사이 화각이 공간감을 만들어내기 위한 최적의 착란원크기가 보장되는 최적화각이라 할수있음.
                 요컨데 화각보다 조리개가 더 중요하다고나..
                 여기에 더해 주변부로 갈수록 회색조의 저채도+비네팅이 들어가면 ND쀨 이라고들 함.
                 너무 뭉개도 얻을 수 없고, 너무 팬포커싱해도 얻을 수 없는 그런 느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7. 결정적순간 : 피사체, 그리고 촬영 상황의 본질이, 사진사의 테마가 가장 잘 표현되는 단 한순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결정적순간이라는건 100명의 사진사가 있다면 100명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 100명 모두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까.
                      하지만 개중엔 여전히 브레송의 뒷그림자만 쫓는 사람들이 보이곤 한다.


8. 적정노출 : 오직 사진사 자신이 정해야 하고 찾아야 할, 사진마다 모두 다른, 해당주제를 표현하기위한 최선의 노출값. ≠18% 그레이.
                   노출계가 0이 되면 적정노출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히스토그램이나 레벨값을 가지고 적정노출 운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마디로 말해 이건 적정노출이 뭔지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나 할만한 발상이다.
                   적정노출이란 오직 사진사의 머리속에만 존재하지, 기계가 알려주는 값이 아니다. 노출계나 히스토그램, 레벨등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야..
                   똑같은 말을 적정화밸, 적정컨트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것이다.


9. 디지털원본 : 모든 파라메터값이 0인 상태의 RAW. 현실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아도 무방한 환상.
                       JPG원본따위는 카메라가 이미 할거 다 한 자동보정본이므로
                       가끔 사람들이 무보정 JPG를 두고 원본이라 지칭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완전히 틀린것.
                       사실 필름원본에 대해서도 비슷한 말을 쓸 수 있다. 증/감은 보정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에겐 내가 미워보이겠지만. -_-;


10. 좋은 사진 : 사진사가 마음속에 그린 테마를 관람자에게 가장 잘 전달해주는 사진. 설령 그 테마가 무엇이었던간에.
                역으로 말해본다면 테마가 없다면 제아무리 잘 찍은 사진도 좋은사진이 될 수는 없음. 그냥 때깔좋은 사진에 그칠뿐.
                그냥 잘찍으려면 기계를 알고 테크닉을 알면 되지만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마인드가 있어야함.
                쨍한사진≠좋은사진, 감성사진≠좋은사진, 투명한사진≠좋은사진, 잘찍은사진≠좋은사진.



100명이 쓰면 100명 모두가 다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10가지 사진용어들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적어본 것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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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에 관한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사람마다 이렇게 용어를 다르게 쓰는 줄은 잘 몰랐어요.
    게다가 뺑한 사진이 인화를 했을때 어색할 수도 있다니...
    인화를 위해 사진을 찍을 때는 여러가지를 다 고려해서 찍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010.12.10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2. 민지아빠

    어렵네요. 늘 생각해도 답 없던 것들인데 쓰신 읽어도 답이 없네요 ㅜㅜ 그냥 저는

    애엄마가 만족하는 애기 사진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ㅎㅎ

    2010.12.13 10:40 [ ADDR : EDIT/ DEL : REPLY ]
  3. 둥이스

    좋은글 감사합니다..이런 글은 널리 퍼트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011.04.10 17:03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드님보니 힘이 불끈!!! 납니다!!!

    멋진 작업입니다...^^ 마루토스님 짱..

    2011.04.12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chemica

    음 .. 잘 보고 갑니다 ..
    많이 배우고 공부 하겠습니다 .. ^^

    2012.05.16 10:5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