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7.07.14 15:51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8sec | F/11.0 | -1.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저도 삐빅-찰칵으로 사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세기 말 콤팩트 디카 시절부터 시작해

21세기가 되고도 한참.....그러니까 캐논에서 7D mk2를 잡고 써보기 전까진

저도 사진의 99%를 삐빅 찰칵으로 찍었어요.


캐논 보급기 라인업의 동체 추적능력이라는게 사실 없느니만 못한 수준이기도 했고

습관 자체가 그렇게 들었었으니 그냥 생각 하지도 않고 삐빅 찰칵이 당연한거였던 시절이었죠.

 

그러나 7D mk2, 80D, 800D, 5Ds, 5D mk4 그리고 이제 나올 6D mk2도 포함해서

2017년을 기점으로 바뀐 라인업의 DSLR카메라의 뷰파인더 촬영 및

M5,M6등 듀얼픽셀을 채용한 카메라들의 라이브뷰 촬영시


삐빅-찰칵으로 찍지 않는 것이 사실 훨씬 더 정확합니다.

 

삐빅-찰칵이란 소리는 결국 원샷모드에서

가장 믿을만한 중앙측거점 하나 놓고 초점 맞춘 후 구도이동하여 촬영한단 소리예요.

라이브뷰일 경우에도 터치든 뭐든 해서 삐빅 한다음 구도맞춰 촬영하실테고요.

 


그러나 2017년을 기점으로

동체추적능력이 매우 발전한 상기 라인업 카메라들에 있어선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하던 듀얼픽셀로 라이브뷰에서 촬영하던간에


동체추적모드를 최대한 활용하고, 초점맞춘 타이밍과 셔터타이밍을 최대한 줄여 찍는것이

오히려 정확한 초점으로 사진찍는데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삐빅-찰칵하며 멀리 잡는동안 사진사가 숨쉬며 흔들리고 피사체가 숨쉬며 흔들리고...

이 차이로 인해 나가는 초점이 사라져요. 별것 아닌것같지만 엄청나게 다릅니다.

삐빅 하는 사이 피사체가 되는 모델이 숨쉬면서 뒤로 가고 사진사가 숨쉬면서 뒤로 가면 전핀납니다.

삐빅 하는 사이 피사체가 되는 모델이 숨쉬면서 앞으로 가고 사진사가 숨쉬면서 앞으로 가면 후핀납니다.

삐빅과 찰칵 사이가 길면 길수록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어요.

이 습관을 고집하는 한은 정확한 초점은 많이 어렵습니다 사실......

 

하지만 동체추적모드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셔터가 눌러지는 그때까지도

카메라는 열심히 거리를 측정해 초점을 맞춥니다.


연사를 활용한다면 초점맞은 사진을 촬영할 확률은 더욱 올라가며...

조리개 조이고 촬영하는 풍경은 대충 터치로 과초점거리만 확보해 찍으면 무난합니다.


제경우 실질적으론 건담 프라모델 접사같이 초점이 아주 중요한 사진 제외하곤

거의 동체추적모드 놓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어요.

제 5D mk4에선 삐빅 소리 자체를 들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날정도입니다.


리뷰에서도 몇번 말씀드린 적 있지만

일부 기종 리뷰는 아예 원샷 모드에서 촬영한 사진이 한장도 없을 정도입니다. (.....)


원샷으로 찍은것보다 서보연사가 훨씬 확률이 높은데

원샷 삐빅-찰칵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전무하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은 무서운 것입니다.


45측거점 6D mk2뿐만 아니라

60측거점이 넘는 5D mk3, 5D mk4 쓰시는 분들 만나뵌 분들중


그 측거점 다 활용하며 동체추적모드를 적극적으로 쓰는 분, 솔직히 별로 못봤습니다.

경험상 오히려 중앙측거점 하나만 쓰면서 삐빅-찰칵 하시는 분들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여전히 동호회나 강의등을 다니며 찍으시는 습관 보면 예외없이 어디서나 '삐빅'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그런 분들에게 제가 옆에서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는 제공해드리더라도

억지로 습관을 버려라, 안그럴거면 그 좋은 카메라 왜 산건지 알수없다...라는 식으로는 말하지 않습니다.


바꿀 분은 알아서 바꾸시기 마련이예요.

기기 변경도 그렇듯이 습관 변경도 남이 옆에서 윽박지른다고 되는거 아닙니다.


얼마전 네이버 메인에 뜬

약간은 엉뚱하다 싶은 포스팅-측거점 많아봤자 소용없다 어차피 가운데 하나만 쓴다-하나 보았지만

이분도 아마 마찬가지일거예요. 삐빅-찰칵이 너무 몸에 익은 나머지 버릴수가 없는 분이겠죠.

45측거점따위 필요없다, 무조건 가운데 하나 쓸거다 라는

억지 논리를 펼만큼 습관을 바꿀 생각 자체가 없는..그런경우요.

 

그런분에게 굳이 기기 바꿔라 습관 바꿔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마 라이브뷰 듀얼픽셀같은건 써보지도 않고 무조건 별로일거라 생각하실 공산도 커요 이런분들은 (.....)

이런 분들은 신제품을 까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업그레이드인 라이브뷰 듀얼픽셀같은건

뷰파인더 보고 찍는 내겐 필요없음 하고 제끼고 보는 그런 케이스거든요. (....)

 


요즘엔 7살 딸아이나 10살 아들에게 5D mk4 쥐어주고

엄마나 아빠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는 횟수가 늘었어요.


듀얼픽셀 라이브뷰 켜서 주면 셔터누르면 카메라가 얼굴 찾아 거기 맞춰주니까.....

아들 딸도 자기들이 사진 잘 찍는줄 압니다.

예전같았으면 엉뚱하게 배경에 초점맞은 감성사진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ㅎㅎ

 

라인업 전반에 걸쳐 이런 기능이 이제사 들어간게 아쉽지만

이제라도 들어갔으니 좀 더 즐겁게 사진생활들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물론 습관이 좀 바뀌면 더 좋겠지만

누구도 강요는 못하는 거니 전 여기까지만 할께요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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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대인

    중앙측거점만으로 찍는건 사진을 캐논으로 시작하고 배워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7년 기점..은 캐논 기준이 아닐까요. 제조사의 급나누기와 원가절감때문에 생긴 이상한 버릇이 고착화된거죠. 그리고 dslr의 특성상 측거점이 아무리 많아도 커버하지 못하는 영역이 생기고 알고리즘이 아무리 좋아져도 가끔은 못마땅하기 마련이죠. 그런측면에서 라이브뷰 터치촬영이 훨씬더 합리적이고 자유롭다고 보고요. 그럼 dslr보다 미러리스가 훨씬 더 유리한 구조를 갖고있죠. 그리고 신기술/신제품에 관심없는 사람들.. 이해는 갑니다만 그런 분들이 많은이상 마루토스님 블로그에 올리는 글처럼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들이 진행이 안되죠. 허구언날 이성적으로 접근해야될 카메라/신기술 앞에선 감성드립치고 진짜 감성을 이끌어낼만한 사진 앞에선 dr,노이즈 따지는이상 말이죠.

    2017.07.14 19:19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이고

    캐논포럼은 참 웃겨요. 6D 측거점 하나나 육두막 측거점 45포인트나 결국 자기는 중앙 하나밖에 안쓰니까 별 차이없다는 사람들이 육두막 DR이 좀 안 좋다는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에는 캐논 센서 어쩌고 하면서 못쓰겠다고 난리치는걸 보면 그냥 장비 사이트조차 못 되는 듯 해요. 장비 사이트라는 말도 그 사람들에겐 칭찬이죠. 최소한 스펙이나 기능을 알기라도 하면 이해라도 하지 그것도 안 되는 사람들이니

    2017.07.15 01:15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7.07.15 06:56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막포 화벨은 제 블로그 사진 요즘거 거진 다 오막포니 참고해주시면 되리라 생각하는데...화이트우선으로 설정시 신기막측하게 잘나오는 편입니다. (의외로 화이트 우선의 기능유무조차 모르는 분들 많아요)
      명부DR에 발전은 없습니다. ㅋ화이트홀은 여전히 잘뚫리는데 측광이 밝게 되는 경우가 많아 언더로 찍는게 안전하고요.
      뷰파인더때도 얼굴로 인식한거 신기하게 쫓아가요. 그게 itr의 역할이거든요. 제 아이들 사진 보시면 뭐....

      2017.07.15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5. FLA

    내가 원하는 부분에 측거점이 있다면 안쓰는게 이상한거죠
    중앙은 측거점이 부족하니까 어쩔 수 없이 쓰는건데 있어도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좋고 편한거 안써봐서 그럴겁니다 안써봤으니까 없어도 된다 하겠죠

    그런데 광학뷰파가 초점영역이 훨씬 넓어지는게 먼저일까요 사라지는게 먼저일까요?
    다이아몬드 형태 말고 현 듀얼픽셀 80%영역처럼 사각박스로 70%되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7.07.15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6. 백야

    포스팅 내용과 다른 질문을 드립니다
    너그러운 마음에 답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5d mark3 사용한지 2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이전에는 5d 사용했습니다
    대낯에 나무사이의 태양빛이나 건물 틈으로 들어오는 빛을 담기를 즐겨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노출을 언더로 찍어도
    빛갈라짐을 담을수가 없네요 태양 주위로 화이트홀이 생겨
    Acr로 보정으로 전체를 아주 어둡게 해도 태양 주위는 여전이 화이트홀이 존재합니다
    5d 사용할때도 없던 상황이고 5d mark3 사용하면서도
    없었던 상황인지라 당황 스럽습니다
    바디 셋팅이 문제인가 싶어 확인해봐도 특별히 이상한것도 없는듯한데 제가 모르는 다른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장비가 고장인지 답답한 마음에 다양한 경험이 많으신 마루토스님께 여쭤봅니다(렌즈는 신계륵이고 다른렌즈는 확인 안해 봤습니다)

    2017.07.15 16:59 [ ADDR : EDIT/ DEL : REPLY ]
    • 1. 빛갈라짐은 조리개를 조여야 생깁니다. 회절을 무시하고 조일수록 더 잘생기죠. 언더로 한다고 해서 생기는게 아닙니다.

      2. 태양은 광원입니다. 밝은거랑 달라요. 광원은 아무리 언더로 담아도 화이트홀이 됩니다. 광원이니까요. 물리적으로 어쩔수없는겁니다. 전엔 안그랬다...는건 착각이실 공산이 커요.

      2017.07.16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7. 7D를 쓸 적에만 해도 올크로스라는 강점에 힘입어(..) 대각선 최외곽 측거점을 잘 이용했었지만, 서보를 쓰면 핀이 튀곤 해서 안썼는데(....제탓이겠죠??;;)

    칠두막을 쓰는 지금은.. 보통은 원샷으로 두고 쓰다가(아직 습관을 못버려서 -ㅁ-.. 삐비비비ㅣ비긱~ 찰칵!) 피사체가 움직이는 상황이라면 AF-ON버튼을 이용한다던가 합니다.
    삼각대가 있다면 거치후 라이브뷰로 두고 릴리즈빼서 화면보면서 촥촥촥 찍을때도 많고...
    사실 구모델을 오래 써왔다면 믿을 수 없는 측거점과 느려터진 라이브뷰 AF로 인해 기피하던 경향이 강하죠 '-'
    그런게 습관이 되어서가 아닐까~ 추측해보긴 합니다.

    저도 칠두막을 쓰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적극적으로 쓰려 하지만, 실제로는 잘 못쓰게 되더라구요(....결과물은 핀이나간 사진으로 보답받....)

    아무래도 옛날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는것에 어려워하죠.. 그 기간이 길수록..

    2017.07.17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칠두막 체험단 할때 제가 진짜 중점을 두고 테스트했던게 바로
      동체추적을 행할 시 크로스 라는거 믿고 1개의 측거점으로(주변부) 피사체를 따라갈때랑, 전체 측거점을 최대한 활용해 여러개의 측거점으로 추적하는거랑 어느쪽이 더 정확하냐 하는거였어요.

      1개만 쓸경우엔 아무리 크로스라 해도 결국 핀 나갑니다. 반면 여러 측거점을 최대한 활용하면 itr같은 부수적 기능이 작용해 결국 쫓아가더라구요.

      이때부터 제가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2017.07.17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 제가 칠두막을 사용하면서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이 마루토스님의 리뷰였습니다 :)

      서보와 라이브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특히 삼각대를 이용한 촬영에선 대부분이 라이브뷰(...)

      2017.07.18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 로망을 마냥 부정할수는 없지만
      신기능의 적극 활용이 절대 나쁜일은 아니죠...ㅎㅎ

      2017.07.20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8. 호나장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니 A9를 구입하게 되면서 AF-C를 적극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AF-C 성능이 뒷받침 되는 기기라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7.07.20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9. 생구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저는 풍경을 위주로 찍는것을 좋아하는데, 인물이 하나도 없는 풍경을 찍을 때도, '듀얼픽셀의 라이브뷰'를 켜서 터치로 내가 원하는 곳에 초점잡고 찍는 것이 이전의 촬영습관인 '삐빅-구도변경-찰칵' 보다 초점나가는 사진이 덜 할까요..? 풍경사진은 조리개 값을 높여서 찍기때문에, '풍경사진이 초점이 나갔다' 라는게 왠만해선 발생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인물사진은 배경을 날린다고 했을 시에는 초점 맞는게 중요하기에 듀얼픽셀 라이브뷰로 찍는것이 좋은듯 한데, 풍경사진의 같은경우는 조리개값을 보통 8 정도 이상(?) 되지 않나요? 그러면 풍경사진은 이전 습관처럼 삐빅-찰칵 으로 찍어도 크게 상관이 없을지, 아니면 인물사진도 같이 찍게 되면서 인물사진을 듀얼픽셀의 라이브뷰를 활용하다보면 풍경사진도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듀얼픽셀 라이브뷰를 활용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위의 글보면 오막포(?) 구입하셨을 때부터 듀얼픽셀 라이브뷰만 계속 써오신것 같은데, 풍경사진도 동일하게 찍으시나요..?? 아니면 풍경사진은 아예 찍으시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2017.07.24 02:18 [ ADDR : EDIT/ DEL : REPLY ]
    • 풍경사진은 조리개 조이면 사실 거의 문제되지 않죠.
      어지간한 경우 아니면 삐빅 찰칵을 해도 그만이고 저처럼 라이브뷰에서 대충 촬영하셔도 그만이라고 봅니다.

      2017.07.24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10. 기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독해서 잘 읽었습니다.
    수동은 항상 어렵지만,
    앞으로도 많이 연습해 보겠습니다. ^^

    2017.08.16 02:45 [ ADDR : EDIT/ DEL : REPLY ]
  11. Thomas

    항상 좋은 글 잘 보고있습니다!
    글 보고 궁금한 점이 떠올라 문의 댓글 남깁니다... ^^

    캐논 6D와 50mmf1.4 렌즈로 1년째 사진을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는데요.
    말씀하신데로 one-shot 모드로 중앙 측거점을 지정해 '삐빅-찰칵' 하는 방법으로 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으나 사진을 찍고 보는 눈이 조금씩 갖춰지면서 초첨이 잘 맞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걸음에서 다섯걸음 정도 거리에서 인물을 찍을 때 눈에 반셔터로 초점을 맞추고 원하는 구도로 이동해 셔터를 누르면,
    글에서 쓰신 것처럼 원래 의도한 초점에서 빗나간 결과물이 종종 나옵니다.
    원하는 구도를 먼저 맞추고 측거점을 옮겨서 찍으면, 결과물의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렌즈가 징징거리며 초점을 잘 못잡는 경우가 있더군요.

    근거리에서 인물 등 피사체를 촬영할 때 원래 의도한 초점을 유지하면서 원하는 구도로 찍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17.08.29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 본문에 있듯이, 좋은 카메라를 사용해 동체추적을 적극활용하는 것이 가장 정답입니다.....

      혹은 아예 라이브뷰를 적극활용해 메뉴얼 포커스로 찍는 고수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현실성은 좀...;

      하지만 무엇보다 쉽고 간단한건 조리개를 조여서 피사계심도를 확보하는겁니다 (.....)

      2017.08.30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12. 슈버

    안녕하세요. 캐논포럼에서 문의글 드렸다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45 개의 AF 포인트를 활용하려고 700D에서 77D 제품으로 기변을 하였으나
    중앙초점만 쓰고있는 제모습을 보니 갑갑하네요.
    지금은 신생아지만 시간이 더 지날수록 동적인 사진을 많이 찍어줘야 할것 같은데
    중앙 초점에 정적인 사진만 찍었던 왕초보라 연습 해보려고 해도 시작조차 잘 안되네요.
    듀얼픽셀은 끄고 키고 할수있는건가요? 45개 포인트 활성화 시키고 아이가 카메라 오른쪽에 치우쳐도 알아서 잡아주는건가요?
    AI 서보로 촬영시는 한장씩은 촬영이 안되고 연사로만 쓰는건가요?
    카메라 잼뱅이라 질문이 황당해도 양해해주세요 ㅠㅠ

    2017.09.14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 듀얼픽셀=라이브뷰 말하는겁니다.

      아이가 오른쪽에 치우쳤다면 시작 측거점을 오른쪽에 두고 측거 시작하시면 알아서 쫓아가 잡아줍니다.

      한장씩도 되지만 연사가 더 유리하죠.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해보셔요.

      2017.09.14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13. 슈버

    AI서보모드, 전측거점활성화, 시작측거점지정, af-on버튼으로 추적 시작하다 셔터로 촬영
    정적인 인물사진도 말씀주신 위에 방법으로 촬영하면 더 좋다는 말씀이 맞나요?
    듀얼픽셀은 기능이 아니라 라이브뷰를 보고 촬영하면 적용이 되고 있다는 얘기시죠?
    퇴근해서 바로 연습 해보겠습니다. 바쁘신시간 쪼개서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9.14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실제로 저는 리뷰의 모든 사진을 그 방법으로 촬영했습니다. 한번 해보셔요.
      라이브뷰로 인물 촬영시에는 커서 모양에 주의하시고요. 한줄짜리 커서┌┐여야 제대로 맞습니다. 두줄짜리 커서 『』로 나오면 잘 안맞아요.

      2017.09.14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슈버

    덕분에 많이 배워서 퇴근이 기다려 집니다.
    현재 렌즈구성은 10-18, 탐론 17-50, 아트삼식이인데 삼식이랑 바디의 궁합이 별로라고 들어서요.
    아트삼식이를 정리하고 캐논 쩜팔로 넘어가는게 더 좋을까요? 바디와 궁합이 잘맞는 심도좋은 단렌즈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풍경 4 / 인물 6 정도 입니다. (생후 한달밖에 안된 아들래미랑 강아지 사진 위주일거 같아요)

    2017.09.14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슈버

    말씀대로 탐론이랑 시그마 방출하겠습니다.
    총알에 따라 사무엘2 or 사무방중에 선택하면 되는거죠?
    댓글달고 사무엘2 검색하고 왔더니 어마무시한 가격이라 안될것 같습니다. -_-
    사무방까지는 비상금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사무방이랑 신쩜팔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제가 입문자이고 초보니 사무방 or 신쩜팔중에 택1 하고 줌렌즈가 없어지니 뭔가 아쉬운데 (사실 마운트 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18-135 하나를 들이는게 좋을까요?

    2017.09.14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뭐 하나 렌즈 정해서 써보시다 정히 불편하시면 그때 정하시죠.
      실제 쓸지 어떨지 모르는데 렌즈 미리부터 사두면 캐논만 좋아할겁니다 (....)

      2017.09.14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16. ㅋㅋ

    심지어 6d를 12년이가 13년인가 나오자마자 사서 쓰고있는데 중앙만 쓰더라도 동체추적이 더 정확해여 ㅋㅋㅋ지금 서브로 m5도 쓰지만 삐빅 찰칵보다 걍 서보놓고 얼굴인식 놓고 찍는게 더 낫더라고요 조리게 개방시

    2017.09.14 18:0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성민

    제가 지금 삐빅습관을 잘못버리겠더라구요 ㅠㅠ 이글보고 다시한번더 생각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아참그리고 정말 궁금한게 캐논바디와 탐론,시그마 렌즈들은 궁합이 어떻게 안맞는다는건가요? 위에질문글 보니 탐론 시그마 방출하는게 좋다고하셔서요 캐논은 캐논렌즈가 좋다는글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궁금하네요 ㅠ

    2017.09.22 01:45 [ ADDR : EDIT/ DEL : REPLY ]
  18. Hak_E

    반려견이나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찍다보니 항상 초점이 안맞는 사진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최근들어 AF-C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 웨딩촬영도 그렇고 왜 이렇게 편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개탄스러웠습니다. 역시 사람도 카메라도 항상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나 봅니다 ㅎㅎ 글 잘 읽고갑니다 마루토스님 좋은하루 되세요

    2017.10.16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단풍이

    이제와서 첫 SLR을 AF도 안되고 AE만 되는 필카로 시작하다보니 이런얘기는 너무 하이테크놀로지?적이네요(....)
    아무래도 중앙스플릿MF-중앙하나-어설픈주변부몇군데 싱글-AF포인트증가-동체추적-라이브뷰위상차AF 순으로 발전하다보니 중간에 이거면 돼! 라고 더이상 기술발전을 따라가는걸 포기한 분들이 많은게 원인인듯 합니다. 저도 구하기 쉬운 AF렌즈 물려다가 스플릿MF로 굴리고 있지마는 그런분들은 그 중앙부 하나만으로 아마 목이 마르지 않는게 아닐까...
    아, 그리고 필름을 쓰다보니까 셔터누르는 손짓에 200-300원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찍을때 생각한번 더 하고 찍게된다는 단점? 장점? 특징이 있네요ㅎㅎ

    2017.12.16 23:0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슈버

    삐빅 습관을 고치라는 조언을 듣고 에이아이 서보로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간혹 초점이 얼굴쪽을 잡지 않고 방황할때는 터치로 얼굴쪽 클릭해서 초점 변경해주고 찍으시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2018.03.15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형랑

    현재 D200을 사용중이고 조만간 D3s를 영입할 예정입니다만 아무래도 D3s로는 항상 서보로 놓고 찍긴 무리겠지요? 이글을 쓰신지도 거의 1년이 되어가니 AF모듈이 정말 좋아지고 있네요.

    2018.04.23 19:43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6.07.03 06:4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8 | +1.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Ⅰ. 비싼 카메라가 비싼 이유

 

 

1. 센서의 크기가 더 커서

 

- 반도체 제조 공정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정한 크기의 웨이퍼를 잘라 센서를 만드는 공정상

 

센서의 크기가 커지면 하나의 웨이퍼에서 만들 수 있는 센서의 수가 급감하기 때문에

 

판형크기가 커질수록 센서의 가격은 확 올라갑니다.

 

그리고 디지털카메라에서 센서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때문에 카메라 가격이 비싸집니다.

 

 

2. AF성능을 좋게 하려고

 

- AF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 측거점을 늘리고 위상차 회로를 늘리고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제작 비용이 증가합니다.

 

일례로 보급기는 1개의 메인 프로세서가 AF와 이미지 프로세싱등을 총괄해서 담당하지만

 

플래그쉽쯤 되면 AF전담 프로세서와 이미지 프로세싱 전담 프로세서가 따로 들어갈정도.

 

 

3. 범용성을 늘리기 위해서

 

- 혹한이나 사막, 폭설이나 폭우등의 극한 상황에서도 촬영 가능케 하기 위한 방진 방적 처리라던가

 

더 나은 내구성의 확보 및 와이파이, GPS를 비롯한 각종 추가 부가기능이 들어가면 그만큼 비싸지게 됩니다.

 

 

4. 기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 더 나은 배율, 더 큰 뷰파인더와 이를 위한 더 큰 펜타프리즘,

 

시야율 100%의 확보등도 비용 상승의 원인입니다.

 

 

5. 브랜드 가치와 독점성


- 상표 그 자체에도 가치가 있는 메이커의 제품이나, 유

 

일무이한 성능을 지녀 대체불가능한 제품은

 

독점성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고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6. 신제품이다


- 보통 신제품이 더 비싸긴 합니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신제품이 더 싸게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례로 캐논의 DSLR라인업은 신제품이 구형보다 싸게 나온 경우가

 

비싸게 나온 경우보다 더 많을 정도죠.(엔 기준, 발매가 기준)

 

그런데도 신제품이 항상 더 비싸게 느껴지는건 구형의 가격하락이나 엔원환율의 변동등 외부요인의 작용탓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Ⅱ. 그로 인해 발생하는 차이점

 

1. 사실 상업 레벨 아닌 이상 화질의 차이는 사실상 없다고 단언해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나중에 나온 크롭 제품이 초기 FF제품보다 오히려 화질이 좋은 경우도 생기고 있고 뭐...

 

구분 한다 못한다 이런 무의미한 탁상공론을 펼칠것도 없이

 

아직까지도 초기 구형 DSLR로 내셔널지오그래피를 비롯해 잡지에 사진 잘만 싣고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보편적 수준의 화질은 DSLR이나 미러리스 타이틀 달고 나오면 다 만족시킨다 보아도 무방할정도. 니콘 미러리스, 펜탁Q같은건 빼고. (......)

 

 

2. 고감도 저노이즈 부분에서 비싸다고 무조건 뛰어난것도 아니고 싸다고 못써먹을 수준이 아닌것도 마찬가지.

 

다만 특정 시기를 놓고 보면 일반적 기준에서 비싼 쪽이 미미하게나마 더 나은건 맞습니다. 유의미하게 나은지 무의미하게 나은지는 개개인차이겠죠.

 

 

3. 비쌀수록 더 많은 편의기능과 범용성을 보유합니다.

 

특히 반응성과 정확성, 그리고 범용성면에서 보여지는 차이가 가장 크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 대신 익혀야 할 기능과 조작법도 더 복잡하고 더 많습니다.

 

UI에 완전히 통달하면 한손으로도 장난감처럼 다룰 수 있는가 하면

 

기껏 AF동체추적능력 뛰어난 카메라 사놓고 동체추적모드가 뭔지도 모르거나

 

어케 설정하고 써야 할지 모른채 쓰는 경우도 비일비재할정도.

 

5D mk3 쓰시는 분은 정말 많이 봤지만 AF셋팅 제대로 하고 적재적소에 쓰는 분은 반도 채 안된다고 봅니다.

 

 

5. 안되거나 못하거나 하는 경우의 수가 줄어들고 전반적으로 사진을 건지는

 

(실패한 사진을 촬영하지 않을) 확률이 상승합니다.

 

동체추적을 예로 든다면 숙련자 기준으로 최고급기를 쓰면 98% 성공하는데 보급기 입문기 쓰면 50%대로 뚝 떨어지는 정도.

 

숙련자 이상의 초고수라면야 더 올라가긴 하겠지만 그만큼 촬영 스트레스는 더 받는건 똑같습니다.

 

 

 

Ⅲ. 그래서 어쩌라고?

 

1. 고급기 비싼거 사면 후보정 안해도 작품 나올거란 생각은 버리세요.

 

보정 안하시는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고급기 보급기의 사진 차이는 적고 후보정 무보정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2. 보급기 입문기도 못하는건 없어요. 다만 더 어렵거나, 더 복잡하거나, 온갖 편법을 동원하거나, 부가장비들의 힘을 좀 더 많이 빌어야 할 뿐.

 

 

3. 그리고 고급기의 부가 기능을 익히는데 드는 노력도 생각보다 더 많이 필요합니다.

 

 

4. 사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극한으로 좁히면 감도, 셔속, 조리개값, 초점...이 네가지가 다예요.

 

그 어떤 부가기능 첨단기능 붙여놔도 목적은 저 넷을 어케하면 좀 쉽게 경우의 수에 부합시켜 자동화 해줄것인가로 귀결됩니다.

 

 

5. 바꿔말하면 이 넷만 완전히 이해하고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면 무슨 카메라 어떤 기능도 곧 이해하고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는 거죠....

 

 

 

 

 

Ⅳ. 결론

 

고급기를 제대로 사용한다면 더 적은 스트레스로 더 많은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요컨데 효율이 높다는 소리죠. 화질이 아니라요. 대신 돈을 많이 낼뿐.

 

 

보급기도 제대로 사용한다면 고급기와 동일한 퀄 동일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좀 많이 받고 버리는 사진이 늘어날 뿐. 대신 돈이 절약되죠.

 

 

 

그리고 후보정을 제대로 익히세요. 결과적으로 돈이 가장 절약되면서 효율은 가장 높아집니다.

 

 

화질을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

 

스트레스를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그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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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6.07.03 18:59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 상업레벨이라고 할려면 중형이상은 되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ㅎㅎ
    주변에 항상 제가 하는 말들이 전부 본 포스팅 속에 들어가있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2016.07.03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성능생각하고 구입하다보니 돈이 많이 깨졌는데 스트레스를 생각하고 구매를 하니 가격이 확 저렴해지더라구요.

    요즘은 카메라 대신 다른데서 많이 깨졌지만요.ㅠㅠ

    2016.07.04 00:09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아요..ㅎㅎ 저도.. dSLR구매하고 나서.. 한.10년 정도 쓰다가.. 기계적으로 손망되서.. 바꿨어요.. 신품도 아니라. 중고로..ㅎ 한가지 아쉽긴한데...(무선네트워크) 잘 쓰고 있습니다.

    2016.07.04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가 블로그를 읽고 몇해전 스스로 다짐한게 있습니다
    화질에 연연하지 말자

    마루토스님 이런 얘기가 많죠

    내공에 힘써라

    2016.07.04 19:16 [ ADDR : EDIT/ DEL : REPLY ]
  6. 현학봉

    3년전쯤 무턱대고 카메라 하나 사서 생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부하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마루토스님의 블로그를 우연하게 방문하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동호회나 이런 것 안하고 혼자하려니 그냥 그 수준에 머물고 있지요...
    저는 건설기술자이고 조그마한 컨설팅회사를 운용하고 있고 관련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는데 건방지게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간혹 올리고 있는데요...
    허락하여 주신다면 마루토스님의 글 중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퍼갈까 합니다. 허락을 전제로 할 것이며, 출처와 블로그 주소도 당연히 함께 올릴 것입니다.
    참고로 제 카페는 다음카페이고 이름은 "현학봉의 카페"(실명입니다)입니다.

    허락 안해주셔도 되니, 편하게 결정하여 알려주세요...

    2016.07.06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7. 현학봉

    감사드립니다. 쓰신 글들만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의 성격상(계약이라는 전문분야) 사진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이 거의 없을 것 같기도 하아요, 회원수라 해봐야 100명 조금넘는 수준이라서...
    제가 조금씩 더 공부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2016.07.06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8. 역시 사진은 후보정인가요?!! ㅠㅠ
    사진 찍을때마다 결과물이 그렇게 이쁘지 않더라구요 ㅠ 혹시 마루토스님만의 보정 꿀팁 있을까요??ㅎㅎ

    2016.07.10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사실 보정 그리 많이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모든 사진을 다 보정하기때문에 한장한장 정성은 쏟을 수 없어요. 대신 자작 프리셋과 자작 액션을 이용해 한번에 많은 사진을 대충만 보정합니다. 그게 나름 제 꿀팁이라면 꿀팁...

      2016.07.13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9. 초절정울트라캡숑미녀의영공쥬

    유명하신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이제야 놀러왔네요 볼게 너무 많아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 즐겨찾기하고 자주 정독해야겠습니당

    본문 내용을 읽다가 찔리기도하고해서

    뜬금 질문드려봅니다 ;;;

    7d를 동체추적용으로 샀는데 ai servo+ 존af + 반셔터 후 연사 이게 맞는건가요? ;;;

    핀이 너무 안맞아서 좌절중입니다 ㅠㅠ 주광에서 조리개 3~4정도 조이고 연사가 맞는지요

    본문처럼 기능을 제대로 못쓰는 늙다리 기계치아빠진사입니다 ㅠㅠ

    2016.07.12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 5Ds 리뷰글에도 짤막하기 적어놓긴 했는데

      우선 버튼 설정을 반셔터=af고정이 아닌 노출고정 으로 바꾸고

      ai서보모드-전체측거점활성화-시작측거점지정 설정해둔 상태에서 af-on버튼으로 시작측거점에서부터 피사체 추적시작하며, 반셔터로 노출 고정, 셔터로 촬영입니다.

      2016.07.13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 커스텀펑션에서 릴리즈우선 -> AF우선으로 변경해주시는것도 필요하세요

      2016.07.14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초절정울트라캡숑미녀의영공쥬

    마루토스님 댓글 기다렸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

    반셔터 노출고정~!! ai servo모드 ~!!! 전체측거점활성화 ~~?? 시작측거점지정 ~~???

    af-on 피사체추적~~!!! 셔터연사~~!!!

    죄송합니다 두가지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서

    전체측거점 활성화면 19포인트 전부 자동으로 놓는건가요? 시작측거점 지정은 어떻게 설정하는건가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2016.07.13 14:3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전체측거점 활성화는 말 그대로 전부 다 쓰는거긴 한데 생각해보니 캐논에서 제가 말하는 설정이 가능한게 5d mk3 이후 발매기종들입니다..; 7d mk2는 되는데 7d는 안될듯하네요;

      2016.07.13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초절정울트라캡숑미녀의영공쥬

    헉 ~!! ㅠㅠ

    그럼 7디는 그냥 기존 방식대로 존af놓고 ai servo로 연사 날리수 밖에 없겠군요 ㅠㅠ

    에궁 마루토스님 감사합니다 꾸벅

    2016.07.13 15: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막삼이도 좋긴 한데.. 저는 7D가 익숙한 탓인지 막삼이 세팅이 굉장히 생소하더라구요(...)
    뭔가 훅 바뀐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보급기는 너무 기능이 없어 사용이 어렵고..
    플래그쉽은 너무 기능이 많아 습득에 오랜 시간이 걸려서..
    전에 말씀하신것처럼, 중급기가 범용성에서는 가장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재밌는게... 사람들이 카메라가 좋으면 좋은 사진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ㅡ.ㅡ; 막상 사진에 별 관심없는 분들이 보기엔 보급기가 제일 잘나온다는 사실..

    2016.07.14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백브로

    마루토스님은 요새 눈여겨 보고 있는 카메라가 있나요?
    저도 구형기종을 쓰다가 하나 들이려고 하는데 정신이 없네요 ㅎㅎ

    2016.08.04 19:21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5.17 08:4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50.0mm | ISO-50 | Off Compulsory

 

1. 지난주에 새 카메라 샀더니 오늘 신형카메라 후속기가 발표된다.



2. 내가 산 카메라만 꼭 뭔가 문제가 있다는게 뉴스나 인터넷에 난다.


3. 표정이 맘에 드는 사진은 초점이 나가있거나 흔들렸고, 선명하게 잘나온 사진의 표정은 죽어있다.


4. 꼭 결정적인 순간에만 내손에 카메라가 없다.(.....)


5. 온가족이 비행기타고 해외에 딱 내려서 짐풀어보면 다챙겨왔는데 배터리나 메모리카드가 없다.


6. 오 여기 풍경 죽인다~ 하는 곳에 처음 갔을땐 카메라가 없고, 절치부심 무거운 카메라를 챙겨간날엔 날씨가 황이다.


7. 나한테 돌 사진 웨딩사진 부탁하는 사람은 그리 많았건만 내웨딩 내아이 돌사진 부탁할 사람은 없다.


8. 나들이에 카메라 놓고간날엔 아이들의 미소가 눈부시고, 카메라 챙겨간날엔 울고불고 때만 쓴다.


9. 카메라 어딘가에 이상이 생기는건 꼭 AS기간 끝난 다음달즈음이다.


10. 내가 판 렌즈들은 어째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더 오르고 내가 산 렌즈들은 시간이 갈수록 뚝뚝 떨어진다.


11. 단렌즈에 재미붙여 표준줌 팔아치우면 꼭 행사찍어야 할 일이 생긴다. 행사찍고나면 또 쓸데없고..


12. 1년에 2,3번 있을까 말까한 최고의 풍경사진을 위한 날씨가 찾아오는 날엔 반드시 움직일 수 없는 특별한 일이 생긴다.

13. 정말 멋진 해돋이는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만 지나간다.

14. 그래서 주말 자다가 새벽에 눈 번쩍 뜨고 혹시!? 하고 밖을 보면 그날은 비온다. (.......)

15. 7박 8일동안 장터매복하다 지쳐서 잠깐 한눈팔 때, 쿨매는 올라오고 3초만에 남한테 예약된다. (.....)

 

대략 공감들 하시나효..;?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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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8번은 아빠가 안놀아주고 사진만 찍어서 서운해서 아이가 우는 게 아닐까요? ㅋㅋㅋ

    2012.05.17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감백배!! 특히 3,7,15는 더욱이요~ ^^;;;;

    2012.05.17 14:4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는 5번이 제일 공감이 가네요...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가족과 같이 여행을 갔는데 배터리가 없다거나 충전기를 안가져 왔다거나
    깜박하고 메모리 카드 안가져 와서 카메라는 그냥 짐만 되고 트렁크에서 나오지 않는 상황을 여러번 겪었거든요...ㅎㅎㅎ

    2012.05.17 15:32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박 공감합니다 ㅎㅎ^^
    오늘만 해도 저는 4, 6, 15번을 겪었네요 ㅠㅠ

    2012.05.17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 갑니다 아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2012.05.17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7. JIWOO0716

    3.4.5.8번이 확와닸네요 ^^
    스르륵에서 어떤분이 마루토스님의 블로그를 추천해주신 뎃글을보고 자주놀러오는데 인제 뎃글을 다네요 ^^
    왕초보에 장비병이와서 헤롱헤롱할때 마루토스님의 글을보고 장비병이 말끔히 사라졌네요 ^^
    지금 올림미러리스를 쓰고있는데 미러리스로 공부를 더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비바꾼다구해도 사진은 그대로일게 뻔한거같아서...ㅋㅋㅋ

    2012.05.17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8. 후배

    오늘 쉬는 날이라서..하루종일.. 선배님 포스팅한거 다 보고 갑니다..근데..아이디를 정말 기가막히게 정하셨네요.. ㅋㅋㅋ 앞으로 자주 방문해서.. 선배님께 많이 배우겠습니다....ㅋ 초창기..포스팅때 사진보다.. 사진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시는거 같아요.. 부럽부럽...

    2012.05.18 00:58 [ ADDR : EDIT/ DEL : REPLY ]
  9. 바다기린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 넘 오랫만에 왔습니다. 그간 무고 하셨죠?

    2012.05.18 02: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3번.....OTL..... 아주 뼈속깊이 사무치고 있습니다....다른거야 뭐 넘어가줄 수 있죠.
    15번의 경우는 제 주력렌즈를 그렇게 장만한지라...ㅋㅋㅋㅋㅋ

    2012.05.18 12:47 [ ADDR : EDIT/ DEL : REPLY ]
  11. 4번타자

    일단 눈물부터 닦겠습니다 ㅜㅜ.

    완벽 공감~~~~~~

    2012.05.18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12. 깽알신랑

    토스님 너무 오랫만에 뵙습니다.. 꾸벅.. 새 현장에 들어오니 머 정신없이 공정에 쫒기느라 어케 사는지도 모르고 사내요...ㅋ

    얼마전 딸래미 운동회에 다녀오고는 요즘 심각한 막쓰리 짝사랑을 하고있네요...

    이거 머 부족한 실력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장비만 쳐다보니... 한숨은 절로 나오고...

    그래도 저거믄 더 낳아질거야... 하는 부질없는 생각만 자꾸 머릿속에 떠오르고...

    아... 뽐뿌좀 죽여주셔요...ㅋㅋ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참 책은 언제 나오는지 무척 궁금합니돠... 설마 이미 나온건 아니죵?? ^^;;

    2012.05.18 20:2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침

    저는 다행이 별로 해당되는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날씨만 빼고요. 일전에 강릉인가에서 저녁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밤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드라구요. 온종일 비가오더라구요..^.^ 한번은 오대산 일출찍으러 연말연시를 기해 새벽에 열심히 산에 올랐는데 오잉... 날씨가 흐려서...... 그런것 빼고는 별로..

    2012.05.18 21:13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공감백배...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또 그건 아닌가보네요 후훗..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발도장 꾸욱 ^^

    2012.05.19 22:4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빠하마

    거의 대부분 해당 되는 군요.
    SLR Club에 있는 마루토스님의 글 읽다가 링크 따라 들어왔습니다.
    유머러스하면 유머러스한 대로, 진지하면 진지한 대로 참 재미 있습니다.
    카메라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스트로브에 대한 인식도 확 뒤집어지고...
    카메라 만지작 거리면서 글 읽으면서 지금 머리에 쥐나는 중입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들 참 감사합니다.

    2012.05.22 00:0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에베드야훼

    완전 공감갑니다ㅠㅠ
    특히, 장터에서의 머피의 법칙은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싸게 팔고, 비싸게 사고ㅠㅠ

    2012.05.23 15:56 [ ADDR : EDIT/ DEL : REPLY ]
  17. 꽃님이 아빠

    와~ 아주 나의 경우를 두고 써 내려가신것 같군요.....ㅎ

    2012.05.27 01:0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천추

    아.... 이번에는 저하고는 상관이 없는 내용이네요.. 쿨럭 세상에나 이런일도 있군요...

    2012.05.27 14:06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직초보

    와,, 마루토스님 어쩜이리 글을 잘쓰시죠?ㅎㅎㅎ 보통사람 뇌주름과 다른가; 완전 공감 아오~ㅋㅋ 생각만해두 머랄까 아!!ㅋ

    2012.05.29 23: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꼬

    공감입니다.

    2013.09.25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런.. 어디에선가 저를 지켜보고 계셨군요..ㅋㅋ

    2013.10.22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9.21 11:47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125sec | F/8.0 | +0.33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1. 초보분들은 카메라가 초점을 다 알아서 맞춰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초점제대로 맞추려면 노력 많이해야합니다.

2. 초보분들은 색감도 카메라가 내어주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맘에 드는 색감내려면 한참 공부하셔야합니다.

3. 초보분들은 사진 흔들리는것도 카메라탓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카메라는 흔들리지 않아요. 여러분손이 흔들리지.

4. 초보분들은 노출도 카메라가 다 맞춰주는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찍는사람 마음속에 적정노출에 대한개념이 있어야 노출이 맞습니다.

5. 초보분들은 고급기와 보급기 차이가 사진의 화질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편의성의 차이가 훨씬 더 크고 화질차이는 적습니다.

6. 초보분들은 밝으면 밝게 찍히고 어두우면 어둡게 찍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카메라는 밝으면 어둡게찍으려들고 어두우면 밝게 찍으려듭니다.

7. 초보분들은 사진의 화질을 따지며 카메라가 제값을 하나 못하나 보지만 사실은 카메라가 제값 하고 못하고는 사진의 내용을 따져야합니다.

8. 초보분들은 선명하고 쨍하고 아웃포커싱되면 좋은 사진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사진이 좋다 라고 말되어지려면 내용이 좋아야하는 법입니다.

9. 초보분들은 플래시나 삼각대, 볼헤드, 필터등의 악세사리를 사기만 해도 사진이 업글될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뭐 부자일수록 고수게요?

10. 초보분들은 이해할 수 없는 사진을 보면 죄다 후보정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수분들은 빛으로 마법을 부릴줄 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제가 접해본 초보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10가지 착각을 한번 적어봤네요...

짬이 별로 나지 않아 포스팅하기 이만저만 힘든게 아닙니다 요즘...;;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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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백프로 공감합니다

    2011.09.21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장비탓이 아니라 내탓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ㄷㄷㄷ
    마주니어 mark2 순산을 축하드립니다. ^^

    2011.09.21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제가 너무 많은 착각을 하고 있었던것 같네요
    행복한날되세요

    2011.09.21 13:26 [ ADDR : EDIT/ DEL : REPLY ]
  5. 헤이즐넛

    그렇죠..그렇구 말구요...

    2011.09.21 14:44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1.09.21 17:48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저 사진을 꽤 좋아하시네요 ㅎㅎㅎ

    2011.09.22 00:28 [ ADDR : EDIT/ DEL : REPLY ]
  8. 매듭

    특히 1번에 공감하네요. 밝은 렌즈를 들여서 사용해보니 촛점 맞추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85.4를 크롭에서 쓰는데도 잘 안 맞더라구요. 흔들리는 것은 자세와 셔속으로 잡으면 되지만 촛점은 그 때 그 때 다른 것 같아요. 지난번 크로스센서 다루실 때 어느 정도 나오기는 했지만 촛점 잡는 요령도 포스팅 부탁드려도 될까요? 초보로서 바디나 렌즈의 핀이 안 맞는 것이랑 촛점을 못 맞춘 것을 구별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2011.09.22 20:01 [ ADDR : EDIT/ DEL : REPLY ]
  9. 삼단변심

    갑작스런 폭풍 포스팅이시군요 ㅎㅎㅎ

    역시... 빛을 잘 다룰줄 알아야... 고수... 그리고.. 그걸 초월해야... 신급 인건가요 +_+

    2011.09.23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 극단적으로 말하면

      초보분들은 거기 빛이 있어도

      그 빛이 어디서 어떤 세기로 어떤 특성을 지니고 어느각도에서 오는지

      보려 하지를 않습니다. 피사체만 보기 급해서..


      이게 가장 큰 차이일겁니다.

      2011.09.23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10. 타자니

    전 대충 6가지정도 착각을 하고 있었네요
    특히 카메라가 좋으면 화질도 좋아질줄 알았단...

    역시 어쩔수없는 초보

    2011.09.26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송&명

    차근차근 잘 읽어 보고 있습니다.
    좋은글 많이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11.09.27 15:1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짠무

    또 배웠군요 .. 강좌 전부 습득 도전 합니다 .

    2011.10.16 06:3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총좋다고 새잘잡는것은 절대 아니니깐, 초보분들은 넘 장비탓 안해도 될듯 싶네요..
    우연히 들르게 되었는데 공감이 참으로 많이 가는듯 합니다.
    사진을 1시간 담을려면 책을 10시간 보라고하는데, 참 힘든일이죠 ㅎㅎㅎ

    2011.10.19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14. 김우영

    지금까지 빛이란걸 하나도 모르고 사진찍고 댕겼는데,
    스튜디오에서 순간광 터뜨려보니까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빛 너무 어렵습니다. 지금이야 빨리빨리 결과물, 더 좋은 결과물,
    그래서 스트레스지만 인조광이 언제 친근해질지 ㅠㅠ

    2011.10.20 18:41 [ ADDR : EDIT/ DEL : REPLY ]
    • 왜 서두르시는지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 길게 길게 보며 그 조금씩 이해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인데

      당장 빨리빨리 이해하려고만 하면 그 즐김이 사라지잖아요?

      2011.10.21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15. 김우영

    제 개인적인 용도가 아니라 결과물을 원해서였습니다 ㅜㅜ
    인터넷 뒤져보며 알려준거대로도 해보고 그냥 이리저리 옮겨보긴 했는데
    빨리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이 야속합니다 ㅜㅜ
    급급하게 하는거 원래 싫어하는데 말이죠...

    2011.10.21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 프로페셔널분께서 여기서 이러고 계신것도 넌센스..;;

      제블로그는 어디까지나 긴 여정을 갈 아마추어분들을 위한

      작은 나침반에 불과하며 제게 그 이상을 요구하시면 안됩니다.

      2011.10.21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16. 깽알신랑

    10번이 가장 눈에 박히네요...

    빛의 명제...
    요즘 저를 괴롭히는 명제라... ㅜㅜ

    고수님들 사진찍은 곳에서 같이 찍어도 그런 빛과 색감이 안나오더란... ㅠㅠ

    2011.11.05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솔라드

    사진은 역시 빛의 예술
    빛을 어금은 피사체와 그렇지 않은 피사체.
    촬영한 사진을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빛을 얼마나 잘 다루고 잘 표현해내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면 전체적인 느낌 먼저이고 그 다음이 디테일이니까요.
    그 느낌이 색감이나 구도, 피사체로도 결정되겠지만...
    빛으로 가장 확연히 느껴지네요...
    특히 돌스냅 ㄷㄷㄷㄷ

    서울에 계신 분인듯 한데 알렉스고즈님 사진보면 정말 빛을 잘 아시는 분 같습니다.
    제가 타 사이트 잘 안보는 편인데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네요...
    실내에서도 조명아래 사람을 배치하는 방식의 촬영.

    2012.11.29 03:3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센스고 그게 내공이며 그게 실력이죠..

      보고 난 다음에는 아하~ 하지만
      보기전엔 결코 생각하기 힘든 그런 배치...

      정말 센스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2012.11.29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18. 솔라드

    수도권 돌스냅 사진 홈페이지를 보면서
    지방의 사진사들이...저건 호텔이라서 그렇고 배경이 좋아서 그렇고
    누구나 저기서 찍으면 다 잘찍을거라고 하는데..
    저도 그런 생각을 아예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실력이 다른것 같습니다.
    비슷한듯 하지만 연출도 보정도 다 실력차이가 느껴집니다.
    연출이 대단한 실력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연출을 최소화하여 고객들에게 진짜 추억을 선물하려 노력하지만.
    예쁜 사진을 원하는 건 누구나 같은 심리이니...둘 다 잘해주면 더 좋겠지요.
    연출...정말 오랜 시간 이론과 경험이 쌓일때 그만큼 결과로 나타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진 배우다보면...마지막에는 빛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거 너머에 또다른 단계가 있을지 모르지만...^^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2012.12.14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호텔이냐 아니냐 따라 야외샷 컨셉샷 참 크게 갈리긴 하더군요.
      이름나신 분들 거의 예외없이 호텔위주의 사진이시고..;;

      다만 "센스"는 변명을 못하겠더라구요.
      저같은 공돌이는 이게 문제예요. 센스가 없는것....

      2012.12.14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19. 지창

    여기 글을 이제 두번정도 읽고 있습니다. 읽다보니 내용이 또 새롭게 다가 오네요 ^_^ 근데 이 글에서 말슴하신 1번째에 대한 내용 말인데요. 초점문제 말입니다. 시간되실 때 다시한번자세히 얘기 해주실 수 있는지요? 다른건 여기 포스팅 읽다보니 대략 이해가 가는데 그 부분은 ...

    2013.05.10 20:2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읽으면서 뜨끔뜨끔 하는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ㅁ; 잘보고 갑니다 마루토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사진을 시작하는 입장으로 도움이 정말 많이 됩니다 ^^

    2013.06.18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21. 데드죤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뼈있는 말씀을 하셔서 글 남깁니다.

    확실히 기계를 너무 맹신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특히, 초점과 밝기에서는 끊임 없는 노력을 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구요.
    제가 처음에 아는 동생 DSLR 650D로 찍어보다가 20D로 사진 열심히 찍고 있는데, 화질, 화소는 (입문자나 초보에게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닌 것 같아요.
    사진의 결과물이 흔들려 나오는 경우는 기계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손 탓을 해야 한다는 것. 망원렌즈로 고배율로 찍어보니 바로 느낍니다 ㅎㅎㅎ
    적당한 후보정과 빛의 이용은 사진을 감칠맛 나게 합니다. ㅎㅎ

    아무쪼록 다시 한 번 저를 뒤돌아보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2.21 22:45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5.17 09:09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4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지지난번 포스팅

2011/05/12 - [CAMERA] - 왜 내 사진은 초점이 안맞고 항상 흔들릴까? (1)


에 이어 이번에도 계속 핀이 안맞아 사진의 초점이 나가는 이유와

사진의 흔들림을 최대한 방지하는 법에 대해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여러분의 카메라가 어떻게 초점을 맞추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실 겁니다.

카메라의 오토포커싱이 대중화되면서부터 스플릿스크린같은 구세대의 포커싱시스템은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렸고

핀이라는건 카메라가 자동으로 맞춰주는거라고 인식하시는 경우가 많으실테니까요.


하지만 실제론 여전히 카메라가 핀을 맞추는 방법은 구세대의 스플릿스크린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이른바 위상차라는걸 이용하는건데 어려운 소리는 다 빼버리고, 간단히 그림으로 한번 설명해볼께요.



옛날 옛적 MF카메라들에는 스플릿스크린이라 해서..뷰파인더 가운데에 저렇게 상하로 화면이 나눠져있는 동그란 부분이 있었고

그 동그란 부분에서 어긋난 피사체의 상을 어긋나지 않게 맞춰주는것이 이른바 핀을 맞추는 방법이었습니다.


원리적으로는 요즘나오는 최신식 AF카메라도 저걸 자동으로 구현해주는것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죠. 가로만 나눠 하게되면..피사체가 서있으면 맞추기 쉬운데 피사체가 가로로 긴 물체라면 어디가 어떻게 어긋났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대신 세로로 서있는 피사체라면 맞추기 아주 쉽고 확실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로로만 하게 되면 이번에는 통나무같은 피사체가 세로로 서있을때 이게 어디가 어긋난건지를 알수가 없게되죠.

이때는 또 반대로 가로로 긴 피사체라면 누워 떡먹기로 맞출수있겠지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가로세로 크로스 센서입니다. 이렇게 하면 피사체가 서있건 누워있건 가로로 길건 세로로 길건 원형이건 아니건

상당한 정확도를 지니고 어떤 상황에서고 비교적 확실하게 핀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우와 크로스센서 짱입니다!


문제는, 카메라의 AF센서 모두가 크로스인게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이건 캐논의 FF보급기라 불리우는 5D mark2의 AF센서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저 센서가

미러로부터 반사되어 얻은 사진을 저위에 설명한 스플릿스크린의 원리로 위상차를 분석, 초점을 맞춥니다.

어느 센서는 세로로 길고 어느센서는 가로로 길죠?

실제로는 이 센서는 우측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AF측거점중에서 한가운데만 크로스고, 어느놈은 가로, 어느놈은 세로로 상을 분석합니다.

그래서 가운데에 초점맞출때 가장 정확성이 높고, 저위에 제가 스플릿스크린예로 든 그림처럼 가로인놈은 가로에 약하고 세로인놈은 세로에 약합니다.

그런데 유저분들중 이런것까지 알고 사진찍으시는 분은 솔찬히 거의 없습니다.

주변부측거점을 쓰는데 어째 초점이 영 부정확하다고 투덜거리시기만 할뿐, 가로로 맞춰야 할곳에 세로 센서를 썼다던가

세로로 해야할곳에 가로센서를 맞춰서 잘 못맞췄다던가 하는 생각은.....거의 아무도 안하시죠.


또한 저중 2.8대응센서라고 된곳은 2.8 이하의 밝기를 지니는 렌즈를 사용했을때 보조로 작용하면서 AF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센서고

5.6대응센서라고 된곳은 5.6이하의 밝기를 지니는 렌즈를 썼을때 작동하는 센서입니다.

최저심도 F4짜리 렌즈를 쓰신다고 예를 들어보면..저센서중 2.8대응센서는 모조리 작동을 안할거란 소리죠.

비싼게 좋다 비싼게 좋다 하는 숨은 이유가 바로 이런데 있습니다. (....2.8 이하 렌즈는 뭐 거진 다 비싸니..;;)




이건 캐논의 플래그쉽인 1D급의 AF센서입니다. 우와...척봐도 비싼놈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실제로도 이놈은 5D mark2에 달랑 하나밖에 없는 크로스센서가 무려 19개나 됩니다!!

2.8 대응 센서도 무진장 많으니 저심도 렌즈를 써도 훨씬 정확도가 올라갈것은 자명한 이치네요.


이 차이가..카메라의 핀 정확도로 나타날 수 밖엔 없는것이 슬프지만 사실입니다.

플래그쉽급 AF센서와 보급기의 AF센서는 정말 천지차이가 납니다.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당신 사진의 핀이 나간게 당신 카메라가 플래그쉽이 아니어서는 결코 아닙니다. (.......)


앞에서 말씀드렸듯이..최소한도 자기 카메라의 센서가 어떻게 되어있고

어느 센서를 어떤 사진 찍을때 어떤 포인트에 대고 초점을 맞추는것이 효율적인가 정도는 고민해 보셨어야 그런 말 할 자격이 생기십니다.

물론, 그런거까지도 공부해야 하는가? 그런거도 알아야 하냐? 골치아프다, 스트레스 받는다 하시면

망설임없이 플래그쉽 선택하셔도 됩니다. 여유가 있으셔서 플래그쉽하신다는데 누구도 말릴수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 모두가 4백만원 거뜬히 넘는 플래그쉽 냅다 지를만큼 여유가 있으신건 아니죠.

100만원짜리 카메라 사는데도 손 벌벌벌 떨리는 서민이 절대다수고, 그럼 플래그쉽 좋다 한들 어쩔수 없이 보급기 써야합니다.


그리고 그 보급기를 써야만 하는데 조금이라도 핀 더 잘 맞출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이런 글을 쓰는거죠.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기에 말입니다...


하루 날 잡아서 말입니다..

약간 굵고 짙은색의 "선" 두개를....하나는 가로로 하나는 세로로 중간에서 교차되도록 공중에 늘여뜨리고 (배경이 없거나 아주멀어야함..)


이선에 촛점맞출때 각 측거점별로..

선의 크기가 어느정도 될때 가장 잘맞출지 (어느정도 거리인지)

선의 크기가 얼마이하일때 거의 못맞추는지

선의 각도가 어느정도 될때 가장 잘맞출지

선의 각도가 어떤때 가장 못맞추는지

선이 가로세로 크로스 될때는 어떤지

세로만 있을땐 어떤지등등을 날잡고 시험해보세요.



이런걸 한번 해보시면 나중에 실제 촬영하실때 각 측거점별로 핀에 대한 노하우가 크게 늡니다.



"최소한도 이정도 되는 곳에 핀을 맞춰야겠구나" 라는 어떤 기준이 생기시게 될겁니다...



또한가지 핀 이야기를 할때 짚고 넘어가야 하는게 아마도 코사인 오차일겁니다.


극히 심도가 낮은 렌즈를 사용할때

가장 정확한 크로스센서가 있는 중앙측거점으로 먼저 인물에 대해 초점을 맞춘후 반셔터 한상태에서 구도변경하여 촬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렇게 해서 핀이 나갔을때 왜 나갔냐고 하면 위 그림과 같은 심도면의 이동, 다시말해 코사인오차탓으로 돌리시는 분들 정말 많으십니다.


한마디로 웃기는 소립니다.


35미리 포맷 카메라에서 실제 일상촬영시 코사인오차를 만들어 내는 렌즈는 뻥안까고 몇개 있지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85.2렌즈라던가 50.2렌즈같은 정말 초저심도렌즈로, 그것도 보통 심도면이 가장 얕아지는 최소초점거리(요컨데 아주 가까운 피사체)로 찍을때나

코사인오차 탓 하실수 있습니다.


절대다수의 분들이 쓰시는 F3.5~5.6 번들렌즈로 찍으시고 코사인오차?

그런거 없습니다. -_-;

그건 순전히 이전 포스팅에서 제가 말씀드렸듯 여러분이 흔들리고 피사체가 흔들리는데 이걸 감안안하셔서 흔들린거지

코사인오차탓 하시는건 번지수가 틀립니다.


2.8 고정조리개 줌렌즈? 어지간한 경우 제외하곤 이정도심도렌즈로 코사인오차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코사인오차라는 절묘한 변명거리 대시는건 이제 그만두시고 자기탓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초점 제대로 맞춥니다.



많은고수분들이 사진을 흔들리지 않게 하려면 삼각대를 쓰라고 조언합니다.

자, 삼각대를 쓰면 여러분의 사진은 흔들리지 않을까요?


아뇨. 여러분의 사진은 심지어는 삼각대를 써도 흔들립니다.

그럼 그게 여러분의 삼각대와 볼헤드가 싸구려라서 그럴까요?

최고급 카본 짓조삼각대와 44규격 마킨스 볼헤드같은걸 쓰면 안흔들릴까요?


그래도 흔들립니다.


왜냐면, 여러분이 찍으신 야경사진이 흔들린 이유는 삼각대와 볼헤드탓이라기보단

여러분탓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삼각대만 쓰면 안흔들리겠거니 하는 안일한 마인드로 찍으시는 한은 사진은 계속해서 흔들립니다.


첫째로, 삼각대 다리부의 조인트를 철저하게 조였는지. 볼헤드도 확실히 고정시켰는지. 카메라와 볼헤드를 잇는 플레이트도 완전고정시켰는지등부터 시작해서..

둘째로 삼각대 자체를 그저 땅에 올려놓기만 하셨는지, 아니면 흙속에 어느정도 파묻힐만큼 강하게 박아 고정시키셨는지..이런것부터가 고수분들과는 차이가 납니다.

세째로 삼각대를 쓰더라도 미러쇼크로 인한 흔들림을 방지하기위해 카메라가 제공하는 미러락업 기능을 쓰고

네째로 사람손으로 셔터 누르는 충격으로 흔들리는것을 막기위해 타이머 혹은 유무선 릴리즈를 쓰셔야 하며

그래도 미러쇼크가 있을걸 대비해 셔속을 원하는 셔속보다 1초가량 길게 잡은 후 검은종이같은걸로 미리 렌즈 앞을 가렸다가

찰 - 하는 순간 검은종이 치우고 속으로 숫자 세다 셔터 닫히기 직전 다시 검은종이로 렌즈앞을 가린후 - 칵


하면 완벽합니다. 이정도까지 해줬을때 비로서 사진 안흔들립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검은종이신공입니다.

불꽃놀이사진같은거 찍을땐 셔터를 벌브로 놓아두고 불꽃 올라간다음 종이 치우고 불꽃 터진담에 종이로 가려

종이로 셔터를 대신하는 고급기법에도 사용되곤 하는 테크닉이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흔들림발생요인을 최대한 다 제거해줘야 비로서 셔속이 10초 넘는 장노출 야경사진에서 사진은 겨우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사진찍는 사람하고, 그저 삼각대만 믿고 아무렇게나 찍는 사람하고는

사진 흔들림에 있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_-;;



하지만 그래도 사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우선, 삼각대를 편 위치....가 예를 들어 남한산성에 새로 생긴 나무전망대라면 그 나무밟는 사람들의 체중이동때문에 나무가 휘어 사진 흔들립니다.

불꽃놀이 찍는데 삼각대 편곳이 마포대교위라면 차가 지나가는 충격에 삼각대와 카메라 마구 흔들립니다.

하늘과 구름이 너무너무 멋진데 바람이 꽤 분다면 그 바람때문에 사진 또 흔들립니다. 진짜 고수분들이 바람막이까지 들고다니시는게 그게 절대 멋 아닙니다.

바람때문에 사진 흔들린 꼴을 당해보셨기에 비로서 그분들도 바람막이 챙겨다니시는겁니다.

사진찍으시는 분들.....그거 바람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야경찍는 포인트인 고층빌딩이나 산위에서 부는 바람 그거 정말 무섭거든요. -_-;;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사진을 흔들리지 안게 하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중에는

외장플래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1/50sec | F/2.8 | 0.00 EV | 13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본래 이런 점프샷은,

광량이 충분한 낮에 충분한 셔터속도(적어도 1/500 . 가급적 1/1000 이상)를 벌고 찍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흔들린 사진이 찍히게 되죠.


그러나 밤에는, 그리고 스피드라이트를 쓸때는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셔터속도만 따지는게 아니라 스피드라이트의 발광시간이 더해져야 하거든요.


EXIF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사진의 셔속은 1/500이나 1/1000이 아니라 딸랑 1/50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지대 블러가 생겼어야 하지만(사실 생겨있습니다. 보이지 않을뿐)

보시다시피 마치 1/1000 셔속 사진처럼 흔들리지 않은듯 보입니다.

이는, 셔속은 1/50이지만, 스피드라이트는 1/10000초만 발광했기 때문입니다.


카메라의 감도와 조리개와 셔속은 "배경"이 찍히는 최적의 세팅으로 맞추고,

스피드라이트는 인물에 대해서만 FEL하여 적정광량을 산출하고 찍으면 되는거죠.

또, 이런 점프샷은 인물이 점프의 최고 고도에 달했을때 셔터를 누르기 마련이기때문에

체공시간을 고려해서 후막동조로 설정했습니다.


이때, 가급적 흔들리지 않은 인물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인물을 "역광"에 위치시킬수록 좋습니다. 배경은 밝고 인물은 어두운 상황이요.

인물도 배경만큼이나 밝으면 이렇게 찍기 오히려 힘이 듭니다!


그리고, 평소 이런 생각을 안하시면, 지레 사진 흔들리겠거니 하고 시도도 안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테크닉인데, 플래시와 순간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시면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신다는거죠.


이것은 이전에 썼던

2010/08/18 - [CAMERA] - 총알이나 번개 사진같은걸 찍는 요령 - 순간광과 셔터속도개념의 붕괴

와도 일맥상통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한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행사장 등지에서 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하여 촬영을 할땐, 보통 셔속이 느려지게 됩니다.

메뉴얼 모드를 전제로 이야기를 할 경우에 보통 이런때 셔속은 1/60~1/125 전후를 가장 많이들 쓰실겁니다.

물론 감도도 어느정도 높이실테구요.


이상태에서 스피드라이트 직광촬영을 하면, 사진이 흔들릴수도 있고 안흔들릴수도 있습니다.


먼저 흔들리지 않을 경우를 살펴보죠.

피사체에 대한 조명이 비교적 약하고, 배경은 충분히 밝을때, FEL로 적정광량 산출해서

촬영을 하게 되면, 센서에 상이 찍힐때 스피드라이트 반사광에 의한 상이 주로 맺히게 됩니다.

피사체에 대한 조명이 약하므로 저정도 셔속으로 찍을땐 피사체가 상당히 어둡게 혹은 아예 상을 맺지 않고 있다가

스피드라이트 광에 의해 반사광이 발생하면 그것만 센서에 입력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요컨데 순간광 의존도가 높다면 사진은 흔들리지 않게 찍힙니다)


이번엔 흔들릴 경우를 살펴보죠.

같은 조건하에서 (보통 이런 행사장에선 세팅을 계속 바꾸지 않으시므로) 이번엔 좀 밝은 조명하에 있는

피사체를 찍을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스피드라이트 반사광에 의해 센서가 상을 맺기 전에, 밝은 조명으로 인해 피사체의 상이

이미 어느정도 센서에 상을 맺어버리게 되고, 거기에 다시 반사광이 더해져서

순간적으로 두개의 상이 잡히게 됩니다.

그런데 피사체나 사진사가 크게 움직인것은 아니고, 셔속도 너무 느린것(1/60이하)은 아니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두개의 상은 거~의 겹쳐집니다.

그러다보니 미묘하게 흔들린 사진이 얻어지게 되는것이죠.

그리고 이런 경우는 대부분 느린 셔속탓에 흔들린것, 혹은 핀이 살짝 나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피사체에 대한 조명과 배경의 노출 정도를 감안하여

그때그때 감도와 셔속을 조절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FEL은 기본이고요)

요컨데 순간광의 비율이 낮다면 사진은 미묘하게 흔들릴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사진이 자연스럽기는 후자가 더 자연스럽기 쉽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이 하셔야겠죠...






자.....이렇게 해서 핀과 사진 흔들림에 대한 길었던 저의 연속 포스팅은 일단 매듭짓겠습니다.

부디 사진이 흔들리고 핀이 안맞아 고민이셨던 분들,

밤에 사진찍는 족족 사진이 흔들려 고민이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라며....


도움되셨다면 추천! 버튼 눌러주시는것도 잊지말아주세요.....ㅠㅠ;;


욕심같아서는 여기서 연동되는 좀 더 고급테크닉 몇가지를 서술하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고(쓰고보니 완전 기네요;) 주제의 앞뒤가 역전될 가능성이 있어 그것은 다음기회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와주세요......ㅠㅠ;;




ps) 위에 예로 들은 센서가 핀을 맞추는 그림이라던가 코사인오차에 대한 예시그림등은 모두 설명과 이해의 편의를 위해

      세부요소를 모두 생략하고 그려낸 간이도에 불과하며 절대로 실제 카메라의 AF메카니즘이나 코사인오차가 저 그림과 같지는 않습니다.

      이해를 쉽게 해드리기위해 이처럼 그려 예로 든것뿐이므로 이점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제대로 공부하시면 저그림들과는 차이가 많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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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쥬스틴

    안녕하세요...정말 좋은 정보가 많네요~ 멋지십니다! 코사인 오차 하나빼곤 그냥 감으로 느끼던걸 정확히 짚어주셔서 많이 배워가요~ ^^ 자주 올께요~

    2012.03.09 16: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쥬스틴

    어....마루토스님인가 해서 글 한창 작성했다가..다시 아닌지 알고 글 수정했더니 마루토스님이 맞네요..-_-;;ㅋㅋ
    얼마전에 slr클럽에 오두막에 포커싱스크린 관련해서 질문에 댓글 주셨었거든요. 아이디가 참 낮이 익다 했거든요..ㅋ

    2012.03.09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4. JayNam

    으음...아직은 테크닉밖에 배우질 못하겠네요 ㅠ...이론적인 부분은 용어부터가 어렵군요 ; 그...추천한 책부터 찾아봐야곘습니다. 앱스토어에...사진관련 좋은책 없으려나 찾아봐야겠네요... 추천하신책들은 한국어판은 못구하니 여기선 ㅠ..

    2012.06.30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5. chans

    안녕하세요~ 글을 보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는 5D mark2 사용자구요, 가로센서, 세로센서, 크로스,, 이런 개념은 확실히 알겠는데, 실제 촬영시 의문점이 생깁니다.
    가장먼저 센서의 크기가 궁금합니다. 뷰파인더에 보이는 측거점 네모의 크기인가요? 그 범위가 궁금합니다.

    2012.07.17 15:09 [ ADDR : EDIT/ DEL : REPLY ]
    • 엄밀히 말해 측거점 네모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을겁니다.
      공개된 자료에도 그렇고 제 경험상으로도...

      다만 대체적으로 그 범위임에는 틀림없고
      그 범위에 가로객체, 새로객체를 잘 들이미는게 관건입니다.

      2012.07.17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6. chans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또 궁금한게 생겨서요,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인물사진을 찍을때, 보통은 초점을 눈에 고정시킨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니콘으로 찍을땐 그랬구요.
    헌데 촬영시 눈같은 경우 세로보단 가로 객체 같거든요.
    제 생각이 맞는건가요? 클로즈업 샷 같은경우야 거의 원형에 가깝지만 그 외엔 가로일꺼 같은데요.
    그럼 이런경우 세로센서에 초점을 맞춰야 잘 잡히는건가요?
    이 이론이 맞다면 가로 인물이건 세로인물이건, 눈에 초점이 맞추기 때문에 세로센서에 더 잘 반응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지한 절 깨우쳐 주세요~

    2012.07.17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 눈, 눈썹에 대해 맞출때 기본적으로는

      가로라 봐야 할겁니다. 따라서 가로객체는 세로센서에 맞추는게 맞을테지요.

      그러나 단순히 이런 가로나 세로를 떠나서

      경험적으로 판단되는, 센서의 가장자리 영역에 컨트라스트가 강한 객체를 "걸쳐놓으면"

      큰 문제가 없게 됩니다.


      이 대충 센서 가장자리에 걸쳐놓는다는 개념이야말로 하나의 답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해요.

      2012.07.17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7. chans

    결론이 마지막에 나오는군요!!
    "센서 가장자리에 걸쳐놓는다는 개념"

    참, 그리고 센서 길이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측거점에서 좌우로 혹은 상하로 측거점 길이 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가로 측거점의 길이가 0.3이라면 좌우 0.3씩 붙어서 0.9 정도가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저의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7.19 16:14 [ ADDR : EDIT/ DEL : REPLY ]
  8. 행인

    미러락업을 쓰면서도 검은종이신공을 발휘해야 하나용?
    미러쇼크도 아니고 셔터로도 흔들리나욤? ㅜㅜ

    2012.09.09 02:01 [ ADDR : EDIT/ DEL : REPLY ]
  9. slr클럽회원 10대 소녀

    마루토스님 유용한글 잘읽고 있습니다 ㅎ 제가 아직 많이 초짜인지라 글도 잘 이해가 안되서 뭐좀 여쭤볼려고 하는데요 ㅠ
    제가 세로상 가로상을 분석하는 af 센서가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이 좀 햇갈려서 그러는데 제가 이 글을 읽고난 후에 오두막에서 초점잡아주는 af센서들을 보아하니 전부
    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초점을 잡을때 일단 저 그림에 나와있는 세로상을 잡는 가로 센서와 가로상을 잡는 세로센서들을 임위로 다 외워야 하는건가요?

    그리구 오두막에는 크로스 센서가 하나만 있는데 그것이 2.8이하에 렌즈에서만 작동을 하니까 그 이상에 f값을 가진 렌즈들은 작동을 하지않는다는 건가요? 너무 어이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ㅠ

    2012.09.24 01:43 [ ADDR : EDIT/ DEL : REPLY ]
    • 1. 사각형으로 보이지만 AF센서에서 보면 사각형은 아닙니다.
      편의상 그냥 뷰파인더에 사각형으로 표시했을 뿐..

      2. 외우는게 좋겠죠. 사실 중앙 세로줄만 가로라 외우기 쉬워요.

      3. 숨겨진 동체추적센서가 2.8대응일뿐, 가운데센서는 그이상F값 렌즈에서도 잘 작동해요.

      2012.09.24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10. slr클럽회원 10대 소녀

    아주 명쾌한 해답이네요 ㅎ 감사합니다 마루토스님 ㅎ

    아 그런데 제가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다가 사진을 찍어보다가 하다가 마지막으루 여쭤볼게 있는데

    1. 혹시 그러면 확실이 물체가 정확이 사진구도속에 세로물체라고 할경우 가로센서를 쓰면 되는건 아는데(맞는거겠죠?ㅎ ) 피사체가 멀게 되면 가로상인 물체나 세로상인 물체가 작아지면서 그러한 상들이 수도 없이 많아 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상이 뚜렷하게 생기지 않았으면 구지 그런 가로세로 센서를 신경을 안써도 되는건가요?

    2. 그리구 만약에 세로로 서있는 사람을 찍을려고 하면 가로센서를 써야하는데 그렇다면 위 사진에서 보듣이 카메라가 정방향일땐 중간에 가로센서가 4개가 있으니 그 4개로 사용할수 있지만 바디를 세로로 들었을땐 원래 정방향이였을땐 세로센서가 가로센서로 되는건가요?

    3. 진짜룽 마지막이예용 ㅠ (허접한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당 ㅠ)
    가로센서가 거의 중간에서 일렬로 되있는데 중간센서가 제일 정확하다면 반셔터를 잡은다음에 다른곳으로 옮겨두 되지않나요?

    쓸때없는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ㅎ 사진을 최근에 좀 접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강의같은글은 처음이라 ㅎ 한수배워 가고 싶은 마음에 질문이 많아졌네요 ㅎ
    주변에 마루토스님이 있으시다면 과외라도 받고싶은.... 일인 ㅎ

    2012.09.24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 1. 사실 실전은 천상 그렇게 되게 되어있죠.
      고로 염두에만 두시되 경험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2. 예 90도 돌릴걸 애초에 전제하고 가로라인 센서들이 세로인겁니다.

      3.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게 찍으십니다. 반셔터후 구도변경 찰칵...
      저도 그렇구요.

      2012.09.24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숀숀

    아.. 정말 세세하게 다 이치에 맞는 말씀이시네요.. 2009년 겨울에 첨으로 450d 사고 그저 대충대충 찍기만 해서 항상 초보였는데.. 여기 블로그를 읽는 것만으로도 제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만화책에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때와 같은 느낌처럼 말이지요..ㅎㅎ 앞으로 자주와서 다 읽어보겠습니다.ㅎㅎ

    2013.04.16 10: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지누선

    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 이런 강의를 진작 들었어야 했는데....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2013.04.18 18:4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쥬아

    참 감사합니다.
    이런글들을 써주시고 이런블로그를 운영해주셔서요.
    매일 매일은 아니지만 답답해질만하면 찾고... 잊을만하면찾고....어렵다생각들면찿고...궁금한걸검색하다보면찾고....참 편안하고 상념을잊게해주는곳이 되었네요.
    읽다보면 어렵고 그래서멍해지고...다시또한번 읽게되면서 많은정보와지식을 가지고가는 그런 곳이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13.08.15 00:02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움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어지간한 항목은 거의 다 기 작성되어 있으니 막힐때마다 한번 와서 보시되 그대로 따라하진 마시고 생각을 해보실 기회로 삼으시면 좋을거예요~

      2013.08.19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제레니

    우연히 사진 정보 구하다가 찾게 되었는데...이제 전체 글을 하나씩 다 읽어보게 되네요..공짜로 수업받는 기분이랄까....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2013.12.06 15:31 [ ADDR : EDIT/ DEL : REPLY ]
  15. 멩구

    진짜 대박입니다..마루토스님 블로그를 이제라도 발견한게 다행이네요!!
    저런건 정말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포스팅 정독하면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근데 좋아요 버튼이 어딨나요ㅠㅠ?

    2014.09.24 10:2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욱이아빠

    포스팅 잘봤습니다. 여태 댓글들을 안읽었었는데 댓글들에 보석들이 많네요.

    질문(훅 들어갑니다..)_ 7d 바디가 19올크로스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올크로스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2.8이하 5.6이하 이게 이해가 안가네요..(가운데 2.8 그외 18개 포인트 5.6)

    예를들어 30mm 1.4 렌즈 경우 가운데만 사용 가능하고, 5.6이상 렌즈는 모두 사용 가능이란 말인지요?

    아..헷갈리네요..그럼 2.8 렌즈도 가운데만 사용 가능한게 맞나요...? 머리가 나빠서...

    2015.04.14 11:2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간단히...2.8보다 밝은 조리개를 지니는 렌즈에서는 모든 측거점의 모든 성능이 활성화되고 그보다 어두운 조리개를 지니는 렌즈에서는 일부측거점과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렌즈를 조이고 안조이고는 상관없이 스펙상의 최대조리개에 의해 결정됩니다.

      2015.04.14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17. 욱이아빠

    아이고~ 감사합니다.(_ _) 이거 찾을라고 검색을 얼마나 햇는데 도통 안나와서ㅠㅠㅠㅠㅠ
    다른분들 이거보시고 정보 얻을거 생각하니 좀 뿌듯...-_-?하네요

    2015.04.14 12:09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욱이아빠

    하.. ..글적기가 너무 부끄러운데 진짜 열정으로 용기내 적습니다..
    위에 글 적고 나서 다시 본문올라가서 읽으니 또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f4 렌즈쓰면 중앙 2.8대응은 못쓴다는 내용 중..)

    7d스펙에 보면 중앙부는 2.8렌즈 까지, 나머지는 5.6렌즈 까지입니다.
    답변주신걸 이해하자면... f1.4 렌즈 쓰면 19포인트 모두 크로스작동 하고
    f10 렌즈 쓰면 모두 작동 안한다가 되는게 맞습니까..?

    아니면 그 반대가 맞는건지...
    아..진짜 부끄럽습니다.

    2015.04.14 12:2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욱이아빠

    부끄럽습니다. 감사하고요.. (_ _)꾸벅

    2015.04.14 12:55 [ ADDR : EDIT/ DEL : REPLY ]
  20. 블로그가 보물창고입니다. ㅋ
    매번 잘보고 한수 배워갑니다~

    2016.01.27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하하아빠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봤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이뻐서 자주 들어와 보게 되네요. 포스팅을 보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af거점에 관한 내용이 미러리스에도 해당되는건가 궁금합니다. 매뉴얼에도 저런건 없는것같아요.

    2016.10.18 02:00 [ ADDR : EDIT/ DEL : REPLY ]
    • 원론적으로 이론만 따진다면

      DSLR이고 미러리스고 위상차라면 해당사항이 있고
      컨트라스트라면 해당사항이 없다...라고 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는 좀 다르긴 하지만 여튼....

      2016.10.18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1.05.12 09:01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2.8 | +0.33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제 갓 DSLR카메라를 사고 들뜬 마음에 사진 한두달 찍어보신 초보분들이

하나같이 가지시는 생각중 하나가 바로 이거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 사진은 안흔들리고 쨍하기만 한데 왜 내사진은 허구헌날 핀이 나가고 흔들릴까?? 하는거 말이죠.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핀을 제대로 맞추는것과 사진 흔들리지 않게 하는건

촬영테크닉과 촬영마인드, 거기에 장비특성파악이라는 3가지 조건이 갖춰져야만 가능한 상당한 고급스킬입니다.


막말로 필요한때 필요한 사진이 흔들리지 않고 핀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되면

그사람은 이미 초보가 아니예요. 중수 그 이상이지...-_-;;


아무노력도 안하고 그냥 주구장창 찍다보면 핀 잘맞고 안흔들리게 될 수는 없습니다.

이유를 알고, 원인을 고치고, 노력을 해야 비로서 도달가능한 영역이거든요.

그러면 초보분들을 위해 차근차근, 대체 어떻게 해야 핀 제대로 맞추고 흔들리지 않게 사진을 찍을수 있을지 하나씩 짚어봅시다.


첫째, 핀이 잘 안맞고 사진이 흔들리는 이유는 바로 초보 여러분의 파지자세와 촬영습관에 있습니다.


소간지처럼 저런 자세로 사진 찍으면 참 간지나고 멋지겠죠?

하지만 사진은 흔들립니다.

저 사진은 카메라의 흔들림보정기능이 뛰어나니 한손으로 찍어도 된다는 내용을 과대포장해서 보여주기위한것일뿐입니다. -_-;

카메라와 렌즈의 흔들림보정기능은 물론 대단히 뛰어나고 훌륭한 기술이며 없는것보단 무조건 있는게 좋은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그 특성을 완전히 이해하시기 전까진, 그냥 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세요.

흔들림보정기능이 없는상태에서 사진이 흔들리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 했는데 그래도 흔들리는걸 잡아주는게 바로 흔들림보정기능이지..

저렇게 대놓고 한손으로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 잡고 벌벌벌벌 떨면서 찍었는데도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그런 마법같은 기능은 없습니다. 아직.

게다가 DSLR카메라들은 콤팩트카메라나 미러리스카메라와는 달리

셔터를 누르면 미러가 올라갔다 내려오는 미러쇼크가 물리적으로 존재합니다.

이 미러쇼크가 얼마나 크냐면, 초보분들은 삼각대에 카메라 놓고 야경촬영해도 흔들린 사진이 나오는 경험들 많이 하실텐데

바로 그 가장 큰 주범이 이 미러쇼크입니다. 찰칵 하는 둔중한 소리가 그냥 나는게 아니죠. 미러유닛이 그만큼 크고 강하게 움직여서 나는 소립니다.

그래서 삼각대에 올려놔도 흔들리는데 하물며 손으로 들고 찍는건 오죽할까요?



한쪽 혹은 두 팔꿈치가 몸통에 붙게 하시면서 마치 스나이퍼가 저격을 하듯..숨도 잠시 멈추시고 부드럽게 셔터를 누르실때

비로서 여러분의 사진이 비교적 덜 흔들리게 될겁니다.

망원렌즈를 쓰실경우엔 더더욱 두 팔꿈치가 몸통에 붙게 해주시는게 좋고

가급적 어딘가에 기대어 촬영하거나 하시면 금상첨화입니다.


어느정도 기본적인 파지자세가 되어있고 그런 마인드가 갖춰져 있어야 사진이 안흔들리는건 너무나 당연하지만

야외 나가 초보분들이 촬영하실때 곁에서 지켜보노라면 자세들이 아주 끝내주십니다.

그런 자세로는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도 과녁에 맞출 수가 없습니다. -_-; 하물며 초보인 여러분은 더더욱 힘들죠.



둘째는 여러분이 충분한 셔터속도를 확보하지 않아서입니다.

여러분의 잘못된 파지자세에 셔터속도 미확보가 더해지면 사진은 필연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손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약합니다. 정말로요.

그걸 벌충해주기 위해서는 렌즈의 화각 x 2에 해당하는 셔터속도를 확보하여 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광각렌즈를 쓰신다 해도 1/60이하로 내려가진 않게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sec | F/1.8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예를 들어 50미리 단렌즈를 쓰신다면 셔터속도는 가급적 1/100 이상을 확보해주시는것이 좋고

24미리화각으로 찍으신다 해도 1/60이상 확보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200미리 망원으로 찍는다면?

최소한도 1/400이상 확보해주셔야겠죠. 망원일수록 사진은 더 흔들리기 쉽습니다.

사실은 광각이나 망원이나 흔들리긴 매한가지지만 망원은 사진이 확대되어 보이는 만큼 흔들림도 확대되기 쉽거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2.8 | +0.33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이가 점프같은걸 하는 사진이라던가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6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이가 전력으로 뛰어가는데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1/1000초 이상의 고속셔터를 사용하실 필요가 있겠죠.


그리고 그걸 위해서 고수분들은 기꺼이 하시지만 초보분들이 꺼려하시는것....

그건 바로 감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고수분들은 흔들리지 않는것이 노이즈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기에 기꺼이 감도를 올려 찍으시는데

초보분들은 노이즈에 대해 이상할정도의 강박관념을 지니시고 노이즈 생기는 고감도를 애써 안쓰려 드시기 쉽고

그러다보면 필요셔속을 확보못해 사진은 허구헌날 핀이 나가거나 흔들려보이기 일쑤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사실 조리개를 좀 조여서 심도를 충분히 확보하시던가

망원보다 광각영역에서 찍으심으로서 심도를 확보하는것도 핀이 맞아보이게 하는 아주 중요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어지간한 뛰는 아이도 핀나가는일 없이, 흔들리는 일 없이 찍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웃포커싱에 대한 욕심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 쉽고 간단한 방법을 잘 실행안하도록 하게 하니 문제겠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2.8 | +0.33 EV | 130.0mm | ISO-100 | Off Compulsory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 사진 이제 시작하시면서 흔들리지 않는것, 아웃포커싱, 핀 잘맞추는것의 세마리 토끼를 동시에 다 잡으려하시기보다는

우선 하나씩 확실하게 클리어해나가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각각의 과제를 순차적으로 확실히 클리어 한 연후에, 그 세가지를 동시에 시도해야 비로서 가능한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몇가지 첨언을 하자면..

사진을 찍는 사람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사진 찍히는 사람도 움직입니다.

극히 심도가 낮은 아웃포커싱사진을 찍으실땐 숨쉬면서 아주 약간 앞뒤로 움직이는것조차도 핀이 크게 나가게 하는 요소가 되곤 합니다.


제말이 농담같이 들리실 분도 계신데 실험 한가지 해볼까요?

아무곳이나 좋습니다. 벽을 마주보고 서보세요. 최대한 똑바른 자세로.


그리고 벽에 코가 1cm정도 거리가 되도록 10초가량 유지해보세요.

벽에 코가 닿아도 안되고, 벽에서 코가 너무 떨어져도 안됩니다. 어디 한번 시도해보세요.



어떠세요? 1cm거리 유지 가능하십니까?

아마 불가능하실겁니다. 자기도 모르게 코가 벽에 닿거나 멀리 떨어지거나 할수밖엔 없습니다.


사진사가 이렇게 앞뒤로 흔들흔들 거리고

사진 찍히는 사람도 이렇게 앞뒤로 흔들흔들 거리면서 발생하는 핀 오차에

여러분이 흔히 애용하시는 중앙부초점반셔터후 구도이동해 촬영하는 습관이 더해지면


사진이 안흔들리는게 이상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흔들리는 거리정도에도 핀이 아랑곳하지 않을만큼 심도를 확보해주는것이지만

아웃포커싱을 결코 포기하실 수 없다면 주변부측거점을 잘 사용하시거나

직감과 경험으로 얻어지는 두사람사이의 흔들림이 상쇄되는 한순간을 노리거나 연사를 하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고수분들이 한번 사진찍을때 한장으로 안끝내고 찰칵찰칵찰칵 하면서 서너장씩 찍으시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시는거거든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일단 한번 끊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메라가 어떻게 핀을 맞추는가 하는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응용해서 핀을 더 잘맞추는 방법과

삼각대를 썼을때도 사진이 흔들리는것을 방지하는 방법, 피사체만 선명하고 주변은 흔들리게 하는 특수사진을 촬영하는 방법등에 대해

쉽게 풀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실 분들 계시려나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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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eum

    잘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1.05.13 01:36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1.05.13 01: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랑나무~♥^^*

    *^^* 잘 보고 갑니다!
    DSLR 입문한지 어느 덧 1년 반이 다 되어가는데... 촬영 컷수도 1만컷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실력은 생각만큼 늘지를 않네요ㅋㅋ
    가끔 마루토스님 페이지에 들어와 글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오늘부턴 ISO 팍팍 높여 찍어봐야겠네요...ㅎㅎ 800 이상 절대 안 올리는데, 왠지 모르게 그 이상은 꺼려졌는데... 이젠 좀 자유해야할 듯...ㅋ

    근데 마루토스 님 사진들은 상당히 맑다고 해야하나요? 연하다고 해야하나요? 색감이 밝고 깨끗해요^^
    제 주사용 렌즈가 24-105L인데... 그래서인지 제 사진들은 상당히 진득?하거든요! 정확한 표현은 못하겠으나 암튼, 색감이 진해요~^^;
    첨에는 그 진득함이 좋아서 24-70L과 둘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24-105로 왔는데...
    마루토스님 사진 보면서 그 투명함?이 끌리네요?ㅎㅎ (책임지삼^^;ㅋㅋ)
    그 이유가 렌즈 차이일까요? (물론, 실력차이인 거 알고 있슴당ㅡㅡ^ㅋ) 개선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ㅎㅎ

    2011.05.13 11:00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첫째로는..24-70이 24-105에 비해 컨트와 채도가 분명히 낮습니다.

      둘째로는 전 캐논픽쳐스타일을 안쓰고 포토샵에서 작업하는데 그러면서 채도와 컨트를 높게잡지 않습니다.

      아마 그래서일거같아요..;

      2011.05.13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5. 스테판™

    설명서에도 나와있는 바른자세 ㅡㅡ;;;

    항상 기본이 중요하다인데... 저도 다시한번 사진을찍을때 자세와 셔속 확보를 얼마나 했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2011.05.13 14:33 [ ADDR : EDIT/ DEL : REPLY ]
  6. 항상 3연사를 구사했는데 고수들 스킬이었군요.^^ㅋ
    저는 수전증이 좀 있어서 왼쪽 어깨에 올려두고 촬영할 때가 많아요.
    특히나 망원렌즈는 어깨에 걸치면 확연히 덜 흔들린다능~(-ㅂ-)b
    ........어깨 좁으신 분들은 지못미..(ㅜㅂㅜ)ㅎㅎ

    2011.05.18 04:51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ㅎㅎ 소간지의 모습....
    광고의 폐해죠 ㅎㅎㅎ

    2011.05.30 13:14 [ ADDR : EDIT/ DEL : REPLY ]
  8. 장마

    내가 틀린건 생각않구선 장비 탓만 했지요...
    삼각대도 잘 안쓰구고 샷다 속도도 느리구요...
    조리개도 최대한 늘리구요...
    전부가 다 낙제감이네요...
    이렇게 쏙 쏙 들어오는 공부방에 오늘 처음 들어와서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2011.06.23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9. 클스하양

    손휘에서 캐논 넘어 오고 IS탓 했는대...
    제가 뿌끄러워 집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2011.08.10 17:08 [ ADDR : EDIT/ DEL : REPLY ]
  10. 클스하양

    손휘에서 캐논 넘어 오고 IS탓 했는대...
    제가 뿌끄러워 집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2011.08.10 17:08 [ ADDR : EDIT/ DEL : REPLY ]
  11. 뜽주아빠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드네요. 참 읽기만 해도 재밌네요.

    2011.08.10 22:59 [ ADDR : EDIT/ DEL : REPLY ]
  12. 로드-윤아PaPa

    1,2편을 완전 정독했습니다 마루토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저 지금까지 너무 몰랐던 실력은 생각않고 결과물에 실망만 했던 과거가 부끄럽군요;;;깨우치게 해주시는 글인거 같습니다

    2011.10.25 21:5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깨동무

    흔들리지 않게 사진을 찍는다는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2011.11.14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14. ELLEV

    감사합니다!초점에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당장 실습으로 들어가야 겠습니다~^^그런데,ISO를 올리고 조리개를 조여주면 노이즈가 덜 생길까요?

    2012.09.20 14:2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뇨. 노이즈는 무슨짓을 해도 생겨요.
      감도 50에 놔도 생기는게 노이즙니다.
      노이즈야 생기건 말건 안흔들리고 초점 제대로 맞추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9.20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15. 알파라이프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2.10.05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좋은 글이네요.. ^^

    2013.05.21 16:10 [ ADDR : EDIT/ DEL : REPLY ]
  17. 돌총

    너무좋은글 감탄입니다 ^^

    2014.01.12 23:47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글 정말 잘봤습니다.바로 2부 보러 ^^a

    2016.01.27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송기준

    맨날 삼각대를 사용해버릇 해서그런지 들고찍으면 핀은 고사하고 수평수직조차도 안맞네요 흑 ...

    2017.06.07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유연옥

    궁금했던 일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쏙쏙들어오네요

    사진에대한 세부정보까지 감사합니다

    물론 다음강의도 기대됩니다

    2017.11.08 11:31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매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루토스 님 글들 정독하고 사진 찍을 때마다 하나씩 기억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ㅎㅎ

    이 포스팅을 읽다가 뜨끔한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중앙부초점반셔터후 구도 이동..' 이 부분입니다. 구도 잡고 초점 위치 이동하는 것과, 중앙부초점 반셔터 후 구도 이동하는 게 핀 차이가 생기는 건가요..? 전자가 편하길래 이렇게 찍어왔는데 뜨끔했습니다..!ㅎㅎ

    2019.06.12 21:3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