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2.05.17 08:4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50.0mm | ISO-50 | Off Compulsory

 

1. 지난주에 새 카메라 샀더니 오늘 신형카메라 후속기가 발표된다.



2. 내가 산 카메라만 꼭 뭔가 문제가 있다는게 뉴스나 인터넷에 난다.


3. 표정이 맘에 드는 사진은 초점이 나가있거나 흔들렸고, 선명하게 잘나온 사진의 표정은 죽어있다.


4. 꼭 결정적인 순간에만 내손에 카메라가 없다.(.....)


5. 온가족이 비행기타고 해외에 딱 내려서 짐풀어보면 다챙겨왔는데 배터리나 메모리카드가 없다.


6. 오 여기 풍경 죽인다~ 하는 곳에 처음 갔을땐 카메라가 없고, 절치부심 무거운 카메라를 챙겨간날엔 날씨가 황이다.


7. 나한테 돌 사진 웨딩사진 부탁하는 사람은 그리 많았건만 내웨딩 내아이 돌사진 부탁할 사람은 없다.


8. 나들이에 카메라 놓고간날엔 아이들의 미소가 눈부시고, 카메라 챙겨간날엔 울고불고 때만 쓴다.


9. 카메라 어딘가에 이상이 생기는건 꼭 AS기간 끝난 다음달즈음이다.


10. 내가 판 렌즈들은 어째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더 오르고 내가 산 렌즈들은 시간이 갈수록 뚝뚝 떨어진다.


11. 단렌즈에 재미붙여 표준줌 팔아치우면 꼭 행사찍어야 할 일이 생긴다. 행사찍고나면 또 쓸데없고..


12. 1년에 2,3번 있을까 말까한 최고의 풍경사진을 위한 날씨가 찾아오는 날엔 반드시 움직일 수 없는 특별한 일이 생긴다.

13. 정말 멋진 해돋이는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만 지나간다.

14. 그래서 주말 자다가 새벽에 눈 번쩍 뜨고 혹시!? 하고 밖을 보면 그날은 비온다. (.......)

15. 7박 8일동안 장터매복하다 지쳐서 잠깐 한눈팔 때, 쿨매는 올라오고 3초만에 남한테 예약된다. (.....)

 

대략 공감들 하시나효..;?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8번은 아빠가 안놀아주고 사진만 찍어서 서운해서 아이가 우는 게 아닐까요? ㅋㅋㅋ

    2012.05.17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감백배!! 특히 3,7,15는 더욱이요~ ^^;;;;

    2012.05.17 14:4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는 5번이 제일 공감이 가네요...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가족과 같이 여행을 갔는데 배터리가 없다거나 충전기를 안가져 왔다거나
    깜박하고 메모리 카드 안가져 와서 카메라는 그냥 짐만 되고 트렁크에서 나오지 않는 상황을 여러번 겪었거든요...ㅎㅎㅎ

    2012.05.17 15:32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박 공감합니다 ㅎㅎ^^
    오늘만 해도 저는 4, 6, 15번을 겪었네요 ㅠㅠ

    2012.05.17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 갑니다 아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2012.05.17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7. JIWOO0716

    3.4.5.8번이 확와닸네요 ^^
    스르륵에서 어떤분이 마루토스님의 블로그를 추천해주신 뎃글을보고 자주놀러오는데 인제 뎃글을 다네요 ^^
    왕초보에 장비병이와서 헤롱헤롱할때 마루토스님의 글을보고 장비병이 말끔히 사라졌네요 ^^
    지금 올림미러리스를 쓰고있는데 미러리스로 공부를 더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비바꾼다구해도 사진은 그대로일게 뻔한거같아서...ㅋㅋㅋ

    2012.05.17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8. 후배

    오늘 쉬는 날이라서..하루종일.. 선배님 포스팅한거 다 보고 갑니다..근데..아이디를 정말 기가막히게 정하셨네요.. ㅋㅋㅋ 앞으로 자주 방문해서.. 선배님께 많이 배우겠습니다....ㅋ 초창기..포스팅때 사진보다.. 사진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시는거 같아요.. 부럽부럽...

    2012.05.18 00:58 [ ADDR : EDIT/ DEL : REPLY ]
  9. 바다기린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 넘 오랫만에 왔습니다. 그간 무고 하셨죠?

    2012.05.18 02: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3번.....OTL..... 아주 뼈속깊이 사무치고 있습니다....다른거야 뭐 넘어가줄 수 있죠.
    15번의 경우는 제 주력렌즈를 그렇게 장만한지라...ㅋㅋㅋㅋㅋ

    2012.05.18 12:47 [ ADDR : EDIT/ DEL : REPLY ]
  11. 4번타자

    일단 눈물부터 닦겠습니다 ㅜㅜ.

    완벽 공감~~~~~~

    2012.05.18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12. 깽알신랑

    토스님 너무 오랫만에 뵙습니다.. 꾸벅.. 새 현장에 들어오니 머 정신없이 공정에 쫒기느라 어케 사는지도 모르고 사내요...ㅋ

    얼마전 딸래미 운동회에 다녀오고는 요즘 심각한 막쓰리 짝사랑을 하고있네요...

    이거 머 부족한 실력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장비만 쳐다보니... 한숨은 절로 나오고...

    그래도 저거믄 더 낳아질거야... 하는 부질없는 생각만 자꾸 머릿속에 떠오르고...

    아... 뽐뿌좀 죽여주셔요...ㅋㅋ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참 책은 언제 나오는지 무척 궁금합니돠... 설마 이미 나온건 아니죵?? ^^;;

    2012.05.18 20:2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침

    저는 다행이 별로 해당되는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날씨만 빼고요. 일전에 강릉인가에서 저녁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밤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드라구요. 온종일 비가오더라구요..^.^ 한번은 오대산 일출찍으러 연말연시를 기해 새벽에 열심히 산에 올랐는데 오잉... 날씨가 흐려서...... 그런것 빼고는 별로..

    2012.05.18 21:13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공감백배...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또 그건 아닌가보네요 후훗..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발도장 꾸욱 ^^

    2012.05.19 22:4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빠하마

    거의 대부분 해당 되는 군요.
    SLR Club에 있는 마루토스님의 글 읽다가 링크 따라 들어왔습니다.
    유머러스하면 유머러스한 대로, 진지하면 진지한 대로 참 재미 있습니다.
    카메라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스트로브에 대한 인식도 확 뒤집어지고...
    카메라 만지작 거리면서 글 읽으면서 지금 머리에 쥐나는 중입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들 참 감사합니다.

    2012.05.22 00:0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에베드야훼

    완전 공감갑니다ㅠㅠ
    특히, 장터에서의 머피의 법칙은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싸게 팔고, 비싸게 사고ㅠㅠ

    2012.05.23 15:56 [ ADDR : EDIT/ DEL : REPLY ]
  17. 꽃님이 아빠

    와~ 아주 나의 경우를 두고 써 내려가신것 같군요.....ㅎ

    2012.05.27 01:0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천추

    아.... 이번에는 저하고는 상관이 없는 내용이네요.. 쿨럭 세상에나 이런일도 있군요...

    2012.05.27 14:06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직초보

    와,, 마루토스님 어쩜이리 글을 잘쓰시죠?ㅎㅎㅎ 보통사람 뇌주름과 다른가; 완전 공감 아오~ㅋㅋ 생각만해두 머랄까 아!!ㅋ

    2012.05.29 23: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꼬

    공감입니다.

    2013.09.25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런.. 어디에선가 저를 지켜보고 계셨군요..ㅋㅋ

    2013.10.22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9.26 08:0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는

자기가 DSLR카메라를 왜 사려 드는지 자기 자신조차 잘 모릅니다.

그저 남들 다 산다니까, 요즘 DSLR이 대세라니까 한번 자기도 사볼까? 하는 뭐 그런겁니다.

그래서 질문합니다. DSLR에 대해 이거저거. 그리고 고마워하지도 않습니다.

자기는 초보고, 초보는 응당 따스한 답변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는

어느 카메라가 좋은지, 자기에게 맞는 카메라인지도 모릅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뭘 찍고싶은건지 자기도 잘 모르니까요.

그래서 질문합니다. 어느게 좋은지. 어떤게 좋은건지.

애초에 카메라가 좋다, 렌즈가 좋다 라는 진짜 의미조차 모른채. 알려 하지도 않은 채.



"그"는

카메라를 어디서 어떻게 사야 가장 잘 사는건지도 모릅니다.

자기가 알아보려면 충분히 알아볼 수 있지만 일일이 가격비교같은거 하고 여기저기 다녀보지 않습니다.

귀찮고 귀찮아서. 자긴 잘 모르니까 라는 핑계를 대면서.

그래서 질문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사야 잘사냐고.

생면부지의 답변자들을 마치 종놈 부리듯 자기 대신 알아봐달라고 하는거죠.

자기가 할 수 없는걸 알아봐달라는게 아닙니다. 할수있는데 귀찮으니 니들이 대신 해줘 라는겁니다.

자기는 초보고, 고수들이 이런거 대신해주는게 당연하다는 4차원 개념을 지니고요.



"그"는

카메라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당연히 모릅니다.

스스로 공부를 한다거나, 메뉴얼을 독파한다거나 할 생각따위는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귀찮아 죽겠는데 그거 왜하나 합니다. 하지만 사진은 잘찍히길 원하죠.

그래서 질문합니다. 이런때 어떻하냐 저런때 어떻하냐 왜 난 이렇게 안나오냐..

이제 슬슬 질문에 이력도 붙습니다. 초보딱지 무기삼아 내세우고 벼슬인양 외려 당당합니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 자기가 원하는 답변만 듣길 원하지,

입바른 소리, 올바른길을 가르쳐주는 조언같은거 해줘봤자 고수랍시고 잘난체 하네, 인지도있음 다냐 소리나 해댑니다.



"그"는

자기가 뭘 찍어야 할지조차 몰라 남에게 질문합니다.

애초에 찍을 주제, 테마를 정하고 카메라를 산게 아니라 그냥 무턱대고 일단 지른거니 알 턱이 없습니다.

어디가야 멋진지, 어디가면 좋은 야경 나오는지, 모델출사같은거 가렴 어떻해야 하는지 질문합니다.

애초에 멋진걸 왜 찍어야 하는지, 왜 야경을 자기가 찍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질문만 던지고 남들 다 간다는 포인트나 한바퀴 돌아 적당한 사진 건져 자랑해볼 생각뿐..



"그"는

사진을 어떻게 보정해야 하는지도 몰라 남에게 질문합니다.

애초에 자기가 어떻게 보여주고 싶은지조차 모르니 당연히 알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놓고선 다른사람들에겐 무슨 대단한 비법, 초간단필살기같은게 있을거라고 무턱대고 믿고 질문합니다.

하지만 후보정의 기본개념도 모르니 가르쳐줘도 따라할수 없고 가르쳐준사람을 외려 욕합니다.

 


자기 초본데 왜 더 쉽게 더 잘 따라할수있도록 갈켜주지않냐며 화를 냅니다.

절-대로 자기 스스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할생각같은건 없습니다.

HDR같은거나 대강 하는법 흉내내 바로 써먹어 어케 일면 한번 가보나 하는 생각밖엔 없습니다.

자기가 사진을 왜 찍는지 모르고 막 찍다보니 일면같은게 목표가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된건데도 스스로 자각못합니다.

그런거 바로잡아준다는 사람들의 친절한 조언같은건 들을 생각도 없습니다.

그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자세를 눈앞에 보면서도 그따위 까칠한 소리 할거면 내글에 댓글 달지말라고 화나 냅니다.




"그"는

곧 사진에도 카메라에도 흥미를 잃고 맙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끝까지 질문하기를 그만두지 않습니다.

자기 장비 뭐뭔데 이거 어디에 얼마 받고 팔면 좋은지 하는 마지막까지도

스스로 알아볼 생각 하지 않고 질문으로 대신합니다.

심지어 왜 자기는 장터에 판다는 글 못쓰냐까지조차 질문해댑니다.

어케어케 올려서 잘팔리면 자기가 잘판거고

안팔리면 답변자가 대답 잘 못해줘서 안팔린다고 화냅니다.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납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려 하지 않으며 스스로 알아보려 하지 않습니다.

모르긴 해도 아마 왕이라 해도 이렇게는 안할겁니다.





"그"가

바로 내가 아닌지

질문공세를 날리시는 분들께선

한번쯤은 생각들 해보실 필요가 있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둥바둥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자기가 주도적으로 뭔가를 공부해본 적이 없고 누군가가 시키는데로 하고 자란 것에 대한 후유증이 아닐런지.....
    좋을 글 잘보고 갑니다.

    2011.09.28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3. 횽아! 이거 퍼가도 되융? ㅋ

    2011.09.28 13:44 [ ADDR : EDIT/ DEL : REPLY ]
  4. fatafornow

    좋은 글 감사합니다.....사랑하는 가족들 찍으려고 시작했는데, 알고 있는 기능을 제대로 알아보자하고....공부를 좀 하는 편입니다...

    마루토스님의 글들 참 좋네요.....

    2011.09.29 00:26 [ ADDR : EDIT/ DEL : REPLY ]
  5. 개미사냥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마루토스님글 읽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고 있네요.

    2011.10.01 00:58 [ ADDR : EDIT/ DEL : REPLY ]
  6. 포템킨

    우웡...올만에 찾아뵙네요..음ㅋㅋㅋ
    좋은 글귀 있으면 빼껴 갈려구 올만에 방문해봤습니다...^^
    요즘은 동영상쪽에도 역시나 관심이 많으신듯 하네요..
    사진쪽은 걍...놀러다니면서 찍긴 하는데..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모르겠네요...
    동영상쪽이 대세인지....ㅠㅠ

    2011.10.17 18:55 [ ADDR : EDIT/ DEL : REPLY ]
  7. 제행무상

    마루토스 선배(?)의 글은 내용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님의 세상을 보는 눈이 따뜻하기 보다는 왠지 냉소적이라고할까 아니면 좀 꼬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시각을 교정하는 것이 다소 필요한듯 ...

    그리고 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선배라고 부르라는 것인지 조금 갸우뚱합니다.~~

    2011.10.19 15:38 [ ADDR : EDIT/ DEL : REPLY ]
    • 바로 보셨습니다.

      제가 좀 많이 꼬였죠.

      근데..꼬였기에 다른사람들이 다 저길로 갈때

      왜 저길로 가는거지? 이길로도 못갈거 없잖아? 라는 시각에서 보게되고

      그것이 이런 글들로 나타나게 되는것같습니다.


      뭐 그덕에 얻은것도 있고 잃은것도 있고 그러네요...


      그래도 조언해주신바대로 고쳐보도록 노력은 해보려합니다.
      언제까지나 까칠하고 꼬인채로만 보는것도 좀 그래서..;


      그리고 저도 그게 고민입니다.

      이 블로그 5,6년전 시작할땐 지인, 특히 후배들이랑
      커뮤니케이션할 목적에 그리 이름붙였는데

      지금에와선 완전 애물단지같은 블로그이름이 되버려서..
      이제와서 바꾸자니 각포털에 등록된거 고쳐야하니 귀찮고
      안바꾸자니 말씀하신바대로 나이드신분들께 죄송하고..

      이도저도 못한채로있는데 조만간 떼던가 해야할거같습니다..ㅎㅎ


      결정날때까진 그냥 블로그제목에 있는 또 다른 이름인 "마루토스"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2011.10.19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8. 김우영

    "저" 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포착하는거에 전념해야 할 상황에
    그렇게 하진않고 눈만으로 보면서 별론데?
    하면서 지나가는게 대부분입니다. 이거 큰 문제입니다.
    뭔가에 꽂혀서 배우고싶다 이런거보다 뭘 기다리는지조차 없습니다.
    회사 다녀야 한다는 핑계뿐..
    "저"는 사진에 애정이 식은걸까요...

    2011.10.20 18:46 [ ADDR : EDIT/ DEL : REPLY ]
    • 애정이 식고 안식고 이전에..

      좀 따끔하실테지만 전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딱, 아는만큼만 보입니다.

      별론데? 라고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딱 거기까지만 보이기때문이예요.

      별로인듯하지만 이렇게 표현하면 또 괜찮겠군!? 하는
      새로운 시야, 새로운 사고방식이 있어야 비로서 더 보입니다.

      그리고 그 시야와 사고방식을 갖췄을때

      사진은 한없이 즐거운 취미가 되어줄겁니다.

      2011.10.21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9. 김우영

    특정 주제 없이 그냥 좀 이쁜 이미지 같은게 보여서 다가가서
    카메라를 통해서가 아니라 그냥 눈으로 이리저리 뜯어보는데
    이거 찍을맘이 사라지고 다른거 둘러보다가 또 그럽니다.
    그게 점점 슬쩍 보는식으로 돌아갑니다.
    그저 사진찍고 남기고 이미지적인게 좋고 그런식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욕심이 생겨서 어떤 느낌을 찍고싶다랑 주제같은게 생겼다가도
    아악...그러다가 막 사진찍고싶고 그래서 신나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만...
    생각하는대로 사진이 안나와서 열정이 식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2011.10.21 13:53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암스7101

    우연히 에세랄클럽의 건담글을 읽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선생님의 얘기들(배울점이 있는분에게 쓰는표현입니다^^) 맘에 탁탁 와닿는 말씀입니다...
    특히 메뉴얼은 읽어 보지도 않고 일단 물어만 보는 사람들...정말 답안나옵니다..ㅋ (물론 이쁜 ㅊㅈ가 물어온다면 고맙습니다..ㅋ(응?))
    아마도 종종 와보게 될것 같네요..^^
    올때마다 짧게 댓글 달고 가겠습니다..

    2011.11.04 01:42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깽알신랑

    험... 험...

    괜시리 찔려서... ㅡ.ㅡ;;

    2011.11.05 22:1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완전공감~

    완전 공감합니다..카메라는 근래에 관심분야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정보얻고 있는중이네요..본 취미가 무선헬기라 사이트 질문란 보면 님 말씀하신거랑 똑같습니다..초보헬기머냐.머부터 해야되니..ㅋㅋㅋ 검색해보면 관련글 백개도 넘게 나오는데 그것조차도...여하튼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2011.11.13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13. Bell Road

    정말 아름다운 글입니다..질리는 구석이 몇개 있네요..ㅎㅎ

    2011.12.13 00:56 [ ADDR : EDIT/ DEL : REPLY ]
  14. JayNam

    음...사실 저도 외국에 지내다보니 직접 발품팔아서 카메라를 만져보고 찾아서 사긴...좀 힘든 여건입니다 - _ ㅠ [차타고 한참을 가야 대도시가 나와서.....그곳에도 최신 카메라를 다루는 샵은...바가지만 씌울뿐 최신제품은 잘 없더군뇽~ 말도 잘안통하고 하하핫;;] 그러다보니 인터넷에 게시글들이랑 블로거와 뭐...상품 스펙 설명서 같은거나 찾으면서 결국 제 카메라를 선택하게 되었지만서도.... 나중에 후회할지는 모르겠지만[순전한 저의 선택은 아니다보니?!?] 뭐 어쩔수 없는 일이겠죠. 저의 부족한 노력탓이니 ; 어찌됬든... 이게시글은 뭔가 뜨끔하게 만드는 구석이있네요 하하... 어찌됬든 여기서 좋은글들 보느것도 결국 저의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랄까나요~ :( 선배님의 모든게시글을 정독해야겠습니다아... 지식도둑질~~~고고~ [개인적인 질문이지만.....일부러 '선배'라는 닉네임을 만든겁니까? 다른사람들이 선배님 선배님 하게 -_ ㅠ??? 나...나는 선생으로 할테다....]

    2012.06.30 13: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SLR카페의 의젓한년

    우연한 기회에 인연이되어서

    홈피를 알고 지금까지 얼마나 무모했는지도 알게되었네요

    모처럼 빨리 집에가서 사진을 찍고 싶어지네요 ^^

    2012.09.24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알파라이프

    완전공감 되네요...

    2012.10.05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솔라드

    마루토스님 많은 분들께 쪽지 받고 질문 받으실까봐
    제가 가급적 쪽지로 질문을 안드리는데...
    제가 위 내용의 그는 아닌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포럼에 질문은 자주 해도 공부도 하고 고민도 하는 편이라...^^
    제가 사진 강의를 할 기회가 나중엔 생길듯 한데
    그 전에 마루토스님 글들을 보게 되어 큰 도움이 됩니다.
    기본 강좌도 중요하겠지만...사진을 하는 자세, 사진의 기본,
    단순히 구도, 노출, 조리개, 조작 등의 기본을 넘어
    촬영하는 마인드와 시선, 사진의 가치와 촬영의 이유까지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좋은 글들...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저도 무언가 보답을 해야할텐데 ㅠㅠ
    전에는 에셀알에서 좋은 인연으로 서로 선물도 주고 받고 그랬는데
    제가 마루토스님께는 어떤 도움을 드릴수 있을지...
    저는 열대어, 사회복지학, 배낭여행, 자원봉사, 카페, 식당, 운전관련일 이런데에만 잘 아는 편이라
    사진과 별로 상관이 없는 것들이네요...
    제가 창원에 살고 부산경남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관련해서 궁금하시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창원 오실일 있으실 때 연락주시면 맛집에서 식사대접 해드리고 싶습니다.^^

    2012.11.29 03:5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솔라드

    네..^^
    책나오면 꼭 구입할께요.
    유용한 내용이 많아서 책이 아주 두꺼울것 같아요 ㅎ
    포럼에 올라온 내용들만 해도 ㄷㄷㄷ

    2012.12.14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19. 퍼갈게요^^

    좋은 글 같아서 퍼가겠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2013.01.16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원암군

    많이 배웁니다~~

    2013.04.25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21. 초초보

    많이는 아니지만, 가끔(?) 찔리게 하는 좋은 말씀~^^;
    사진을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라는 질문 없이 시작하려면, 그렇게 될 수도 있죠~^^*
    사진이라는 기록의 결과물이냐, 아니면 사진찍는 기술 그 자체냐~ 그것도 참 애매 하죠~^^

    2013.09.16 16:49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8.17 09:01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4 | +0.33 EV | 5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오늘 포스팅도 상당히 주관적인 개인생각입니다.

게다가 읽는 분들에 따라서는 상당히 불쾌하게 다가올 수도 있으니..이점에 유의하신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DSLR을 사서 쓰시는 분들중엔 참 여러유형의 분들이 계신데

그중에서 제가 제일 불행해보인다고 생각하곤 하는 유형의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과연 어떤 유형의 취미사진사분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천만원 넘는 장비 사서 개의 똥이나 찍으러 다니는 분들? 아닙니다. 얼마짜리를 사서 뭘찍던 그분들 맘이며 그게 행복하다면 그건 옳은거죠.

아니면 최고급기 사서 메뉴얼도 안읽어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성능의 5%도 못쓰는 분들? 아닙니다. 좋은 사진만 찍음 되는거지 잘써야 할필욘 없죠.

보급기에 번들 사서 이거도 안되네 저거도 안되네 한탄만 하시는 분들? 아닙니다. 이분들은 최소한 뭔가를 찍어보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어떤 분들이 그럼 가장 불행해보인다고 제가 생각하는 분들일까요?


간단합니다.

모처럼 비싼 카메라와 렌즈 사놓고는 사진은 별로 안찍고

그저 매일 매일 중고가격 체크하면서 가격 떨어진다면 한숨짓고 가격 올라갔다면 아싸~ 하는 분들입니다.

당장 들고있는 카메라 내다 팔것도 아니면서, 당장 새로운 렌즈 들일것도 아니면서

그저 습관처럼 매일매일 가격체크만 하고 앉아계신 이런분들이 전 제일 불행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또한 극히 간단합니다.


이분들은 그렇게 함으로서 스스로 자기가 들고 있는 카메라의 가치를, 자기가 찍고있는 사진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행복"하지 못한 분들이거든요.


저도 상당히 비싼 카메라와 렌즈를 씁니다.

하지만 중고가격을 보고 일회일비 하지도 않을뿐더러, 애초에 중고가격을 보지도 않습니다.


제게 있어 카메라와 렌즈라는건 사진을 찍기 위해 존재하는 도구이며

제 카메라와 렌즈의 가치는 현재시점에서의 중고가로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이 장비들로 제가 어떤 사진을 얼마나 찍었으며 저와 제 가족이 얼마나 행복했느냐 오직 이것 하나로만 결정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제 아들이 난생 처음 지은 표정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어 이를 영원한 추억으로 남긴다거나..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2.8 | +0.67 EV | 1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놀이공원에 나들이 가 너무너무 즐겁게 놀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을때

들고있던 카메라로 이를 담아내고 나중에 다시 돌아보며 "아 이날 우리 가족 참 행복하게 잘 놀았지 ㅎㅎㅎ" 하는것...



이 사진들의 가치, 이 사진들이 제게 준 행복의 크기는 한달동안 하락한 카메라 중고 시세 몇만원따위랑은 비교도 안되게 큰것입니다.

뻥안까고 수십, 수백만원의 값어치가 있는 사진을 찍었으니 내일 제 카메라 중고가가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한들 아쉬울 턱이 없습니다.

그 가격차이따위랑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제가 찍은 제 사진의 가치는 크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왜?

왜 스스로 찍은 사진들의 값어치를 스스로 중고가 하락한거 몇만원만도 못한걸로 전락시키시나요?

사진찍으려고 카메라 산게 아니라 어떻게든 중고시세 차익 남겨 더 좋은 카메라를 사기위한 투자, 투기하려고 사셨나요??

자기 카메라의 가치란게 그깟 중고장터 시세만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설마??

만약 그렇다면 정말, 정말로 불행한 분들입니다.



이미 카메라 사셨으면 어떻게든 더 행복해지기위한 노력, 더 기분좋아질 사진을 찍고자 노력하시기 바쁠터에

그저 중고장터 시세만 들여다 보고 계십니까..?


그런 분들이 솔직히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분들에게 굳이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중고가격 몇만원, 몇십만원 하락한걸 슬퍼하지 마시고

그사이에 수백만원의 값어치가 있는 사진을 찍고 수천만원의 값어치가 있는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하시라고 말입니다.


아주아주 멋진 풍경사진, 작품사진이 값어치 있다 생각하시면 그거찍으시고

저처럼 가족사진이 행복의 값어치가 더 커보인다면 그거 찍으시고

하다못해 길가의 개똥, 쓰레기를 찍더라도 스스로 기분만 좋다면 그 중고가격보다 더 큰 무언가를 얻으신게 됩니다.


보급기에 번들로도 천만원짜리 카메라보다 더 큰 행복을 얻을수 있으며

최고급 플래그쉽에 비싼렌즈라도 장터시세나 보고 앉아있다면 똑딱이만도 못한 카메라 되어버리는겁니다.


이걸 결정짓는건 가격이나 성능이 아니라...오직 유저의 마음가짐 하나뿐입니다!


스스로 자기 행복의 가치를, 자기 사진의 가치를, 자기 장비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마세요.




그게 오늘 제가 드리고싶은 말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응원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한번사면 평생가져가는 스타일이라 장터에 가 본 적도
    없지만, 공감이 가긴 가네요~ㅎㅎ
    노펫.

    2011.09.08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3. 은비단비아빠

    공감합니다... 사진기는 추억을 남겨주는 일기장 같은거라고 생각하며 기계다 고물이 될때까정 울 두 ~ 딸들의 추억들을 열심히 남겨주고있습니다 ..

    그 사진이 남들이 말하는 좋은사진.. 잘찍은 사진... 이런건 그런 사람들의 관점에서볼때 좋은사진 잘찍은사진이지 ... 아빠진사가 찍어준 그 날 그 순간의 .

    기억이 될 순 없다고 봅니다... 매일같이 마루토스님의 강좌글을 읽으면서 다짐하는건데 .. 이왕 애들을 위해서 거금들여 구매한거 .. 조금이나마 더 낳은 사진을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자 공부를 합니다 .. 울 두 딸이 시집갈때 아빠의 평생 선물로 안겨주려합니다... 그러니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되겠지요.

    추석날 가족들과 같이못하고 출근해서 일하고 있지만 짬짬히 디지털 바닥부터 공부하고있습니다 .. 이론가 실기가 병행될때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루토스님 항상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1.09.12 11:41 [ ADDR : EDIT/ DEL : REPLY ]
  4. 적성

    그런 분들도 계시군요. 솔직히 전 상상도 못했습니다.

    2011.09.15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5. 암스7101

    미치겠습니다 읽는글마다 모 공감 않가는게 있어야 댓글을 안달죠... 덕분에 오늘 잠 다 잔거 같습니다.. 시간 보이시죠?? ㅋ
    중고가 떨어졌네 어쩌네...가방이 되네 안되네...ㅋ
    저도 이 소리 들을때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2009년도에 알파900을 310에 주고 샀고 현재 이 카메라로 3만넘게 찍었습니다.
    그럼 단순계산으로 내가 사진 한장 찍을때의 기쁨이 100원만 넘어도 이미 본전 뽑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중고가 떨어졌다고 푸념할거면 더 늦기전에 빨리 팔아버리라고 하고 싶습니다..ㅎ

    2011.11.04 03:49 [ ADDR : EDIT/ DEL : REPLY ]
  6. 솔바람

    나보고 하는 이야기 같아 가슴이 뜨끔합니다.

    2011.12.06 02:34 [ ADDR : EDIT/ DEL : REPLY ]
  7. Bell Road

    인생철학 ? 아님 사진 철학 ..암튼 정말 멋찌십니다

    좋은 생각 좋은 맘 담아 갑니다..ㅎㅎ

    2011.12.13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홍

    옳소!

    2012.01.16 20:48 [ ADDR : EDIT/ DEL : REPLY ]
  9. 장비관련부분에 대한 얘기를 듣다보면 똑같은 기종인데도 사람마다 구입하거니 팔았던 가격, 상태가 다르니 저런 부분에 얽매이는 경우가 생기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용도에 비해서 장비를 과분하게 쓰는 경우고, 다른분들 장비얘기를 듣다보면 신경쓰이긴 하더군요. 다만 그 가격만큼 떳떳하고 이 가격이라도 잘 써보자란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할 뿐이죠.
    다만 그게 말처럼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문제지만요 ㅠㅜ

    2012.02.18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사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진동호회의 진실'이라는 글에 보면

    '심한경우엔 보급기에 번들 물리고 모임나가면 비웃음의 눈길과 되도 않는 장비예찬에 상처받기도 한다'는 내용이 있죠

    이런 사람들이 하루하루 가격 체크하며 '저사람은 나보다 비싼 조합이군 고순가보다, 저사람은 몇년도 더 된 낡아빠진 장비를.. 볼 필요도 없겠군'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좁은 길 맞은편에서 경차가 들어오려고 하면 쌍라이트에 경적 울리면서 머리 들이밀고 고급 세단이 지나가려고 하면 아무 말 없이 비켜줄 것 같군요 버릇이 어디 가나요 ㅎㅎ

    2012.02.20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맞는 말씀입니다.

    열심히 들고 다니며 사진 찍어야 겠어요. 마음은 앞서는데 손이 안갈 때가 많네요. ^^

    2012.03.05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잉여마도

    딱 제 생각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 당장 필요하고 갖고 싶다 생각하면 사서 열심히 쓰고
    그게 정말 저렴하고 좋은 가격에 샀나도 알아보지 않습니다.
    제가 사서 만족하고 행복하게 잘 사용하면 그 값어치를 한다 생각하니까요.
    남들보다 몇달 먼저 사서 몇만원~몇십만원을 더 주고 샀다 해도
    그 몇달동안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할테니까요.

    2012.03.13 15:2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침

    장비 열심히 사면 좋을것 같은데 나중에는 골치덩이 됩니다. 사진동우회는 사진찍으러 가는게 아니라 장비자랑하러 가는꼴박에 않되는경우 많이 봤습니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거의 마찬가지인데 한국이 아주심한것 같아요.그리고 한국의 사진동우회는 자기가 찍는사진의 부류(풍경, 꽃접사, 인물-평범한)가 아니면 무조건 혹평을 합니다. 사진도 추상이라든가 타큐멘타리라든가 하는 장르가 있는데 말입니다. 노출이 않맞았느니. 핀이 않맞았느니 등등..

    2012.05.09 01:48 [ ADDR : EDIT/ DEL : REPLY ]
  14. 처음과 같이

    진짜 그렇게 웃기는 사람들도 있나요. 좀 웃기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네요. 혹 모르죠 나도 옛날에 저런 나쁜 습관 있었는지..

    2012.07.15 15:25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알파라이프

    완전 공감되는 글이네요...

    2012.10.05 10:2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솔라드

    멋진 마인드 공감합니다.
    가끔 저도 오두막이 내렸다..이런말 하는데
    가장 강하게 드는 마음은 늘 행복하다...입니다.
    오디가 80만원 하고 오두막이 150만원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소중한 추억 담을 수 있는 장비들이 점점 성능이 좋아지고 가격이 내리니 행복합니다.
    사진 한 장....몇 십만원과도 바꿀수 없는 사진이 많지요...
    추억으로 살아가는 사람인데..^^
    마루토스님도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11.29 03:1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창공

    와우~~

    2013.05.02 15:21 [ ADDR : EDIT/ DEL : REPLY ]
  18. 1Sec

    이 글이 진리!!!

    2013.12.13 10:44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글을 읽다보니, 하나 두개~ 다 읽게 되네요. ^^
    재미도 있고 뜻도 깊으신 것 같습니다~!

    2014.09.22 22:11 [ ADDR : EDIT/ DEL : REPLY ]
  20. 거꼬시픈

    첫댓글입니다
    저는 600D로 기본렌즈로 구성 ㅋ설명서도 보지않고 수년간
    자동샷으로 해왔습니다 얼마나편한지라고 생각하면서
    ㅋ 전원on/off스위치랑 몇개버튼만 아는정도
    한마디로 폼잡으려고 한거였다는 ᆞᆞᆞ
    글구 여기저기서 덩치큰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TV홈쇼핑에서 구입한 600D가 젤좋은건줄 ㅎㅎ
    그런데 세상에 나가보니 다른사람들 장비후드가 엄청커서
    내껀 왜없지하면서 바로 인터넷구입장착후 세상구경
    아니그런데 자세히보니 바디크기며 렌즈크기도 ㅋ
    ㅎ ㅎ 캐논 홈페이지 열어보면서 장난깜산줄 깨달음 ㅎ~
    그래도 죽도록 오토로 수년간 찍어대며 만족하다가
    드디어 덩치큰거 코앞에서봄 와우 묵찍 묵찍함
    묵찍한거에서 나온 그림보고 놀람
    그러나 가격을보니 바로 ㅜㅜ
    그렇게 시간이흘러 죽도록 오토로 사용하다가
    최근에 아웃포커싱으로 고수님처럼 선명한작품에
    빠져서 내것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무작정 완전무리수두고 얼마전 1DX,24-70,16-35구입
    다시 오토로 쏴댓는데 ㅎ 이거어쩌나요 별반다를께없는 그림 ㅜㅜ
    ㅎ 미쳐도 완죤미쳤죠 빠듯한살림에
    저어떻하죠? 600도 모르고 새로구입한것들도 모르고
    이제서야 설명서 보는데 모든말들이 생소하고
    ㅜㅜ 난감하네요
    고수님 쉽게 배우는법 알러주세요?

    2016.03.05 03:13 [ ADDR : EDIT/ DEL : REPLY ]
  21. 거꼬시픈

    기계는 깊게들어가고싶지 않고
    (오토고수하며) 사진만 이쁘게
    고수님처럼 만드는법만 알수없을까요?
    도무지 머리가 딸려서요
    오로지 아주선명한 아웃포커싱 사진이 갖고싶네요
    진심입니다(무모한 생각인가요?)

    2016.03.09 23:1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럼 저도 진심으로 답변드릴께요. 기계 잘 몰라도 가능합니다. 아주 선명한 아웃포커싱 사진...대신 기계가 좀 비싸기는 해야 하고, 기계 대신 포토샵이라도 살짝 할줄 아시면 됩니다.

      2016.03.10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07.11.29 15:49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300D DIGITAL | Average | 1/200sec | F/13.0 | 0.00 EV | 18.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1. cmos의 먼지 하나가 신경쓰인다고 진공청소기를 들이댄다.

   → 이제는 먼지의 갯수를 셀수 없게 되버립니다. 게다가 자칫 잘못하면 셔터막채로 빨려나가버립니다.


2. cmos의 자국이 신경쓰여 이상한 약품 묻혀 면봉으로 닦는다.

   → cmos전체에 얼룩이 생길수 있습니다. 게다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수도....


3. 노이즈 무섭다고 고감도로 촬영하려 하지 않는다.

   → 언제 어느 상황에서고, 흔들린 사진보단 노이즈 낀 사진이 나은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4. 렌즈를 빛에 비춰보니 먼지가 안에 보인다. 톡톡 쳐보기도 하고 대안렌즈 틈새로 뽁뽁이로 불어보기도 한다.

   → 왕건이가 추가됩니다.


5. 렌즈 안의 먼지가 너무나 신경쓰여 결국 AS까지 보낸다.

   → 그 먼지는 사라지고 대신 딴먼지들이 대거 유입됩니다.


6. 렌즈가 하나인 시절 자가핀검사 해보니 후핀같아 게시판 검색해보고 자가핀조정을 알게 되어 해본다

   → 렌즈 2,3개 더 샀는데 난감해져버립니다. 또 핀교정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뤄지므로 그때도 문제가 생깁니다.


7. 스트로보를 새로 사서 남들처럼 실내연사 흉내내본다. 그것도 ISO100으로. (......)

   → 잠시후 탄내와 함께 흰 연기가 올라오게 될겁니다. 비싼 장비샀다고 무리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8. 1D급 플래그쉽과 L렌즈를 장만했다. 아싸~ 방진방습이니 샤워도 해보고 비도 맞히고 욕탕에도 들고간다.

   → AS견적 보고 기절하시게 될겁니다. 이거 캐논 포럼에 내려오는 실홥니다. (.........)


9. 이젠 짬밥도 좀 되것다, 선상태에서 렌즈 교환 능숙하게 하다 아차 실수로 떨어뜨린다.

   → 다른건 어디 하소연이라도 해보는데, 이건 정말 자뻑이라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습니다.


10. 비나 눈 좀 맞으면서 촬영해도 괜찮다

   →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회로 부식이 점차 진행되게 됩니다. 결국은 기판 갈아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11. 친구들과 술마실때 카메라 들고 나간다. 혹은 차에서 내릴때 카메라 차에 두고 내린다.

   → 캐논코리아가 도난품 시리얼 조회 안해준다고 욕하게 됩니다.


12. 한푼이라도 싸게 사는데만 정신이 팔린 나머지 잘 보지도 않고 덥썩 사거나 입금한다.

   → 뒤늦게 알고보니 사기꾼이네/판매자가 잠적했네/산지 2주만에 고장났네 하고 화내게 되기 쉽습니다.


13. 카메라와 렌즈 산 후에 중고 시세하락한다고 화낸다.

   → 카메라나 렌즈를 산 목적이 사진을 찍는것 아니셨던가요?


14. 렌즈 갈아 끼울때마다 먼지 확인한다고 매번 들여다본다.

   → 없던 먼지도 생기게 될겁니다.


15. 자신이 뭐가 필요한지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대강 남들이 뭐 좋다더라 하면 생각없이 사버린다.

   → 중고 장터 들락날락하게 됩니다.

16. 사진 잘 안나오고 쨍하지 않은게 자기탓이 아니라 카메라와 렌즈탓이라고 생각한다.

   → 기변하느라 중고차값 날린 후에야 진실은 포토샵이라고 외치게 됩니다.


17. IS만 있으면 1/4초쯤에서도 안흔들릴것이라 생각한다.

   → 어떤 분은 안흔들렸을지 몰라도 당신도 안흔들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IS에 대한 맹신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가려들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IS가 만능은 아닙니다.


18. 결혼식 사진 스트로보 없이도 찍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 결혼식장이 되게 밝았거나 했을 경우일 뿐이며, 충분히 밝았다고 해도 무조건 스트로보 있는게 좋습니다.
      그 많은 결혼식 스냅촬영 프로분들의 스트로보가 폼이 아닙니다.
       단렌즈로, 스트로보 없이 행사사진 찍을수 있다면 당신은 초고수입니다. (........)


19. 남들 막샷은 쨍한데 왜 내 막샷은 커녕 맘먹고 찍은것도 안쨍한가 하고 의아해한다.

   → 남들 막샷이 그게 막샷이 아닙니다. 있는 보정 없는 보정 할거 다하고 막샷이라고들 올리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물론 가끔 진짜 막샷도 있습니다. 이런건 보고 열심히 따라해서 배워야합니다.


20. 후드 그까이꺼 겉멋 아닌가?

   → 위험한 말입니다. 절대 필요하고 절대 장착하고 다니세요.
      후드는 폼이 아닙니다. 위험방지, 충격방지용 장치인 동시에 잡광제거라는 역할을 해줍니다.
      무조건 후드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1. 가게주인한테 들었는데 xx는 단종되고 yy가 나온대~

   → 가게주인이라 해서  다른사람들보다 정보에 빠른 경우 드뭅니다. -_-;;
       해외사이트등에 올라오는 것도 거의 비슷합니다.
       믿을만한 정보가 믿을만한 소스로부터 출처를 밝히고 올라오기 전까진 죄다 루머입니다.


22. 스트로보는 광량큰게 최고 아닌가?

   → 아닙니다. 스트로보는 최고광량보다 색온도와 최소광량이 훨씬 중요합니다.
       스트로보 쓰다보면 최소광량발광할일은 많아도, 최대광량 발광은 가뭄에 콩나는것보다 적게 하게 됩니다.


23. 아 정말 메모리 뻑 심하게 나서 못살겠다!

   → 그래서 비싼 메모리가 좋다고 하는 겁니다. 또한, 겨울철에 옷을 벗자 마자 메모리부터 만지면
       정전기로 그날 찍은 사진들 모두 이승하직하십니다. -_-;;  정전기는 항상 주의하세요.


24. 용산에서 카메라 사도 되겠지?

    → 용산은 아예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 그곳은 정말 마의 소굴입니다.
        혹 가실일이 있다면 고수분을 초빙해서 같이 가세요.


25. 부인/여친에게 말도 안하고 비밀리에 빨간띠, 내지는 백통을 지른다.
   → 최악의 경우 평생무료 피사체가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국자사건, 베란다 사건을 잊지마시고, 부인/여친에게 뭔가 숨기려 하지말고, 이실직고 하시기 바랍니다.
       백통 하나 살돈이면 백색가전 하나 산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마세요.

--------------------------------------------------------------------------------------------------

자주 말 나오는 주의사항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추가해주실분 환영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7,8번 ㅋㅋㅋㅋ 좀 퍼가겠습니다.물론 출처,저자 밝히고요.

    2007.12.07 19:52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07.12.07 22:11 [ ADDR : EDIT/ DEL : REPLY ]
    • 간단한 먼지청소는 그냥 뽁뽁이로 불어주시는 정도로 그치시는게 좋고,
      그래도 안떨어지는 먼지는 센터 가서 청소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자기가 하다 잘못되면 자기 책임이지만,
      센터가 하다 잘못되면 센터 책임이거든요;

      2007.12.07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4. 후배

    제대로 웃고 갑니다... dslr 넘넘 무서웠는데 힘이 나네요.
    애초 실수할 것들이였는데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주 방문헤야겠어요^^
    유머감각이 탁월하신 분이네요! 홧팅!

    2007.12.08 11:29 [ ADDR : EDIT/ DEL : REPLY ]
  5. 문현주

    디카만 쓰다 DSRL 쓴지..넘 초자라 그런가...

    잘 못알아 먹겠네요...주의할 점 좀 배워볼가 해서 클릭했는뎅...ㅎㅎ

    용어를 잘 모르겠네요~ ㅎㅎ

    2007.12.08 11:56 [ ADDR : EDIT/ DEL : REPLY ]
  6. SLR후배

    와아~ 저도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잘몰랐던 사실과 이미 저질러 버린 사실들이 있네요.
    진작에 이런글을 알았으면 좋았을련만...
    지금부터라도 명심하고 요런 행동들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도 이 글 좀 퍼가겠습니다.
    출처, 저자 밝혀놓겠습니다.

    2007.12.08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7. DSLR을 산 초보 입니다. 우연히 님의 홈피를 발견하고 좋은 정보들을 얻어 가네요.
    이 글 퍼가도 되는지...
    제 tistory blog에 출처, 저자 밝혀 놓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사진은 변경해도 괜찮나요?
    우선, 변경하지 않고 올리겠습니다.

    2007.12.19 04:45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제막 입문한 초보인데요~ 정말 주의할 정보들 알수잇어서 정말 좋았구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스크랩해가도될까요??~출처는 꼭 남기겠습니다~ ^^;

    2008.02.18 21:30 [ ADDR : EDIT/ DEL : REPLY ]
  9. 천지인

    좋은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부럽습니다.
    이런 글을 쓰실 정도의 내공이면, 얼마나 열심히 해야 돼는지......

    앞으로도 재밌는 글 부탁합니다.

    2008.04.21 14:2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빛나리컴

    ㅎㅎ 예전글 부터 쭈~~~ㄱ 읽고 있는데 글을 넘 잼나게 쓰셔서.... 또 웃습니다....
    그런데 용산이라고 다 속이는 것은 아니구요...
    메모리 같은 것은 카메라 매장이 아닌 컴퓨터 소모품 매장들을 이용하시면 착한 가격에 괜찮은 물건들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카메라 판매하는 일부 몰지각한 용팔이가 문제이지 전부는 아니거든요.... ^^

    2008.04.29 23:5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순남이

    글 정말 재미있게 쓰시네용..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초본데 캐공감..ㅋㅋ

    2008.07.11 22:42 [ ADDR : EDIT/ DEL : REPLY ]
  12. 글 잘 봤습니다. ㅋㅋㅋ
    항상 유익한 글이 많아서 올 때마다 읽는다고 정신이 없어요. ^-^

    국자사건.........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ㅎ

    2008.09.03 14:3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윤영중

    아! 가슴에 와닿는 얘기들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생활해야 할 필요가 있네요^^

    2009.01.06 22:41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바다곰치

    공감해요.
    몇시간을 님의방에서 머물고 있어요
    님의마음을 조금이나만 엿 볼수있어서요.........조은정보에 항시 고마버요.

    2009.07.15 22:3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출처 남기고 블로그로 퍼가겠습니다 :)
    좋은글 감사해요! DSLR 이제 입문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0.08.17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해변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뭐가 뭔지 몰라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이렇게 글남기고 갑니다.
    몇일째 계속 검색하는데 제일 마음에 와닿는 글이라서 이렇게 남기고 갑니다. 나머지글도 차근차근 읽어보려합니다. ^^

    2010.09.02 12:2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어깨동무

    마누라 몰래 렌즈 사면서 들키지 않으려구 받은 포장 박스 등등을 죄다 버렸더니 나중에 중고로 처분할때 힘들더군요. 여러분, 처음 부터 살때 고백하고 사세요. 그리고 박스 포장지 절대 버리지 마세요.

    2011.07.22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리바리

    아... 참 유익한 정보인데 너무 재밌게 쓰셔서 소리내어 웃으면서 읽었네요^^ (책 언제 나오나요!ㅎㅎ)
    정전기 자주 발생하는 편인데 23번은 정말 조심해야겠네요ㅠ
    후드는 에이 괜찮겠지.. 하고 안사려다가 마루토스님 블로그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정보 얻어오는 해외블로그라고 해야할까요,
    http://digital.photorecommendations.com/recs/2009/10/dont-buy-a-uv-filterhaze-filter-unless/
    카메라 래크라는 곳인데 토비라는 분이 상당히 유익한 후기나 정보를 많이 올려서 많이 참고하는데
    이 포스트에서 렌즈보호용으로 uv필터 끼우지 말고 후드나 끼우라고 하더라구요.
    여태까지 그냥 후드 말고 uv 끼우려다가... 이제는 둘 다 끼워야할지, 아니면 번들에 개밥그릇 얹어야할지 고민되네요ㅎㅎㅠ
    후드는 이제 사야할 것 같은데... 카메라 고민은 끝났지만 아직 장비 고민이 안끝났네요ㅎㅎ 사진 고민은 언제쯤... ㅠㅠ

    2013.02.06 00:36 [ ADDR : EDIT/ DEL : REPLY ]
    • 둘 다 끼웁니다 무조건.
      저분은 화질을 위해 필터는 빼고 보호를 위해 후드는 끼우라는건데 화질 기꺼이 포기할테니 제 렌즈 보호할래요(....)

      2013.02.06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19. 한가지 더,
    자주 안쓴다고 장농속에 꼭꼭 숨겨놓으면 안됩니다...
    예전에, 카메라는 그래도 1년에 여러번 쓰게 되니 크게 문제가 안됐는데,
    플래쉬는 귀찮고, 잘 쓸줄 몰라서 오랜시간 안썼더니, 건전지에서 액이 나와 녹슬어~ 그당시 새것 가격이 거의 40만원(카메라가 중고로 45만정도면 살수 있었는뎅...)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안(못)샀죠~ㅡㅡㅋ
    카메라도, 흥미를 일었던 적이 있어 한참동안 안쓰고 놔뒀더니, 렌즈에 곰팡이가~ ㅠㅠ 15만원 들었읍니다.
    아주 오래전 얘깁니다....
    물론 취미 하시는 분들은 자주 쓰시게 되면 별상관 없겠지만, 초반에 열정가지고 시작하셨다가 뜸해지시면 잊고 살게 되는데....
    걍 저처럼 저렴한 박스(15만원정도?-이거 괸찮은가 몰겠네요~ㅡㅡㅋ)하나 놓으심이....ㅎㅎㅎ;;

    2013.10.17 04:09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고양이알러지

    SLR클럽에서 알게 되어 왔는데, 글들이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

    2013.10.21 16:48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니오아빠

    질문 하나드릴께요..ㅠ 상단 이미지컷 조리개룰 저정도 조이고 셔속이 어떻게 저렇게 확보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노플래시 상태이고.. 다른 장치가 있나 해서요

    2013.12.17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제가 EXIF는 안보는편이 오히려 도움된다 말씀드리곤 하는데...외부순간광을 무선동조 해서 쓰면 EXIF에는 노플래시로 나와요.
      실제론 플래시 터뜨려 찍은 사진입니다. 근데 제가 찍은건 아니라는게 함정..

      2013.12.18 08:2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