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09.20 17:32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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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EOS R 선행 체험/리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본 체험활동을 위해 저는 EOS R 바디, RF 50mm 1.2 L, RF 24-105 F4 IS L, EF-RF 컨트롤링 아답터를 캐논 코리아로부터 일정기간 대여받습니다.
- 체험이 완료되면 사용한 장비는 모두 반납할 예정입니다.
- 금번 체험활동에 세로그립, 35.8 is, 28-70 F2L, CPL 및 ND 필터 아답터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저는 일련의 활동 및 리뷰 작성에 대하여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해당 제품의 무상 증여, 할인등의 혜택은 일절 없습니다.
- 사용된 바디는 양산에 앞선 베타기이며 실제 판매될 제품과는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RAW 촬영 후 DPP 4.9.20 선행 버전에서 JPG 변환한 것이며
- 베타바디의 특성으로 인하여 제조사 요청에 따라 주변부10%를 포토샵에서 액션을 통해 크롭한 이미지입니다.

- 캐논 코리아는 제 리뷰/체험기 내용및 서술등에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는 제 판단과 재량하에 자유로이 느낀바를 서술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이상의 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각자에 필요한 정보는 취사선택, 그렇지 않은것은 걸러내는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를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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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우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캐논에서 발매되기까지의 과정 간단히 살펴봤고

카메라의 외관이라던가 버튼의 배치,새로운 UI/UX에서 비롯된 느낌이라던가

EF아답터를 사용했을때의 호환성 등에 대한 체크를 하며 첫 리뷰를 올렸었죠.

 

몇가지 개인적으로 큰 장점이라 느껴진 부분들도 있었던 반면에,

새로운 시도였지만 저한텐 딱히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들도 몇몇 있었고 이를 솔직히 적었었는데 도움 좀 되셨는가 모르겠네요.

 

 

2주차에서는 바로 가장 중요한 두가지 요소, 화질과 AF능력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런건 말로 하면 안되죠? 그냥 보고 느끼셔야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려 반나절을 끙끙대면서 평생 안하던 간이 편집까지 했네요.

 

먼저 주의사항 및 사전 정보를 말씀드립니다.

 

- 실내에서 인공광으로 촬영하였습니다.

- 구형 24-70 2.8 L렌즈를 조리개 11에 놓고 촬영하였습니다. 당연히 R에서는 아답터를 사용했습니다.

- 픽쳐스타일 뉴트럴에 모든 수치는 디폴트입니다.

- RAW촬영후 캐논 DPP 4.9에서 JPG변환하였으며 모든 파라메터 as shot 그대로고 NR 노이즈 리덕션은 제로...다시말해 일부러 가장 노이즈가 많이 생기도록 변환했습니다.

- 여러분이 포토샵을 쓰시건 라이트룸을 쓰시건 바디jpg를 쓰시건 이보다 노이즈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나진 않을거란 소리기도 합니다.

- EXIF 메타데이터 표기 규격상 10만을 넘는 ISO는 65536으로 표기됩니다. 65536으로 표기된 ISO의 실제 수치는 102400입니다.

 

먼저 감도별 노이즈 보실께요.

 

EOS R ISO 리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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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사실 요즘 카메라들이 워낙 좋아져서 ...그냥 리사이즈 해놓고 보면 다 좋아보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여기선 여러분들이 좋아서 깜빡죽는(......) 다른 카메라,

바로 5D mark4와의 100% 크롭상태에서의 비교를 준비해봤습니다.

좌측이 EOS R, 우측이 5D makr4입니다.

 

EOS R(좌측)과 EOS 5D mark4(우측) 감도별 노이즈 비교 (중앙부)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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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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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야 똑같은 카메라로 찍고 뻥치지 마라" 하실지 모르겠는데 이거 레알입니다.

보시는대로 거의 99.98% 똑같은 결과물(색은 미묘하게 다르지만)이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중앙부만 놓고 비교하면 좀 그러니 주변부도 같이 살펴봅시다.

 

 

 

 

EOS R(좌측)과 EOS 5D mark4(우측) 감도별 노이즈 비교 (주변부)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sec | F/11.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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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sec | F/11.0 | 0.00 EV | 70.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5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어떠세요? 제가 따로 코멘트를 할 필요조차 못느낄 정도 아닌가요....;?

감도별 노이즈의 정도는 5D mark4와 거의 완전히 동일해보인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자 그럼....가장 관건인 RAW파일에서의 DR관용도를 알아볼 차례죠?

두구두구두구두구!!!

 

 

 

 

 

EOS R(좌측)과 EOS 5D mark4(우측) 감도별 RAW+ 3EV 비교 (중앙부)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sec | F/11.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sec | F/11.0 | 0.00 EV | 70.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5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이이서

EOS R(좌측)과 EOS 5D mark4(우측) 감도별 노이즈 비교 (주변부) 갑니다.

암부를 봐야 제대로 보이는 법이니까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sec | F/11.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sec | F/11.0 | 0.00 EV | 70.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5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아 결론 참 깔끔하게 난다는게 이런건가봅니다.

"화질"의 파라메터가 결코 노이즈나 관용도 만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가장 큰 기준으로 삼고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보실 항목인것도 사실이죠.

 

직접 눈으로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면 됩니다. :)

 

다만 제식으로 말하면 그래요.

이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캐논의 최상급기인 5D mark4와 동급의 고감도 노이즈, RAW파일의 DR관용도를 지닙니다.

제대로만 촬영한다면 육두막을 넘어서 실질적으로 오막포와 동급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는거죠. 오오~~

그러나 그게 사실인것처럼,

애초에 오막포 자체가 이미 발매로부터 2년이나 지난 카메라 라는 사실도 우리는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뒷말은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ㅋ

 

 

 

 

 

자 그럼 화질 이야기는 대충 여기까지 하고......

 

이제 이어서 AF를 논할 차례인데......솔직히 말해서 저 개인적으로 실망 좀 했다는 사실을 먼저 밝혀두고 싶습니다.

 

듀얼픽셀은 캐논이 70D때 내놓은 그야말로 비장의 무기였어요.

이후 80D, 5D mk4, 6D mk2, M5, M50등등....캐논의 거의 모든 바디에 듀얼픽셀이 장착되고

듀얼픽셀을 통해 얼굴도 막 찾아서 초점 맞혀주고 동영상 찍는데 자동추적도 해주고....

 

듀얼픽셀은 충분히 좋습니다. 수차례 캐논 장비 리뷰해오면서 누누이 반복해서 말하는데,

듀얼픽셀은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DSLR 파이긴 한데 앞으로 결국은 미러리스가 득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근거중 하나를

여기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군요.

 

 

 

보시다시피 광학식 뷰파인더와 미러를 장착한 DSLR로는 전체 화면 영역의 90% 이상을 커버할 수 없습니다.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실제로 극복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못할거예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5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측거점을 아무리 움직여본들 피사체의 눈 있는 곳까지 닿질 않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들이 찍는 사진의 구도는 초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삐빅-찰칵 하는 습관이 그래서 결코 좋은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습관화를 강요당할 수 밖에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보급기일경우 특히 맨날 가운데 측거점만 쓰라 소리 심심치 않게 나왔었고,

우리네 소중한 아이들의 사진 태반은 가운데 멀뚱히 선 구도일 수 밖에 없었어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sec | F/1.2 | +1.00 EV | 50.0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그러나 라이브뷰 듀얼픽셀의 등장, 그리고 미러리스의 확장은 이러한 구도를 단숨에 바꿔버립니다.

이제 우리는 더이상 측거점의 숫자나 위치에 연연해 할 필요가 없게되었죠. 그건 EOS R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2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2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2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400sec | F/1.2 | +1.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400sec | F/1.2 | +1.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종으로 걸어가는 아이나 횡으로 행해지는 스포츠 촬영등에서 진짜 그냥 셔터만 누르고 있어도

듀얼픽셀은 어느정도 이상의 AF정확도를 확실히 보장해준다는 것을

이상의 예제를 통해, 그리고 이미 듀얼픽셀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체감적으로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러나 그 이상으로 가지는 못하는 한계성을 지니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말로 풀어쓰자면 대략 이런 느낌인데...

 

출발선에 서있는 꼬마에 미리 초점맞추고 대기하고 있다가 땅 하고 뛰기 시작하는걸 추적하는건 어느정도 해낼 수 있어요.

그러나 이미 광속으로 뛰면서 드리볼을 하고 있는 축구선수를 도중부터 추적해서 촬영하는 것은 솔직히 어렵습니다.

 

자전거 타고 등속운동 하는 꼬마정도는 무난하게 잡아내지만

얼굴인식대상이 아닌 강아지가 불규칙하게 뛰노는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잡아낼 수준인 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6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25 | Flash did not fire

 

물론 EOS R에는 M50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던

"눈동자 인식" 기능이 추가로 탑재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타사의 EYE-AF기능하고는 개념도 목적도 범위도 특징도 전혀 다릅니다. 절대 그거 기대하시면 안되요.

 

EOS R의 EYE-AF는 애초에 서보모드에서는 아예 작동하지 않습니다. (......)

원샷모드에서만 설정가능해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sec | F/1.2 | +1.00 EV | 50.0mm | ISO-25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sec | F/1.2 | +1.00 EV | 50.0mm | ISO-250 | Flash did not fire

 

즉 제가 파악한 이 기능의 요체는, 아주 얕은 심도의 렌즈로 사람 얼굴 촬영시

얼굴인식만으로는 앞쪽 눈보다 뒤쪽 눈에 촛점이 맞을 확률이 높다보니

이를 막기 위해 근거리 한정 어느 눈에 초점맞출까 추가 선택하는 개념입니다.

절~대로 저 먼 거리에서 얼굴똭! 눈동자똭! 찾아 칼촛점 맞춰주는 그런 개념의 기능 자체가 아닌겁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sec | F/1.2 | +1.00 EV | 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게다가 이게 정말 웃기다면 웃기는데...

이정도 거리의 원샷모드에서 인물의 얼굴을 찾은 다음에 눈동자를 인식해서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 딱 원샷으로 찍혀요. (.....)

 

분명히 실시간으로 추적하는거 사용자가 눈으로 봤는데 (......)

 

 

여러분이 행여 타사에서 보고 바랬던 EYE-AF기능을 말하시는 거라면, 그런 기능은 이 카메라에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있는건 말씀드렸다시피 근거리에서의 인물 한정 원샷 한정 추가 정확도 향상 기능뿐인거죠.

 

 

참고로 말씀드리면 RF렌즈를 끼우고 고속 연사 모드를 활성화 했을때에만 고속뷰파인더 활성화가 가능해요.

EF렌즈 끼우고 마운트 아답터를 사용했을때는 연사의 제약이 있는건 아니지만 뷰파인더의 주사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 카메라가 참 맘에 들어요. 그런데 야속하고 아쉬운 구석도 적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러한 부분은 따로 모아서 막판에 팍 터뜨리기로 하고(.....)

 

일단 제가 지친 관계로 2편은 여기서 끊을께요.

동영상 및 부가기능들, 그리고 렌즈들의 특성에 대해서는 연휴 끝날때 즈음 3편과 4편을 통해 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갑론을박(......)하시기 바랍니다. :)

 

 

ps) 일부 사진은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서 촬영하였으며 모델분중 단발이신 분은 이다연님, 장발이신분은 한지오님 이십니다.

새삼 감사인사드립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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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텐메츠

    좌우를 바꿔서 오막포 사진이라해도 믿겠네요.
    eye-af는 실제 판매할때는 좀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50.2의 사용기가
    가장 궁금합니다!!

    2018.09.20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믹키탄

    눈동자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데 한장만 찍힌다는건  EYE-AF를 할 수 있는데 이번 기종에선 뺀거 같다는 느낌이 다분하네요 ㅠㅠ 실망이긴 하네요
    알오이 리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8.09.20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돌고래

    기다리던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체감상 오막포랑 동체추적을 비교해 보시면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18.09.20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롤탱

    육두막 사용자입니다.

    오막포에는 육두막에 없는 기능들(예를들면 장애물을 무시하고 피사체 추적을 계속합니다, 해당 사진만 RAW로 저장하는 기능 등) 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R의 메뉴 가용도가 육두막에 가까운지 오막포에 가까운지 궁금합니다.

    2018.09.20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막포에 따로 그런 기능은 없고 대신 그런 경향을 띠게 설정하는게 가능하긴 합니다. 확실히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할 여지가 더 크죠.
      R은 그런면에선 육두막에 더 가깝습니다.

      2018.09.21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5. 전 어차피 동영상은 1도 관심이 읍고 오로지 사진뿐인데 딱히 eye-af 때문에 타사기변은 전혀고려를 하지 않습니다. 있는 렌즈들 자알 써먹기만을 바라니까요. 24105 하고 그립 번들 키트를 사서 어쩔수 없이 24105는 두개를 가지게 되었는데 맞춰 써야겠지요. 그나저나 어댑터 달고 시그마 토키나 써드 파티 렌즈들이 어찌 운직일지 그게 제일 궁금 합니다. 탐론은 어차피 안되는거니 거론 할 필요도 없고요. 있는 ef, efa 두 종류 렌즈군을 다 가용 힐스 있다니 그게 제일 기쁩니다.

    2018.09.21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뉴저지남자

    리뷰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오막포 쓰는 입장에서 노이즈나 dr관용도에 큰 불만이 없던지라 비슷하게 나와서 만족은 하는데,

    솔직히 유일하게 바랐던게 eye-af가 타사의 그것와 비슷하진 않더라도 반 정도의 기능은 하길 바랐었는데,,

    아쉽네요,, 이 정도 수준이라면 다음세대에서도 eye-af는 기대하기 힘들 듯하네요 ㅜㅜ

    다음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2018.09.21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바디 자체는 아주 완벽하게 예상대로 나왔네요.
    막포와 육두막을 동시에 써봤을때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막포에선 AF-ON에 선택된 측거점기준 전체측거점을 이용한 동체추적으로 동작하라는 역할을 할당해서 평소엔 원포인트 원샷으로 쓰다가 AF-ON으로 동체추적이 가능했는데..
    육두막은 이게 안되더라구요. -_-;
    바디는 앞으로의 고급기를 위한 제약을 많이 걸어둔 느낌이네요. 핵펌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핀스트레스 없는 육두막인데 센서가 오막포.. 정도의 느낌이 계속 듭니다 ㅎㅎ

    2018.09.21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청난 노가다의 리뷰 감사드립니다.. 작성하시느라 정말 애쓰셨어요~~

    eos m6를 쓰면서 간혹 느껴지는 af의 갑갑함이 여전히 에로스알에도 반영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ㅠㅠ
    결국 동체추적, servo에서 AF의 신뢰도면에선 오막포가 훨씬 믿음직스럽군요...
    여전히 오막포의 매력은 충분하다는;;

    2018.09.21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궁금...

    잘봤습니다~

    제가 m50을 사용중이긴 한데 왠지 개인적인 느낌은 af와 관련된 성능은 거의 동일하지 않을까 싶은데...혹시 움직이는 피사체 추적시 시작 지점을 설정하고 하신건가요?

    m50도 테스트 해보진 않았지만 동체 추적을 위한 시작점 선택을 할 수 없어서 존 af로 설정해 놓고 따라가 보면 좀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거든요.

    2018.10.01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테스트기때문에 여러가지로 해보고 있습니다. 시작측거점 상관안하고 전체로 해도 잘잡긴 하는데 제가 일단 아이가 둘이어서..어느 아이에게 맞추느냐 반반에 걸기보단 딱 한 아이 지정하는게 낫기때문에 시작측거점을 선호할 따름입니다.

      2018.10.01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8.10.01 23:57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11.17 19:50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EF 85mm 1.4 IS L 렌즈를 약 1개월의 기간동안 대여받아

 

사용해보고 나서 느낀 점들에 대하여 작성하는 사용기입니다.

 

 

저는 이 포스팅을 작성함으로서 캐논 코리아로부터 약간의 댓가를 받으나

 

체험에 사용된 EF 85mm 1.4 IS L 렌즈를 증정받거나, 할인받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캐논 코리아는 제 포스팅 내용에 대하여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는 제 자유로운 주관에 근거하여 제 마음대로 사용기를 작성, 포스팅합니다.

 

 

이상의 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본 포스팅을 읽으시면서

 

신제품에 대하여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얻으시고 걸러야 하는 내용은 걸러 들으시는

 

슬기로운 소비자의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기원하며 시작해보겠습니다.

 

 

---------------------------

 

 

전통적으로 캐논은 망원, 그리고 인물에 강하다는 평을 들어온 브랜드입니다.

 

물론 그에 대해서는 70-200 2.8 L렌즈 같은 탁월한 망원 줌 렌즈들의 존재도 컸겠지만

 

 

캐논의 85미리 렌즈군은 그야말로 인물 촬영에 최적화 된 렌즈로서

 

수십년에 걸쳐 그 명성을 쌓아왔었습니다.

 

 

 

이제는 기억 하는 분들조차 얼마 없겠지만

 

오래전 필름 카메라에서 사용되던 FD마운트에도 85mm 1.2 렌즈가 있었으며

 

EF마운트로 이행한 후에도 EF 85mm 1.2 L, EF 85mm 1.2 L II 같은 걸출한 후속작들이 뒤를 이어 나오면서

 

과거의 그 명성을 디지털 시대에도 확고 부동한 것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 할수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분명 신제품 렌즈 사용기이지만


이참에 왜 85미리 렌즈가 인물 전용 렌즈다 소릴 듣는지...거기서부터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왜냐구요? 제맘입니다. (.....)

 

는 농담이고...제 생각에 이 렌즈는 인물을 주로 찍기를 바라지만

 

EF 85mm 1.2 L II 렌즈 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운 초보분들이 많이 선택하실 거라 생각되거든요?

 

 

 

그러한 입문한지 얼마 안된 분들을 포함해서,

 

왜 카메라 회사들도 인물 촬영 즐기는 고수들도 85미리가 인물 전용 렌즈라 이야기 하는지

 

한번 다뤄보며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에서입니다.

 

어차피 제 사용기 보시는 분들은 제가 이런 사람이라는거 다들 아심시롱 (......)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왜 85미리가 인물 전용이라는 소리를 들었는가 하면

 

첫째는 왜곡의 문제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광각 ~ 표준 렌즈로 인물을 촬영할때 거리와 화각의 문제상

 

인물의 얼굴이 실제보다 넙적하게 나오는 배럴 디스토션 현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장망원으로 촬영할 경우엔 실제보다 오목하게(....) 나오는 핀쿠션 디스토션이 생기게 됩니다.

 

85미리~135미리 사이의 준망원일때 이 왜곡현상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둘째는 아웃포커싱의 문제입니다.

 

광각~표준 렌즈일 경우 인물만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싱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장망원일경우라면 아웃포커싱은 원없이 시킬 수 있지만 먼 거리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이 어렵게 됩니다.

 

 

 

세번째는 조리개의 문제예요.

 

캐논을 비롯하여 세계 굴지의 카메라 렌즈 광학 회사들이 이처럼 인물에 최적화 된 85미리 화각에 대해

 

서로 최고봉이 되고자 기술을 총 집합 시킨 결과 85미리는 어느 메이커든지간에 1.4 정도 되는 밝은 조리개 렌즈가 포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에 거리의 문제가 더해지게 됩니다.


200미리 정도 되는 망원 화각을 통해 촬영할 경우엔 필연적으로 사진사와 피사체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몰래 몰래 도촬하듯 찍거나 한다면야 오히려 그게 장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서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하면서 촬영하기 마련인데


85미리가 만들어내는 반신/전신 촬영 거리는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딱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는 거리의 마지노선 정도 되니까요.

 

 

 

이렇게 밝은 조리개가 담보하는 아웃포커싱, 저광량하 광량 확보, 적절한 거리가 더해진 85미리는

 

자연스럽게 인물 촬영에 있어 가장 적절한 화각의 렌즈로 사진가들 사이에서 뿌리내리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여친렌즈 라는 말은 바로 여기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캐논에서 그 화각의 대표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렌즈가 바로 85mm 1.2 L II 만투 였습니다.


그 한칸 아래에 존재하고 있는게 85mm 1.8 렌즈 애기만두 였고 말이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00sec | F/1.8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제가 일전에 그런 소리를 한적있습니다.

 

만투는 드림렌즈,

 

팔식이(시그마사에서 나온 85mm 1.4 렌즈)는 대안렌즈

 

애기만두는 현실렌즈...라고요.

 

 

만투가 나온지 10년 넘어 요즘에야 가격이 많이 현실화 되긴 했습니다만

 

나왔을 때 가격이 진짜 자비 없었기에 하고 다녔던 우스갯소리였죠.

 

 

 

85mm 1.8렌즈야 뭐 그냥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웃포커싱 원없이 시켜주는,

 

주머니 가벼운 커플들을 위한 렌즈다 해서 여친렌즈란 별명이 붙었었고

 

그만큼 개성있다기보다는 딱 그 화각 그 조리개에서 나올법한 화질과 그림을 만들어내는 렌즈였어요.

 

 

 

 

반면에...85mm 1.2 L II 만투 렌즈는 정말 개성진 렌즈였어요.


먼저 1.2 조리개의 얕은 심도 조절을 위해 초점 링 돌아가는 거리가....아주 길었습니다.

 

모터도 빠른 렌즈가 아닌데 갈길이 멀다보니 AF느린 렌즈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기도 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1.2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한편으로는 적지 않은 색수차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렌즈이기도 했습니다.

 

1.2라는 조리개와 대구경 렌즈가 사용되다보니 광학 설계상 색수차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었죠.

 

역광하에서 광원 주위나 하이라이트 부분등에 보라색으로 크게 번지는 색수차를 보노라면

 

이게 과연 캐논을 대표하는 렌즈 맞나 싶을 때조차 있을 만큼

 

이 렌즈에 있어 색수차는 가장 대표적인 단점으로 여겨졌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85mm 1.2 L II 렌즈가 캐논을 대표하는 렌즈에 속했는가 하면

 

그러한 단점을 웃도는 강렬한 개성으로 무장한 렌즈였기 때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첫째는 핀 맞은 부분은 칼처럼 쨍하면서 화각과 밝은 조리개가 합쳐서 만들어내는 배경흐림이 대조되어

 

비현실적이리만치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느낌이 만투만의 특징인것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다른 렌즈들이라는게

 

200mm 1.8 L렌즈 같은 어처구니 없는 고가의 렌즈였기 때문에....상대적으로 만투쪽이 이런 느낌으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2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두번째는  85mm 1.2 L II 렌즈만의 독특한 회오리치는 느낌의 착란원 효과에 있었습니다.

 

 

카메라-피사체간의 거리와 피사체-배경간의 거리를 잘 조절하는 한편

 

 

배경을 잘 선택하고 빛을 잘 골라 셔터를 누르게 되면

 

 

만투 특유의 회오리치는 느낌의 착란원-회오리보케가 생겨나는데..

 

 

그 오묘하고 독특한 느낌을 한번 맛보면 그 손맛을 잊을 수가 없거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2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물론 아무때나 쉽게 생기는게 아니므로 나름의 연습과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회오리를 만들어 내는 렌즈라는 점은 변함없었습니다.

 

 

 

 

 

 

이러한 회오리가 1번의 그 느낌과 겹쳐지면서

 

 

만투만의 개성,  85mm 1.2 L II 의 명성은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것으로 굳어져요.

 

 

 

제가 일전에 다른 렌즈 리뷰를 쓰면서

 

 

슬쩍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초짜, 입문자는 사진에서 초점이 맞은 10%의  선명함만 보고 렌즈를 고르지만

 


고수, 프로는 초점이 맞지 않은 90%의 아름다움을 보고 렌즈를 고른다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2 L II 렌즈는 전자도 만족시키고 후자도 만족시키는 렌즈였으니

 

 

프로에서부터 저같은 애들 키우며 찍는 아마추어들에 이르기까지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노릇이죠.

 

 

 

 

자....왜 제가 신제품 렌즈 리뷰를 하기에 앞서 서론을 이렇게 거창하고 길게 뽑았는지

 

 

보시는 분들도 이제 이해가 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EF 85mm 1.4 IS L렌즈는 엄밀히 말하자면 EF 85mm 1.2 L II 렌즈나 85mm 1.8 렌즈의 후속이 아닙니다.

 

 

이 세 렌즈는 각각 별도의 라인업이며 캐논은 이 세 렌즈를 모두 품고 갈 예정이예요.

 

 

이 렌즈가 나왔다고 해서 다른 85미리 렌즈가 단종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 렌즈를 써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하실 사항은

 

 

제생각엔 성능이나 화질이 아닙니다.

 

 

 

 

이 렌즈의 기본적인 화질은 MTF그래프를 통해 이미 객관적으로 공개되어 있으며

 

 

85mm 1.2 L렌즈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깝게 빨라진 AF라던가

 

 

1.4라는 밝은 조리개임에도 IS를 탑재해서  상당히 어두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밝은 조리개와 IS의 조합으로 저감도와 느린 셔터속도에서도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실패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던가 하는건 굳이 제가 따로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예요.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고, 제가 이 리뷰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전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점은 바로

 

 

이 렌즈가 '개성진'렌즈 이냐 아니냐...바로 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결코 얻을 수 없는 정보....카타로그에 실린 사진 예제로는 볼수없는 실제 예제....

 

 

그런게 바로 구매고려자분들께 실질적으로 가치있는 정보가 될테니까요.

 

 

 

또한 85.2 L II렌즈가 저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물렌즈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개성에서 기인하니까...좋건 싫건 85미리 렌즈로 새로 나온 이상은 그 연장선상에서 볼수밖에 없죠.

 

 

 

 

 

 

그 첫번째, 고스트와 플레어 특성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1.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1.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보시다시피 인물 전용 렌즈에 어울리는 따듯한 느낌의 고스트 플레어가 존재합니다.

 

다만 85mm 1.2 L II와 비교해볼때, 고스트와 플레어가 격감했어요.

 

 

 

원할때 원하는 만큼 사진 한켠에 고스트 플레어를 끼워넣으려면 얼마든지 끼워넣을 수 있었던 85mm 1.2 L II 렌즈에 비해서

 

작정하고 만들어서 쓰려고 해도 잘 생기지 않아요.

 

 

그나마 최근 캐논이 렌즈 설계하면서 단점을 최소화 하는 방침을 취하다보니

 

몇몇 최신 렌즈에서 나타나게 되었던 파랗고 차가운 느낌의 고스트/플레어는 아닌게 구원이라면 구원이라 봅니다.

 

 

기본적으로는 광학 단점이지만, 사진에 있어 감칠맛을 더해주는 고스트와 플레어는

 

사진사분들 각자 아마 생각이 다 다르실거예요. 저는 일단 정보만 제공해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이 ...색수차를 보여드려야 겠군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게 리사이즈고...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중앙부 100% 크롭한 것이 이겁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리사이즈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중앙부 100% 크롭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리사이즈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광원부 100% 크롭

 

 

보시다시피 과거 EF 85mm 1.2 L II 렌즈에 비해 색수차도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눈에 띌 수준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실제 렌즈가 판매되면 캐논 전용 소프트웨어나 아도비 포토샵등에서 사용가능한 렌즈 프로파일이 배포될테고

 

해당 프로파일을 적용 시키면 색수차를 확 없앨 수 있게 되긴 할겁니다만....있는건 있는거니 있는 그대로 보여드려야죠.

 

 

 

35mm 1.4 L II에서 보여주었던 수준의 색수차와는 거리가 아무래도 좀 있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과연 이 렌즈로도 회오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가? 를 몇주에 걸쳐 시험해봤는데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상단에서 제가 EF 85mm 1.2 L II의 회오리 샘플 보여드린것과 거의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촬영을 시도해보았지만

 

비슷한 후경 회오리가 만들어질듯 만들어질듯, 만들지 못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제 역량 부족일수도 있지만...일반적으로 85mm 1.2 L II라면 회오리가 생길 환경에서 찍어도 회오리가 생기지 않더라...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반면 후경 말고 전경에 대한 회오리는 은근히 잘 생기는 편입니다.

 

위 사진중 세로 두장 연달아 올린 것 보시면, 하단 땅부분에 회오리 보케가 일부 나타나있는게 확인되실거예요.

 

 

 

전경 회오리는 비교적 잘 생기는데 후경 회오리는 좀체 찾아보기 어렵다...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예 85mm 1.2 L II 렌즈하고 직접 비교해본 샷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2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2 L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4 L IS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2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2 L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4 L IS

 

 

 

요렇게 놓고 보면....그 차이가 보이는 분들은 아마 보이실거고

 

안보이시는 분들은 뭐가 다른지 잘 모르실겁니다.

 

 

 

이부분에서 당부의 말씀 하나만 드리고 싶은데요...

 

 

1. 리뷰/사용기/샘플사진 올라옴

2. 비교 대상 제품과 신제품의 차이점이 [잘 안보인다/잘 보인다]로 반드시 나뉨

3. 잘 안보이는 사람들은 잘 보인다 하는 사람들을 매의 눈인가~ 하고 비꼬고

4. 잘 보인다 하는 사람들은 잘 안보인다 하는 사람들을 눈이 삐었나~ 하며 비꼼

5. 결론 : 싸우자!!



비슷한 일이 항상 반복되는 것 같은데...

여러분, 파검 흰금 드레스 기억하시잖아요?

사람들 눈이 저마다 다른건 당연한 일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런 사용기 볼때도

누구 눈이 더 좋고 누구 눈이 더 나쁘고 이런거 아닙니다.

그냥 미시적 차이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있고 거시적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 뿐이예요.


경험의 양이나 성격에 따라 작은 차이가 크게 보이는 사람도 있는거고

애초에 그런거 왜 따지는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소주 회사별로 맛 전부 다 구분할줄 안다 해서 술을 더 잘 즐긴단 보장 없는거고

술을 잘 못 즐긴다 해서 술 맛도 구분 못한다는 보장은 없는거예요.


자기랑 다른걸 보는 상대한테

다큰 어른들이 꼭 야 그게 보이냐 니눈 매의 눈이네~ 내지는

 

그것도 못보다니 니눈 삔 눈~~ 운운 하며 비꼬실 필요는 정말이지 없어요...;



리뷰/사용기 올릴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가서....어....음....

 

 

 

제가 이 렌즈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바의 90%,

 

여러분들이 이 렌즈에 대해 궁금하셨을 점에 대해서는 사실 다 말한것과 다름없습니다.

 

 

색수차, 배경 흐림의 느낌, 만투와의 차이....다했잖아요??

 

 

 

 

하지만 그래도 아직 조금 더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으니 글이 좀 길어지더라도

 

백스페이스 누르지 마시고 천천히 보아주시길 재차 부탁드리고 싶네요.

 

 

 

 

 

음.....뭘 말하려 했더라...아, 속도! 속도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흔히 85mm 1.2 L II 렌즈를 놓고 그렇게들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캐논에서 가장 느린 렌즈" 라고요.

 

 

 

 

어....사실 그닥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확한 말인것도 아니예요.

 

 

위에서 한번 언급하기도 했지만 85mm 1.2 L II렌즈는 느리다기보단 긴 렌즈예요.

 

 

얕은 심도를 세심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커스링이 도는 거리가 깁니다.

 

 

 

이말인즉슨, A지점에 초점 맞혔다가 B지점으로 초점을 옮기려 하면 먼~~길을 가야 한단 말이예요.

 

 

길을 느리게 가는건 아닌데, 갈 길이 다른 렌즈들보다 많~이 멉니다. 그게 85mm 1.2 L II렌즈의 느림의 정체거든요.

 

 

 

뭐가 다르냐? 하실텐데, 풀어서 설명드리면 이렇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동체추적을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들어주시기 부탁드리는데...

 

 

85mm 1.2 L II렌즈는 첫 초점을 맞출때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려서 첫번째 사진의 실패율이 높은 렌즈예요.

 

 

일단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면, 어지간한 물체의 동체 이동을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동체추적에 있어 A급은 못되어도 C급이나 D급으로 처질 수준의 렌즈 또한 아니라는 거죠.

 

 

그러나 이 점을 간과하고 동체추적하며 셔터를 누르게 되면,

 

 

첫 초점이 맞았는지 확인하지 않고 연사하게 되다보니까

 

 

만투로 찍은 사진의 초점 대부분이 나가있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번에 새로 나온 EF 85mm 1.4 IS L 렌즈는...솔직히 그런거 별로 신경 쓸 필요도 없고 굳이 알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엄청나게 빨라진 AF속도로 인해 그냥 보통의 렌즈 쓰듯 그냥 막 찍어도 초점이 제대로 다 가서 맞거든요.

 

 

 

 

최신 캐논 바디들의 경우 AF성능이 몇년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상향되었기 때문에

 

중앙측거점 뿐만 아니라 주변부 측거점을 통해 촬영하더라도,

 

 

뷰파인더가 아니라 라이브뷰를 통해 촬영하더라도 한결같은 정확도로 초점을 유지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는 저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찍는 부모들 뿐만 아니라

 

스냅, 웨딩, 전문 포토그래퍼분들에도 대단히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번 렌즈 리뷰를 하면서

 

 

유치원에서 열린 제 딸아이 운동회 사진 전부를 오직 이 렌즈 하나만으로 촬영하였으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제 아들 딸이 나온 유치원은 분당 이매에 위치한 동명유치원입니다.

 

 

40년쯤 전엔 제가 다녔던(그때는 역삼동에 있었지만...) 그리고 지금은 제 아들 딸이 이어서 다니는

 

 

실로 유서깊고 멋진 유치원입죠. 제가 3회인가 4회 졸업생이니까...거의 50년 가까이 된 곳이거든요.

 

 

그덕에 아빠와 아들딸이 같은 유치원을 다닐 수 있는것도 어떤 의미에선 행운인것 같아요.

 

 

 

뜬금없지만 이자리를 빌어 저와 제 아들과 제 딸에게 공통되는 소중한 어린날의 추억을 만들어 준

 

 

동명유치원과 그곳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표시하고 싶었습니다.

 

 

 

 

동명유치원에서 간 야외학습이나 운동회 덕분에

 

 

캐논 제품 체험기, 사용기등에 널리 쓰일 샘플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으니까요. (....)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렌즈에는 렌즈 마다 마다 사실 그 개성이 극대화 되는 [거리]라는게 있다고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몇차례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요....

 

 

 

그 거리라는건 카메라 - 피사체간의 거리와

 

 

피사체 - 배경 간의 거리, 두가지 요소에

 

 

렌즈의 화각과 조리개에 의해 결정되는....렌즈 마다마다가 모두 다른 특성을 지니게 되는 개성부분에 해당됩니다.

 

 

 

위 사진을 연속해서 보시면, 카메라 - 피사체간의 거리와 피사체 - 배경 간의 거리가 변화함에 따라

 

 

뒤쪽의 착란원이 알알이 살아있는 거리와,

 

 

그냥 왕창 뭉뚱그려 아웃포커싱되어 지워져버리는 거리가 어느정도 보이실거예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인물 사진을 촬영할때...그저 배경을 지우기만 하는건 오히려 쉬운 일입니다.

 

 

그보다는 배경이 알알이 살아있는 거리를 찾아내어 조화롭게 찍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 EF 85mm 1.4 IS L같은 렌즈를 쓸때는 특히 더 말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달 촬영 리사이즈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0.00 EV | ISO-10000 | Off Compulsory

 

 

달을 기준으로 최대 아웃포커싱

 

 

지구상에서 가장 먼 물체에 대해 이정도까지 큰 착란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웃포커싱은 정말 원없이 하실 수 있어요 ㅋ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건 덤으로 달 촬영후 100% 크롭...

 

 

 

 

 

 

 

물론, EF 85mm 1.4 IS L렌즈라고 해서 인물만 찍으라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왜곡이 가장 적은 화각대 렌즈이기 때문에

 

 

풍경 파노라마등을 촬영할 경우엔 가장 적격인 렌즈이기도 한 동시에....

 

 

 

심도를 무조건 깊게 해서 찍어야 한다 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1.4라는 얕은 심도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일반 광각 줌렌즈를 사용할때보다

 

 

오히려 더 재미있는 풍경사진들을 많이 촬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11.0 | +1.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sec | F/11.0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제가 사실 풍경사진을 그리 즐기는 편도 아니고,

 

 

풍경사진을 적극적으로 촬영하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샘플 사진은 그리 많이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만,

 

 

풍경을 찍을때에도 사용자의 역량만 따라준다면 얼마든지 감칠맛 나는 풍경을 담아오실 수 있는,

 

 

 

기본이 튼튼한 렌즈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사용기를 보시면서...실질적인 이 렌즈의 단점은 색수차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는 사실을

 

 

이 사용기를 읽으시는 분들도 느끼고 계실거예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네. 솔직히 말해서 이 렌즈는 깔끔하고 말쑥해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최근 고화소 화 되어가는 캐논 제품군에 걸맞게 해상력과 화질 면에서도 빼어나며

 

 

최대개방(샘플 사진중 조리개 조인건 풍경 말곤 없습니다 -_-;;) 에서도 너무나 쨍한 느낌을 쉽게 내어주는 한편

 

 

딱히 주변부 광량저하가 거슬리지도 않고, 왜곡도 최소화 되어 있으며

 

 

아웃포커싱도 자유자재에 IS가 달려 느린 셔터속도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건질 수 있게 해주는데

 

 

운동회 사진을 찍는데에 아무 부족함이 없을정도로 빠른 AF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거기에 발매가 180만원.....

 

 

 

180만원이 어디 옆집 애 이름은 결코 아닙니다만,

 

 

85mm 1.2 L II렌즈나 서드파티 85.4 렌즈들의 가격을 생각해볼때

 

 

 

캐논에서 직접 낸 EF 85mm 1.4 IS L 렌즈의 가격이 이정도 선이라는건

 

 

대단히 현실적인 가격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캐논에 있어서는 점점 날이 갈수록 서드파티 렌즈들의 AF 호환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특히 주변부 측거점 등에 있어선 지원안되는 등 차별화 정책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85.2 L렌즈를 택하지 못하는 분들이 EF 85mm 1.4 IS L렌즈를 대안으로 하시는 것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생각됩니다.

 

 

웨딩, 스냅 하시는 프로분들도 85.2L은 느려서 못쓰셨다지만

 

 

IS 손떨림 방지에 빠른 속도가 더해진 EF 85mm 1.4 IS L렌즈는....매우 현실적 대안이 될테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sec | F/1.4 | 0.00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제식으로 말해본다면....음 뭐랄까요.

 

 

 

35mm 1.4 L II렌즈하고 감상이 매우 비슷해요.

 

 

이 렌즈를 사용하는 동안 저는 제 아이들 사진을 정말 편하고 쉽게 찍으면서도

 

 

아웃포커싱 듬뿍, 왕창 시켜서 촬영하는 쾌감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건 아마 제가 가장 최신형 고급 바디에 해당하는 5D mk4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일조했을 테지만

 

 

어쨌거나 85mm 1.2 L II렌즈를 사용했을때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덜 했으며

 

 

촬영하고 와서 평소 85mm 1.2 L II 쓸때처럼 사진 PC에 쫘라락 불러다가

 

'자 이제 초점 나간 사진 골라서 지우고 보정을 시작해볼까?' 하고 보니

 

 

 

핀나간 사진이 없어서 잠시 당황해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보통 아무리 5D mk4라 하더라도 만투로 촬영시 10~20%정도는 초점 안맞아서 지우고 시작하곤 했는데

 

 

이 렌즈로 촬영한 사진은 거짓말 안하고 초점 안맞은 사진의 %가 5%가 채 되지 않았거든요.

 

 

 

 

기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일단 많이 찍고 초점 안나간 걸 고르는게 기본자세인 제게 있어

 

 

턱없이 많은 초점 잘 맞은 사진은 오히려 당혹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IS가 겸해지고 1.4란 밝은 조리개덕인지

 

 

자동 ISO를 설정해 두었어도 감도가 계속 낮게 유지되면서 깔끔한 화질의 사진이 보다 더 많이 담겨있었으며

 

 

흔들리거나 초점이 나갔으리라 예상한 사진들도

 

 

감탄스러울 정도로 초점이 잘 맞아 있어 저로 하여금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만들었다는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0sec | F/1.4 | +1.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하지만 반면에, 85mm 1.2 L II렌즈와 같은 강렬한 개성까지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긴가민가 했었습니다만,

 

 

약 1개월에 걸쳐 이 렌즈를 사용해보고 이 렌즈를 사용해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느끼게 된건데

 

 

85mm 1.2 L II렌즈의 사진과 이 렌즈의 사진은 어느정도 꽤 높은 비율로 가려낼 수 있게 되었어요.

 

 

 

 

두 렌즈는 그렇게 개성이 다릅니다. 그리고 목적하는 바도 좀 다르고요.

 

 

85mm 1.4 IS L 렌즈쪽은 좀더 커머셜, 스피디하면서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환경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렌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용도에 있어선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지니고 있는데다 가격도 현실적이예요.

 

 

 

85mm 1.2 L II 렌즈가 좀더 아트, 정적이면서 오묘무쌍한 한장에 최적화 되어 많은 실수끝에 이거다 하는 한장을 건지는 거랑은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것을 선택하느냐는....결국 사용자의 몫일테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85.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저요? 저는 이미 85.2 L II 렌즈를 6년 넘게 쓰면서 충분히 적응했기 때문에 굳이 팔고 신제품을 새로 들이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제 손에 85mm 1.2 L II렌즈가 없었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아이들을 찍어주기 위해 85mm 1.4 IS L 렌즈를 구입했을 거예요.

 

 

 

 

추가로 샘플 사진 몇장 더 올리면서....이번 렌즈 사용기는 이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12월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하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4 | +0.67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4 | +0.67 EV | 85.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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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케이

    만투의 개성적인 부분을 좋아하지만 금전적인 부족으로 수동렌즈를 사용하고있는 사람으로서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것은 만투 말고 개성이 있는 렌즈를 혹시 추천받을 수 있을까 합니다..^^

    2017.11.21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야 뭐...캐논에선 50.2 L 렌즈가 제법 개성진 편입니다. 그리고 구 사무엘 렌즈에도 특색이 꽤 강하게 나타나고...
      저렴하게 회오리를 느끼시려면 헬리오스 렌즈나 렌즈 베이비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2017.11.22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3. 하벙

    .....35.4 에이어서 85.4도 덕분에 뽐뿌받고 지릅니다 ....뽐뿌가....

    2017.11.21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1234

    아이들이 너무 이쁘네요.

    2017.11.22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인성아부지

    좋은글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망원 아웃포키싱을 좋아하는 아이 아빠한테
    딱 맞는 렌즈네요.

    2017.11.22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찬일애비

    늦게 댓글을 달았지만..본 포스팅 읽고 주저없이 예약에 동참했습니다..
    드뎌 내일이면 제 손에 들어오겠군요..ㅎㅎ

    2017.11.23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시인

    장롱에 있는 만투 그냥 써야겠군요...

    회오리없는 85는 익숙하질 않으니....^^

    2017.11.24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1234

    내용정리 다시한번. 하시는게

    2017.11.26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soleil79

    너무 감사합니다. 검색으로 찾아들어왔는데.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캐논포럼에서 한때 낯익은 아이디네요.

    애기 크면서 다시 사진할려고 만투 중고 찾다가 85.4 렌즈 사용기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한방에 정리되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애가 많이 컷다면 주저않고 85.2를 샀겠지만 ㅎㅎ 저도 고민좀 더 해봐야 겠네요. 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2017.11.27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대박아범

    기다렸던 리뷰입니다
    사진과 리뷰를보니 딱 감이 오네요... 저같은 초보도 어느정도 딱 감잡을 정도에 리뷰 최곱니다 ㅎㅎ
    하지만 계속 계속 50mm대의 리뉴얼이 기다려집니다ㅜㅜ

    2017.11.30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렌즈보다는 사진실력이네요.
    잘 봤습니다.

    2017.12.05 0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7.12.22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르뫼

    야외 인물사진에 대해 처음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아웃포커싱으로 찍는군요.
    단풍이든 뭐든 모두 아웃시키고 인물만 포커싱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7.12.28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하얀데이

    2017년 2월달에 카메라 취미를 시작하면서
    아는 분 추천으로 마루토스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은 포스팅을 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최고의 렌즈를 50mm f1.4를 추천하셔서
    저도 진득하게 실력을 키워보고자
    오이만두(응..?)를 풀프레임 첫 렌즈로 사서
    즐겁게 사진생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85mm를 구입하려고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만투냐 신형 85냐 애기만두냐..
    저렴하게 애기만두로 가자니
    결국 l렌즈를 기웃거릴것 같고
    만투로 가자니
    방진 방습, is가 약간 마음에 걸리네요..
    그래도 그것을 다 감안하더라도
    살만한 개성진 렌즈라는 것에
    오이만두를 즐겁게 쓰는 입장으로써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렌즈는 각각의 개성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을 보고
    신형 85로 가려고 결정했습니다.
    아직 공홈도 물량 부족하도
    인터넷도 가격이 안정화가 안되어서
    사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입니다.

    별 생각없이
    의도치않은 공돈이 생겨
    입문하게 된 사진이라는 취미가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8.01.15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바람구름하늘

    대단하신 사진, 글 솜씨입니다. 극찬 ^^

    2018.01.19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제야자

    85.4 리뷰 잘 보았습니다...항상 뽐뿌를 심하게 주시는 군요..ㅇㅇ
    애들도 이뿌구요..^^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마지막에 올리신 사진들 찍은 곳이 어디인가요??
    저도 애들있는 아빠 입장에서 데리고 가서 사진 찍어주기 좋은곳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__)

    2018.01.20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어이쿠야

    리뷰 잘 봤습니다.. ^^
    매우 심오한듯 하면서도 심플하고.. 가벼운듯 하면서도 강렬한 글을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2018.02.10 0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김태훈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질문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85.4 렌즈 구매해왔는데 포커스가 아니가
    카메라의 방향이 움직일 때

    찍, 찍 이런 소리가 나는데 혹시 동일하신가요?

    다른 is모듈 소리에서 들어보질 못해서 초기불량이

    아닌가 해서요.. 혹시 찍, 찍, 혹은 쩍, 쩔꺽

    이런 소리가 나시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다^^

    2018.02.10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최피디

    와진짜이런게리뷰다싶네요 고생하셨고잘보고갑니다^^

    2018.04.17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몰래몰래 보고 가다 보내주신 초대장으로 가입하여 댓글 남기고 갑니다~^^ 이 리뷰를 몇 번 이나 봤는지 몰라요~ 그 결과 오늘 배송이 온답니다! 저에게 정말 도움됐던 리뷰... 감사합니다 ^-^

    2018.05.09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10년전 구한 85mm F1.2 를 사용하면서, 느낀바로는 왜 피사체의 외각 선형부분에 보라 빛이 날까 궁금했습니다. 전 이게 결함인줄 알고, a/s 센터가서 따지기도 했었어요. 정말 사이다 같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 아디들이 너무 이쁘네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출처: http://ran.innori.com/878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2018.10.08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7.23 14:3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43.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2017년은 캐논이 2016년부터 시작된 자사의 DSLR 카메라 라인업 완전 재정비의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플프레임 중급기로서 5D mark4가 작년 가을에 출시되었고 올 초에는 크롭 보급기 800D, 크롭 준중급기 77D가 출시된데 이어 드디어 가장 많은 유저들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6D mark2가 장장 5년이라는 세월의 벽을 깨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원래 캐논의 풀프레임 보급형 라인업은 5D가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D mk3서부터 급 1Ds를 대신하는것처럼 고급사양으로 가버리면서 지갑은 가벼운데 풀프레임은 쓰고 싶은 유저들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이를 대신하여 2012년

캐논으로부터 떡 하나 6D가 보급형 풀프레임으로서 모습을 드러냈을때 사람들은 열광.......은 아니고 환호.......도 아니고 일종의 쓴웃음을 지었었습니다.

 

스펙면에서 볼때 6D의 스펙은....5D랑 다를게 없는 측거점에 오히려 1/4000까지밖에 지원되지 않는 셔터속도...느린 x동조속도...등

총체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입니다.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고만고만한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캐논에서 선택가능한 신형이면서 저렴한 카메라] 이게 6D의 정체성이었어요.


바꿔말하면, 사진 잘 찍는 사람이라면 낮은 스펙을 무시하고 초월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카메라라는 의미기도 하죠. 풀프레임이 가진 차별점, 그리고 풀프레임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은 적지 않았으니까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4000sec | F/2.0 | -1.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래서 당시엔 게시판에서 그런 질문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6D가 나은가 5D mk2가 나은가"

"돈 더해서 5D mk3 사는게 나은가 6D로도 충분한가"

"카메라가 아니라 그냥 풀프 센서를 산 기분이다(......)"

"1/4000이 진짜 크리티컬한가?"

 

 

 

등등...아니, 당시가 아니라 이 질문들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앞으로도 계속될것같아요.(......)

재미있는건 예나 지금이나 그런 질문은 별로 못봤습니다.

"6D로도 뛰는 아이들 동체추적 촬영 가능한가여?" 같은거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1600sec | F/2.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왜냐? 애초에 포기하다 시피 하며 구매하는 카메라 였기 때문입니다.

측거점이라고 딸랑 몇개 되지도 않는데 그나마 중앙부는 괜찮지만 주변부의 신뢰도는 제로에 가까웠던게 사실입니다.

원샷조차 시원찮았으며 주변부로 동체추적은.....처참한 수준이었어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1000sec | F/2.0 | +1.67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누군가가 5Dmk2나 6D로 동체추적 잘해서 사진 찍어 올린다면 그건 찍은 사람이 열나 잘한거지, 카메라가 뛰어난건 절~대 아니라는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죠. (.....)


그런데 이제 5년만에 선보인 6D의 정식 후계기 6D mark2가 정식 발표 되었습니다.

셔터속도 1/4000 같은 부분은 형인 6D와 동일하지만 몇가지 큰 차이점이 생겼는데요...



드디어 45개나 되는 크로스 측거점을 장착하여 뷰파인더에서 정확한 초점의 촬영이 가능해졌고 듀얼픽셀 라이브뷰가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함께 채용됨으로 해서 엄청나게 편하고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변경점 그 어느것보다도 이 변화가 6D mk2의 가장 큰 특징이죠.


wifi기능이 더욱 강화되었고 타임랩스 기능이 탑재되었고 교류조명하 안티 플리커 기능 들어가고 gps들어가고....이런 것들도 변했지만 역시 AF측면에서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반면 이번엔 화질측면에서의 변화...라기보다 발전은 기대보다 많이 떨어진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이네요.

 

어쨌거나 약 한달에 걸쳐 총 4회동안 EOS 6D mark2 카메라를 체험해보고 나서 그 느낀바에 대해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저녀석이냐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저도 이번에 나름 신청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기기 쓴 리뷰처럼 6D mark2도 써줬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 신청해서 덜컥 당첨되어 진행하는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본 체험 리뷰는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으로부터 EOS 6D mark2 선행양산기를 약 1개월간 대여받아 진행하는 것이며 저는 리뷰 내용에 대해서 일절 간섭 받지 않은 상태로 4회 포스팅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추후 EOS 6D mark2 바디킷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습니다. 이점을 보시는 분들도 명확하게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해야죠.

우선 제가 첫번째로 관심을 가진 부분은 역시 AF와 감도별 화질에 대한 부분입니다.

 

 

...보기만 해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이 그림이 기존 6D의 뷰파인더입니다.

 

주변부 측거점이라고 몇개 있긴한데 죄 싱글이어서 그닥 신뢰도가 없고 그나마 쓸만한 크로스 측거점은 가운데 단 1개만이 존재하는 이 뷰파인더야말로

6D의 정체성-풀프레임센서를 단 보급기-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그림이었죠.

 

 

 

그러던 것이 제일 처음 서두에 제가 적었듯이 2017년 전 라인업의 최저성능 가이드 라인이 올라감에 따라 6D mark2에도 무려 45개의 올크로스 측거점이 채용되고

전자식 수직수평계및 안티 플리커등 온갖 기능이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6D 사용하시면서 몸에 사리 몇개쯤 생성되신 분들에게는 쌍수를 번쩍 들어 환영하고 싶은 변화긴 하겠지만 솔직히 너무 늦은 감이 없진 않습니다.

뒤늦게나마 채용되어서 다행이긴 한데....이번엔 또 좀 지나치게 가운데 몰려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군요.

 

 

붉은 색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5D mark4의 측거점 분포이며 회색이 이번 6D mark2의 측거점 분포예요.

 

갯수차이(61개와 45개) 이전에 영역의 크기 자체가 다름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이는 800D를 위시한 보급형 크롭 바디에 사용되던 것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넓이입니다.

 

제 계산에 의하면 5D mark4의 뷰파인더 내 AF가능 영역넓이는 약 24%전후입니다. 그리고 800D가 약 35%였어요.

800D가 왤케 넓어?? 하실텐데...풀프레임과 크롭센서의 넓이 차이가 100:39입니다. 크롭센서의 면적은 풀프레임의 반도 채 안되요. (.....)

여튼 이로 인하여 크롭바디인 800D에 45개 측거점 넣었더니 영역넓이가 확 넓어져보이는거죠.

 

그런데 그걸 그대로 가져왔다 시피한 6D mark2의 측거점 영역 넓이는 제 계산에 의하면 13%쯤 됩니다.

 

여기서 간단한 산수를 한번 해보죠. 35% x 0.39 = ??

 

13.6이 나오는군요.

 

800D의 시야율이 95%고....6D mark2의 시야율이 98%인점을 계산에 추가하면 ...헉. 제가 처음에 계산한 13%랑 딱 맞아 떨어져요. 이쯤 되면 의문은 확신으로 바뀝니다. (.....)

 

 

그렇다면 제가 시험해봐야 할 부분도 명백해지네요. 이정도 좁은 뷰파인더 내 45크로스 측거점이 과연 실사용에 어느정도 의미가 있는가?

그 대답은 지금으로서는 드리기 어렵군요. 최소 3주 이상 미친듯이 이거 저거 동체추적하고 찍어본 다음 말씀드릴께요.

 

 

하지만 6D mark2는 단지 뷰파인더 측거점만 강화된게 아니죠?

 

바로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결합된 듀얼픽셀 라이브뷰가 채용된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FF DSLR이라는것이야말로 6D mark2의 진정한 강점일것입니다.

그래서 제품 받은 후 뷰파인더 봉인하고 모든 사진을 듀얼픽셀 라이브뷰 동체추적 모드에서만 1~2주 가량 촬영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이긴 합니다만

 

단 며칠간의 경험만으로도 그 유용성과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 결론짓기 충분했어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64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제가 듀얼픽셀이 처음 채용된 70D때부터 시작하여 80D, 800D, 7D mark2, 5D mark4 등을 모조리 다 체험해오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이 기능은 좋아요.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합쳐짐으로서 더욱 더 편의성이 증가해 어떤 각도로든 피사체를 동체추적하면서 얼마든지 초점 잘 맞춰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모든 샘플 사진은 라이브뷰모드, 듀얼픽셀에서 얼굴 트래킹 모드, 동체추적모드로만 촬영하였습니다.

 

중간에 핀 나가는 빈도라던가 하는 것도 여과없이 보여드리고 있으니 충분히 참조가 되실거예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듀얼 픽셀 라이브 뷰 안써보신 분들이 흔히 하시는 착각이 하나 있는데...

 

그게 뭐냐면 중간에 꼭 터치 라고 하는 과정이 들어가야 하는걸로 많이들 생각하세요.

 

실제로 카메라 잡고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아무 터치 없이 그냥 반셔터 혹은 af-on버튼 누르는것 만으로 이미 얼굴 혹은 초점을 맞춰야 할 대상이라 생각하는 곳에 가서 초점이 맞아있어요.

그게 원하는 곳이 아닐 경우(예를 들어 화면내 사람이 여럿이라던가...) 비로소 터치를 해서 교정하면 됩니다.

 

실제로 아들딸 촬영하는 경우 프레임안에 다른 사람 안들어가는 한은 터치가 거의 필요없어요.

터치가 의미를 지니는 것은 초점을 아주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다른 곳에 맞춰야 할 경우인데 이게 완벽하게 지원이 되는거죠.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2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8sec | F/11.0 | -1.33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단, 듀얼픽셀 얼굴 트래킹 모드는 사람의 얼굴에만 유효합니다. 개나 고양이...그리고 건담(.....)의 얼굴은 잡아내지 못해요.

 

터치를 통해 잡아주시면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6sec | F/11.0 | -1.33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즉....뷰파인더를 통한 촬영은 다음 리뷰에서 별도로 다룬다 하더라도 오직 라이브뷰 듀얼픽셀만을 사용한 촬영편의성은 5D mark4등 기존 듀얼픽셀 채용 기종에서 이미 검증되었다 시피 과거의 6D와는 그냥 비교 자체가 불가한 수준의 성능향상이 이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듀얼픽셀이 그만큼 뛰어나기도 하지만, 과거 6D나 5D mk2에 채용된 라이브뷰 AF가 그만큼 안좋았었다는 이야기기도 하죠 솔직히...(......)

누차에 걸쳐 말씀드렸듯이 캐논에선 듀얼픽셀이냐 아니냐가 0과 1만큼이나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 오막포를 쓰던 제 입장에서는 라이브뷰상태에서의 연사속도가 꽤 불만족스러웠어요. 약간의 차이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펜티엄 쓰다가 486쓰려면 미칠것같은 그런 기분...ㅋㅋ 기껏 추적능력이 늘었는데 연사속도가 모자라서 중간에 많이 놓친다 생각하니 고구마...

 

 

 

 

며칠 안되는 시간이지만 나름 테스트 한다고 해본 항목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충전문제로 일단 기존 LP-E6배터리를 사용했는데 GPS모드 2로 놓고 wifi 및 동영상 촬영 및 초기 메뉴셋팅등을 하면서 36시간동안 1200여장의 사진과 30분 가량의 FHD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LP-E6N 신형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제 이 배터리로 교체해서 또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는지 실제 써보며 정리해볼께요.

 

2. 카메라 내부 빛샘현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3. 자동 전원 꺼짐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 활성화 되는 속도의 일정함이 오막포에 비해 어느정도 보장되는듯합니다만 좀더 써보고 경험적으로 판단해본 후 결론짓겠습니다.

 

4. 아직까지는 라이브뷰만으로 촬영하면서 프리징현상을 겪지 못했습니다. 1주일 더 라이브뷰만으로 촬영하며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5. 적당히 빠른 메모리 카드 사용시 JPG는 무한연사가 가능했습니다. (뷰파인더 연사 기준)

 

6. DNG컨버터 사용시 RAW의 색감은 픽쳐스타일 뉴트럴과 99% 유사합니다.

 

7. 레드닷(적색과포화시 색단절현상), 블루닷(보라색-자외선영역에서의 색변조현상), 블랙닷(하이라이트에서의 색단절현상)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다음 리뷰에서는 감도별 화질, 노이즈, 다이나믹 레인지/RAW 보정 관용도 등과 실제 써보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 카메라로 FF에 입문하거나 DSLR 엔트리 하시는 분들을 위한 최적의 설정법을 짚어보고

 

마지막으로 동영상 및 기타 편의기능 다뤄본 후 총평을 하며 끝내볼까 하네요.

 

 

샘플 사진 몇장 올리면서, 첫번째 리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sec | F/11.0 | 0.00 EV | 5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70.0mm | ISO-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3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육둠가

    리뷰 잘보고 갑니다

    2017.07.23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유지/송문석

    리뷰 잘봤습니다.... 마지막 led 건프라... 신기하고 멋지네요 ^^;;

    2017.07.23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빛날찬

    와.. 아이들 정말 많이 컷네요..^^
    사용기 첫 리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2017.07.23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차단된 이름

    리뷰 잘 봤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7.07.23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

    늘 감사합니다~'

    2017.07.23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DarkSky

    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보고 배웁니다.

    2017.07.24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정우

    안녕하세요! 상세한 설명 잘보았습니다!

    2017.07.24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K

    우... 저는 다른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시야율 98% 짜리 박아넣은건 너무 심하다 싶어요
    아무리 FF보급기라지만 7D Mark II, 심지어 백만원돈인 80D 모델에도 넣어준 100% 뷰파인더를
    2천달러 넘는 기종에는 쏙 빼버렸다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017.07.24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문성 있게 쓰신 리뷰 잘보았습니다. 자주 들려서 읽어보겠습니다.

    2017.07.24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잠뜰애비

    AF개선은 정말 좋지만
    예상대로의 사골센서는 아쉽습니다.
    여전한 시야율도 아쉽구요.

    또 뷰파인더 디자인에 AF포인트 위치에 궂이... 네모사각형을 넣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기술이 요즘처럼 발달한 이 시점에서 궂이 네모테두리가 필요한가 싶어요.)
    저는 디카입문당시 6D가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성능이라 생각하고 바디만 구매해 입문했는데요
    불편하지만 스플릿 달고 렌즈추가없이 쓰던렌즈 재활용하고 있는 입장에선
    AF포인터인 네모사각형이 참으로 보기 싫고(뷰파인더가 좀 더 깨끗했으면 하는 바램), 시야율이 그대로인점(넓고 광활한 뷰파인더를 원해요), 사골센서(센서좀 만들었으면..)이 세가지 이유로 관심밖의 신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은아니지만 뭐 아쉽긴 아쉬운거같아요.

    2017.07.24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대박아범

    기존 6D유저인데 갈아타긴 그래도 여전히 뭔가 아쉽네요
    저같은 기존6D 유저분들은 기다린만큼에 업글은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신규유저는 6두막이 좋은 선택이 될수있지만
    기존유저들은 오막삼이나 오막포로 가야 할것같네요

    2017.07.2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웅파

    정성스런 리뷰 감사합니다

    2017.07.25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avin83

    리뷰 잘 보았습니다.

    오막포를 사용하셔서 그다지 6D2가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6D2 구입고려하는 많은 유저들을 위해 사용기를 올려주시니 고맙네요. 솔직히 타사의 비슷한 FF (예를들면 3년전 D750) 에 비해서 그다지 혁신적이거나 뛰어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몰려있는 AF 포인트, 80D보다 떨어지는 DR이라던지...) 캐논의 (비교적) 저렴한 FF라는 이유만으로 많은사람들이 구입고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사용기도 솔직후련하게 올려주세요~ :)

    2017.07.31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뭐랄까, 하극상 없는 캐논의 정체성이 여지없이 발휘된다고 할까요..^^
    타사와의 비교는 좀 그렇고(하지만 이상하게 추천은 많이들 하는..) 기존의 육디에서 기계적 성능을 조금 더 끌어올린 모습이긴 하네요.
    풀프레임 보급기라는 포지션에 맞는 이러저러한 제약도 많이 걸어두고..

    2017.08.01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초코닷

    항상 감사히 리뷰 보고 있습니다.

    저도 드디어 육두막을 구매해 풀프레임으로 왔는데 조리개 개방하는 맛에 이것저것 찍고 있네요 ㅎㅎ

    현재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마루토스 님께서도 모 사이트에 체크리스트 라고 올려주셨고 저도 참고는 했습니다만,

    빛샘 현상을 체크해보라고 하신 부분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LCD 창에 빛샘을 확인해보라고 하시는건지 아니면 다른 부분인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늘 좋은정보 공유해주셔 감사합니다.

    2017.08.01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주아주 어두운 상태에서 LCD조명을 켰을때, 내부에서 빛이 새어 그 빛의 영향으로 노출이 변하고 야경 촬영을 망치는 일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로는 없네ㅛㅇ.

      2017.08.02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16. 월리오빠

    오호~ 이번에 육두막 고민중에 있는데
    리뷰까지 해주고 계시군요. 방금 오막포 리뷰보고 혹시나하고 최신글 보러온건데 @@
    처음 600D에 삼식이 마운트하고 다녔는데... @@
    풀프레임 고민끝에 육두막에 11-24 생각중입니다. 차츰 24-70, 단렌즈 35, 100 구성을 맞춰볼까 합니다. 렌즈중에 겹치는게 있을까요? @@

    2017.08.02 0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리안

    얘들은 포지셔닝 하난 정말 예술인거 같아요.
    플래그쉽 라인 빼면 '그래서' 산다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다는 느낌....
    센서 화질이야 제가 쓰는 선에서 문제가 있을까 싶기도하고요.
    전 불루닷만 없으면 되요.ㅋㅋㅋㅋ 과거에 너무 크게 데여서...

    아!
    리뷰, 사진이야기 늘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보면서 리플로 인사드리긴 또 처음이네요. :)

    2017.08.02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둠바둠바

    현재 육두막 예판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ㅎㅎ 아직 아마추어이고 풀프레임 처음 입문하는 저로써는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앞으로 리뷰도 기대할게요 ^^

    2017.08.02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캐노논

    사진 편집 프로그램은 뭐쓰세요?ㅎㅎ

    2017.12.08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8.09.05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4.01 21:36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캐논에서는 2016년 말부터 5D mark4, EOS M5등의 굵직굵직한 이슈 신제품의 출시가 이어졌습니다.

 

DSLR, 미러리스 제품군 뿐만 아니라...

 

EF 16~35 F2.8 L III라던가, EF 24-105 IS L II같은 메이저급 고급 렌즈군의 발표도 연달아 행해지면서

 

출시되는 제품 마다 마다 이목을 집중시킨 바가 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어지간한 신제품 다 체크하는 저조차도

 

미처 출시된줄도 모르고 지나갈만큼 조용하게 나온 제품이 하나 있었으니

 

그게 바로 오늘 소개드릴 EF 70-300 F4~5.6 IS  렌즈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몇차례 다른 리뷰에서 제가 언급한 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사진 찍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망원의 캐논"이라 할정도로 캐논의 망원렌즈군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명성의 태반은 고급망원렌즈들의 존재로 인한 부분이 큽니다.

 

중저가 보급형 망원렌즈에 있어서는 캐논의 우위가 특별나진 않았다고 전 생각해요.

 

타사의 저렴하고 좋은 서드파티 망원줌렌즈들이 원체 많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70-200 F4 L 렌즈 같은 고급이면서도 충분히 저렴한 캐논 망원렌즈들의  존재도 켰다 봅니다.

 

 

EF 70-300 F4~5.6 IS 렌즈는 사실 한참전에 출시되었었고 가격 대비 성능이 나쁘진 않은 렌즈로 인식되어 왔습니다만

 

캐논은 바로 그 렌즈의 발전형으로서 이번에 EF 70-300 F4~5.6 IS II nano USM 렌즈를 출시한거죠.

 

 

저 개인적으로는 이 렌즈의 출시에는 몇가지 배경이 존재한다 생각해요. (배경없이 출시되는 제품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첫째는 발전된 흔들림방지 IS기능을 채용했다는 점...

 

둘째는 NANO USM모터를 채용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액정 정보창을 채용했다는 점입니다.

 

 

이 셋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징이 뭐라 생각하세요?

 

바로 [영상]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사진 촬영하라고 만든 렌즈이긴 하지만서도 VDSLR의 동영상 기능을 풀로 살릴 적에

 

가장 문제시되는게...

 

 

첫째 흔들림, 둘째 불필요한 진동음이예요.

 

 

흔들림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이제 M5나 800D등 바디 내에도 채용되기 시작한

 

5축 손떨림방지기능과 조합하여 어마어마한 흔들림 방지를 만들어 내는데

 

 

최신예 나노 USM 모터와 듀얼픽셀 AF를 조합함으로서

 

빠르면서도 조용한 오토 포커싱을 가능케 하는것....

 

구형 거리정보표시창등에서도 발생할 소음을 아예 제로로 만드는 액정 정보창을 넣은 것은

 

 

바로 그런 점을 극대화 하기 위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캐논이 안그런척...진짜 치밀하게 라인업을 만들거든요.

 

 

실제로 IS장착 렌즈에 800D나 M5의 바디내 5축 손떨방을 혼용해서 촬영할 경우

 

삼각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거의 삼각대에 준할 수준의 화면 안정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망원 렌즈 사용에 있어 작은 흔들림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는걸 감안해본다면

 

정말 노골적으로 노리고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습니다.

 

 

그런 제반 사항을 염두에 두고

 

간단하게나마 약 한달여 기간동안

 

EF 70-300 F4~5.6 IS II 렌즈를 사용해본 후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어볼께요.

 

 

아참 오늘도 시작하기전에.......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사용기를 포스팅할 것을 전제로 소정의 댓가를 받기로 하고

 

EF 70-300 F4~5.6 IS II 렌즈를 일정기간 대여받아 사용해보고 작성된 것입니다.

 

잠시 대여받았을 뿐 포스팅의 댓가로 제품을 무상증정 받거나 하지는 않으며

 

저는 철저하게 소비자의 측면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작성했고

 

캐논 코리아는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 내용에 일절 터치하지 않습니다.

 

 

이상의 사항을 숙지하시고 사용기를 읽으시는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께요.

 

 

 

-------------------------------------------------------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250sec | F/11.0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 렌즈를 사용해보며 제가 정말 절실하게 느낀점은

 

아....정말 무난하구나.....라는 점입니다.

 

 

렌즈의 제작 방향 자체는 아마 사진과 영상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었으리라 생각되는데

 

실제 판매가격이 60만원이 채 안되는 비교적 저렴한 렌즈이다보니

 

이 렌즈는 단점이 최소화 되어 있는 반면 스펙이나 성능상 특장점이라 할만한 점은 찾아보기 힘든

 

 

정말 무난한 렌즈로 완성되어져 있다 생각됩니다.

 

 

먼저 대물렌즈에는 67미리 필터 구경이 채용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70-300이라는 화각이 실질적으로는 약 4배 줌....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이 렌즈를 크롭에서 사용하신다면 112-480이라는 어마무시한 망원렌즈가 됩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800D같은 보급기에 끼우고 찍으면 저렴한 가격에 충분히 큰 달사진도 너끈히 찍는

 

그런 조합이 완성된다는 소리죠.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30sec | F/22.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개방 조리개 수치가 4~5.6인것에 비해

 

조임 조리개가 32~45라는 점은 좀 특이한 점에 속한다 생각합니다.

 

 

이 렌즈의 빛갈라짐은 조리개를 22가량 조였을때부터 볼만해지기 시작해요.

 

가격을 생각해보면 예쁜 빛갈라짐이라 하기에 충분합니다만

 

빛갈라짐을 더 강조하기 위해 32나 45까지 조이게 되면 회절현상이 명확하게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목적이 분명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조임 조리개는 피하는게 좋다는것은 이젠 상식화 되어있겠습니다만

 

이 렌즈는 밝은 단렌즈와 비교해보면 조임수치가 특히 더 높기 때문에 이점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 대신이라 하긴 뭐하겠지만 11~22구간에서의 회절에 의한 화질 손실은 그닥 눈에 띄지 않았어요.

 

22를 넘어가면 확 차이나는 느낌이 들고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800sec | F/4.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뭐 이런 류의 망원 줌렌즈가 그렇듯이

 

"멀리 있는 것을 당겨서 찍는다" 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쾌감을 제공해 준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4.5 | 0.00 EV | 81.0mm | ISO-2000 | Off Compulsory

 

 

최소 초점거리가 1.2미터인데

 

렌즈의 길이가 이미 최소 20센티...장망원 모드에서는 30센티 이상이기에 실질적인 체감 최소 초점거리는 1미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마 이게 찍힐까 싶은 실내 근거리에서도 선명한 사진이 잘 나와요.

 

만약 최대 망원모드로 최소초점거리에서 촬영한다면 접사 배율은 0.25%라는,

 

거의 간이 접사 기능 상비 표준 줌렌즈에 비할정도인 점도 장점입니다.

 

크롭바디에서 망원효과와 합쳐진다면 깜짝 놀랄정도의 접사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20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213.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저도 시험삼아 프라모델 촬영 좀 해보다가 깜짝 놀랄정도였어요.

 

최근의 대화소빨 바디에서 촬영한 후, 후보정에서 크로핑하여 웹에 올릴경우라면

 

이 렌즈가 지닌 포텐셜을 120% 발휘할 수 있을겁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0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250.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표준 단렌즈를 엄청나게 선호하고,

 

망원렌즈를 기피하는 경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산책 나가서 흥미를 끄는 대상을 발견하더라도

 

표준 단렌즈로서는 촬영이 어렵다보니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만

 

 

이 렌즈를 마운트 하고 나가니 멀리 있는거 당겨 찍는 망원렌즈 특유의 매력이

 

새삼 대단하구나 하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200sec | F/5.0 | 0.00 EV | 13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226.0mm | ISO-500 | Off Compulsory

 

 

상기했듯이 나노 USM 모터를 채용함으로서

 

뷰파인더를 통한 촬영이건, 듀얼픽셀을 통한 촬영이건

 

빠르고 정확하게 AF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중앙부위주의 포커싱에서는 일말의 불편함도 없을 정도였어요.....

 

 

 

다만...아마 5D mark4같은 바디에서라면 이 렌즈는 F그룹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대개방 조리개가 어둡기때문에 일단 측거점 전부를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좌우보단 중앙부를 사용할때 더 정확성이 담보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213.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219.0mm | ISO-5000 | Off Compulsory

 

 

 

사실 이러한 망원렌즈를 쓰시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단순히 멀리 있는걸 당겨서 찍는것 뿐만이 아니라

 

망원렌즈 특유의 배경압축효과, 아웃포커싱을 만끽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을텐데요

 

 

초점을 근거리에 맞출 경우 아웃포커싱은 정말 원없이 하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조리개 특성상 초점을 원거리에 맞추면 생각한 것 만큼의 배경 흐림 효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어요.

 

원하는 느낌을 얻기 위해서는 초점을 어느정도 거리에 맞추면 좋을까 하는 거리 감각을 키우시면 좋을겁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자....그럼 이제 제가 생각하는 단점들도 짚어볼 필요가 있겠죠?

 

 

먼저 이 렌즈 써보고 제가 느낀 점은....이 렌즈는 사실상 F4 ~ 5.6 이라기보단 F4.5~5.6 f렌즈라 해야 하지 않나 하는거였어요.

 

가장 밝은 F4조리개의 사용 영역이 70미리에서 76미리...즉 최대 광각단 아주 조금만 F4로 사용가능해요.

 

 

실제 화각 / 조리개 수치는

 

F4 70-76

F4.5 77-105

F5 106-175

F5.6 176-300

 

 

입니다. 조리개가 어두워지는 영역이 유저의 바램보다 한두발 빠르다고 해야 하나.....

 

이런 점은 꽤 아쉬운 부분이었고요.....

 

 

코가 어마무시하게 나오는 점 또한 아쉬운 점입니다. 뭐 이런 류의 저렴한 망원렌즈에선 피하기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요.

 

 

70~100미리 영역 화질이 객관적으론 가장 화질이 좋은 편이지만,

 

보통은 최대한 당겨 면적당 정보량이 높아보이는 최대망원이 더 화질좋아보이는 기분이 들거예요.

 

 

저처럼 조리개 수치 1.2나 1.4 의 극 밝은 단렌즈 위주로 쓰시던 분들이라면

 

F4나 5.6이라는 어두운 조리개와 그로 인한 감도, 셔터속도에 신경 아주 많이 쓰셔야 할거예요.

 

저도 처음 한동안 적응이 안되서 고생좀 했습니다...;

 

 

 

뭐 그러한 태생적인 단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60만원이 채 안되는 장망원줌렌즈로서는 경이적이리만치 색수차도 없고 플레어나 고스트도 잘 억제되는 편입니다.

 

 

망원렌즈의 성능에서 그러한 것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는 못하겠지만요.

 

 

 

총평하면 그렇습니다.

 

캐논에는 캐논렌즈를 써야 AF의 정확성이 담보되는 최근 경향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갖출거 다 갖춘 이러한 렌즈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면 좋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어요.

 

 

 

제식으로 말해본다면....

 

 

애초에 서드파티가 메인스트림의 아쉬운 점들을 잡아주면서 비교적 저렴하게 나와 틈새를 노리기 마련인데

 

이런건 메인스트림이 작정하고 서드파티의 틈새를 노린다는 느낌이랄까요....;

 

 

 

화질이 특별히 좋은것도 아니고 스펙이 특출나지도 않지만

 

그냥 무난하게 무난한 수준의 촬영을 무난한 가격대에 누리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70-200 2.8 IS L 2 같은 고급 망원줌렌즈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그거 하나 살돈이면 이 렌즈를 5, 6개쯤 산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하니까 말입니다.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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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milingso

    망원인데 가볍고 빠르다. 두달정도 써봤는데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있다는거?백사2에 비하면 아담해서 좋더군여 ㅎ

    2017.04.01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청사포

    섬세한 부분까지 모두 담아 올려 주시는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루토스님의 후기를 보고 있습니다.
    젊어서 잠시 몰두했던 사진에 30년도 더 지나 다시 시작하려니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마루토스님의 글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얼마전 크롭바디에 8-15, 24-105 렌즈를 갖추고 '이걸로 충분하겠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렌즈를 마지막으로 갖추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4.01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렌델

    부탁드린 달 사진도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800D리뷰에서도 보고 인사드리는걸 깜박했네요. 이 렌즈 손떨방이 좋은건지 바디와 합쳐져서 좋은건지 아무튼 올려주신 영상은 정말 감동입니다 ㅎㅎ 어느 정도 화각에서 촬영하신건가요? 저는 크롭바디에서 55-250mm stm렌즈 쓰는데 렌즈 손떨방만으로는 사진 찍을때 손떨림은 잡아줘도 영상 찍을때는 많이 흔들리더라구요ㅠㅠ (250mm에다가 두고 무대에 있는 사람 따라가고 있었으니 극한 상황이긴 했습니다만ㅠ)

    캐논 풀프레임용 렌즈 중에 이정도로 영상에 특화된 렌즈는 거의 없는것 같은데 앞으로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쓰고 싶어서요 ㅋㅋ 지금은 크롭바디 stm렌즈들은 무소음+손떨방이 되고 오히려 풀프레임 고급렌즈들이 모터 소리가 더 많이 나는것 같아요. 손떨방이 아예 안들어간 단렌즈도 많고 말이죠. 심지어 신계륵도 손떨방이 없고ㅠ 손떨방은 바디떨방을 넣어서 (언젠가..ㅠㅠ) 해결을 한다고 쳐도 모터 소리는 어떻게 해결을 하려나 모르겠네요. 이번에 이파리 들여서 usm 모터 렌즈 처음 써보는데 사진 찍을때 모터 소리는 괜찮은데 라이브뷰에서 드드득ㄷㄷ 개선이 필요해보이더군요.

    2017.04.03 0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렌즈 모터소리는 사실 외장 마이크사용이 답이긴 한데 번거롭다는게 안타깝죠. 나노usm은 stm보다 빠르고 usm보다 조용한게 모토이긴 합니다. 뭐 두마리 토끼를 완전히 다 잡았다고 할순없지만...;

      2017.04.03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4. 코가 튀어나온 모습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탐론 70-300 VC의 인기에는 손떨방과 화질 뿐 아니라 렌즈의 형태와 후드 생김이 아주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탐론 70-300 VC의 손떨방은 정말 뷰파인더 상에서 몸으로 느껴질 정도로 잘 잡아주나 움직일때는 부드럽다기보다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강한데, 얘는 손떨방 성능은 비슷할 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역시..ㄷㄷㄷ VDSLR용이라면.. 크롭바디에서 사용한다치고.. 애들 노는거 혹은 학예회(?)같은거 찍으려는 학부모에게 엄청난 아이템에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70-300이라는 화각 자체가 DSLR을 처음 접하며 한번쯤은 써보게 되는 렌즈인데(크롭에서 300mm의 달촬영은 꼭 한번씩 해보곤 하니까..) 확실히 70-200같은 거대하고 무거운 렌즈와의 비교에서 휴대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렌즈의 무게만 1kg이 넘어가버리니 가지고 다니기도, 들고 촬영하기도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역시나 가변조리개 수치를 아슬아슬하게 맞춰놓는 캐논의 기술은 대단합니다 '-'

    2017.04.13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6.11.13 09:39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sec | F/2.8 | +0.33 EV | 16.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d-eye reduction mode

 

E-TTL 플래시 동조 테스트삼아 찍고 찍은김에 흥이 올라

 

후보정 있는대로 해본 사진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보정해놓으면 M5의 성능이나 느낌은 알수 없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신다면

 

"저인간이 평소 오막포같은 고오급 카메라로 건프라 찍어 올리던거랑 느낌 거진 같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이는 바꿔말하면 "오막포로도 하던거 M5로도 못할거 없구나"랑 일맥상통합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일단 DSLR급의 센서를 달고 나온 이상

 

미러리스가 되었건 고오급 DSLR카메라가 되었건 결과물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2016/11/06 - [CAMERA] - EOS M5 감도별 노이즈 샘플(RAW/JPG) 2편

 

 

지난주에 올려드렸던 이 감도별 노이즈 샘플을 보시면

 

실질적으로 감도별 노이즈나 화질에 대해서는 80D와 비등하거나 약간 나은 수준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테고요.

 

 

 

그럼 대체 어디서 얼마나 다르기에 가격차 크기차가 그렇게 나는건가....하면

 

결국은 편의성과 신뢰성의 차이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M5를 한달에 걸쳐 사용해보며 제가 느꼈단 바로 그 신뢰성, 편의성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며 체험사용기를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죠.

 

 

자 그전에......

 

 

1.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EOS M5 선행 양산기와 EF-M 15-45mm f/3.5-6.3 IS STM 렌즈를

약 1개월의 기간동안 대여받아 사용해보며 느낀 점 및 샘플 사진등을 올리는 체험기입니다.


2.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하며 캐논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EOS M5 및 EF-M 15-45mm f/3.5-6.3 IS STM 를 증정받거나, 할인받지는 않습니다.


3. 캐논 코리아측은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의 내용에 대하여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 또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대로 적을 것입니다.


이상의 사실을 먼저 고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체험자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여 적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

 

 

 

 

 

 

 

 

M5의 타임랩스 기능은

 

5D mark4의 그것보다 조금 더 발전하여

 

노출의 변화를 주며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지난 리뷰에서 말씀드렸었는데

 

그에 대한 실질적 샘플을 보여드립니다.

 

 

위의 것은 유리창 너머로 촬영한거여서 좀 뿌옇게 보인다는 점을 감안해서 보아주시고

 

(요즘 날씨는 나가서 타임랩스 하다 감기몸살걸리기 딱임;;)

 

 

 

타임랩스 기능 쓰면 대략 이렇구나 하는점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몇번에 걸쳐 이걸 시험해보면서 제가 느낀 점은....

 

 

인터벌 촬영과는 달리 말 그대로 바로 영상화 시켜버리는 기능이기 때문에

 

촬영에 앞서 색이나 컨트라스트같은 부분, 특히 캐논 특유의 픽쳐스타일 같은것을

 

철저하게 잘 계산하고 설정해서 촬영했을때만이

 

비로소 제대로 된 타임랩스 다운 타임랩스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대충 설정해놓고 대충 타임랩스 해본들 우리가 유튜브같은데서 보던 그런 걸작 타임랩스같은 느낌은

 

절대로 들지 않습니다....;;

 

 

 

 

 

 

 

 

 

 

이 두개의 영상은

 

스크린을 180도 돌려서

 

제 딸아이가 자기가 나오는 화면을 보면서 촬영한 것입니다.

 

 

초점은 자동 초점이예요. 애초에 스크린 돌려서 찍은거라 애 얼굴 터치할 수도 없었고

 

서보 모드로 놓은 후 믿고 찍어본 것입니다.

 

 

 

 

렌즈는 22미리 전용 단렌즈를 사용했고 바디 IS 를 사용해서 제가 두손으로 들고 촬영했어요.

 

그 결과 초점이 제 아이 얼굴에서 벗어나는 일도 없었고

 

영상의 흔들림이 너무 심해 울렁거리지도 않으면서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약간 아웃포커싱 시켜 뮤비 비스무리한 느낌 주며 담는데에는

 

충분히 그 역할을 해 낼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충분히...는 아니죠 사실. 거의 70D, 80D에 준하는 수준인데.....넘친다 수준;;

 

 

 

단, 바디 IS기능을 켜고 찍으면 화면이 전체적으로 많이 잘려나가요.

 

전자식 IS라는게 알고리즘 원리상 그럴 수 밖에 없게 되어있거든요.

 

이건 저보다도 팝코넷의 네모세상님이 훨씬 잘 다뤄주고 계시기에

 

링크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canon&page=1&sn1=&divpage=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916

 

 

 

 

 

 

 

화면을 터치하면서

 

초점이 어느정도 속도로 변하는지는

 

이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째 자꾸 사진보다 영상이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데

 

애초에 영상으로 성능을 보여드리는게 더 편하다보니 어쩔수가 없네요.

 

 

 

다음번부터는 리뷰할때 이렇게 힘들게 키보드 두들기지 말고

 

저도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좀 있어보이게 차려입고 건방진 자세로 카메라 하나 앞에 두고

 

"Yo~ Man~ 이 카메라 suck~~! 저 카메라 God~!"

 

하고 영상으로 하는 리뷰를 만들어볼까봐요 -_-;;

 

 

....아.....전 못생겨서 화면발이 안되니 안되겠죠....?

 

그냥 하던데로 키보드 두드리겠습니다. -_-;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EOS M5의 AF능력에 대해 제 소신껏 말해보자면

 

 

 

이 캐논의 첫번째 미러리스 카메라에

 

무슨 경천동지할 새로운 AF기능이 탑재된게 아닙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와이프가 M1쓸때처럼 쓰며 대충 촬영한 사진)

 

 

어찌보면 이런 사진을 촬영할때

 

포커싱이 아이를 쫓아가며 제대로 촬영해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그 하나가

 

 

여태까지의 캐논 미리러스에서는 불가능했습니다. -_-

 

타사 카메라 사용자들은 당연하다는듯이 잘만 찍고 사진생활하는데

 

 

메이져중의 메이져라는 캐논 미러리스 유저들은 손가락만 빨고 앉았던가

 

시도해보고 실패만 반복하던가 해야 했으니 이게 참 난감한 일이었죠.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저 "제대로 된 첫번째 미러리스"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의 AF가

 

딱 탑재된 그런 수준인거예요.

 

 

바로 직전에 발매된 EOS 5D mark4 의 AF성능과 비교해본다면

 

부족한 점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이건 아무런 객관성이나 근거 없이

 

그저 저라는 개인이 사용해보면서 느낀 바를 주관에 의거해서 대충 수치화 하여 비교한 것입니다.

 

 

높은 점수로 올수록 1점 올라가기 어마어마하게 힘들고 낮은 점수일수록 쉽게 오른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아주세요.

 

 

제 생각에 M1은 10점을 주는것도 좀 많이 줬다 싶은 수준이예요. (M2는 동점임)

 

그에 비해 M5는 80D의 라이브뷰에 거의 근접할만큼 발전했습니다.

 

 

M1이랑은 비교하는게 미안한 수준이고 5D mk4의 라이브뷰와 비교해도 약간 처지는 수준.....

 

 

이정도를 두고 대단하다고 하는 것도 넌센스겠습니다만

 

이정도조차도 여태 안해주고 버티다 넣어줬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되겠죠. (.......)

 

 

같은 듀얼픽셀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느끼기로는 체감상 80D보다 좀 하위...라는 체감이 있긴 있습니다.

 

 

다만 M에 사용되는 M마운트 렌즈군들이.....

 

전반적으로 심도가 깊어요.

 

가장 얕은게 EF M 22mm F2.0이고

 

그 뒤로는 3.5~5.6이나 6.3 같은 렌즈들 "뿐"이다 시피한게 사실입니다.

 

 

이정도 되면 DSLR에 대해 여러분이 기대하곤 하는 아웃포커싱이 그닥 발생하지 않을 심도이며

 

흔히 찍는 거의 모든 사진이 충분히 심도가 깊기 때문에 포커싱이 거진 맞아보이기에

 

M마운트 렌즈만 놓고 AF성능을 논하는건 상당히 넌센스입니다.

 

 

그래서 저 위의 AF예제 사진들도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 EF 마운트 렌즈를 써서

 

촬영하고 테스트하여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그리고 제 생각에는

 

현행 M렌즈들하고 제가 주로 사용하는 EF렌즈(단렌즈 및 고급형 렌즈들)하고는

 

심도는 물론이거니와 발색이나 수차등에서 상당한 성능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거기에 더해 M5 디폴트 색조등도

 

꽤나 차이가 나기때문에 그냥 셔터만 누르는 것만으론

 

그렇게 쉽게 작품사진수준의 결과물이 탁탁 나와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거 기대하셨다가는 쉬이 실망하실 공산이 커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3.5 | +1.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M마운트 렌즈들의 성능이 특별히 부족하다거나 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가격과 그 크기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IS까지 들어간게 대견할만큼

 

잘 나온 렌즈들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애초에 광학이란게 그렇습니다.

 

작고 가볍고 뛰어난 화질....그런건 있을수가 없어요.

 

뛰어나기 위해서는 크고 무겁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괜히 16-35 2.8 L 3 렌즈같은게 300만원 가까운 가격표 달고 새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정도 화질을 내기 위해서는 그정도 무게, 크기가 필요한게 광학이예요.

 

 

그 1/10도 안되는 가격에 반의 반도 안되는 무게의 렌즈가

 

동급의 화질이 나온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일이겠죠.

 

 

M렌즈는 딱, 그 크기와 가격에 걸맞는 성능을 보여주는 렌즈들입니다.

 

게다가 솔직한 말로 종류가 풍부하다고도 하기 어렵습니다.

 

 

거의 사진 초짜분들을 위한 번들 줌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1편에 이야기 했듯이...이 M5는 초짜분들을 위한 카메라가 아니예요.

 

사진찍는 재미, 설정만지는 재미, 카메라를 다루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어찌보면 상당히 본격파의 입문을 위한 카메라라 봐야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M마운트 렌즈가 과연 성에 찰까요.......?

 

 

 

그래서 EF 마운트 아답터가 M5에는 필수가 아닐까....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실제로 M5에 아답터 통해 EF렌즈 끼우면 완벽작동하기도 하고 ....

 

 

 

마침 정품등록 이벤트를 통해서 추가 배터리 or EF 아답터를 사실상 증정해준다고 하니

 

정품 구매자분들께서는 필히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sec | F/2.8 | +0.33 EV | 20.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d-eye reduction mode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sec | F/2.8 | 0.00 EV | 2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d-eye reduction mode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sec | F/2.8 | 0.00 EV | 16.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d-eye reduction mode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d-eye reduction mode

 

 

600EX2와의 궁합도 완벽합니다.

 

순간광 관련 시스템에 있어 특히 강한 캐논이기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러리스이면서도 고속동조 저속동조 선막동조 후막동조 포함하여

 

E-TTL2의 자동 광량 결정 시스템과 FEL을 통한 광량조정 시스템도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본격 스튜디오에서 동조까지 해가며 아이 성장 앨범 셀프로 촬영하는데 쓴다 하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을 수준이며

 

제가 건프라 촬영하듯

 

 

소품이나 악세사리등의 촬영에 있어서 '미러리스니까 안될거야 아마' 하는 이런게 없습니다.

 

그냥 다 되요. 이런게 캐논의 강점이라면 강점인데.....

 

 

 

그 반면에 안되는 것들도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이 M5라는 카메라의 정체성을 저는 "출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코 "종착점"이 아니예요.

 

 

그렇기에 소소하게 안되는게 참 많은데요...

 

 

1) 확대 촬영시 AF불가 - 오막포에서 엄청 유용하게 쓰는 기능이지만 M5에선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AF시 확대도 불가.

 

2) 자동 ISO상태에서의 셔속 제한 - 4년된 바디에도 들어있는 기능이 여기에는 없습니다.

 

3) 사진촬영시 전자IS 적용 불가 - 영상모드 진입하는 시점에서 이미 크로핑 시작되는데 그거 그대로 찰칵은 못하는 아쉬움

 

4) 샷투샷 딜레이는 사라졌으나 연사후 리뷰진입에는 상당한 시간 소요

 

5) 안티 플리커 - 최신바디에 거의 기본탑재 되는듯하더니 쏙 빠져버림

 

6) 고속연사시 raw 12bit로 저장 - 연사장수와 버퍼링의 압박때문인지 14bit가 아닌 12bit로 저장됩니다. (쿨럭....)

 

7) AF+MF 로 AF초점맞추고 MF로 미세조절기능은 M마운트 렌즈만 가능(...)

 

 

무엇보다도 80D 듀얼픽셀에 준하는 수준이지,

 

동체추척등에 있어서 80D를 능가한다거나 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반면 안되겠지 싶은데 되는것도 제법 있습니다. -_-;;

 

 

언급했듯 타임랩스시 노출조절이라던가

 

오막포에서도 안되는 스마트폰에 와이파이  연결시 사진 범위간단선택 뭉탱이 전송도 가능하고

 

카메라 내에서 raw 뭉탱이 변환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큰 의미는 없더라도.....)

 

 

무엇보다도 5개씩이나 되는 다이얼을 이리 저리 조작하며 사진찍노라면

 

한 20년쯤 전에

 

소니 F505, F707카메라 같은걸

 

완전 메뉴얼로 조작해가며 사진찍을때 느끼던 찍는 재미 조작하는 재미....그런게 되살아납니다.

 

 

 

 

 

최신 DSLR일수록 셔터만 간단히 누르면서

 

최대한 사진을 건지는 그런 안티 스트레스 조작에 더 점수를 주는게 저인데

 

그런 저로 하여금 반 강제로 수동조작을 하게 만들다니

 

M5 너란 카메라 제법 건방진 카메라 (........)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25 | Off Compulsory

(와이프가 촬영한 사진)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들이 촬영한 사진)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6살 딸이 촬영한 사진)

 

 

물론 터치 셔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카메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터치만으로 이런 사진 촬영할 수 있다는건

 

 

M5를 비롯한 여러 미러리스의 장점이겠죠.

 

초점이 맞느냐 안맞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이제는 그게 맞으니 가치가 있는거고......

 

 

 

 

아참 MF와 피킹 기능 이야기를 깜빡했군요.

 

 

이건 LCD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야 이야기가 빠른 부분이기는 한데.......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sec | F/2.8 | +0.33 EV | 25.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d-eye reduction mode

 

 

MF기능을 활성화 하고 나서

 

돋보기버튼을 눌러 화면을 확대 한 다음

 

 

핀이 맞는 영역의 윤곽선이 붉게 보임으로서 초점이 맞았는지 아닌지를 간단히 알수 있는 기능입니다만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AF시 확대불가, 확대시 AF불가라는 제한이 있기에

 

그냥 MF촬영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간이 편의기능이라 생각하시는게 편하실겁니다.

 

 

 

 

 

M5의 화질,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이제 개인적 생각과 함께 총평을 해보자면.....

 

 

3년 늦기는 했으나 이제 제대로 출발선에 설 수 있을법한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M5는 충분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캐논 유저이시거나, 캐논에 대해 매우 좋은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M5는 서브 카메라 혹은 본격 입문용 카메라로서 충분히 그 역할을 다 할거예요.

 

 

가격이 상당히 쎄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정품등록이벤트를 통해 증정해주는 물건을 생각해보면

 

실제 가격은 그렇게까지 쎄지는 않을겁니다.

 

(이벤트안하고 가격을 더 낮추라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거야 머 증정품 알아서 파시면 되고....)

 

 

마침 S사나 O사, 그리고 P사에서도 경쟁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들이 출시되는 시기인데

 

그 가격들이 무슨....고가격으로 대동단결 수준이어서

 

오히려 M5가 더 싸보이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네요. -_-;;

 

 

 

 

 

 

사실 이런거 다 사족이고

 

제 식대로 평하면 이런거죠.

 

 

 

전 여태까지는 캐논 미러리스 산다는 주변사람을 보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렸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캐논 미러리스도 이제 쓸만하다고, 여유되시면 사셔도 좋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네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 물론 저는 계속 오막포 쓸겁니다. 앞으로 한 10년쯤 (......)

 

 

 

 

11월 3주차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될텐데

 

좋은 선택들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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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49class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만 예전에 루머상 들었는데, 연사시 12bit raw로 찍힌다는 설이 있었는데 저장용량 등으로 확인이 가능할까요?

    2016.11.14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돌고래12

    안그래도 미러리스하나 구매해야 할때여서 고민중이었는데,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 주변에 m3 와 22mm 단렌즈 쓰시는 분이 계셔서, 하루 빌려서 사용해봤는데요, 초점도 초점이지만, 동영상 촬영시 렌즈가 초점을 잡을때 stm렌즈임에도 찌찌징 하는 소음이 그대로 녹음이 되더라구요.
    마루토스님께서 m5 사용해 보셨을때, 22mm 나 컨버터로ef렌즈를 물려 동영상을 찍을때 소음에 관해서는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외장 마이크를 달아야 할 수준인지, 아니면 그냥 내장 마이크로도 일상적인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정도의 소음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면, 오막포로도 역시 쩜사나 만투등으로 동영상 촬영시, 소음에 관한 말씀도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2016.11.14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제가 올려놓은 영상을 통해 모터소리를 확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저는 가족용 영상에서는 사실 모터소리가 들어가건 말건 신경쓰지 않아요. 왜냐면 제 아이들이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ㅎㅎ

      2016.11.14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4. 돌고래12

    ㅎㅎㅎ 그게 정답이네요. 감사합니다 ^^

    2016.11.14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avin83

    짧은시간에 포스팅한 16-35 신형렌즈와 M5 리뷰 잘 보았습니다. 발매전에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정말로 이제서야 캐논에서 제대로 준비한 미러리스라는게 확 다가옵니다. 600D를 5년반전에 산 이후에 M5소식을 듣고 또 리뷰를 보고 처음으로 기변해야 하는 고민을 많이했으나... 아직은 동적인 사진보다 정적인 사진위주로 찍는 저에게는 (미혼입니다 ㅎ) 600D도 현 사진생활에 부족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조금 옆길로 새서 전에 올리셨던 35mm 포스팅을 보고 편안한 화각의 단렌즈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크롭마운트시 답답한 40팬케익을 매각했고 24팬케익을 구입할것 같습니다. (크롭바디 환산화각 56mm의 사무방도 너무나 유용할것 같으나 가격이 많이 비싸네요 ㅠㅠ 요즘 캐논이 ef-m마운트를 많이신경쓰느라 ef-s가 찬밥신세가 될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후보정하신 첫번째 사진 멋집니다. 급박한 상황에 있는 전쟁터의 느낌이 확 나네요!

    2016.11.16 0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음....사실 팬케익이 편하기는 하죠. 가볍고 작고.
      하지만 그 댓가는 결국 화질이더군요...; 그래서 전 팬케익은 들여다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6.11.16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6. 별보는그놈

    잘 봤습니다. 종착점이 아닌 출발점에 선 카메라라는 말에 동감하게 되는 장점과 단점들이네요.

    2016.11.21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노

    O사 미러리스 기준이긴 합니다만..

    EVF나 후면 LCD나 배터리 소모는 큰 차이 없습니다. 사실 미러리스에서는 EVF냐 LCD냐는 그냥 배터리 어드벤티지 없이 선택의 문제라..

    2016.11.26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쿠돌이

    이전 리뷰때 2편도 보러오겠다고 해놓고 이제서야 왔습니다^^;;
    저는 스토어에 전시된거 가볍게 만져본 것 뿐이라, 좀 진득히 써본 사람은 평가가 달라지려나~ 했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전자식 손떨방 채용, 그리고 영상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떨어지는 렌즈군, 이제서야 출발점인거 치고는 상당히 거만한 가격, 여전한 캐논의 급나누기를 볼수 있는 바디인듯 싶습니다.
    저는 미러리스를 좋아하지만, 저또한 캐논에서 고르라면 역시 80d를 더 권하게 될듯 싶습니다 ㅎㅎ
    공감가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2016.12.01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6.12.05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10. z49class

    삼각대 플레이트 달면 어댑터나 셀카 둘중 하나는 포기해야되는군여.. 얇아서 슬픈 카메라인듯 합니다

    2016.12.08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게 좀 걸리더군요. 아답터를 달면 아답터에 플레이트 달면 되긴 하는데 저처럼 도브테일 플레이트 하나 계속 달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그게 오히려 더 번거롭고...

      2016.12.08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 슬기

      오늘 사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제가 아주 쬐금 직원분께 설명을 들은게 있어서 댓글드립니다!
      핸드폰앱으로 연동시켜두시면 원격으로 화면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연동 자체는 한번만 하면 그 후로는 와이파이선택만 하시면 되서 어려운 편은 아니고 화면 보면서 초첨도 맞출 수 있고 타이밍 맞게 찍을 수 있었어요 :)
      혹시 원하시는 답변이 아닐까봐 조심스래 남겨보고 갑니다 ㅠ

      2016.12.11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슬기

    사실 사기 전에도 한번 들려서 쭉 봤었는데 그때는 좀 슥슥 넘겨보다가 드디어 오늘 구매하고 쭉 정독해봤어요 :)
    상세하고 냉철한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

    2016.12.11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CHO

    이번에 새롭게 입문하려 찾아보다가 리뷰 보고 팬티 몇번 갈아입고 갑니다... 너무 세세하게 잘 리뷰해주셔서 다른 글 볼 필요가 없는..
    사실 이번에 80D랑 M5랑 많은 고민중에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도 뭘 사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네요..
    휴대성 빼면 80D이긴한데 무게도 그렇고 프로세서도 많이 차이나는지 잘 모르겠으니..
    제가 아직 군인이라 알아보고 다닐 수도 없어서 참 난감하네요 ㅠㅠ

    2016.12.17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꼬무

    오막포+D750 쓰고있는데 급 뽐뿌와서 구매 직전까지 갔는데 EF렌즈 마운트 해서 서브로 쓰기에는... 그냥 750에 세로그립 떼고 쩜팔 물려 나가는것과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그순간 장점인 휴대성은 없어지는것 같아서.. 결과물도 언급하신것처럼 EF렌즈를 마운트해서 찍어도 판형때문인지 작품처럼 쫙쫙 뽑아주는 느낌은 못받아서 그냥 조미료 팍팍들어간 이펙트 효과가 여러개 있는 gr2를 질렀네요;; x70은 얼마 못쓰고 방출했는데 gr2결과물은 엄청 맘에 드네요~!! 서브는 그냥 일상에 아무때나 들고 나가고 그때그때 웹용 jpg로 쓰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근데 가격은 둘이 30정도 차이밖에.. 없네요 ㅠㅠ

    2016.12.30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꼬무

    리뷰가 너무 좋아 m5관련 글 모두 정독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2016.12.30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ansoi

    리뷰 정말 잘읽었습니다!
    카메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 다는 이해 못했지만요7ㅎㅎ
    50D 80D M5 고민중인데 카메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걸 제일 추천하시나요?
    용도는 거의 일상, 여행용이 될것 같아요! 제가 1년간 해외에 나가있을 일이 생겨서ㅎㅎㅎ
    그렇다고 휴대성이 1순위는 아니에요ㅎㅎ 카메라가 뭐 1kg만 안넘으면 되죠뭐ㅎㅎㅎ

    2017.01.14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지나가던이

    뒤늦게 리뷰를 읽게 되었는데요.

    80디 라이브뷰와 차이는 결국 어댑터 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딜레이 정도로 이해하면 될려나요?

    출시시기도 별차이 없고 같은 기술인데 좀 차이가 나는걸로 서술하셔서요.

    2017.01.20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M5 구매자

    리뷰 잘 읽었습니다. 여태까지 읽어본 리뷰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리뷰였습니다.
    사진이 직업이 아닌 이상 초보자인 저도 80D 와 M5 고민하다가 휴대성의 중점을 두어 M5 를 구매해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작성하신 M5 단점 중에 뷰파인더로만 보는게 안된다고 적으셨습니다만..실제로 뷰파인더로만 촬영,메뉴,등 모든걸 할 수 있습니다.

    메뉴버튼>몽키스패너메뉴1>표시설정>수동표시>화면(LCD),뷰파인더 둘중에 선택.

    그리고 각 촬영모드 M,AV,TV,P..에서 info 메뉴를 3번 클릭 후, 촬영정보를 표처럼 나오는 곳에 밑에서 두번째 맨오른쪽에 조작버튼 사용자 설정에서 M-fn 마이 펑션 버튼을
    뷰파인더>화면 전환으로 해놓으면 아주 편리하게 쓸수 있습니다.



    2017.02.06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7.03.01 21:04 [ ADDR : EDIT/ DEL : REPLY ]
    • 4월에 캐논에서 보급기, 준중형기, 그리고 미러리스 신형이 나옵니다. 신형이 나온단 소리는 구형가격이 하락된단 소리죠...

      새로 나올 신제품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지만 영상위주시라면 구형 80D 노려보심이 어떨지? 100D나 m3는 사실 추천드리기 좀...

      2017.03.02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19. M5 괜찮은 기종이지만 저조도 촬영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말을 많이들 하더라구요

    그외에는 가성비가 참 문제같다고들 하는데

    가까운 중국이나 미국에선 700불~900불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80D급 성능의 가벼운 미러리스라고 홍보를 해서 카메라를 시작하는 많은분들이 설래이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인데 명쾌한 비교 감사드립니다

    2017.03.18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킹스맨

    안녕하세요. 리뷰 잘읽었습니다. 갑자기 500D카메라가 고장나서 여러 기기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르토스님의 리뷰보고 더 혼란스럽네요. ㅠㅠ
    제 500D가 오래됐기도 하여 고치지않고 기변을 할 생각입니다. m5가 80D와 같은 급이라고 사람들이 말하길래 큰 차이없다면 80D보다 휴대성좋은 m5를 구매할 생각이드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80D와 7D Mark2와도 생각중이며 7D mark2가격이 170정도하다보니 그 보다 저렴한 6D가 보입니다. 4개 기종 중 어떤것으로 할지 매우 고민스럽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7.03.20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z49class

    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요...
    12비트와 14비트는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1매 촬영과 연사 촬영시 겉보기 용량은 딱 오차범위 내라고 해도 될정도로 대동소이 합니다..
    아니면 보정관용도에서 차이가 나는것인가요?

    2017.03.25 0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6.11.06 10:50

 


EOS M5 프리뷰 체험 사용기의 한 파트인 화질 노이즈편입니다.

 

 

전제조건은...일단 PC에서 보셔야 화질 및 EXIF를 제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EXIF도 안보일 뿐더러 화질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픽쳐스타일 뉴트럴, 자연간접광으로 촬영되었습니다.

 

JPG는 노이즈 리덕션 디폴트(노멀),

RAW는 노이즈 리덕션 제로 DPP 컨버트 상태입니다.

 

바꿔말하면 JPG는 그냥 여러분이 카메라 사서 찍으시면 노이즈 대략 이대로 나온단 소리고

 

RAW는 여러분이 무슨 수를 쓰시건간에 저보다 노이즈를 더 많이 만들어 내실 수 없습니다.

 

어떻게 촬영하셔도 제가 RAW 샘플 촬영한것보다 노이즈가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제가 보여드리는건 매 리뷰때마다 마찬가지지만

 

항상 맥시멈 노이즈입니다.

 

RAW는 이렇게 보여드려야 실제 구매자분들께 도움된다 믿기때문에...

 

1편과 다른점은 ISO 3200부터 1/3스탑씩 세분화 해서 보여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아예 새로 작성했습니다.

 

 

 

 

1. JPG촬영 리사이즈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sec | F/8.0 | 0.00 EV | 22.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5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6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2. JPG촬영 중앙부 100% 크롭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sec | F/8.0 | 0.00 EV | 22.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5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6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3. JPG촬영 주변부 100% 크롭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sec | F/8.0 | 0.00 EV | 22.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5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6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4. RAW촬영 리사이즈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sec | F/8.0 | 0.00 EV | 22.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5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6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5. RAW촬영 중앙부 100% 크롭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sec | F/8.0 | 0.00 EV | 22.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5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6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6. RAW촬영 주변부 100% 크롭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sec | F/8.0 | 0.00 EV | 22.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4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5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2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8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64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16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8.0 | 0.00 EV | 22.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헉헉헉헉 총 90장이네요. 힘들어 죽겠...-_-;;

 

대체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주말에 제가 애들도 놔두고 이러고 있는지 원;;;

 

 

 

여튼 RAW를 좀 만져보고 나서 느껴지는 건데

 

M1 raw를 만질때 그 턱 숨막히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raw인데 raw안같은 그 기묘한 위화감이랄까

 

그런게 분명히 많이 사라지고

 

의외로 기대 거의 전혀 안했음에도 전반적으로 화질이 꽤나 괜찮네? 하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AF가 기대만큼이라면 기타 기능은 좀 기대이하, 화질은 기대이상.....이런 느낌이네요.

 

총평은 리뷰 2편에서 다루겠습니다만

 

참 재미있는 제품이네요. ㅎㅎㅎ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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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뷰 감사합니다~ 전편보다 더한 90장이라니요 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6.11.06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캐논도 고감도가 엄청 좋아졌군요.^^
    그런데 RAW 노이즈가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다고 하셨는데...
    실제 환경에서 고감도를 사용할 경우 위의 세팅보다 더 어두워지기 때문에 노이즈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같은 감도, 같은 암부라도 광량(셔속)에 따라 노이즈량은 달라지잖아요.
    저것보다 노이즈가 더 나올 수 없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데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6.11.06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찍는 환경이 아니라 보정환경과 설정에 대한 부분입니다. 애초에 환경가지고는 비교가 안되죠.

      그 어떤 raw프로세싱 프로그램보다 dpp가 노이즈가 강하게 생기는데 거기서 노이즈리덕션을 아예 안걸고 날것 그대로 보여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샤픈이야 별개로 치고 이 프로세스가 노이즈가 가장 강해요...

      2016.11.06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3. 응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종합편만 남은건가요? 80D 와 비교해서 장단점 같은 것으로 정리해주셔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11.08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건담베이스

    안녕하세요 중간에 있는 노말을 하나 샀는데 손과머리에서 파는 h행거베이스 맞나요? 퀼이 좋아보여서 ㄷㄷ..

    2016.11.13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휘바휘자

    몇개의 포스팅 유익하게 잘 읽고 갑니다~~ 깔끔하고 자세하고 쉽게 풀어쓴 리뷰와 충분한 이미지컷들! 그리고 솔직한 사용기 !! 최고였어요. 카메라 결정하는데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1.18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6.10.30 09:39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일정상 세월호 관련 사진을 M5로 촬영하러 갈 시간이 도저히 없어서 이번만 일단 보통사진으로 시작합니다>


 

 

1.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EOS M5 선행 양산기와 EF-M 15-45mm f/3.5-6.3 IS STM 렌즈를

약 1개월의 기간동안 대여받아 사용해보며 느낀 점 및 샘플 사진등을 올리는 체험기입니다.


2.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하며 캐논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EOS M5 및 EF-M 15-45mm f/3.5-6.3 IS STM 를 증정받거나, 할인받지는 않습니다.


3. 캐논 코리아측은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의 내용에 대하여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 또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대로 적을 것입니다.


이상의 사실을 먼저 고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체험자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여 적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

 


2012년...이었던가요.

 

한창 올림푸스나 소니, 파나소닉등에서 미러리스 신제품의 러시가 이어지던 당시에

 

캐논은 왜 미러리스를 안만드는지, 만든다면 언제 만들것인지

 

어떤 스펙을 지니고 나올것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미 보급기 시장의 판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캐논이

 

굳이 미러리스 시장에 발을 담그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담근다면 타사로서는 흉내내기 어려운 큼직한 메리트를 확보했을 때일 것이다...라며

 

나름 머리를 굴리고 있던 그 해 여름

 


 

M은 갑작스럽게 발표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뜬금포였죠.

 

5D mark3가 그해 초에 화려하게 발매된 후였으니 더더욱 뜬금포였었달까요.

 


 

사실 이해 못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 시장만 보더라도 캐논이 시장에 구축한

 

'여자와 아이가 잘 찍힐 것 같은' 느낌의 브랜드 특성이

 

좋건 싫건 사람들의 선입견에 깔려있는 상태에서

 


 

"가볍고 쓰기 편한, 하지만 DSLR에 버금가는 화질과 아웃포커싱이 되는"

 

캐논 미러리스가 나온다면 바로 사겠노라는 분들의 수는 적지 않았거든요.

 


 

M은 그렇게 큰 기대를 받으며 가을에 출사표를 던졌고

 

 

 

거짓말 약간 섞어 거의 100만원(......)에 근접한 발매가로 한번 놀란 사람들은

 

실제 기기를 받아들고 그 처참하리만치 느리고 부정확한 AF에 두번 놀라야 했습니다.

 


 

그 AF성능은 지금까지도 인구에 회자될만큼 대단한 것이었어요. -_-;;

 

그 다음해인 2013년 어마어마하게 큰 이벤트를 하며 AF가 업그레이드 된 펌업을 실행했는데

 

제가 아는 캐논의 역사상 AF 업그레이드 펌업을 이렇게 대대적으로 해준것도 M이 처음이었습니다.

 


 

업그레이드 해도 AF성능이 한참 모자란건(.....) 매한가지였으나

 

놀랍게도 M은 어느정도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합니다.

 


 

발매가 100만에 육박했던 카메라를

 

단돈 번들킷 19만9천원, 더블킷 34만9천원에 파는데

 

순식간에 품절 안되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만요. (.........)

 

 

 

어쨌거나 저와 M의 첫 만남도 이때였습니다.

 

캐논의 첫 미러리스의 성능이 못내 궁금했던 저는 공식 체험단에 지원했었고...

 

곧 그 결정을 후회해야 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sec | F/5.0 | 0.00 EV | 50.0mm | ISO-640 | Off Compulsory


 

M의 성능이 제 상상을 어마어마하게 초월하리만치 끝내주었기 때문입니다.

 

매우 안좋은 의미로 말입니다. (.......)

 

당시 리뷰에도 적었었습니다만

 

오죽하면 제 와이프가 암만 셔터를 눌러도 초점이 안맞고 사진이 안찍힌다며

 

카메라 던져버리려 할 정도였어요.

 

지금 돌아봐도 당시 M사진중에 초점 제대로 맞은 사진이 얼마 없을정도네요.

 

Canon | Canon EOS M | Pattern | 1/200sec | F/2.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당시 체험해본 제 결론은

 

"형편없는 AF지만 EF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아답터의 존재와

 

미러리스중 유일 제대로 된 TTL시스템을 지원한다는 것이 이 카메라의 존재의의"였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EF-M 마운트 렌즈를 붙여서

 

가볍고 간편히 들고 다니라고 만든 것이 미러리스 카메라인데

 

그런게 과연 메리트가 될 수 있는가....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몇달 후,

 

저는 신형 DSLR카메라를 선행 체험하게 되었고

 

그 바디의 뛰어난 성능에 전율을 느껴야 했습니다.

 

 

 

네. 바로 캐논 최초의 듀얼픽셀AF를 장착한 70D가 그해 여름에 나왔거든요.

 


 

그당시 제가 70D의 선행 양산기를 대략 한달여의 기간동안 체험할때

 

캐논 코리아 측에서는 이례적으로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을 해달라던가, 리뷰를 작성해달라던가....그런거 없이

 

그냥 한번 부담없이 써봐라...라고만 했었어요.

 


 

그런데 한번 써보고 나니 이건 뭐.....와 진짜...

 

M쓰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리고 10년 묶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랄까.

 

 

Canon | Canon EOS 70D | Pattern | 1/16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듀얼픽셀과 스위블 터치패널의 조합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며

 

캐논 아직 죽지 않았음을 저는 실감할 수 있었고

 

자발적으로 포스팅을 통해 그 뛰어난 성능에 대해 널리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당시 제가 느낀 느낌을 크게 2가지로 요약하면

 


 

첫째, 이건 VDSLR의 혁명이다.

 

당장 애키우는 엄마아빠나

 

걸그룹 직촬 직캠그룹은 이걸로 대동단결할것을 장담한다(....)와

 


 

둘째, 듀얼픽셀이야말로 캐논 미러리스의 바람직한 미래다! 라는 거였어요.

 


 

그당시 포스팅의 한구절을 가져와보면 이렇습니다.

 

 

 

[이 새로 만들어진 듀얼픽셀AF가 앞으로 어떤 라인업에 채용될진 알수없습니다만

 

제입장에선 캐논 고려하시는 이땅의 아빠 엄마 가족 취미 사진사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단언컨데 앞으론 듀얼픽셀AF 도입안된 캐논 바디는 사지 마세요" 라고요.(.....)

 

 

 

그게 미러리스건 DSLR이건간에 말입니다.

 

만약 미러리스 M 후계기중에 이거 채용안되면....그땐 정말 작정하고 욕좀 할 생각입니다. ㅋ]

 

 

 

그리고 저는 

 


 

M2가 나올때에도

 

M3가 나올때에도

 

M10이 나올때에도

 


 

욕만 해야 했습니다. -_-;;

 

 

 

앞으로 어떤 신묘한 새로운 기술이 또 등장할지 알 수 없습니다만

 

현 상태에서 듀얼픽셀은 캐논에 있어서는 최선의 한수예요.

 

듀얼픽셀이냐 아니냐 하는데서 발생하는 성능의 차이는 말로 형용할 수 없으리만치 큽니다.

 


기존 광고같은데서 흔히 보이는  

 

하이브리드 어쩌고 AF가 이전에 비해 몇점몇배 뺄라졌다느니

 

몇퍼센트 향상되었다느니...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듀얼픽셀이냐 아니냐는 1이냐 0이냐 수준으로 차이나요 (.......)

 

미러리스에서 듀얼픽셀이냐 아니냐는 자동차냐 자전거냐 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그런데 매번 안넣어주니 보는 사람 입장에선 열불이 안날수가 없었으며

 

그 긴 시간동안 제가 게시판이나 블로그, 페북에서

 

캐논 미러리스를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면 말렸지....(........)

 

 

 

어쨌거나 2016년 여름,

 

오랜 기다림 끝에 모습을 드러낸 캐논의 자부심 5D mark4가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그때

 

 

 

이번에도 뜬금포로 M5는 갑작스레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5D mk3-M 콤보마냥

 

이번엔 5D mk4-M5 콤보로말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이제사 드디어 겨우 !!

 

듀얼픽셀이 달려 나온다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과거 4년의 기간동안

 

M에게 듀얼픽셀이 없다는 이유로 괄시해왔었는데

 

그렇다면 이제 반대로 듀얼픽셀이 들어갔으니

 

이제는 다른 분들에게 이 카메라를 권해도 되는 것일까?

 

하는 점에서 약간의 책임감과 함께 호기심을 느꼈어요.

 


 

그래서 선행체험 제의를 캐논측으로부터 받았을때

 

"헐? 이사람들이 내가 EOS M 시리즈를 그렇게 까던거 알면서 나를 지목해??

 

대체 이번엔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는거지;??"

 

 

 

하고 생각하며 얼씨구나 ok를 했고

 

이제 그 사용해본 실제 느낌에 대해 여러분께 이야기 드릴 준비가 되었다 생각하여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오늘따라 서론이 길죠?

 

그만큼 제가 캐논 미러리스와 듀얼픽셀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는 뜻일겁니다. -_-;;

 


 

일단 가장 먼저 이야기 할건 역시 듀얼픽셀의 채용과 그에 따른 초점 성능의 향상인데요...

 

그냥 여태까지 있었던

 

M, M2, M3, M10....다 잊으세요.

 

 

딱 80D를 뷰파인더 없이 듀얼픽셀을 활용하여 LCD로 찍을때의 성능과 대동소이합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틸트 터치패널과 합쳐져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는 듀얼픽셀이

 

이번에는 EVF 즉 전자식 뷰파인더와 조합되면서 더더욱 강력해졌는데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뷰파인더를 통해 대상을 바라보면서

 

손으로 액정 패널을 사삭 만져 초점을 원하는 위치로 탁! 탁! 바로 이동시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극히 직관적인 이 UI의 채용덕에 LCD를 보면서 찍기보다 오히려 EVF를 통해 보면서

 

원하는 곳에 초점을 너무나 쉽게 맞춰 찍을 수 있게 된 것에

 

저는 솔직히 감탄을 좀 넘어 상찬해주고 싶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묻고 싶어요.

 

 

"이거 왜 오막포에선 안되나여?" (........)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어쨌거나 저쨌거나 간단히 말하자면 화면 전체 80% 에 대해서 엄청 쉽고 편하게

 

정확한 초점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한데

 

뷰파인더를 보며 찍건 액정을 보며 찍건 터치를 통해 원하는 곳에 대해 핀포인트로

 

초점을 지정해서 촬영할 수 있게 변모하였으며

 

게다가 답지 않게 무려 동!체!추!적! 도 제법 해냅니다.

 

 

듀얼픽셀이 채용되었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정확도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동체추적이 가능해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우리 딸 얼굴 한번 터치해주고 셔터만 누르고 있었더니 카메라가 알아서 이렇게 담아주는데...

 

그 카메라가 80D도 아니고

 

7D makr2도 아니고

 

5D mark4도 아닌

 

 

무려 미러리스카메라입니다. 그것도 캐논. (......)

 

 

여러분 가르쳐주세요 요즘 캐논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그리고 이 일련의 사진들에서 보실 수 있다시피

 

연사성능도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사성능보다 더 중요한게 하나 있죠.

 

 

 

바로 캐논 미러리스 양대 양악의 단점중 하나로 제가 늘 꼽아왔던

 

샷투샷 딜레이.......즉, 사진 한장 찍고 나면 그 사진 저장하고 리뷰하고 하느라

 

다음 사진 찍으려 해도 셔터 아무리 눌러도 사진이 안찍히는 공백의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긴 ....사진찍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슴속에서 사리가생성되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찰나에 걸쳐 길게 느껴지는 그런 샷투샷 딜레이였기 때문에 제가 M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로 꼽을만했는데...

 

 

 

 

 

이번 M5에서는 버퍼만 가득 차 있지 않다면

 

사진을 찍은 직후에도 셔터를 누르면 바로 사진이 찍힙니다.

 

딱 DSLR급에서 라이브뷰로 촬영할때의 샷투샷 딜레이가 있는 정도고

 

기존의 M같은 경우랑은 비교도 안되는 쾌적한 촬영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솔까말....이 두가지 확인했으면 이제 다른 항목의 리뷰는 하나 마나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 두가지가 기존 미러리스 M에 있어 크나큰 약점이었는데

 

모두 크게, 가장 바람직한 형태로 개선되었다는 것이 M5가 지니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사. 라는 단서를 붙여야 하지만 말이죠. (.........)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15.0mm | ISO-640 | Off Compulsory

 

 

 

그리고 기타 사항으로 몇가지 추가로 짚어보자면...

 

 


1. 당연한 말이지만 1 배터리만 들고 해외여행 가는건 무리무리.

약간 하드코어 하게 쓰긴 했지만 첫째날 겨우 한나절 버티고,

충전한 후 둘째날 와이파이 공유 하고 뭐하고 했더니 반나절에 나가고,

충전한 후 셋째날 찍고 메뉴보고 놀고 하다보니 한나절 못버티고 나가는 수준이었습니다.

 

 

2. 기존 M시리즈를 포함한 캐논 카메라군의 특징이긴 한데, "연속 AF"기능 켜놓으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달아요.

왜 이걸 언급하냐면 이기능 하나 켜느냐 마느냐가 체감상 거의 3~50% 수준의 차이를 냅니다.

하지만 이걸 켜놓아야 재빠르고 편하게 초점맞춰가며 사진찍을 수 있으니 선택을 잘하셔야...

 


3. 이런게 바로 캐논 리뷰할때 저를 빡돌게 하는 부분인데...

예를 들면 오막포에 들어간 타임랩스영상기능의 경우 노출이 무조건 고정입니다.

일출 일몰등 노출의 변화가 드라마틱할때의 타임랩스가 가장 극적이기 마련인데

이러면 반쪽짜리라고 제가 리뷰에서 이야기했었죠?

M5는 타임랩스 촬영시 매 장마다 노출 다르게 선택 가능합니다. 우와아아아아아

오막포는 안되는데 M5는 되요.

 

근데 이러면 저나 다른 오막포 구입유저들이 과연... M5를 칭찬할까요, 오막포를 욕할까요? -_-;

 

 


4. 내장된 간단 보정 기능들 역시 80D에 준합니다. 갯수는 좀 줄어든거같은데

 쓸데없이 많기만 했던거보단 오히려 나은듯...

 

 

5. 배터리는 원조 M과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M3이후 시리즈와 공유된다 합니다.

 

 

 

6. 과연 캐논이라 할까. 일단 아답터를 통한 기존 EF렌즈의 호환성은 완벽합니다.

최신형 16-35 3부터 10년도 넘게 쓰는중인 50.4에 이르기까지 듀얼픽셀하에서 사진촬영 아주 잘되요.

 

하지만 그럼에도 구형 렌즈와 신형 렌즈간의 속도 및 구동방식의 차이는 명백히 존재합니다.

최신 stm렌즈의 초점이 스무스하게 잡히는데 반해서 구형 usm은 점프를 연달아 하는 느낌...

 

그리고 E-TTL 호환성 완벽합니다.

두번째 리뷰에서도 제대로 적어보겠습니다만 필드 및 스튜디오까지 포함해서 순간광을 쓰는게

가장 편한 미러리스는 아마 이 M5가 단독 톱일거예요. 전 브랜드 전 미러리스 다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게 의미가 있나 없나는 개개인의 차이일테지만 여튼 (.......)

 

 

7. 버튼배치나 UI면에서는 불만이 좀 있습니다.

얘를 들면 어떤 모드에서건간에 저 붉은 버튼을 누르면 바로 동영상이 녹화되는데요...

 

문제는 저 버튼이 좀 심하게 눌리기 편한 위치에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아마 이 카메라 사신다면 어깨에 끈매고 달랑달랑

간편하게 들고 다니실텐데요.....

 

제가 그렇게 들고다녔더니 일본여행 이틀동안 저 버튼이 지멋대로 눌려진 횟수가 10번이 넘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카메라 들었더니 동영상 녹화가 한창이고 배터리는 확 달아있는걸 확인했으때 심정이란....

 

게다가 배터리 용량도 그리 안크고 여행지에서 이런일이 반복되면

카메라 성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불만이 안터져나올 수 없는 법입니다.

 

 

아직 정식 양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sw적으로 어떤 조치를 좀 취할 수 있으면 다행이겠습니다만

혹 고쳐지지 않는다면 사용에 주의를 좀 하시기 바랍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그리고 이 카메라를 두주일가량 써보고 느낀 점인데요...

 

다른 리뷰어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계속 지속적으로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 위화감같은걸 느꼈습니다.

 

 

처음엔 그 위화감의 정체를 알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그 정체가 좀 손에 잡힐것같아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된거같은데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M5 라는 카메라는

 

자동화 적인 부분에서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뤄낸 카메라입니다. (캐논의 미러리스치고 말이죠)

 

 

동영상을 찍건 사진을 찍건

 

터치 툭 해놓고 자동에 맡기고 셔터만 누르면 되는 그런 편리함이 존재하는데...

 

 

이 카메라를 조작하며 촬영을 하다보면 막 그런 느낌이 듭니다.

 

 

 

 

미러리스라 해서 맨날 가볍게 만 찍으려 들지 말고

 

미러리스라 해서 맨날 자동으로 만 찍으려 들지 말고

 

 

때로는 조리개 감도 셔터속도 하나하나 직접 조작해보는 재미를 느껴봐라!

 

때로는 EF아답터 키우고 플래시 붙여서 본격파 촬영도 해보라!

 

원터치로 노출보정만이라도 좀 해서 사진의 밝기를 능동적으로 바꿔봐라!!

 

 

그러라고 이런 버튼도 만들고 저런 다이얼도 만들고 요런 UI도 구현했다!

 

사진 결과물만 잘 나오는 그런게 아니라

 

사진을 찍는 즐거움, 카메라를 조작하는 재미를 느껴봐라!

 

 

 

라는게 카메라 전체로부터 느껴져요.

 

 

엄청 편한 카메라임이 분명한데

 

이 카메라를 쓰는,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유저들이라면

 

그 편리함을 애써 잠재우고 이런 새로운 재미들 한번 느껴봐라

 

 

라는 제작의도가 막 감지된다고나 할까요.

 

최대한 버튼의 수나 복잡한 다이얼을 없애고자 노력하는 것이 엔트리 클래스의 특징인데

 

이 M5는 최대한 버튼이나 복잡한 다이얼을 추가해보려고 안간힘을 썼다는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 이 카메라, 돌리는 다이얼의 숫자만 해도 무려 다섯개예요. (........)

 

 

5D mk4의 다이얼조차도 3개에서 그친다는걸 생각해볼때

 

이건 정말 의도적이 아니면 넣을래야 넣을 수가 없는 다이얼 숫자입니다.

 

 

그만큼 조작의 재미, 수동의 재미를 느껴봐라 하는 의도가 분명히 감춰져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그래서일까요?

 

 

 

이 카메라에는 안티 플리커 기능도, 자동 ISO설정시 셔터속도 제한 기능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수동으로 커버하셔야 합니다. (..........)

 

오막포에서도 안되는 타임랩스동영상 노출조정은 되면서 (........)

 

 

 

이번에도 리뷰가 좀 많이 길어지는듯한데

 

렌즈 및 화질에 대한 것과 총평은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바로 이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예고드린바와 같이

 

최소한 정식 발매전에는 올려서 이 카메라를 선택하고자 하는 분들께 최대한 도움이 되어드리도록 애써볼께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PS ) 모든 사진은 JPG 라지, 픽쳐스타일 뉴트럴로 촬영되었으며 포토샵에서 리사이즈되었습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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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ohn Jang

    정성이 어린 리뷰 항상 감사드리며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리뷰 내용보다는 따님 사진만 눈에 들어옵니다.
    딸 둘 아빠라서 그런가요? ㅎㅎ
    기분 좋아지는 사진 감사드려요.

    2016.10.31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침내.... 조난당한 외계인을 잡아오는데 성공했나보군요. 아님 새로운 고문기술(?)이라도 터득했던걸수도...

    2016.10.31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소리 대체 어디서 나는거야?"
      "니 양심. 우리 요즘 통 서로 이야기를 안했지?"

      캐논은 외계인이랑은 상관없이 그냥 양심을 조금 되찾는데 성공한득합니다. (....)

      2016.10.31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4. 오막포 보고 놀랐는데 m5보고 또 놀라고 있네요 ㄷㄷㄷ
    준비해야하나... 싶네요 ㅋㅋㅋ

    2016.10.31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루토스님 안녕하세요. 사용기 감사히봤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오막포에 동영상 촬영시 af 초점영역을 옮겨서 터치할 때 스피드를 조절하는 기능(자연스런 장면전환을 위해서 주로 좀 느리게 설정하는)이 있잖아요.. 80D에도 같은 기능이 있다고하는데 M5에도 혹시 이 기능이 있을까요?

    2016.10.31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네 플리커 방지 기능이 빠진것과 같은 맥락이네요 ㅎㅎ

    2016.10.31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백야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위 체험기와 다른 질문 드립니다
    오막삼에서 아주 약간의 후핀이 발생하는데~~
    오막삼에서 사용자가 핀조정 설정란이 있던데
    이걸로 조정하면 센터에 안가도 해결이 될까요

    2016.10.31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

    니콘미러리스는 쓰레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비교하고 앉았나? 3년 다 되가는 소니바디 a6000보다도 느려터진걸 얘기하는데. 니콘이 왜 튀어나오는건지? 80d 라뷰써봤는데 m3보다 빨라졌다는거지, 무슨 초고속af성능이라도 되는것마냥 과대광고를 하네?ㅈ아무리 지원받고 쓰는거라지만 양심은 팔지마라

    2016.10.31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갑자기 왜 반말이신진 모르겠는데..여튼 '80d 라뷰 써봤다' '타사 바디 대비 제일 느리다' 라고 앞 뒤 없이 대뜸 이야기 하셨고...

      전 미러리스문만 아니라 니콘이나 펜탁스 dslr등도 다 포함했을때 80d 라뷰가 느린축에는 들지않는데 단정지어 80d가 외려 제일 느리다니 그건 사실과 다르다고 한겁니다.
      당장 6d 라뷰만해도 그보다느린데..

      여기 어디에 과대광고가 있고 양심을 파는게 있다는거죠?
      있는것은 대뜸 반말써재끼는 난독증 독자분이 아닐까요(....)

      2016.10.31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9. .

    좀 갖다댈려면 대중적인것과 비교를 하든가? 펜탁스? 니콘미러리스? 개그나 해라 ㅡ.ㅡ

    2016.10.31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kotobu

    딱히 글만 읽어선 동체추적이 된다는게 와닫지 않네요. 몇년전에 출시된 a6000조차도 애들 뛰어다니는건 가볍게 잡아내는데... 샘플 사진은 천천히 걸어오는 모습이니까요. 두번째 리뷰에선 뛰어다니는 모습이나 날아다니는 새, 자동차같은걸 좀 찍어주셨으면 하네요

    2016.10.31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그 간단하고 당연한 걸어가는 것 조차도 찍는게 불가능한 것이 캐논 미러리스였었습니다. (.....)

      다음 리뷰에서는 뛰어다니는 모습이나 날아다니는 새, 자동차 같은거 찍어보고자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만

      M5의 af능력이 갑자기 초월적으로 대단해졌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본문에서 이야기 하듯 이제 제대로 된 출발선에 선거예요. 갑자기 M5 af성능이 모든 미러리스 다 발 아래 둘만큼 대단하냐면 전혀 그런거 아닙니다.
      80D에 준한다고 제가 말했지, 80D를 넘어선다고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

      몇년전에 되었었어야 했는데 안되어 왔기에 제가 본문에서 그토록 분노했었던 것이고

      몇년전에 되어야 할게 이제 제대로 되기에 첫번째 미러리스라고 적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

      2016.10.31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응원

    마루토스님, 힘내세요!
    다들 대단한 것을 원하지만 실제 사진 찍기엔 대단한 것보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더 중요하죠. 대단한 것들은 크고 비싸서...
    그리고 역시 80D와 비교가 되는데, EVF 배율은 어떠한가요? 80D의 OVF 보는 것에 비해 상의 크기가 비슷한지요?

    2016.11.01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배율...80D 써본게 하도 전이라 그 배율 느낌이 기억은 안나지만 EVF 배율은 약간 작은 느낌입니다. MF피킹시 초점 맞은 영역의 "도트"들을 파란색으로 보여주는게 인상깊었네요.

      2016.11.01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12. 율더

    너무 잘 봤습니다^^

    적절하게 판단하여 구매 결정 해야겠습니다. 위화감에 대해 설명하신 부분에 동감이 됩니다.

    2016.11.01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

    잘봤습니다.

    예전 캐논M 나왔을때.. ㅅㅂ 이걸 돈받고 판다고?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10만원대에 밀어낼때고 쓰래기 돈주고 사는 바보들이라고 안타까워했죠... 정말 좀 비싼 랜즈캡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형편없었으니까요.
    나온지 10년이 넘어가는 파나소니GF1보다도 느리고 형편없었거든요.

    이제야 다른 브랜드 미러리스와 약 1년~ 2년정도 전 모델을 보는거 같습니다. 캐논 호환성이라면 모를까 순순히 미러리스라서 이놈을 고를일은 없을꺼 같아요.

    2016.11.01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마랑

    22mm렌즈 af 속도는 제대로 나오나요? 그게 제일 궁금해요 렌즈 자체 af속도가 느린거 같거든요

    2016.11.01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응원

    또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네요. 사람들이 M1에 비해 M3에 대해 불평하는 것 중 하나는 green cast 인데, 그것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http://www.cameralabs.com/reviews/Canon_EOS_M3/
    22미리하고 18-55의 광각단에서 찍으면 특정 환경에서 발견된다는데, 회색벽을 찍어보면 구석에 녹색이 끼는게 좀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 실내화벨이 M1하고 M3 하고 달리 불안해서 피부색이 틀리다고 또 불평이고...

    2016.11.02 0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음....아주 예리하게 찝어오시네요.

      실은 제 생각에는 이건 m1이나 m3의 차이라기보다 ef-m과 ef 렌즈의 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색조부터 시작해서 전체적 색과 느낌이 ef렌즈가 ef-m렌즈들보다 매끈해요.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2016.11.02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16. 쿠돌이

    반가운 리뷰입니다. 저는 사용도 아니고 일본 소니매장에서 잠깐 만져본거지만, 굉장히 공감이 갑니다.
    매 문단마다 '이제사' 혹은 '첫번째 미러리스', '캐논미러리스치고' 라고 쓰신부분이 너무나도 공감갑니다.
    m5에 대한 평가들도 마찬가집니다.
    저는 이전의 캐논 미러리스는 '공짜로 주더라도 팔고 다른거 산다' 였다면, 이번 m5는 '공짜로 주면 쓴다' 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저는 소니 미러리스로 구성을 만들어 버렸기에, 따로 투자를 할 생각이 없거든요! 만약 카메라가 없었다면 m5도 구매를 생각해 봤을겁니다.
    마루토스님도 이미 아시겠지만, 뷰파인더를 통한 정보전달, 확인은 광학식이 절대로 전자식을 이길수 없는 부분일겁니다. 애초에 액정에 뛰워주는걸 어찌 이기겠습니까..펌웨어만 갈아치우면 무수히 많은 변화가 가능할 녀석인걸요...ㅎ 광학식은 부품자체를 뜯어고쳐야 할테지요. 아마 이런 부분이 필요한 분들은 전자식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겁니다.
    이부분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너무 많은듯 싶습니다. 해외 살다보니, 장비에 대한 시선의 차이도 참 많이 느낍니다. 한국이 유독, 사진이 아니라 장비로 평가하는 느낌이 많습니다. 장비평가할거면 장비만 봐야지, 장비평가로 사진까지 평가해버리니...
    오늘도 멋진 리뷰 보고 갑니다. 2부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

    2016.11.02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M에 대해 평가가 매우 박한건 저와 비슷하시군요 ㅎㅎ

      아 그리고 저는 광학식+전자식 뷰파인더가 완성형이라 생각해요. 5d mk4의 뷰파인더처럼 보이는 광학적 정보들에 추가로 전자식 정보를 더해 보여주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가독성 확보만 좀 더 된다면 말이죠.

      2편도 애써서 올려보겠습니다;;

      2016.11.02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17. ..

    dslr도 싫고 소니도 쓰기싫은 저같은 사람은 이번 m5가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사실 왜 캐논 미러리스를 쓰느냐고 묻는다면, 소니를 쓰기 싫어서겠죠
    이번에 a6300을 1년도 안돼서 고인 만들어버리는 그런 정책도 참..싫더군요
    후보정을 리사이즈 정도만 하는 저에겐 소니 사진의 느낌이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캐논이 완벽하다는건 아니지만, 저에게는 그나마 가장 쓰기편하고 친숙합니다
    여하튼, 2편도 기대가 되네요. 아마 80d와 이것을 고민하는분들이 많을것같은데 그것에 대한 마루토스님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2016.11.06 0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슷하신 분들이 많다고 저도 생각해요. 그래서 m5에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이 뵈었고...

      근데 전 사실 작고 가벼운거에 큰 미련이 없어서...그렇게 80D랑 m5랑 뭐사겠냐 하고 물으시면 80D 산다고 답할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제 성향이니까요...;;

      2016.11.06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18. 난독증 있으신 분이 하나 있어서 글 읽고 댓글읽다가 짜증이 울컥.. -_-.;;;;

    이러려고 캐논이 5라는 이름을 아껴둔걸까요?(아니 근데 3은 더 어마어마했는데;ㅁ;??)
    이제 제대로 된 물건이 나왔다는건, 캐논도 미러리스 공략에 들어간다는 의미일까. 싶기도 하구요.

    미러리스에서 유일하게 순간광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 그러니까 사진을 취미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계단이 될만한 바디이기도 하겠네요 '-'

    2016.11.17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을 본격적으로 취미로 삼아 볼까 말까 하는 분들에게 다음 계단이 되어줄 카메라...라고 보고 있습니다.

      캐논이 어지간히 5에 집착하는거같아요.
      제생각에 이 라인업은 별도로 갑니다. M5 mk2...하는 식으로...

      2016.11.17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죠. 캐논의 5는 특별한 의미가 있죠

      2016.11.17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19. Soo

    캐논 550d쓰다 미러리스는 소니라는 말에 덜컥 소니샀는데,
    결국 못참고 다시 캐논으로 돌아가려 m3알아보다 리뷰를 봤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m3에 혹평이많고 m5를 넘보기엔 아직 가격부담이 크고...

    실내에서 냥사진, 밝은낮에 여행사진을 주로 찍는편인데, 그럼에도 m3는 비추일까요?
    어떤분은 일상용으로 쓰려면 뭔들 못쓰겟냐하지만 이왕 쓰는거 잘쓰고싶기도하네요-ㅠㅠ

    캐논은 아빠가 충동구매했던 550d가 끝이였는데 말이죠-ㅠㅠ
    차라리 삼성 nx500을 쓰다가 m5로 갈아타는게 좋은건지 m3을 쓰다 m5를 쓰는게좋은지 너무 고민되네요-ㅠㅠ

    2016.11.23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음...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리뷰 본편에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M5가 아닌 캐논 미러리스를 사시려 하신다면 저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 기준으로 M1,2,3,10은 사용자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너무 컸어요....

      2016.11.23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20. Soo

    그럼 혹시 M시리즈 말고,
    접해보신것중 동물사진이나 일상여행사진에 괜찮은 기종이 있었나용? 야경사진도 ~~~거의 안찍는편이라,
    사실 실내에서 어느정도 초첨맞게 잘찍히면 야외는 거의 낮시간에만 사용해왔어요.
    캐논의 밝은 느낌을 좋아해서, 소니는 정말 못쓰겟더라구요..ㅜㅜ...딱 1년쓰고 포기했네요...
    그래서 안좋다지만 캐논으로 돌아가려했는데 AF때문에 고양이사진도 재대로 못찍을것 같아서 고민되네요..ㅠㅠ...

    550d쓸때 점팔렌즈랑 탐론렌즈 사용하던게있으니 100d도 괜찮지않을까 추천받았는데,
    그래도 dslr이니 번들도 18-55인가 그래서 제법 부피는 있을거라고하더라구요..
    정 미러리스를 써야겟다면 좀 불편해도 100d 쓰다가 가격 맞아졌을대 m5가는게 최선이려나싶어서용...

    2016.11.23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인적으로 가장 폭넓게 활용가능하면서 성능도 뛰어나고 스트레스도 적게 주는 카메라는 캐논에서는 80D가 최고입니다. 렌즈구성만 잘하면 뭘 찍던 제몫 최고로 해내요....

      2016.11.23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21. Soo

    카메라 잘 몰라서 계속 고민하고있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협찬리뷰는 무조건 좋다는게 너무 많고 주변에 카메라 잘쓰는사람도없었는데-ㅠ 도움 많이 됐습니다!!

    2016.11.23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움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오늘도 저는 M5 리뷰해놓고는 80D를 추천해드리네요 (....) 근데 어쩔수 없습니다. 캐논에서 카메라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가장 편하게 쓸수있는 카메라는 80D 맞아요. 가벼운걸 원하신다면 M5겠지만...

      2016.11.23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6.10.04 10:35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긴듯 짧았던 1개월 가량의 체험 기간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 10월의 첫주입니다.

 

저도 이제 슬슬 사전 체험 리뷰를 끝내야 하는 시기인데요....

 

마지막 리뷰로서 이전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앞의 세 차례 체험기에서 짚지 않았던 몇가지 남은 부분을 이야기 하고 난 다음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 5D mark4라고 하는 카메라의 장점, 단점...그리고 그 모든걸 아우른 총평을 하며

 

마무리 짓는게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이번에도 시작하기에 앞서....

 

-----------------------------------------------------------------------------------------------------

 

1.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측으로부터 약 1개월간 EOS 5D mark4 선행 양산품,정식 양산품 바디'만'를 제공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2. 선행 체험단 활동에 대하여 저는 소정의 댓가를 지불받으나 5D mark4를 받지는 못합니다. (....)

3. 따라서 체험기간이 끝나면 카메라는 고이 반납됩니다.

4. 제 다른 캐논 관련 사용기들이 그랬듯이 캐논측은 제가 포스팅하는 내용에 대해서 일절 터치하지 않습니다.

5. 따라서 저는 제 주관에 의거하여 철저하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적을 것입니다.

6. 본 리뷰는 사진 촬영시 셋팅데이터인 EXIF를 참조하시는것이 효과적이며 PC에서 보실때에만 EXIF가 제대로 표시됩니다.

가급적 모바일이 아닌 PC에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의 사실을 확실하게 적는 것이 사용기 작성자의 의무라 생각하며,

보시는 분들께서도 정확한 판단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서두에 명시합니다.

 

-----------------------------------------------------------------------------------------------------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5D mark4 4k movie from 마루토스 on Vimeo.

 

 

 

 

앞에 3차례의 체험기를 통해 5D mark4의 좋은 점 이야기, 발전 된 부분등에 대해서

 

짚어보면서 영상 관련된 부분은 계속 뒤로 미뤄왔었는데요,


 

이제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는 영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먼저, 기존의 F-HD(1080P)나 HD(720P)급 영상은 이번에 듀얼픽셀AF가 들어감에 따라

 

과거의 5D 라인업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촬영 편의성이 발전되었습니다.

 


 

게다가 7D mark2와는 달리 비록 틸트/쉬프트 되는 액정은 아니지만

 

터치가 되는 액정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원하는 피사체에 대해 원터치로,

 

그것도 지속적인 동체추적이 거의 전자동으로 이뤄진다는 것은

 

동영상 촬영에 있어 익숙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도 대단히 크게 어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1080p에서 60fp를 지원한다던가,

 

720p에서 120fp로 일종의 슬로모션 녹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라던가,

 

HDR영상촬영이 가능하다던가 하는 점에서도 추가점을 받을 만 한데...

 


 

한편으로는 이런 저런 온갖 제약들로 인해 이 좋은 기능들이 좀 색이 바랜다 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4k 영상 추출 사진>
 

일단 4k에서도 듀얼픽셀이 작동한다는 점은 좋은 점이고,

 

4k영상으로부터 880만 화소 상당의 jpg들을 추출해 내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마치 초당 30연사가 되는 800만 화소 dslr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만

 

Canon | Canon EOS 5D Mark IV

<4k 영상 추출 사진>
 

4k에서는 센서 전체를 활용하지 못하고 중앙부 약 1.7크롭된 영상만 녹화 가능하다는 점은

 

광활한 센서를 풀로 활용하기를 원했을 유저들에게는 많이 아쉬울 부분입니다.

 

반대로 망원을 즐겨 촬영한다면 공으로 1.7배 크롭해주니 좋은거 아니냐 할 수도 있기는 한데...

 

그럴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건 좀 의문입니다.

 

고감도 노이즈 감소 기능도 4k에서는 동작하지 않으며

 

4k로 HDR을 찍을 수도 없고

 

파일의 크기가 좀 지나치게 커서 (초당 뻥안까고 100메가...)

 

400x 메모리 정도로는 버퍼가 기록속도를 감당하지 못해 약 5초 정도 녹화하는게 고작입니다.

 

최소한도 UDMA 7 초당 100mb의 기록속도를 가진 cf카드가 요구됩니다.

 

그러면서도 UHS-II/SDXC등의 고속 SD카드는 지원되지 않고요. 윙;?

 

Canon | Canon EOS 5D Mark IV

<4k 영상 추출 사진>


 

또한 1D-c나 1D-x급과는 기록되는 영상이 다르다고 메뉴얼에서도 분명히 밝히고 있을 정도...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한다면 1D-c나 1D-x급은 다이렉트 편집이 가능한 코덱의 동영상이고

 

5D mk4의 4k는 움직이는 초당 30장의 사진에 소리가 붙어있다 개념입니다)

 

 

 


 

이해를 못하겠는 것은 아니예요.

 

6720x4480으로 촬영하고 이를 4096x2160 4k 해상도로 다운사이징 하는게

 

화질을 위해서 그닥 현명하지 않은 방법이었을 수도 있고...

 

그게 현재 바디 프로세싱만으로는 연산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을 수도 있고...

 

여러 이유를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기는 합니다.

 


 

또 캐논의 본사 개발부장님이 발표회에서 이야기 하셨듯이

 

"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두었으면 한다.

 

본격적인 4k영상작업은 1D-c라는 맞춤형 장비를 사용해주시기 바란다"

 

라는 생각일 수도 있는거구요.

 


 

어쨌거나 모처럼의 4k이지만 저같은 아마추어에겐 오버스펙일 수도 있고

 

프로추어나 프로페셔널에게는 많이 부족한 4k로 여겨질 수도 있는....

 


 

타사의 카메라들과 굳이 비교하지 않더라도 좀 어정쩡한 느낌을 분명히 받습니다.

 

대략 7D mark2에서 최고품질 F-HD 찍으려고 보니 듀얼픽셀이 작동안하는걸 깨닫고

 

윙;? 하던 그런 심정이랄까요.

 


 

물론 안되는것보다야 되는게 당연히 낫죠...

 

다만 지나치게 큰 기대는 상호간에 안하시는게 좋을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영상 이야기 나온 김에 5D 라인업에서는 처음으로 탑재된

 

타임랩스 영상도 간단히 짚어보면....

 


 

뭐 GX7같은 카메라에도 있는 기능으로 알고있는데

 


 

한마디로 일일이 사용자가 사진 찍은 수백수천장을 합쳐서 영상만들 필요 없이

 

카메라가 수백수천장 알아서 찍고 영상까지 만들어주는

 


 

매우 편하고 좋은 기능입니다.

 

 

 

 

5d_mark4 timelaps from 마루토스 on Vimeo.

 

 

 

 

좋은데.......

 

 

타임랩스 영상들이 긴 시간동안, 작지만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카타르시스를 기록하는것이

 

주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첫 기록시점에서 정해진 셋팅값(노출값)이 변하지 않고 계속 그대로만 찍힌다는 것은

 

일출이나 일몰등 노출의 변화가 극대화 되는 환경하에서는 타임랩스 영상 기능을 봉인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어라? (......)

 


 

아 물론 이것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타임 랩스 촬영시 지정해 둔 시간 간격(예를 들면 1초라던가..2초 같은)보다도

 

해져서 어두워져 노출 한번에 10초 20초 걸리게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건 이해해요.

 


 

하지만 애초에 그럴 마음이 있었다면....

 

자동 감도 조절기능을 응용한다던가, 추가적인 타임랩스 시간 변경등을

 

지정가능한 UI를 채택하는 일도 못하리란 법 없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냥 안되요.

 


 

모처럼의 기능이지만, 이런 저런 제약들로 인해 그 기능들이 지닌 포텐셜을

 

활짝 개화 시키지 못하는 것은 실로 아쉽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5d_mark4 timelaps 2 from 마루토스 on Vimeo.

 

 


 

그래서 저는 이러한 몇몇 부분이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서라도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5D mk2때도 수동 동영상 기능 니즈가 커지자 펍웨어 업데이트 통해 지원한 바 있고

 

오일사태 발생했을때도 어떤 의미에선 통크게 센서 청소 평생 무료 땅 때려준 바 있고

 

EOS M때 하도 AF성능때문에 말이 많이 나오자 펌업통해 약 30%의 속도 향상을 이뤄냈듯이

 


 

캐논 이라는 기업이 얼핏 귀막고 자기말만 하는 기업인듯,

 

실은 이런저런 유저들의 목소리 듣는데 인색하기만 한 기업인건 아니거든요.

 

영상에 대한 부분도 대략 이정도에서 마무리 짓도록 하고........

 

 

 

 

 


 

이제부터 진짜 레알, 제가 이 5D mk4라는 카메라를 한달여동안 써보고 느낀 바를

 

정말 캐논 눈치고 블로그 방문자분들 눈치고 하나도 안보고

 

솔직담백하게 있는대로 써보겠습니다.

 


 

요컨데 이제부터가 진짜 레알 본론....(.........)

 


말 나온 김에 5D mark4의 다른 단점들도 좀 짚어볼께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sec | F/2.8 | 0.00 EV | 6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벼룩시장에서 인형사듯 살수있다면 원이 없겠....>


 

먼저 주관에 의해 크게 생각이 갈릴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제생각엔 5D mark3 발매가격이랑 맞췄다고는 해도 여전히 좀 비싼 감이 있습니다.

 


 

바디 자체가 매우 고성능을 지향하고 있는데다

 

최근 캐논이 전반적으로 렌즈고 플래시고 할 것 없이 고성능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옴에 따라

 


 

5D mark4 하나만 달랑 있다 해서 사진찍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추가적인 렌즈나 악세사리 구입할것 까지 고려해보면

 


 

어지간히 사진에 열정을 가진 아마추어라 해도 쉽게 선뜻 지르기에는 분명히 부담이 되는 가격이예요.

 

하지만 바꿔말하면...애초에 라인업이 다양한건 소비자가 용도와 경제형편에 맞게

 

다양한 제품군중에서 골라서 쓰라고 있는 것이니만큼

 


 

이런 이야기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정도 성능을 지닌 카메라가

 

정말 너무너무 가지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안되다보니 하게 되는 생각일수도 있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8 | 0.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충전중.jpg>

 

 

두번째로는 전반적으로 이전의 캐논 DSLR카메라들에 비해 배터리의 소모율이 높다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라이브뷰의 활용도도 매우 높고, 영상도 자주 촬영할 필요가 있는데

 

발전된 동체추적으로 인해 렌즈 모터는 촬영중 거의 상시 돌고

 

와이파이에 GPS까지 겸하여 쓰다보면 이는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입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캐논 카메라 오래 쓰셨던 분들 입장에서는 과거 습관대로

 

요만큼 찍었으니 배터리가 요정도 남았겠거니 하다간 앗차 하실 수 있다는 정도라는 거죠.

 

단점까지는 아니어도, 배터리 효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사실 저정도로 혹사하는것 치고는 배터리 잘 버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50.0mm | ISO-320 | Off Compulsory

<건덕후의 딸도 건덕후이다.jpg>

 

세번째도 역시 주관적인 부분인데

 

아주 자주 쓰는 기능들을 마이 메뉴에 등록한다던가, Q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키는 퀵메뉴에 등록한다던가

 

아예 버튼을 할당해서 할 수 있게 하는 등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충실해 보이며 실제로도 충실하지만

 

기능이 많이 늘고 사람들의 사용 패턴이 변화한 것을 다 반영하고 있지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와이파이 같은거 자주 쓰시는 분들은 엄청 자주 쓰실거예요.

 

근데 원버튼으로 이게 온오프가 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매번 메뉴 들어가서 활성화 하고 다시 연결끊고...이래야해요. 껏해봐야 마이 메뉴에 등록하는 정도인데

 

이걸로는 좀 부족하다 느껴지더군요. 이 외에도 자잘하게 이런 부분이 꽤 있어요.

 


 

측거점 변경 활성화 버튼을 누르지 않고 멀티 스틱으로 바로 변경하는

 

과거 캐논 바디와 동일한 셋팅을 하려면 메뉴얼과 메뉴 들어가서 한참 고민해야 합니다.

 

저도 메뉴얼 503페이지가 이거라는거 알기 전까진 우거지상을 쓰며 측거점 변경했거든요.

 


 

AF등록이 전체 측거점 활성화 상태에선 안된다던가, AI서보 시작측거점은 등록안된다던가...

 

이런 식으로 조금만 더 편의를 봐주면 충분히 스트레스가 더 줄어들 수 있는 부분이 제법 많은데

 

반영되지 않은 그런 부분이 꽤나 아쉽습니다.

 

애초에 이런 기능이 없거나 기능과 기능이 조합될 여지가 없던 바디에 사용되던 UI가

 

그대로 계속 지속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예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미래의 장영실.jpg>


 

마찬가지 이치에서, 캐논이 제공하고 있는 wifi 모바일 앱 같은 경우도

 

찍은 사진을 한큐에 모조리 전송받는....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혹은 주르르륵 문질러 여럿을 한큐에 선택하는 것도 안됩니다.

 

한장 한장 터치 터치 반복해서 고르고 옮겨야 하는데.....

 


 

이런건 솔직히 좀 아니잖아요? -_-;;

 

이게 5D mk4의 결함은 아니지만, 이 앱을 통해서 5D mk4를 사용해야 한다는 건 명백하고

 

그러면 이런 사소한 것도 5D mk4 사용자들을 짜증나게 하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앱도 이참에 크게 좀 업그레이드 될 필요가 분명히 있어요.

 

 

 

마지막으로....라이브뷰로 보면서 사진촬영할때

 

정말 의외라면 의외이고 아니라면 아닐 수 있는 요소가 두가지 있는데요

 

 

하나는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누르지 않는 한은

 

라이브뷰에서는 조리개 최대 개방 상태로만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즉 조리개 수치의 변화에 따라 빛망울(착란원)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리얼타임으로 보면서

 

최고의 빛망울은 지금이군 하고 촬영하는 용도로 쓰기 매우 어려우며

 

조리개를 조이고 촬영하는 경우 최종 이미지의 빛망울이 어떻게 보일지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지 않는 한은 예측과 경험에 의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두번째, 라이브뷰에서 동영상녹화를 한다던가

 

동영상녹화에서 사진을 촬영한다던가 하는것이 아예 불가능해요.

 

둘은 완전히 별개의 모드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실제로 동영상녹화모드에서는 라이브뷰에서는 안되는 조리개의 변화도 리얼타임으로 반영됩니다)

 

 

제 사용습관의 문제일런지 모르지만 이러한 기능분리가 저는 장점이라기보다는

 

단점쪽에 좀 가깝게 느껴졌었네요. (.....생트집이다 하실분도 없지 않겠지만 제 리뷰는 원래 주관의 덩어리입니다)

 

 

 

 

단점 나열하려니깐 아유 묵은 스트레스가 쭉 내려가는 느낌 (.......)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8 | 0.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아이쒼나.jpg>

 

 

단점도 이정도로 하고....이제부터 그냥 개인 썰을 풀어볼께요.

 

 

 

 

5D mark4라고 하는 카메라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그냥 카메라가 아닙니다 사실.

 

1편에서 길게 설명했듯이 캐논에서도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는,

 

뭔가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큰 기대를 갖게 하고

 

또 그 큰 기대를 상당부분 만족시키는데 성공한.....

 

아니, 때로는 기대한 것 이상으로 훌륭하게 나와서

 


캐논이 실수로 이런 명작(......)을 만든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게 했던 카메라의 후계기거든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카메라이며

 

그만큼 큰 기대를 가지게끔 했던 카메라가 5D mark4입니다.

 

 

 


 

한편, 캐논의 생각은 과연 어땠을까요?

 

AF성능이 충분치않다(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형편없...)는 약점을 제외한다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들에겐 제가 늘 반복해서 이야기 해 왔듯이

 

새로운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이 뚜렷한 기변의 이유가 되어주진 못합니다.

 

 

<대체 5D mark2는 얼마나 많이 팔렸던 걸까요>
 

 

 

실제로 2016년 플리커등 인터넷 사진 사이트에 올라오는 수많은 사진들의 EXIF를

 

한 기업이 분석해보니, 올라온 사진의 비중이 나온지 8년된 5D mark2와 5D mark3가

 

거의 비슷하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5D mark3가 미세하게 앞서있긴 하지만 여튼 '인터넷에 사진을 적극적으로 올려며 활동중인'

 

5D mark2를 사용중인 사진사들의 숫자는 경이로운 수준이었어요.

 

 


 

5D mark2로 꿋꿋하게 버티면서

 

5D mark3도 안사고 버티는 이러한 사람들로 하여금 5D mark4를 사도록 만들 힘이

 

과연 이 카메라에는 있는 것일까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5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오막포는 장식이 아냐!.jpg>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분명히 있긴 하지만 그렇다 해서 모든 이에게 다 절대적일만큼은 아니다 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제가 바꿀....험험 (.....)

 

 

 

사진의 주 소비방식이 과거와는 완전히 바뀌다 시피 한 지금,

 

GPS기능과 wifi/nfc기능이 들어간데다가

 

리얼타임으로 태블릿에서 원격 전송된 화면을 보면서 촬영도 하고,

 

이를 즉각 전송하여 가족 혹은 스튜디오를 찾아온 소비자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굳이 캠파이 같은 외부 악세사리를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 갖출 필요가 없어졌음을 의미하며

 

이것은 아마추어에게도, SOHO 스튜디오에게도 대단히 큰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이제 카페는 사진을 DSLR에서 모바일로 옮기는 곳이 되었습니다.jpg>

 

 

 

 

 

그동안 게시판에서 5D mk2나 5D mk3를 두고

 

'어떻게 하면 촬영한거 즉각 아이패드에서 볼수있나요?'

 

'어떻게 하면 무선으로 태블릿 화면 보며 촬영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정말 수도 없이 보아왔고 그때마다 마땅한 답이 없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아닙니다.

 


 

능히 스튜디오에서 주력으로 쓸수 있는 바디에 이 기능이 탑재된건

 

단순히 6D에 탑재된거랑은 파괴력이 전혀 다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50.0mm | ISO-320 | Off Compulsory

<와이프님이 라이브뷰로 촬영함>

 

 

게다가 뷰파인더로 찍건 라이브뷰로 찍건 정확성이 캐논에서 탑레벨로 향상되었기에

 

신뢰성 측면에서도 5D mark2 줄창 쓰던 분이라면 거의 컬쳐 쇼크를 일으킬겁니다.

 


 

그리고 셔터를 누를때 발생하는 미러쇼크....

 

처음에 5D mark4를 가지고 연사할때 뭔가 알수없는 위화감을 제가 좀 느꼈었는데

 

이 위화감이 도대체 뭐지 뭐지 하고 생각하다가

 

작년에 썼던 5Ds 리뷰를 돌아보던 도중에 아하! 했습니다.

 


 

5D mark2를 몇년간 쓰면서 느꼈던, 손에 와닿는 미러쇼크의 정도가

 

체감될만큼 달랐던 거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25 | Off Compulsory


 

DSLR에서 사진을 망치는 제 1원인이 흔들림에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5D mark4의 작아진 미러 쇼크는 사진을 보다 더 많이 건지게 해줄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뭔가 묵직한 셔터의 맛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좀 가벼워진듯한 이 미러쇼크가 맘에 안드실 수도 있어요.

 

이런건 스펙이 현실적으로 중요하다고는 하나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분도

 

개개인마다 좀 다르고 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좀 있을겁니다.

 

게다가 뭐 라이브뷰로 찍으면 애초에 미러쇼크랑 거리가 멀고....

 


 

여담이지만 한달 써보면서 느낀건데...'DSLR이라면 모름지기 뷰파인더 보며 찍어야지!'하는

 

선입견 가지신 분들 아주 많으실겁니다만

 


 

듀얼픽셀이, 그리고 그게 발전되어 채택되면서 터치 LCD와 어울어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라이브뷰 촬영이 더 편하고 결과물이 보장된다는 결론에 도달해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연사 속도까지 고려해본다면 일반 주광 환경하에서 라이브뷰 듀얼픽셀 AF의 신뢰도는 뷰파인더의 95%수준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오히려 뷰파인더보다 140%쯤 나은 수준이며

 

접사시에는 MF로 초점잡는 것과 같은 수준의 정확도를 보장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8 | 0.00 EV | 50.0mm | ISO-320 | Off Compulsory

 

<와이프님이 라이브뷰로 촬영함>

 

 

물론 5D mark2로 잘 찍던 분들은 이런거 없어도 사진 잘 찍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스트레스없이 찍는단 이야기는 결코 아니거든요.

 

애초에 고급기는 화질이 더 좋은 기종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사진 더 편하고 쉽게 찍고 더 많이 건지게 해주는 기종이지....

 


 

그런 의미에서 5D mark4는 신뢰성 높은 고급기라고 충분히 인정해 줄 수 있습니다.

 

 

<플래시 발광실패한걸 +4 정도 해서 살려내는중>

 

 

 

 


 

이 신뢰성은 기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RAW레벨 촬영에서도 볼 수 있는데

 

항상 센서 공정을 바꾸지 않아서 보정관용도가 이모냥이다 소리를 들어왔던 것이 캐논의 현 주소입니다만

 

유저들이 센서 공정을 자꾸 이야기 하는 것은 보정관용도가 좁은 주요 원인이 그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꿔말하자면, 센서 공정이고 뭐고 간에 보정관용도가 유저들이 원하고 희망하는 수준에 도달하기만 한다면

 

센서 공정은 부차적인 문제로 떨어지게 된단 소리인데요...

 


 

80D를 리뷰했을 때 부터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과거와는 달리 암부의 보정관용도가 매우 높아진데다가

 

타사 대비 밴딩노이즈(암부의 노출을 +로 올렸을때 기계적 패턴이 노이즈처럼 나타나는 현상)가

 

이제 결코 쳐지지 않을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RAW의 촬영 의의가 바로 촬영실패에 대한 보험적 의미가 아주 강하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RAW레벨에서의 보정관용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결국 신뢰성이 높아졌다는 소리예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신뢰성 하면 뉴건담.jpg>

 


 

같은 실패를 했더라도 5D mark2에서는 실패로 끝났을 사진이

 

5D mark4에서는 실패가 아니게 되는.....이런건 분명한 '기변해야 할 이유'이자 힘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영상 이야기 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꽤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4k의 코덱이나 기능 제한등 일부에 대한 개인적 의견인것이고

 

그 제약하에서도 활용하려면 얼마든지 활용하는게 가능한것이 또 사실입니다.

 

 


 

F-HD급/HD급 영상에 대해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현재 캐논에서 듀얼픽셀이 적용된 바디가 ...80D, 7D mk2, 1D-x2, 5D mk4인데

 

이중에서 터치 패널 되고 풀프레임건 1D-x2와 5D mk4뿐이며

 

다시 가격과 용도를 놓고 생각해보면 5D mark4가 사실상

 

플프레임 영상을 원하는 하이 아마추어에겐 가장 최적의 카메라가 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8 | +1.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노터치로 LCD보며 라이브뷰로 이런걸 막 촬영해도 된다는건 어마무시한 장점입니다>

 


 

물론 저 자신도 5D mk2를 8년에 걸쳐 사용해오면서

 

솔직히 말해 MF, 즉 손으로 초점맞춰서 지금까지 아이들 운동회며 유치원 졸업식등을

 

찍어왔습니다만....마치 뮤직비디오 느낌 듬뿍 나도록 찍을 수는 있었으나

 

그 과정에서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은 사실이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런데 이제는 패널에서 아이들 얼굴 손가락으로 툭 찍으면

 

아이들이 어디로 튀건간에 초점이 따라가주는 그 편의성은 정말 상상이상입니다.

 


 

애초에 심도가 깊어서 어지간하면 화면 전체에 걸쳐 초점이 다 맞아보이는 핸디캠의 영상이랑,

 

심도가 극히 얕아서 어지간하면 죄다 아웃포커싱 된듯 표현되는 VDSLR의 영상이랑

 


 

초점능력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좀 어불성설이긴 합니다.

 

게다가 풀프레임이니 심도는 크롭카메라에 비해 더 얕기 마련인데

 

헉 소리가 날만큼 초점이 잘 쫓아가는걸 보면

 

shut up and take my money 소리가 절로.....아 이게 아닌가 (.....)

 


 

잠깐 본심이 좀 너무 솔직하게 나왔군요. 험험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shup up and take my money.jpg>

 

 

 

그래서 저는 이번에 아주 큰 결심을 하고 카메라 바디의 기변을 결정했습니다.

 

제 첫째가 9살이고 둘째가 6살인 지금 시점에서

 

아이들의 활동석이 최대인만큼 괜찮은 성능의 5D mark4로 갈아타서

 

스트레스 없이 아이들 사진 실컷 찍어주며

 

제 사진생활의 황금기를 보내는 것이 비록 비싼 금액을 지불하는 한이 있더라도 오히려 남는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sec | F/11.0 | -1.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결코 건프라 찍으려고 사려는건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실질적으로 아마 제 마지막 카메라가 될 공산도 아주 큽니다.

 

5D mark2도 8년을 쓴 제 성향상 5D mark4의 성능등을 고려해볼때

 

5D mark2정도....아니 그 이상의 긴 기간을 이 카메라로 버티며 사진찍게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최소 8년, 못해도 12년 이상은 이 카메라 하나로 버티겠다, 그럴만한 성능의 카메라니까...

 

 

이런 생각을 바닥에 깔고, 저는 이번엔 상기한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변을 하려고 하는거죠.

 

 

솔직히 말하면 제로 베이스에서

 

5D mark4, 35mm 1.4 L2, 85mm 1.2L 2, 600EX2 이렇게 구성해서

 

사진 찍으러 다닐 수 있다면 원이 없겠다 생각할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