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7.01.18 10:58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2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꽤 오래전에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포토샵의 드롭릿 기능이라는걸

아주 간단히 설명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 기능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이후로 끊이지 않았고

얼마전 블로그 방문자 500만명 돌파 기념 소수 대상 강의에서도

드롭릿에 대한 질문이 별도로 제시된 바 있기때문에


이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why부터 시작해야죠? 제 블로그답게요. (.......)


왜 다른 좋은 기능 많은데 개중 드롭릿 이라는 기능을 우리는 써야 하는 걸까요?


왜냐면 시간때문이죠.


우리가 찍는 사진의 장수는 아주 많은데 그걸 일일이 다 보정하기에는

PC앞에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해서 보정을 안할수는 없어요.

사진에서 뻔히 보이는 몇가지 결점을 감추고

다시 거기에 자기만의 색감, 자기만의 느낌을 부여하면서도 화질손상은 최소화 하려면


제법 품을 많이 들여 이런 저런 보정을 해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죠.


하지만 다시 잘 보면...무슨 공모전이나 대형인화를 위해 한장한장 정성스레 보정하는 경우 제외하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찍는 사진이나 웹에 올리는 레벨의 사진에 대해서는

하는 일이 거의 똑같습니다.


raw로 촬영하여 거기에서 화이트밸런스, 노출을 포함한 몇몇 값을 조절하고

자작 프리셋이나 남의 프리셋 가져다 독특한 색감을 입힌 다음

jpg로 변환해서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이를 다시 불러다가

인물이라면 인물에 맞는 몇가지 보정을 해주고 풍경이라면 풍경에 맞는 몇가지 보정을 한 다음

필요한 사이즈에 맞춰 샤픈을 주고 리사이즈하고 저장한다....의 반복이거든요.


그렇다면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1. raw레벨에서 자주 사용하는 몇가지 프리셋을 확실히 분류하고 특정 폴더에 저장해둡니다.

단, 이 프리셋은 가급적 노출, 화이트밸런스, 콘트라스트 값은 포함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먼저 인물이면 인물, 풍경이면 풍경...몇가지 자주 하는 보정을 액션화 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액션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일단 넘어갈께요.


다만...이겨서 말하는 프리셋과 액션은 극단적이어서는 안됩니다.

거의 모든 사진들에 대해 적용 가능한 범용성이 필요해요. 극단성은 필요에 따라 나중에 부여하면 됩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네요.

먼저 드롭릿을 다음과 같이 제작합니다.

 

포토샵을 실행한 다음, new action을 지정하고 액션 녹화를 시작해요. (액션에 대한 설명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겁니다. 질문금지...)

다음 raw파일을 아무거나 하나 acr로 불러들입니다.

 

 

이제 이 파일에 대해 lord setting을 통해 프리셋을 불러 적용시킵니다.

제경우는 "파란 하늘 풍경 강조 프리셋" 자작해둔 것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러면 사진이 이렇게 변하겠죠.

 

그다음에 open image를 눌러 저장합니다. 이제 준비 끝.

액션 녹화를 중지하고 방금 만들어진 open 액션 라인에 기존에 만들어둔 풍경용 액션을 복붙합니다.

단, 이 액션에는 이미지 보정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저장과 닫기 까지 녹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드롭릿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요.

샘플로 불러들여 열린 이미지는 필요없어요 그냥 닫아주시고 저장하지 마세요.

 

 

이제 오토메이트-크리에잇 드롭릿 들어가서

방금 만든 액션을 지정하고 드롭릿을 만들되

"override open command"에 반드시 체크해주세요. 꼭!

 

이제 다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했으면 기초 준비는 끝난거네요.

정리하면

1. 프리셋 파일 준비
2. 액션 파일 준비
3. 두가지를 하나로 합친 드롭릿파일 작성

이게 제반준비예요.

 

 

이제 실제로 적용을 하기...에 앞서 raw들에 대한 기초작업을 수행합니다.

raw레벨에서 수직수평 바로잡기, 크롭, 노출, 화이트밸런스, 콘트라스트는 자동화로 한방에 다 할수가 없는 영역이예요.

이것만큼은 ACR에서 별도로 만져줘야 합니다. 이게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해요.

아무리 날로 먹는 기능이라 해도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 최초의 일정부분은 사람이 개입해야 합니다.

 

요령이 생기면 비슷한 환경에서 찍은 사진은 뭉탱이(컨트롤 클릭, 쉬프트 클릭 활용)로 작업하기때문에

수백수천장도 사실 그렇게 시간 많이 먹진 않습니다.

 

이 전제조건까지 만족시켰다면...남은건 한방의 쾌감을 만끽하는 일입니다. ㅋㅋ

 

해당 프리셋과 액션을 적용할 raw파일과, xmp파일을 각각의 폴더에 뭉탱이로 저장합니다.

풍경이면 풍경폴더, 인물이면 인물폴더....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제 탐색기에서 폴더를 찾아 바탕화면에 만들어둔 드롭릿 아이콘에 드래그&드롭합니다.


그러면 포토샵이

"알아서" 기동된 후

"알아서" raw파일에 프리셋을 입히고

"알아서" jpg로 변환한 다음에

"알아서" 액션에 따라 지정된 보정을 행하고

"알아서" 샤픈도 먹이고

"알아서" 용도에 맞춰 원본사이즈, 블로깅 사이즈, 페북사이즈 등으로 저장도 한다음

"알아서" 다음파일을 열고 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서

저처럼 아이들과 놀아주던가 밀린 잠을 주무시던가 하시면 되요.


여러분이 노시는 동안 포토샵이 열심히 자동보정-하지만 당신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는-을 대신 해주니까요.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500sec | F/11.0 | -1.00 EV | 43.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런 트릿한 느낌의 원본사진 수백장이 ...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500sec | F/11.0 | -1.00 EV | 43.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 프로세스를 거치면 다 이렇게 변해있을거란 소리죠.

 

액션 배치만 쓸 경우에는 raw변환과 액션배치 명령을 별도로 내려줘야 하는데

raw변환이 몇시간 소요되고, 다시 액션배치가 몇시간 소요되기때문에

중간에 raw변환 끝났는지 확인하고 액션건다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드롭릿을 쓰면......raw변환부터 최종jpg까지 한방에 다 되고 중간개입이 필요없기때문에

보다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해요.


요는 여러분이 얼마나 프리셋과 액션을 잘 만드시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좋은 프리셋과 좋은 액션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잘 만들어두면 극도로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같은 힘이 있고

그 총 결산이 드롭릿.....그리고 언젠가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 스크립트입니다.

 


여튼 드롭릿에 대한 간단 설명은 이게 전부입니다.

사실 특별할것도 하나도 없어요.

제가 생각하는 드롭릿의 역할의 진수는 raw변환과 액션배치의 연결뿐이거든요. (......)


하지만 그게 엄청나게 편하고 뚀 효과적일뿐.

 

 

제가 건프라 사진 수백수천장 찍고 일일이 다 손으로 보정하진 않습니다.

건프라별로 액션만들고 위에서 언급한 프로세스를 통해 자동화 해놓고 있어요.

 

그냥 최초 제반작업만 해주고 애들과 놀던가 자고 나면...짜잔~ 하고 날로 먹는거죠 (......)


 

오늘 설명은 대략 여기까지고...

 

포토샵의 이러한 좋은 기능을 몰랐는데 이제부터라도 쓰고자 하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 PC화면 우측의 아도비 포토샵 정액제 플랜 배너 누르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

 

다음번에는 액션을 좀 설명해야 겠는데....아 난감하네요 음;;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바다기린

    토스님 덕분에 오늘도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1.18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왕우왕 이러면서 신나게 읽고있다가 마지막에 광고아닌 광고를 보고 현웃이 터져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아 사무실에서 미친놈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경우 JPG단에서 특별한 보정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귀찮음+무능력;;;;) ACR단에서 대부분이 끝나버리지만, 항상 동의할수밖에 없는 이야기 입니다 ㅎㅎ
    저는 무식하게 하나하나 손대긴 하는데,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글만 읽어도 어떻게 써먹으면 좋을지 똭~

    화밸/노출관련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손으로 만져야죠.
    필름의 증감처럼 찍는순간부터 1스탑 언더, 2스탑 언더 이렇게 찍는경우가 아닌이상 말이죠 '-'
    제경우 대부분의 이미지는 -_-;;; 화밸+노출+대비+채도 조절이 99%라서 제 활용도는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ㅡㅜ.........

    2017.01.18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광고네요... 낚였다..ㅎㅎ

    2017.01.18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Jin

    와 이번에도 많은걸 배워갑니다!!^ ^

    2017.01.19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나가던이

    포토샵은 10년전부터 배워보고 싶었는데 안되더라구요.

    일단 모든 설명에 단축키가 등장하는것부터 진입장벽이 ㅠㅠ 거기에 유료라는게 결정타지만요.

    그냥 무료인 dpp로 화밸이랑 노출 잡고 끝낼려구요. ㅎㅎㅎ

    2017.01.20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포토샵과 일러를 배우고 인디자인을 독학하고 있지만 좀 노는 사이에 포토샵과 일러의 기능도 다 까먹게 되더군요. 이젠 누끼따는 것도!!!
    역시 연방의 양산형 컴퓨터의 용량은 너무 한스럽네여.

    2017.01.26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단,,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저도 몇개 만들었습니다!!
    근데 아직 어리버리,, 사진들이 지맘대로네요,,ㅎㅎ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2017.02.16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드러머조군

    안녕하세요~ 마루토스님~ 늘 좋은글 잘 보고 있는 초보입니다.
    이번 글을 보면서 드롭릿을 만들어보려고 포토샵을 만지작 거려서 첫시도때는 성공했는데요
    몇번 만들면서 익혀보자하면서 만들어보는데 만드는거 마다 The command "Save" is not currently available라고
    뜨면서 드롭릿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액션은 드롭릿을 익히기위해서 액션녹화-raw파일오픈-ACR로 프리셋 로드해서 적용-오픈-다른이름저장(JPG)-닫기
    이렇게만 녹화했거든요. 무슨 문제일까요? ㅠㅠㅠ

    2017.03.08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적어주신 글 만으로는 원인이 뭐다 딱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드롭릿이 아닌 액션 자체가 확실히 잘 돌아야 드롭릿도 돕니다. 저장관련 옵션에 폴더지정이라던가 파일명이라던가 확인을 잘 해보세요. 그리고 acr에 대한 액션 따로, 그 후반 작업에 대한 액션 따로 만든 다음 합치시고요.

      2017.03.08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 드러머조군

      오늘도 같은 조건에서 드롭릿을 만들어서 할때 어쩔때 한번은 운좋게(?) 되고 나머지는 계속 안되고 그러네요... 만드는 방법은 알았으니 계속 해보면서 문제점을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7.03.08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 잘 만들어두면 두고 두고 편합니다 ㅎㅎ

      2017.03.08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9. 비밀댓글입니다

    2017.09.27 04:5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것도 케바케입니다. 애초에 누끼를 딸걸 전제로 촬영했다면 셀렉트 하이라이트 혹은 셀렉트 컬러레인지 등의 기능을 활용해 어느정도 가능할거라 봅니다.

      2017.09.27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안녕하세요. 평소 마루토스님의 글을 즐겨 읽는 초보입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주제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동호회를 하지 않는 이유중에 대부분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비교적 어린 여성을 어떤 식으로 취급하는지 특히 많이 공감이 되었네요. 이틀정도 머리를 싸매고 드롭릿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서툴기도 하고 워낙 컴맹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드롭릿을 포토샵과 연결할 수 없습니다.’ 라는 에러가 자꾸뜨네요. 웹에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건강히 보내세요.

    2017.09.30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건 그냥 제 포스팅이나 해외 사례 포스팅 보시면서 드롭릿이 될때까지 이모저모 시도해보시는게...;; 제가 안보고도 척척 맞출 수 있는건 아니어서요;;

      2017.10.08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정글피쉬

    오호 .. 이런 기능이 ..
    이렇게 하면 좋은점이 , 사진에 일괄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줄수가 있겠네요 ..!

    2018.04.13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5.08.09 18:09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1.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6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25.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1.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6.3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5.6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4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2.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6.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네 저 원래 혼자서는 이러고 노는 사람입니다. ㅠㅠ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혼자 노시지마시고 가족과 노셔야죠

    2015.08.09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이렇게 자주 놀아요^^ 건담이 진짜 움직이는 것 같아요!!

    2015.08.09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효과 프리덤이나 저스티스 더블오건담이 슝슝 날라다닐때 날개에서 나오는 효과 아닌가요 ??

    진짜 생동감 멋집니다

    윙건담역시 ㅎㄷㄷㄷ

    2015.08.11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w

    장식장에 먼지가 많네요. 청소하셔야 할 듯... ㅋ

    저런 효과는 어떻게 해야 낼 수 있는 건지;

    2015.08.11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대단하세요~

    2015.08.11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남상

    가족 제일주의를 내세우시던 마선생님은 어디에 ? ㅋㅋㅋ

    2015.08.13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쏘렌티아

    가족사진 전문가인줄 알았더니 흔한 오@이었어..ㅜㅜ;

    2015.08.13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흠흠.. 짐순이도 MG는 잘 빠져서 사진도 잘 나오는뎁. 짐순이두 사진빨 잘 받는뎁.. 잘 받는뎁.. 흑흑..

    2015.08.16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웃 싸이코프레임! 오오 GN 입자!
    그 외국 액션 어디서 주울 수 있는지 공유 좀 해주실 수 없을까요^^?

    2015.08.19 2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발견자가 아니어서...그냥 구글에서 관련키워드 적당히 넣고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저도 사진 한장 보고 유추해서 찾아냈어요;

      2015.08.20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 왠지 '뭔가를 얻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과정과 노력이 있어야 하고 무임승차는 안 된다'는 마루토스님의 모토 같은 게 느껴지는 답변이네요^^;;

      2015.08.20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다기보다는, 이거 제가 발견한게 아니라 레이키스님이 발견했거든요. 저는 거기서 힌트를 얻어 찾아내긴 했는데 제가 발견한게 아닌걸 알려드리는건 제게 힌트를 주신 레이키스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주저되는겁니다; 제가 온전히 알아냈다면 바로 링크 드리죠 ㅎㅎ

      2015.08.20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10. 건프라도 멋지지만 포토샵 효과도 멋집니다. 필터사용인가요? 굉장히 멋스러운거 같습니다.

    2015.08.20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진연출이 훌륭하네요. 눈 호강하고 갑니다. ㅋ

    2015.12.29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율이아빠

    음..건프라 좋아하시는 분이 또 계시는군요 ㅋㅋ;;
    저는 서페이서 잘못 올려서 짐 8개월째 프리덤을 방치하고 있답니다 ㅠ_ㅠ
    도색은....집사람과 아이에게 미움받는 지름길입니다 ㅠ_ㅠ

    2016.03.08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Gunpla2014.12.26 21:01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8.0mm | ISO-100 | Off Compulsory

 

 

PG 유니콘을 주초에 완성하고 나서

 

먹선과 데칼을 마무리 한 다음...

 

 

제 본래의 취미인 사진과, 건담 프라모델을 융합시켜보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의 결과로 찍고 보정한 사진을 왕창 올려보는 포스팅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7.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5.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0.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사실 순백색 위주로만 된 유니콘 건담은 그냥 사진을 촬영하면 아무리 잘 찍어봤자

 

지나치게 밋밋하고 깔끔하기만 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이코프레임의 빛이 새어져 나오는 듯 한 느낌을 주기위해

 

브라운 컬러 먹선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포토샵으로 보정을 할때는 깔끔한 면에 입체감과 무게감,

 

그리고 약간의 지저분함을 추가하고자 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4.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24.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25.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63.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렇게 해서 사진을 촬영해보니 그런대로 맘에 들긴하는데,

 

순간광을 하나만 써서 촬영하려니 아무리 해도 PG 유니콘 건담이 지닌

 

조형적 입체감이 잘 안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재시도해보기로 하고 포토샵 보정법도 손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27.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8.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1.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3.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래서 자연광의 힘을 빌어 촬영하고

 

포토샵에서 건프라 유니콘 건담 PG 전용으로 액션을 만들어 보정하니

 

이제 좀 맘에 들게 나온것 같습니다...;;

 

 

프라모델을 만드는 분들은 만든 프라모델을 최대한 깔끔하게 보여주시는게 목적인 경우가 많은데

 

저는 반대로 제가 원하는 사진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

 

유니콘 건담 PG라는 소재를 활용하고

 

거기에 걸맞는 후보정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즐긴거죠.

 

 

 

막상 해보니까....이거 되게 재미나네요;;

 

다음번에도 새 건담 프라모델 사게 되면 여러모로 시도 다양하게 해봐야겠습니다...ㅋㅋ

 

 

 

이러다가 이 블로그 진짜 서브컬쳐 블로그가 되......진 않겠죠;?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니콘이.. 정말 멋지게 나왔어요..ㅎㅎ

    2014.12.27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짐순이야 서브 컬쳐 블로그가 되어도..... . 대.환.영!!!
    짐순이두 만들어주시면, 가급적 즈고크, 거 빨간 놈을 밟는 걸루다.... 퍽!, 액시즈 떨구기 전에 미리 알려드릴께요. 데헷~☆
    (이 女ㄴ아, 넌 그걸 막는 게 일이잖아!!!!)

    이 사진을 보니 변신(?)전 유니콘은 엘가임과 쥬논 같군요. 뿔달구 근융량 늘린 듯..

    2014.12.27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JINTO

    제가 웹서핑하다 언뜻 본 블로그 중에서...
    직접 제작한 범선, 전함 프라모델을 만드셔서 100mm마크로 렌즈로 촬영(천장위에 소프트박스등 제품촬영용 스튜디오가 있으시더군요.)하면서..
    그 전함 프라모델을 직접 파시더군요. 그 분을 보면서 많은 걸 느꼈답니다.

    아마추어 사진의 수익성을 극강으로 올릴려면 역시 100mm정도되는 마크로렌즈가...쿨럭 !

    2014.12.27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플래시 터트린거 잠근거 있네용
    조리개는 같고
    제가 플래시 강좌 본후부터 낮에도 플래시 터트립니다요

    이곳에 오면 뭐 하나라도 배워가야 하기에ㅎㅎ

    물론 내장 플래시지만 ㅋㅋ
    형편 없을때도 있는데 만족! 할때 있어요

    2014.12.28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와 비슷한 길을 걸으시는군요. ㅎㅎㅎㅎ
    전 제 연장들로;;;

    2014.12.29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남상

    마작가님
    이제 귀여운 아이들 대신(전에 포스팅에서도 자녀분들을 모델로 한 사진이 어려움을 토로하셨던 기억이 나서)
    건프라를 이용한 다양한 환경하에서의 사진 보정으로
    블로그 성격이 바뀌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2014.12.29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루토스님에게

    궁금한게 있는데요; 마루토스님은 일반적인 후보정 프로세서에서(본인이 후보정하는 순서) dpp보정하실 때 픽처스타일을 적용하시나욥??

    2014.12.29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 픽쳐스타일이 쓰기 싫기때문에 DPP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DPP를 사용하는 한은 무조건 픽쳐스타일 하나를 써야만 하니까요.

      2. 따라서 모든 작업은 100% 포토샵에서 행하며, 커스텀 프리셋 자작한걸 기본으로 쓰고 있습니다.

      2014.12.29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8. ㅎㅎ 멋지네요. ^^
    전 일본에 있는 실물크기의 건담을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2014.12.29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루토스님에게

    음..;; 제가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통해 후보정 방법에 대해 언급하실 때

    dpp를 통해 노출보정이나 화밸보정 등을 하신다고 적어두신 글을 본 것 같은데..;; (옛날 글이었나..)

    그럼 지금은 현재 포토샵으로만 모든 사진을 보정 하시는 건가요 ?

    2014.12.29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초창기...에는 그랬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 후에도 포토샵보정은 해야했고 그게 프로세스의 크나큰 낭비를 가져오더군요.
      이후로는 보정은 포토샵100%입니다. 대략 2008년? 지나면서부터 확립된듯요.

      2014.12.29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10. 돌프

    연초에 첫 애가 태어날 예정이라 애기사진 공부 중인데 마루토스님 글이랑 사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애기가 아니라 건담 사진이군요. 전에 애기 사진 찍기가 이제는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것 때문인가요?....그럼 막내를 보시고 저 같은 사람에게 다시 가르침을 주시면 어떨지....

    2014.12.30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뭐 그냥 제 마음 가는대로 해서 그렇습니다. ㅎㅎ

      요즘은 건프라가 재미나서...이제 또 애기들 사진 올리고 사진이야기도 하고 그럴꺼예요;

      2014.12.30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멋진 포스팅 기대해 봅니다 ^^

    2014.12.31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바이드로

    아 유니콘건담!!! UC 애니를 그닥 재밌게 본 편이 아니라... 구매를 안했었는데... 퀄이 쩌네요 ㄷㄷㄷ

    2015.01.03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스테파노

    딸아이가 대학때 사용하고 먼지쌓여가는 60D에 번들렌즈 광각과 망원을 들고 사진 배운다고 이리저리 다니고있습니다
    SLR 클럽을 통해 들어와서 여러날을 귀하가 올리신 글을보며 짬짬히 읽어가며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는걸 보며 미소짓기도 합니다...
    이곳에 올리신 밝은 단렌즈 사진들을보며 풀바디와 밝은렌즈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아직 조리개와 셔속 그리고 ISO활용에따른 기본도 못힉혀서 참고있습니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길려는데 말이 길어졌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리며 가정의 행복과함께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15.01.08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배추가든

    어릴때 느끼던 건담에 대한 동경은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사라지지 않는군요.
    사진공부하러 왔다가 건담구경만 실컷 하고 갑니다!!!

    2015.03.26 0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4.06.25 08:2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저는 비록 순수 아마추어지만

나름 수년간의 사진생활끝에 수십만장의 사진을 후보정하면서 저절로 가지게 된 프리셋과 액션들이 몇개 있긴 합니다.


지닌 바 능력이 일천하다보니 프리셋 하나 만드는데 며칠씩 걸리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풀 오토 액션 하나 만드는데 심지어는 몇주일씩 걸립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죠. 사진이란게 모두 다 다른 노출과 색을 지니는데 그 모든 사진들에 대해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만의 색감과 느낌을 지니는 액션과 프리셋이라는게 사실 만들기 절대 쉽지 않습니다.

비유하자면 카메라 회사들이 사용하는 기초 자동 보정을 제 스스로 만들어 내는 거나 다름없는건데 그게 쉽다면 말이 안되는 일이죠.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오직 저의 필요성에 의해서, 오로지 제게 맞춰 제작되어 있으며, 온전히 저의 환경을 전제로 작동토록 되어있습니다.

심지어는 파일을 복수 저장할 때 파일의 사이즈에 따라 저장하는 폴더를 다르게 특정폴더로 지정까지 해놨으니

집에서 쓰려고 만든 액션, 회사 가져와서 쓰려해도 제가 손을 봐야 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것들은 트렌드와 목적에 맞춰 조금씩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업뎃되면서 분화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초기에는 그냥 "인물자동보정"같은 거였지만 지금은 분화되어서

"동양여성" "아기" "주름살노인분들" 등으로 세분화 되어있기도 하며

초기에는 그냥 "풍경자동보정"같은 거였지만 지금은

"푸른 하늘과 구름강조" "건축물 디테일강조" "흑백구름초강조" 등으로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공개하는것 자체는 쉬워요.

그냥 자료실이나 블로그에 파일 첨부해서 올리면 됩니다.

그깟 액션, 프리셋, 스크립트 파일 용량 얼마 되지도 않아요. ㅋ


실제로 올려본 적도 있습니다.

 

헌데 그렇게 해서 제게 돌아오는 것은 극소수의 감사와 다수의 욕이 담긴 쪽지 세례들이었습니다.


안돌아간다. 중간에 멈춘다. 에러나는걸 왜 자랑스럽게 올리느냐.

압축 풀어 어느 폴더에 넣어야 하느냐. atn파일은 뭐고 xmp파일은 뭐냐.

자세히 설명을 해줘야지 파일만 달랑 올리면 다냐 잘난척도 유분수지...등등...


중간에 제가 구매했거나 협찬받아 사용중인 유료 플러그인이 사용된 액션이라도 공개하면은 더 가관입니다.


나 그 플러그인 없어 못돌리겠다, 시리얼키 알려달라, 다운로드 주소 알려달라,

이딴건줄 알았으면 안받았는데 니땜에 시간만 버렸다...책임져라,


아주 끝내줘요.(......)

그중에 백미는 "이거 돌리고 싶은데 포토샵이 없으니 포토샵 내놔라"같은겁니다. (........)


그리고 극소수의 일부 프로분들이 받아서 해보시곤

'내가 써보니 ㅈㄴ 별것도 없더만 초짜들 상대로 우쭐거리긴 ㅋㅋ' 이러시며 아마추어 물어뜯기에 여념이 없으시기도 하죠.

 

아니 아마추어가 만든게 당연히 프로만 못해야 정상이지...프로가 만든것 뺨따구를 왕복으로 싸대기칠정도 퀄리티면

오히려 프로가 부끄러워해야 할일 아닐까요 -_-; 당연한걸 시비거리로 삼으니 뭐라 할 말조차 없습니다.

 

선의를 베불다가 오히려 큰일나는게 요즘 대한민국이라 그러는데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그게 비슷합니다.

 

전에 극소수의 지인에게야 배포했지만

앞으로는 정말 혼자 만들고 혼자 쓰고 말겁니다.

그분들 말씀 따라마, 별것 아니고 제대로 돌지도 않는 허접한거, 공개해서 뭐하겠습니다....ㅎㅎ

 

단, 요태까지고래와꼬아프로도구러뜨시...만드는 과정 그 자체는 지속적으로 공개할 거예요.

스크린샷 보고 무작정 따라하시는 그딴거 말고, 어디서 무엇을 왜 만져야 하는지...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등을 통해

반복되는 작업을 어떻게 수월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보시는 분들이 직접 스스로 생각하실 수 있는 그런 형태의 공개 말입니다.

 

혹은 지금까지 공유해드렸듯이 남이 만든 좋은 프리셋이나 액션, 브러시나 패턴을 발견하면

그런게 있다는 사실정도도 지속적으로 공유해드릴거구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람들 정말 못된거같아요
    그렇게 만들기까지 수고와 정성도 모르고 자기들은 할줄도 모르면서 ㅠㅠ
    아고 제가 다 속상합니다

    2014.06.25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6.25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3. 날로 먹으려는 심보가 사회 전반에 팽배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무언가를 얻고자 하면 당연히 내가 무언가를 내놔야 한다...라는 아주 당연한 진리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놓고 자기들이 왕인줄 아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저도 제 개인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공개는 합니다만 대신 쉽게는 풀어서는 안해줍니다. 뭐 쉽게 풀어해달라는 사람들에겐 그냥 생까는 주의라서요. (그정도도 못알아들으면 스스로 공부 안한다는 소린데 제가 뭐 십원한장 받는거 없이 그런 봉사를 할만큼 순진한 사람이 아니라서 말이죠.)

    2014.06.25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시는분은 몇 안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2014.06.25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대단하진 않지만 몇가지 액션과 프리셋을 만들어서 보정작업하는데
    저는 심지어 회사 동료들한테 배포했는데도 고맙다기는 커녕 틀리다 진짜 정보를 내놔라 등등;;
    끝까지 해결해줬더니 어느세 자기가 만든 보정이며 실력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더군요;;;
    그냥 혼자 사용합니다.

    2014.06.25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후훗

    개발자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거랑 똑같아요.
    결국엔 나만 알지 뭐... 라고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ㅎㅎ

    2014.06.26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지니

    공개 안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저야 그런쪽은 문외한이어서 잘 모르지만 기껏 알려줘도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하는 인간들이 있다니까 제가 더 짜증나네요

    2014.06.26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초초보

    음...
    한 3년 따라댕기면서 보조(저 이런거 잘 합니다~)좀 하면,
    좀 배울수 있으려나요~ㅎㅎㅎ;;
    나눔이라는게...참,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실리적인 이득만 따지자면, 그냥 돈질 해야죠...ㅎㅎ;;

    2014.06.26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구운 토마토

    마루토스님 후보정글에 보면 호랑이 부분 컬러사진 있는데 이런류 종종보고 꼭 해보고싶다고 했어요.
    이제는 저도 포토샵 합니다ㅋㅋ (이제 시작했어요 쉽게 된건 아니구요 ㅎㅎ 엄청 뿌듯하고 신세계에요)
    이젠 쌍둥이도 해보고 공중부양도해보고 뭐 .... 포샵에 세계로~ 참고로 추천서적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룸" 잘 읽고있어요^^

    2014.06.26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기본제공 픽처스타일은 뭔가 아쉽고~직접만들려니 ...컴 우렁증에 dpp사용하는 것도 스스로가 놀라운 일이라 막막하고 ...욕심은 나네요(^3^)

    2014.06.27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ㅎ '잘해도 본전'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
    친절이 과하면 오지랖이 되는 재미난 세상입니다. ㅠㅠ;;;;

    2014.06.30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개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죠.
    저도 남이 해놓은 액션이나 프리셋을 이용해보기도 하지만
    솔직히 제가 바라는 느낌이 제대로 나지는 않아서 어떻게 하든 만들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에구.포토샾이 에러나 지워졌는데 다시 복구할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찍은 사진 리사이징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 남에게 보여주기 좀 민망할 때가 있네요.

    2014.07.01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욕먹을 일이 많았다는 것에 동감요.
    욕하는 패턴까지.... 캬캬캬....

    설마 여기저기서 욕한 사람들이 동일인물이거나
    짐순이처럼 양산형으로 제작된 디스전용 기체였을지도.(정보병과에서 운용?)
    참 심각한 이야긴데 남의 이야기로 들으니 웃음이 나네요.
    (아아.. 짐순이는 나빠여. 찰싹찰싹)

    오늘 사진은 출연자가 많군요. ㅎㅇㅎㅇㅎㅇ

    2014.07.02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랑탕

    선생님이 심적으로 많은 고생을 하셨네요...
    요즘 인터넷에서 얼굴과 신분이 노출이 안된다고 상대방의 배려없이
    마음되로 글을 작성하는 문화로 변질되어가는 듯한 요즘 세상이 너무 싫어 집니다...
    그래도 선생님의 독자들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는 나이가 60이라서 그러한지 포토샵을 배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읍니다.
    액션 다운받는것 까지는 하겠는데 실행을 잘 못하겠더라구요...ㅎㅎㅎ
    윗분의 말씀중에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 룸' 이라는 책을 추천 해 주셨다는데
    자도 구입 하여 공부 해 봐야겠네요...
    마루트스 님은 포토샵 서적을 출판하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선생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2014.07.02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포토샵서적을 출판하는 일은...아마 없을겁니다.
      그냥 보정 관련 간단한 팁 몇가지라면 모를까,
      '포토샵'이라고 하는 비트맵을 다루는 거대한 툴의 근간을 사실 저 스스로도 완전히 이해는 못하거든요.
      딱 필요한때 필요한기능 찾아다 쓰는 정도인데 이런정도로는 책은 못내죠;;

      2014.07.03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15. 참 그렇죠 -_-

    해줘도 ㅈㄹ 안해줘도 ㅈㄹ이라고...

    2014.07.02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Srgb

    안녕하세요..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RAW파일을 열면 ACR부터 뜨는데요, 마루토스님께서는 포토샵 작업하실 때 ACR로 간단한 작업하시고 포샵으로 넘어가시는지,
    아니면 바로 포샵에서 작업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고수님 작업과정 하나라도 따라가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2014.07.19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른 포스팅에 적긴 했었는데...당일 촬영한 사진 전부를 acr에 가져와 기초보정 한꺼번에 하고 jpg저장하고 그 jpg전체에 추가기초보정액션을 배치로 겁니다. 그 후 특별히 신경쓸 몇장만 따로 만져요.

      2014.07.19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17. Srgb

    라이트룸이 포샵에 비해 가지는 장점이 없다셨는데 acr보다는 라이트룸이 훨~씬 편하지 않나요? 마루토스님 따라하려고 포토샵만 쓰는 중인데 acr보다 라이트룸의 편리성(마우스 휠로 조절바 조정, 보정 전,후 바로 보임, 자르기 수평조절 시 격자 보임 등등) 때문에 버리질 못하겠더라구요ㅠㅠ

    2014.07.19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8.21 08:4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5.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사실 제가 사진을 찍는것도 좋아하고, 가족과 함께 보는것도 좋아하지만

개인적, 오직 저 혼자만의 만족을 위한 즐거움이 따로 있으니...그게 바로 후보정입니다.

 

어떤 분들은 후보정 그 자체를 무슨 대단한 금기요 죄악처럼 이야기하시곤 하는데

그런 분들은 계속 후보정 안하시면 됩니다. 굳이 억지로 제가 옆에서 하세요 하세요 강요할 권리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 후보정이라는게...맛을 들리면 어지간한 게임따위는 저리 가라 할만큼 재미있거든요.

맘대로 되지 않을때는 스트레스받기도 하지만, 어쩌다가 마음속에 그린 그림대로, 혹은 스스로에게 부여한 과제대로 클리어하면

그 만족감이란게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큰 경우도 많습니다.

덤으로 아마추어레벨에서 하나 하나 자기만의 보정스킬, 효율적인 테크닉을 쌓아가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구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5.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사실 이 사진이 ...위에 있는 사진의 원본입니다.

구름 많이 끼고 푸른 하늘은 온데간데 없는데 구름도 예쁘게 끼질 않아 도통 밋밋하기만 한 사진이었죠.

모르긴해도 아마 제 글 보시는 분들도 건물과 하늘 같이 찍은 사진중 날 안좋은 경우 이런사진 참 많이 찍어서 가지고 계시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저도 이런사진은 그냥 찍어만 놓고 묻혀두곤 하는게 보통이었는데

어제 늦은밤에 이사진 저사진 보고 편집하고 하다 이사진이 문득 눈에 들어오더군요.

날씨좀 안좋으면 허구헌날 이렇게 찍히곤 하는데, 이 밍숭한 하늘에 임팩트를 주고 마치 귀곡산장이나 귀신나오는 집처럼 보이게 하면 어떨까?

그런 보정법 하나 만들어두면 날씨가 구질구질한 날 찍은 사진들에 가끔씩 적용시킬수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생각이 들었으면 실천을 해야죠....ㅎㅎ

먼저 하늘부분에 대해 거의 보이지 않는 구름으로부터 음영과 입체감을 만들어줘야 하니 건물아래쪽은 놔두고 위쪽에 대해서만

밝기와 컨트라스트, 그리고 몇가지 파라메터를 더 건드려 어둡게 만들었는데 한번으로는 모자라 두번, 세번을 반복했고

보다 임팩트있는 무게감을 부여하기 위해 사진 전체를 흑백으로 바꾸면서 필요한 부분은 밝게 아닌 부분은 어둡게 하기 위해

컬러밸런스를 조정했습니다. (흑백사진으로 변환할때 색필터를 사용하면 색에 따라 흑백변환시 밝기가 부분변화하는걸 응용했어요)

그리고 나서 까칠까칠한 느낌을 더 주기위해 건물과 땅에 대해 하이패스식 샤픈보정을 하고 전체적으로 옛날 흑백필름의 느낌을 주기위해

약간의 노이즈와 비네팅을 추가해 완성했습니다.

 

원본이 보잘것없어 보정본도 그닥 많이 산건 아니지만...최소한 제가 처음 만지면서 머리속에 그린 느낌은 된거같아 어느정도 만족도 했으며

이 새롭게 생각해낸 방법을 잘 쓰면 앞으로 비슷한 날씨에서 찍힌, 멋지다 만 사진을 충분히 멋지게 만들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도 약간 생겼네요.

 

후보정이 주는 즐거움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아주 약간 어려운 퀴즈(머리속에 그려진 보정완성본)를 스스로에게 내고

현재 자기가 알고있는 기본기와 테크닉들 몇가지를 응용하고 생각을 거듭해 마침내 이를 풀어냄으로서 사진찍는것과는 별개의 희열, 즐거움을 얻는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즐거움을 ...후보정 무조건 어렵다고 포기하거나

후보정 자체를 노가다, 아주 귀찮은 일로 여기고 기피하시기보다는....저처럼 제 3의 즐거움으로 삼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후보정 잘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자체가 충분히 즐겁거든요....;

이런 맛도 좀 있어야 저도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말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고이면 썩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진을찍기만하고 보정은 손에도대지 않는다면 분명 사진에대한 보는 감각이 썩을수밖에 없습니다 후보정을 미리 생각하고 찍는경우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정말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2012.08.21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이 경우에도 이번엔 이런 날씨 어케좀 해보자..고
      머리속으로 먼저 생각하고 찍은거긴 합니다..;

      보정을 죄악시하시는 분들은 왜 카메라내 자체보정엔 관대하신걸까요..;?

      2012.08.21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2. "맛을 들리면 어지간한 게임따위는 저리가라 할만큼 재미있거든요" 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맨날 예전 사진 뒤져서 요렇게 고쳐보고 저렇게 고쳐보고...
    마루토스님 말씀처럼 Raw로 찍어놔야 나중에 스킬이 좋아 졌을 때 그 보정 폭도 넓어지겠죠^^
    1테라짜리 외장하드 두개 사 놓고 하나도 안 지우고 보관만 하다가 가끔 예전 사진을 나름 생각한 대로 보정하면.. 월척 낚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ㅎㅎ

    포토샵은 음식의 양념 같은 건데~ 잘 사용해서 멋진 사진되면 그 만족감이란 정말 큰 거 같아요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2012.08.21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자료로만 사진을 활용하니 보정안한 원 그대로의 사진을 찍는데..
    저 건물사진은 멋지군요.
    정말 보정 하나로 전혀 다른 느낌을 주다니요..

    2012.08.21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이런 류의 약-> 강 보정은 고수분들 사이에선
      천박하고 수준낮은 보정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약이 훨씬 어렵고 고도의 내공이 필요하기땜에...;

      2012.08.21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후보정을 좀 잘하고 싶은데 말입니다....ㅋ
    매번 안한 것보다 못한 결과물이 자꾸 나와서...

    2012.08.21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삼단변심

    후보정이 재미있어요~~~ ㅎㅎㅎ

    2012.08.21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경지에 올랐다고 자부하는 분들은 항상 JPG로 찍는다고 하더군요. 놀라울 따름입니다. 스튜디오도 아니고....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중 순간적으로 찍고 이동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일이 세팅을 하고 할 시간도,
    정신도 없습니다. 초보자인 제 경우에 한한 것인지 모르겠지만...후보정을 모를 떄는 돌아와서 그 처참한 결과물에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후보정을 염두에 두고 찍습니다. 카메라 세팅도 그렇고, 노출, 화밸까지도...
    풍경을 찍을 때도 일단 구름부터 살리고 보는 것이지요.^^

    2012.08.21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죽매듭

    후보정을 하면서 사진을 새로 찍는 것 같아요. 아직은 담을 때 정확히 원하는 바를 담지 못해서 후보정으로 그것을 채우는 정도네요.
    그래도 이번 가족여행의 사진을 만지면서 라이트룸에서의 마스크와 그라데이션 필터를 만지면서 무엇인가 발전한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아직 색감 부분은 정말 어렵네요.
    느리지만 천천히 조금씩 배워나가면서 포토샵으로 넘어가보려구요. 느긋함을 마루토스님의 이전 글들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12.08.21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후보정은 작가의 심장을 새겨넣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 (멘트가 너무 구글거리나요??ㅋ)

    2012.08.21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예전에는 후보정이라고는 화밸,노출 조금 조정하고, 노이즈제거, 샤픈이 전부였는데...
    코스프레 사진 찍기 시작하면서 그분들에게 사진은 보내야겠고,
    최대한 고객만족(?)을 시켜야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는 허락을 받을 수 있기에
    뽀샤시효과, 얼굴미백, 피부색조정 등등 갈수록 후보정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네요.

    얼굴에 점들이 있길레 지웠다가 인터넷으로 해당캐릭터를 찾아보니
    원래 얼굴에 점이 있는 캐릭터라 부랴부랴 해당된 점들만 원상복귀시킨 후
    혼자서 한참 웃기도 하고, 나름 잔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2012.08.21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세르피코

    저도 후보정 잘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자체가 <----- 설득력 있는 글을 좀 쓰셨으면 ㅠ

    자기만의 느낌을 재현해내는데 후보정만한건 또 없는거 같아요. 후보정을 해야한다. 아니다 하지말아야한다는 것을 초월해서요.

    이전에 이와 비슷한 글을 써주신걸로 알고 있어요. ^^

    2012.08.21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슷하긴 하지만 그때는 후보정을 한다 안한다에 대한 당위성에 대한 글이었고..

      오늘은 후보정은 괴롭고 따분한 노가다가 아니라 즐거운 게임같은거라는 말이 하고싶어서요;

      근데 쓰고보니 비슷한것같긴합니다;;

      2012.08.21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11. 후보정 재미나지요 ㅋㅋㅋ
    이것저것 만지다가 우연히 건진 사진도 있구요 ㅋㅋㅋㅋ

    2012.08.21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제가 처음에 말씀하신 대로 후보정에 대해서 순수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어느날 너무나 예쁘던 바다 사진 색감이 아쉬워 조금씩 건드려 보다보니 이것도 참 재미난 작업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실력도 부족하고 시간도 부족해서 포토샵으로 직접 하진 못하고...
    포토스케이프 같은 툴로만 이래저래 만저보는데 죽은 사진이 확 살아날때도 있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2012.08.22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은아빠

    ㅎㅎ 후보정의 손맛이란~
    또다른 창작의 느낌~

    하지만 휴가 때 찍은 많은 양의 사진을 보면

    휴~ 이걸 언제~~

    2012.08.22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후보정 전문으로 살다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작업해보자! 하는 생각을 해서 시작한게 이제 1년 넘었군요... 확실히 또 다른 재미라는 점은 분명합니다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예로부터 이미지 작업을 어둡고 콘트라스트 높은걸로 해오다 보니(게임쪽 관련 일을 한게 시초였죠....것도 MMORPG 쪽....) 사진들이 웬지 점점 어둠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라는게 문제입니다;;;

    2012.08.23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밝은 계통의 게임이었던데다가

      결정적으로 DOS용 게임이었기때문에

      저해상도라 도트노가다를 했었는데



      후보정하면서도 도트찍고 앉아있을때가 종종있어요 (.....)

      2012.08.23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2.08.23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 난 갈수록 후보정이 싫네요. 왜 이렇게 귀찮아 지는지..ㅎㅎ
    안할 순 없고 하려니 귀찮고 이게 디카가 가진 또 하나의 넘어야 할 산인가 봅니다.

    2012.08.25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깽알신랑

    토스님이 추천해주셨던 책 한참 탐독하다가 신규현장 들어오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먼지만..
    ㅡ.ㅡ;

    2012.08.25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리바리

    처음 스크롤을 내렸을 때 무슨 추상화인 줄 알았습니다ㅎㅎ 후보정에는 그런 재미도 있군요! 마냥 작업(혹은 양이 많을 때 노가다)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신선하네요ㅎㅎ

    2013.01.20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게 있어 후보정은, 그리고 사진은 하나의 아주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과제가 주어지고...이를 해결해 나가는 일종의 어드벤쳐 혹은 RPG 퍼즐게임같은거죠.
      그러니 재미가 있고, 그러니 노가다를 노가다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13.01.21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2.04.13 08:34

 

Apple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sec | F/1.8 | +0.33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사실 사진 처음 단계에서는, 즉 본신내공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마치 비급과도 같은 것이 이런 특정 카메라에 내장되어있는 간편한 보정기능과

고수분들이 만드셨다는 픽쳐스타일, 프리셋..그리고 액션등이죠.


자기가 아무 노력, 아무 공부 하지 않아도 제조사에서 만들어준 보정기능으로,

혹은 훨씬 위에 있는 고수분들이 머리를 싸매고 수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약해 만든 이런걸 씀으로서

그분들과 엇비슷한 결과물을 내어줄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당연히 들게 되어있습니다.

또 사실 상당부분 그런 결과물이 나와주고 말입니다.


하지만...거기서 끝입니다.

여기서 안주하고 여기에 익숙해지다보면 어떻게 되느냐?


계속합니다. 같은 일을...

다른 고수분의 픽쳐스타일, 프리셋, 액션등을 하염없이 모으기만 합니다.

혹은 어떤 특정한 보정기능이 있는 카메라, 특별한 색감을 내어준다는 카메라에만 연연하게 됩니다.


언제 어느걸 골라 쓰는것이 최선이다..같은 개념은 나중이고

이사람이 더 고수니까 이사람꺼가 더 좋을거야....이사람 사진이 더 맘에 드니 이사람꺼가 내게 더 맞을거같아...이러면서요.

혹은 카메라가 다 해주니 너무 편하다~ 이카메라 보정기능은 캡이다~ 이러면서말입니다.


그 결과 두가지 부작용이 생깁니다.

첫째는 본신내공의 증진이 그만큼 느려지거나 혹은 아예 정체되어버린다는 것...

내공의 증진을 위한 어려운 공부, 노력을 아예 하지 않으려 들게 된다는것..

특정카메라만 쓰면 맘에 드는 색감이 나와주는데 내가 왜 그런 귀찮은걸 해야 하나 하게되고

고수분들의 파일만 구하면 단숨에 그 고수분이 된거같은 결과물이 나와주는데 의욕과 열정이 불타오를 리 만무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두번째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어찌보면 가장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그 부작용이란

"자기만의 오리지널리티 확보의 실패"입니다.

남의 설정, 남의 보정법만 사용하는데 당연히 자기만의 그 무엇, 자기만의 개성과 독특함이 발생 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잘 적용해보았자 그거 만든 고수님 사진의 마이너카피정도에 불과한 결과물에서 그치게됩니다.

아무리 잘 찍어보았자 해당 특정 카메라 쓰는 사람들 사진은 하나같이 비슷비슷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지금도 역시 듣보잡 하수에 불과하긴 매한가지입니다만 

입문 초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픽쳐스타일...새로운 커브...새로운 액션....미친듯이 모으고 또 적용시키고 했었죠.

특정한 색감이 나온다는 카메라를 보며 입에 침을 질질 흘리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한순간...그렇게 찍고 보정한 제 사진들을 되돌아보다 불현듯 느꼈습니다.


"이게 과연 나만의 사진이라 할 수 있는가? 죄 어디선가 본듯한 색감과 느낌일 뿐이잖은가?"


하수시절...남의 사진을 흉내내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어떤 의미에선 학습에 있어 흉내만큼 좋은 방법도 없습니다.


남이 찍었다는 포인트에서 남이 찍은것과 비슷한 구도로 남이 찍은 설정 그대로 가져와 찍고

남이 만든 보정방법대로 보정해봄으로서 최소한 그 "남"만큼의 노하우는 훔쳐내고 익힐 수 있습니다.

제조사가 제공하는 간편한 보정법으로 버튼 몇개만 눌러도 소위 필름느낌같은거 나는 왠지 있어보이는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리지널리티라는것은 남과 다를때 비로서 발생합니다.

남과 다르기위해서는 남보다 한가지 더 생각하고 남보다 한가지 더 독특해야 하며 남보다 한발 더 나아가야 합니다.


흉내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결코 아니지만

그렇게 언제까지고 흉내만 내고 있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전.


그래서 어줍잖으나마 더이상 남의 것을 사용하지 말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것이 고수가 만든 설정 세팅이건...제조사가 제공하는 보정법이건간에 말입니다.



그래서 되건 안되건 스스로 카메라 내장용 픽쳐스타일도 만들어보고

스스로 포토샵 프리셋도 만들어보고

스스로 포토샵 액션도 만들어보고

스스로 포토샵 커브도 만들어보면서


그 과정을 익히고,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저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고자 방황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죠.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얼마나 쉽지 않냐면 이 생각을 떠올린지 5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저만의 오리지널리티는 잡지도 못한 상태로 헤매이고 있고

허구헌날 프리셋, 커브, 액션 만들었다 수정했다 하며 삽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마음은 편하더라구요.

더이상 그 누군가의 사진과 비슷하지 않게 되었다는 그 한가지만으로도 말입니다.

설령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저의 세팅이 그 누군가와 비슷해보일수는 있지만

스스로 만들었기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비슷해보일지언정 결코 같지는 않을거라는 자신감말입니다.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예전의 제가 그랬듯이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고수분들의 노하우가 담긴 그 무엇을 찾아다니며 받아 모아두기 바쁘신 분들도 많이 보이시는데

그거야 그거 나름대로 좋은일이고 가치있는 일입니다만,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할 필요성과

그런 순서를 거쳐 다음단계로 가는 방법등에 대해서도.....한번 생각들 해보시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뻘글 또 한번 적어봅니다.

 

특정 카메라, 특정 고수분들의 세팅은 처음엔 따라잡기 위한 하나의 대상,

혹은 아무것도 모를때 간편히 끌어다 쓸 수 있는 편리함은 있을지언정..

 

그것이 과정이 되어 그 이상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어야 하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요...

 

물론, 그 이상으로 가지 않으셔도 그만입니다.

일반취미레벨에서 어려운 생각, 공부 안하고 맘편히 찍으시는 분들은 딱 거기 안주하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대상은 어디까지나 내공의 향상을 통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자기만의 그 무엇을 쟁취해보고자 하는

열성 사진사분들께만 해당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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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제가 좀 그러죠...'설정 어떻게 해두고 찍으셨나요!?'하면서..ㅋ

    2012.04.13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세르피코

    남들과 다른 사진. 즉 나만의 사진을 찍는건 일단 철저한 모방후에 해봐야할까요?

    2012.04.13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모방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저 같은 경우엔....필카부터 시작해서 그런지몰라도....
    디카라고 해도 항상 사진 촬영 수첩?? 에 적습니다. 필카때는 인덱싱이 되서 오히려 더 편했던거 같긴 합니다.
    한컷한컷 찍을 때마다 수첩에 적어 놓으면 나중에 확인 하면서 이런 상황엔 이런 노출을.. 뭐 이런게 생기는 거 같긴 하더라고요...^^
    사실 그상태에서 더 이상 카메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됬지만...^^
    그때 생각이 나네요...ㅎㅎ
    벌써 금요일입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준비하세요...

    2012.04.13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아요.. ㅎㅎ 원본(RAW)을 이용해 색감이나 사진의 느낌을 얼마든지 주무를수 있는데...
    아직도 '니콘특유의', '캐논특유의' 만을 찾는 치!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냥 웃고말지요 ㅎㅎㅎ

    2012.04.13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에베드야훼

    그 동안 고수분들의 픽쳐스타일만 고집했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네요! 이제 슬슬 처음으로 돌아가 기본기와 내가 어떤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지를 살펴봐야겠습니다!

    2012.04.23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런데 연연하기 전에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접한게 다행이라면 다행인듯 싶어요 ㅎㅎ

    2012.04.24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린이 얼굴에서 광채가 나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혹시 질문이 피부도 포토샵으로 뭔가 보정하신건가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여쭤보고가용 ㅎㅎ

    2012.05.02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쥬아

    헉....^^: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좀더 노력해서 저도 마루토스님처럼 저만의 색을 만들고싶네욤....
    아직 생초보라 포토샵은 못하지만 편한것을 찾고 보기좋은것을 따라하고싶고...여기서 멈추지않고 노력해야겠네욤.
    이렇게 손수 링크까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뜨끔하면서도 발전해야겠단 마음이들더군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

    2013.01.29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1.16 09:1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sec | F/1.8 | +0.33 EV | 50.0mm | ISO-250 | Off Compulsory



1. 먼저 포토샵에서 자주 쓸 액션을 만듭니다. 아주 잘~만듭니다. 결코 도중에 멈추는 일 없이 스무스하게 잘 돌, 목적에 부합하는 액션을.

가급적 이 액션에는 사진저장과 사진닫기까지 넣어 마무리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저기에 들어가서 액션을 "드롭릿"파일이란걸로 만듭니다.

드롭릿파일은 지정위치에 exe파일로 만들어져요.

만들어진 드롭릿파일을 드롭릿파일 모음폴더에 왕창 모아두어도 되고 바탕화면에 편의성 생각해 일렬로 늘어놔도 좋겠죠 뭐..이건 쓰시는 분 나름입니다.


3.


이제 해당 액션을 어떤 사진이나 폴더 통으로 적용시키고자 할때

일일이 포토샵 실행시키고 해당 액션 골라 배치 프로세스 일일이 걸 필요 없이,

만들어진 드롭릿중 필요한거에다가 사진/폴더를 통으로 드래그&드롭 해주시면 만사가 끝납니다.

예를 들어 수백수천장 다단계 리사이즈 라던가.....커브액션, 혹은 기초보정 액션 잘 만들어두시고 모든 사진에 다 걸어야 할 필요가 있을때 등등에

이방법을 쓰시면 복잡한 중간단계 다 건너뛰고 자동으로 다다다다 보정되는 환상의 신기를 만나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사실 이 방법은 집에서 애들 보느라 보정작업에 시간을 많이 들일 수 없는  제가

아이폰 원격조정앱으로 밖에서 집의 PC조정해 대량보정 편하게 할때 등등에 가~~~끔 쓰는 방법이고

컴 앞에 앉아 맘먹고 사진 몇장 딱 작업할땐 거의 필요없는 기능이긴 한데


행사사진 주로 찍으시면서 저처럼 수백장, 수천장의 기본보정액션을 자주 쓰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드롭릿과 액션만 잘 갖춰두시면 마법같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액션과 배치 프로세스까지는 보통 많이들 아시던데

포토샵의 이 드롭릿 기능은 그 존재자체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길래 월요일 아침 포스팅 거리로 삼아봅니다.


알아두시면 분명 편리하긴 하실거예요.

이 기능은 잘쓰면 약이고 못쓰면 독인데.....어지간한 포토샵책에도 관련설명 잘 없는덕에 이기능의 유무조차 잘들 모르시더라구요.


뭐 액션 만든사람의 실력여하에 따라 RAW파일 조차도 액션보정 할수도 있으니 어쨌거나 알아두시고 각자 응용법을 생각해보시면 될듯..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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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우 이런기능도 있군요.. ㅋㅋ

    2012.01.16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하... 저는 그냥 액션에다가 넣어 일일히 눌러줬는데..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킹왕짱~~~!!

    2012.01.16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삼단변심

    따님 너무 이쁜데요~~ +_+

    2012.01.16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엄청나군요!! ^^

    2012.01.16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저 역시 전혀 모르던 기능이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2012.02.01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핑쿠판다

    저 iMAC OS X Yosemite 버전 10.10.2 에 포토샵 CS3 사용 중인데 자꾸 드롭릿 파일을 만들면
    "PowerPC 응용 프로그램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파일명.exe' 응용 프로그램을 열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혹시 해결 방법을 아시는지요 ㅠㅠ

    간만에 좋은 방법을 알았는데 적용이 안되서 슬프네요

    2015.03.04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알기로는 버전업(포토샵 CC)외에는 방법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는 OS X가 응용 어플에 대해 요구하는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CS3는 OS X 요세미티의 기준을 만족못시키기 때문으로..

      2015.03.04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7. 우와!!! 마밥과 같은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

    2015.11.07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9.29 15:01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8 | 0.00 EV | 9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다른 포스팅들을 하다 메인스트림에 해당하는 이 포스팅이 좀 늦어졌네요.

근데 뭐 사실 이런 허접한 포스팅 좀 늦거나 말거나 과연 도움이 될지 자체가 미지수긴 하네요 -_-;


2011/09/06 - [CAMERA] - DSLR사진 후보정을 위한 공부 방법과 순서? (1)
2011/09/08 - [CAMERA] - DSLR사진 후보정을 위한 공부 방법과 순서? (2)
2011/09/20 - [CAMERA] - DSLR사진 후보정을 위한 공부 방법과 순서? (3)


자..여기까지에서 저는 비트맵이미지의 본질부터 시작해 색과 커브, 셀렉션, 레이어, 마스크의 순으로 공부를 하시면 좋다고 말씀드렸죠.

저기까지가 딱, 기본입니다.

무슨 후보정을 어떻게 하건 저것들은 반드시 먼저 알고 염두에 두셔야 이후 뭘 해도 하신다는 소리죠.

그리고 이제 그 다음, 본격적인 사진 리터칭을 위해 어떤 순서로 무엇을 공부하면 좋은가 하는 걸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파심에서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제 이번 포스팅시리즈 연작은 포토샵과 후보정 그 자체를 가르쳐드리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배우는 순서를 말하고 있을 따름이고, 세세한 부분들은 당연히 여러분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너무 대충 짚고 넘어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순서만 말하면서 이정도 짚는것도 솔직히 말 너무 많은편에 해당해요.

그러니 부디 넓은 눈으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사진을 본격적으로 보정하고자 하는 아마추어 사진사분들에게 제가 레이어와 마스크 다음 공부하시라고 하고 싶은것은

바로 필터들입니다. 포토샵에는 정말 다양한 필터들이 존재합니다.

기본효과를 주는 필터부터 시작해서 온갖 현란한 효과를 주는 필터들도 있고 거기에 다시 마법처럼 원터치로 사진을 극적으로 바꿔주는

온갖 외부 플러그인 필터들까지..별별 필터들이 다 있습니다.

자주 애용하실 필터들로는 렌즈코렉션..블러..언샵마스크..디소트와 노이즈등등에

특히 여자분들의 허리는 집어넣고 가슴과 둔부는 부풀어오르게 하며 다리도 늘씬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툴, 리퀴파이같은게 있죠.



제가 이전 포스팅을 통해...고수분들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 필살기 따로 있는거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그 비슷한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이 필터들입니다. 특히 외부 플러그인 필터들을 쓰시면 빈티지풍 사진이라던가

위에 올린 만화같은 효과같은걸 아-주 쉽게 원터치로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쉽게 질립니다. 생각해보세요. 모든 사진이 죄다 저렇게 나온다면 그게 질릴지 안질릴지..

햄버거나 피자 어쩌다 가끔 한두번 먹으면 신선하고 맛있지만

허구헌날 그거만 먹으란다면 사람 미칠겁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는 결국 쌀밥에 김치로 돌아올 수 밖에 없고

정말 요리 잘한다라고 한다는건 피자나 햄버거 잘하는것보다 저 쌀밥에 김치 잘하는 사람이 진짜 요리 잘하는 사람인거죠.


후보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필터들의 힘을 빌려 사진을 강하고 특이하게 하면 한두번은 좋지만

결국 금방 질립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그런 필터들의 힘은 최소한으로 빌리면서 기본 보정을 탄탄하게 잘 하는 사람이

결국 위로 올라가게 되어있거든요.


그렇다 해도 외부 플러그인들중 NIK COLOR EFEX같은 유료플러그인은

그런 기본에도 충실하면서 사용하기도 편해 프로들조차도 애용하는 플러그인이기도 하니...제가 쓰시라 마시라 하기도 뭐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시는게 좋습니다.

고수분들은 저 플러그인이 없어도 그냥 포토샵의 기본기능만 가지고 결국은 그 그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다만 시간 대 효율이라던가 여러가지면에서 편해서 쓰시는 거고...그렇기에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온갖 응용이 가능한 반면

처음부터 공부 하기 귀찮다고 플러그인의 힘만 빌리고 있다간 발전이 없습니다. 응용도 힘들고..이런 판단은 알아서 스스로 하셔야겠죠.



필터를 공부했으면 이제 여러분이 공부하셔야 하는게

다른 포토샵 학원이나 포토샵책이 가장 먼저 가르치는 포토샵의 메뉴들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몇가지...


바로 힐링브러시, 닷지와 버닝, 스폰지, 그리고 브러시입니다.

많은 분들이..힐링브러시는 점 지우는거, 닷지와 버닝은 뭔지 모르고 스폰지는 뭉개는거....브러시는 붓칠하는거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넘어가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힐링브러시는 그 응용에 따라서는 유를 무로 무를 유로 돌릴수 있으며

닷지와 버닝은......뻥안까고 이것들만 잘써도 여러분의 사진은 평범한 일반 사진사랑 전혀 다른 느낌이 드는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부분을 강하게 부분을 연하게 하는 이 두가지는 필름시절엔 그야말로 필름후보정기법의 절반은 차지한단 소릴 들었을만큼

기본이며 또 막강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마추어분들 포토샵 하시는거 보면 필살기에만 연연하시지 이 강력한 닷지와 버닝은

그런 기능이 있는지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만큼 외면을 받고 있더라구요....그러시면 안됩니다.

닷지와 버닝이 그렇게 형편없는 기능이었으면 포토샵의 가장 중요한 메인 파레트에 당당하게 한자리 꿰차고 있을 수가 없었을겁니다.

이 두 기능은 정말 철저하게 익혀두시면 두고 두고 남습니다. 스폰지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 세기능은 걍 묶어서 필름시절 필름만지던 분들이 그 느낌 그대로 보정하시는데 편한 툴인 동시에 후학인 우리에게도

사진의 느낌을 바꾸기에 충분한 기능들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게......브러시죠.

정말, 정말로 많은 분들이 포토샵의 브러시 기능을 우습게 아십니다.

브러시는 그림그릴때나 쓰는거지...사진 만지는데 브러시같은건 쓸 필요도 없지 않냐며 자세히 보지도 않고 외면하기 일쑤신데


포토샵의 브러시는 그렇게 만만한 기능이 절~대로 아닙니다.


가끔 여러분이 보시는 모델 등에 달린 날개? 그거 브러시예요.

하늘에 뜬 구름과 해? 그것도 브러시입니다. 물방울과 비누방울...? 다 브러시예요.


그냥 한마디로...포토샵의 브러시란건 저런류의 합성에 있어 절대적 도구가 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사진의 부분보정을 할때 레이어, 마스크, 셀렉션, 필터와 더불어 사용하면서

그 경계선 처리를 자연스럽게 하고 선택영역을 결정하며 잘못한 부분을 되돌리고 없던거 합성해내며 있는거 지웁니다.


그거 뭘로 하냐면, 다 브러시예요.

커브가 색의 알파요 오메가며 레이어와 마스크가 포토샵의 결정체라면, 브러시는 그야말로 포토샵의 꽃이라 할수 있습니다.

브러시를 잘 알고 모르고는 포토샵 레벨을 크게 결정지을만큼 큽니다.

여기에 브러시의 응용인 히스토리 브러시같은것도 레이어/마스크와 병행함으로서 상상도 못하는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어떤 고수분은 히스토리 브러시로 인물의 피부보정을 하는데 그 발상도 기상천외했거니와 효과도 탁월하더군요.

이러분들은 그만큼 기초가 탄탄했기에 스스로 그런 방법을 생각해내고 실천을 하시는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저분 하시는대로 따라한다 해서 쉽게 체득되는 그런게 아니예요.


그래서 브러시를 이 시점에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근데 그렇게 중요한게 왜 이시점이냐?


브러시가 그냥 그림그리는 붓 이외의 진정한 브러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건

여러분이 커브, 레이어, 셀렉션, 마스크, 필터를 이해한 다음이기 때문입니다.


저것들을 짚지 않고 브러시를 누가 가르치려 해봤자 소귀에 경읽기고 그냥 공염불입니다.

포토샵학원같은거 다니는데 강사가 레이어와 마스크 가르치기 전에 브러시부터 가르치고 앉아있는 모양 보면 기가 차기 한이 없습니다.

브러시는 너무 초기에 배워도 안되고 너무 후기에 배워도 안됩니다.

딱 이단계에서 배우는게 가장 좋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단계에서 배워줘야 브러시가 그냥 브러시가 아니구나~ 하는걸 비로서 체감하실 수 있어요.



브러시까지 이해 다 하셨으면 이제 여러분은 포토샵의 95%를 다~ 배우신겁니다.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요?

네 물론 많이 남아있습니다. 오브젝트툴도 있고 타이포그라피툴도 있으며 페인트툴, 그라디언트툴, 그리고 레이어의 이펙트..채널..패스..패턴..




얼추 생각해봐도 네번에 걸쳐 설명드린것보다도 설명안드린게 더 많이 남아있을 정도네요.

그러나 이 뒤로는 제가 공부하는 순서를 알려드린다던가 뭐를 주의하시라던가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제가 설파한 순서대로 비트맵의 이해부터 착실히 밟아 브러시까지 온전히 이해하셨다면

나머지는 저절로 이해가 가게 되어있습니다.


비트맵과 색을 이해했다면 채널이 이해가 되게 되어있고

벡터와 셀렉션을 이해했다면 펜툴, 패스와 타이프 마스크는 당연히 이미 알고있는게 되어있을것이며

브러시를 이해했다면 디파인 패턴이나 낙관같은게 껌이란걸 아실거고

레이어와 마스크와 필터를 이해하셨으면 레이어 이펙트같은건 한번 보는순간 납득이 가시게 되어있습니다.


그 어떤 새로운 플러그인이건간에

혹은 뭐 요즘 새로 추가되어 화제라는 컨텐츠 어웨어 스케일같은 특수기능이건간에


따로 공부하실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것이 암기와 이해의 차이입니다.


여러분이 책이 시키는대로, 학원강사의 말대로 암기만 하셨다면 끝없는 암기의 늪에서 헤엄치시다 기브업하시게 될테고..

제말대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제대로 이해를 하셨다면 공부한적이 없어도 나머지는 그냥 저절로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여러분이 밟으시게 될 그 다음 과정이 최적화와 ....액션, 그리고 배치입니다.



우선 어떤 후보정을 한다고 마음속으로 정했을때..그 보정을 위한 최적의 방법과 순서를 몸으로 익히시게 될거란 소리죠.

예를 들어...샤픈과 리사이즈는 모든 보정을 다 한다음 마지막에 하는게 좋쿠나~ 라던가

아무리 작은 사이즈로 웹에 포스팅할거라 해도 보정 자체는 최대해상도에서 해놓고 줄이는게 자연스럽구나~ 라던가..

전체를 먼저 만지고 부분을 만지는게 효율적일지, 부분 먼저 바로 잡아놓고 전체를 손보는게 빠른 길일지 하는

그런 자신에게 맞는, 경험에서 오는 수단과 방법의 최적화를 찾으셔야 합니다.


제가 커브를 이해하시라고 했죠?

그런데 이게 무조건 커브를 쓰시라는 말은 또 아닌겁니다.

커브를 완전히 이해했다면 굳이 커브 안만지고 hue와 채도와 몇가지 다른걸 만져줌으로서 그와 같은 효과를 보다 빠르고 쉽게 얻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하셔야 한단 소리죠. 꼭 거기서 커브가 최고니 커브를 만져야한다...이런거 없습니다. 다만 커브를 이해하면 이 모든 방법중 최적의 방법조차

절로 스스로 찾아지게 된단 소리일 뿐입니다.


플러그인들도 이거 저거 써보시고 맞는거 섭취하고 아닌거 버리시면서

한번 보정했던 사진도 다시 보정해보고 하다보면 여러분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고 과정을 빨리 하기위해 액션도 만드시게 되며

이런걸 보다 편하게 한꺼번에 하기위해 배치프로세싱까지도 손대게 됩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여러분의 포토샵 후보정은 자가완성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올바른 순서로, 제대로 이해하며 하나하나 스텝을 밟아서 여기까지 오셨다면


보정 하는거 하나 하나가 스피디하면서도 퀄리파이 하게 될것이며

초보때는 필살기처럼 보였던 액션이나 배치가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었다는것...


이제는 남의 어떤 사진만 보아도 그게 어떤 보정을 한것이며 나라면 어떤 순서로 어떻게 보정하면 비슷하게 하겠구나 하는..

그런 단계에 이르시게 될겁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무려 네번에 걸쳐 배우는 순서만 포스팅을 했는데..

솔직히 이걸 보신 분들이 이렇게 하시리란 기대는 크게 하지 않습니다.


모르긴해도 절대다수의 분들이 비트맵에서 아 뭐야 저인간 헛소리 나불댄거 아냐? 하실거라고 봅니다.

그만큼...고수분들 빼곤 비트맵조차도 제대로 공부한 분을 본적이 없어요. -_-;;



하지만 제가 장담컨데,

이 글을 보신 분이 순서대로 이렇게 공부하신다면 가장 효율적이진 못해도 가장 안정적으로,

가장 "사진 후보정"이라는 절대 테제에 맞춰 그에 집중되는 후보정내공을 키우시게 될것입니다.


하다못해 보잘것없을지언정 제 수준까지는 금방 오르실 수 있어요. 정말입니다.

그리고 금방 이를 능가하시게 될겁니다. 제가 이 긴 설명을 한건 다 오로지 그 마음 하나로 한겁니다.



아니 뭐 넋두리지만 생각해보세요.


비트맵을 알고, 색을 알고, 셀렉션을 알고, 마스크와 레이어를 알고, 필터를 알고 브러시를 알고 닷지와 버닝을 알고

액션과 배치로 응용을 한다면 ....못할 보정이 있을까요 과연?



사실상 없습니다. 농담아니고 정말이예요.

한발 더 나아가 여기까지 오셨으면 이제 툴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

포토스케이프건 페인터건 라이트룸이건 DPP건 니캡이건...뭘 쥐어드려도 다 하실수 있어요.


한술 더 떠 여기에 키프레임과 사운드를 넣으면 그게 동영상편집이고

xy좌표에 z좌표 하나 더 넣고 텍스쳐, 서페이스, 포스, 파티클, 렌더링등 몇가지 개념 더 넣으면 그게 3D애니메이션이예요.

비트맵아니라 백터로 하면 그게 플래시고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은 "미디어"라면 뭐든지 다룰 수 있는 경지에 올라서실 수 있단 소리예요.

사진뿐만 아니라.....그게 제가 여태 설파한 "개념이해"의 위력입니다.

프리미어나 베가스, 일러스트레이터나 코렐드로우같은 다른 프로그램도

하는일은 다 똑같아요. 메뉴 이름이 좀 다를뿐 안에 든 개념은 전부 똑같습니다.


그러니 처음 단계에서 부디 좌절들 하지 마시고....꿋꿋하게, 남들이 뭐라 하건 상관없이..

포토샵책이나 학원선생의 말보다 제 말을 조금 믿어주시면 좋겠네요.....



그러면 달콤한 열매가..여러분을 맞이할거라도 제 전심전령을 걸고 약속드립니다. ㅋㅋ


하지만 마지막에 명심하셔야 할것 한가지..

이 거창한 포토샵 후보정도 목적없으면 다 헛거라는 겁니다.

누차에 걸쳐 말씀드렸듯이

애초에 여러분이 무엇을 찍어 어떻게 보여주겠다 라는 큰 목적없이..

그저 쨍하고 선명하며 뭔가 있어보이는 그런걸 원하시기에 이걸 공부하시겠다면 그건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는거죠.


제가 존경하는 사진사 한분이 이런말을 해주시더라구요.

"스킬은 거들뿐"


절대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후보정도 당연히 거기에 포함되구요.

중요한건 여러분이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는가 하는 그걸 잊지 말으셔야 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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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삼단변심

    무언가 이야기 하고자 하시면 똑부러지지만... 겸손한 선배님 이시네요 ^^

    솔직히 안다는 사람들하고 이야기 진행 하셔도... 다 눌러버릴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이정도 글을 쓰실수 있으실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ㅎ

    역시나.. 마지막의 한마디가.... 이글의 핵심인것 같아요...

    스킬은... 거들뿐... 역시 원판을 잘 찍어놓고 봐야지 안되는거 가지고 하려해봐야 안된다는... 그런 말씀이 함축되어있는거.... 맞겠죠? ㅎㅎㅎ

    2011.09.29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소스케

    아... 1편부터 4편까지 모두 보면서 포토샵 다시 공부 했습니다!!
    이제야!! 감이 옵니다..ㅜㅜ 이제껏 남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했는데..
    감사합니다!!!!! 역시!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군요!! ^^

    2011.09.29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hha

    글씨는 눈에 안들어오고 저 블링 블링한 레이싱걸의 가슴의 알파벳만 눈에 들어오네요

    QT....자동적으로 ㅄ으로 해석된 나는 뭐란 말인가 -_-;;

    2011.09.29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로

    정말로 감탄하고 감사하고 갑니다~ㄷㄷㄷㄷㄷ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후보정 쉽게 생각했는데.. 역시 고수님의 딱딱 떨어지는 견해가 아름답군요 ㄷㄷㄷ

    2011.09.30 0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보고 카메라 사용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해가 뜨고 지는 모바일 주소를 알려드릴께요^^

    영문이라 연결 되시면 살고 계신 동네로 들어가셔서 찾아 보세요

    http://m.accuweather.com/en/browse-locations/asi/kr

    2011.09.30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진을 찍는 순간부터 후보정을 한 결과물까지 연상시켜서 찍어야죠~ ㅋㅋㅋ
    그리고 스킬은 거들뿐이라는말 미친듯이 공감합니다

    2011.09.30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뽄엠티비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공부할 순서를 알려주셨는데... 처음인 비트맵에 대한 내용은 어디 따로 있나요?
    아님 알아서 찾아서 공부해야 하는건가요?

    2011.10.27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깽알신랑

    그렇죠...
    그냥 가르쳐준건...
    그건 자기것이 아닌것이죠...
    노력없이 얻어진것은 금방 사라지게 되구요...

    인생이 그래서 어려운것이지만... 가볼만한 이유가 있는것이겠죠... ??? 잉~~~ 먼소리래... ㅡ.ㅡ킁

    2011.11.05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PonyTail

    오늘 이 포스팅을 정주행했네요.. 이글을보시는 초보분들 제~~~발~~~ 선배님이 쓰신 이번 포스팅을 정독하시고 시키는 대로만 하세요. 진짜 정석입니다. 고수분들한테 밥 먹여주세요~~ 이러지 마시고 꼭 정독하셔서 밥짓는법을 배우세요. 진짜로 이글은 정석이고 알짜배기입니다. 저도 포토샵 3.0대부터 포토샵만졌고 지금도 만지고 있으며 그동안 보아온 포토샵관련책도 10권이상 되지만 이글만큼 액기스가 있는 글은 없었네요. 아~~ 이글을 보시고 제대로된 포토샵을 배우시는 분이 꼭 생기셨으면 좋겠네요. 진짜로 제대로된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가 없이 스킬만 배우려들면 사상누각이됩니다. 선배님 존경합니다~~ 진짜로

    2011.12.20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슴도치

    방금 4가지 글 다 읽고서 레이어의 개념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어 합성 작업을 했는데 1시간여만에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온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이제야 레이어에 대해 30%정도 이해한듯 갈길이 멀다 ㅋㅋ

    2012.01.06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쨍한

    후보정은 정말이지 마음을 설레게 하는군요...
    많은것이 생소하지만 알아가는중에 느끼게될 쾌감이 기대 됩니다.^^

    2012.09.28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솔라드

    이번 강의 내용은 거의 다 아는 부분이라 기분 좋으면서도
    제가 하나 빠트린 부분...부족한 부분이 있네요
    셀렉션이요. 자석, 올가미, 자동올가미, extrct 등 사용하지만
    단순 적용만 해서는 경계선이 티가 나거나 원하는대로 따내지지가 않아요.
    결국 디테일한 작업을 추가로 해줘야하는데...이게 원래 정상인가요?^^
    제가 못하는건가...원래 이런건가 싶어서요.
    누끼나 그 외 합성을 위해서는 일부러 피사체와 색상 차이가 나는 원색으로 배경을 써서
    쉽고 정확하게 따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루토스님이 인정하는 고수라면 정말 사진 전문가일 것 같습니다.
    아...저는 스스로는 중수정도라고 생각하는데 ㅎ
    고수는 많지 않지요?^^

    2012.11.29 0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수는 실제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온라인에 출몰하지 않을 뿐...

      사진과 보정의 수준은 확실히 상향평준화되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실력보다 개성이 중요하다 노래하는거죠.

      실력만으로는 차별화되기 힘든 세상이거든요.

      2012.11.29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14. 솔라드

    와..공감되면서 새로운 생각이 들게 만드는 리플이네요.
    저도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수 있을까? 남과 다른 나만의 스타일을 가질까? 고민한 적이 있는데.
    요즘은 장비도 좋고 정보도 넘쳐나고 보정도 쉬워지니...어느 정도만 사진 배우면
    깔끔하고 색감좋은 사진은 어렵지 않게 만들어내는것 같습니다.
    결과물의 퀄리티(흔히 말하는 쨍하고 그런 측면에서만)만 본다면
    에셀알 일면 사진들도 다 좋을 정도입니다.
    작가는 사진에 철학을, 의미를 담을 수 있어야 작가인가..라는 생각도 해보고
    남과 다른 자기만의 사진세계를 가져야 작가인가 생각도 해봅니다.
    무엇보다도 작가란..스스로 내가 작가인데..가 아니라...남들이 인정해줄 때 진정한 작가인듯 하구요.
    전국적으로 돌스냅, 가족사진, 우정사진, 증명사진 어느 분야든 자기색을 가지고
    그 분이 트랜드를 주도해나가기도 합니다. 그 정도 열정과 노력, 실력이 될 때 고수정도 되겠네요.
    마루토스님이 말씀하시는...실력을 넘어 개성을 갖춘 사람들.
    스튜디오를 하다보니...시간,효율에 맞춰가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제 고작 스튜디오 한지 1년 다 되어가는데..^^
    고민하고 연출하고 조명 세팅해가며 찍지도 못하고
    자연스런 찰나를 담으려 많은 투자를 하기도 어렵고
    스튜디오 사진은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결과물을 내주는 형식이 되어가네요.
    오늘 리플보면서...더 고민하고 노력해서...효율적이면서도 남들과 차별화 되는 사진 찍도록 해볼께요.
    참 어렵긴 어렵습니다.^^
    나만의 색감, 나만의 포즈, 나만의 소품 등...무언가 만들어내기엔
    이미 오픈된 것들이 너무 많고...제가 머리 써서 구상해내더라도
    이미 누군가가 시도했을 가능성이 99%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고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화이팅~~^^
    오늘 창원에는 비가 오네요. 위쪽은 어떤지...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2.12.14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이쿠 프로분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부끄럽습니다..;
      스튜디오사진이란게 참 그렇죠.
      욕심과 효율사이에서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는 결과물...

      그 균형이 참 어렵고 또 중요한것같아요.

      2012.12.14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15. 정말로 몰라서 여쭤봅니다.
    올리신 글들의 내용에 공감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비트맵을 공부하라는게 무슨 뜻인 질 잘 모르겠습니다.
    비트맵도 책이나 지금처럼 온라인을 통해서 강좌가 있는건지,
    비트맵을 배우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 배워보겠다고 문화센터에도 다니고 그러면서 보정의 필요성때문에 포토샵도 공부하게되고
    올리신 글처럼 포토샵도 개념을 잘 잡아야 할거 같아 이리저리 찾아보다 마루토스님의 글을 발견했는데
    왠지 더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우문일지는 모르겠지만 비트맵은 뭘 어떻게,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3.02.28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도 이런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최근 포스팅 보시면 비트맵 5연작 포스팅 올린게 있으니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ㅠㅠ

      아니면 상단 검색창에서 비트맵 치셔도 되요..

      2013.02.28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16. 실은 비트맵강좌를 먼저 보았거든요,
    공부에서 손 놓은지가 오래라 그런지 이해력이 떨어지나 봅니다.
    그 강좌에서도 비트맵을 공부해야하는구나, 하고만 생각했으니..^^;
    공부라는게 파고들면 끝이 없는거라
    비트맵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포토샵을 위한 공부라면 비트맵강좌를 다시 찾아보면 되는건가요?
    일단 단초는 거기에 있는거 같은데
    정말 초보인 저한테는 비트맵 자체야 문제가 아닌데 그걸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건지..
    이제 발들여 놓은 사람의 심정을 이해해주세요ㅜㅜ

    2013.02.28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비트맵을 먼저 알려드리고,
      포토샵을 어떤 순서로 공부할것인가 까지 정도예요.

      실제로 공부하는 것, 그리고
      그걸로 자기 사진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각자의 문제고요..

      이렇게밖에 답변드릴 수가 없네요...

      2013.02.28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9 20:14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언제나

    마루토스님의 말씀을 믿고 올바른 순서로 제대로 이해하며, 하나하나 순서대로 열심히 공부하여 어떤 사진만 보아도 어떻게 보정한 것이며 나라면 어떻게 보정하면 비숫하겠구나 하는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더구나 비트맵에 대하여 포스팅하여 주시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2013.06.12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최재영

    잘 보고 갑니다. 방금전에 찍은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오늘은 2015년의 첫날이고 저는 공무원 시험을 위해서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있습니다. 방문너머에서는 어머니께서 친구분과 TV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얼굴이 가려져 노란 백열등 불빛만 제 머리위를 때립니다. 노이즈가 잔뜩 낀 흑백 사진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보정을 한번 해보려구요. 클리셰가 가득한 표현방식이겠지만 저는 흑백의 자화상을 떠올렸으니 그렇게 한번 보정해보려구요. 앞으로 님의 말씀대로 조금 더 내가 뚜렷할 수 있는 사진을 구성해보는 사람이 되면 좋겠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5.01.01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규선

    항상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을, 가장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이세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2017.02.28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송기준

    운동도 .. 3대운동이라는 기초가 제일 중요한데 다들 어깨넓어지는 운동 팔굵어지는운동 하다 금방 때려치고는 하는데
    모든 기초가 중요한것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 지금 이뻐보이는 , 뭔가 씌여놓은듯 희뿌여면서 색감있는사진 열심히 따라하고 있었는데
    옛날에 사둔 사진가의크리에이티브 포토샵 이책으로 비트맵부터 봐야겠군요...기초가 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죠 그게 가장 빠른길..원레 이런것은 오랜세월 시행착오끝에 알게 되는것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2017.11.22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는건 어디서나 통용되는 진리지만 사진은 특히 눈에 보이는 게 전부다보니 당장 보이는 뭔가를 추구하게 되는 경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2017.11.23 11:3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