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6.08.12 07:3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보급기+표준렌즈같은 베이직한 장비라던가


딱 기본만 지키는 베이직한 보정이라던가


 

어디서나 흔히 볼수있는 베이직한 피사체는

 

 

비유하자면 한국사람에게 있어

 

쌀밥에 김치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초망원, 초광각 같은 예외적 장비라던가

 

HDR이나 강한 필름느낌 같은 과보정이라던가

 

미스코리아, 오지, 천연기념물 같은 특수피사체는

 

 

 

비유하자면 한국사람에게 있어

 

양식, 일식, 중식등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리에 고하같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맛을 지닌 다른 요리일 뿐이죠.

 

 

 

 

비록 한국사람이라곤 하지만

 

양식도 먹고 일식도 먹고 중식도 먹습니다.

당연한 일이예요.

 

 

 

 

하지만 결국 대다수의 한국사람은

 

쌀밥에 김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일반인 레벨에서

 

요리를 잘한다는건 보통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사람보다

 

 

 

똑같이 누구나 다 해먹는

 

똑같은 쌀밥과 김치인데도

 

똑같지 않고 특출나게 맛나게 하는

 

그런 사람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해도 다 똑같지 않냐 하기 쉽지만


 

실제론 분명 같은 쌀 같은 배추로

 

더 맛난 밥 더 맛난 김치 담그는 사람이 있잖아요?

 

 

 

흔히 접하기 어려운

 

비싸고 전문적인 양식,일식,중식도

 

가끔씩 먹어주면 정말 좋지만

 

 

 

대다수 한국사람 입맛에

 

하루세끼 그것만 먹으라고 한다면

아마 미치고 펄쩍 뛸거예요.

 

 

물론 몇몇분들은 반대로 입맛에 착 맞아

 

아예 그쪽을 주식으로 하실수도 있겠지만

 

비율을 따지자면 아마 소수일겁니다. 

 

 

 

 

사진도 비슷한 면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장비, 보정, 소재의 특수성도 물론 좋지만

그렇다 해서 특수성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쌀밥과 김치, 즉 기본에 해당하는 부분을

 

기본에 불과하다 웃어 넘기지 않고

 

같은 기본인데도 남들보다 잘 해낼 수 있게

그래서 질리지 않는 개성을 획득하는 것...

 

 

 

어찌보면 그것이 사진에 있어

 

아마추어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일지도 모릅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쌀밥과 김치...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평범한 사진...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사가 되고 싶네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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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두고두고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사진이 참 좋은 사진 같더라구요.

    2016.08.19 14:04 [ ADDR : EDIT/ DEL : REPLY ]
  2. 4

    사실 어떤 주제에 관련된 글만 목빠져 기다리는 중...

    2016.08.25 03:32 [ ADDR : EDIT/ DEL : REPLY ]
  3. ssamton

    저 역시....특정 주제에 대한 글만 보려고 아침부터 지속적으로 새로고침 누르고 있네요 ^^

    글 역시 잘 봤습니다 ^^

    2016.08.25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4. 거의애늙은이

    DSLR 입문하면서 마루토스님 포스팅 많이 읽게 되었는데, 마루토스님은 기교나 장비보다는 주로 사진을 찍을때의 생각이나 사상(?)적인 부분같은걸 되게많이 강조하시는것같고 자기색깔이 확실하신 분 같습니다!

    2016.09.19 22:36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02.27 09:24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1.6 | +0.33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사진은 셔터 누르는 만큼 는다고 흔히들 말하죠.

저도 공감합니다. 저말은 그만큼의 근거가 있고 설득력도 있는 말이예요.

하지만 한편으로는...사진은 셔터 누르지 않고도 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반복해봄으로서 말이죠.

 

1. 사진 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말하고 싶은 그 무엇이 무언지 먼저 생각합니다.


2. 그 무엇을 위해 어떤것을 소재로 삼는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생각하고 선택합니다.


3. 이제 그 무엇(주제)을 어떤것(소재/피사체)으로 표현할것인지 정했다면 그것을 직접 러프하게 그려봅니다.


4. 러프한 그 그림(...콘티의 일종)에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이리 저리 그렸다 지웠다 궁리합니다.


5. 러프한 그 그림에 어떤 빛과 그림자가 효과적이며 어떤 노출, 어떤 연출이 들어가면 실사로서 효과적일지 이리저리 칠했다 지웠다 궁리합니다.

6. 그 그림을 꼭 직접 그려 완성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머리속에는 완성시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상력을 총동원해서요.






당연히 일반 아마추어 사진사가 가족사진 아기사진이나 찍으면서 이렇게 만든 콘티대로 촬영을 할 가능성은

대단히 낮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단순히 머리속으로 혹은 손그림으로 해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더 담을지 얼마나 덜 담을지

목적이 뭐고 수단이 뭔지

주제는 뭐고 소재는 뭔지

나만의 적정노출과 나만의 연출법이 뭔지

이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 것이며 어떤 후보정이 필요한지


충분히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생각을 해 볼 기회를 가져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에 사진 찍을때.....머리속에서 그리고 손그림으로 넣고 빼고 채우고 지웠던 그 연습들이 반영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럼으로서 사진이 발전하고 내공이 늘어납니다.


단순히 많이 찍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많이 생각해보고 찍는것이 능사라 하는것은 이런 연유에서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연습을 많이 해 볼수록

사진의 완성형을 촬영전에 먼저 그려보는 능력이 향상되며



이는 주제와 소재가 상당부분 고정되어있는 일반 아마추어 가족 취미 사진사 레벨에서라도

"후보정"을 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되어줍니다.

최소한 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꼭 제 경우에만 해당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왜 미술, 예술 전공한 분들이 카메라를 잡으면 카메라만 10년 넘게 잡은 공학도보다 훨씬 좋은 사진을 찍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 바로 이것이라고 봅니다. 이분들은 직접 그려보고, 상상해본 경험의 레벨이 달라요..

사진이라는 틀을 벗어나 조각, 회화, 수채화, 수묵화, 점묘화, 모자이크등..."이미지"를 더 크고 넓게 많이 본 분들입니다.

그렇기에 카메라 기능같은걸 잘 모르는데도 찍으면 보는 이들이 감탄할만한 사진을 내어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많이 찍고 많이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상상하고 많이 시뮬레이션 해보고 하는것 또한 상당히 중요하지 않나....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ps) 단점으로...시뮬레이션 해보고 결과가 시원찮으면 시도도 하지 않게 되는 부작용이 존재합니다.-_-;;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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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자드

    저도 많이 헤메다가 최근에는 사진이 빛을 이용해 그리는 그림이란 정의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그림을 많이 그려보면 물론 늘지만, 꼭 많이 그리기만 해서 실력이 느는 건 아니죠^^

    2013.02.27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을 자꾸 사진이라는 작은 정의안에 가두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전 반대예요.
      사진은 이미지라는 큰 정의의 한부분이라 생각하면 오히려 표현력의 자유도는 무한대로 늘어나죠...

      2013.02.27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2.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연구를 동반한 시뮬레이션의 중요성..... 그리고 약간의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깡이 동반되면 좋은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은 더 높아진다... 라는 이야기군요.

    2013.02.27 10:47 [ ADDR : EDIT/ DEL : REPLY ]
  3. 항상 좋은 글들 잘 보고 갑니다^^

    2013.02.27 10:47 [ ADDR : EDIT/ DEL : REPLY ]
  4. 두근다솜

    어제 심각하게 깨달았습니다.

    이전에 찍은 사진을 보면서 참 못찍었다라는 사실을 여실히 깨닫고 누군가 (미술전공을 하신) 찍어놓은 사진을 보며 더욱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다시 구도와 배치 ..빛...공부해야겠다는...시뮬레이션 또한..

    매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13.02.27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5. 옳은 말씀이십니다. 화가가 물감의 성분이나 종이 질감을 생각하지 않고 매번 똑같은 그림만 반복해서 그리는 것과 마찬가지죠. 물론 기본기는 중요합니다. 기본 드로잉을 꾸준히 하지 않은 화가에게서 좋은 그림이 나올 턱이 없죠. 사진기를 많이 잡아보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필요한건 꾸준한 고민과 경험이 꼭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공감이 되네요.

    2013.02.27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마 비슷한 경우도 있을 겁니다..
    짐순이같으면 성을 찍을 때, 보고서 사진처럼 찍거든요.
    성의 기능적인 면과 전반적인 특성을 잡게 하죠..
    아무래도 자기가 추구하는 면에 집중할 수 밖에..

    그냥 일반적인 사진을 찍는 분들께는 좋은 훈련이 될 것 같네요.

    2013.02.27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7. 상상력이 부족한 저로써는 상당히 힘든 부분이에요 ㅠㅠ(훌쩍)

    2013.02.27 14:54 [ ADDR : EDIT/ DEL : REPLY ]
  8. 흐어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생각도 없이 많이 찍었던 것보다 요즘 생각을 조금 하면서 찍는 것으로 인해 변화가 생긴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근데 참 사진이 어려운 것이 제가 마음에 들게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도 참 어려워요;ㅅ;
    언젠간 늘겠죠~?

    2013.02.28 13:19 [ ADDR : EDIT/ DEL : REPLY ]
  9. 쭈니파덜

    운동 선수시절 이 비슷한 연습을 했는데...
    이미지 트레이닝...
    지금 지금그걸 연습중에 있는데...
    카메라잡고 막상찍으면 머리는 백지...
    결과물 보면 맨붕 ㅠㅠ
    또하나 공부하고 갑니다^^

    2013.02.28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사진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들어와봤는데요~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되는 정말 좋은 글인거 같아요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ㅎ

    2013.02.28 23:58 [ ADDR : EDIT/ DEL : REPLY ]
  11. 초초보

    마지막 한줄이 맘에 팍 꽂히는 군요~ㅎㅎ;;
    상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ㅡㅡㅋ
    포토샾 열어놓고, 한숨 쉬고, 걍 닫고, 인터넷 드가서 글만 맨날 읽습니다....ㅋㅋㅋ
    (머리속에서는 이미, 마눌님이 제 매직을 보고 웃고 있는데.... 저는 아직 책만 만지작~)

    2013.09.24 17:49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10.18 09:25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2.8 | +0.33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합니다.


그냥 사진이 아니라 특별한 사진..

그럼 도대체 특별한 사진이란 무엇일까요?


특별 특별 하시는데 그렇다면 남과 다른 특별한 사진이 되기위해 필요한 조건이란게 있을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그게 무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는 역시 피사체입니다.

남과 다른 피사체, 남들이 가보지 못하는 풍경, 남들보다 더 예쁘고 더 가슴큰 모델,

천연기념물과 희귀종 등등...특별한 피사체를 찍음으로서 특별한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빛입니다.

남들이 다 찍는 빛이 아닌 특별한 빛..

인공광이 되었건 인공광과 자연광의 조합이 되었건, 달빛으로 찍건 조명 여덟개에 반사판 여섯개를 쓰건

빛을 다르게 함으로서 남과 다른 특별한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장비입니다.

셔터속도 1/80000 이 넘는 초초고속 셔터사진이라던가..

1200미리 망원렌즈에 다시 익스텐더 끼우고 크롭바디 일부러 써서 2600미리 사진을 찍는다던가

ND100만 필터나 다른 여러 필터 혹은 무브먼트가 가능한 TS렌즈나 어안렌즈, 조리개가 0.95인 렌즈라던가 등등..

남들이 가지기 힘든 특별한 장비로 그 장비만이 찍을 수 있는 사진을 찍는다면 이것 역시 특별한 사진이 되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네번째는 시간과 순간입니다.

남들이 1/30~1/4000 사이의 시간만 찍을때 자기는 3시간, 30시간, 3일, 심지어는 1년을 찍는다던가

소위 말하는 피사체의 특성과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하는 찰나, 결정적 순간을 담아낸다면

설령 그것이 우연의 힘에 의한것이었다 하더라도 이는 특별한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주제입니다.

사실 좀 밋밋할지언정 최소한 주제가 있으면 그사진이 특별해지기는 아주 쉽습니다.

왜냐면 절대 다수의 아마추어들의 사진엔 주제라는게 없으니까 말이죠. (.....)

게다가 그 주제라는게 사회의 문제점, 전쟁의 비참함, 잔인한 현실같이 자극적인것에 대한 것이라면 더 말할나위도 없습니다.


여섯번째는 보정입니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 서서,

포토그라피와 디지털아트의 접점에서...

존재하는것을 지우고 없는 것을 만들어 넣으며 색과 밝기와 대비를 자유자재로 조절함으로서

남들이 결코 표현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표현력을 넓혔을때 또한 특별한 사진이 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정작 쓰고보니 특별한 사진이라는거 뭐 막상 하려들면 그리 어려운것만도 아니군요?


남들 안찍는거, 남들 못찍는거, 남들 못쓰는거..이런걸 쓰면 특별해지는거 일도 아니네요. 그쵸? ㅋㅋ




하지만 제 생각엔 이 여섯가지 말고 하나가 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하나야말로 어쩌면 다른 여섯가지를 합친것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곱번째인 그 마지막 하나는 바로 사진사의 특별한 시선입니다.

특별하지 않은 피사체를 특별하게 잡아내는 힘,

특별한 장비 없이도 특별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힘,

특별하지 않은 주제조차도 특별하게 느끼게 해주는 힘,

특별히 장노출 안해도, 특별히 없는 빛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특별한 보정을 하지 않았어도


평범속에 비범함을..

담백함속에 감칠맛을..

일상속에서 비일상을 끄집어 내는 힘..


남들이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지나칠때

그것의 특별함을 홀로 인지하고 이를 잡아내어 표현하는 힘......


그것이 바로 특별한 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타고난 센스도 중요하지만 끊임없는 사색과 노력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분을 보여줌으로서 전체를 연상시키고

심도를 조절한다던가 몇가지 방법으로 사진을 가리고 감춤으로서 오히려 상상시킨다던가

선입견을 조작해 의도적으로 감성을 자극시키며

미시와 거시를 뒤바꾸어 구사하고

색을 아예 강조하던가 색을 없앰으로서 원래색을 궁금케하는등...


한 화면내에 테제와 안티테제를 모두 둠으로서 주제와 부제를 생각케 하고

0.1초를 담았는데 보는 이에겐 1분동안 일어난 일들이 짐작가게 하며

반대로 5시간을 담았는데 보는이에겐 찰나로 보이게 하는 그런것.....


그런 사고방식과 그런 시선이 결국 사진을 특별하게 해주며

이 특별함은 장비의 특별함이나 소재의 특별함이랑은 그 궤를 달리하는 진정한 특별함인것입니다.


바로 그 특별함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자 하는 말씀을 드리기위해 오늘 포스팅을 썼네요.....ㅠㅠ






시간관계상 한번 끊........;;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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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눈속의 눈

    정말 되새겨 봐야할 글입니다 진정 사진을 좋아하는 분만이 쓸수있는 글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사진을 좋아하는가에 대답을 아직은 못하겠더군요

    2011.10.18 15:06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저도 사진을 좋아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제게있어선 사진은 삶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일뿐이고

      보다 행복해지기 위해 사진도 좀 더 노력할뿐인거라..

      2011.10.19 14:03 신고 [ ADDR : EDIT/ DEL ]
  3. 사진가의 특별한 시선이라...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
    아무리 완벽한 순간과 피사체, 장비가 갖춰졌다 하더라도 사진가의 시선이 닿을때에서야 비로소 사진이 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장비가 굳이 좋지 않더라도 좋은 느낌의 사진을 뽑을 수 있는 것도 역시 그 이유겠지요.. ^^

    2011.10.18 18:56 [ ADDR : EDIT/ DEL : REPLY ]
  4. 용감한남자

    저도 이 부분을 한번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2011.10.18 20:57 [ ADDR : EDIT/ DEL : REPLY ]
  5. 막장

    조용히 눈팅만 하지만,

    참으로 배우는 바가 크지 아니하다 아니하지 않을 수 없기에..(응?)

    항상 가슴으로 느끼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2011.10.18 22:48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진을 시작한건 우연에 가까운,올림프스 디카였습니다..
    컴맹이 컴터에 개안하고,채팅에 미치고,음악방 개설하여 밤세우고,,하니,둘 어려웠던 프로그램들이 다소 낯이 익어갈즈음,,그때 우연찮게 손에 넣은 올림프스 똑딱이,
    그게 10년전이네요,d70,d80,d200,그리고d3,다시d300,그사이 에세랄클럽에서 그 쨍한 사진들 사이에서 멀어졌다 다시 다가가고, 여건의문제도 있었지만,업어지듯 사진에 기울진 않앗습니다.그저 완성미 높은 메카니즘에 대한 황홀감이 더 우선했다고 생각됩니다.
    그 사이에서도 마루토스님을 에쎄랄에서 읽게 되었고요,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의 진지함에 매료되어 님의 글을 밤을 꼴깍세워 읽어도 보앗습니다..
    어찌되엇던 사진으로 내안의 무언가를 끄집어 내어 보이고 싶고,내밖의 무엇을 내속으로 풍부하게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안고수비, 얼마전부터 사진에 대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공부를 나름데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는 아니지만,가능하면 카메라를 몸에 붙이려 애씁니다
    감사합니다,내내 이끌어 주시길,,,

    2011.10.18 23:13 [ ADDR : EDIT/ DEL : REPLY ]
  7. 체리돈까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고 가까운 곳에 한번 나가봐야 겠네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2011.10.19 23:39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런 포스팅은 정말 포스팅으로 남아있기 아쉽네요~
    마작가님..부디..책으로 한권 엮어주시옵소서~ ㅠ.ㅠ

    2011.10.20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9. rovin'lee

    안녕하세요, 저 역시도 SLR Club을 통해 마루토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건 상 동호회 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하여 훌륭한 스승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제 뜻이 통했는지 ... 정말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정독하다 보니 자못 진지하게 사진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나름도 다른 분들의 사진을 감상하면서 story가 있는 사진에 감동 받았고 그런 사진을 추구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던 바, 마루토스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는 탄성이 나옵니다.

    2011.10.20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토리가 있는 사진 이라는 목적을 발견하신것만도
      충분히 대단하십니다.

      대부분은 쨍한 사진이 목적인 상태에서 흐지부지되곤하니말이죠..;

      부디 제글들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1.10.21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저랑 다른 사진을 찍는 분들을 보면 왜 그럴까... 도대체 차이가 뭐지? 나는 감성이 부족한가보다...그래서 남들이 가진 시선이 없나봐... 그래서'감수성'이라도 열심히 보면서 (쿨럭^^;;) 없는 감성이라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타고난게 그렇지 못해 안되더군요. 다 공감 되는 점을 말씀해 주셨네요. 근데 저것을 다 갖춘분은 타고난 걸까요?

    2011.10.21 22:55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하마`

    역시...오늘도 많은걸 배워 갑니다.. 특별한 시선..음..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언젠가는 보이기 시작 하겠죠 ㅋ
    정말 여태 막찍어온 사진들을 보면서 뭐했나 싶네요 ㅋㅋㅋ 요런 포스팅 너무 좋아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2011.10.24 00:1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여유찾기,,,

    일상의 평범함속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평범하지 않게 볼 수 있기를 오늘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또 읽고 갑니다,,,

    2011.10.24 21:1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알엔비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남들과 다른시선.. 특별한것을 특별하게 볼수있는 시선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보고 사색하고 셔터를 눌러보는수밖엔 없는것 같습니다.

    2011.10.28 18:42 [ ADDR : EDIT/ DEL : REPLY ]
  14. 깽알신랑

    결론은 수많은 시행착오속에서 쌓이는 자신만의 경험.... 이라고 할수있을것 같은데요....

    먹고살기 바빠서...
    라는건 정말 핑계일까요??? ㅜㅜ

    2011.11.05 22:5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따시쿵

    글 잘 읽었어요....) ::::::(

    2011.11.20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16. 따시쿵

    글 잘 읽었어요....) ::::::(

    2011.11.20 18:54 [ ADDR : EDIT/ DEL : REPLY ]
  17. 탱크파워

    늦은 나이 취미로 시작한 사진 입니다. 아직은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나 좋은 글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종종 들러 좋은글 을 참 지침 으로 생각 하고 열심히 배우겠 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1.11.23 12:05 [ ADDR : EDIT/ DEL : REPLY ]
  18. 새세로

    사실 돈이 없어 좋은장비 / 좋은장소 / 좋은모델 .. 뭐 이런것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제 사진철학이라면 평범한것을 특별하게 만드는것이 사진이다
    뭐 이런 것이였는데 님의 말을보니 그말에 확신이 갑니다..
    사실 카메라를 놓고 오랜기간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자게이에만 전전하다 오랬만에 님의 글을보고 오늘로서 자게에서 해어나와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네요.. 만세...ㅋㅋㅋ
    마약을 끊은 느낌...
    하나하나가 많은 도움이 되는 글들입니다.. 진심으로...

    2011.12.04 18:28 [ ADDR : EDIT/ DEL : REPLY ]
  19. 김마늘

    잘~알겠습니다.
    진정을 갖고 사진에 임하겠습니다
    완전초보가 경지에 오른듯한 느낌입니다.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11.12.05 06:29 [ ADDR : EDIT/ DEL : REPLY ]
  20. 냐옹

    평범속에 비범함을 담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04.16 21:5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솔라드

    비중으로 순서를 매기셨다면 저와 순서는 조금 다르겠지만.
    위 조건들...다 맞는 말씀이네요.
    욕심은 저 조건들 여러개 충족...최대한 모두 충족하는 사진을 찍고 싶은데
    그래도 몇 가지나마 채우려 노력하니 다행입니다.
    더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지금 하고 있는 정도의 마음가짐과 노력의 실천만 유지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발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은 사진공부보다는 일에 조금 더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과 고객이 생각하는 좋은 사진의 기준이 달라(그게 당연한 것일수도 있지만)
    가끔 정말 제가 하고자하는대로 촬영이나 보정을 못할 때도 있지만...
    앞으로 보다 제 색깔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고 따라하는 단계를 넘어서면 이제 제가 창의적으로 해내야할텐데..
    그걸 아직 실천은 많이 못하고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ㅎㅎ
    가끔은 여러 경험과 기억들이 조합되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촬영할 때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사진사도 운동선수처럼 슬럼프도 있다고 인정하고 나니까 마음도 편하고 촬영도 즐겁습니다.
    6시간 동안 웨딩스냅 찍다가도 어느 순간 딱 한 장...너무 예쁘게 나오면...
    아...내가 그 동안 이 렌즈의, 이 바디의 특징을 제대로 몰랐구나.
    내가 그 동안 이런 시도의 노력을 많이 해보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의도한 것 이상의 사진 한 장을 얻었을때는 자신감과 함께 열정도 높아집니다.
    그런 사진 몇 백장 찍고 싶은 욕심이 들구요....^^

    마루토스님 사진분야에 대해 박식하신데
    실제 촬영에서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그냥 편하게 즐기시는지...원하는 만큼 사진이 안나와서 고민하시는지...
    수많은 강좌를 보면서...
    이런 글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확인에 재확인..
    그리고 실전에서 테스트하시고 고민과 노력을 하셨을지..
    정말 엄청나게 하셨을거라 생각이 되는데
    이렇게 많이 아시는 분도 촬영하시면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와서 답답하신지...^^ 궁금하네요.
    에셀알 포럼에 좋은 사진 마니 올리시는 분들도...
    그게 100장에 1장, 1000장에 1장일수도 있겠죠?^^
    저는 포럼회원님들을 잘모르고 원본을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저는 몇 십장에 한 장쯤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ㅠㅠ
    마루토스님은 촬영하실 때 구도, 노출, 프레임, 주제, 배경 등
    여러가지를 잘 맞춰서 찍으시는 편인지요?
    주로 촬영하시는 화각은 어떤지, 그 이유도..^^ 궁금하네요.

    저는 단렌즈 여러 개 쓰는데...50미리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현실적이고 스냅사진 느낌이 들면서 화각도 적당한 것 같아요.
    돌스냅, 웨딩스냅 가면 24, 50, 85 세 개만 거의 사용해요.

    2013.01.20 23:56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본적으로는 편하게 즐깁니다.
      제가 만족시켜야 하는건 기본적으로 저, 와이프, 그리고 아이들이거든요. 사진공부를 좀 더 하는 이유도 별거 없어요.
      와이프를 더 잘 만족시켜주기 위해..딱 그거뿐입니다.
      구도..노출..이런건 신경쓰긴 하는데 좀 조건반사적으로 찍고 주제, 배경은 꽤 신경씁니다.
      주 사용화각은 50미리. 이유는 렌즈가 싸고 가벼우니까..;

      2013.01.21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08.03.14 08:23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5D | 1/100sec | F/1.4 | 0.00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제가 생각하는 정말 대단한 사진사는

무슨 폭탄떨어지는 전쟁터에서 목숨걸고 찍는 사진사도 아니고

어렵고 힘들게 사는 분들 도촬해서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사진사도 아니며

한번 보는순간 클릭하게 만들어지는 쭉쭉빵빵 페티시 모델사진사도 아닙니다.



남들이랑 똑같이 항상 접하는 것들을

남과 다른 시선에서 잡아내는 그런 사진사가....

남들 다 보고 지나가는 것을 지나치지 않는 그런 사진사가....


제생각에는 정말 대단한 사진사 같습니다.


평범한 자동차를 웃게 만들어 찍고

불꽃놀이에서 우주를 포착하며(....;;)

한순간 스쳐 지나가는 절묘한 표정을 이끌어내고 또 잡아내고

찰나를 영원처럼 잡아내는가 하면, 영원을 찰나로 잡아내는....

또 사진을 보는 순간 마치 피사체와 대화를 나눈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그런 사진이 참 대단한 사진 같습니다.


특별한 소재를 특별하게 찍어오는 것도 나름 대단하지만,

평범한 소재를 독특하게 잡아내는 그 감각....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게 연출이건 아니건간에 말이죠.





그런 감각이 참 부럽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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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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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상이 아니라 감정을 찍는 사람들.
    사진에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감정이 전해지는 사진. 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2008.03.14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그런 사진을 찍으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그나저나 윗사진....@@;; 순간포착이군요..

    2008.03.14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 시선을 가진 사람이 정말 부럽더군요. ㅎㅎㅎ

    2008.03.14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4. 남다른 시선.. 부럽죠~

    2008.05.06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5. 취미로 사진 배우는 학생입니다.
    좋은 글 보고갑니다 :D

    2008.05.18 23:55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양이에게서 호랑이 가운을 느끼게 되는 사진이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8.08.07 11:24 [ ADDR : EDIT/ DEL : REPLY ]
  7. 에휴

    사진사와 사진가 둘의 차이도 못르고 못느끼시는분이
    쓸만한 블로그는 아니군요

    장비질좀 한다고 사진가가 아닙니다

    2008.08.07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예.

      님께선 얼마나 대단한 사진가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교양과 매너만큼은 눈꼽만큼도 없으시군요.

      사진질좀 할줄 한다고 인간 되는거 아닙니다.

      안녕히 가세요-

      2008.08.07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8. 좋은 지적도 좋은 이야기 도 많습니다.
    블로그나 다른 곳의 사이트는 없는지요
    우선 좋다고 느끼지만 찾아오기가 힘든 부분이 걸립니다

    2008.11.06 13:42 [ ADDR : EDIT/ DEL : REPLY ]
  9. 도리랍니다.

    찰나를 영원처럼.. 영원을 찰나처럼...
    자동차를 웃게 하고...

    평범한 삶속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2013.08.19 15:41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나비

    저도 사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1년 반정도 됏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셔터를 누르고 남들이 찍는 좋은 곳만 다니고, 같은 사진 같은 구도만 찍다가 이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남들과 다른 시선 창조적 사진을 찍을려고 요즘 노력을 해 보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컨셉사진도 작곡처럼 창조적 고통이 있더군요 지금 컨셉구상 중인데 머리가 깨질 거 같습니다. ㅡ.ㅡ; 생각 할 수록 문제점이 발견 되더군요....

    2014.02.28 00:0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