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03.06 11:36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sec | F/4.0 | 0.00 EV | 63.0mm | ISO-100 | Off Compulsory

 

 

 

.....는 사실입니다.

메뉴얼에 "다르다"라고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조금만 생각해보고 스펙을 확인해보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오막포를 기준으로 설명해볼께요.

 

 

 


이게 뷰파인더 촬영시입니다.

먼저 아셔야 할 필요가 있는게....캐논 특유의 평가측광,

특별히 측광모드 만지지 않은 절대다수의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평가측광 모드라는것의 특성입니다.


전체 화면에 대해 일단 노출의 평균값을 구하되, [측거점]의 노출에 가중치를 둡니다.

핀이 맞은 곳이 우리가 주로 담고 싶었을 대상이란 전제하에 핀 맞은 측거점에 좀 더 큰 비중을 준 다음

전체 화면을 252로 측정한 값과 평균을 내는거죠.

요컨데 '어디에 초점이 맞았는가'에 따라 노출이 크게 변하는 특성을 지닙니다.


이제 뷰파인더 촬영시 스펙 다시 볼께요.

252분할 TTL 측광이고 AF포인트(61개죠...)에 연동하여 노출 정하는게 평가측광입니다.

부분측광이 중앙부 6.1%, 스팟측광이 1.3%예요.

 

 

그리고 이게 라이브뷰 촬영시 스펙입니다.

평가측광이 315분할로 바뀌어있죠? 게다가 측거점 연동이라는 단어는 삭제되어있습니다.

듀얼픽셀엔 측거점이 따로 없으니까요. 대신 핀 맞은 영역에 가중치를 둡니다.


그리고 부분측광이 6.3%고 스팟측광이 2.7%....


영역의 넓이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스팟은 거의 두배 넓어져요 심지어...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sec | F/4.0 | 0.00 EV | 63.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처럼 기준점을 구하는 방법이 바뀌었으니 결과적으로 노출값이 다른 사진이 담길 수 밖에 없습니다.


라이브뷰때 더 밝게 찍힌다는 분도 있고 더 어둡게 찍힌다는 분도 있는데

평가측광의 특성상 그리고 스팟이나 부분이라 해도 영역 넓이가 달라진 만큼

어떻게 담길지는 케바케예요.


중요한건 단 하나.


라이브뷰로 찍은 사진의 노출이 뷰파인더로 찍은 사진과 다른 것은 고장도 뭣도 아니라

그냥 알고리즘과 기준점이 달라서 생기는 정상현상이라는 겁니다.....

 

이거 관련 질문도 자주 올라오는듯해서 답변 링크용으로 적어올려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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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ㅈ

    크~메뉴얼 full버전을 다운받아 꾸역꾸역 두번씩 정독하면서도 놓쳤던 부분인데 역시 아는만큼 보이나 봅니다^^; 측광의 알고리즘/기준 차이인 만큼 M모드+고정iso값 쓰면 뷰파인더나 라이브뷰나 동일하겠지요?

    2018.03.08 23:40 [ ADDR : EDIT/ DEL : REPLY ]
  2. 궁금이

    오막포 라이브뷰로 지폐 글자찍을따랑 뷰파로 보고찍을때 삼각대 채워놓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글자의 선명도 차이나는건 카메라 핀 문제일까요
    교정 맡겼던건데 참 ...

    2019.04.27 02:15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10.15 12:4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6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순광에 비해 역광사진은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기본적으로는 우선 노출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사진 전체의 밝기를 기준으로 노출을 결정하는 멍청한 카메라의 측광알고리즘에 맞겨놓는 한은 역광사진은 우리 예쁜 아이들이

시커무르죽죽 나오기 딱 좋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배경선택의 문제가 있습니다. 역광에서 촬영하는 이유는 피사체 경계선 주변의 라인아트를 밝게 빛나게 함으로서

배경과의 분리효과를 노리고 피사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것이 효과적인데 배경도 밝으면 라인아트가 전혀 돋보이지 않기때문에..

역광은 역광이되 피사체 바로 뒤는 또 어두워야 효과적이라는 난관이 존재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1.2 | +1.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따라서 역광에서 의도대로 잘 촬영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요소 두가지는

첫째, 카메라의 노출을 파악하고 유저가 노출을 보정해 줄것...(필요에 따라서는 +로, 필요에 따라서는 반대로 -로...이걸 결정하란 소립니다.)

둘째, 그냥 역광 단순히 찍지 말고 배경도 좀 골라가며 찍을 것....이 됩니다.

 

사실 이 두가지 요소만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나면 그깟 역광 전혀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맛들리면 역광만 찾아 포지셔닝하는 병에 걸릴정도로요. 뭐 문제는 기본적인 노출조차 잘 이해 안하시려 하는 분이 많다보니

첫번째 문제에서 많이 막힌다는 거지만....;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2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하지만 지금이 언제인가요.

하늘은 푸르게 청명하고 해는 높으며 적당한 시간에 지기때문에 외출 나갔다 하면 해질녁 낮게 걸리는 매력적인 역광이 저절로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이때야말로 아이들 사진 찍을 최고의 시즌이예요. 여름의 땡볓..겨울의 너무 일찍 지는 해와 추위가 없이

화보같이 예쁜 우리 아이들 사진을 담기에 최고의 계절이 바로 지금입니다.

 

그리고 지금 역광 연습 조금 하며 사진 찍으시면

평소 게시판이나 인터넷에서 보고 부러워하시던 그 그림처럼 멋진 사진들이 거의 저절로 나와주다시피하는 그런 좋은 시즌이예요.

 

이 계절이 끝나고 나면 내년 봄이 올때까진 애들 사진 야외에서 제대로 못찍습니다 ㅎㅎ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2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세상의 모든 카메라를 든 엄마 아빠 파이팅~~

 

ps) 역광에서 고속동조든 뭐든 플래시/외부조명을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역광 특유의 피사체에 대한 뿌연 느낌과 저채도느낌은 사라지고

(배경의 부연 느낌은 약간 유지..) 선명하고 쨍하게 나오니 이건 선호도에 따라 쓰고 안쓰고 결정하셔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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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3.10.15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팟이냐 아니냐 같은건 제 생각에는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원하는 밝기로 나왔느냐 아니냐만이 중요한 거고
      스팟을 쓸지 평가를 쓸지 메뉴얼모드 쓸지 이런건 그냥 사람마다마다 평소 습관에 의해 편한거 쓰면 된다고 봅니다.

      참고로 굳이 말씀드린다면 전 평가로 놓고 노출보정합니다.

      2013.10.15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2. 말씀하셨듯이 요즘 빛이 너무 좋아서 역광사진 중독에 걸린 것 같습니다.
    확실히 플래시를 쓰면 역광특유의 뿌연 느낌이 사라지긴 하는데
    찍다보니 햇살과 외부조명의 광량과 카메라의 각도가 정말 잘 맞아떨어지면
    피사체까지 뿌여면서도 선명한 (뭔가 말에 모순이 있습니다만...ㅎㅎ) 사진이 나오더군요.
    문제는 그 와중에 배경까지 신경쓰려니 오버플로우...T_T

    그나저나 85mm 1.8 렌즈를 영입했을 때는 얕은 심도 덕에
    배경잡기가 쉬워질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배경의 중요성이 올라가더군요.
    전에는 그냥 눈에 보이는 구도만 생각하면 됐는데...
    이제는 보케가 어떻게 생길지 짐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걸 느낍니다.
    골아프지만, 그만큼 결과물이 돌아오니 요즘 사진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2013.10.15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 직광이 렌즈안에 유입되어 산란광이 작렬할때 플래시 쓰면 딱 글케 되죠 ㅎㅎ 일부러 하려면 참 어려운데;;

      그 빛망울예측능력이 바로 제가 수차례에 걸쳐 강조한
      거리조절능력..의 일부입니다. 이거 참 알수록 어렵고 대신 재미있죠 ㅎㅎ

      2013.10.15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10.15 13:54 [ ADDR : EDIT/ DEL : REPLY ]
  4. 초보로서 마루토스님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에전에 추천하신 책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한 마음에 덧글 남깁니다.

    반사판이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윗분 글처럼 햋빛과 피사체와 카메라(외부발광)가 일직선으로 되면 마치 안개에 싸인듯 몽환적인 모습이나오던데
    사진자체는 썩이쁘지 않던데

    사진에 보케가 정말 아름답네요.보케의 계절이 온건가요

    2013.10.15 14:04 [ ADDR : EDIT/ DEL : REPLY ]
  5. 메크

    저번주 가족나들이 갔다가 역광에서 좌절했는데 오늘 좋은 강좌 보고 갑니다.. 따님이 키가 클려나보네요.. 저렇게 살이 오르다가 어느순간 쑥하고 하고 제딸아이들도 크더군요.

    2013.10.15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6. 삼단변심

    아구.... 이쁜 아가들.. +_+ 그리고 너무나 잘 담으시는.. 아빠진사... 너무 멋집니다.. +_+b

    오늘 포스팅 내용이... 뭐.. 였쬬?? 사진 감상하다가 잊어버렸네요.. ㅋ

    2013.10.16 08:45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이들이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ㅎㅎ 분위기도 있어보이구용ㅎㅎ

    2013.10.16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8. 음...읽으면서 나도 쉽게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지만, 실전에서는 또 맘대로 잘 안된다는게...(__);;;

    2013.10.16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간만에 찾아왔는데 좋은 사진이 보이네요.
    나름 좋은 사진과 비법이 숨어있네요.
    포커스가 맞춰져있는 느낌? ㅎㅎ

    2013.10.18 00:39 [ ADDR : EDIT/ DEL : REPLY ]
  10. 깽알신랑

    요즘의 저의 고민거리였습니다..
    토스님 사진들을 보면서
    비법이 멀까하고 고민하던.. ㅡ.ㅡ
    역시 가려운곳을 긁어주십니다만..
    역시나 이도 엄청난 연습샷이
    동반되어야만하는.. ㅜㅜ
    암튼 머든 공짜는 없군요.. 킁;;;

    2013.10.18 21:3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예, 가르침 명심하겠습니다.

    2013.11.03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noxon7

    역광사진 결과물에서 뒷배경, 특히 태양이나 주변의 빛이 밝아 명부(하이라이트)가 생긴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겠죠?
    그러니까 그 하이라이트를 선택적으로 담을때 잘 담기만하면 되는것 즈음로....

    2013.11.04 19:46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이라이트 라고 그걸 굳이 지칭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저는.

      화이트홀이건 다크홀이건 사진에 뻥뻥 뚤려도 알바 없어요.

      제가 원하는 이미지는 그런거랑은 그닥 상관없는지라...

      2013.11.05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사진은 참 배울게 많은 듯 합니다! 그나저나 전 오두막이 더 부럽네용 ㅋㅋ

    2014.01.06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04.04 08:5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2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LCD화면이 아닌, 광학 뷰파인더를 보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DSLR카메라의 경우...

얼핏 뷰파인더로 본 그대로 사진이 찍힐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떤가요?

생각하고는 다르게 뷰파인더로 본 것과 사진은 전혀 다르게 나오기 일쑤입니다. -_-;;

개중에는 당연히 다르게 나올거라고 유저도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는 요소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유저가 인식하지 못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전혀 다르게 나오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카메라 회사 메뉴얼 어디를 들춰봐도 이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힘들죠.

어지간한 사진책들 역시 이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해주지 않습니다.


항상 다른 누군가가 놓치고 이야기 해주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 해드리고자 노력하는 제 입장에선

이런 부분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겠죠?


오늘의 주제는

뷰파인더가 당신에게 하는 다섯가지 거짓말.....입니다. ㅋ


첫번째 거짓말은 노출입니다.

뷰파인더로 보는 노출은 거짓말 안하고 노출의 3가지 요소가 모두 무시되어진 상태입니다.

우선 조리개...이건 해당 렌즈의 최대개방 조리개상태로만 보여집니다.

F1.2렌즈를 쓰신다면 밝게 보이고, F5.6렌즈를 쓰신다면 훨씬 어두워보인단 소리죠.

근데 이거 인식하고 계신 분 잘 없더군요.....; 이 감각은 의외로 꽤 중요합니다.

게다가 당연히 셔터속도도 무시하고 보여집니다. 유리알을 통해 그대로 우리눈에 들어오고 있으니 당연하죠.

또한 우리 눈의 감도에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지금 카메라의 감도 세팅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보여주죠.


그래서 우리가 측광을 그토록 어려워 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보이는 것과 찍히는 것이 결정적으로 다른게 이 노출 부분이니까요.


LCD 라이브뷰같은걸 통해서 본다면 조리개만 제외하고 셔속과 감도는 인식되어 보여주기때문에 그나마 좀 낫긴한데

이러면 기동성에서 손해를 많이 보고...플래시같은 순간광을 사용했을때는 정말이지 유저 경험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여러차례에 걸쳐 말해왔던 "뇌출계"라는건 이 양자간의 간극을 경험으로 꿰뚫고

순간적으로 노출의 가감을 판정해 내는 한편 거기에 자신의 의도까지 적용할 수 있는 궁극의 노출계인거예요....

 

두번째 거짓말은 심도입니다.

메뉴얼을 3회정독 하신 분은 인지하실테지만 그렇지 않은 절대 다수의 분들이 놓치는 사실중 하나는

"뷰파인더로 보는 장면은 그 렌즈의 최대개방상태"예요. 위에서는 측광과 관련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조리개는 아시다시피 광량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심도까지도 컨트롤 하는 중요한 요소죠.


만약 여러분이 1.4 조리개 렌즈를 사용하면서 풍경을 찍기 위해 F11까지 조리개를 조여 심도를 확보했다 하더라도,

뷰파인더로 여러분이 보는 풍경은 F1.4의 그것입니다.

진짜로 F11의 풍경을 뷰파인더로 보기 위해서는 카메라 전면 렌즈 마운트부 하단에 보통 위치해있는

심도미리보기 버튼을 눌러야만 합니다.

(.....DSLR사용하시면서 실수말고 자신의 의지로 이 버튼 단 한번도 눌러본 적 없는 분 정말 많습니다.

모르긴해도 지금 이 글 보시는 분들중에도 적지 않을걸요..?)

이 버튼을 눌렀을때만...조리개가 유저 설정만큼 조여지고 뷰파인도로도 비로서 조여진 조리개의 심도를 볼 수 있게되요.

당연한 말이지만 조인만큼 어두워집니다.

실은 이 버튼은 최근에는 이 용도보다는 조금 더 다른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모델링 발광"이라는 기능인데요....외장플래시를 끼운상태에서 이 버튼을 누르면 플래시가 번-쩍 이 아니라

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번쩍 하고 연속으로 발광하듯 발광합니다.(응;?)

가끔 실수로 이상태를 만나보시고는 "내 카메라와 플래시가 고장났나봐요 우엥" 하시는 분들 꽤 계신데..

그래서 우리가 메뉴얼을 잘~ 읽어봐야 하는겁니다.

이 기능의 목적은 플래시 발광시 발생할 "그림자"를 연속발광을 통해 미리보고 예측하는데 있어요.

정말 세심하게 소품촬영같은거 하실때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죠. 이건 뭐 걍 보너스로 알려드립니다...;


세번째 거짓말은 착란원과 빛망울과 아웃포커싱입니다.

이건 광학적 물리적으로 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렌즈알과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뷰파인더를 통해 우리 눈으로 왔을때 보여지는 빛망울의 모양, 착란원의 정도랑

실제로 셔터를 눌렀을 때 촬상면에 생기게 될 빛망울의 모양, 착란원의 정도는 전-혀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뷰파인더로 볼때는 아웃포커싱 별로 안된거같은데 실제 찍어보면 뻥안까고 뒤가 다 날라가 있다던가,

뷰파인더로 볼때는 빛망울이 그닥 안보였는데 찍어보니 빛망울이 만발해있다던가,

뷰파인더로 볼때는 착란원경계가 무너져있지 않았는데 찍어보니 무너져있다던가.....이런 일이 생기죠.


이 부분은 사실 LCD를 통해 라이브뷰로 촬영하게 되면 거의 완벽하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브뷰기능이 있는 DSLR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도 이것이예요.

초보분들은 촬영하면서 뷰파인더만 보고서는 도저히 빛망울이 어떻게 생길지, 착란원이 어떤 모양이 될지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하면 그게 초보이겠어요..;? 하지만 LCD를 보고 찍는다면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게 보입니다.

어떻게 했을 때 가장 예쁜 배경이 만들어진다는걸 손쉽게 예측 가능하니 이 얼마나 좋은 기능입니까..?

역시나 기동성은 확 떨어지겠지만...공부하고 배우는 분들에겐 굉장히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번째 거짓말은 화각입니다.

극 소수의 플래그쉽 바디, 다시말해 바디만 수백만원 호가하는 각 브랜드의 최상위 카메라 몇개 제외하고는

보통 대부분의 바디는 여러분이 뷰파인더로 본 것보다 몇%씩 더 찍힙니다.

다시말해 뷰파인더의 시야율이 좁다, 뷰파인더의 시야율이 94%다 라는 식으로 메뉴얼에는 표기하는데요...

이말은 실제 촬영시 여러분이 뷰파인더로 본 것보다 6% 더 담긴단 말이 됩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건 사실 상당히 심각한 부분이예요.


사진은 덜어냄의 미학입니다.

뷰파인더를 통해 딱 이만큼 덜어내면 완벽해~ 라고 생각하고 찍었는데

의도치 않은 잔가지, 주변사람, 전봇대따위가 떡- 하니 사진에 나와있으면 솔직히 기분 엿같죠. -_-;;

유저는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이 자기가 원한거랑 다르게 나와버리니 결국 찍고 나서 손을 봐야 합니다.

그것도 일일히...대략 상하좌우 이만큼 더 나오더라 하는 경험이 쌓이면 좀 사정이 나아지긴 하지만

까놓고 말해 저런 경험이 쌓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_-;;


이거 못참는 분들은 결국 최상위 플래그쉽 가게 되죠.

처음엔 저도 이게 뭐 별거냐 했는데 사진의 완성도에 연연하게 되면 될수록 이 부분은 크게 다가오게 됩니다.

이 화각의 거짓말은 싼 보급기일수록 심하고 비싼 고급기일수록 덜해요. (.......)

 

마지막 다섯번째 거짓말은 핀입니다. 헥헥헥헥....아 글 왜이리 길어지지;;

전에 제가 스팟측광영역이 여러분이 흔히 생각하시듯 뷰파인더를 통해서 보이는 작은 점이 아니라

가운데 둥근 원이라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요...

 

2012/07/11 - [CAMERA] - DSLR, 스팟측광기능의 불편한진실

 


저 점은 AF측거점들이죠 원래.

문제는...편의상 저기에 점을 그려놓긴 했지만

실제로는 AF영역이 저 핀들과 완벽하게 매칭되지도 않을 뿐더러

어느놈은 실제로는 +, 어느놈은 -, 어느놈은 | 모양으로 생겨있습니다.

 

2011/05/17 - [CAMERA] - 왜 내 사진은 초점이 안맞고 항상 흔들릴까? (2)


어느놈이 어느 모양으로 생겼는지 미리미리 좀 보여주면 좋으련만....카메라 회사들이 그러질 않아요. -_-;;

여러분은 뷰파인더의 수많은 네모 점들을 보면서

저놈은 +고 저놈은 -고 저놈은 |다 라고 하는걸 미리 어느정도 인식하셔야 비로서 조금 더 정확한 포커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카메라가 저렴하면 저렴할 수록 말이죠.(.......)

 

대략 이렇게 다섯가지...정도로 요약해보았는데요,

메뉴얼 잘~ 정독하시고 실제 촬영때 꼼꼼하게 보셨다면 이걸 미리 알고 계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다섯가지를 모두 잘 숙지하고 계신 분들은 모르긴 해도 소수에 불과할겁니다. -_-;;

제생각에 이건 굉장히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너무 쉽게 흝어만 본다던가

가볍게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뻔하디 뻔한 부분이지만

꼭 한번 상기시켜 드릴 필요가 있다 판단되어 굳이 글 올려 봅니다.

 

 

.....처음 쓸때는 땜빵 포스팅 기분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다 쓰고보면 항상 분량이 ㅎㄷㄷㄷㄷㄷㄷㄷ...;;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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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뷰파인더로 확인할때와 컴에서 볼때...프린터해서 볼때 다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멀리가지 않더라도.. 뷰파인더에서 확인할때와 컴화면에서 볼때의 차이점은 자신의 감으로
    조정할수 밖에 없는거군요^^

    2013.04.04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지난번 피사계심도는 인화물의 크기로 결정된다는 요지로도
      포스팅 하나 했었죠.

      언제고 관련 포스팅 한번 따로 하겠습니다만
      우리 아마추어도 대형인화를 한번쯤은 경험해봐야 하는 결정적 이유가 바로 말씀하신 그 부분때문입니다.

      2013.04.04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04.04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4. 카메라와 자신의 감각이 일체화 될 때까지 계속해서 다루고 느낄 수 밖에 없는 부분같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걸 찍으려면 , 내 카메라에서 어떻게 찍혀질지를 알아야 하는건 정말 중요하지요

    바디와 렌즈의 특성을 몸소 느끼고 난 다음에야 ,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반복하고, 느끼고, 반복하고 느끼고~

    2013.04.04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5. [6d]실베

    마작가님 따님은 언제볼때마다 정말 이쁜것 같습니다 ^^
    나중에 저도 딸낳으면 마작가님 딸만큼만 이뻐도 좋을듯해요.
    댓글이 글내용과는 상관이 없네요.. >.<

    2013.04.04 10:15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저거죠. "세상 모든 카메라가 눈에 보이는대로 찍히지는 않는다. 눈으로 본 장면과 그때의 느낌을 기억하고 후보정으로 그 당시의 느낌에 최대한 가깝도록 조정한다...."가 제가 생각하는 사진의 기본 철칙이자 방향입니다. 이걸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면 카메라의 구라를 충분히 예측하고 자기가 원하는 사진에 근접할수 있을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즉..... 역시 중요한건 사용자인거지 카메라의 성능이나 렌즈의 성능은 아니라는 이야기죠. 비싼장비던 싼 장비던 거짓말하는건 다 똑같은거니까요. 굳이 차이가 있다면 자기가 쓸 용도에 맞게 조금 더 편하게 조작이 가능한가...또는 거짓말을 그나마 덜한다... 정도 일까요.

    2013.04.04 10:15 [ ADDR : EDIT/ DEL : REPLY ]
  7. c 박

    잊고있었는데 덕분에 다시한번 짚어보게 되는군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같은 카메라에서 라이브 뷰에서 보이는 피사체와
    뷰 파인더에서 보이는 피사체의 화각은 서로 동일한 거 겠죠?

    2013.04.04 11:25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진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ㅜㅜ

    2013.04.04 11:25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읽고 갑니다. ^^

    2013.04.04 12:27 [ ADDR : EDIT/ DEL : REPLY ]
  10. wayfaring stranger

    알찬 내용의 정보를 꾸준히 숙지하고 훈련하다보면
    저같은 초보의 기계치도 점점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아이들 사진 하나하나가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이고
    하나같이 깊이있는 톤이라 너무도 좋습니다.

    립서비스가 아니라 마루토스님의 두 자녀 모두, 잘 생겼을 뿐아니라
    피사체로서 익숙해져있어 그런진 몰라도 표정이 아주 자연스럽고 깊이가 있어요.

    2013.04.04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한번에 잘 정리가 되었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이렇게 저렇게 다르게 찍다보니
    사진 분량도 엄청나게 늘더군요 .... 잘 읽고 갑니다

    2013.04.04 12:53 [ ADDR : EDIT/ DEL : REPLY ]
  12. 라시드리다

    ㅋㅋ 저 화각이 정말 짜증나요
    내가 생각한 그 구도다!! 하고 딱 찍으니까
    ......
    어후 혈압이 팍팍 올라요 ㅠ,ㅠ
    근데 뷰파인더로 보이는 화면이 조리개 최대 개방인 줄은 몰랐네요
    뷰파인더 ≠ 사진 이라는 사실만 알았는데 그건 몰랐네요 크헝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2013.04.04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숭늉:D

    주력이 RF인데.. 가끔 SLR을 잡고 뷰파를 보면 신세계에요 ㅠㅠ
    완벽한 프레이밍이 아닌. 예측기대치 못한 결과물이 안겨주는 쾌감도 꽤 즐겁습니다:)
    넘 쉽게 찍히면 재미가 없더라구요^^;ㅎㅎ

    2013.04.04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초대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도 막 블로그 개설했습니다 주로 울집 냥이들 대상으로 사진 연습을 하겠지만 그래서 배경도 안좋고 실력도 보잘것 없지만 지금부터 나의 기록을 남긴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사진의 길에 들어서려고 합니다 아 물론 사진학 강의책도 나름 열심히 보고 있어요 하는 일이 수학 강의라 출사도 자주 못나가지만 동네 어귀 아파트에 핀 이름모를 꽃이라도 열심히 찍어보려합니다

    2013.04.04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15. 또 한가지 진실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3.04.05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가죽매듭

    그런 경우에는 소니를 씁니다..ㄷㄷㄷㄷㄷㄷ
    OVF를 쓰는 것보다 편하기는 하는데 다 보여줘버리니깐 사진이 안 느는 것이 함정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3.04.05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3.04.05 22:35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호...사진 찍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잘 알고 갑니다요~!!!

    2013.04.06 14:1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쥬아

    역쉬 마루토스님의 만투사진....멋지네요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심도버튼 오늘에서야 알거됬네요ㅋ

    2013.04.07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나이트쉐도우

    아~~`
    5가지 다 몰랐던 사실입니다.~~~~
    다시 한번 정독하고, 메뉴얼도 다시 읽어 봐야겠습니다.

    제 카메라의 크호스 촛점이 어딧는지도 모르고 촬영을~~~~
    그러고서는 촛점 잘 않맞다고???? ~~~~

    글 잘 읽고 갑니다....

    2013.04.19 14:02 [ ADDR : EDIT/ DEL : REPLY ]
  21. alex

    시야율에 민감한 사람들은 라이카를 살 일이 없겠어요 ㅎㅎ

    2013.05.05 00:19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7.11 08:00

 

Apple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DSLR의 뷰파인더입니다.


메뉴얼을 읽지 않은, 그리고 메뉴얼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신 상태에서

Spot, 다시말해 "점"이라는 영어 단어로 인해 발생하는 스팟측광에 대한 가장 큰 오해 그 첫번째는



저 뷰파인더의 가운데 보이는 사각형이 스팟이라고 착각을 하시는 경우가 실제로 레알 존재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메뉴얼을 읽으신 분들은 익히 아시다시피,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저 뷰파인더 그림에서 보이는 가운데의 "커~다란", 무려 전체 면적의 3.5~4%는 너끈히 차지하는 넓이의 원이

바로 스팟측광영역입니다.


스팟측광을 한다는 의미는

저 원 안의 면적에 대해서만 측광을 행하여 그 내부 면적의 평균노출값이 18% 그레이가 되게 하고

원 밖의 영역에 대한 측광은 싸그리 씹어주겠다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해 딱 필요한 영역에 대하여 측광함으로서 다른 부분을 다 포기하더라도 필요한 부분은 적정노출하기 좋을거란 소리죠.



문제는 저 원이 "점"(스팟)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크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캐논 보급기의 일반적 스팟영역이라 보시면 됩니다.

보통 4%라는 대단한 면적을 자랑합지요.


그것도 촬상면 면적 대비가 아닙니다. 이게 두번째 함정입니다. ㅋ


뷰파인더 면적 대비 4%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메뉴얼을 잘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캐논 보급기의 시야율은? 95%쯤 되죠.


다시말해 촬상면대비로 계산해보면....4%가 4%가 아닙니다. (......)

점점 스팟이라 부르기 부끄럽네요 ㅎㅎ



그럼 고급기는 어떨까요?




...현란한 AF포인트는 일단 무시하시고 가운데 원만 봅시다.

척 봐도 원이 좀 더 작아보이는것은

결코 착시현상이 아님을 알려드리고 싶군요.


현 캐논 최고급기라인의 스팟영역은 무려 2.8%쯤 됩니다.

게다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최고급기는 최고급기답게 시야율이 100%에 육박하기땜에

촬상면 대비로도 여전히 2.8%라는 소리가 됩니다. 오오 이제 좀 스팟이라 부를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쨌거나,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스팟은 결코 스팟이 아니라 그 자체가 영역이다"라는거죠. 그것도 생각만큼 작지 않은.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제부터가 본론되겠습니다.



"영역에 대해 평균내어 18%"라는 대전제를 여기에 끌고 와볼때..

실제 우리가 촬영을 하면서 18% 그레이, 혹은 기준점으로 잡고 노출보정을 걸어야 하는 영역이

저 원의 넓이보다 충분히 넓어 측광의 정확도를 높게 할 수 있는 경우는 우리 생각처럼 그리 많지 않다는 겁니다.





이정도 크기로 제 아들을 찍는다고 해도

검은색 머리카락과 검은색 눈을 제외한 나머지 기준점이 되어주어야 할 제 아들의 얼굴넓이는

스팟영역보다 확연히 작습니다.


작으니 당연히 스팟으로 제 아들의 머리를 측광했다 한들 피부색 외의 다른것이 섞이게 되어있고

스팟으로 측광함에도 불구하고 그런것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정확한 노출을 맞추거나 가감할 수 없다는 소리가 됩니다.





스팟측광하고 구도변경하여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대략 이정도 거리만 되어도 제 아들의 머리보다 스팟영역이 훨씬 더 넓고,

뒷배경 및 머리색이 섞여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아이 피부에 대한 정확한 측광을 통한 노출을 결정하기 힘들단 소리죠.





스팟측광이란 절대로 마법처럼 편리하거나 꼭 있어야만 하는 기능이 아닌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스팟이 스팟답기 위해서는 위에 정리했듯이



1. 스팟영역이 충분히 작아야 하며

2. 대상으로 하는 노출의 기준이 되는 객체의 크기가 스팟영역보다 충분히 커야만 합니다.



뭐 최고급기 쓰지 않는 이상 2%대의 스팟영역은 캐논유저에게 있어선 꿈의 또 꿈이니 일단 제껴두고

2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 이 긴 글을 적은거죠 (.......)


가끔 보면 사람 얼굴의 면적은 1%~2%대밖에 안되는데 거기에 스팟측광하고선 노출이 이상하다고 한탄하시는 경우라던가..

스팟측광 할때마다 노출이 왜 달라지는거냐고 따지시는 경우를 봅니다만


이런 질문이 날라오는 근본적 이유가 스팟영역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셔서가 아닐까 싶어서요....





요런경우가 바로 스팟이 스팟잡게 제대로 작동할 모범적 사례가 될겁니다.(.......)


근데 야외 나가기라도 하면 이런 경우 자체가 그리 많지 않죠....(......)

또한....이거, 다시말해 스팟이 스팟답게 측광되기위한 조건에 연연하다보면

사진속 인물의 얼굴 크기가 보급기는 사진전체넓이의 4% 이상, 고급기는 3%이상이 되야 할텐데(그나마 머리카락 제외하고)

사진마다 죄다 그렇게 찍는다면....이건 좀 앞뒤가 바뀌는거죠.

 




고수님들중에 보면 스팟으로 정말 측광 칼같이 하시는 분들 계신데

이분들은 스팟의 이러한 특성을 정말 잘 알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로

야생마같은 스팟을 잘 길들여 쓰시는 경우라고 봅니다.

 

꼭 스팟을 써야만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조건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마음속의 적정노출을 보다 쉽고 편하게 낼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으시는데

거기에 대해 스팟이 이런 특성을 지닌다는걸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이런 글을 적었을 뿐입니다.




고수님들은 저게 사람들 다 아는걸 왜 또 길게 늘어놓냐 하시겠지만

정말 저 네모가 스팟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스팟영역이 정말 점처럼 작을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존재하시기때문에 이 글 적은거니 양해좀 해주세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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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네요..
    그래서 전 그냥 적당~~히 셔터누르는 방법만 알고 있을래요 ^^;
    제가 이걸로 밥먹고 살꺼도 아니고.. 이런거 다 알면 머리 터질꺼 같아요 ㅋㅋ

    매번 좋은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2012.07.11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베드야훼

    저도 네모난 포인트가 스팟 영역인 줄 알았습니다ㅠㅠ 생각보다 영역이 넓네요! 인물의 경우, 얼굴이 밝게 또는 어둡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팟을 사용한다고만 들었는데 알고 보면 더 복잡하고 미묘하군요ㅠㅠ

    2012.07.11 13:26 [ ADDR : EDIT/ DEL : REPLY ]
  4. 삼단변심

    수치로.. 몇 % 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림으로 보니.. 엄청 크네요...

    저는.. 더 작을줄 알았는데..

    미천한 저의 지식을 더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7.11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스팟이 점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영역이 저렇게 넓은 줄 몰랐네요..ㅡㅡ;;
    그래서 스팟으로 찍었는데 사진이 여전히 시커멓게 나왔구나...ㅠㅠ 아주 좋은 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2.07.12 08:47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맙습니다. 그런 사람 손 들라면 아주 번쩍! 하고 들 수 있는 바보 였네요^^

    2012.07.12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의영혼

    저도 최근에서야 이걸 알았습니다... 항상 스팟으로 촬영을 하면서도 모르고 있던 사실인데 어느 순간 불현듯 생각이 나더군요...
    그 이후로 진짜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스팟촬영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사진은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워요...

    2012.07.13 14:04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진의 세계는 왜이렇게 복잡한 걸까요? +__+ 매일같이 공부를 해야될 것만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2.07.13 16:27 [ ADDR : EDIT/ DEL : REPLY ]
  9. 400D핵펌

    400D핵펌후스팟측광을 알아보고있는데 스팟측광에 대한 이해가 잘 된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7.13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서세광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그런데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예를들어 카메라A모드, 배경이 밝은곳에서 상대적으로 어두운 피사체의 스팟측광을 하고 구도변경시 노출고정을 해야 하는거죠? 구도변경하면 새로운 스팟영역의 측광을 다시 하더라구요..

    2012.07.15 06:58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랑은...

    저두..처음 알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스팟측광(점측광) 이란 말보다 써클측광(원내부측광) 이런 식으로 이름을 바꾸는게 오해의 소지를 줄일듯요... 암튼.. 마루토스님 블로그 올때마다 하나씩 배워 가네요..감사합니닷... ㅎㄷㄷㄷㄷㄷㄷ

    2012.07.17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한솔쓰

    니콘 빠돌이인 저로써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F3야 스팟 자체가 없이 7:3 시스템이니 언급하신 캐논의 보급기 스팟과 비슷하지만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사용했던 D1이나 D2h에서 스팟이 말그대로 점에 가까웠던 기억이 있음에도;;;

    스팟을 거의 안쓰고 중앙부평균측광을 주로 쓰기때문에 에에~ 라는 반응을 순간 보였었네요...

    개인적으로 측광방식 변경은 대가리에 붙어있는 니콘 플래그쉽들 방식이 제일 맘에 듭니다 =ㅅ=;;;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2012.07.19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처음과같이

    항상 글을 보면서의 느낌은 최소한의 지식과 최소한의 노력이 뒤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2012.07.24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14. 데스막투 초보입니다^^ 뷰파인더로 보이는 점이 스팟이라고 레알 믿고 있었죠 ㅋㅋㅋ
    덕분에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사진도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재미가 솔솔해서 푹 빠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ㅋ

    2012.08.19 00:41 [ ADDR : EDIT/ DEL : REPLY ]
  15. 허둥

    우와 감사합니다!!!!요런정보가 있었군요 사진을 오래찍었지만 언제나 궁금해했었는데 ㄴ ㅓ무!!! 감사드려요!

    2012.09.07 13:5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제임스

    와우!!! Spot에 대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당~~~ 저도 당근 중앙의 작은 점...만이 스팟이라고 생각했지요.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자주 들려서 고수님의 기술을 배울께요.

    2012.09.12 03:19 [ ADDR : EDIT/ DEL : REPLY ]
  17. 백발요괴

    좋은내용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2012.12.21 18:0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쌍구네

    햐~ 아직 갈길이 머네요^^ 1년3개월차 진사에게는요 ㅋㅋ잘배우고 갑니다.
    근데 오막삼에서 스팟측광으로 노출고정후 초점변경이 불가능한가요?

    2014.05.13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19. 윤영대

    페이스북 사관그룹에서 항상사진 잘보고있습니다. 스팟측광공부하다가 우연히 들르게됬는데 엄청반갑네요

    2014.10.28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린부비티

    ;;;;;;;;;;; 당혹감을 감출 수 없네요.. ㅋㅋㅋ 제가 바로 그 네모가 스팟인줄알았던 1인입니다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ㅠㅠ

    2016.05.07 22:40 [ ADDR : EDIT/ DEL : REPLY ]
  21. 7번출구

    완전초보가 설명서보고 여러번 해봤는데도 이상하게 되는것도 같고 아닌것도같고해서 에이 되지도 않네 하고서 그냥넘어갔었는데 이제야 그이유가 뭔지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2018.11.10 14:34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11.18 08:4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sec | F/2.8 | +0.33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초보분들이 적정노출, 그리고 측광이라는 과제에서

제일 먼저 부딪히는, 하지만 넘는게 그리 만만치 않은 벽이 하나 있는데




하얀거랑 밝은거랑 다른거고


검은거랑 어두운거랑 다르다는 겁니다.





좀 더 부연설명하자면



하얀색인 반사율이 높은 물체랑, 빛을 내는 광원이랑 다른거고


검은색인 반사율이 낮은 물체랑, 빛이 없어 어두운거랑 다른거라는거죠.






근데 사진을 찍으면서 저걸 구분을 안하면

절대로 측광과 적정노출이라는 문제해결의 제 1관문을 돌파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이나 전등같이 스스로 빛을 내는 물체와 하얀 종이가 같이 있다고 해보죠.

우리가 카메라의 노출을 어둡게 하면 할수록 종이는 회색으로 변해가겠지만 광원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전히 밝죠.

그런데 보통 이런 생각을 안하고 그냥 무작정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의 노출계는 기본적으로 광원과 하얀색을 구분못합니다.

그래서 밝을수록 하얀색이겠거니 하게 되고 거기에 노출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고 우리는 결과적으로 하얀 종이를 찍었건만 회색종이가 찍힌 결과물을 들고 망연자실해합니다.

카메라가 구분을 못하면, 유저라도 구분을 해야 하는데 유저도 구분을 안하니 당연한 귀결이죠.


반대로, 어두운거랑 검은거랑은 다른겁니다. 검은물체는 반사율이 낮아서 빛을 흡수하니 검은거고 어두운건 빛이 없어서 어두운건데

이런 생각을 안하고 그냥 대충 찍다 보면 위와는 반대의 결과를 얻음과 동시에 이번엔 덤으로 보통 셔터속도가 극도로 낮아져 사진이 흔들리기까지 할겁니다.



카메라의 노출계라는건 이전에도 말씀드렸듯 색맹에 바보입니다.

색을 못보고 반사율만 따지며, 거기에 한술 더 떠 광원과 하얀색, 어두운것과 검은색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추가로 파생되는 몇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있죠. 생각을 안하면 절대로 그냥은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는 상황.....

예를 들면 가장 흔한게 역광인물사진입니다. 왜 여러분들이 역광인물사진을 그토록 힘들어하고 잘 못찍을까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꼭 집어 그 근본적인 이유를 대놓고 까발리자면 그게 바로 이거때문입니다.

인물 뒤쪽의 밝은게 그냥 하얀게 아니라 광원이기 때문에요. 광원은 그냥 하얀거랑은 전혀 다른건데 생각을 안하니 시커멓게만 나오게 되는겁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8 | +1.67 EV | 54.0mm | ISO-100 | Off Compulsory


광원과 하얀게 다르고, 어두운거랑 검은게 다르다는 근본을 깨닫고

카메라의 밥통노출계를 믿지 않으며 뇌출계로 보정할 수 있게 된다면  오히려 그걸 역이용해 이런 사진을 찍는 방법도 있습니다.


당연하다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건만 이조차도 스스로 생각을 안하면 한없이 어렵기만 하고 해결이 안되며

적정노출이라는 사진의 제 1명제를 돌파할 수가 없습니다.



광원은 우리가 노출을 낮춰도 밝고, 노출을 올려도 밝습니다. 하지만 하얀색은 우리가 노출을 낮추면 검게되고, 노출을 올리면 밝아지죠.

근데 어느이상이 되면 사진상에선 광원도 255,255,255고 하얀색도 255,255,255가 되니 헷갈리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

(애초에 비트맵 디지털 이미지에서 밝고 하얗고를 구분안합니다. 오직 저 RGB값에 의거해 나온 결과물만이 존재할뿐...이거도 생각을 안하면 이해를 못합니다)


반면 어두운건 우리가 노출을 낮추면 검어지고 올리면 어느정도 밝아지며 검은건 우리가 노출을 낮춰도 검고 올려도 검죠. (어느정도 밝아지긴해도)

그리고 이 역시 어느 이상이 되면 디지털 사진상에선 0,0,0으로 둘 다 같아질 수 있습니다.


이걸 같게 하는것도, 다르게 하는것도 여러분의 역량과 이해도에 달린겁니다.



하지만 여기에 추가로 문제가 하나 더 더해지니 우리가 어려워하는건데 그게 바로 플래시/스트로보를 통한 광량추가에 따른

밝은것/하얀것과 어두운것/검은것에 차이가 되죠. 사실 이것이 이 문제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이론적으로 접근하던 감각적으로 접근하던, 더하기 빼기를 통해 우리가 생각을 함으로서 간단히 해결이 됩니다.



정말 의외라면 의외인데 사진좀 하신다는 분들, 사진좀 가르쳐보셨다는 분들조차 이게 너무 당연해서 라고 생각해서 그러시는지

이부분을 초보분들에게 짚어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경우 저 자신이 초보시절에 이걸 헷갈려 고생을 좀 했었기때문에

저처럼 어려워하시는 초보분들이 적지 않을거라는 생각에.....굳이 이 당연한걸 글로 적어 포스팅해봅니다.



생각하세요. 지금 찍는 저게 밝은건지 하얀건지.

그거 하나 생각 더 함으로서 여러분의 사진이 변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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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멋진 사진과 좋은 강의 잘 읽고 갑니다 ^^

    2011.11.18 12:25 [ ADDR : EDIT/ DEL : REPLY ]
  3. 바다기린

    사진을 수년간 찍으면서도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 갔던 부부들 특히 초보분들에게 아주 좋은 포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루토스님 포스팅 늘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

    2011.11.18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4. 적성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새글 본지가 참 오랜만인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글(하지만 반밖에 이해되지 않는글) 잘 보고 가면서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네요.

    어쩌면 너무 간단한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몰라서...

    M모드로 촬영하면 바디가 측광을 하지 않나요?

    다르게 질문하면 바디가 측광한 결과값이 조리개와 셔터 속도외에 다른 설정에도 영향을 주나요?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하면서도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 질문 남겨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11.11.18 16:12 [ ADDR : EDIT/ DEL : REPLY ]
    • 질문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M모드건 어느모드건 카메라 바디가 측광을 하는건

      매한가지죠.

      다른모드들은 측광해서 그 결과가 0이 되게끔

      조리개와 셔속같은걸 카메라가 결정해주는거고

      M모드는 유저의 세팅에 의해 그 결과가

      0이 될수도, 아니게 할수도 있다는 차이뿐..


      M모드는 모든것(조리개, 셔속, 그리고 예외가 있긴 해도 감도까지)을

      유저가 정합니다. 카메라가 무언가 맘대로 하는 부분은 일절 없습니다.

      2011.11.18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 적성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1.11.18 16:33 [ ADDR : EDIT/ DEL ]
  5. 깽알신랑

    그렇지요...

    이게 정리가 안대면 생각대로 사진이 안나오지요...

    머리론 이해하면서도 실행이 안대는 초보의 한계....

    그저 눈물만... ㅜㅜ

    2011.11.18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이해하는 그날까지 쭉 가야합니다~ㅎㅎㅎ

    2011.11.18 23:12 [ ADDR : EDIT/ DEL : REPLY ]
  7. 삼단변심

    당연히 알아야할 이야기 였네요

    콕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1.19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8. 처음 글 남겨 보네요^^
    계속 숨어서 읽고 또 읽고하는 유령인데요...
    감사하단 인사 정도는 하고서 얻어 가야 할 거같아서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글을 읽다보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콕콕 집어 주시는게 더 많아 계속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 이러이러한 부분이 있구나 하구요....
    또 막연히 내가 알고 있는 것이 그렇겠지 이렇겠지 하고 넘어가는 부분도 살짝 윤곽이 잡히는 것도 같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써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구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1.11.19 22: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안녕하세요. 캐논 포럼 눈팅족입니다. 글과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희고 검고는 피사체가 가지고 있는 성격이고, 밝고 어둡고는 피사체를 둘러싼 주위 환경이니,
    결국 측광이란 피사체의 색감+ 광량에 의해 정해진다.'로 이해했습니다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11.24 07:5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안녕하세요...^^

    이제 사진을 시작하는 초보로써... 아무생각없이 지나치던것들을 하나씩 짚어주시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시는 글들을 보며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오랫만에 와서 작성해주신글들을 정독했는데...
    아직도 다른 글에서 봤던 내용이 머리속에 남네요...

    "괜히 발줌, 발줌 하는게 아니다..."

    카메라와 피사체, 피사체와 배경 사이의 거리는 생각도 안하고,
    그저 표준줌렌즈들고... 제자리에서서 화각만 왔다갔다하며 찍었던 제가 생각나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1.11.25 16:39 [ ADDR : EDIT/ DEL : REPLY ]
  11. PaperT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내용을 대충 이해는 했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은 없네요.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면 저같은 초보가 내공을 쌓는데 큰 동움이 될것 같습니다.

    역광 사진이 어려운게 뒤쪽의 밝은게 하얀게 아니라 광원때문이라는 말은 이해가 됐습니다.
    그럼 그런경우 플래쉬를 쓸수도 있지만,플래쉬 없이 찍을 때는 측광과 적정 노출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배경은 날라가더라도 얼굴에 적정 노출을 맞추는 방법뿐인건가요??

    2011.12.06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기서 제가 "어떻게"까지 설명드리면

      그건 그야말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찍으시는 분이 이해를 하셨다면 극복방법은 스스로 생각하시는게 낫다는데 제 의견인지라..

      여튼 제경우 역광에서 플래시 안쓸때는
      기본적으론 인물을 적정노출로 맞춥니다. 하지만 위 샘플사진중 실루엣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경에 맞추는게 극적일경우도 있어서..

      2011.12.07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12. 봄들판에서다

    수원 서울 농대 폐교에 혼자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어려워 했던 부분이 위 글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이었습니다. 폐교 실내의 공간적 제약도 있었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벽뒤의 그림자와 어두운 물체들속에서 머리를 아무리 굴리고 테스트를 해봐도 뾰족한 답이 잘 안나오더군요. 제가 의도했던 것은 창문 옆의 어두운 벽 부분도 눈에 보이듯 사진에 찍히고, 창문 밖의 밝은 부분도 하얗게 안나오면서 나무가 잘 나오도록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스팟측광을 해봐도 창문의 밝은 부분은 그냥 하앟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생각해낸게 결국엔 스트로브의 사용이었습니다. 물론 ttl로 하면 스트로브 사용한 티가 나고 반사된 번지르르함이 사진에 나와 수동모드로 광량을 조절해서 찍어보니 조금은 만족할 만한 사진이 나오더군요.

    2011.12.09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마루토스님 글을 볼때마다 항상 감탄하곤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2011.12.28 0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맨 위에 사진을 보고 느낀 점인데..
    그냥 자동(?)으로 놓고 찍었다면 아마도 어둡게 나왔을 거란 예상이 됩니다.
    저기서 화이트밸런스를 높여주면 위의 사진처럼 밝은 부분을 밝게 보이도록 해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라고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는데...제 생각이 맞는 건가요? ^^;;;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면서 나름대로 생각을 한거라서 아직은 회사라 실험을 못해봤기에...추측이 맞는지 궁금해서요.
    ------
    오늘 점심먹고 우연히 블로그에 들렀다가 퇴근시간까지 여기에 푹 빠져 있네요. ^^ 감사합니다;;;;

    2012.02.06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뇨 화이트밸런스와 노출은 거의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맨위사진은..그냥 자동으로 찍었다해도

      큰 차이는 없었을거예요. 1/3스탑만 노출보정한거라..

      2012.02.07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15. 노릇

    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댓글 남기는거 같네요
    오다가다 많은걸 배우고 있는데,,
    제가 이해한걸 설명하자면 요점은 '하얀것과 검은것은 적정 노출이 있지만 광원과 어두운것의 적정노출은 사용자에 따라, 상황에 따라 항상 바뀔 수 있다'라는 건가요?
    처음 읽었을때는 잘 이해가 안됐었는데 몇번 읽어보니 위와같이 판단이 되는데, 혹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요?

    2012.02.20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16. 05영호

    아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그냥 막연하게나마 피사체에 흰색이 많으면 노출이 떨어지고 검은색이 많으면 노출이 올라간다고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노출에 대한 기본개념을 정말 잘 설명해주셨네요.

    초보 진사로써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12.04.06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17. mycogito

    핀도 아직 못맞추지만... 개인적으로 빛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야겠어서...
    고민중에 글 읽었습니다.

    노릇 님의 댓글에 하얀것과 검은것은 적정노출이 있다고 하셨고, 댓글에도 그렇게 봐도 된다고 하셨는데...

    본문에서는 하얀것과 어두운것의 노출을 조절할 수 있다고하셔서..
    검은색과 어두운것이 뒤바뀐거 같은데 어떤게 맞나요?

    2012.08.31 18:1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알파라이프

    입문자에게 노출은 너무나도 어렵군요.. ㅜㅜ

    2012.10.05 14:5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럼요. 노출은 중급자, 상급자에게도 어렵습니다.

      아무리 쉽고 간단하게 포장하려 해도 노출이 정말 어렵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노출을 대강 아는데 1년 걸리고, 노출을 그럭저럭 아는데 3년 걸리며,
      노출을 정말 알았다고 하려면 10년도 짧을겁니다.

      2012.10.05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19. 꿈을 먹는 아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초보인데 요즘 노출때문에 어렵거든요.^^

    2013.04.16 01:0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솔라드

    조금 디테일한 부분의 강의네요.
    이 내용이 잘 이해가 되니...초보는 아닌것 같아 스스로 다행스럽습니다.
    마루토스님 강의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숙지할 정도면...
    저는 어디가서 사진 강의해도 될 것 같습니다^^

    2013.08.31 00:28 [ ADDR : EDIT/ DEL : REPLY ]
  21. 3번째 이글을 읽고 나서 뭔가 감이(?) 오네요~^^;;
    측광이란 말과 18%(12%?)회색이란 말에 많이 혼란 스러웠는데, 제가 전의 글을 띄엄 띄엄 읽었군요~ㅎㅎㅎ;;
    18% "반사율" 까지 했어야 됬는데....-_-;;
    측광이란, 광을 측정한다는 의미이고, 들어오는 광이 18% 기준으로 높으냐 낮냐에 따라서 노출을 결정한다~라는 생각 까지 되는데요~
    그럼 100%의 기준은 뭘까요~ㅡㅡㅋ? 그냥 흰색일까요? 그 광이란 것을 광량으로 생각한다면, 역광이나 전등을 찍을때가 조금은 이해 되는데, 그냥 흰색이라고 한다면~음...
    정말 어렵군요....ㅡㅡㅋ;;
    생각하면 할 수록 꼬이기만 ...ㅎㅎ;;
    이런 쓸데없는 공돌이 기질은 지양해야되는데, 그래서 사진 한장이라도 더 찍어봐야 되는데...휴~ 쓸데 없이 추상체, 간상체 찾아보고~ 뻘짓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선배님 덕에 이런 쓸데없는 고민이나 공부라도 하는게 즐겁네요~
    계속~ 열심히 탐독 하고 있습니다~^^*

    2013.09.29 04:57 [ ADDR : EDIT/ DEL : REPLY ]
    • 반사율 100%는 흰색입니다 그냥.

      근데 반사율=자체발광 못하고 빛이 있어야 반사하는것이고
      광원은 자체발광하는것이니 반사율이란게 없죠..

      2013.09.30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 초초보

      아~ 그럼 광원은 무조건 흰색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아닌가~요ㅡㅡㅋ?
      집에가서 흰종이를 광원 옆에 갖다 놓고 시험해봐야지 되겠네요~ㅎㅎㅎ;;

      2013.09.30 13:37 [ ADDR : EDIT/ DEL ]
    • 아뇨. 광원은 전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광원은 반사를 하는 물체가 아니니 반사율을 따지는것 자체가 무의미해요.

      굳이 따져본다면 반사율 백만%라 생각하셔도 무방...

      2013.09.30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 헉스~ 그렇군요...
      제가 지금 집에 있는 주홍기와 약간의 분홍(?)기가 있는 실내등 있는 곳을 찍으면서,
      선배님 강의를 응용하여 광원의 모양과 세기를 조절한 상태에서 스트로보를 이용해 벽면의 밝기(어두운 정도)를 조절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그 실내등이 가져다주는 색감이 스트로보 때문에 걍 흰색이 된다는....ㅠㅠ
      스트로보에 색깔있는거 장착하면 비슷하게 맞출수....핫~
      그런방법이 있었군요~ㅋㅋㅋ
      다시 테스트 모드로~^^;;

      2013.09.30 21:06 [ ADDR : EDIT/ DEL ]
    • 원하는대로 안나오면 가설을 세우고 그에 대처하기위한 방안을 강구해보고 직접 실험해보고..이것의 반복이 결국 내공의 상승으로 이어지죠.

      2013.10.01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1.08.19 10:55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sec | F/2.8 | 0.00 EV | 70.0mm | ISO-320 | Off Compulsory



예전에도 한번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지 마시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글 역시도 아마 그 글의 연장선상에서 보아주시는 편이 좋을거란 생각을 하며 적어봅니다.


어느날 갑자기 초보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수들은 메뉴얼모드를 쓰더라. 즉 메뉴얼 모드를 써야 고수가 되는것같다. 따라서 나도 메뉴얼 모드를 쓰겠다.....


어이가 없죠 보통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러나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진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난감하죠.

그럴경우 저는 보통 이분들에게 반문하곤 합니다.



"고수들이 메뉴얼 모드를 쓴다는 거는 둘째치고, 그거 말고 왜 메뉴얼 모드를 써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해보라."


돌아오는 답변은?

절반 이상이 답을 못합니다. 왜 메뉴얼 모드라는걸 써야하는지. 그저 고수들이 쓴다니 막연히 자기도 써야하나 하는거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8 | +0.67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애초에 사실 명제 자체도 좀 틀려있습니다.

사진 고수는 메뉴얼 모드를 쓰지 않습니다.


아니, 좀 정확히 말한다면 사진 고수는 메뉴얼 모드라던가 조리개 우선모드..이런 구분 자체에 전혀 연연해 하질 않습니다.

사진 고수의 목적은 원하는 사진을 담아 내는 것이고

그걸 위한 수단은 뭘 사용하건 상관이 없기 때문이죠.


필요하다면 조리개모드 쓰는 거고, 메뉴얼 모드가 편하면 그거 쓰는 거지..

이분들은 어느 모드를 쓴다 라는 수단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그림을 담아내느냐 하는 목적만 중요합니다.


조리개모드에 이전글에 올린대로 노출보정을 해도 그만이고

메뉴얼모드에서 셔속 감도 조리개를 직접 조정해도 그만이며

아예 자동모드에 놓고 표정잡아내는것에만 집중해도 그만이예요.


메뉴얼 모드를 자유자재로 쓴다고 자랑하는 분들도 역시 가끔 봅니다.

우와 대단합니다. 메뉴얼 모드는 사진 노출의 변수 3가지를 모두 찍는 사람이 즉시 보고 판단해 결정해야 하는데

그걸 편하고 쉬운 자동모드에 약간의 가감을 넣는 다른 모드들 놔두고 굳이 메뉴얼 모드로 해서 똑같이 해낼수 있다니

나름 대단하십니다.


근데....그렇게 어렵게 담은 사진이 자동모드에 놓고 쉽게 담은 사진보다 꼭 우월할까요 과연?

어려운 방법으로 찍었다고 해서 그 사진의 가치가 증가할까요? 그 사진의 예술성 작품성이 갑자기 더 빛날까요?


답은 극명하고 또 간단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메뉴얼 모드같은거 잘쓴다는거....이건 사진 고수라기보단 카메라 고수입니다.

카메라를 더 잘 파악하고, 카메라를 더 잘 다루는거...나름 대단해보이지만 결국은 이것은 목적과 수단이 바뀐거죠.


사진을 더 잘 담기 위해 카메라를 더 잘 파악하고 잘 다루면 좋습니다.

근데 사진 더 잘담는다는 본래의 목적은 망각하고, 카메라를 더 잘다루는데 집중하고 또 이를 자랑한다면


이건 이미 사진사가 아니죠. 카메라 고수밖에 되지 못합니다.

이게 바로 이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목적과 수단의 역전, 과정의 지나친 미화라는 함정에 해당합니다.



그런데도 굳이 사진 고수가 아니라 카메라 고수가 되고자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항상 어떤 의문이 드실때는

그 의문의 근원으로 올라가 "왜?" 라는 의문을 스스로 가져보시고

그와 동시에 목적과 수단으로 나눠서 접근해보세요.



답은 거의 항상 자기 안에서 나오게 될겁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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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주력모드는 P입니다... 쉴새없이 뛰어노는 애들이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A나 P가 좋은것 같아요.
    그래야지만 원하는 순간을 조금이나마 더 담을수 있으니깐요... M모드로 하면 설정샷이나 연출샷밖에 나오지 않기에
    모델급이나 배우급이 아니고서야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할수가 없죠... 아마추어에게는 무리... ㅎㅎㅎ
    그런데 실내 어두운공간이나 잘 움직이지 않는 물체는 M이 좋더군요... ^^

    2011.08.23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3. 민지아빠

    저는 AV모드 없으면 카메라 못씁니;;;; AV모두가 진리더라구요. 특정 상황에서 M모드를 쓸 때가 있지만....빈도가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좋은 의견과 생각 잘 보고 갑니다~!

    2011.08.23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제시작한저는선생님작픔과이론견해를많이배우고갑니다항상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2011.08.24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루토스님 글은 읽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글재주도 좋으시고 내용도 재미있구요.
    자동기능이 있는 카메라에서 굳이 수동을 쓰면서 조리개 셔터 걱정하고 셋팅하느라 좋은 순간 다 놓치는 것보다 Av같은 모두만 집중해서 쓰게 되는게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같은데서 촬영할땐 M모드가 더 낫겠구요.
    그런데 요즘 자동은 전혀 안되는 50년 된 카메라로 사진찍는 재미를 붙이다보니 자동에 익숙해진 몸이라 완전 대박 답답하긴 한데 수동으로 셔터, 조리개, 거리 셋팅하고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물론 피사체가 별로 움직이지 않고 빛의 변화도 별로 없는 장면들이어야 하지만요.

    2011.08.26 02:2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바로 과정을 즐긴다 라고 저는 표현하는거죠.

      찍는 맛이야 어쨌건 결과물에 집착하는것도,

      그저 하나 하나 설정해가며 찍는 맛을 즐기는것도 결국은 유저의 자유일거예요.


      다만 그 각각이 각자의 답인것이지,

      남에게 무조건 ~~다 라고 강요하는순간 억지가 된다는거죠 ㅎㅎ

      2011.08.26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6. 깽알신랑

    흠... 또 초고수들의 영역이군요... ㅡ.ㅡ;;
    전 일단 내공을 좀더 쌓은 다음에... ㅋㅋㅋ

    2011.08.26 16:38 [ ADDR : EDIT/ DEL : REPLY ]
  7. teddy

    사진 초보인데...좋은글 많이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8.28 22:46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 맞습니다.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한 간편하면서 활용이 좋은 모드를 거리낌없이 사용하죠.
    저도 요즘 매뉴얼 모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조르는 분들이 많아 걍 대충 찍어라고 합니다. ㅎㅎ

    2011.09.02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9. 적성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진정 좋은 카메라는 오토모드에서 모든것이 끝나야 된다고요.

    사진사는 좋은 장면을 담기위한 마음과 노력만으로도 할일이 많거든요. 기계적인 문제는 기계가 알아서 해주면 좋겠다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2011.09.15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못하니 기계내공도 분명 필요는 하죠.

      다만 말씀하신..사진사는 마음과 노력에 집중한다는건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기계가 해야할일을 사람이 하고선 뽐내는건 정말..;

      2011.09.15 22:11 신고 [ ADDR : EDIT/ DEL ]
  10. 하나푸부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page=1&divpage=628&sn=on&keyword=%C7%CF%B3%AA%C7%AA%BA%CE%C5%B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63104

    이전에 slr클럽에서 이런 글을 썼다가 마루토스님의 답글과 옛 포스팅(수단과 목적에 대한...)을 읽고 마음의 울림을 받았었습니다.
    그때 즐겨찾기에 추가해놓고... 한달쯤 지나 다시 와봤는데, 그 내용을 골자로 한 포스팅이 있었네요 ㅎㅎ
    여러모로 공감되는 이야기가 참 많네요. 사진을 찍은 이래... 터닝 포인트가 되는 느낌입니다.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

    2011.09.15 16:12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한솔쓰

    ㅋㅋ 참 동감 많이 가는 글이네요...

    저도 a모드를 주로 씁니다...

    편하거든요... 순간적으로 반응해야하는데 전 손이 느려서 M모드는 못쓰겠더군요 ㅋㅋ

    자기가 편하면 되지요...

    그러고 보니 시작도 F3로 했습니다... a모드가 있어서요;;;

    요즘은 어쩔수 없이 m모드를 씁니다...

    주력기가 slr/n인데... 제가 가진 렌즈중에 제일 맘에드는 녀석이 mf 55mm 1.2 거든요...

    그거 빼고는 저도 a모드가...

    렌즈도 솔직히 자기가 좋아하는 색감과 느낌이 있으면 되는데...

    싸든 비싸든 원하는 느낌을 낼 수 있는 장비면 되는것 같습니다...

    2011.09.22 01:2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암스7101

    ㅋㅋ그 문제라고 아는 형님하고 한참 얘기했었네요...
    M모드로 찍는거와 A모드로 찍는 사진이 다르다고 해서...
    솔직히 친하고 너무 좋은 형님이라.. 결국엔 그냥 예예 하고 넘어갔습니다...
    전 오히려 주위에 dslr 첨 쓰는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조리개우선 모드로 찍으라고...왜 메이커에서 개발비들여가며 사용자편의를위해 만들어놓은 기능을 안쓰냐고?
    왜 쉬운길로 안가고 굳이 어려운길로 가냐고
    저같은 경우는 A : S : M = 80 : 19 : 1 정도 인듯...ㅋ

    2011.11.04 02:19 [ ADDR : EDIT/ DEL : REPLY ]
  13. 향기나무

    정말이지 공감 공감 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지만 주위의 시선에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에야 위로를 받게 되네요
    오늘 이곳에 처음 방문 입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글 공감 되는글들이 많습니다.
    저도 나름 사진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초보 분들이 카메라 구동방법을 물어 볼때 먼저 무엇을 찍을지를 생각하고
    카메라 구동에 대해서는 P 모드를 무시하지 말고 활용할수 있도록 얘기한곤 했는데, 주위에 안다는 사람들의 사진 초보로 무시하는 시선을 받아야 했죠.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2011.11.18 12:06 [ ADDR : EDIT/ DEL : REPLY ]
  14. PonyTail

    아~~~ 저는 초보인가요 ㅠ.ㅠ 저는 온니 메뉴얼모드만사용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게 편하니까... 애초에 조리개우선모드라든지 셔터스피드우선모드 사용해보질 않았습니다.
    또한 제가 판단하고 조율해야하는 부분을 카메라가 해준다는게 맘에들지 않아서...
    저는 카메라 고수인가요? 사진고수이고 싶어요 ㅠ.ㅠ

    2011.12.17 12:14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죠. 자기판단으로 자기가 그게 제일 편해서 쓰는거라면 그게 정답인거죠.
      특히 스튜디오나 스냅촬영시 노출계가 아니라 마음속에 "나만의 적정노출"이 확립되신 고수분이라면
      메뉴얼모드야말로 정답중의 정답인데...

      "마음속의 나만의 적정노출"은 못보고 "메뉴얼모드"만 보시는 분들이 그거 흉내내시는게 안스러워서..;

      2011.12.19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15. TheLearner

    slr club에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조리개나 스피드우선 모드로 찍으면 원하는 노출이나 색감을 얻는데 한계를 느껴서 매뉴얼 모드로 눈을 돌려야하는지 고민 했습니다.
    렌즈 af초점도 피사체가 항상 가온데 오고 확실하다면 고민을 안하지만
    피사체가 여럿이거나 조금 멀어지면 초점을 제대로 잡을때까지 반셔터를 여러번 누르게 됩니다.
    제가 원하는 정확한 색감, 노출 그리고 빠른 초점으로 스피디하게 장면을 건져내려면 바디,렌즈 모두 매뉴얼로 가야겠죠??
    그런데 '반드시'라고 할 수 있나요?

    2011.12.21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 색감은 후보정으로 잡을생각하고

      노출은 조리개모드등에서 +-노출보정으로 잡고

      핀은 오토포커스내공을 더 키우시면서 하셔야겠죠.


      색감 노출 초점을 다 스피디하게 잡는데 메뉴얼모드는

      "반드시 피해야"할겁니다. 특히 렌즈는.

      2011.12.21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16. 특정 모드를 써보라고 강요를 한 적은 없지만, 윤리적인 면에서 직접 몸으로 겪어보고 뒤늦게 알게된 부분이 너무 많다는게 후회되네요 ㅠㅠ

    2012.03.10 1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JayNam

    하하...뭔가 저는 매뉴얼모드를 써야 카메라를 다 쓰나??라는 의문은 항상 있었지만, 사실 매뉴얼 기능이 제대로 있는 카메라는 만진적이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렇진 않군요 후우.... 덕분에 공부량이 줄어든거같기도 해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D 조만간 카메라 도착하면 그냥 일단 가지고 놀면서 친해져야겠습니다 먼저 'ㅅ'

    2012.06.30 12:5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솔라드

    제가 그동안 조금 오해했다면...
    마루토스님은 제가 생각하기에 사진고수보다는 카메라 고수라고 느껴졌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가 아니라...제가 아는한 현재로선 카메라에 대해 사진이론, 원리에 대해
    가장 잘 아시는 분이라서 그랬습니다.
    에셀알포럼에서 장비다루는것, 사진기본이론에 대해 리플을 많이 써주시길래 그 부분을 부각시켜 느끼게 되었는데
    결국은 그 모든게 좋은 사진을 위한 것이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포럼에서 많은 조언,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럼에서는 좀 냉철하게 조언해주셔도 ㅎㅎ
    아주 마음 따뜻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2012.11.29 03:1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목적과 수단을 확실히 구분합니다.

      제가 장비를 알고자 애쓰는건
      제가 공돌이출신이라 센스가 모자라니 이를 벌충하기 위한 수단..인거죠.

      2012.11.29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19. 케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가 껍데기에 가려져있는 답답함... 비단 사진쪽뿐만이 아니고 온통 도처에 흔하지요...
    이런점에서 보면 속시원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님이 당연히 좋습니다. ^^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서 카메라를 만집니다...근데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 또 잘모르니...ㅠㅠ

    2013.01.28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진리

    요즘 M모드가 너무 편합니다 ㄷㄷ av는 해가 쨍할 때만 쓰고... tv도 패닝샷 할 때만.. 사용하다보면 장소나 시간마다 본인 편한 모드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5.09.16 21:05 [ ADDR : EDIT/ DEL : REPLY ]
  21. vino

    저는 m모드가 편하더라구요.. 측거점 중앙만 썼을땐 av모드에 ae-l버튼에 노출보정버튼도 활용했었는데
    촬영습관때문인지 코사인오차 핀이 자주 나가서 측거점 모두 쓰니깐 핀도 안나가고 좋았는데
    av모드 쓰려니 버튼모두 쓰기가 복잡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m모드로 측거점 다 쓰고 노출보정대신 +-2/3스탑정도로 셔속 움직이면서 쓰고있어요

    2016.12.02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8.11 09:5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8 | +1.33 EV | 50.0mm | ISO-250 | Off Compulsory



특히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LCD스크린을 보며 사진찍으시던 분들이

DSLR로 온 다음 가장 난감해 하는게 노출, 측광입니다.


"보이는 대로 찍히는" 편리한 콤팩트 카메라와는 달리

"보이는 거랑 찍히는게 다른"DSLR카메라의 뷰파인더와 결과물의 차이에 쉽게 적응을 못하시죠.


그런데 DSLR카메라엔 대신 노출계라는게 붙어있습니다.


저기 보이듯...-3..2..1..0..1..2..+3 이라고 표시되어있고

바늘이 0에 가 있는 저게 바로 DSLR에 달려있는 노출계죠.

기종에 따라 -2~+2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최신기종, 고급기종엔 -3~+3 혹은 -5~+5정도까지의 폭을 지니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함정이 하나 생기죠.

초보분들이 아주 쉽게 빠지시는 함정, 바로 노출계 바늘이 0에 가있으면 적정노출이다 라는 함정말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저 바늘이 0에 가있는다는건 그냥 12%그레이 혹은 18% 그레이가 되었다 라는 의미외엔 아무것도 없건만

아무 생각이 없으실경우 그게 적정노출일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망치시죠. 사진의 노출을. 너무 어둡게...너무 밝게 찍힌 사진을 들고 망연자실해하십니다.


딱 잘라말해 저는 그런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출계는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고..뇌출계로 노출을 결정하시라구요.


뇌출계가 뭐냐구요?

바로 여러분의 뇌죠. (........)

생각을 하시라는 말입니다. 진정한 적정노출에 대해...


이제 제일 위에 제가 올린 사진을 보시면, 노출보정이 무려 1.33 +라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놀이하고있는 욕실 타일이 하얀색이었기때문에

만약 카메라의 노출계가 지시하는대로 그저 0이 되게 해서 찍었다면 저 사진속의 제 아들은 시커멓게 나왔을겁니다.


하지만 제 머리에는 뇌가 달려있고,

경험이 어느정도 쌓여있기때문에 그대로 찍으면 시커멓게 나올것이라는거..

이경우 노출보정을 카메라의 노출계가 지시하는 것보다 최소한 한스탑 이상 밝게 해줘야 할것이라는걸 미리 계산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것이 노출계를 뛰어넘는 궁극의 노출계, 바로 뇌출계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2.8 | -1.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런 사진들 같은 경우에는 또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카메라의 노출계를 0에 맞출경우, 제가 원하는 짙은 하늘의 색을 얻을 수 없다는걸 뇌출계가 알려주었고

그래서 노출을 -1스탑 이상 낮춰주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원하는 짙푸른 하늘, 어두운 하늘색을 얻어 낼 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물론 대부분의 경우..즉 빛이 평범하고 얻어내고자 하는 사진의 최종 노출이 무난할경우엔

노출보정이 굳이 필요없거나 + - 1/3스탑정도만 해주는걸로도 충분할 때가 많죠.


하지만 거기에만 매달려 있는 한,

여러분의 사진은 절대로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발전 할 수가 없는겁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림을 얻어내기위해서 필요한것은

카메라의 노출계를 참고삼아 뇌출계로 노출을 결정해야만 합니다.


카메라의 모드가 조리개우선모드냐 혹은 메뉴얼 모드냐.....이런건 그냥 그걸 위한 수단에 불과할 뿐이지..

무슨 모드로 찍는게 진리다 이런것도 없고 어떤 모드냐에 연연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수단과 목적을 딱 잘라 구분해서,

목적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자신에게 맞는 수단을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노출이 내가 원하는 그림을 얻어내기 위해 필요한지를 파악할

[뇌출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뇌출계라는건 사진을 찍는 누구나에게 다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는거죠. (........)



뇌출계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자기만의 적정노출에 대한 기준, 나만의 적정노출에 대한 절대적 주관이 있어야합니다.

12%그레이나 18%그레이 같은게 아닌, 자기만의 기준에 대해 지침이 0이 되어있게 할 절대적 지표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경험에 경험을 거듭해야하며 다른분들의 정말 좋은 사진을 보고 또 보아야 합니다.



둘째, 풍부한 경험과 빛을 보는 눈.....이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대략 한스탑의 차이가 어떤 결과물의 차이로 다가올것인지, 지금상태의 세팅에서 무얼 어떻게 바꿔야 할지,

지금 내리쬐는 빛의 강도가 어느정도니 어느정도 조정해야 할지....이런걸 알기위해선 경험과 노력외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뇌출계라는건..카메라에 달린 노출계랑은 달리..

한번 제대로 성장시켜 장착해놓으면, 평생동안 찍는 사진의 퀄리티 모두를 올려줄만큼 막강합니다.

찍으면 찍을수록 성장하고 발전되어 업그레이드 되도록 되어있고

이 뇌출계의 성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당연히 더 멋진 사진, 더 좋은 사진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년정도 찍어보면? 그정도론 정말 ver.1.0정도 되기도 힘듭니다.

몇년간 꾸준히 찍고 꾸준히 생각하고 꾸준히 반성하며 꾸준히 시도해야

점점점점 버젼이 올라가죠.



여러분의 뇌출계는 과연 버젼 몇정도 되실까요?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을겁니다.




잊지마세요.

노출계를 참고삼아 뇌출계로 결정하는겁니다.

그래야 남과 다른 사진, 내가 원하는 사진을 비로서 얻게 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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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웃

    요즘 카메라는 너무 똑똑해서; 흰색 가득한 걸 찍으면 18%그레이보다 밝게 적정노출을 잡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바디마다 적응이 필요해요 ㅠㅠ

    2011.08.16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3. 먼지낀천사

    질문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노출계 내리고 또는 올리고 사용하는데요.
    메뉴얼 모드인경우 노출계를 조정하는것과
    노출계는 그냥 둔채로 조리계,셔속,감도 등을 원하는 노출스탑만큼 오버 또는 언더 세팅해서 찍는거랑 결과가 다른가요?
    허접한 정신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2011.08.16 11:23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반적인 DSLR의 경우..

      메뉴얼모드에서 "노출계"를 조정하는건 불가능하죠.

      일부 되는 기종이 있긴하지만 예외적인 경우고

      저는 그걸 전제로 글을 적었습니다.


      메뉴얼모드에선 조리개 셔속 감도를 조정함으로서

      노출계버튼이 결과적으로 왔다갔다 하지

      노출계 자체를 조정할 순 없죠. 그게 메뉴얼모드..

      2011.08.16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4. 먼지낀천사

    말씀듣고 자세히 보니 제가 노출보정이라 생각하고 만지던건...
    플래쉬 광량 보정인것같군요..아닌가?-_-?
    이런 부끄러운...@^^@
    그럼 말씀대로 노출계를 오버 언더 되게 셋팅해서 찍는게 노출 보정이라는거죠?
    그리고 한가지더 그럼 AV TV P 모드등은 바디에서 선택한 측광방식에 따라 노출을 결정하는것이니
    노출계를 오버나 언더로 조정할수 없는게 맞는거죠?
    움직이는 아이들 찍을때는 오버 언더 셋팅값바꿔서 잽싸게 노출계를 조정하여 이쁜모습들 담아낸다는게 넘 어려워
    DPP나 라이트룸으로 노출값 조정을 통해서 간신히 사진들 몇장건지는데...
    후보정말고 특별한 노하우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계속 되는 허접한 질문들 죄송합니다 ㅠ_ㅠ

    2011.08.16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뇨. 그렇지 않죠.

      반대로 AV, TV모드등은 바디가 노출계를 기준으로

      감도,셔속,조리개를 만지는것이므로

      노출계를 오버나 언더로 보정이 가능하며

      노출보정할시 그 노출치를 맞추기위해 자동으로 뭔가가 변하겠죠.


      아이사진 특별한 노하우같은건 없고

      그저 충분히 감도 올려 노이즈떡지건 말건

      필요충분한 셔속을 벌어 사진안흔들리게 하면서

      사진찍는정도네요....


      절대다수의 분들은 노이즈 두려워하여 감도를 안올리고

      결과적으로 셔속이 부족해 사진이 흔들리시더라구요.

      2011.08.16 16:32 신고 [ ADDR : EDIT/ DEL ]
  5. 먼지낀천사

    아~ 이해가 될듯 말듯 안되요 ㅠ_ㅠ
    정말 죄송한데요..
    만약 눈밭에서 아이사진을 찍는다 를 예제로 AV모드로 노출 오버 시키는 셋팅순서를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2011.08.16 17:40 [ ADDR : EDIT/ DEL : REPLY ]
  6. 깽알신랑

    넘 고수의 영역이라 ㅋㅊㅂ인 저로선 패쑤......


    하려다가....

    토스님의 정성에 힘입어 두번 정독...

    그래도 어려운건 변함이 없으나...

    기억하고 또 기억하여 응용이 가능한 날이 오도록 노력하렵니다...

    언제나 감사.. 꾸벅~~~ ^^;;

    2011.08.16 21:31 [ ADDR : EDIT/ DEL : REPLY ]
  7. 긴타짱

    Av모드로 노출레벨표시기로 노출을 맞추는거나 M모드로 셔속과 조리개를 통해서 노출을 맞추는건가 같은거죠??? 만약 같으면 Av가 더 맞추기 쉬운데 M모드를 사용하는이유는 뭔가요??

    2011.08.19 23:19 [ ADDR : EDIT/ DEL : REPLY ]
    • 더 맞추기 쉽다는 것 또한 사람 따라 다르죠..;

      그리고 예를 들어 노출보정을 3스탑 이상 해야한다면..

      AV모드의노출보정한계가 2스탑이라 할때 이걸론 불가능할수도 있고..

      2011.08.20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8. 암스7101

    그나마 디지탈은 찍은담에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ㅋ
    대학때 광학을 가르치던 교수님이 노출계고장난 카메라를 진짜 순수 뇌출계로 노출 잡아주셨었는데
    결과물에 정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

    2011.11.04 04:37 [ ADDR : EDIT/ DEL : REPLY ]
  9. 쏙딱

    가끔 아주가끔 산악사진하는 저에게는 겨울에 비박을하게 돼면 너무 추워 노출계에 들어있는 건전지가 사망할때가 있죠.
    예비로 건전지를 가져가지 않을때는 매우 곤란합니다.
    그럼 일출장면을 포기하거나, 옆에 사진찍는분이 있으시다면 물어보고 촬영하지요,
    그 이후에는 해가 어느정도 뜨면 그때부턴 사광이나 순광이냐에 따라 뇌출계를 이용해 브라켓팅 촬영을 합니다.
    마루토스님의 말씀대로 뇌출계을 업그레이드해야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야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할수도 있고요.

    2011.11.16 21:17 [ ADDR : EDIT/ DEL : REPLY ]
    • 추운 겨울에 사망한 건전지는

      품안의 주머니에 좀 넣어 따스하게 하면 바로 원상복귀됩니다.


      리튬계 전지들이 저온에 약한데 상온으로 돌려주면 바로 회복되여.

      2011.11.18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10. Bell Road

    그저 노출계만 믿고 뇌를 무시했네요.. 정말 좋은 가르침 받고 갑니다

    이제 나의 머리를 믿고 업크레이드 시켜야 겠네요.ㅎㅎ 좋은 눈과 뇌를 이용해서 말이죠.ㅎㅎ

    2011.12.13 22: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태령

    아직 사진을 찍지 않고 이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모르던 것이 조금씩 이해가 가려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2012.01.07 16:4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제 뇌출계는 아직 개발중...ㅠㅠㅠ

    2012.02.05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13. 김영진

    0입니다 ㅜㅜ

    2012.10.14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14. 김영진

    전 0입니다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2012.10.14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솔라드

    마루토스님 강좌들 본 것도 많지만
    오늘부터 순서대로 모두 다시 보려합니다.
    하나도 빠트릴 글이 없네요.

    2012.11.29 03:13 [ ADDR : EDIT/ DEL : REPLY ]
  16. 문승호

    허극.. 마루토스님의 이 글을 보기 전까진 항상 M모드로 하되 캄훼라의 노출계의 표시를 0으로 맞추어 찍었었는데.. 제 의도대로 되지 않는 이유가 이 것이었군요..
    어느정도 이해가 안되던 부분들이 이해됬습니다..ㅠ
    감사합니다~!

    2012.12.28 21:15 [ ADDR : EDIT/ DEL : REPLY ]
  17. JB Choi

    노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2013.03.15 05:1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예원파파

    마루토스님글을 읽다보면 가야할길이 너무나도 멀구나 라는생각을 하게되네요 ㅡㅡ셔터소리가좋아 찍게되었는데 이제는 막막함과 기쁨과 감사함을느끼게되네요.

    2013.10.21 23:11 [ ADDR : EDIT/ DEL : REPLY ]
  19. 김유정

    제가했던 사진생활을 한방에 정리해 주시네요.ㅎ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2014.03.01 11:4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치욱

    안녕하세요
    저도 노출을 0 으로만 놓구찍다가 마루토스님의 강좌를 보고 올리고 내리고하며 찍고 배우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av,tv 모드같이 이런 모드에서 노출을 +,- 할수있고 m 모드에선 조리개나 셔터스피드 iso등으로 노출을 조절하는거라 노출을 임의대로 +,-
    할수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오른쪽 위에 정보창에서 iso선택하는 버튼을 누르면 iso를 선택할수있잖아요...그런데 또 그상태에서
    노출을 +,- 할수도 있더라구요 .
    거기서 노출을 변경한후 촬영을하면 별 변화를 못느끼겠습니다. 이건 어떨때 쓰는건지 알수있을까요?

    2014.07.23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노출은 셔속, 조리개, 감도...이 셋만으로 결정납니다.
      각 모드는 모드별로 특정수치만 유저가 조정하면 나머지를 거기에 맞춰버리는 이치니까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iso에 노출+-는 기종과 브랜드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확신할 수는 없으나, 아마도 플래시 발광량 보정을 의미하는것이라 사료됩니다. 가지고 계신 메뉴얼을 잘 읽어보세요. 그 안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2014.07.23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21. 와리가리

    광학식과 달리 전자식 뷰파인더는 노출에 대한 직관이랄까? 하여튼 편리성을 더해주더군요. 동조 등을 찍을 땐 불편하긴 해도....

    2015.02.25 02:15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6.07 11:2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60sec | F/2.8 | +1.67 EV | 24.0mm | ISO-400 | Off Compulsory




다른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DSLR을 써서 사진을 촬영할때 세팅을 정하는 순서를 보면


제일 먼저 심도를 정하고, 그다음 적절한 셔터속도를 정한후 이를 위한 감도를 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오랜시간 디지털카메라, 특히 DSLR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느끼게 된게 한가지 있으니


초고속셔터속도나 초장노출인 경우..뭔가 카메라가 내놓는 결과물이 RAW건 JPG건 할것없이 평소랑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떤 객관적인 근거나 뭐 그런건 없고 순전히 제 개인적 느낌이 그렇다는거죠.

사진에는 사실 빛망울이나 보케, 배경흐림등 수치화 할수없는 요소들이 많고 이때문에 주관적인 느낌에 근거하여 말할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부터 제가 이야기 할 디지털 상반칙불궤현상과 최적의 셔터속도라는것도 이런부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그냥 관심있으신분은 재미삼아 한번 봐주시고

이게 왠 헛소린가 하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주셨으면 합니다....ㅎㅎㅎ;;



자, 그럼 상반칙불궤부터 먼저 말을 해보죠.


상반칙이란 원래는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비례법칙입니다.

셔속이 한스탑 늘어났을때 조리개를 한스탑 조인거랑..셔속을 두스탑 늘렸을때 조리개를 두스탑 조인거랑

원래는 노출이 완전히 동등합니다. 이런식으로 조리개를 몇스탑 조리고 열때 거기 맞춰 셔속을 같은 스탑만큼 줄이고 늘리면

세팅은 변해도 노출은 쭉 같아야 하죠.


대략 이렇게 노출의 등가법칙이 성립합니다. 이를 상반칙이라고 어려운말로 흔히 이야기합니다요.


그런데 셔속이 지나치게 느려지거나 셔속이 지나치게 빨라질경우

필름의 화학물질들이 빛에 너무 반응하거나 너무 반응하지 않아 이 법칙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컬러필름에 셔속 1/8000을 놓고 찍으면 화학입자들이 빛에 충분히 반응하지 못해 노출과 색이 헝클어지기도 하고

셔속 30초를 놓고 찍으면 너무 반응해 이때도 노출과 색이 이상해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것을 상반칙불궤라고 합니다.



본래 필름, 그중에서도 특히 컬러필름의 경우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이고

디지털에서는 제작사를 비롯해 그 누구도 상반칙불궤가 있다는 객관적인 근거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아니, 이론상으론 사실상 누구도 증명한 바가 없는걸로 압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6sec | F/8.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저 개인적으론 저속셔터는 일단 제껴두고(저속셔터에선 사실 큰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제 경험상..)

1/4000 이상의 초고속셔터속도에서 사진을 촬영할경우


유난히 발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으며

이를 주위사람들에게 말할때 편의를 위해 디지털상반칙불궤라고 제멋대로 이름붙여 부르고 있을뿐입니다. -_-;;


예를 들면 조리개 2.0 에 셔터속도 1/8000으로 촬영했을때랑

같은 상황에서 조리개 5.6에 셔터속도 1/1000으로 촬영했을때랑


노출과 발색에 있어 후자가 훨씬 자연스럽고

전자는 왠지 모르게 부자연스럽고 노출,발색,채도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거죠.



물론 수치화해서 비교해본적은 없고...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8 | +2.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리고 또한가지..플래시를 사용해서 촬영할때의 셔터속도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플래시에는 현행의 DSLR카메라의 셔터메카니즘상 X동조속도한계치라는게 존재합니다.


보통 1/250 (보급기들은 1/200정도)를 말하는데요..셔터속도가 이보다 빨라지면 플래시 동조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면서

사진에 셔터막이 위나 아래로 찍혀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 이상의 셔터속도를 사용하고자 할때는 필연적으로 고속동조기능을 사용해야만 하죠. (이때부턴 플래시의 발광메카니즘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결국 플래시나 외부순간광을 사용할때 가장 안정적으로 흔들림을 막으면서도 동조한계속도를 넘지 않게 하는

이상적인 셔터속도를 저는 1/125라고 보고있습니다.



근데 여기에 한술 더떠서 위에서 말한 디지털 상반칙불궤현상까지 더해볼때

제 경험상 DSLR에 있어

가장 발색, 노출, 채도의 밸런스가 보기좋으면서 플래시를 사용할때 부작용도 없는 최적의 셔터속도가


바로 1/125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겁니다.



이는 근데 아무 근거없는 저의 개인적 의견일뿐이니 어지간하시니 분들은 그냥 개무시 해주시면 됩니다....;;



애초에 심도가 달라져서 느낌도 달라지는데 그걸 이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는거고

혹은 포컬플레인방식의 셔터에 있어 초고속셔터에 동반되는 회절현상탓일수도 있습니다.....


그냥 첨에 말씀드린대로 제 느낌이 그렇다는거죠.





하지만 어찌되었건 제 경우는 가급적 셔터속도가 1/125 전후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편입니다.

RAW파일조차도 그 셔속전후에서 찍었을때 가장 보정한계가 넓은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어!!!!!!!!!!!!!!!!!!!!! 페북보고 달려왔습니다 선리플 후감상 후리플 달께요

    2011.06.07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번에도 어려운 포스팅 ㅠㅠ 공부해야겠네요 ㅠㅠ 흑흑...

    예전에 사진까페가서 소프트박스 스트로보 사용했을때 f8 . 1/125를 원칙으로 두고 사용한다는 셋팅값을 잊고 1/4000넘게 셔속을 잡으니 검은 줄이 표시되던;;;

    순간 셔터막 나간줄 알았는데 아니였더군요 셔속이 너무빨라서;;;;

    좋은 포스팅 구경잘하구갑니다 ~~ 즐거운 한주되세요

    2011.06.07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기본기없이 촬영하는 제겐 좋은 정보네요^^

    2011.06.07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4. 결론부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

    2011.06.07 13:15 [ ADDR : EDIT/ DEL : REPLY ]
  5. 매듭

    항상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요즘 플래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인지 이제야 마루토스님 포스팅을 좀더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
    역시 아직 공부를 덜한 보정 쪽 질문이네요~~ 보정한계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대략 색과 노출을 왔다갔다할 수 있는 정도라는 느낌은 있는데
    그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범위(정도)가 넓어진다는 의미이신가요?

    2011.06.07 14:03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아뇨. 이경우에 제가 말하는 보정한계라는건

      노출, 화밸등을 조정할때

      "내가 예상했던 대로 노출과 색이 나와주는"폭입니다.


      근데 특수한 경우엔

      RAW라 할지라도 노출과 색이 아주 조금 보정하고자 해도
      제가 원하는 예측대로 나와주지 않는 경우가 있고

      그게 주로 이런 경우에 발생하더라는거죠..

      2011.06.07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6. 그래서 초고속셔터스피트가 1/8000이나 1/4000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란 말이 있나봅니다.
    얼핏 들어 본거 같네요~ (ㅎㅎㅎ)

    2011.06.07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7. 수민아빠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저는 60D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장 스트로브는 아직 없습니다.
    내장 플레쉬와 M모드 시 셔터스피드가 1/250이상 작동이 안되는데...정상적인건가요??
    빨리 스트로브를 장만해서 내공을 쌓아야하는데...
    암튼 선배님의 강좌는 저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됩니다.^^

    2011.06.07 23:02 [ ADDR : EDIT/ DEL : REPLY ]
    • 매듭

      위에 마루토스님이 언급해주신데로 내장 플래시로는 고속동조(HSS)가 되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보다 빠른 셔터스피드는 고속동조가 필요하니깐 내장플래시를 쓸 때는 더 안 빨라지도록 막아놓은 것이에요.

      2011.06.08 07:37 [ ADDR : EDIT/ DEL ]
    • 네. 정상입니다. 내장스트로보는 이것저것 사실 제약이 많아요..;

      2011.06.08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 맞습니다 ㅎㅎㅎ

      2011.06.08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8. 항상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항상 조리개 5.6에서 8정도에서 나오는 사진이 맘에 들었던거 같아요...
    조리개를 거기서 더 개방하거나 조이게 되면, 뷰파인더에서 보이는 색과는 살짝 다른 느낌도 나는 듯했고...
    아직 플래쉬는 제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라.. ㄷㄷ;;
    그래도 1/125초의 법칙은 지켜보도록 해야 겠습니다~^^

    2011.06.08 00:06 [ ADDR : EDIT/ DEL : REPLY ]
  9. 매듭

    답변 감사합니다. 원하는 노출과 색감을 정확히 알 때 느낄 수 있겠네요. 좀더 경험을 쌓아야겠네요.

    2011.06.08 07:39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그러니까 원래는 "여기서 노출 2/3스탑 올리고 색온도 낮추면 내가 원하는게 나오겠구나" 하던게

      이런경우엔 "어라? 왜 평소처럼 안나오지?"하게 된단거죠;

      2011.06.08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10. 민지아빠

    음..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가끔 느끼는건데요. 셔속이 너무 빠르면 야외에서 사람의 피부가 약간 고무처럼 되어보이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ISO L은 참 유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많이 느끼고 있었던 부분인데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6.08 07:42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슷한 느낌은 있으나 아니겠지 하면서... 쓰고있네요.. ^^
    어떻게 해석해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11.06.09 01:0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주 늦은 셔속으로 별사진을 찍을때는 촬상소자가 뜨거워져서 화질의 열화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냉각을 시켜줘야...
    빠른 셔속에서는 생각안해 보았는데... 그런게 있긴 있을 것 같습니다.
    저기 위에 첫사진 아이가 통안에 있는 사진 참 좋습니다.

    2011.06.10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13. 깽알신랑

    막초보.. 이해불능... ㅜㅜ 열번만 더읽어보고 그래도 안대믄... ㅜㅜ

    2011.06.13 11:25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머엔

    분명 한글인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사실 초짜인 저로서는 무슨말씀인지 어지럽습니다 ^^;;ㅋ
    앞으로 몇번 더 읽어보면 감이 오겠지요
    아! 어지러~
    플레쉬 사용하는건 ㅠㅠ 산넘어 산입니다 ㅎㅎ

    2011.07.11 12:29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사진공부해도넘어렵네요..기본이안되어서그런가요.
    이해는잘안되어도///항상많은정보로행복을주시는 니께감사드립니다.

    2011.09.14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시대

    제조사의 음모가 숨어있는게 아닐까요 +_+)??

    2011.10.04 00:4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암스7101

    저도 그냥 순전히 저의 느낌인데... 모랄까 raw파일로 찍었을때 장노출로 찍을수록 정보들이 많이 담기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ㅋ
    소위말하는 DR 이 넓어지는 느낌이든다 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이런류의 생각을 저만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 하니...은근 다행이다~ 생각됩니다..ㅎㅎㅎㅎ

    2011.11.04 21:48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4.15 09:0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DSLR카메라를 쓰시면서

의외로 이 측광이란게 뭔지..대체 어떻게 측광이 이뤄지는지..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노출계가 그저 0에 가있으면 적정노출이라 생각하시기 쉬운데 정작 찍어보면 사진이 이상하다고 투덜대시고

평균, 평가, 스팟, 중앙중점..등 별의 별 측광모드가 다 뭐가 다르고 어떤때 뭘 써야 하는지를 몰라

사진을 망치거나 하시기 일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카메라가 보는 노출, 카메라가 기준으로 삼는 노출이란게

사람 눈과 달라 잘 모르시는 초보분들이 사진을 찍기 어려워하시고 원하는대로 찍어내지못해 뜻한바를 다 보여주지 못하는 분이 많습니다.

이에 제가 어줍잖으나마 이런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새로이 스물여덟자를....아니 이게 아니라...-_-;;


이런걸 굳이 억지로 풀어 설명드리기보다는

오히려 "애초에 카메라를 만든 인간들이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역지사지. 카메라를 만드는 입장에서 나라면 어떻했을까. 왜 이렇게 만들어지게 된것일까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쉽게 답이 나오고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되어 간단히 간이강좌를 적어봅니다.


카메라는 색맹입니다. 정확히는 노출계가 색맹이라는거죠.

노출계는 색에 관계없이 무조건 대상의 반사율만을 보고 빛의 경중을 따집니다. 이게 대전제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걸 카메라 노출계에 들이대보면

카메라 노출계는 이걸 이렇게 봅니다.


 

색이 아니라, 흑백으로..오직 명도만을 따진다는 소리죠.

 


자...대전제는 이쯤 해두고 이제 카메라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봅시다.

노출계라는 기계로 빛의 경중은 따질 수 있게 되었는데

"아무나 셔터 그냥 막 눌러도 얼추 노출 대강 맞는 사진이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간단합니다. 얼추 노출 대강 맞는 사진들을 흑백으로 놓고 분석을 해보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런 사진을 그냥 서터 막 눌러 나오게 하려면 이사진을 픽셀단위로 분해해서 각 픽셀의 "명도"값만 가져와

다 합친후 평균값을 내어 그값이 기준이 되게 하면 된다는거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게 바로 그 결과입니다. 저사진을 분해해서 평균내어보면 이 회색이 저 사진의 "평균밝기"입니다.


요컨데...카메라로 하여금 사진찍기 직전 들어온 빛을 낱낱이 분석해 평균값을 순간적으로 계산하여

그값이 저정도 회색이 되게 하면 무난한 사진이 찍히게 된단 결론이 나옵니다. 유레카!

그리고 이것이 노출계 바늘이 0에 가있다 라는 말의 참된 의미입니다.

"이사진의 전체평균밝기가 지금 딱 18% 그레이다"라는거죠.

카메라가 주장하는 적정노출이라는건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딱 잘라 말해 카메라의 측광이란, 어떤 사진을 분해해서 분석했을때 그 평균밝기가 딱 저정도 회색이 되도록 만드는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들어온 빛을 분석해 특정 회색(18%그레이)영역이 되도록 감도, 셔속, 조리개의 일부, 혹은 전부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정하도록 하면 최소한 망하는 경우는 없을거라는 전제하에서 만들어진 알고리즘이

바로 AV, TV, P모드들입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사진 전체가 무난한 평균값이 되도록 하다보니 사진사가 조금 더 밝게 찍었으면, 조금 어둡게 찍었으면 하는 경우에

카메라는 대응을 할 수 없다는거죠.


역시 예를 들어보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200sec | F/2.5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200sec | F/2.5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위 사진의 평균밝기)


보시다시피 위 사진은 아주 밝은 사진입니다.

근데 만약 이 사진을 카메라의 노출계가 지시하는 평균값대로 찍었다면..?

아마 짐작이 가실겁니다. 배경이 잘나오는 대신 아이가 시커멓게 나왔을테죠.

하지만 카메라는 의기양양할겁니다. 평균값 내보면 18% 그레이라고 말이예요.

 


(위 사진의 평균밝기)


반대로..

이런 사진을 카메라의 노출계가 지시하는대로 찍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카메라가 보기에 저사진은 지나치게 검은 평균값일테고, 따라서 진탕 밝은 사진이 되어 18%그레이가 되도록 하겠죠.

대신 달의 분화구따윈 다 날라가고 그저 밝은 덩어리만 남긴채요.

 

무난한 노출값(18% 그레이) 으로 무난한 사진은 얼마든지 찍을 수 있지만

대신 특수한 노출값의 사진은 절대로 카메라의 노출계만 바라보다간 찍을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바로 카메라가 지시하는 적정노출과, 우리가 원하는 적정노출이 달라

초보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걸 아주 간단히 요약해보면 이렇게 됩니다.


 

 

우리가 찍고 싶은 사진

 

 

 

카메라가 찍으려 드는 사진

 

 

여기까지 이해하셨으면 90%를 이해하신겁니다.

 


이제 다시 카메라를 만든 사람의 입장으로 돌아가봅시다.

기껏 무난한 사진 잘 나오는 카메라를 만들어 내놨더니..저렇게 특수한 사진을 못찍겠다며 유저들이 화를 냅니다.


물론 경험풍부하고 장비에 대한 지식이 기본이상인 사람들이라면 자기들이 알아서 해결합니다.

어떻게? 바로 메뉴얼모드의 사용 혹은 노출보정을 하는거죠. 경험으로부터 얻어진 대략적인 감을 바탕으로요.

 

그러나 초보에게 대뜸 그렇게 하라고 한들 가능할 리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럼 만드는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를 아주 간단히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그것이 측광모드의 세분화입니다.

 

화면 전체의 평균을 내려 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화면 전체가 아니라 화면의 일정영역, 예를 들면 아이 얼굴이라던가 하늘의 달에 대해서만 딱 영역을 정해

측광하여 그부분의 평균값만 18% 그레이값이 되게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것이 스팟측광입니다. 아주 작은 영역만 지정해 거기에 대해서만 측광하면 만사OK...라는거죠.

거기에 AEL다시말해 *버튼을 써서 노출고정을 하면 완벽해집니다.

인물의 뺨에 스팟측광하고 노출고정해서 구도변경후 찰칵.

하늘의 달에 스팟측광하고 노출고정해서 구도변경후 찰칵.

이것이 스팟측광 + 노출고정을 통해 원하는 노출과 구도 두마리 토끼를 잡는 기본공식입니다.


우와. 대단합니다. 근데 욕심이 좀 생깁니다.

스팟측광 꼭 안하고도..어느정도 이제 발전된 노출계가 화면의 영역을 나눠 분석해(비싸고 좋은 카메라는 영역을 한 70개쯤까지도 나눕니다) 

필요에 따라 특정영역에 가중치를 두고 측광을 한다면? 혹은 핀맞은 영역에 가중치를 두고 측광한다면

핀맞은곳 = 사람얼굴 일테니 보다 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측광을 해 사진도 더 잘나오고 찍는 사람도 편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중앙부 중점 측광과 평가측광입니다.

중앙부중점은 구도변경 안한다는 전제하에 중앙부에 가중치를 두고 전체평균을 내며

평가측광은 측거점 맞은 영역에 가중치를 두고 전체평균을 내어 노출을 정합니다.


현재의 가장 발달된 시스템으로서 캐논의 기본측광모드죠.

 

근데 이렇게 순서대로 그 발달을 짚어보면 평가측광이란게 왜 있고 어쩔때, 어떻게 써야할지 바로 알겠는데..

앞부분을 생략하고 대뜸 쥐어주니 이거 뭐 이해도 안되고 왠지 카메라가 자기 멋대로 하는것같고..속만 타고 뭐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강좌를 한번 써보았습니다.

과연 이해하기 쉬우실런지 확신은 안서지만...도움이 안되진 않으실거예요....;;







그리고 나서 참고자료로 이런거도 봐주시면 좋습니다.


 

 

이로서 오늘의 제 간단강좌는 끝입니다만....


과연 도움이 되셨는지 어떤지, 이해하기 쉬우셨는지 어땠는지 초보분들께서 한마디씩 해주신다면

다음엔 더 보강되고 이해하기 쉬운 강좌를 쓸 수 있을것 같다는 기분이 들락말락하는군요.


부디 꼭! 댓글 한마디 남겨주셔서 더 나은 강좌를 쓸수있게 해주세요. (.....;;)



ps) 기본적으로 캐논 카메라를 쓰면서 초보분들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노출은

특수한 상황 제외하면 평가측광모드 + 노출보정 + 1/3스탑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시겠는 분들은 일단 이렇게 찍으시다 이해도가 높아지시면 다른 방법을 찾으시면 좋을거예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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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용적으로는 측광에 대한 것이 이해가 가지만, 어떤 상황에 놓였을때 어떤 측광을 택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네요
    역시 많이 찍어보는게 답인가요 ㅋ 혹시 젤 위에 애기 사진의 경우에는 스팟측광으로 설정을 하신건지요?

    2012.06.26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위 사진은 평가측광이었구요..

      언제 어느 모드를 쓸것인가 하는건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수없이 찍어보며 각자가 가장 자기가 편하고 잘나오는 쪽으로

      확립시켜나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012.06.26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3. 케니

    도움이 많이 된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7.09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4. Dol_Ch

    오늘 한번 더 되새기고 갑니다...^^

    2013.02.15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5. anonimo.br

    정말 주옥같은글 감사드립니다. 여러 측광방식의 차이를 알기쉽게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3.02.19 22:59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은미소아빠^^

    정말 보면볼수록 놀라는 글들입니다. 저 종일 읽고 있습니다. ㅎㅎㅎ...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04.05 17:36 [ ADDR : EDIT/ DEL : REPLY ]
  7. M모드에서 스팟 촬영시 노출고정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버튼이 안눌러 져서요.. ㅎㅎ

    2014.05.01 22:06 [ ADDR : EDIT/ DEL : REPLY ]
  8. 치욱

    안녕하세요
    요즘 마루토스님의 강좌를 접하고 카메라에 대해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제가 매우 초보라 궁금증이 생겨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위의 측광 시스템들이 af 자동선택 할시에 구도변경 안할때 효과가 좋은건가요?
    제가 주로 쓰는 방식이 af 중앙고정으로 놓구 초점잡은후 구도변경해서 쓰는데요
    그럴경우 평가측광,중앙중점,스팟,부분스팟..등이 측정범위만 차이날뿐 뭐랄까 쓰임새? 쓰는방법? ...;;; 같은게
    별 차이나 보이지가 않는데 제가 잘 이해를 못하는건지...이해를 한건지...
    설명을 보면 평가측광빼고 나머지것들은 말만 살짝 다르고 같은맥락으로 느껴져서요...

    2014.07.22 17:25 [ ADDR : EDIT/ DEL : REPLY ]
    • 경우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날 수도 있고 또 안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구도변경하는데 광원이 추가로 들어오고 나가고 한다면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긴 하죠.
      다만 반셔터를 유지하는 동안 보통 노출도 고정되도록 설정해서 쓰시는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이러한 사용습관하에서는 구도변경을 하건 안하건 노출치가 변하거나 하지는 않을거예요.
      설명이 아직 잘 이해가 안가실 수는 있는데 분명히 서로 다 다릅니다.

      2014.07.22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9. 치욱

    답변 감사합니다.^^

    2014.07.23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마루토스님 안녕하세요 게시문들 두번째 정주행 중인데 역시나 노출은 쫌 어렵네요 ;;
    다름이 아니고 지금 70d에 시그마 18-35렌즈로 사용중임니다 근데 말씀하신것 중에 평가측광은 측거점과 연동된다고 하셨는데 캐논 랜즈가 아닌 다른 브렌드 렌즈도 연동이 되는지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어디서 안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요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__)

    2015.01.26 23:10 [ ADDR : EDIT/ DEL : REPLY ]
  11. 띠디

    와우~한방에 고민이 해결되는 기분입니다.

    2015.03.19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멋진~

    쉽게 설명해주셔서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2015.04.30 18:03 [ ADDR : EDIT/ DEL : REPLY ]
  13. 키도손

    우연히 들른 마루토스님 페이지에서 하루종일 살다시피 하며 모든글 정독해 나가고 있습니다. ^^ 셔터스피드 조리개값 ISO 만지작만지작 하면서 M모드로 찍는맛에 점점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ㅎㅎ 갑자기 저도 왜 DSLR에 빠지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여러 취미들중에 사진은 정말 오묘한 매력이 있네요 ㅎㅎ

    2015.06.16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안녕하세요~질문드립니다 M모드에서 측광은 초점 지정한 부분을 기준으로 측광되는것인가요?

    2015.07.07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다른 기종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주로 M모드에 스팟측광으로 거의 90%이상을 촬영합니다.
    M모드가 노출과 촛점 고정이 자동으로 되는데, AEL모드는 비활성화 되되는데
    제 기종 같은경우는 그럼 촛점 잡힌 부분을 노출고정을 잡을 수 밖에 없는건 어쩔 수 없는게 맞는거죠?
    글고 궁금한 부분이
    측광모드에 대한 이해는 되는데, 그걸 언제 어떤걸 써야 한다는 감이 없는데, 마루토스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구도 변경 없을 경우는 중앙, 구도 변경할 경우는 평가측광 이런식으로 그냥 공식처럼 알고 있어도 무방한지 궁금합니다.

    2015.07.07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측광을 몰랐는데..

    이 글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2016.01.20 03:03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감사합니다

    페이스북에서 틈틈히 건담사진과 추천해주시는 만화들 보고있었는데, 우연히 스팟측광 검색해 보다가 들어왔어요. 쉽고 간편하게 설명해주셔 감사합니다. 제 랜선 스승님(?) 이세요.

    2016.02.28 00:37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고마워여 덕분에 측광에 대해 많은 정보알아갑니다. 역광노출에 경우에는 스팟측광같은게 좋겠네요 그럼?

    2016.03.02 20:27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고맙습니다

    측광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배경설명을 해주시니 좋네요 ㅎㅎ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혹시 페북에 공유해도 될까요?

    2016.10.13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공도리

    더카메라스쿨 김영훈 유료강좌 듣고 설명이 너무 부실해서 이해가 안가던 차에 이 글을 보게되었는데 명쾌하네요. 감사합니다.

    2017.04.21 16:2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송기준

    알쏭달쏭했는데 이번에아주 확 잡았네요 카메라입장에서 본다는 발상의전환으루요..뭔일이든 역지사지가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기계에까지... 감사합니다 선생님

    2017.04.30 14:54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08.26 09:16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0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캐논 E-TTL모드 사용시



1. 바디 AV모드로 설정하면 바디의 조리개값과 감도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셔속으로 적정노출 -1스탑 가량이 되게 자동으로 카메라가 설정되고

그 부족한 1스탑을 외장플래시가 메꿔주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노출계가 0에 고정된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1에 고정됩니다. -1에 고정시키고 플래시로 +1을 해 0을 만들겠다는 의사표현이죠)

카메라는 모든 설정(이라곤 해도 셔속)을 노출계를 -1에 고정시키는데 전념합니다)

따라서 이때 광량조정은 FEL안할경우 평가측광인가 평균측광인가로 무조건 고정되어

노출보정을 +로 하면 셔속은 더 느려져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려 하고 플래시는 더 약하게 발광하며

노출보정을 -로 하면 셔속이 올라가 빛이 덜 들어오고 대신 플래시는 더 강하게 발광하죠.

이때 FEL을 사용하면 스팟측광으로 순간광량 측정해 광량을 자동보정하여 발광합니다.





2. 바디 M모드를 설정하면 바디의 조리개, 셔속, 감도를 유저가 설정한 상태에서

그 정보를 플래시가 읽어들인후 위와 비슷한 방식으로 발광하되,

셔속까지 고정된 만큼 카메라의 설정변화 없이 오직 플래시의 광량만 변화합니다.

바디 M모드이기에 노출보정이라는게 존재하지 않고 광량을 늘이고 줄이는 것은 거의 전적으로 FEL 혹은

플래시 광량보정에 의존합니다.

이때 노출계가 보여주는 값은 조리개모드와는 달리 카메라가 임의로 더하거나 빼지 않은 순수노출값입니다.

즉 메뉴얼모드에서 조리개와 셔속과 감도를 잘 조정하여 노출계가 -1이 되게 했다면 조리개 우선모드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단 뜻이죠.



두 방법은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데 제가 후자(바디 M모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카메라가 제가 설정한 것에서 벗어나 필요 이상으로 느린 혹은 빠른 셔속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가 첫째고

둘째로 카메라와 플래시광량이 둘다 "기계"맘대로 변하도록 두는것이 제 의도대로 찍는데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카메라의 세팅은 고정시키고 플래시광량만 조절하는게 속편하다고나 할까요...


두 방식 모두 사용자가 어느 레벨 이상에 달하면 같은 결과물을 비슷한 난이도에서 촬영이 가능한데

AV모드는 얼핏 초심자들에게 더 쉽게 느껴지는 대신 의도치 않은 실패를 할 확률이 있고

(셔속이 지나치게 느려지면 다 흔들리고 지나치게 빨라져 플래시 광량 한도를 넘으면 동굴사진이 나옴..)

M모드는 FEL과 플래시 광량변화에 대한 최소한의 경험과 이해가 있어야 하기에 초심자가 바로 해보긴 좀 어려운 편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 모든 사진 다 망칠수도 있..)


선택은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는데

기계가 왜 그렇게 작동하고 그 결과 어떤 차이가 나는지만 숙지하시면


사실 어느걸 택해도 똑같습니다..



중요한건 "어떻게 찍었느냐"가 결코 아니라


"어떤 사진이 나왔느냐" 그거 하나니까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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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논 보급기에 430ex를 사용중입니다. 주로 어두운 클럽에서 스트로보를 사용한 촬영을 하죠.
    자세한 사항은 몰랐지만.. 저도 메뉴얼 모드를 우선시 하고 있어요.
    어두운 곳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찍자니.. AV는 힘들더라고요.
    번거롭더라도.. 훈련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8.26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민지아빠

    음..저는 오두막에 메츠 58을 사용하는데요. ETTL로 fel을 할 경우 A모드로 천장 바운스 하는 것보다
    화벨이 약간 정확해진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급할 때는 A모드로 여유 있을 때는 ETT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논 스트로브 시스템을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 쓰기가 참 어렵네요. ㅜㅜ

    2010.08.29 21:59 [ ADDR : EDIT/ DEL : REPLY ]
  3. U.E

    감사합니다.
    Av 모드에서의 사용시 느꼈던 불편한 점을 M모드로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2011.05.10 07:02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08.11 08:49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언제 어떤 측광 모드를 쓰고 어떻게 광량보정을 할지는 스스로 직접 상황과 피사체 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거기엔 정답이란게 없어요.


중요한것은 이 여러가지 "측광모드"라는 수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자기만의 적정노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느냐 못하느냐이지,


어느 모드를 쓰느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쉽 스팟쓰면 작품나오고, 보급기 평가측광쓰면 사진망친다 같은 엉터리 소리가 듣기 싫어 적어봅니다.



유일하게 정답이 딱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난 뇌출계 일겁니다.






이상 간단한 설명 끝. -_-;;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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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혀 몰랐을 때는 편했는데...잘 모르는 수준에서 부터 문제가 생기는게 측광인 듯 싶습니다...ㅋㅋㅋ
    여전히 잘 모르는 상태인 저로서는 그냥 평가측광으로 해두고 노출보정 +,- 로 찍고 있습니다. ㅡ.ㅡ;;

    2010.08.11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2. dm

    이게 의외로 아는 사람도 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다만 사진사가 의도를 반영해 가장 균일한 노출을 얻게 해주는 측광은
    중앙중점평균입니다.
    그냥 반사율이 높으면 +노출보정, 낮으면 -보정하는 사진사 입장에서
    가장 편한 측광은 '평가측광에서 분할이 없고, 측거점 가중치가 없는
    전체평균'이겠지만 캐논엔 그런게 없죠. 그나마 '평균'에 가까운게 중앙중점평균입니다.

    실상 평가측광(evaluative)는 average보다 full auto에 가까운 개념이죠.
    1d급은 차이가 나지만 캐논은 대부분 35분할 측광센서와 9개의 af포인트의 조합으로
    '평가'를 통해 '완전자동'으로 적절한 노출을 찾아낸다는 얘기고 여기에는
    af포인트 자동선택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카메라가 장면을 판단해야하는데
    af포인트를 카메라가 판단하는걸 막으면 포인트와 35분할로 인한 '평가'가 성립이 안되니까요;;
    af포인트 수동선택일 시에는 거의 '선택된 포인트 중심으로 부분측광'에 가까운 노출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평가측광이 사진사의 의도반영에 좋지 않은 구체적인
    이유는 평가측광이 항상 적절한 노출을 얻게 하는 자동평가의
    알고리즘에 역광장면에서 역광을 인식하여 어두운 피사체에 맞춰
    노출을 올리고 화면내에 너무 밝은 물체가 있을때
    그것을 조명으로 인식하여 배제하는(노출을 낮추지 않습니다.)과정이 있습니다.
    사진사는 역광장면이나 주변피사체의 반사율을 고려해서
    노출보정을 가하는데, 이것이 어떤 경우에는 카메라의 evaluate에 의해서
    알아서 가감돼버리는거죠.

    뭐 물론 어떤 측광방식을 사용하든 거기에 사진사가 적응을 해서
    '적정'노출을 얻는거지, 이 방식을 써야한다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은 없습니다. 단지
    중앙중점평균측광을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방식이라고 설명하셨는데, 제 사견으로는
    평가측광보다는 중앙중점평균이 더 무난하고 권장할만한 방식라서 좀 길게 남깁니다 ^^;

    (헤헤 조금 수정했어요ㅋㅋ)

    2010.08.13 14:50 [ ADDR : EDIT/ DEL : REPLY ]
  3. 최신형

    뇌출계;;;;;;보다 안구출계 ㅋ 어떠신지......

    뇌출계 보고 빵 터젔습니다. ㅎㅎㅎ

    2010.08.20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4. 뇌출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루토스님 참 센스쟁이시네요 ㅎㅎㅎㅎㅎ

    2011.05.30 18:51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06.04 08:22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언제 어떤 측광 모드를 쓰고 어떻게 광량보정을 할지는 스스로 직접 상황과 피사체 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거기엔 정답이란게 없어요.


중요한것은 이 여러가지 "측광모드"라는 수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자기만의 적정노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느냐 못하느냐이지,


어느 모드를 쓰느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쉽 스팟쓰면 작품나오고, 보급기 평가측광쓰면 사진망친다 같은 엉터리 소리가 듣기 싫어 적어봅니다.

그나저나 요즘 포스팅 열심히 하네효;;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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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콘바디하고 정말 다른것중 하나가 이거라서 쓸때마다 모르겠더군요..

    2010.06.04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2. viper

    저는 대부분 그냥 평가 측광을 쓰는 것 같아요. 아주 가끔 스팟 쓰구요. 내공이 없어서 그런지 평가 측광이 좀 편하더라구요.

    깔끔하게 정리된 글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2010.06.04 12:49 [ ADDR : EDIT/ DEL : REPLY ]
  3. 베뜰끄루져

    이게 왜 메뉴얼에 안나오죠? 메뉴얼에 다 나오는데? 지금 캐논바디 메뉴얼 펴서 보고 있는데... 흠...

    2010.06.05 08:59 [ ADDR : EDIT/ DEL : REPLY ]
    • 메뉴얼에서 여기까지 읽어내는 분도 있고

      그렇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적은겁니다.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다 알거라 착각하시는 그런 분들 꼭 계시더군요.

      2010.06.05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4. 최신형

    흠.. 전 평가랑 중앙부 두개 써보지만.. 가끔은 평가측광이 좋을때가 더 있는거 같아요. ㅠㅠ
    말씀 그대로.. 양남검이라서 그런가 ㅡㅡ;;;;; 역시 이넘에 내공이 문제군요. ㅠㅠ

    열심히 공부하면 보고~찍는게.. 답이겠죠? ^^

    2010.06.08 07:16 [ ADDR : EDIT/ DEL : REPLY ]
  5. 즐겨찾기해두고 거이 매일 몰래 훔쳐보다 가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꼭 이말 전하고싶어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귀한 블로그를 알게되서 너무 기쁩니다. 늘 행복하셔요.

    2010.06.08 10:35 [ ADDR : EDIT/ DEL : REPLY ]
  6. 네미시스J

    FEL은 스팟만 가능하군요.
    인물사진 찍을때 FEL 많이 쓰는데
    무조건 스팟으로 변경하고 측광했는데
    평가놓고 써도 스팟과 동일한 측광을 하는군요
    이제부터는 변경할 필요가 없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6.18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7. 김원택

    좋아하실지 모르지만
    훌쩍 커버린 요새의 아드님은 별도로
    이 포스팅 사진의 아드님이나 그 전의 아드님 얼굴이
    18년 티비쇼에 나오는 슈돌의 윌리엄을 닮았군요 ^^ 귀엽습니다.

    2018.12.19 22:2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