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07.02 19:58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본 게시물 작성에 사용된 제품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서
 저는 그 댓가로 최소 주 1회씩 3회 이상의 사용기를 SLR클럽 게시판에,
그리고 그 외의 자잘한 샘플사진 및 소감등을 블로그 및 SNS에 올리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그러한 리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캐논 코리아는 제품의 장단점등을 서술함에 있어 일절 리뷰어에게 어떠한 제약도 두지 않으며
 저는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 등을 주관적으로 서술할 예정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시고
 현명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난 시간에는 1주차라는 미명하에 긴 서론과 함께

470EX-ai 제품의 외관 및 전체적인 인상등을 두루 짚어보면서 이야기했고

이번 2주차부터는 실제 스피드라이트 초보의 입장에서

완전 자동모드로 결정되는 발광 방향, 각도, 광량을

과연 상황별로 어느정도까지 신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470EX-AI 리뷰에 있어 새삼 느끼는 정말, 정말 중요한 사항 한가지..

 

그건 바로 제조사의 정책, 디폴트 설정, UI의 구성같은 부분입니다.

플래시같은 경우 제품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 성능을 살릴 수 있느냐 없느냐의 큰 부분은 결국 설정이 좌우해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5.0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개개인의 무용도 중요하지만 결국 상층부의 전략전술이 중요하듯>


일례로 JPG로만 촬영하는 분들의 절대다수가 말하는 [색감]이란 센서의 RGB수광량 차이 뭐 이런 고도의 영역이 아니라

오토 화이트밸런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동 색온도+자동틴트값 차이에서 기인하는 바가 큽니다.

즉 제조사의 설정, 정책에 의해 상당히 크게 좌우되는 부분인데...

사실 유저들은 이런 경우 정책과 성능을 잘 구분하지 않습니다. 유저들이 그거 꼭 구분해야 하는것도 아니고요 뭐...

이처럼 제조사는 그거 성능과 상관없이 유저가 바꾸면 되는 부분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싶더라도

제품 출시때 제조사가 정해서 기본수치로 설정하여 내놓는 부분들이 유저들에게는 성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고

실제로 온, 오프라인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평가 지표로 작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제조사입장에선 억울하겠지만, 결국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고 성능이라면 성능인거죠....


그런데, 스피드라이트 같은 외부조명 시스템 사용에 있어서 제조사의 이런 정책은

기본설정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왜냐면 유저들이 잘 모르고 디폴트 설정인 채로 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3.5 | -0.33 EV | 46.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플래시만 끼우면 변하는 색온도,

플래시를 장착하면 뜬금없이 한스탑 바뀌어버리는 노출계,

플래시만 터뜨릴려면 맘대로 널뛰기하는 감도,

플래시 끼우면 제멋대로 느려지는 셔터속도...


이 모든게 조합되면 경력 10년이 넘는 유저조차도

셔터를 누르는 순간까지도 어떤 결과물을 얻게될지 예측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랜덤성이 만들어집니다.

 

과연 그러한 자동 기능은 편리한 자동기능이기만 한걸까요??

 

 

그리고 같은 제품을 끼워 쓰더라도

언제 나온 어느기종에 끼우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일관성 없는 정책은

때로는 사용자에게 있어 매우 깊은 딥빡을 선사하곤 하죠. (.....)

초심자 입장에선 사실 그런걸 알아야 한다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 일 수 있고요.

실제로 470EX또한 어느 기종에 장착하여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용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3주차 리뷰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고 일단은 넘어갈께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우페이! 자동 버튼을 눌러라!!>


이처럼 순수하게 제품 자체의 성능, 제품이 지닌 포텐셜은 꽤 대단한데...

제조사의 일관적이지 못하고 중구난방에 초보를 배려하지 않는 디폴트 셋팅으로 인해

제품이 지닌바 능력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이처럼 만나게 되면

초심자들 입장에선 상당히 난감할 겁니다.

 

물론, 해법은 정말 간단해요.

걍 설정 잘 하면 됩니다.

디퓨져나 쉐이핑툴같은 추가 악세사리 비싼거 사서 달면 됩니다.

카메라와 플래시 모두 수동으로 잘쓰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참 쉽죠? ㅋ

 

 

....는 개뿔.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인 이상 무슨 문제가 있어도 수동이면 다 해결되는데 자동이 뭔 필요냐 하는거

그런걸 해법이라고 내놓는건 수동 잘쓰는 자기 잘난척일 뿐이죠. -_-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5 | 0.00 EV | 27.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건프라 잘 만드려면 그냥 잘 만들면 됩니다 같은 소리죠 ㅋ>

초심자에게는 초심자에 맞는, 자동을 잘 활용하기 위한 해법이 필요하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래서 리뷰를 작성하던 도중 제품을 살펴보고 평해보는 것도 좋지만

그런것보다 이 제품을 구입하셨거나 구입할 생각이 있는 분들께

제조사가 제시하지 못한 해법을 제 나름대로 제시해드리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이주차 리뷰는 단순한 성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초심자 입장에서 이 초심자용 플래시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이주차도 서론이 길었군요. 바로 본론 들어가보도록 하죠.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5.0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먼저...대전제로서 초심자 스럽게 M모드가 아니라 AV모드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P모드는 사용자가 할 수 있는게 사실상 아무것도 없고(.......)

M모드 쓰실 수 있는 분은 초심자가 아닐테니까요.


그래서 초심자 입장에서 AV모드 상태에서 플래시를 완전 자동 상태에서 사용한다고 할때

처음 발생하는 문제는 사진이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_-;;

플래시를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사진이 흔들리지 않는다는게 상식인데 거기에는 조건이 있어요.

플래시 의존도가 높은, 즉 어두운 환경이라면 사진이 안흔들리는데 일반 가정집처럼 적당히 밝은 곳이라면

오히려 플래시를 터뜨리면 사진이 흔들리기 딱 좋습니다.


왜냐면 첫째 카메라 셔터속도가 플래시만 끼웠다 하면 평소 해두었던 셔터속도 제한 무시하고 느려지며

둘째, 이로인해 가정집 조명이 맺는 상 + 플래시 강한 광량으로 맺는 상 두가지가 합쳐져 본격 잔상 사진을 생성해주기 때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3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5sec | F/4.5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보시다시피 인공지능형 스피드라이트인 470EX-AI가

바운스 각도부터 광량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적절하게 자동으로 결정해주는거 믿고

부담없이 셔터를 눌렀더니 사진이 흔들렸어요. 왜? 바로 바디 설정때문입니다.

무조건 흔들린다는 소리가 아니라, 보시다시피 흔들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소리예요.

근데 흔들릴지 아닐지 찍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농담아니라 진담 ㅋ)

 



 

 

메뉴얼 잘 안보시면 놓치시기 쉬운데 캐논 카메라는 셔터속도 설정이 사실 두개 있어요.

첫째는 플래시를 끼우지 않았을때의 셔터속도 설정이고 둘째는 플래시를 끼웠을때의 셔터속도 설정입니다.

농담같은데 진짜예요. (......)

보시다시피 저 설정을 깜빡하게되면 ...EXIF보시면 이해되시겠지만 셔속이 대책없이 느려지고 결국 사진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은 "분명 니넘 사용기 참고해서 셔터속도 제한 걸어놨는데 왜 플래시 끼우면 이상해지는거죠?" 이런 질문 많이 하십니다.

 

여러분, 제가 사기를 친게 아닙니다. 캐논 정책이 이런거예요.

그래서 실내에서 제대로 흔들리지 않고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추가적인 메뉴 하나를 더 만져주실 필요가 있어요.

 

 

 

 

바로 이 부분 말입니다.

보시다시피.....이부분을 완전 AUTO로 놓게 되면 저 위 예제처럼 일반적인 가정집 환경하라 하더라도

카메라의 셔터속도가 대책없이 낮아지면서 사진이 다 흔들릴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실내에서 470EX-AI를 사용하신다면

사용하고 계신 카메라 기종에 따라 해당 메뉴에 진입하여

AUTO가 아닌 중간 혹은 동조최고속도로 설정해주시는게 안전할거예요.

 

둘중 뭐가 더 낫냐고 저한테 물어보신다면 저는 사실 중간값이라고 답하고 싶네요.

실은 실내 플래시 사용시 최적의 셔터속도에 대해 저는 경험상 1/125가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셔터속도가 빠를수록 사진이 흔들릴 가능성은 낮아지는 대신 배경이 어두워지는 동굴현상이 나타나거나

동조속도제한에 걸려 플래시가 미처 반응을 하지 않거나 하는 문제도 있고...

여튼 솔직히 메뉴얼모드로 놓고 찍는다면 1/1/25가 가장 문제가 적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메뉴엔 그게 없죠.

최대동조속도에 맞추는건 사실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있기때문에 전 중간값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또 한가지 결정적 부분이 바로 AUTO ISO입니다.

요즘엔 ISO도 AUTO로 놓고 쓰시는 분들이 많은 현 상황에서 플래시 쓸때 ISO 수동으로 해라! 이런 분들 많습니다.

사실 저도 다른분들께 플래시 가르쳐드릴때는 그렇게 가르쳐드리곤 해요. 하지만 이 포스팅은 초보분들을 위한 자동기능 특화 스피드라이트에 대한거고..

제가 해야 할 일은 그렇다면 자동 ISO상태에서도 쓸만한지 어떤지를 확인하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제시해드리는 거죠.

 

캐논 카메라는 사실 플래시를 끼우면 AUTO ISO가 강제로 무시되고 고정 ISO, 정확히는 ISO 400으로 강제 고정되었었습니다.

최소한 5D mk4까지는 그랬었어요.

그러나 6D mk2부터는 다릅니다. 위 메뉴얼 해당 페이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플래시 장착시에도 이젠  ISO가 100~1600으로 막 변해요.

헐. (...........................)

 

이게 좋아진건지 나빠진건지 간단히 답변드리는건 대단히 어렵습니다. 성능과는 상관없는 정책적인 부분이란게 바로 이런거예요.

하지만 아마 전처럼 고정ISO로 돌아가지는 않을거예요. 그러니 적응하면서 실제로 이게 유용한지를 확인해봐야겠죠.

그래서 지난 2주간...팔자에도 없는 AUTO ISO상태 고정해놓고 오직 자동모드에만 의거하여 이런 저런 촬영을 해본 결과,

제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메라의 ISO는 자꾸 높아지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2. 따라서 '최선의 한장' 즉 상황에 따라 광량을 잘 조절하면서 감도는 낮추고

그러면서도 사진은 흔들리지 않는 고수의 숨결이 느껴지는 한장이 자동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3. 초심자들에게 흔히 보여지는 과노출사진 혹은 동굴사진등 '실패한 사진'이 찍히는 일은 거의 없다.

 

즉 입문자의 실패하지 않는 사진을 위한 악세사리로서는 합격이라는 소리죠.

그러니 잘 모르는 입문단계에서는 자동에 의존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겁니다.

그러나 그게 인공지능 스피드라이트가 수년동안 조명 공부 한 조명 장인보다 낫다는 소리하고 동의어는 결코 아닙니다.

점점 실력을 쌓으시면서 어느순간부터는 인공지능 빠이빠이 하고 고급형 플래시로 가시는게 순서일거예요.

 

이하의 사진들은 바로 그 자동 ISO에서 자동모드로만 촬영된 실내 사진들입니다.

쓸만한지 어떤지는 보시는 분들이 EXIF와 함께 사진 직접 보고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32.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48.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52.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3.2 | 0.00 EV | 35.0mm | ISO-64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2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80sec | F/1.4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4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80sec | F/1.4 | 0.00 EV | 35.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3.2 | 0.00 EV | 35.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2.8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3.5 | -0.33 EV | 43.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3.5 | -0.33 EV | 28.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3.5 | -0.33 EV | 6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3.5 | -0.33 EV | 7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4 | 0.00 EV | 35.0mm | ISO-5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2 | 0.00 EV | 35.0mm | ISO-125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리고 제가 따로 주목해봄직하다 싶은 예제가 있습니다.

우선 사진들 먼저 보실께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이게 왜 특이하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사진 잘 보시면....아이가 장난친다고 빨래대 위에 하얀 이불 덮고 텐트라고 만들고 있는걸 찍은겁니다.

 

원래 아무 생각없이 찍으면 낮은 천장 높이(이경우 이불...)에 너무나 가까운 거리 등 불리한 조건들이 합쳐져서

백이면 백 노출오버가 났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예요.

어느정도 경험도 있고 이해도도 있으신 분들이어야 카메라 설정 플래시 설정 만지고 FEL해서 광량조절해야

실패 하지 않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인데.....전 470EX가 솔직히 이런경우 사진 실패할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놀라우리만치 적정광량으로 사진 제대로 찍혀져 나오는거보고 솔직히 경악했습니다.

이정도에서 실패 안한다는건 사실상 집안에서 찍는 사진은 전자동으로 놔도 실패 할 확률이 거의 전무하다는 소리나 다름없어요....;

 

 

 

 

 

그런데 고수분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플래시, 스피드라이트가 진가를 발휘하는건 실내나 밤이 아니라 실외 그것도 주간이다..."

 

즉 고속동조를 활용한 필인플래시 기법등을 활용하여

역광에서 사람이 까맣게 나오는 것을 방지하거나 눈밑의 그림자등을 지우고 캐치아이를 더해 생동감있게 연출하는데에

스피드라이트를 활용하는게 매우 효과적이라는 거죠.

 

그런데 초보분들의 경우엔 일단 아 역광에서 플래시를 쓰면 되는군? 하고 가서 시도해보고는

대실패 노출과다로 다 날라간 사진 들고 망연자실 하시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그러다보니 고속동조 이야기만 나와도 막 뭔가 어려워하고 힘들어하고 못할거라 단정짓고

결과적으로 밝은날에 플래시를 안들고 나가게 됩니다. 들고 나가더라도 사진 망치거나 자연스럽지 않을거라 지례 생각하고 안쓰죠.

 

그렇다면 이 자동기능 만재라 자랑하는 470EX-AI는 과연 어떨까요?

원래대로라면 야외 촬영은 3주차 리뷰에서 다뤄야 할 항목이지만 전 걍 설정 가이드 하는 김에 여기서 다 해버릴렵니다.

 

그럼 다음주엔 뭐할거냐고요....? 어.....음....결함 지적? (........)

 

 

뭐 그건 그때가서 고민하기로 하고, 우선 야외 고속동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아무리 470EX라 하더라도 두가지는 설정해주셔야만 합니다.

 

첫째는 바디 설정입니다.

위 실내에서 흔들리지 않고 촬영하기 위해 설정해두었던 AV모드에서의 셔터속도 제한을 다시 AUTO로 돌려놔야 합니다.

고속동조라는게 원래 x싱크속도(즉 포컬 플레인 셔터의 물리적 최대속도)보다 빠른 셔속을 의미하는 만큼

x동조속도 제약에 걸려있으면 고속동조가 안되니까요.

 

둘째는 플래시 설정입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라 해도 고속동조와 일반동조의 차이는 크죠. 플래시에서의 고속동조는 직접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설정방법 자체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고속, 즉 하이 스피드의 H자가 보이면 고속동조입니다.

 

이 두가지만 만져주고 나면 준비는 OK예요.

그럼 실제 필드에서 완전 자동모드 놓고 고속동조 때렸을때와 안때렸을때의 차이를 먼저 보실까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IF를 보시면 어느게 플래시 터뜨린거고 어느게 안터뜨린건지 보이시죠?

계속 비교해볼께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2.8 | 0.00 EV | 5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2.8 | 0.00 EV | 5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2.8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sec | F/2.8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1.4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4 | 0.00 EV | 35.0mm | ISO-125 | Flash did not fire

 

보시다시피 고속동조 했다고 해서 사진이 무조건 좋아지는게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

사진이 그저 달라지는거예요.

어디까지나 호불호, 선택의 문제인겁니다. 

보니까 고속동조 한게 좀 나은것같다......이러면 무겁고 힘들어도 외장 스피드라이트 들고 다니시는거고

보니까 고속동조 한게 오히려 별로다....이려면 맘편이 카메라 바디만 들고 다니시면 되는거예요.

이제 터뜨린것과 아닌것이 어떤 차이가 나는지는 대충 보셨으리라 생각하고, 야외 고속동조 샘플도 주르르륵 한번 늘어놔볼께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25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4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보시다시피 완전 자동모드에서 제법 나쁘지 않은 결과물들이 나옵니다.

일부러 초보, 입문자 입장에서 찍기 위해 가급적 조리개도 개방하고 카메라에 전부 다 맡긴 상태에서 셔터만 눌렀어요. 보정도 안했고...

 

야외에서 ISO도 자동이고, 셔터속도도 자동이고, 바운스인지 아닌지도 자동이고, 광량도 자동인데 그런데도 이정도 결과물이 나온다....

 

이건 솔까말 대단한거예요. 15년쯤 전에 서드파티 플래시가지고 고속동조 어렵게 어렵게 공부했던 제 입장에선 기가 막힐정도로요.

게다가 더 중요한건.....노출 오버등으로 인해 실패한 사진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플래시가 연사를 못따라가서 안터지면 안터졌지(......) 광량 오버가 없었다는건 고무적인 일이예요.

제가 주력으로 쓰는 85미리나, 아빠분들이 선호하는70-200같은 망원에서는 광량오버가 애초에 잘 안납니다.

 

왜냐면 거리가 2배 멀어지면 광량은 1/4로 줄어드는 광량결정의 법칙에,

고속동조는 일반 동조 대비 광량이 1/6 이하로 떨어지는 법칙이 더해지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는 샘플촬영을 24-70의 24미리나 35.4의 35미리에서 주로 행했어요.

이정도 거리면 정말 근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근거리 고속동조에서 노출오버가 전무했다는건 이 플래시가 그만큼 똑똑하다는 소립니다.

 

 

이제 전 이렇게 단언드릴 수 있겠네요.

여러분, 고속동조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ISO오토 놓고 플래시 오토/고속동조 놓고 AV모드에서 셔터 냅다 누르면 됩니다. (.....)

세상 참 좋아졌네요 ㅋ

 

 

정리하면 그렇습니다.

470EX-AI의 자동기능은 솔직히 말해 쓸만합니다. 대신 최소한의 설정은 해주는게 좋다는 소리예요.

 

1. 실내 : AUTO ISO / 외부 스피드라이트 제어 항목에서 셔터속도 제한 설정 / AIB 전자동

2. 야외주간 : AUTO ISO / 외부 스피드라이트 제어 항목에서 셔터속도 AUTO / 플래시 고속동조 설정 / AIB 전자동

 

그래놓고는 6D mk2 이후의 바디에서라면 심도미리보기 버튼 혹은 플래시에 달린 AIB버튼 눌러

전자동모드에서 플래시가 정해주는 바운스, 각도, 방향 믿고 그냥 셔터만 누르면 됩니다.

 

이 플래시는 그렇게 쓰시면 되요. 무슨 국민셋팅으로 감도가 어쩌고 셔속이 어쩌고...다 필요없습니다.

제아무리 초보라도 저 두가지 셋팅만 명심하시면 최소한 실패는 안합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겠죠?

 

다음주 마지막 3주차에서는

아쉬운점과 향후 보강되면 좋을 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신제품에 대해 좋은 소리 해줄만큼 해준다음 사용자 입장에서 거는 태클...ㅋㅋㅋㅋ

 

 

부디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죽매듭

    집에 있는 플래시랑 메뉴얼을 다시 들쳐봐야겠네요. 저는 항상 오프슈 케이블을 달아서 사용했더니 좀더 자연스러워보이기는 하더라구요.
    이불 안에서의 사진이 정말 놀랍기는 하네요. 목에 그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직광이 아니라 이불에 바운스가 된거죠? 그것도 알아서 꺽여서 찍나요?ㄷㄷㄷ
    알아서 끄덕끄덕하는 기능에 대해서도 부탁드려요~~
    말씀하신 6d mark2에 해당해서 테스트를 해보기는 해야겠네요.

    2018.07.02 21:54 [ ADDR : EDIT/ DEL : REPLY ]
  2. 장기헌

    슬슬 뽐뿌가....

    2018.07.03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3. 컴벳메딕

    자제분들이 정말 예쁘게 많이 컷네요^^ 제가 이 블로그 를 접한게 2013년이 었는데 ....마루토스님 덕분에 우리 아이들 예쁜 추억 많이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8.07.03 12:25 [ ADDR : EDIT/ DEL : REPLY ]
  4. 구독구독

    오 고속동조 촬영 결과물이 고무적입니다. 사실 제가 바로 그 고속동조로 찍다가 광령오버로 사진 날려먹은 사람이라ㅜㅜ 주로 실내에서 좀 어두울때만 스트로보를 쓰고 고속동조는 잘 안썼거든요; 그래도 인물을 강조하고 싶어서 나중에 후보정하면서 인물 주변만 밝기를 높이곤 했는데 그렇게 만들던 결과물과 비슷하게 나오는군요 ㅎㅎ 3편도 기대하겠습니다~

    2018.07.06 17:17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와.
    제 수준에선 정말 좋은 플래시가 될 것 같아요.

    AI라 붙일 만 하네요.

    2018.07.08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다음편은 마루토스님이 정말 좋아하는 단점지적 시간이군요 '-')
    전자동에 저런 결과물이면.. ㄷㄷㄷㄷㄷㄷ 스피드라이트 쓰기 더 편해졌다는것..!!!!!
    초보자 분들은 오히려 상위모델보다 저게 훨 편하겠네요 ;;

    2018.07.08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z49class

    역시 까는?맛에 보는 3부가 기다려집니다 ㅎㅎ

    2018.07.09 18:39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8.06.21 12:20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4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본 게시물 작성에 사용된 제품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서
저는 그 댓가로 최소 주 1회씩 3회 이상의 사용기를 SLR클럽 게시판에,
그리고 그 외의 자잘한 샘플사진 및 소감등을 블로그 및 SNS에 올리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그러한 리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캐논 코리아는 제품의 장단점등을 서술함에 있어 일절 리뷰어에게 어떠한 제약도 두지 않으며
저는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 등을 주관적으로 서술할 예정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시고
현명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8년 초 뜬금포로 갑작스레 등장한 캐논의 신형 스피드라이트,

470EX-AI.....

 

인공지능이 탑재된듯 주변 상황을 파악해서 천장바운스를 할지 직광을 날릴지

그리고 그때의 광량은 얼마가 되게 할지도 자동으로 파악해준다는 놀라운 정보는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실제임이 드러나 관심을 모았습니다.


완전자동모드일경우라면 예비발광과 센서를 통해 주변정보를 취합,

최적의 발광 방향과 각도와 광량을 조절해주며....


반자동모드일 경우라면 메모라이즈 시킨 방향을 기억하고 있으면서

카메라를 세로로 돌리건 가로로 돌리건 기억시킨 방향으로 발광하도록 유지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50.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아빠 뭐가 막 지맘대로 움직여.jpg>


한마디로 얼핏 들으면 아~주 편리해보이는 신박한 제품이었죠.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일찌기 저는 캐논의 스피드라이트 시스템의 기초 이해에 대해

제가 아는 기초지식을 모두 담아 연작으로 포스팅을 주르르륵 한 바 있었습니다.

 

 

외장 플래시 스트로보 스피드라이트 특집

 

http://ran.innori.com/620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1) 개요편


http://ran.innori.com/622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2) 기초용어편


http://ran.innori.com/624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3) 의존도별 분류


http://ran.innori.com/625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번외편-모터쇼


http://ran.innori.com/643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4) 모드별 차이1


http://ran.innori.com/644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5) 모드별 차이2


http://ran.innori.com/655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6) 고속동조편


http://ran.innori.com/714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7) 실내편

 

 

 

그리고 그 덕이랄까....이런 저런 곳에서 이런 저런 연줄로 이런 저런 분들에게 관련 교육을 자주 시켜드리곤 하는데


수백만원하는 풀프레임 DSLR카메라에 최신 줌렌즈 3총사 끼우고 잘 쓰시는 분들조차도

플래시만 끼웠다 하면 쥐먹은 벙어리가 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해왔어요.


제가 만나뵌 분들 대부분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바운스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분들이 얼핏 보고 배우는게 방송, 신문, 뉴스등지에 나오는 기자들 플래시 터뜨리는 방법들인데...

사정상 그사람들이 바운스 잘 안치잖아요. (......)


플래시 제대로 배운적이 없고 누구에게 물어보긴 좀 창피해하시는 어르신들이

그래서 바운스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그 비싼 카메라에 그 비싼 렌즈와 최고급 플래시를 끼워서는

직광을 때리시곤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이거 터뜨리면 사진이 영 자연스럽지가 않아"

"에이 그냥 플래시를 쓰지 말아야 겠어"

"있으면 좋다그래서 비싼돈 주고 샀는데 영 아니야"

"아니 남들이 이거 쓰면 끝내주던데 왜 내가 쓰면 이러지? 딴걸 사야 하나?"

 

당연히 이런 수순으로 사고방식이 흐릅니다.


그런 분들 촬영회 현장 교육해드리면서 단순히 플래시 발광방향을 정면이 아니라 90도 위로 해주고

감도를 좀 높여주고 모델 찍으시게 하면 두눈 동그랗게 뜨고 신세계를 보았다고 외치십니다. (....)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50.0mm | ISO-10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유레카 했져염??>

 

- 가능한 한 무조건 천장 바운스를 우선시 한다

- 배경의 노출은 카메라의 셋팅으로 정하고 피사체의 노출은 플래시로 정한다.

- 자연스러움을 위하여 배경과 피사체간 노출 간극을 줄일 필요가 있으므로 감도를 충분히 높여 찍는다.


플래시 장착하고 이 세가지 원칙만 지켜도 말 그대로 사진이 변하는데...

대부분은 그걸 모르세요. 농담아니라 진짜로요.

바운스를 해야 한다는 것도 모르고 노출 분리의 원칙도 모르고 감도도 안높힙니다.

감도 높힐거면 플래시 왜 쓰냐는 질문도 골백번 들어봤어요 저....

 

 

그렇다고 사진 하시는 분들 모두가 이런걸 배울 기회를 갖느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이처럼 현장에서 다른 분들께 외장순간광의 기초를 가르쳐드리면서

이 간극에서 엄청난 괴리를 느끼고 고민을 반복해 왔던 사람이예요.

 

그런 제 입장에서 470EX-AI는 정말 신박하기 짝이 없는, 어메이징한 신제품으로 보였습니다.


예전 작성해둔 포스팅들 덕에 쪽지나 메신저등으로 제게 이거 저거 물어보시는 분들은 끊이지 않고 나타나고 있는데

향후 스피드라이트 추천 원하는 초보분들이 있을때 그분들에게 470EX를 정말 뒤끝없이 추천드릴 수 있을까?


그게 궁금해서 저는 이 제품의 리뷰어를 신청하게 된겁니다.

이번에도 서론이 길었죠? 근데 아직 안끝났습니다. (.....)

 

당연히 조리개 감도 셔속 다 이해하고 플래시 순간광 E-TTL 다 빠삭한 고수 사람들에게

도리도리 끄덕끄덕 자동같은건 불필요한 가격상승요소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입장 그런 레벨이면 본인에게 어울리시는 상위권 제품군 다른거 사서 쓰시는게 맞습니다.

이거 욕하지 마시고 (.....)

 

요즘 인터넷 상에서 이 제품 보지도 쓰지도 않고 까는 분들은 백이면 구십구는 이경우더라구요.

'빛을 수동으로 조낸 잘다루는 나'를 어필하기 위해,

'내가 빛을 이해하고 있고 조명 정말 잘 쓰는 사람'이라는걸 두루 자랑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인공지능따위보다 훨씬 최적의 바운스 각도를 찾아내는 내공을 가진 나'를 돌려 말하는 수단의 하나로서


'자동따위 필요없어 보나마나 꼬졌을테니'

'모터로 헤드 돌아가는거 정말 쓸데없고 답답하고 느려터졌을거임'


하는 식으로 이 제품을 매도하는거죠.


....아니 화물을 나를 생각이면 트럭을 사서 몰아야 할것이며

서킷을 주로 달릴 생각이면 스포츠카를 골라야 할 것이고

집앞 장보고 마실이나 다닐거면 기름 적게 먹고 자동주차되는 소형차가 제격이잖아요?

 

신형 소형차가 나왔는데 서킷에서 못써먹겠다는 둥, 화물도 얼마 못싣는다는 둥...

자동 주차 답답해서 그냥 내가 하고 만다는둥...


얼핏 현명한 소비자가 제조사에게 일침을 가하는듯,

실제로는 자기 자랑을 겸해서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는 격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단언컨데 이 제품, 저는 완전 초심자용...입문 엔트리용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평소의 저 답지 않게 이 제품을 관대한 눈으로 보고 있는거고요.

 

이게 800EX0-RT-AI 뭐 이런 모델명 달고 나왔으면

다른 그 누구보다 제가 그 제품에 대해 혹독한 잣대를 들이댈겁니다.

하지만 이건 470EX-AI잖아요.

자기 레벨이 높음을 자랑하기 위해 낮은 레벨의 제품을 까는거

그게 솔직히 어른이 할짓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이 제품을 커버하거나 하진 않을거예요.

초보자 입장에서 실제 써보고 실제 자동기능이 생각보다 못하거나, 너무 느리거나, 엉뚱하게 작동한다면

그때 플래시 경력 15년된 사람 입장에서가 아닌 초보자 입장에서 지탄없이 있는 그대로를 서술할거예요.

 

요번 서론은 쵸큼 길었네요. -_-;;


그럼 이제 본론을 시작해보죠.

리뷰 첫 시간은 저답지 않게 매우 평범하게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 제품이 어떻게 생겼는지, 외관상 특징이 어떤지, 크기나 무게는 어떤지...

이런거 대충 한번 가볍게 짚어보면서 말이죠.

 

왜냐면 플래시는 결국 실전입니다. 진~~짜 다양한 시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사용해봐야...

그 성능이 어떤지 텀은 어느정도인지 과열반응 어떤지 광 색온도가 대략 어느정도인지 뭐 그런게 견적이 나올것이고

그게 플래시 받아들고 하루 이틀만에 뚝딱하고 나올 수는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즉 저는 일단 1주차 리뷰는 가볍게 올리고 시간을 많이 들인다음

2주차 리뷰에서 왕창 쏟아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첫 리뷰와 둘째 리뷰간의 간격이 최소 열흘, 길면 두주일까지도 날거예요.


그정도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미천한 실력의 순수아마추어인 저는 이 플래시의 특성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스탠다드하면서도 오피셜한 리뷰는 저 말고 이미 팝코넷을 비롯한 여러 곳에 존재합니다.

체험단이라는, 일반 소비자의 대변인 입장에서는 다른 리뷰를 하는게 마땅하다고 전 생각해요.

 

여튼 이번 리뷰 계획은 일단 이렇게 잡고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4.0 | 0.00 EV | 59.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25.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3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먼저 이 제품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체

2. 닭다리

3. 모자

4. 이모든게 들어가는 아담한 주머니.

 

닭다리는 이 플래시를 따로 떼어 동조촬영시 슬레이브로서 사용할 때 세워두기 위한 용도입니다.

그리고 모자는 24미리 이하의 광각영역에 대응하기 위한 확산장치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4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42.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본체를 처음 만져본 분들이라면 약간 이질감을 느끼실 수 있는데...

이놈, 전원 오프 상태에선 도리도리 끄덕끄덕이 그냥 막 됩니다.

기존 플래시처럼 고정기능이 아예 없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4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고정버튼이 있어야 할 위치에 있는건 세미오토모드에서 바운스각도 기억버튼입니다.

일단 이 부분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42.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리고 뒷면에 뭐 다른 플래시들마냥 버튼 이거저거 엄청 많아보이는데...

그중 다른 플래시에는 없던 버튼 두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째는 이거죠. 이 플래시의 핵심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풀오토/세미오토/수동 각도 조절 선택버튼...

일단 저는 가급적 풀오토 모드로 리뷰를 진행할 겁니다.

 

 

 

 

그리고 둘째, 풀오토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꼭 눌러줘야 하는 버튼..

파란색으로 빛나는 인공지능 활성화 버튼입니다.

해당 프레임에서 촬영을 하기 전에 이 버튼을 누르면

아무리 생 초보라 해도 플래시가 알아서 광량 측정하고 주변상황 파악해서

바운스 각도와 방향을 정해줍니다. 오....올레!

(카메라의 심도미리보기 버튼을 눌러도 됩니다. 대신 모델링발광은 이제 플래시의 시험발광버튼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다음 셔터를 누를때도 플래시가

E-TTL2로 광량을 자동으로 결정, 펑 하고 터지며 사진이 찍힙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5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캬...세상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가로 세로를 바꿔들었을때

사진 촬영하기전에 반셔터를 가볍게 타탁 두번 눌러주면

홍보영상처럼 원래 바운스 각도를 찾아 돌아가게 되어있는데....


전 초보분들에게 이부분은 그냥 무시하라고 하고 싶네요.

무조건 촬영전 파란버튼...혹은 카메라의 심도미리보기 버튼 눌러서

인공지능 펑! 모터 자동으로 징징!!

이게 생초보분들에겐 더 나을겁니다.

반셔터 두번은 세미오토 위주로 촬영하는 분들에게 더 나을것같네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3.2 | 0.00 EV | 50.0mm | ISO-125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여기서 바로 윗줄에 해당하는 430EX의 스펙과 비교해보면요...


470EX
발광 간격 (충전 시간)일반 발광: 약 0.1 - 5.5초
퀵 발광: 약 0.1 - 3.9초
무게 385g
슬레이브만 가능, 광동조만 가능

430EXRT3

발광 간격 (충전 시간)일반 발광: 약 0.1~3.5초
퀵 발광: 약 0.1~2.5초
259g
마스터/슬레이브 가능, 광동조 전파동조 가능


무게도 470이 더 무겁고, 충전시간도 더 길게 걸리며, 동조기능의 제약은 훨씬 큽니다.

여기에 둘 사이의 가격차이도 생각좀 해보셔야 할테고요.

구매시 470이냐 430이냐 선택의 기준은 이런 부분에서 정해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자....이러면 일단 기본적인 부분은 다 살펴본건데요,

저는 이 제품을 받아들고 메뉴얼을 읽다가 신경쓰이는 문구를 하나 발견했어요.

 

그건 바로 이부분입니다.

 

 


"AA-R6"배터리를 쓰지 말라....?

AA-R6배터리가 뭐냐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에네루프가 그 대표적 제품입니다.

 


엄청난 성능으로 삽시간에 이쪽바닥에서 충전지시장을 재패한 에네루프...그 초기제품이 AA-R6 리튬배터리예요.

아마 저를 비롯해서 이거 아직도 쓰고 계신 분들 엄청 많으실건데...

보시다시피 발열문제로 사용하지 말아달라는게 캐논의 공식입장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플래시는 발열이 사용에 있어 가장 큰 문제예요.


그럼 그 대안도 제시해드려야죠?

대안도 에네루프입니다. 후기형 혹은 고급형 에네루프...AA-HR6 라고 되어있는 제품군을 추천한다는게

제가 이 문제를 캐논측에 문의하여 받은 공식 답변입니다.

왜냐면 HR6는 니켈이 아니라 니켈수소여서 발열에 대한 부작용이 없대요.

근데 설마 이거때문에 AA-HR6가격이 갑자기 오르거나 하지는....(.......)

 

매번 그렇지만 소소하지만 나름 중요하다 생각되는

이런 부분을 짚어드리는게 제 역할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5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자 프롤로그이자 첫 리뷰는 일단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대략 두주일 후, 사실상의 본편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제가 좀 더 많은 샘플샷및 정보를 안고 좀 더 빨리 돌아오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호다연

    리뷰 잘 봤습니다. 배터리에 대한 부분에 저에겐 유용한 정보가 되었네요. 에네루프 충전지 구매시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06.21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죽매듭

    기대되는 리뷰네요~ 결국 자동기능의 확장인가요~ ㄷㄷㄷㄷㄷ 처음 소개영상 본 것이 꽤 된 것 같은데 이제야 리뷰용으로 풀렸나보네요. 자동으로 바운스 각도를 잡아주는 것이 화면을 균일하게 밝혀주는 역할을 하기는 할 것 같은데 ETTL 측광 자체는 그대로일테니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야경에 사람만 밝혀주는 야외촬영에서는 결국 같은 거지요? ㅠㅠ 그게 제일 어렵던데..ㅠㅠ

    2018.06.21 14:48 [ ADDR : EDIT/ DEL : REPLY ]
  3. 슉슉 변경되나요?

    기억을 한 3가지 정도 해두고 버튼 눌러서 바운스 각도 조절하면 편하겠네요.

    2018.06.22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8.06.29 05:27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저도 애드센스 달면 수익이 꽤 나올거 아는데요...
      전 수익내는것보다 제 글 보시는 분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우선시하고 싶습니다.
      마음만 감사히 받을께요-

      2018.06.29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5. 둑은둑은 ㅎㅎ 피엔아이에서 봤는데 테스트해보진 못했네요. 초보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하기에 좋은 물건일것 같던데..
    요즘 새직장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모 수목원)무려 400d가 있네요. 시그마 아포 70-300 구형과 함께..ㄷㄷ

    2018.07.01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감사합니다

    470 광량이면 어지간한 상황에서 거의 대응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50또는 85mm 로 전신담는 거리 정도는 받쳐주겠죠?)
    600ex를 썼었는데 너무 커서 잘 안들고 다니게 되서 얼마전에 처분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부피를 줄여보려고 하다가 470이 자동바운스가 되서 너무 좋을 것 같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2018.07.02 19:27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냥 여기저기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몇해전 결혼 24주년 기념으로 와이프가 5D마크3를 사주더군요^^
    예전에는 작은 라이카 카메라를 들고 다녔는데 ... 아마도 제가 사진 찍는걸 좋아하다보니 좋은거 하나 사준것 같습니다 ...
    그런데 요즘 망원 줌 렌즈하고 플래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장만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좋은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보자로서 마루토스님 글 잘 읽어보고 판단 하겠습니다 ^^ ....

    2018.07.27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8. 도담아빠

    올린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초보아빠입니다.
    캐논 바디80D 처음에 나왔을때
    입문용으로 구입을하고 나름 용어도 잘모르지만 열정으로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e470ex가80D 초기모델이라도 자동모드가 작동되는지 궁금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안된다고 하면 470ex가 아닌 430 으로 한번 구매 해볼려고 질문드려봅니다.

    2018.11.06 19:4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쉽지만 자동이 되긴 하는데 버튼 호환이 안되서 쓰기 상당히 불편하실겁니다.
      그래도 자신없으시다면 470 하시는게 맞고, 가격대비 효율성을 추구하면서 공부 좀 하시겠다면 430을 하세요.

      2018.11.06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9. 자세한 리뷰 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야겠네요^^ 그런데 470EX AI 가 동조에 제약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럼 동조를 하려면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요? 이미 470을 구입했습니다. 아무런 지식없이 ST e3 rt 도 같이요 ㅜ
    동조가 안되어 캐논측에 문의해보니 한참 걸려 알아본다고 한 후 돌아온 답변은
    캐논본사측에서는 RT가 붙은 스피드라이트만 동조가 된다하고 ST E3 RT 캐논 판매대리점에서는 470EX도 동조가 된다고 합니다. 누가 맞는 말인지? 무튼 제가 직접해본 결과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동조가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600EX II RT를 구입해 ST E3 RT에 동조시켜 마스터로 쓰고 470을 슬레이브로 쓸 수는 있을까요?

    지금 5DMARK4와 470EX AI, ST E3 RT 들고 우째 쓸까 고민하고 있는 카알못 좀 도와주세요

    2019.02.04 11:5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