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01.09 09:23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5 | 0.00 EV | 24.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오래간만에 정리해보는, 알아볼 수 있는 사람만 알아보는 카메라 무림 이야기.

 

 

 

관음사
- 천하사진출관음 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현 무림에 있어 종주적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
- 하지만 그 영광 뒤에는 금전에 따른 무공제약, 기초내공심법의 오랜 정체등 문제가 산적해있음. ...
- 절대다수가 쓰는 무술인만큼 지나친 상술에 울면서도 최소한 본전은 찾기때문에 다들 입문하는 곳.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존급 절대고수들 상당수가 관음사 무공을 사용하기도 하며
- 관음72절기로 대표되는 무공의 다양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무기들을 써도 그 잠재력을 발휘가능한 수준.
- 최근 여성과 어린이들 쓰기에 좋고 위력도 상당한 입문용 무공에 특히 힘을 기울이고 있어 저변은 더욱 확대될 전망.

 

일광파
- 관음사와 쌍을 이루는 양대산맥격 문파지만 영업을 게을리한 덕에 최근들어 문도수가 좀 축소.
- 명문대파 답지 않게 자체 내공 심법을 포기하고, 손휘민홀파의 심법을 들여오는 파격의 조치를 취함.
- 그러나 그 심법이 본래의 무공과 호응, 또하나의 상승무공을 이루는걸 보면 역시 명문정파의 저력이란 대단함.
- 줄어든 문세를 확대하기 위하여 상품을 걸고 널리 홍보도 해보았지만 상품이 고작 닭튀김에 불과하단 사실이 알려지며 전무림의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음.
- 내공, 외공, 수공등 모든 상황에 대응가능한 다양한 무공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이나 부녀자들이 익힐만한 무공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은 특히 아쉬운 일.

 

손휘미놀파
- 한때 내공심법만 주구장창 이것저것 내놓아 당최 무엇을 골라 익혀야 할지 곤란하게 만든 적도 있었고
- 관음사나 일광파가 주름잡는 정통무예에 도전장 내밀었다 무참하게 고개숙인적도 있었지만
- 어린이나 부녀자가 쓰기 좋은 가벼운 입문용 무예로 생각되던 무공을 극한으로 발전시켜 아파나인권법부턴 오히려 정통무예를 웃도는 수준으로 만들어버림으로서 일광과 관음의 코를 납작하게 만드는 쾌거를 이룸.
- 한편 양이중에서도 특출나다는 덕국의 장인 갈좌이수 공이 벼려내는 특제 무기의 위력 또한 대단하다.
- 그리고 내공심법에 특히 강하여 내공심법만 타 문파에 판매한다는 기상천외한 길을 개척한 점 또한 인정할 만 하다. 현재도 일광파, 송하파등 다양한 문파들이 손휘민홀파의 내공심법을 사용중이다.
- 반면 구식 무공 수련자들에 대한 홀대, 빛을 정면에 두고서는 싸우기 힘들다는 특유의 문제등도 있어 아직 군림천하와는 거리가 멀다 하겠다.

 

오림후수파 & 송하파
- 손휘미놀파 보다 더 먼저 가볍고 쓰기 쉬운 무예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하게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무예체계를 송두리체 갈아엎음
- 그 결과 가볍고 쓰기 쉬운 무예쪽에서는 일광, 관음을 압도하고 손휘미놀파에도 지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으나
- 막상 강호 무림 제파에 이름을 날리는 절대 지존중에서는 오림후수파의 무예를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 특히 일광, 관음, 손휘미놀파에 비해 기본내공심법의 한계가 일찍 와버린다는 점으로 인해 경원시 되는 경향도 적지 않다. 이는 송하파 또한 마찬가지.
- 무림에선 대략 호신용 혹은 경장용 무예정도로 통용되게 된 점은 뼈아프다 하겠다.

 

후지세가
- 무림일대변혁기 초창기 남들보다 먼저 널리 문호를 개방하고 무림 고수들이 앞다투어 후지세가의 무공을 썼던 적도 있었던 영광의 가문.
- 그러나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입문하기 쉬우면서 위력이 뛰어난 일광, 관음사 무공에 앗 하는 사이 밀려 문호를 유지하기 어려울만큼 세가 기울었었음.
- 잠시 강호에서 소식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어느샌가 빨리, 쉽게 익히고 깔끔하면서도 절도있는 무공의 뽀대가 강호의 아낙네...가 아닌 남정네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점차 세를 늘려가는 중
- 후지세가의 무공은 익히면 익힐수록 다채로워지는 형의 변화와 보는 이로 하여금 넋을 놓고 보게 하는 품새가 일품이라 할만하지만 속도전에서 처지는 것이 흠이라면 흠

 

놔익하가
- 입문을 하던 뭘 하던 일단 금전이 넉넉해야 가능한 특이한 일문
- 굉장히 독특한 내공 심법을 지니고 있어 어느 단계 이상부터는 마빡에 붉은 점이 생겨 놔익하가의 무공을 익혔음을 보는 이 누구나가 알 수 있으며 이를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곤 한다.
- 모든 무공에 있어 심법이건 초식이건 철저하리만큼 심,기,체를 각각 나눠 운용하는 점이 특징중 하나.
- 돈많은 표국 가주등이 주로 익히곤 하며 무림의 일반인들은 겉으론 돈으로 익히는 무공이라 경원시하면서도 속으론 저마다 자기들도 놔익하가의 무공 한두개쯤은 익히길 바라는게 현실

 

환덕수파
- 관음사나 일광파 만큼이나 오래된 전통을 지닌 일문인데 가난이 죄라 문파채로 팔리길 거듭한 비운의 전통강호
- 일단 화려한 초식이 실로 일품이며 무술 잘 모르는 사람도 환덕수파의 연무를 보면 입을 떡 벌릴 정도인데 실전에서 매우 취약하다.
- 특히 일광, 관음사가 자랑하는 태양권류의 발광무공과의 상성이 정말 좋지 않으나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게 문제.
- 최근들어 아주 무거운 내가중수법을 바탕으로 한 신무공과 아주 가벼운 경공을 바탕으로 한 신무공, 두가지 전략을 동시에 펴고 있긴 한데...전체적으론 매우 고전중이다.

 

하설불나도교
- 드물게 서방으로부터 유래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신비세력
- 타 문파와는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엄청난 내가중수법을 아예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다
- 놔익하가 이상의 금전을 필요로 하기에 더더욱 보기 힘든 문파지만 그 저력과 신앙은 실로 대단한데
- 이는 무림절대지존들이 가장 중요한 비무때마다 결국은 하설불나도교의 무공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꼭 지존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 무공은 언제 어디서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가장 유명한 사용자로는 반도제일미를 신부로 데려가며 무림공적으로 떠올랐던 연아무개가 있다.

 


시금하
- 원래부터 기문병기 신병이기 각종암기로 이름높던 세가였으나
- 한때 풍운의 뜻을 품고 독자내공 독자권봅으로 명문 제파들이 주름잡는 무림에 도전장을 던졌었던 적도 있었음
- 그 도전장 .....아직도 던져놓았긴 한데 어지간한 무림인들조차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라는 것이 슬픈 점.
- 그래도 그들의 저력은 어디가지 않았으며 악간의 저주가 걸린 마검 시금하 아토 연작은 특히 무림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닥세가/혼닥세가/삼성방
- 각각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현재는 산문을 닫고 폐문.
- 그 독특한 독문 무공과 신병이기소리를 듣던 무기들을 잊지 못하고 언젠가 그들이 돌아올 것을 믿는 은거기인들도 적지 않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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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염소

    아직 a850을 모시는 입장에서 알파마운트에 대한 홀대는 좀 아쉽긴 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2018.01.09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땁

    요새 일광파가 내적으로 많이 힘들다던데...ㅠㅠ

    2018.01.09 2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weetpain

    송하파만 감이 안왔는데 올림과 엮일 곳이라면 예상은 되는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2018.01.10 0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과객1

    하아~~ 통닭....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 번 웃습니다... 何呀嚇

    2018.01.10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재밌네요. 문파명을 생각해보는 재미가 솔솔

    2018.01.15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5.04.01 11:49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800 | Off Compulsory

 

 

5D mk3라는 카메라가 나온 이래부터

 

캐논이 캐논바디에서 쓰려고 만든 캐논 렌즈들조차도


신형바디들 나올때마다 점진적으로 개량되는 AF 잠수함 패치에 대응을 다 못해서


바디 AF성능에 따라 급이 나뉘고 측거점에 대응이 다 되고 안되고 오락가락,


즉 호환이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시그마나 탐론처럼 리버스 엔지니어링(공식 라이센스를 얻지 못하여 카메라-렌즈간 통신 프로토콜을 역추적해 해석하는것)을 통해 AF되는 서드파티 렌즈들은


지금 당장은 어찌어찌 대응될지 몰라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해질 캐논의 AF잠수함 패치에 과연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대응 어찌어찌 한다 하더라도 최상위 그룹에 속할 수 있을것인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캐논이 근 10여년간 AF에 손을 안대던 시기랑, 지금처럼 AF개선에 팔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행하는 시기랑은


서드파티렌즈를 대하는 자세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스펙이 뛰어나고 그래프나 테스트상으로 성능이 뛰어난것처럼 보여도


호환 제대로 안되면 아무짝에도 의미 없다시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캐논 제품이 무조건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캐논 제품 조차도 호환성에 문제 이미 생기고 있고, 그룹 나뉘고 있다니깐요. ㅋㅋㅋ


하물며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만들어지는 서드파티는...? 이라는 겁니다 그냥.


실제로도 캐논과 시그마의 조합에서 발생하는 AF 스트레스는.....어마어마합니다.


중앙측거점 딸랑 하나만 쓰면서 정지피사체만 찍는다면 그나마 문제가 덜한 편인데(문제가 덜한거지 없는게 아닙니다)


주변부 측거점을 적극적으로 쓴다던가,

 

동체추적을 한다던가 하며 중급, 상급 DSLR 카메라 바디의 다양한 AF관련 기능을 쓰고자 할때

 

 

이러한 서드파티 렌즈들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는 캐논의 구형 렌즈들, 저가형 렌즈들조차도 관련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작동해도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거나 하고 있거든요.

 

심지어 일부 렌즈는 AF가 아예 동작조차 하지 않는데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측에서는 손놓고 있는 제품들도 존재합니다.




구매에 대한 판단은 개개인이 하셔야 할테지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는 제품 관련 유통사들 및 그 관계자, 댓가를 받은 블로거등이

 

이러한 사실은 잘 알리지 않으면서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스펙이나 해상력등만을 들먹이면서 좋다 좋다 하는 감언이설에

 

쉬이 넘어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서드파티뿐만 아니라, 캐논 공식 제품들조차도 이러한 부분은 확인이 필요하거든요.

 

 

점점 제품 사기 어렵고 힘들어지는 요즈음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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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왜저렇지


    제가 댓글에서 듀얼크로스는 못쓴다고 했잖아요
    캐논에서 지원을 안하니까요.. 그 렌즈카스트에 조리개값 만족해도 서드파티라 듀얼지원은 안해요
    하지만 61측거점은 다 쓰고 있어요
    님의 정보는 도움이 많이 되지만
    제가 말이 길어진 것은
    제가 경제적이유와 사용성때문에 서드파티렌즈를 써보니까
    님의 말대로 측거점을 다 못쓰는게 아니라 61측거점을 다 쓴다는거예여(물론 듀얼안되요...)
    그래서 어?? 이상하다 나는 61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안된다고 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된거예여
    또한 제가 61측거점 사용가능한 서드파티렌즈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님의 글을 일고 61측거점 사용안되는 렌즈도 있구나 라고는 알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모든 서드파티가 61측거점을 사용 못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죠??
    실제로 61측거점을 서드파티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니라고 하시니까 살제 61측거점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글을 쓰게 된거예여

    2015.04.23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 아까 저보고 자기렌즈'는' 다 되는데 뭔소리냐 댁은 잘못알고있다 정말이다...이러셨죠...?
      '자기 렌즈'만 생각해서 발끈하신건 이해하지만 정말 잘못알고 있던게 누구였는지 다시 짚어보시고, 다음부터는 태클걸때 걸더라도 본문 제대로 읽고 제대로 알고있는지 어떤지 스스로 생각 더 해보신 다음에 예의를 갖춰 행하시기 바랍니다. 님.아.

      2015.04.23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3. 왜저렇지

    충분히 봐서 더이상 볼필요 없구요
    예의는 님이 갖춰야 할 듯하네요
    제가 글쓴이유를 자세하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
    마루토스님 오늘 실망이네요.
    그만 가겠습니다.

    2015.04.23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세요. 아무리 얼굴 안보이는 세상인데 생면부지 타인에게 대뜸 님아 님아 하며 예의는 해저삼만리에 팔아드시고 자기 케이스만으로 세상을 단정짓고 내 장비 욕하지 말라며 타인을 장비병으로 몰고 달려드시는 분은 저도 사양하고 싶습니다.

      2015.04.23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4. 왜저렇지

    자꾸 제가 글쓴 이유를 왜곡하여 해석하시는데
    저는 제 장비욕하지 말라고 쓴 게아니거든요...
    타인을 장비병으로 몰고 가려고 쓴 것도 아니구요.

    요약하자면
    님이 안된다고 하길래 내거는 된다
    그러니 다 안되는건 아니다
    님이 쓴글보니 안되는 것도 있는가보구나라는 이야기를 한거예여

    몇번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의 글로 다른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가져갈 수 도 있다는 염려는 안합니까?

    2015.04.23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 저 위에서 장비병 언급한게 저인지, 본인이신지 다시 가서 보고 오세요.
      이미 장터링 하는 타인을 싸잡아 장비병으로 몰으셨습니다. 그래놓고는 그러려고 한게 아니라고 하시니 너무너무 설득력이 있네요...?
      안되는 것도 있구나....라.

      자, 이 글에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주장한게 저인가요, 본인이신가요?

      저는 제 나름의 방식으로 염려하고 책임지고 있으니까, 본인의 발언부터 먼저 염려하고 책임지시면 됩니다.

      2015.04.23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5. 왜저렇지

    그럼 하나만 물읍시다

    서드파티 모든렌즈가 측거점 61개를 모두 사용못합니까??

    추가로 님은 님의 댓글에 "서드파티로 부터 댓가를 받은 사람들"이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참으로 매몰차시군요...

    2015.04.23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원래 매몰찬 사람입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소비자 편에 서서 이야기하죠. 측거점을 다 쓰냐 안쓰냐는 작은 문제고 결국 호환 제대로 되냐 안되냐 지원 제대로 되냐 안되냐의 문제인데 본인 쓰시는 렌즈가 되는 하나만 물고 질질 늘어지시니 더 매몰차게 되는군요.

      현시점에서, 최신 캐논 바디의 오토포커싱 능력을 100% 활용가능한 서드파티 렌즈는 사실상 없습니다. 이게 진실인거고, 캐논 렌즈중에서도 안되는 놈들이 되는 놈들보다 몇배 더 많습니다. 이게 진실인거에요.

      도대체 왜 제조사 편 못들어주셔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조사 편 암만 들어보셔봤자 좋을일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서드파티로부터 댓가를 받은 사람들이 본인을 지칭한다 생각하신다면 ...글쎄요? 뭐 찔리시는게 있어 그러시는진 모르겠는데 저는 실제로 댓가 받고 서드파티 렌즈의 호환성은 애써 눈감으면서 스펙만 가지고 좋아요 가격만 가지고 좋아요 하고 다니는 분들 여럿 알고 있기에 명시한겁니다.

      처음 본인이 하신 말을 그대로 돌려드릴께요.

      현실을 제대로 보세요. 매몰차더라도.

      그리고 질문을 받았으면 받은 질문에는 답을 한 다음에 다른걸 물어보세요. 예의가 아닙니다 그건.

      2015.04.23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6. 왜저렇지

    정말 벽에다 대고 이야기 하는 거네요

    서드파티는 61측거점 이용 못한다면서요??
    하지만 이용 다 한다는데 뭐가 그렇게 이말저말 할게 많습니까?!!
    말꼬리 잡고 이말 하면 저말하고
    저말하면 이말하고...

    그리고 "서드파티에 댓가를 받은 사람들"???
    쓸 때는 전부 다 인냥 쓰고 작금에 와서는 주변에 몇몇그런사람들을 봤다라고 말바꾸기 하시네요

    그러면서 누구한테 예의. 난독증, 열현팬, 제조사편, 병걸린사람 등등 근거도 없는 막말을 하시는지...

    2015.04.24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네 안녕히 가세요. 되는 렌즈 써서 좋으시겠는건 알겠는데 안되는 렌즈를 모르고 된다고 생각해서 구매하시게 될 다른분들 생각도 좀 하시면서 사세요-

      2015.04.24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7. 50mm f1.2L 렌즈가 결함렌즈라고 하셨는데
    어떠한 결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바디는 막삼이고
    50.4랑 50.2 고민중인데 가격차를 생각하면 물론 쩜사가 맞지만 (마루토스님의 "최고의 공부렌즈" 포스팅 영향도 있습니다)
    줌렌즈가 메인이고 단렌즈는 표준화각 하나 사서 평생쓸생각이라
    차라리 사는김에 50.2로 부셔질때까지 쓰자..라는것땜에 고민인데요


    50.2가 결함이 있다면
    차라리 50.4가 낫지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ㅠㅠ

    *50.2는 어떤 결함이 있나요?
    **막삼에 50.4도 호환 잘 되고 측거점 전부 잘 사용 가능할까요?

    2015.04.24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렌즈 설계상 구면수차를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결과, 근거리에서 조리개를 조이고 촬영하면 후핀이 나서 초점이 안맞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는 캐논 재팬이 인정한 사실입니다.

      2015.04.24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런데 그거 사서 조리개 조이고 촬영하시는 분이 사실 없어서 잘 드러나지는 않죠. 그거때문에 50.4 한다는 것도 좀 넌센스고....50.4도 측거점문제는 없어요. 정확도가 떨어지는고 전반적으로 소프트한게 문제지...

      2015.04.24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 접사하면서 조리개를 개방할일은 있어도
      조이고 촬영할 일이 많진 않을거 같아 다행이네요ㅠㅠ
      듣기로는 50.2도 소프트하다고 들었는데
      50.4도 비슷한가보네요

      *마루토스님 결론은 총알이 상관없다면 50.2로 가라는 말씀이신건가요?!

      2015.04.24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 아뇨. 렌즈의 성능이 아니라 렌즈의 개성, 렌즈가 만들어내는 그림을 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50.4의 그림을 더 좋아할 뿐이예요.

      2015.04.24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8. 어제잠결에 페북보고 들어와서 정독했습니다 ...

    분명 알아들을 타이밍이 있었는데도 ..................

    할말만하네요..................


    요즘들어............. 설계가 개떡같이 됐더라도 오이는 써보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ㅠㅠ 흐어어엉 하지만 돈이 문제죠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2015.04.24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평소엔 포스팅 하시는 본문만 보는데 오늘 오랜만에 댓글을 봤더니.. 고생 많으십니다.
    진중권씨가 '솔직히 말이 안통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ps. 책 쓰신다던건 어떻게 되가고 있는건가요? )

    2015.04.29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내게는 도움이

    135mm f2(큰사무엘) , 100-400mm 2 (백사 2) 는 오막삼에 괜찮은지요?

    2015.05.01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흠, 얼마전에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오막삼을 들였고, 역시 총알 문제로 시그마 24-70을 들였는데... 마루토스님께서 나열하신 문제점들을 아직 다 직면하기도 못하는 아래등급의 사용자라... 일단 사용하며 하나하나 느끼며 그럴때마다 울며 총알을 장전하고 캐논 24-70으로 천천히 움직여야겠네요. 그나저나 뭔놈의 안건도 이래 많으시고, 하시고 싶은 말씀도 이래 많으신지... 눈을 꼬옥 감았다가 떴다 하며 보는 저는 울고있습니다.

    그래도 사진, 카메라 그리고 자세등등 마루토스님만 찾으면 해결이 되고 변해버린 곳은 갈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히쭉)
    감사합니다.

    2015.05.27 1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마루토스님 캐논바디(오막삼)와 메츠 64 AF와의 궁합은 어떤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저녁 잘 마무리하시구요!

    2015.05.27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새 포스팅은 아직 안올리는 것으로~
    지금도 봐야 할게 너무 많이 남아서...
    그래도 올리시면 빨리 봐야죠~

    2015.05.27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크롭바디

    안녕하세요. 750디 쓰면서 시그마 슈퍼줌 18-250을 들였는데 AF문제는 이것 때문이려나요. 근데 캐논 체험 정말로 750디에 옛날 캐논 수퍼줌(18-200) 써보니 속도가 답이 없던데 글에서 언급한 문제이려나요. 암튼 서드파티의 가성비 추천 등을 보고 750디를 장만하면서 시그마 렌즈를 들였는데... 참 어렵군요. 100디에 팬케잌 때보다 사진이 안나오는 게 실력이 아닐수도 있겠단 핑계를 얻고 갑니다.

    2015.06.25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시그마 팬.

    시그마 아트시리즈와 컴텐포러리시리즈의 디자인과 성능을 엄청 좋아해서 그동안에 썼던 캐논렌즈를 방출하고 바꿨습니다.
    시그마C 17-70을 사용하면서 엄청 만족하면서 아트시리즈 삼식이을 들였습니다....핀문제로 엄청 피곤하더군요.
    10번찍어서 2장정도 건지고, 수전증도없는데 이녀석은 죄다 근접촬영시 흔들리고 핀나가고......처음으로 손떨방의 중요성을 배웠네요.ㅎ;제가 그동안 캐논꺼만 6개정도의 렌즈를 사용해왔습니다.(핀문제 모르고살았습니다.) 갸들은 손떨방 끄고도 안흔들려서 손떨방 필요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서드파티렌즈경우 첫 구입이 시그마C17-70이 처음이였고. 핀문제가없어서
    해결됐다싶어 아트삼식이에 손을 됐습니다.

    그동안 느끼지못했던 핀문제로 처음으로 삼식이 들이면서 우주서비스에 4번 맡겼는데..해결안되서 바로 방출했습니다.
    이런 핀문제는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가 분명 느낄거라고 봅니다. (우주카메라에서는 삼식이 핀문제 첨듣는다고하길래..^^; "인터넷 검색해보시죠"..했습니다.ㅋ)
    제 아무리 고성능렌즈라 한들 바디호환성이 안맞으면 꽝이라는걸 제대로 큰돈주고 배웠습니다.
    캐논엔 캐논렌즈라는말에 그냥 나온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캐논렌즈 넘 비싸기만해서 안좋아하지만..핀문제로 해방하고싶다면 캐논렌즈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쓰는 시그마C 17-70은 핀문제가 없어서 아주 잘 쓰고있다는거!

    2015.07.08 1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마작가님 안녕하세요^^ 그럼 써드파티 좋아하면 니콘으로 결국 건너가야 한다는 건가요 ㅠㅠ

    2015.12.03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는 않습니다. 캐논이 이제사 AF시스템을 많이 개선하다보니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거고...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니콘이나 캐논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바디의 성능을 100% 활용 하고 또 정확하다 하는 것을 서드파티에는 그냥 아예 바라지 않는게 좋습니다....

      2015.12.03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17. 시그마 아트의 색감이 좋아서 캐논렌즈 방출하고 오막삼과 함께 쓰고 있어요.
    물론 핀스트렌스 감안하고 구입하였지만 운좋게 핀이 잘 맞네요.
    61측거점은 원래 쓸줄도 모르고 중앙부만 사용해 왔고, 동체추적 이런것도 잘 안써왔네요. (인물사진 위주로 찍어요)
    이런 상황에서 시그마 쓰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마루토스님 글 읽고 한편으론 앞으로 쓰게 될 상황이 안왔으면 하네요. ^^

    2015.12.17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화질을 위해서 돈을 쓴다는 부분에 있어선 주저함이 있지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돈을 쓴다는 부분에 있어선 또 주저함이 없습니다 ㅎㅎ

      2015.12.18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5.12.22 20:53 [ ADDR : EDIT/ DEL : REPLY ]
    • 1. 아예 무용지물인건 아닙니다. 오막삼이나 칠두막에서도 중앙부는 그런대로 들어맞기는 해요. 그러나 주변부로 갈수록 원래 위상차 AF 메카니즘상 정확도가 확연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캐논이 AF강화하면서 주변부에 여러 센서를 있는대로 박아넣는 61측거점같은걸 써서 커버치는거구요.

      2. 위상차 AF는 말씀드린대로 초점영역의 컨트라스트에 크게 좌우되는데 그것도 혼선을 빚기 쉬운 대상이 있냐 없냐에 영향또한 많이 받습니다. 중-원거리에서 눈에 맞추면 눈의 크기가 작고 옆눈, 코, 머리카락등 영향을 줄 다른 요소들도 같이 측거점에 들어오니 당연히 정확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라는 한계를 가진 서드파티에서는 더 커지고 다시 피사계심도가 얕은 밝은 조리개 렌즈에선 더 떨어집니다. 욕심이 지금 아~주 과하신거예요. (.....) 차라리 라이브뷰 기능을 활용하던가 조리개 조이고 촬영한다면 소원풀이는 좀 해보실 수 있을거예요.

      3. 가로로 된 강 컨트라스트 객체만 측거점에 들어오시게 하던가...사실 서드파티와 보급기의 AF한계가 대략 그렇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기변을 하세요. 그리고 서드파티 버리시고요.

      4. 일단은 기사분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게 찍고도 핀 나가는건 보급기와 서드파티의 한계니 감내하셔야 합니다. 예측사격을 하시던가 (.....)
      5D mk3, 5Ds, 7D mk2정도 되면 여러 주변부 측거점 활성화 시켜놓고 AI서보 갈겨도 핀이 다맞는 (물론 설정등 여러 부분에서 추가 내공이 필요하지만) 경험을 하실 수는 있습니다.
      7D mk2나 5Ds같은 경우는 주변부 측거점에 AI서보만 써도 600D나 5D mk2의 중앙부 원샷보다 정확도가 높았을 정도예요....물론 서드파티 말고 캐논 렌즈 조합으로.

      아니면 저처럼 핀 나가면 나가는대로 맞으면 맞는대로 에헤라디야 하고 사진생활 하셔도 되고 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2015.12.09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 답변 드렸는데 왜 3번이나 반복을;;

      2015.12.23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19. 슬픈사도

    ^^전체 공부차 글읽어가고 있습니다. 소중만 정보감사드립니다
    저도 애기가 이게 9개월되다보니 고정된 와이프만 찍다가 중앙부로만은 힘들어서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ㅠㅠ

    2016.08.12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공기청정기

    시그마 탐론이 미러리스 마운트로 내놓는 렌즈는 어떨까요?
    FE마운트로 나온 삼양50.4는 동영상을 거의 못쓸정도라고 하던데
    미러리스쪽도 서드파티렌즈 문제가 있을까요?
    라고 했지만 이미 삼양의 사례가 있네요;
    그래도 사진찍을때 AF는 멀쩡한것같은데..

    2017.06.10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안녕하세요. 글 잘 봤습니다. 본문에서 중고급기라고 하셨는데, 그럼 최근에 나온 800d나 77d 등의 보급기 기종은 궁합이 어떨까요. 차라리 18-135 등 번들(?)렌즈가 나을라나요

    2017.10.21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12.13 10:4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1.4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관음사 : 초식은 그럴듯한데 적에게 맞추질 못하고, 쓸데없이 검에 기름칠만 잔뜩해 삼지사방에 기름이 튀며

          검법과 초식의 화려함에 비해 무공의 짜임새와 완성도는 쳐지는 편.

          그러나 큰 내공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

          막상 실전에 강한 절정고수들이 관음사의 무공을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무술입문자들도 덩달아 찾아온다. -_-;;

          사용하는 사람의 자질에 따라 절정무공이 되기도 하고 독닥문만도 못한 무공이 되기도 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무기의 성능을 100% 살릴 수 있는 내공심법을 지닌 양대문파중 하나이긴 하다.



일광파 : 잘 다듬어지고 압축된 초식에 실용성도 뛰어나 고수부터 초짜까지 두루 애용하는 무공.

          그러나 뒷바쳐주는 내공이 없으면 종종 실전에서 뒤통수를 맞는것이 흠이다.

          또한 너무 남성적인 초식으로 인해 여성들에게는 경원당하곤 한다.

          철포삼류의 외공이 특히 강해 대성하면 맨손으로 못도 박는다는 바로 그 무공의 주인공.

          관음사와 마찬가지로 무기의 성능을 100% 발위할 수 있는 내공심법을 지닌 양대문파중 하나.



후지문 : 일광의 무공초식을 전혀 다른 내공심범과 합일시켜 새 경지를 연 무공.

         특히 대자연의 기를 최대한 활용하기때문에 일광무공의 한계에 부딪혀 절망하던 사람들이

         방향을 돌려 이쪽무공을 익히는 일도 드물지 않으나, 경공심법이 특히 부족해 속도전에 약하다.

         어쨌거나 초식을 빌린건 빌린거기에 종종 강호인들로부터 일광의 부록같은 존재로 여겨지는게 흠.

         최근 절치부심하여 익히기 쉬우면서 사용하기도 편한 새로운 무공을 준비중.



환덕수파 : 실용성이나 완성도는 둘째치고 일단 초식이 화려하기 이를데 없다.

         연무하는 것만 본다면 무술을 잘 모르는 입문자들도 쉽게 홀릴 정도의 화려함이 특색이나

         밤에 싸우기라도 하면 화려함을 선보이기도 전에 야맹증으로 고생하여

         막상 현재 강호에서는 이 무술을 쓰는 자를 찾아보기 힘든것도 사실.

         무공 자체는 매우 가벼운 수준이기에 여류고수들이 애용하는 무술로도 알려져있다.



올림송하문 : 적당히 화려한 가운데 대단히 실용적이며 입문자도 쉽게 고수가 될 수 있어 인기있는 무공.

         그러나 이 무공은 특수한 작고 짧은 전용 무기들로만 펼칠 수 있는데다

         길고 큰 무기들을 만나면 초식의 한계가 있기에 점차 인기가 낮아지고 있었는데

         최근 오히려 그 작고 짧음을 극대화한 새로운 무공을 선보이며 강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

         게다가 강호 3대 장인이자 5대세가중 하나인 롸익하가와 손잡고 무공에 최적화된 새로운 무기들로 무장한 신흥강자라 하겠다.



손휘민홀파 : 초기에는 극소수의 애호가들이 찾는 무공이었으나 손휘공이 새로이 무공을 재정립하고

          예전 강호 5대세가의 하나이자 불세출의 장인인 좌이수가 이에 걸맞는 새로운 무기를 벼려냄으로서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무공.

          단점이라면 좌이수공의 무기가 하나같이 좀 비싸다는 것과

          기본심범의 종류만 디립다 많아 입문자들이 대체 어느 심법을 익혀야 할지 오히려 헷갈리게 한다는 점.

          최근 올림/송하문과 비슷한 사상의 새로운 무공과 무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고닥,곤닥세가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5대세가중 둘.

          한때는 강호를 좌지우지할만한 위력을 발휘했으나 양가 모두 산문을 닫고 폐관중.



롸익하가 : 역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속의 5대세가중 하나로서 최근 강호에 화려하게 재등장.          

          위력이나 실용성은 둘째치고, 이 무공을 익히면 부티가 절로 나는 붉은 반점이 마빡에 생기기 때문에

          한눈에 롸익하가문의 심법을 익혔음을 누구나 알수있다. 그래서 명문가, 상가의 자제들이 특히 선호하는 무공이기도 하다.

          이 무공은 아무래도 실용성에 비해 익히는데 금전이 꽤 필요한지라, 평민들의 질시를 받기 쉽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선망의 대상이 되는 무공이기도 하다는 소리.

          참고로 양대문파와는 별개계통의 10성내공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내공심법을 보유하고 있어 그 저력이 짐작된다.



시금하파 : 근근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문속의 무공.

          한겹도 아니고 세겹이나 되는 호신강기로 그 이름을 날렸으며 이 무공을 익힌 사람들끼리는 방파를 막론하고

          두터운 의리로 맺어져 있다. 초기에는 이 무공을 익히면 얼굴이 누렇게 뜨는 일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개선되었다 한다.

          그러나 여전히 강호에서 시금하무공을 시전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매우 힘들다.



삼송방 : 수많은 독닥문들속에서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와 마침내 명문무림세력들과도 겨룰만큼 성장한 신흥방파.

         초기에는 환덕수파와 손을 잡고 환덕수파의 무공을 빌려 쓰기도 하였으나

         명문거파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쓰디쓴 맛을 본 후에는 무공의 방향을 바꿔 가볍고 익히기 쉬운 무공쪽에 힘을 기울이는 중.    

         타 문파들과는 달리 그 뿌리가 해동에 있다보니 해동의 후예들이 특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재미로만 봐주세효 -_-;;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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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 잼있게 읽었습니다.
    일광파에 입문한지도 어~~~언 18년...
    하지만 지금도 뒷받쳐주는 내공이 없어 지난주말 실전에서도 뒤통수를 제대로 맞고 왔습니다.
    정말 핵심을 꼭꼭 찌르는 설명 ....
    내공이 부럽습니다....

    2010.12.13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롸익하가의 부티나는 빨간점에서 빵 터졌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절정고수들만 보고 덩달아 관음사에 입문하여
    내공은 쌓지 않고 무기탓만 한지 꽤 되었네요. 금년에는 심법부타 차근차근 다시 증진해야겠습니다.

    2011.01.05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직접 창작 하신 건가요? 역시 글솜씨가 대단하십니다.
    구파일방에 들지도 못하는 판하송익의 독닥문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관음사의 오두막 비공을 수련 중 입니다.

    2011.02.25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스터달마

    손휘 민홀파 초보 팔오공 심법수련생 두번읽고 이해...웃으며 물마시다 사래 들려 자판 닦고... 궁금한 구파일방의 세력 일순 해소 .. 사진에 대한 너무 좋은 블로그 /
    좋은 말씀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주 와도 되죠..

    2011.05.30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i9nature

    하하하하하...너무나 재밋게 읽엇습니다.
    야심한 저녁에 혼자서 간만에 호탕하게 실컷 나도모르게 웃엇네요.
    처음엔 먼가햇다가 . 그럴듯하게 특징들이 요약되면서
    마빡에 빨간점에서. 한번 터지고
    누렇게 뜨는에서 또한번 터졋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글재주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재밌게 읽엇습니다. ^^

    2012.02.23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행인

    움...죄송합니다 ㅜㅜ 다 이해되는데 삼송방의 해동이 이해가 안가요 ㅜㅜ

    2012.10.07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9.09.14 10:15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8 | 0.00 EV | 18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430EX : 안되는거 없고 비교적 저렴한 캐논의 대표 스피드라이트.

                가이드넘버가 적고, 고속동조에서 살짝 불리하다.(1/64)

                아마추어는 사실 큰 광량으로 풀발광 하는 일이 거의 없고, 연사도 그닥 중요하지 않으므로

                어찌보면 가장 알맞는 스피드라이트.

                다만 캐논 특유의 바운스시 노란 색조는 문제시되지만  커스텀 화밸 혹은 RAW로 수정가능하므로 흠잡을 필요는 없음.

                일반인이 이거 놔두고 괜히 오버스펙의 580EX2 비싼돈 주고 살 필요는 없음.


- 580EX2 : 뭐든지 다되는 캐논의 최고 스피드라이트.

                 가이드넘버크고, 연사좋고, 충전속도빠르고, 대신 비싸고, 최소광량이 작지 않다.

                 행사사진을 프로급으로 많이 찍거나, 방진방습이 필요한 유저에게는 필수품.

                 E-TTL2와 A모드를 겸비하고 있지만, 캐논의 A모드는 믿을게 못되고 E-TTL2는 솔직히 E-TTL과 차이가 미비.

                 연사와 충전속도, 큰 광량이 필요한 사람에겐 좋지만, 일반인에게는 조금 오버스펙.

                 캐논 특유의 바운스시 노란색조는 마찬가지임.

                 어쨌거나, 캐논에서 사용 가능한 최고급의 스피드라이트는 단연 580EX 2임.


- 시그마DG500 혹은 530 : 가이드넘버가 좀 큰 430EX라고 생각해도 무방.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탁월한 성능을 내어주지만, 구형에서는 고속동조가 풀리는 문제등이 있었음.

                  한가지 흠은, 충전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거지로 충전완료라고 구라를 쳐서

                  그거믿고 발광하다간 번번히 언더로 발광하는게 흠이었지만, 그점을 숙지하고 사용한다면 문제없음.

                  바운스시 노란색조는 마찬가지. 솔직히 가격대 성능비 좋음.


- 메츠 54MZ : 이거 없었으면 니콘으로 기변했을지도 모르는 나를 캐논에 있게 해준 기특한 놈.

                  일단 기본적으로 되는거 다되면서, 가이드 넘버도 작지 않은데, 최소광량 1/256이 되기때문에

                  고속동조시 캐논스피드라이트보다 살짝 성능적 우위에 섬.

                  내가 살때는 무려 18만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샀지만 현재는 그 2배가 넘는 가격을 자랑하기땜에

                  가격대 성능비 운운은 조금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메츠만의 A모드가 내어주는 정확한 광량은 캐논을 압도하기에 충분함.

                  또한 슈만 교환함으로서 니콘, 캐논, 소니등 여러 카메라에서 사용가능.

                  여러 바디 동시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

                  또다른 장점은 보조발광부가 있어 바운스시 눈밑 그림자등을 지우는데 탁월하다는것,

                  흠이라면 보조발광부의 광량조정이 전혀 안된다는것 -_-;;

                  그래서 모처럼 있는 보조발광부인데, 사용가능한 상황이 극히 제한됨.......

                  구형 캐논 바디에서 A모드 바운스시, 놀랍도록 정확한 화이트밸런스의 사진을 뽑아주지만,

                  신형바디에서는 역시나 노란 사진이 나와버림.



- 메츠 58AF : 메츠가 작년에 내놓은 신형. 기본적으로 메츠 54MZ와 거의 동일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슈 교환형이 아니라 기종별로 모델이 다르다는점. 하지만 USB단자를 통해

                 펌웨어가 신기종에 맞게 업그레이드 가능.

                 54MZ의 단점이던 보조발광부 광량조절이 안되던것을 해결하여

                E-TTL과 연동까지 가능해졌다는 획기적 기능개선이 있었음. 이건 써본 사람아니면 그 위력을 알지못함.

                간단히 말해 스피드라이트 2개 쓰는것과 비슷한 효과임.

                단점이라면, 유난히 고장 사례가 많다는 것.

                신형바디에서 A모드 바운스시 노란색조는 똑같음.




PS) 5D나 1D mk3등 최신기종에 메츠가 잘 안맞는다, 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분이 많아 첨언합니다만,

       메츠의 A모드가 350D같은 구형 카메라에서는 캐논특유의 바운스 시 노란색조를 무시하고,

       정확한 화이트밸런스를 내어줬던데 반해, 5D나 1D mk3등 새로 나온 카메라들에서는

       캐논의 농간에 의해 A모드로 바운스 하더라도 노란 색조가 나와버려 "아쉽다"라는 뜻이지,

       성능상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노랗기는 캐논거, 시그마거, 메츠거 다 마찬가지가 되버린것뿐입니다.

        가끔 메츠A모드 화밸이 무효화된것이 와전되다보니 무슨 문제있는것처럼 전해지는듯해서 적어봅니다.





저요? 저 당근 메츠씁니다. -_-;;

54MZ쓰고있고, 형편되면 58AF 혹은 올해말쯤 새로 나온다는 메츠 신형으로 갈아탈겁니다.


A모드는 정말 무시무시하게 편하거든요.


스피드라이트 처음 쓰는 사람, 혹은 남에게 잠깐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해야 할 상황에서,

바디 M모드에 조리개랑 셔속 세팅시키고 E-TTL에서 FEL하고

구도이동 어쩌고 저쩌고 갈켜주기도 힘든 캐논 스피드라이트는 결과물을 기대하기 힘든 반면,


메츠 A모드는 그냥 셔터만 누르라고 하면, 어지간하지 않으면 정확한 광량의 사진이 저절로 찍힙니다.

이건 정말 이루 말할수 없는 장점이거든요 -_-;;


보조발광부덕에 스피드라이트 2개 쓰는 효과 (메인은 바운스, 보조는 직광, 바운스치며 아이캐치 들어감)를 얻는건

덤이고 말이죠.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함)



단, A모드는 어디까지나 초심자용, 혹은 잠깐 남에게 사진 부탁할때 용이지..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게 되면 거의 일절 안쓰게 되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도 메츠 A모드 아예 안쓴지 몇년 되었구요.


하도 관련질문이 많아 정리해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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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350D를 사면서 같이 샀던 430E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매뉴얼은 수없이 보면서 스피드라이트 매뉴얼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네요.

    스피드라이트도 열공 해야 하는것을 알지만 그노무 귀차니즘 덕분에 언제 발광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집에가면 한번 꺼내서 먼지라도 닦아줘야겠습니다.

    2009.09.15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moiskim

    질문한가지 드리고 싶읍니다.

    전에 54mz 과 10d를 쓸때는 계속 쨍한사진을 만들어주었는데(ettl, a mode 양쪽모두), 10d 서 1ds mk II 로 기변후 54mz 와 1ds mk II 를 같이 써보면, 영 아니더군요.

    1ds mk II 와 쓰게되면 ettl II서는 아주 않좋고, 그나마 a mode도 10d와 쓸때만큼은 못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54 mz ettl 어댑터 펌업은 2005년에 마지막으로 했읍니다.

    2009.11.29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M4슈인지 확인해보세요.

      M3슈이면 E-TTL이 정상작동안할거예요.

      펌업하셔야 합니다...

      2009.11.29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 moiskim

      m3 입니다. 원래 m2 였는데, 05년에 m3로 up 한 기억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되긴되는데, 오바나는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상한점은 metz서 나온 문서서는 m3가 1ds mk II 지원한다고 되있긴한데, 그것가지고 않되나 봅니다.

      2009.11.29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3. moiskim

    metz 가 펌업때문에 문제가 많이 되는것 같읍니다.
    4년전 펌업했는데, 또하지않으면 새카메라서 쓸수가 없으니 말이지요, 같은 ettl 인데도요.

    캐논서 나온 flash 서는 이런 펌업해야되는 문제가 없는 가요?
    예를들어 4-5년전에 나온 ettl 용 flash 를 요즘 나온 ettl 지원 되는 바디에서 쓸수없다는지, 그런문제요??

    캐논서도 비슷한문제가 있어서 계속 펌업해야된다면, 멧츠 58af 처럼 스스로 펌업할수있는 기종이 가장 확장성있고 쓰기편한 기종 아닐까요??
    "선배" 님께서는 어찌생각하시나요?

    2009.11.29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메츠는 펌업이나마 되지요..

      캐논과 시그마는 펌업도 못하니 아예 새로 사야..
      메츠 58AF같은 모델은 유저펌업이 되니
      어찌보면 이게 이상적이겠지만
      반면 54mz는 슈만 바꾸면 어떤 기종이건 ok인지라 일장일단인것 같습니다.

      2009.11.29 20:38 신고 [ ADDR : EDIT/ DEL ]
  4. moiskim

    선배님,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되었읍니다.

    캐논도 550ex 가 최신모델서, 100% 작동이 잘않된다고 컴플래인하는 글올리신분도 계시더군요. p 모드로 쓸경우 60분의 1초로 시간이 묵여진고 노출이 오락가락한다고,, 제가 M3 로 1ds mk II 쓸때도 다 그런건 아니지만 특정 렌즈서 동일현상이 생기더군요.

    후래쉬 자체를 새로 구입하게되면, 어짜피 캐논만쓸거니까 58af 추가 구입하고, 3083 하나더 구입해서 기존에있는 54mz은 무선 동조로 2개 한꺼번에 쓰는경우로 쓰이는 방법도 있을것 같읍니다.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갈거 같으면, 슈만 m4 로 업글하던지 새로 사던지하면 될것같고, 그나마도 여의치않으면, 후래쉬쓰는일있는경우는 10d 들고 나가던지.....

    암튼 형편되면 58af 아님 연말에 새로 나오는것 구입하고 싶으시다하셨는데, 새로 나올 모델이 어떤 모델인가요?

    2009.11.30 0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P모드야 카메라가 다 알아서 하려 하다보니
      자연히 그렇게 되는거같구요..

      형편이 안되서 다 물건너갔습니다 ㅎㅎ
      새로 나올 모델은 나중에 알고보니
      58AF의 라이카 OEM모델이었어요;

      2009.11.30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5. 50D유저

    퍼갈께요

    2009.12.23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00% 오리지널. 선배의 인생이야기.
      이공간의 모든 컨텐츠, 사진등은 저의 창작이며, 불펌및 허락없는 수정을 금합니다.

      퍼가실때는 퍼가실곳 주소와 퍼가신후 출처 저자표시를 해주세요. -_-;;

      2009.12.23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6. 안녕하세요. 플래시 초보인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언급하신 a모드시에 카메라는 어떤 모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12.06.22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기~ 제가요 스트로보를 사려고 하는데 돈이 부족해서요
    초보자고 하니까 주인장님이 말씀하시는 메츠나 고급기들은 중고가도 30만이 넘어가서 ㄷㄷ 포기하고
    그럼 저는 캐논430을 살까요? 시그마 쪽으로 갈까요?

    2012.07.22 0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TtipleCrown

    스피드라이트는 정말 사용해보 싶고 저도 신형430Ⅲ-rt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구입시에 메츠와 고민을 많이했어요.. 마루토스님 말처럼 캐논580이나 600모델은 처음시작하기에는 넘치는것 같더군요...
    많은정보 얻더가겠습니다.^^

    2015.10.16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미류

    안녕하세요~ 마루토스님 블로그는 북마크해서, 항상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루토스님 글 읽고, 매츠 64AF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로브 잘 활용하니 참 다양한 사진이 가능해서 새로운 느낌인거 같습니다.

    근데, 캐논바디에(오막삼) 매츠 스트로브에, 무선동조기가 100% 동조 가능한게 있을까요?
    잘 없더라구요... 제가 쓰는 동조기도, 일부 모드에서만 동조가 가능하더라구요
    동조도 잘 안되고,,, 혹시 추천 가능한 무선동조기 있을까요?

    2017.10.04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avin83

    요즘에는 풀프의 로망은 있지만 그전에 기본기부터 좀 더 익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렌즈 추가 고민보다는 플래쉬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플래쉬에는 문외한이라, 검색해보니 600EX는 너무 비싸고... 430EX III RT 이 눈에 띄는데 현 시점에서 캐논유저가 사용하기 무난한 플래쉬인가요? 그리고 캐논 FF/APS-C DSLR뿐아니라 캐논 미러리스에서도 사용가능한지...

    감사합니다 :)

    2017.11.15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쓸데없이 비싸진게 문제긴 하지만 작동은 전혀 문제없습니다. 캐논의 E-TTL은 DSLR이건 미러리스건 심지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건간에 상관없이 똑같이 잘 작동합니다. 그거 하나는 캐논의 장점중 장점이죠.

      2017.11.15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07.04.20 12:57

1. 캐논

 - 일단 유저 절대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중고거래도 쉽고, 무난하다 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다.
    1:1 신봉자들, 혹은 필요에 의해 FF나 L렌즈,
    스포츠촬영등 각종 용도에 특화된 기기가 필요해서 온 사람들이 많은데
    핀문제, 만듬새, 뚜렷하게 나뉘는 라인업에 의한 기능제한등으로 브랜드 만족도가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고
    열성팬의 수는 사실 그리 많지 않다. 그냥 일하는데 이 장비가 필요하므로 온다고나 할까....
    그러다 보니 남이 캐논에 대해서 까면 신이 나서 같이 까는 사람들이 다수.
    그러나 아무리 까대도 홀로 독야청청 보급형 FF를 보유했다는 진실앞에선 손쓸 방법이 별로 없다.


2. 니콘

 - 유저수도 그럭저럭 많고, 필름이래 그 탄탄한 해병대적인 이미지에 끌려 줄곧 쓰는 사람들이 많다.
    1:1이 없고 노이즈나 색감때문에 이반자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브랜드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한번 니콘은 영원한 니콘...같은 느낌이 있다.
    니콘을 쓰면, "남자다" 하는 이미지가 강하기도 하다. 가끔 망치대용으로도 쓰니 뭐....
    남이 니콘을 욕하면 참지 못하고 바로 받아친다.
    사실 스트로보시스템이나 바디완성도에서 감히 누가 니콘을 흠잡겠는가. 그래서 AS같은걸 흠잡....


3. 펜탁스(삼탁스)

 - 최근 급속히 세를 불려가고 있지만, 모기업이 휘청거리는 바람에 앞날이 불투명하다.
    그 특이한 색감때문에 오고, 색감때문에 떠난다는 말이 있다.
    펜탁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강한 주관을 가지고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사용하는 동안은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고, 남들이 AF등에 대해서 뭐라 하면 펜탁은 MF쓰셈 하고 받아친다.
    SLR카메라의 많은 부분의 원리와 알고리즘을 확립했던 아사히 펜탁스의 위명은 어디가고
    어느새 마이너로 전락하다 못해 팔리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기에
    그 어느때보다도 브랜드 충성도는 상승중. (사실 이렇게 충성도 높았던 적도 없음...)
    조그마한 바디에 별의 별 기능은 다 들어가있는데 어느것 하나 "베스트"가 되지 못하는게 슬프달까...


4. 소놀타

 - 작년 소니가 미놀타 인수해서 신형바디를 저렴하게 내놓자 잠깐 반짝했으나
    그때 기세는 간데 없고 미놀타 시절로 돌아가있다가, 칼자루쥐고 재반격중.
    묘하게, 소니쓰는 사람들은 그게 뭐던간에 (노트북이건 게임기건) 충성도가 높은 경향이 있는데
    거기에 칼자루가 더해지고 1:1의 루머가 흘러나오면서 기대치는 높아져있다.
    누가 뭐라고 까던간에 "칼자루!"하고 받아치는것이 특징.


5. 올림푸스

 - 언제 나온다고 약속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신형이 드디어 나온다고 들떠있는 상태.
    전체 통틀어서 솔직히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높다.
    누가 올림을 까던간에 포서드로 싸움시작해서 포서드로 싸움이 끝나는 경향이 있다.
    "포서..."까지만 말해도 이미 전투태세로 돌입할 준비가 되어있다.
    라이카-파나소닉 진형이 합류해서 조금은 힘을 얻었지만 아직은 역부족.


6. 후지필름

 - 기대의 신형이 드디어 발매된데다가 성능도 만족스러워 그간의 설욕을 씻.....을듯했지만
   아무래도 유저의 절대수가 너무 적다보니 그 뜨거운 분위기가 딴데로는 잘 안 전해진다.
   성능은 나무랄데 없지만 누가 "전세집..."하면 할말없는것이 슬픈점.
   수는 적어도 충성도의 집중도는 매우 높은편


7. 쿄세라/코닥

 - 각각 ND와 SLR/c라는 명품을 배출했지만 카메라사업에서 손떼는 바람에
   남은 사람들은 정말 골수 충성맨들이 대부분이다.
   애초에 호기심으로 살만한 카메라도 아니고 뭐....
   남들이 뭐라 하던간에 ND와 SLR/c라는 자존심에 상처가 가는 일은 결코 없다.
   사실 제대로 나온 ND나 SLR/c사진은 누가 봐도 감탄이 나오긴 하니...


8. 시그마

 - DSLR업체중에서 일반인의 인지도가 가장 낮다 못해 사업 철수한 콘탁스나 코닥보다도 인지도가 낮다. T_T
   철저하게 알만큼 아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만큼 충성도는 매우 높으며
   타 브랜드 사람들은 암만 봐도 모르겠는 평범한 사진 한장에 서로 감탄하는 미풍양속이 있다.
   특히 노란색에 민감해서 이분들과 말할때는 노란 옷을 입지 말 것을 권장한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운 부분이랄까....
   신형에 색정보가 이상하게 찍히는 현상때문에 최근 말이 많다.



재미로 써본것이므로 재미로만 보세요. -_-;;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무나 공감 스럽운 글입니다.ㅎㅎ

    2007.04.21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미있네요~ ^^

    저는 올림푸스 유저 입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었는데, 처음 써 본 카메라가 올림푸스다 보니.. 뭘 살때마다 괜히 올림푸스에 끌리더라구요 ^^

    ㅋㅋ 오랜만에 웃고 갑니다...^^

    2007.05.23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신아빠

    재미 있네요.....
    저도 올림유저라서 그런지 ,, 공감 가는 글입니다...

    2007.08.04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 니콘 쓰는데 와닷네요 ㅋㅋㅋ 캐논으로 갈아탈까 생각중입니다.

    2007.08.11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재미있게 읽었네요.. ^^ 즐거웠어요..ㅎㅎㅎ

    2007.08.16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다닥

    흠 어찌 하다 다음에서 보고 들어왔는데 좋은 글 좋은 사진이 참 많네요 아침부터 정신 없이 읽고 있습니다.
    사진찍는 사진사들의 마음가짐을 강조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코닥카메라 쓰다가 얼마전에 데세랄로 넘어간 저 같은 초보찍사에겐 금과옥조와 같은 내용이네요..
    자주 들러서 잘 보고 가겠습니다.
    근데 설마 에세랄 클럽 자게에서 활동하시는 분은 아니죠?

    2007.11.21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D80/섭서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선배님'의 글이 하도 유명하길래 이 곳까지 오게되었는데.....
    정말 좋은 글이 많군요^^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갑니다.ㅎㅎ
    좀 퍼갈게요.ㅎㅎ (출처 남기는 것 당근 센쓰~!)
    앞으로도 좋은 글 공유 부탁드립니다.

    2007.12.09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브

    사진만이 아니라 사진기를 만드는 회사에 대해서도 웃으면서도 정보를 알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잘 봤습니다,,ㅎ

    2007.12.29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빛나리컴

    ㅋㅋ 공감갑니다... 저는 니콘이 좋아 캐논에서 넘어온 후 쭈~ㄱ 니콘만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 ㅋㅋ 공감가요...

    2008.04.30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위트가 A급이네요
    미풍양속부분 매우 웃음
    잘봤습니다.. 블로그 발견 후 이탈하지 않고, 두시간 넘게 봤네요.. 자주 업데이트 해주세염 ㅋ

    2011.08.14 0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7.03.30 09:57
많은 분들이 새로이 DSLR에 입문하고 계시지만 오고 가는 질문은 큰 변함이 없습니다.
이 글은 그러한 오고가는 답변들의 모음과도 같으며, 많은 선배분들의 발자취이기도 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바칩니다.


※ 제가 캐논 유저인 관계로, 이 글은 상당부분 캐논 유저의 시점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SLR클럽 강좌란에 제가 올렸던 글이며, 2.0으로 버젼업 하기위해 작업중입니다.





1. 구입편

- DSLR을 구매했다고 해서 똑딱이 디카보다 당장 나은 사진이 나오리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SLR을 구매했다는 것은 이제 당장 심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생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L렌즈를 비롯한 고급렌즈들은 물론 좋은 렌즈지만 그 못지 않고 더 싸고 좋은 렌즈도 많습니다.

- 비싼 렌즈의 의미는 최대개방에서도 끝내주는 화질이라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다만 타렌즈에 비해 비교적 최대개방화질도 "봐줄만 하더라"라는 의미라고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 비싼 렌즈와 바디를 사면 후보정을 안해도 작갤레벨의 사진이 나올거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 당신의 지름욕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350D를 팔고 1D mk2을 사곤 한답니다.
장비가 사진의 전부는 아니지만, 장비의 힘을 빌어야만 나올수 있는 사진도 많습니다.

- 싸구려 저질 메모리카드를 구입하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문제는, 이 댓가는 보통 금액으로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비싼 렌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면 그건 삼각대와 스트로보를 비롯한 좋은 악세사리들입니다.
렌즈에 쓰는 돈의 반의 반만이라도 악세사리에 투자하세요.

- 처음 시작할때 모든 종류의 사진을 다 찍어보고 싶으시겠지만, 그보다 자신이 어떤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을지를 결정한 후 그에 맞는 최소한의 렌즈군에서 시작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 모든 화각을 다 커버할 수 있도록 렌즈군을 구성해야 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오.

- 많은 선배 분들이 50.8을 권하시는 이유는 화질에 비해서 싸기때문입니다.
싼 크롭바디 유저분들께 50미리는 상당히 좁은 화각으로 느껴지기 쉬우며,
모든 이가 50미리에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고 50미리 단렌즈는 경험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망원과 광각사이에서 고민중이라면, 표준줌, 혹은 35미리나 50미리 단렌즈만 들고 나가보세요.
앞으로 걸어가는 일이 많다면 당신에겐 망원이, 뒤로 물러나는 일이 많다면 당신에겐 광각이 필요한 것입니다.

- 70-200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70미리 화각과 200미리 화각으로만 찍고 계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차라리 85미리와 200미리 단렌즈 2개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포토프린터나 소형인화기등으로 직접 찍는 단가는 3*4나 6*4 기준으로 장당 평균 380-440원입니다.
온라인 인화소는 이보다 훨씬 싸므로, 오직 사진인화를 목적으로 소형인화기를 구입하실땐 이점을 고려해보세요.
(현재 각 사별 프린터, 인화지가격, 잉크가격을 고려하여 제가 산출해낸 값입니다.)

- 아웃오브포커스만을 위해서 200만원이 넘는 렌즈를 구입할 것인지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처음 카메라를 선택하고 구입하는데 들이는 시간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가방을 선택하는데 들이십시오.
거의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기변과 렌즈 추가구입으로 결국은 가방을 두번 세번 구입하시게 된다는걸 명심하세요.

- L렌즈에 꼭 슈나나 BW MCUV필터를 끼울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L렌즈는 자체 UV코팅이 되어있어 그보다 싼 프로텍터정도로도 충분합니다.

- 때로는 화질이고 뭐고 없이 그냥 똑딱이 디카가 훨씬 나을 경우도 많습니다.
렌즈추가보다 서브디카도 고려해보세요.

- 니콘인가 캐논인가/내수냐 정품이냐는 본인이 선택해야지 남이 선택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 비싼 바디나 렌즈등을 구입하시기전에 꼭 열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빚을 얻어서까지 하는 취미생활은 그다지 바람직하다고 하기 힘듭니다.

- 단렌즈를 좋아하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줌렌즈를 경멸하지는 마세요.
많은 프로사진사들은 줌렌즈로 여러분의 단렌즈보다 나은 사진을 찍습니다.

- 단렌즈파와 줌렌즈파로 나뉘는 계기는 화질이냐 편리함이냐에서 보통 나뉩니다.
단렌즈에 편리함을 바라고 줌렌즈에 단렌즈급 화질을 기대하지는 마십시오.

- 방진방습이란 말이 무슨 100미터 방수 이런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샤워기로 원두막 샤워하신 분의 전설을 상기해보세요.

- 사실, 처음 장비를 장만할 땐 여러분의 경제상황이 허락하는 한에서
가장 좋은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세요. 결과적으로 그것이 남는것입니다.

- 100만원이 있는데 무슨 렌즈를.....? 400만원이 생겼는데 어떤 구성을.....?
본인이 뭘 사야 하고 어떤 구성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성급하게 구입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 100만원의 돈을 렌즈에 쓰는 것과 가족에게 쓰는 것과,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지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 장터거래를 하실때는 항상 나쁜 경우를 상정하세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 그 반대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거래를 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사기꾼인지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가격이 쿨하더라도, 그 매물을 놓치는 한이 있어도, 이것은 절대의 전제조건입니다.

- 장터에서 중고물품을 구입하실때는 심사숙고하십시오. 싼 물건은 댓가가 반드시 따르기 마련입니다.

- 용산과 남대문의 상인을 믿지 마십시오. 그들에겐 여러분은 좋은 먹이감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클럽이나 주변의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과 같이 가보시는것이 속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만원 더 싸게 사는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몇만원 비싸게 사더라도 기분좋게 사는것이
나중에 그 가게 다시갈때 더 나은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오히려 횡재로 삼으려는 가게에는 두번다시 가지 마십시오.

- 정말 접사를 사랑하는 분들 외에는 장난 레벨의 접사에서 그치기 쉽습니다.
매크로 렌즈의 구입에는 신중을 기하세요.
또 곤충접사등을 위해서는 매크로렌즈만큼이나 접사튜브와 링플래시도 필요합니다.
접사를 제대로 시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 하루 한갑의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1년에 9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금연해서 L렌즈 삽시다.(............)

- 모든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1D Mk2 N에 200mm 1.8 L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과연 자신에게 그것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 촬영 및 관리편

- 밖에 나가기 전에는 꼭 메모리가 카메라에 들어있는지 확인합시다.
3시간동안 차타고 간 후 가방열어보니 메모리만 없는 일이 남의 일만은 아니랍니다.

- 셔터를 누르기전에 꼭 ISO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버님 환갑은 평생에 한번뿐이랍니다. (........)

- 핀이 이상한가를 의심하기전에 삼각대를 사용했는지, 자신이 바른 자세로 찍었는지부터 돌아보세요.
사진을 찍을때 자세만 바르게 하고 파지만 제대로 해도 사진이 달라집니다.

- 형광등아래서 핀테스트 하고 후핀난다고 하시기 이전에,
자신이 형광등 아래에서 사진 찍을 비율이 얼마나 될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코사인 오차 운운하기전에, 측거점 이동하는 1,2초동안 자신의 몸이 앞뒤로 얼마나 흔들리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추어 레벨의 장비에선 코사인 오차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 대낮에 외장스트로보와 반사판을 들고다니면 창피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한 사진은 안한 사진과 다릅니다.

- 모델 출사등을 가시는 분들을 이상하게 보지 마십시오. 인물사진의 내공증진에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 찍은 본인이 맘에 드는 사진과, 찍힌 주변분이 맘에 들어하는 사진은 보통 일치하지 않습니다.
다른분들께 사진을 드릴때는 그점을 명심하세요.

- 모공만 섬세하게 나온 사진과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중 어느쪽이 좋은 사진인지 생각해보세요.

- 구도와 화면구성의 기본인 황금분할에 괜히 "황금"이란 거창한 단어가 붙어있는게 아닙니다.

- 외장스트로보에 흔히 말하는 국민세팅은 결코 절대의 진리가 아닙니다.
너무 국민세팅에 의지하지 마시고, 날잡아서 스트로보 터뜨리며 수백,수천장 찍어보세요
스트로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렌즈를 이해하기위한 노력과 거의 동급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많은 노력끝에 최적의 세팅값을 알게 되었다고 그 세팅만 고집하시면 사진이 변하질 않습니다.

- RAW파일을 겁내지 마십시오. DSLR을 선택한 많은 선배들은 오직 RAW로 찍기 위해 온 사람도 많습니다.

- 최소한의 후보정을 하는데 있어서 포토샵이 항상 최선의 선택은 아닙니다.

- 뷰파인더 안의 먼지나 렌즈 안의 먼지는 어지간해서는 화질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 먼지 제거하려다 말그대로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 CMOS센서 위의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못됩니다.

- 자신의 바디에 스팟측광기능이 없음을 탓하시기 이전에 M모드에서 노출을 보정하며 여러장 찍어보세요.

- 개나 고양이, 그리고 아기 사진을 찍으시려면 먼저 그들과 충분히 친해지십시오.

- 인물을 찍으실땐 항상 피사체가 되는 인물을 칭찬하며 찍으세요.
무뚝뚝하게 찍을때와는 사진이 달라집니다. 그 대상이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더 많은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연후엔 자신이 찍어온 사진을 다시 돌아보세요. 이전엔 보이지 않았던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다른 분의 사진을 보면 항상 "어떻게 찍었을까"하는 것을 기술적, 감성적 측면에서 각각 생각하며 보세요.

- 자신만의 피사체를 찾아내어 자신만의 표현법을 찾아내는 사람을 우리는 작가라고 부릅니다.

- DSLR의 근본적인 출발점은 SLR필름이미지의 재현입니다.
따라서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 해도 필름에 대한 이해와 공부를 해두시면 디지털 사진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저감도가 항상 나은 결과를 안겨주지는 않습니다. 고감도로 사진찍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 일반적으로 실내나 카페등에서 인물을 촬영할때는 가장 중요한것은 셔터스피드의 확보입니다.
iso를 높이고 조리개는 열어 셔터스피드를 최소한도 1/60이상 확보하고 찍어야 합니다.
만약 그래도 노출계가 언더로 표시된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RAW로 찍으시고 후보정하세요.

- 렌즈교환은 항상 조심스럽게, 안전한 방법으로 하세요. 렌즈도 중력의 영향을 받는답니다.

- 결혼식 사진을 밝은 단렌즈로 찍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싼 줌렌즈와 싼 스트로보만으로도 비싼 단렌즈보다 나은 결혼식 사진이 찍힙니다.

- 섣불리 주변분의 결혼/행사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호언장담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이 쌓이다 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다른분의 행사 사진을 찍어드릴때는 평범하게 잘 찍어 주도록 하세요.
어안으로 찍은 아기 백일사진이라던가,
얼굴만 대문짝만하게 나와 모공이 보이는 웨딩사진을 좋아할 사람은 없답니다.

- 평소에 아무런 연습도 없이 행사나 출사에서 좋은 사진이 나오길 바라는건 어렵습니다.
부단한 평소 연습과 장비에 대한 파악은 중요할 때 큰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 남들이 모두 움니바운스를 끼우더라. 그러니 나도 끼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먼저 옴니바운스 없이 많이 찍어보고 경험치를 쌓으신 후에 옴니를 고려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행사장에서 레이싱걸을 찍는 사람들을 경멸하거나, 찍으러 가는 행위를 탐탁치 않게 여기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들은 여러분 주위의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여러분이 카메라와 렌즈와 스트로보의 사용법과
그 결과물의 차이를 아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게다가 아름다운 피사체입니다.
이제 걸음마를 떼는 초보찍사의 수백번의 스트로보 불빛과 셔터소리를 참아주는 주변인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 단, 가슴이나 엉덩이만 찍으시는 분들은 그만두십시오.
사진사들의 수치일분더러 모델분들은 자금 자신의 어디를 찍는지 민감하게 알아채신 답니다.

- 또 평소 모델출사등을 통해 이분들과 안면이 있으시다 해도 가벼운 인사정도만 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이분들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시는 중이지, 여러분의 말상대가 되고자 나와계신것이 아닙니다.

- 많은 분들이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는데 목숨거시곤 합니다만, 조리개를 열고 찍는 것보다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주고 찍는것이 보통 더 나은 결과물을 보장합니다.  
최대개방하는 경우는 특정 상황 내지는 찍사 본인이 그렇게 찍기를 목적했을경우 정도에 불과합니다.
항상 최소한 한스탑(3/3스탑)은 조여주시는게 좋습니다.

- 선예도를 보기위해 화면에 확대해서 사진을 보시고 불만을 품으시기 이전에,
그 확대된 사진의 전체크기만큼 인화해서 볼 일이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광각은 풍경만 찍는 렌즈가 아니며, 망원은 인물만 찍는 렌즈는 더더욱 아닙니다.

- 여행가실때는 바디 하나와 표준줌, 그리고 가벼운 단렌즈 하나만 들고 가세요.
그 이상의 장비를 챙기면 여행이 즐겁지 않게 되기 쉽습니다.

- 정말 멋진 풍경은 부지런하고 인내심을 가진 사람앞에 나타납니다.

- 하늘이 맑은 날과 하늘이 투명한 날은 다릅니다. 그리고 투명한 날은 보통 태풍이나 큰 비의 다음에 옵니다.

- 다른 분들이 뽀대때문에 후드를 달고 다닌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때로는 후드로도 모잘라 손이나 신문지로 더 그림자를 만들어줘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행위만으로도, 역광에서 산란광이 섞여 뿌옇게 나오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 언제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장비를 몸에서 떼거나 차에 두지 마십시오.
또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렌즈를 보관하지 마세요.

- 여러분이 순수한 아마추어만을 지향한다고 해도,
약간의 테크닉과 지식은 습득하셔 두어도 손해날 것이 없습니다.
그런것의 대표로는 스튜디오 촬영법, 조명배치법, 고속/저속/선막/후막동조,야경촬영법등과
정말 멋진 풍경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인트등을 알아두는 것도 포함됩니다.

- 사진은 자신이 아는 만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만큼 나옵니다.

- 사진에 피사체를 담는 법을 익히신 연후에는 사진에서 피사체를 덜어내는 법을 익히세요.
제가 이 말의 뜻을 알기까지는 1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었고, 아직도 생각중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만해보이는 사진은 주 피사체와 부 피사체 외의 다른 피사체가 담긴 경우가 많습니다.

-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인화되어 손에 들린 사진은 화면으로 보는것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충분히 인화해보시고 앨범으로도 만들어 보세요.
사진밑에 적어놓은 간단한 한마디가 훗날 사진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할 때가 온답니다.

- 가족, 친지, 주변분들과 나들이를 가셔서 추억사진을 찍으실 때,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 빛이 들어오는 방향, 피사체와 카메라와의 거리등을 항상 생각하시면
아무생각 없이 셔터를 누를때와는 전혀 다른 사진들을 건지실 수 있습니다.

- 프라모델이나 피규어같은 작은 물건의 사진 하나 찍을때도 하다못해 A4지라도 바닥에 깔고,
뒷배경에 세우고 찍으면, 그냥 찍은 것보다 훨씬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간이접사할때는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고 조리개를 듬뿍 조여주세요.
초보분들이 하시기 쉬운 실수중 하나는 접사시 조리개를 개방한다는 것입니다.

- 옴니를 끼운다고 해서 직광 특유의 번들거림이 사라질것이라는 환상은 가지지 마십시오.
직광 특유의 번들거림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사체에게 적절한 화장을 시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좋은 방법은 옴니보다는 디퓨져를 이용하거나 바운스를 하는 것입니다.
옴니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많은 경험치가 필요합니다.

- 외장 스트로보를 사용하실때에는 찍는 속도에 주의하십시오.
일부 스트로보는 충전이 완료 되지 않았어도 충전이 되었다고 속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차를 두지 않으면 언더가 납니다.
또, 짧은 시간동안 강한 발광을 연속적으로 행할 경우 스트로보의 램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쉬면서 찍으십시오.

- CPL필터만으로 그림처럼 새파란 하늘이 찍히지는 않습니다.
태양과 피사체주변 하늘과 카메라가 90도가 이루도록 하는 것을 항상 잊지 마세요.
또 CPL필터는 UV필터보다 화질에 미치는 성능차가 꽤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신다면 비싼 CPL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어쩌다 한두번만 쓰실거라면 싼것도 충분히 좋습니다.

- 흑백사진은 R,G,B,Y필터에 따라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오곤 한답니다.
그러나 디지털에선 필터를 끼우지 않아도 그 효과를 만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 사람의 눈이 보는 것과 렌즈가 보는 것과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차이를 없애도록 노력할지, 더 큰 차이가 나도록 노력할지는 본인이 정하셔야 합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사진이 든 메모리를, 하드디스크를, DVD나 CD를 너무 믿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예기지 못한 어느 한순간에 쉽게 날라가곤 합니다. 항상 백업해두세요.

- 사진이 든 메모리나 하드가 날라간 후에 살리는 법을 알려 하기 보다,
날라가기 전에 살리는 법을 미리 익혀두십시오.






3. 자세편

- 후보정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각자 다른 가치관이 있답니다.

- 우선은 많이 찍으세요. 많이 지우시더라도 그편이 훨씬 여러분의 사진생활에 도움이 된답니다.

- 조리개와 셔터와 감도와 TTL등을 몰라도 사진을 찍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사람보다 잘찍긴 어렵습니다.

- 조리개와 셔터와 감도등을 이해 했다면 이제 역광등에서 실패한 사진을 찍을 확률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잘 찍은 사진과 좋은 사진이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세요. 테크닉보다 감성을 담아야 좋은 사진입니다.

- 사진을 찍는 목적이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과감하게 사진기를 놓고 가족과 놀아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은 여러분이 찍어주는 사진보다 여러분의 그런 자세를 더 높이 평가하곤 합니다.

- 핀이 맞지 않았어도, 피사체가 움직어 블러가 생겼어도, ISO가 높아 노이즈가 많아도,
좋은 사진은 그런 것과는 상관 없이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우선은 셔터를 눌러보세요.

- 사진생활은 혼자 하는것보다는 가족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하는편이 훨씬 즐겁답니다.

- 자신이 정성들여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장난같은 말풍선 넣어서 싸이에 올린다고 푸념하지 마세요.
그 사진을 받으신 분들이 정말 즐거워하고 계시다는 증거랍니다.

- 자신의 장비가 플래그쉽에 빨간띠라고 해서 초보딱지 어디 가는건 아닙니다.
우연히 하위기종에 싸구려 줌렌즈를 끼우신 분을 보신다면,
그분들은 그 장비로도 플래그쉽을 지닌 자신보다 나은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고 간주하시고
그분들이 어떻게 찍으시는지 옆에서 보고 배우십시오.

- 때론 정말 그분들이 자신보다 못한 초보일수도 있고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촬영하고 있다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께는 그런 작은 친절도 큰 도움이 됩니다.

- 프로 사진사조차도 백장 천장을 찍어 겨우 몇장을 건진다고 합니다.
열장 스무장 찍고 작품사진이 찍히길 바란다면, 찍힐 수도 있지만, 매우 낮은 확율일겁니다.

- 부모님, 형제 자매를 포함하여 가족분들의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특히 조부모님과 부모님사진은 언젠간 찍고 싶어도 찍을 수 없을 때가 오고야 만답니다.

- 사진이 가정불화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가화만사성이라, 가족이 즐거우면 절로 좋은 사진이 찍히는 법입니다.
아무리 비싼 렌즈와 카메라도, 가족의 협조가 없으면 찌푸린 사진만 나오게 됩니다.

- 장비콜렉션 역시 취미생활의 일환이며, 어떤 분들에겐 정말 필요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의 장비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똑딱이카메라나 폰카, 혹은 자신보다 급이 낮은 바디와 렌즈를 쓰는 분들을 우습게 여기지 마십시오.
그것은 마치 대철학자가 초가집에서 산다고 우습게 여기는 격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장비가 인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자신은 핫셀이나 링호프같은 중형이상의 장비만 쓴다고 자랑"만"하는 분과는 가까이 하지 마세요.
그다지 보고 배울게 없을 것입니다.

- 재미있는 사진을 찍기위해 애견이나 고양이. 식물등을 학대하지 마십시오. 하나도 재미없습니다.

-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꽃이나 나무를 꺽고 버리지 맙시다.

- 카페나 식당 내부등에서 촬영할 경우 촬영허가 표시가 없는 장소는 무조건 촬영금지라고 여기고
그곳의 관리자나 책임자의 허락을 먼저 맡으시는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  또 스토로보 최신형 하나 사셨다고 이런 장소에서 마구 터뜨리는 것은 매우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굳이 터뜨리셔야 할 필요가 있다면 주변분들의 양해를 얻으십시오.

- 한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잔디를 보호합시다"줄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사진을 찍기 이전에 공중도덕을 지킵시다. 물론 선조분들의 무덤위에 삼각대 펼쳐놓고 올라가도 안됩니다.

- 사진좀 찍는다고 무슨 벼슬 하는것 아닙니다. 통행인이나 관리인에게 불편을 주지 맙시다.

- 망원으로 배경압축하며 찍을때 배경에 들어간다고 10미터 뒤에 앉아계신 분에게 비키라고 인상쓰지 마세요.
그분들에게는 당신이 오히려 방해꾼입니다.

- 절대로 도촬을 하지 마십시오.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촬(캔디드샷)이란, 피사체가 자신이 찍힌다는 것을 주지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때 찍는 사진입니다. 그 외의 모든 도촬은 법과 양심 모두에 의해서 금지됩니다.

- 또한 정의감에 불타 비양심적인 행동을 목격하고 이를 찍었다고 해서 인터넷상에 올려서는 안됩니다.
개똥녀 사건에서 보이듯 그런 사진 한장이 타인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찍사 이전에 인간이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부끄러운 글이지만 처음으로 강좌란에 올려봅니다.

아주 약간이나마,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ps) 혹시라도 퍼가실분은 자유로이 퍼가셔도 됩니다. 출처( http://ran.innori.com )와 저자만 명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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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각에서의 1mm는 망원의 10mm보다 큽니다.
 
- 캐논렌즈를 구입하실때에는 구입하시기 1,2주 전에 미리 핀교정 예약부터 넣어두셔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사진을 찍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빛이 어디있는지부터 파악하는 것입니다.

- 인물사진은 눈이 절반이상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사람의 눈은 사진속에선 말보다 더 많은 무언가를 전달하는 힘이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그렇기에, 때로는 눈을 그림자로 가림으로서 더 큰 효과를 볼 때도 있습니다.

- 한번 찍을때 최소한 세번 이상 셔터를 누르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눈감아서 실패하거나 할 확률이 줄어드는것은 물론이고, 예기치 못한 좋은 표정을 담기 쉬워집니다.

- 가끔은 상대방에게, 혹은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쥐어주세요. 더 좋은 추억사진들이 생길것입니다.

- 카메라나 장비 가격을 두고 여러분의 가족, 부인을 속이지 마세요.
  그렇게 해서 하는 취미생활은 즐겁기 어렵습니다.

- 책, 안경, 모자등의 소품을 적극적으로 사진찍을때 활용해보세요.
   작은 소품 하나가 사진의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 남자분들은 어쨌건간에, 여자분들은 사진을 항상 성형학적 관점에서 봅니다.
   그런 분들의 맘에 드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가끔 그런 관점에서 찍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찾아낸 최적의 각도를 얼짱각도라고 부릅니다.(.......)

-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실때, 많은 분들이 가장 하기 쉬운 실수는,
  사진을 너무 크게 올리거나, 너무 작게 올린다는 것입니다.
   가로 해상도가 500이하가 되면 사진이 전하려 했던 멧세지가 반도 채 전해지지 않기 쉽고,
   반대로 가로 해상도가 1200을 넘어가면 많은 분들이 사진을 한눈에 볼 수가 없습니다.

- 사진을 보존할때 백업은 아무리 많이 해도 괜찮습니다. 여유가 되는 한 많이 백업해두세요.
   언제고 백업하는 습관을 기르길 잘했다고 생각될 날이 반드시 옵니다.

- 때로는 바디성능이나 렌즈성능, 가격만 보고 카메라를 정하지 마시고, 스피드라이트(플래시) 시스템을 보고
   카메라를 고르시는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습니다.

- 사용기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모종의 이유들로 인해 후보정이 상당히 들어간 사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사용기에 올라온 장비를 구입한다고 똑같은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신다면,
   정말 큰 착각입니다.

-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사진과, 가족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은 전혀 다릅니다.

- 주변분들의 결혼, 백일, 돌사진등을 찍어주실때는, 가능한한 합당한 댓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선의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무료봉사 하시다보면, 거의 반드시 회의에 빠져드시게 될겁니다.

- 돌사진같은경우는, 사진을 잘찍으시는 분이 잘찍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시는 분이
   보다 멋진 사진을 찍으십니다.

- 친구분들과 한잔 걸치러 가실때는, 카메라와 가방을 놓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3,4차쯤 가보면 이미 없어져있기 쉽상입니다.

-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시는 자세는 바람직하지만, 놓고 가야 할곳에는 놓고 가야 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웃으며 셔터 누르는 행위는 누가 보아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든요.

-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가실때, 장비의 무게가 3kg를 넘으면 아주 힘드시게 될것입니다.

- 가족사진에서 항상 아빠사진이 없는것이 서운하시다면,
   삼각대나 리모콘을 구입하시는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0을 위해 추가작업중. 계속 추가 예정.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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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인맨

    소중한 정보 감사 합니다.
    퍼다가 저희 회원님들 널리 복되게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1.06.06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케이

    slr 에서 몇번이고 다시 봤던 그 내용이네요...

    지금보아도 참 주옥같은 글들이에요... ^^

    2.0 도 기대하겠습니다~

    2011.06.08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복길이

    작년 말쯤 DSLR을 입문하고 마루토스님의 글을 올해 초에 처음 접하였습니다.
    제가 사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20여년을 넘게 함께 산 증조모님께서 상을 당하셨는데,
    증조모님께서 젊으셨을때 찍은 사진말고는 쓸만한 영정사진하나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때의 제마음이 얼마나 쓰리고, 비참하고, 죄송스럽고,, 갈기갈기 찢어졌던지... 돌아가신 슬픔도 슬픔이지만 .. 그때 환하게 웃으신 사진 한장만 있었더라도..
    그렇게 떠나보내는 마음이 힘들진 않았을거만 같았습니다.

    마루토스님의
    - 부모님, 형제 자매를 포함하여 가족분들의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특히 조부모님과 부모님사진은 언젠간 찍고 싶어도 찍을 수 없을 때가 오고야 만답니다.

    이부분에선 괜히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글이 너무 진지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40D와 탐론 17-50 , 85mm f1.8 렌즈와 430ex2를 장만하였습니다. 제 통장에서 많은 지출이 있었지만 결코 후회되진 않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할수 없는 사진한장이 있다는걸 배웠으니까요.. 앞으로 많이 배우고 모르는 부분은 질문도 많을듯하니 조언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좋은글로 저같은 초보가 배울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2011.06.20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진을 취미로 가진지 1년 하고 한달 다 되어 가는 고딩입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마루토스님 글 하나하나 정독중인데, 항상 좋은 말씀으로 사진 생활에 자극제가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2012.12.23 0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리바리

    어떤 항목에서는 웃으며, 어떤 항목에서는 고심하여 찬찬히 정독을 했습니다. 다가오는 말이 많네요.. 몇은 약간 눈물이 맺힐 정도로..^^;;
    늘 많이 배워갑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3.02.06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진영수

    이제 입문을 하기 위해 열심히 인터넷 서핑중에 한참동안을 정독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즐겨찾기에 추가를 해서 자주자주 되뇌이겠습니다. 먼저 걸어간 발자취에 저도 사진의 매력에 더 빠져들게 되네요. 저는 주위에 제가 사랑하는 생명들을 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그 단어조차 모르지만 마루토스님의 감성이 글로도 전해집니다. 문명의 이기는 분명 사람다움을 표현해주는 여러 도구중 하나라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아집에 사로잡혀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선배님들의 많은 가르침을 문명의 이기로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집에서 시원하게 깨우칠 수 있어서....다시 한번 이런 세상에 태어난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건강하세요. ^^

    2013.08.05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초초보

    2.0 버젼은.... 잠쉬(한 1년만~) 미뤄 주세요~ㅡㅡㅋ
    너무 많은 내용을 섭렵하려니~ 힘드네요~ㅎㅎ;;
    이것만 풀어써도 책 2권은 나오겠는데요~ㅡㅡㅋ

    2013.09.26 0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0404

    읽고 가는데 감사합니다 말고 더 할말이 없네여 늘 노력해야 하는 제세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꾸벅

    2014.03.16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밥묵는이카

    멋진 말씀 잘봤습니다.

    2015.05.12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유에서 보고 댓글 답니다. 정말 좋은 글인것 같아요. 동아리를 하면서 사진을 만지기는 했지만 그렇게 열심히 기기에 대해 배워가면서 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제자리를 뱅뱅 도는 기분. 배워야 할 때도 어디서부터 배워야 할지도 감이 안잡혀서 그냥 내가 하고 싶은데로 찍자모드였는데 뭔가 좀 더 배워가는 기분이고 조금은 울컥하기도 하네요. 좋은 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5.05.23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독했습니다 멋진 글 너무 감사해요

    2015.05.23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날

    오유에서 오늘 사진 관련 게시판을 읽던 중 좋은 글이 올라와서 읽다가 글을 올리신 본문 작성자님이 여기에 감사 인사를 하라고 하셔서 걸어 놓으신 링크를 타고 들어왔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아차 싶었던 부분,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알게 되어서 저에게는 너무나 도움이 되는 글 이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5.23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TtipleCrown

    에세랄에서 마루토스님의 글을읽고 많은 정보도 얻고 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카메라의 취미를 즐겨보려고 합니다. ^^

    2015.10.16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많이 배우고 갑니다. :D

    2015.12.29 2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질주곰

    카메라를 구매 하기전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주옥과 같은 글에는 시간이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

    2016.02.18 1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김기만

    9년전 글이지만 절대공감이 가네요
    저도 정독으로 잘보았습니다
    얼마전 실내 단체사진을 찍고 넘 실망해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들어 오게 되었는데 유용한
    자료가 정말만네요^^♡
    감사합니다

    2016.12.16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김티

    여담입니다만,
    현재 2017년 담배 가격이 $6.50/갑 입니다. (해외동포입니다)
    1년이면 약 $2,350. ㅎㄷㄷ
    금연해서 취미생활을 럭셔리하게 해야겠네요.^^

    2017.01.24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avin83

    현시점에서 봐도 정말 좋은 글들입니다. Timeless advice네요 :) ver 2.0이 기대됩니다... @@~~

    2017.09.19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상중

    정말로 장문의 내용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도취해서 한번에 읽기도 했지만 읽는것도 이만저만 아니네요.
    고맙습니다. 느끼는게 많습니다.

    2017.12.10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174.72

    DSLR입문한지 몇개월 안된 초보가 정말 마루토스님의 글들을 몇 시간째 정독중입니다
    마음에 와닿는 글. 도움되는 글. 잘못 생각하던 개념들을 바로 잡아주는 글들이 정말 많습니다.
    짧은 카메라 인생이지만 마루토스님 글 보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7.12.27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