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04.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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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ヤノン・ニコン、ミラーレス プロ機種並み
ソニーに対抗、一眼レフ市場侵食も覚悟
2018/4/1付日本経済新聞 朝刊

キヤノンとニコンがデジタル一眼レフに搭載している高級センサーをミラーレスカメラに採用する。

一眼レフの強いブランド力と収益力から需要の食い合いを恐れて高性能センサーの転用に消極的だったが、

ミラーレスの市場の広がりを看過できなくなった。

ソニーがミラーレスを押し出してプロ向け市場で存在感を高めていることも両社の背中を押している。


デジタルカメラは光をデジタル変換するCMOSセンサーが画像の出来具合を大…


 

 

기사 내용은 간단히 요약하자면 소니의 무시무시한 위협으로 인해

니콘과 캐논이 그동안 DSLR시장 침식을 우려하여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던 미러리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

원래는 내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고급 센서를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올 가을 포토키나에서 발표하고 곧바로 시장 투입하리라 예상된다는 닛케이 비즈니스의 기사입니다.

 

다른 루머 사이트에서도 언급은 슬슬 나왔는데....

일본 경제경영 관련 언론매체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닛케이의 기사이므로

이쯤 되면 그냥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도 무방할겁니다.

 

이 기사에서 우리가 눈여겨 보야야 할 대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17년 DSLR시장 규모는 750만대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약 10% 감소하였으며

미러리스는 400만대 수준으로 30% 증가하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미러리스의 증가분은 단순히 소니뿐만 아니라 캐논과 올림등의 몫도 들어있겠습니다만

DSLR의 감소는 제 추측대로라면 순전히 니콘과 캐논,

그중에서도 캐논이 과반수 이상의 비율입니다. 왜? 타사는 이미 DSLR 안만들거든요. (......)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 통계에 따르면

2016년까지만 해도 미러리스는 수년째 DSLR의 30% 수준에서 시장이 정체 되어 있었지만

2017년엔 단숨에 DSLR 대비 55% 수준으로 성장해 있습니다.

 

참고 :

2017/09/13 - [CAMERA] - 미러리스 카메라가 진짜 DSLR보다 많이 팔릴까?

 

 


저는 저 글에서 실제로 미러리스가 DSLR카메라보다 많이 팔리는지에 대한 증거자료를 찾아보았고

결국 아직은 DSLR이 더 잘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 했었습니다만....


드디어 특이점이 온거죠.

캐논과 니콘 모두 시장 침식이고 뭐고 두려워하다간 시장 자체를 잃을 특이점이요.

 

최근 소니의 대두는 그만큼 대단하고 또 위협적입니다.

 

2. 그런데 기사 내용 어디에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되어있지만 센서의 이야기만 하고 있을 뿐,

카메라의 성능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을 포토키나에서 뚜껑 열어 봐야 알 수 있을테고

캐논 미러리스도 올 봄 신제품을 통해 EYE AF등의 신기능을 선보이긴 했습니다만

 

소니의 A7M3가 제시한 "풀프레임에 10연사, 초고급 센서에 초광속 AF탑재 가볍고 조그마한 카메라가 249만원"

이라고 하는 성능과 가격의 가이드라인을 깨부수지 못한다면 ...


시장 경쟁력에서 뒤처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태까지 버티고 버티고 버텨왔던 캐논과 니콘에 대한 오랜 시간 쌓여온 호의적 선입견과

'인물은 캐논' 같은 근거 없는 편견등도 점차 분쇄될 것입니다.


뭐...물론 언제 어느시대고간에 200만원대 카메라가 판매량의 주축을 이루는 일은 없습니다.

저 점유율을 좌우하는 수치는 100만원 혹은 그 미만의 보급형에서 판가름 나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캐논이 10년도 전에 5D라는 공전절후 불후의 명기로

보급형을 아울러 지금까지 먹힐 선입견을 만들어 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이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의 힘도 절대 간과하기 어렵습니다.

 

일례로 소니가 저토록 훌륭한 미러리스 카메라 제품군을 연속적으로 출시하는데도 불구하고

제 주변에서는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거든요.

 

"아 캐논이 얼른 풀프레임 미러리스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그걸로 기변하게...."

 

즉, 단순히 좋은 카메라면 바로 바로 브랜드 뛰어넘고 기변하고 하는게 아닙니다.

쓰던 메이커에서 자신이 원하는 취향의 제품이 나오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기다리는 분들 수도 결코 적지 않아요.

카메라 라는게 그런 관성적 성향이 매우 크거든요....아무래도.

 

아직 카메라 없는 아가씨들조차도 뭔지 모르지만 미러리스 산다면 캐논거 예쁜거 사고싶다....

이런 분들 많아요. 그런게 바로 브랜드 파워의 힘인거구요.

 

 

 

최근의 행보를 보노라면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없다면 경쟁선 상에 아예 설 수 조차 없는...

그런 시장을 소니가 최근 만들어나가고 있다 생각되네요.

 

소비자는 그저 조금이라도 더 싼값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제품 손에 쥐면 좋은거죠.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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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면서 보니까. 카메라는 가벼운거 좋쵸. 하지만 소니만 봐도 미러리스 렌즈 가벼운것만은 아니구요. 저같이 보유렌즈 나 바디 많은 사람은 어쩔수 없이 캐논으로 갈수 밖에 없음다. 지금부터 다시 판 갈아.엎어...바디사고 렌즈 사고 안되니까요.

    그래도 캐논미러리스에 할배 달아서 쓰면 가볍다 쓸만하네 정도까지는 체험을 해본 한사람으로 미러리스에 장애라 생각되는것은 무엇보다도 배터리 그리고 usb 충전 기능을 지원 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다른건 속된말로 컴프로마이즈 되지만 하루 죙일 충전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천이나 천오백 샷을 날리려면 미러리스 배터리를 최소 4개는 들고 다니고 밤새 다 충전을 걸어야 한다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문제 같습니다. 특히나 HDR을 사용 하면 아마 더 힘들겠지요. 데세랄이냐 미러리스냐. 저는 기계 성능을 떠나 배터리가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앞으로 미러리스를 가도 캐논일거라 생각 합니다. 동영상 찍을것도 아니고 렌즈도 그럭저럭 30개 정도 되니까요.

    그리고 캐논 미러리스 하고 삼양수동 단렌즈의 조합은 참 좋습니다....가성비도 화질도....

    2018.04.02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오래해서 한 브랜드 제품 쌓아둔게 많을수록...기변이 어렵고 힘들죠.
      카메라 관련 제품은 그래서 관성이 크게 작용하는것같아요.

      2018.04.04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2. 염소

    249만원이면 m3 아닌가용? ㅋㅋ 저는 두 브랜드가 분발해서 소니에게도 자극을 많이 줬으면 좋겠네요. 소비자로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니까요. 여튼 m3덕에 바디들 중고가가 떨어진거 같아서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

    2018.04.02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빛날찬

    소니 출시가가 슬슬 올라가네요.
    캐니콘의 저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8.04.03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8.01.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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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샌가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았죠.

 

이맘때가 되면 매년 일본의 BCN RANKING 사이트에서

 

가전제품의 일본 내 도소매점 및 온 오프라인 판매량을 집계하여 시장점유율 탑을 차지한 업체들을 선정하는

 

BCN AWARD가 발표되곤 합니다.

 

물론 일본 내수 시장 한정이기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야 하지만

 

어쨌거나 어느 업체가 결국 한해 농사를 가장 잘지어 최후의 승자가 되었는지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죠.

 

 

 

<출처 : BCN RANKING AWARD 2018>

 

먼저 카메라 일체형 즉 콤팩트 및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은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캐논 승입니다.

 

2위 니콘, 3위 카시오가 뒤를 잇고 있는데, 일본 내에서 카시오는 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는 전통의 강자입니다.

 

소니가 정말 의욕적으로 일체형 카메라 신제품을 좀 내어놔서 순위변동이 있을까 했는데 아니네요 음;

 

 

그리고 DSLR 분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캐논 독식입니다. 시장의 반 이상을 혼자 먹고 있어요.

 

니콘이랑 엎치락뒤치락 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묵념입니다.

 

DSLR 시장내 다른 업체는 사실상 멸망하고, 펜탁스를 인수한 리코가 꼴랑 4%대로 3위에 올랐어요.

 

 

 

한편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을 미러리스 분야는

 

소니가 그토록 강력한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의욕적으로 마케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1위 올림푸스, 2위 캐논에 이은 3위로 결론났습니다.

 

 

캐논 21.3%에 1.1% 차이밖에 안나는 20.2%지만 뒤진건 뒤진거죠.

 

캐논에는 이거다 싶은 플래그쉽 미러리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M5는 플래그쉽이 되기엔 너무나 역부족이죠..)

 

미러리스에서조차 2위를 지키며 카메라 분야에서 아직 절대강자의 존엄을 유감없이 과시했습니다.

 

 

 

 

한편, 캐논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캐논 카메라에는 캐논 렌즈만" 정책의 영향인지

 

교환용 렌즈 시장에 있어서도 캐논이 여전히 1위, 절대 지존의 자리에서 요지부동입니다.

 

오히려 니콘, 소니, 리코등 카메라 만들어 파는 기업들은 죄다 순위에서 탈락하고

 

시그마, 탐론등 렌즈만 전문으로 만드는 서드파티 기업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이바닥이 결국 렌즈 장사임을 생각해본다면 ...캐논 정말 무섭고 얄밉네요. -_-;;

 

 

지난번 다른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러리스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DSLR시장에는 한참 못미치는 1/3 수준(대수 기준, 금액 기준이 아님)에 불과했는데

 

그 미러리스 시장에서조차 캐논이 소니를 앞서가고 있다는 것은 결국 전체 시장을 휘어잡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아직 글로벌 마켓 쉐어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또 캐논이 1승 추가하네요. -_-;;

 

 

물론, 많이 팔린 제품이 꼭 좋은 제품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 각자가 선택한 제품이 가장 좋은 카메라라는 사실은 잊지 마시고 그냥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립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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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날찬

    한국의 현기차 같은 느낌이네요..; 절대 뒤집을수 없을거 같은..

    소니쓰는 저는 쌍용차 타는 느낌입니다..ㅋㅋ;

    통계 재밌게 잘봤습니다 ^^

    2018.01.20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avin83

    내가 또 이겼으~~!! 라고 표호하는 캐노... 가 아닌 건담. 글하고 사진하고 딱 맞아 떨어지네요 ㅎㅎ 마루토스님의 사진은 보기 쉬워서 참 좋습니다 (쉬운사진 만드는게 참 어렵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작년대비 2017년 DSLR과 미러리스 판매감소량% 통계가 궁금하네요. DSLR 판매량이 몇배 앞서지만, 감소폭이 미러리스에 비해 점점 더 커지는 추세라... 앞으로의 마켓쉐어가 볼만하겠네요.

    2018.01.21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렌즈 확장성이나 중고가격까지 생각하면 이것 저것 고민하다 결국 캐논으로 갈 수밖에 없더라구요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카메라계의 현기차같은 느낌...

    2018.01.21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익명이좋습니다

    일본 여행 가끔씩 가는데, 카메라 들고 다니느 사람들 유심히 보면
    확실히 캐논보급기와 캐논 미러리스를 자주 봤습니다. 그리고 올림푸스도 자주 봤어요.
    아주 가끔씩 후지와 니콘dslr 봤고 소니는 제 경우엔 거의 못봤습니다.
    남들 눈 의식안하고 보급기든 마포든 상관않고 카메라로 즐겁게 찍는게 참 보기 좋더군요.

    2018.01.23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한동안 뜸한 사이 건담 블로그가 되었군요!

    2018.01.25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8.01.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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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정리해보는, 알아볼 수 있는 사람만 알아보는 카메라 무림 이야기.

 

 

 

관음사
- 천하사진출관음 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현 무림에 있어 종주적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
- 하지만 그 영광 뒤에는 금전에 따른 무공제약, 기초내공심법의 오랜 정체등 문제가 산적해있음. ...
- 절대다수가 쓰는 무술인만큼 지나친 상술에 울면서도 최소한 본전은 찾기때문에 다들 입문하는 곳.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존급 절대고수들 상당수가 관음사 무공을 사용하기도 하며
- 관음72절기로 대표되는 무공의 다양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무기들을 써도 그 잠재력을 발휘가능한 수준.
- 최근 여성과 어린이들 쓰기에 좋고 위력도 상당한 입문용 무공에 특히 힘을 기울이고 있어 저변은 더욱 확대될 전망.

 

일광파
- 관음사와 쌍을 이루는 양대산맥격 문파지만 영업을 게을리한 덕에 최근들어 문도수가 좀 축소.
- 명문대파 답지 않게 자체 내공 심법을 포기하고, 손휘민홀파의 심법을 들여오는 파격의 조치를 취함.
- 그러나 그 심법이 본래의 무공과 호응, 또하나의 상승무공을 이루는걸 보면 역시 명문정파의 저력이란 대단함.
- 줄어든 문세를 확대하기 위하여 상품을 걸고 널리 홍보도 해보았지만 상품이 고작 닭튀김에 불과하단 사실이 알려지며 전무림의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음.
- 내공, 외공, 수공등 모든 상황에 대응가능한 다양한 무공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이나 부녀자들이 익힐만한 무공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은 특히 아쉬운 일.

 

손휘미놀파
- 한때 내공심법만 주구장창 이것저것 내놓아 당최 무엇을 골라 익혀야 할지 곤란하게 만든 적도 있었고
- 관음사나 일광파가 주름잡는 정통무예에 도전장 내밀었다 무참하게 고개숙인적도 있었지만
- 어린이나 부녀자가 쓰기 좋은 가벼운 입문용 무예로 생각되던 무공을 극한으로 발전시켜 아파나인권법부턴 오히려 정통무예를 웃도는 수준으로 만들어버림으로서 일광과 관음의 코를 납작하게 만드는 쾌거를 이룸.
- 한편 양이중에서도 특출나다는 덕국의 장인 갈좌이수 공이 벼려내는 특제 무기의 위력 또한 대단하다.
- 그리고 내공심법에 특히 강하여 내공심법만 타 문파에 판매한다는 기상천외한 길을 개척한 점 또한 인정할 만 하다. 현재도 일광파, 송하파등 다양한 문파들이 손휘민홀파의 내공심법을 사용중이다.
- 반면 구식 무공 수련자들에 대한 홀대, 빛을 정면에 두고서는 싸우기 힘들다는 특유의 문제등도 있어 아직 군림천하와는 거리가 멀다 하겠다.

 

오림후수파 & 송하파
- 손휘미놀파 보다 더 먼저 가볍고 쓰기 쉬운 무예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하게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무예체계를 송두리체 갈아엎음
- 그 결과 가볍고 쓰기 쉬운 무예쪽에서는 일광, 관음을 압도하고 손휘미놀파에도 지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으나
- 막상 강호 무림 제파에 이름을 날리는 절대 지존중에서는 오림후수파의 무예를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 특히 일광, 관음, 손휘미놀파에 비해 기본내공심법의 한계가 일찍 와버린다는 점으로 인해 경원시 되는 경향도 적지 않다. 이는 송하파 또한 마찬가지.
- 무림에선 대략 호신용 혹은 경장용 무예정도로 통용되게 된 점은 뼈아프다 하겠다.

 

후지세가
- 무림일대변혁기 초창기 남들보다 먼저 널리 문호를 개방하고 무림 고수들이 앞다투어 후지세가의 무공을 썼던 적도 있었던 영광의 가문.
- 그러나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입문하기 쉬우면서 위력이 뛰어난 일광, 관음사 무공에 앗 하는 사이 밀려 문호를 유지하기 어려울만큼 세가 기울었었음.
- 잠시 강호에서 소식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어느샌가 빨리, 쉽게 익히고 깔끔하면서도 절도있는 무공의 뽀대가 강호의 아낙네...가 아닌 남정네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점차 세를 늘려가는 중
- 후지세가의 무공은 익히면 익힐수록 다채로워지는 형의 변화와 보는 이로 하여금 넋을 놓고 보게 하는 품새가 일품이라 할만하지만 속도전에서 처지는 것이 흠이라면 흠

 

놔익하가
- 입문을 하던 뭘 하던 일단 금전이 넉넉해야 가능한 특이한 일문
- 굉장히 독특한 내공 심법을 지니고 있어 어느 단계 이상부터는 마빡에 붉은 점이 생겨 놔익하가의 무공을 익혔음을 보는 이 누구나가 알 수 있으며 이를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곤 한다.
- 모든 무공에 있어 심법이건 초식이건 철저하리만큼 심,기,체를 각각 나눠 운용하는 점이 특징중 하나.
- 돈많은 표국 가주등이 주로 익히곤 하며 무림의 일반인들은 겉으론 돈으로 익히는 무공이라 경원시하면서도 속으론 저마다 자기들도 놔익하가의 무공 한두개쯤은 익히길 바라는게 현실

 

환덕수파
- 관음사나 일광파 만큼이나 오래된 전통을 지닌 일문인데 가난이 죄라 문파채로 팔리길 거듭한 비운의 전통강호
- 일단 화려한 초식이 실로 일품이며 무술 잘 모르는 사람도 환덕수파의 연무를 보면 입을 떡 벌릴 정도인데 실전에서 매우 취약하다.
- 특히 일광, 관음사가 자랑하는 태양권류의 발광무공과의 상성이 정말 좋지 않으나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게 문제.
- 최근들어 아주 무거운 내가중수법을 바탕으로 한 신무공과 아주 가벼운 경공을 바탕으로 한 신무공, 두가지 전략을 동시에 펴고 있긴 한데...전체적으론 매우 고전중이다.

 

하설불나도교
- 드물게 서방으로부터 유래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신비세력
- 타 문파와는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엄청난 내가중수법을 아예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다
- 놔익하가 이상의 금전을 필요로 하기에 더더욱 보기 힘든 문파지만 그 저력과 신앙은 실로 대단한데
- 이는 무림절대지존들이 가장 중요한 비무때마다 결국은 하설불나도교의 무공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꼭 지존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 무공은 언제 어디서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가장 유명한 사용자로는 반도제일미를 신부로 데려가며 무림공적으로 떠올랐던 연아무개가 있다.

 


시금하
- 원래부터 기문병기 신병이기 각종암기로 이름높던 세가였으나
- 한때 풍운의 뜻을 품고 독자내공 독자권봅으로 명문 제파들이 주름잡는 무림에 도전장을 던졌었던 적도 있었음
- 그 도전장 .....아직도 던져놓았긴 한데 어지간한 무림인들조차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라는 것이 슬픈 점.
- 그래도 그들의 저력은 어디가지 않았으며 악간의 저주가 걸린 마검 시금하 아토 연작은 특히 무림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닥세가/혼닥세가/삼성방
- 각각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현재는 산문을 닫고 폐문.
- 그 독특한 독문 무공과 신병이기소리를 듣던 무기들을 잊지 못하고 언젠가 그들이 돌아올 것을 믿는 은거기인들도 적지 않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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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염소

    아직 a850을 모시는 입장에서 알파마운트에 대한 홀대는 좀 아쉽긴 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2018.01.09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땁

    요새 일광파가 내적으로 많이 힘들다던데...ㅠㅠ

    2018.01.09 2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weetpain

    송하파만 감이 안왔는데 올림과 엮일 곳이라면 예상은 되는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2018.01.10 0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과객1

    하아~~ 통닭....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 번 웃습니다... 何呀嚇

    2018.01.10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재밌네요. 문파명을 생각해보는 재미가 솔솔

    2018.01.15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m2snake

    환덕수파는 문파를 지원해주던 명문재력가 이연가가 단숨에 몰락을...;;;

    2018.01.22 0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2.22 08:4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sec | F/6.3 | 0.00 EV | 38.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건 아마도 1998년 늦은 여름으로 기억합니다.

 

다니던 게임회사 그만두고 대학에 복학했던 그시절, 덕력 넘치는 몇몇 모임에서

저는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는 것을 처음 보게 됩니다.


아마 소니 F1모델이었던듯....

이전에도 간단히 썰 풀어본 적 있긴 한데

덕질을 위해 필연적으로 동반되던 스캔의 복잡함에 질려있던 제게

사진을 그대로 디지털 이미지로 바꿔주는 그 기계가 가진 잠재력은 매우 인상깊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디지털 카메라는 아직 상당히 조악한 품질에 비싼 가격을 자랑했고

'퀄리티'를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 오덕에게 어필하기에는 아직 많이 일렀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99년,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고(.....)

니콘 쿨픽스를 위시하여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가 유행처럼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공대생들을 비롯한 얼리 아답터들에게 어마어마한 인상을 안겨주는 제품이 나왔으니...

그게 바로 소니 F505라는 지금 생각해도 미친 스펙의 카메라였습니다.

 


저도 물론 그 카메라가 매우 매우 탐났지만, 아직 제게는 일렀죠.

돈이가 없었기 때문에. 그 카메라는 그 당시 백만원도 넘는 미친 카메라였으니까(......)

 


실질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다니기 시작했던게 2001년부터 였습니다.

소니 사이버샷 s75...이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동기능이 충실하게 제공되었기 때문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감도와 조리개와 셔속의 상관관계를 이 카메라를 통해 완벽하게 배웠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이 카메라는 영원히 내 손을 떠나게 되었고...

아주 자연스럽게 저는 다음 카메라로 F707을 선택하게 됩니다.

 

F707!! 2002년에 이 카메라가 지닌 위상은 지금의 풀프레임DSLR과도 비길정도로 높았어요.

아 물론 그 위에 s1Pro 같은 초창기 DSLR이 존재하긴 했어도 여튼지간에....

 


제가 제 첫번째 문제를 깨달은 것이 이 시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s75로 찍은 사진과 그보다 훨씬 좋은 카메라인 F707로 찍은 사진은...

그 가격 차이를 생각해볼때 사실상 화소를 제외하고는 그닥 차이가 없었거든요.


어디 그뿐인가요. 쿨갤등에 올라가는 남들의 사진과 비교해도 내 사진은 그다지 변별력이 있지 않았습니다.


이시기의 저는 '무엇을 왜 어떻게'찍어야 하는지 모른채로

단지 '이미지의 디지털라이즈를 간단하게 하고 싶다'라는 덕스러운 욕구에 몸을 맡기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여튼 이때 저는 외장형 플래시를 구매해서 F707에 달고는

순간광의 수동 사용법을 마스터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몸으로 익히던 무식한 나날이었죠. 감도, 조리개, 셔속, 그리고 광량의 상관관계...

순간광의 기본을 저는 이 똑딱이 카메라로 뗀거예요. 디지털이기에 습득도 빨랐고 뭐...


그때까지는 사실 포토샵을 할 줄 알면서도 굳이 보정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었지만

이 시기부터 약간씩 보정에도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또한 색수차로 유명했던 카메라이기에 이 시기에

자이델의 5수차들에 대한 기본 광학의 이론적 배경등도 익히게 되고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828로 기변했다가...2004년에 우연한 계기로 캐논 350D와 교환하게 됩니다.

 

 

왜 350D였는지도 생생히 기억해요.

당시 후지, 니콘등 다른 DSLR들도 물론 존재했었지만...


감도 100부터 시작하는 보급기는 당시 이 카메라가 유일했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그당시 기술력으로는

감도 100부터 시작하는 센서조차도 그리 쉽게 만들지 못했던 겁니다.

 

단지 그 이유만으로 저는 350D를 통해 캐논에 입문하게 되었고, 캐논과의 오래고 질긴 인연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

 


지금의 와이프인 당시 여친에게 비밀로 미친척하고 24-70 2.8 L렌즈를 지르는가 하면,

F707때의 경험으로 외장플래시는 꼭 있어야 한다며 메츠 외장 플래시를 들이고...

크롭바디면서도 85.8을 들여 신나게 아웃포커싱에 대한 갈증도 풀고..


지금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니었던것같습다. 대신 재미는 진짜 있었던거같아요.

온갖 새로운 것들을 익히는 재미와 콤팩트 카메라의 태생적 한계로부터 해방된 재미가 진짜.....(....)

 

한편 당시 인터넷 게시판에서 프로들도 못쓰는 장비를

뭣도 모르는 아마추어가 쓰는 꼴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같다는 비아냥도 꽤 들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런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었으니까요. 사실 저런 소리는 지금도 듣고 사는거같습니다. ㅎㅎㅎ

 

어쨌거나...실질적으로 사진의 기초는 거의 이때 다 쌓았던것같아요.

그만큼 신나고 재미났던 시절이었고요.

특히 수동이 아닌 E-TTL 플래시 시스템을 마스터하기 위해 들였던 시간과 노력은 지금 생각해도 보람차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로 즐겁고 신났던 시절은

2006년 말에 EOS 5D를 들이면서라 할 수 있겠네요.

 

아마추어에게 있어 사진을 즐겁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의 하나가 바로 장비질임을

이때만큼 실감했던 때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동시에 바로 이 시기부터 사진과 카메라에 대해

나름 깨달은 바들을 짤막한 글들로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몸으로 부딪히며 익히고 깨달은 바를 다른분들 질문에 답으로 달다가 자꾸 같은 질문이 반복되기에... 

 

게임 그래픽을 하는데 중점을 두었었던 제 포토샵 스킬도

서커스곰님의 책 등을 보며 사진 위주로 가다듬어지기 시작했고...


다른 이의 방식을 익히면 그걸 그대로 하기보다는 아마추어인 제게 가장 맞다 생각되는 방식으로 바꾸고

제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되는 프로세스를 확립시킨것도 이 시기입니다.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다른 분들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갑론을박하며 웃고 즐겼던 시절이고요.

 


그리고 사진을 시작한지 몇년만에 처음으로,

제 사진의 목적, 목표가 확고하게 섰던 것도 이 시기입니다.


결혼하고 1년후 2008년에 첫 아들이 태어났고 전 그때 내 뇌리를 강타했던 작은 깨달음을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풍경이나 모델 사진은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들 찍지만,

내 아들 딸을 찍어줄 사람은 세상에 나 하나가 아닌가!"

 


한편으로 2008년은 내게 또 다른 전기가 됩니다.

캐논 코리아가 그간의 제 FF저울...아니 온라인 활동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

전설의 명기의 후속기인 EOS 5D mk2의 프리뷰를 의뢰해 왔거든요.

 


리뷰해보면서 당시 느낀게 5D mk2의 고감도 저노이즈도 대단했지만,

풀프레임 판형이 만들어내는 동영상의 위력은 실로 경천동지의 수준이었고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일단 저부터 앞장서서(......) 이 카메라를 구입해 쓰게 됩니다.

 

오두막과 10년에 걸친 동거의 시작이었죠.

사실 위에서 언급했던 깨달음의 탓도 있고...

5D mk2를 들이면서부터는 사실상 장비에 대해 그렇게까지 목을 매지 않게 되었습니다.

 

둘째가 태어나고 얼마 후 와이프가 만투를 질러주긴 했지만

그게 지난 8년간 지른 유일한 사진 관련 물품이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일단 캐논 코리아의 신제품 리뷰를 간간히 하는 덕에

새로 나오는 제품들을 꾸준히 경험해볼 수 있었기에 아 이건 나한테 필요하다 아니다를

매우 높은 수준의 변별력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었던 덕도 크죠.

 

물론 5D mk4라는 유혹으로부터는 저도 못벗어났지만 (......)

 


아마도 저는 사진의 수준이나 예술성? 그런걸로 따지면

아마추어중에서도 바닥레벨일것입니다.


애초에 전 작품지향이 아닐 뿐더러 업으로 하지 않으니 그만큼 사진에 절실함도 없어요.

 


혹자는 이러한 제 사진 수준을 가지고 저를 평가하는데,

까놓고 말해 평가의 기준이 잘못된겁니다.

 

제 사진에 작품성이 거의 없다는 것은 팩트이며 저 스스로도 매우 잘 알고 있어요.

심지어 저는 그게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비싸고 좋은 카메라 샀다고 다 작품을 추구하란 법이 대체 어디 있나요?

 

저를 평가하려면 제 사진의 작품성이 아니라 제 사진생활의 행복도를 두고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마추어들 중에서는 꽤나 행복한 사진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해요.

적어도 내 사진을 두고 가타부타하는 이들보다는 훨씬.


당장 저는 멋진 사진 몇장 찍겠다고 가족을 남겨두고 가는 일이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며 틈틈히 몇장....그게 제가 정한 제 룰입니다.

제아무리 훌륭하고 멋진 사진을 찍을 찬스가 생겨도 가족들이 싫어한다면 찍지 않습니다.

아마 여기서 결정적으로 차이점이 생기고 있을거예요.

 


여튼 뭐 새로운 장비 나오면 경험해보고,

외국에 새로운 기술 나오면 습득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지인들과 담소하며,

원하는 때에 사랑하는 가족을 찍고 다같이 보는..

그리고 가끔 직접 만들고 조립한 건프라를

그간 쌓은 스킬 총동원해 찍는 제 사진생활에


저 자신은 한점의 불만도 없습니다.

이 이상 뭘 더 바라겠어요.

 

이대로 아이들 클때까지 꾸준히 담으면 저는 그걸로 만족입니다.

아마도 저는 계속...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오직 행복을 위해 셔터를 누를 거예요.

 

그리고 꾸준히 입을 나불댈 것입니다.

 


전, 오럴구라퍼니까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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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간간히 마루토스님 포스팅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는 초보입니다
    자녀분들 사진 한장 한장이 다 예술이십니다.. 더불어 사진과 가족, 행복에 대한 철학까지 본받고 싶은 점이 너무 많네요^^ 존경합니다!

    2017.02.22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렇게 또 토스님께 오막포의 지름신을 받는군요..ㅋㅋ

    2017.02.22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읽다가 몇 번을 흐뭇하게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2017.02.22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Hwangking

    사진을 찍는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이라는 말씀..200% 공감하고, 하나 배워갑니다.

    2017.02.22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리지

    제 사진 생활을 뒤돌아보니 마작가님 글에서 참 많이 배운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7.02.22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소니의 505는 노트북뿐만이 아니었군요!(ㅓ때가 소니리즈시절)
    뭐 모두 다 뉴타입이 되겠다는 것도 이상하고.. 자기가 즐거우면 되었죠.
    뭐 민폐+과시만 아니어도 훌륭한 거라고 봅니다.

    2017.02.22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렌델

    저는 마루토스님 사진 속 아이들 표정이 워낙 좋아서 마루토스님 사진 보는거 좋아합니다 ㅎㅎ 저도 가족들 사진 찍는게 제일 보람차고 좋더라구요. 근데 정말 사진 생활하신지 오래되셨네요. 블로그에 올려주신 덕분에 간접경험으로 빠르게 많이 배웠습니다. 아직 배운걸 다 써먹을 수 있는 내공은 안되지만 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2017.02.23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민이신랑

    딱 일년 전 사진 처음 접하면서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알게 되고 사진 관련 포스팅을 정독 했던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에 대한 철학이 너무 멋있으셔서 많이 동화되었습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7.02.24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무엘2 때문에 흔들리는 구 캐논유저

    저는 초반에 말씀하신 장비들 잘 알지를 못해서 100%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느낌은 전달이 되네요.

    오늘 포스팅의 메인 주제는 아니지만, 그리고 과도한 저의 넘겨짚기인지 모르겠지만... 웬지 오막포의 성능에 만족하시면서도 뭔가 정복할 게 없다랄까, 기기적 퍼포먼스의 부족한 부분을 내공으로 대체할 만한 재미가 없다랄까 같은 불만(?)이 살짝 전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2017.02.24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기의 탓을 할 수 없게 된 만큼 사진 망치면 전부 다 제탓이 되었습니다 (.....)

      근데 사실 하도 오래 극기생활을 해서...이젠 좀 편하게 찍고 싶긴 합니다;

      2017.02.25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10. 뗏찌

    저는 처음으로 수동이란걸 배운 때가 미놀타 z1이란 카메라로 혼자 악다구니 쓰면서 야경시도 해볼때였습니다.
    717 참 좋은 카메라였는데 말이죠... ㅎㅎ
    필름때는 그저 퍼지줌만 믿고... 그리고 가족사진 중간에 내가 몰래찍은 풍경사진은 사진관에서 인화도 안해줬던 기억이... 쿨럭;

    2017.02.25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수동은 아무래도 설정시도와 인화현상사이에 텀이 너무 커서 학습엔 어려움이...;;

      2017.02.25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 뗏찌

      디카니까 가능했겠지요.
      삽질이 바로 확인가능하니... 제 스승님은 인터넷이... ㅎㅎ;
      전 200만화소도 피부모공 나온다고 놀랬었습니다. ㅎㅎ
      필름은 그저 부모님 물건일 뿐...
      지금은 폰가도 2000만화소 시대라.. 부모님께 디카 사드려도 폰카만 쓰시는군요;;

      2017.02.25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 화소와 화질이 관계가 없진 않지만 화소가 화질의 전부는 아니죠 ㅎㅎ

      2017.02.28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와.. 왜 다 아는모델인거야..ㅜㅜ
    707시절 저는 고딩이었기 때문에(..)엄두도 못내다가 중고 파워샷 G3로 수동을 배우고 -_-;;
    3개월간 알바를해 모은돈을 모두 때려박아(G3도 갈아넣어서) 04년에 300D+번들+50.8로 시작했던 .....

    얼마 전 파워샷 G3로 촬영을 했던 곳에서 같은 구도로 촬영을 해 봤습니다. 장비는 더 좋아졌는데...
    사진은 똑같더군요. 뭔가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아 내 열정의 크기는 역시 -_-;; 쥐꼬리만하구나(...)

    2017.02.26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ㅈㅈ

    어쩜 이리 공감가는 글귀만 팍팍.. 저의 아빠진사 인생의 길잡이십니다ㅎㅎ^^;

    2017.02.28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황성옛터

    그 동안 답글 안 달았었는데,
    뭉클합니다. ㅎㅎㅎ

    2017.02.28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가끔 솔직 담백한 글과 글만큼 솔직 담백한 사진 즐겁게 읽고 보고했는데... 사진입문 20년 글에 공감이 되어 댓글 써봅니다~
    마루토스님 사진과 생각을 보면 저랑 비슷하면서도 참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사진에 대한 생각이 같아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그래서 시작했지요. 그런데 전 멋진 광경을 위해 종종 가족을 기다리게 했습니다.
    또 사진 장비 구매 이력이 비슷하네요.니콘 쿨픽스 5000 - 5D - 1DM3 - 5DM3, 렌즈는 또 몇개던가.. 탑모델 언저리 장비지만 평범한 직장인인 제겐 상당한 비율의 소비였지요. 그런데 전 아직도 조리개, 감도, 셔속 상관관계에 대한 물리적 이해도가 낮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알려고 그닥 노력을 하지 않은 듯 해요. 찍고 보는 만족감만 생각한 것 같네요.
    십여년 최선을 다한 취민 아녔지만 시간이 주는 마법같은 그 무엇이 있을텐데 앞으로도 계속 셔터를 누를텐데...
    즈음하여 조금 더 알고 담으면 재미가 좀 더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2017.03.01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마추어에서 바닥레벨이라니요.... 어느정도 자리에 오르시면 그 밑에있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겸손은 적당히 하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017.03.01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카메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2017.03.16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지노

    2006년 5D를 구매했을때... 그 감동은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1학기 대학교 등록금보다도 비쌌던... ㅜㅜ

    2017.05.16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공기청정기

    350D가 ISO100부터 됐군요. 역시 잘팔리는건 이유가...
    DSLR입문을 펜탁스 K100D로 했는데 ISO200부터 시작, 셔터스피드 1/4000초 한계로
    F1.8도 감당을 못하고 하얗게 떠버리는걸 보고나서 셔터스피드 1/8000초 안되는건 거르고 있네요;

    2017.06.09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오랑

    글을보니 옛생각이 떠오릅니다 소니 f717이 꿈의 카메라였는데 dc인사이드 열심히 보던때가 생각이납니다. 저도 5d를 들였을때의 감동이 잊혀지지않아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영입하고 싶은 바디입니다 ^^ 멋진글 잘봤습니다

    2017.08.08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머할래

    와...마루토스님 글을 인터넷에서 다시 보게 될줄이야...ㅎㅎ
    망사 탈퇴한후로...안가니 볼일이 없었는데...오늘 검색하다가 다시 보게 되네요^^
    한때 ff에 관한 글 보면서..참 정리 잘 하셨다...생각 했던...^^
    즐겨찾기 추가해놓고 종종 놀러올게요^^

    2018.01.30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1.20 07:00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0.0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과연 작년 한해동안 어떤 카메라, 어떤 DSLR, 어떤 미러리스가 가장 많이 팔렸을까?

은근히 큰 관심을 모으는게 또 이런 소식인데요...

 

일본의 시장조사기관 역할을 하는 사이트중에

BCN랭킹 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클릭순위같은게 아니라 실제 양판점에서의 판매량을 집계해서

IT 디지털 관련 기기의 일본 내 판매량을 매주 리포트 하고

이를 모으고 모아 매년 1월에 전년도 각 분야별 최고 점유율 기업을 선정, 발표해오는 곳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발표가 났습니다.

물론 국내와 일본, 그리고 글로벌 시장은 각각 전혀 다른 환경하에 있고

(일례로 일본의 콤팩트 카메라 시장은 카시오가 왕이지만 국내에선 듣보잡 수준...)

 

인구의 절반가량이 고령화에 접어든 것이 일본 내수 시장의 현실이기에

참고만 하고 맹신은 하시면 안되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데이터는 매년 하나의 지표 같은 것이 되어

이후 신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영향을 끼치곤 하죠.

 

뜸을 좀 들이긴 했는데 결과 먼저 간단히 살펴보면

 

이런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럼 제 나름 하나씩 짚어볼께요.

먼저 1번...DSLR 항목은 캐논이 깡패네요 깡패. (.........)

 

사골센서라느니 마케팅에 도가 텄다느니 하는 소리를 듣지만 결국 DSLR시장에서 최종 승자로 선것은

캐논입니다. 걍 압도적...

 

니콘도 소니센서를 달면서까지 분투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잘 안되고 있는 느낌이예요.

펜탁스-리코는 다른 업체들이 DSLR시장에서 사실상 이탈하다보니 3위에 있는 기분이고....;

 

하지만 무엇보다도....소니, 올림푸스등의 업체가 미러리스에 집중하면서 DSLR 시장을 사실상 포기했기에

점유율이 늘어난 듯 보일 뿐이지....캐논이나 니콘의 재무재표등을 통해 확인해보면

DSLR의 판매량 자체는 여전히 피크였던 4년전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점유율은 늘어났지만 총판매량은 늘어나지 않은.....그런 상황이라는거죠. 이건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문제는, 캐논과 니콘의 아성으로 인해 DSLR시장을 포기하면서까지 미러리스에 올인하다시피 했던

소니, 올림푸스, 파나소닉등의 업체들의 현황입니다....

 

보시다시피 올림푸스가 미러리스에서 탑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가 갈수록 올림푸스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네요.

 

일단 국내와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하지만 이게 놀랄 일은 아닙니다.

올림푸스 코리아의 마케팅 삽질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

뭐 그것 탓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게다가 이번 랭킹 발표 결과에서 가장 놀랄 노자....캐논이 미러리스 2등이예요.

이래도 되는겁니까 여러분? (.......)

 

m5가 발매된게 연말이 가까워서였으니

실질적으로 m5는 이 점유율 수치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겁니다.

 

즉 m3,m10등 기존 미러리스 가지고 일궈낸 점유율이 저거고 그걸로도

소위 말하는 [미러리스의 소니]를 일본 본토에서 캐논이 제꼈다는 소리입니다.

이건 좀 무서운 일이예요. 여기에 후속기들을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선 판도를 제대로 뒤집을 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본래 이쪽 장사가 바디 장사가 아니라 렌즈 장사라는 말이 있는데요,

렌즈에서도 캐논이 압도적인 수치로 1등을 먹고 있습니다.

몇년째 연속으로요.

 

캐논 특유의 렌즈 카스트 제도라던가, 잠수함 패치를 통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방해등

좀 쪼잔하지만(.....) 효과적인 방어술을 동원함으로서

소비자에게는 크고 작은 불편을 주지만 결과적으로는 반석같은 캐논 천하의 완성이네요. ;;

 

전에는 이 랭킹에서 각 1위 그룹별로 다시 상세 제품의 점유율을 보여줬었는데

올해에는 아무래도 상세 정보는 유료화로 바뀐것 같습니다.

정보 자체는 존재하는데 보려면 사이트에 돈을(그것도 연간 60만원 가량....;;) 

내야 하는것같아 이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꺼낼수가 없군요.

 

하지만 캐논의 경우 80D의 존재가 컸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00D/700D/750D가 밑에서 밀어 올리고 80D가 탄탄하게 받쳐주면서 6D와 5D mk3,4로 올라가는 라인업은

마케팅적 관점에서 볼때 정말 기가 막힌 연계플레이여서....DSLR의 경우 캐논의 우세는

한국도 일본도 한동안 흔들리진 않을거예요.

5D mark4같은 고급기조차 물량이 없어서 못파는게 현실이니 뭐...

 

니콘 코리아같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

하긴 캐논 코리아는 실수도 마케팅으로 만회한다는 저력을 m1때 보여준 바 있어서 사실 걱정은 전혀 안됩니다.

 

 

이번 랭킹을 보며....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많이 팔리는 회사의 제품이 곧 우수한 제품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마이너에게는 마이너 나름의 우수성, 적합성이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예요.

메이저가 다 독식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경계해야 하는 일은 선입견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 아닐까요?

 

제품군과 브랜드가 너무 다양해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선택장애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되는 카메라와 렌즈의 경우

1위 업체가 지니는 위상은 무시할 수 없을만큼 큽니다.

1위 업체라는 선입견은 어지간한 제품의 단점조차 씹어먹어요.

 

그리고 실제로 중고 제품 판매 구매 해보면 이게 바로 실감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누군가에게 추천할때도 1위 업체 제품 추천하면 최소 욕은 안먹어요. (.......)

 

그렇기에 일본 미러리스 시장에 있어

국내시장에서 천대받는 올림푸스가 당당히 짱을 먹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캐논이 미러리스에서 소니를 제꼈다는 사실은 꽤나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m시리즈 정도로도 시장을 이정도 차지하는데

근간에 FF 미러리스가 캐논에서 적당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미러리스 시장도 천지개벽이 일어나게 될 공산이 적지 않거든요 (.......)

 

국내에서는 유독 인물 DSLR = 캐논, 풍경 DSLR = 니콘,

미러리스 = 소니 라는 공식이랄까...선입견 같은게 존재하는데

보시다시피 이런 선입견에 그닥 사로잡히지 않는게 좋다 생각됩니다.

 

다만 단순 점유율이 아니라 총 판매량을 가지고

DSLR과 미러리스 양쪽 제품군을 묶어서 논해보고 싶은데

관련 자료가 없다는게 참 아쉽군요. 일본것도 한국것도 말입니다.

 

대략적으로 놓고 보면 렌즈교환형 카메라 시장이 전세계 약 800만대 전후수준으로 추정되고

금액이 아니라 댓수를 놓고 볼때

미러리스 비율이 6~70%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미러리스가 시장을 완전 잠식할것이다 하시던데 저는 일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높아져도 70%대에서 멈출거라 보고 있어요.

 

 

여튼지간에 EOS 시스템 30주년을 맞이한 캐논과

그 아성에 도전하는 타 브랜드들간의 점유율 전쟁......

 

올해는 어떤 신제품들이 나와 격화된 경쟁을 통해 우리를 즐겁게 해줄까요?

 

개인적으로 전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고싶네요.

6D mark2라던가, 신형 EF 85미리 렌즈라던가 말이죠.....(......)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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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샘이

    6D Mark2 나오기 바라고 있는데 언제쯤 나올지....상반기에는 나오겠죠?

    2017.01.20 0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산내들

    전 개인적으로 미러리스는 후지껄 선호했는데,
    이번에 m5나 g7x가 잘 나와서 살짝 흔들립니다.

    2017.01.20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캐논 미러리스가 2위라는게 정말 의외네요. 그렇게 개쌍욕을 먹었는데 ㄷㄷㄷㄷㄷ
    저건 말씀하신대로 캐논에서 FF 미러리스를 출시해 버린다면 시장을 뒤집어버릴 수 있다는거죠.

    미러리스의 장점은 DSLR에 비해 작은 바디인데, 광학식 뷰파인더를 원하는 일부 소비자의 니즈도 있겠지만, 바디 신뢰성 역시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배터리 효율 역시.. 전자식 뷰파인더가 있다고 한들 광학식에 비해 전기를 더 먹는건 사실이고..
    문제는 미러리스의 부실한 렌즈군과, 이종교배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면 DSLR 만만찮은 덩치를 자랑하게 된다는것도 있고 말이죠?

    뭐.. 저는 손에 익은게 편해서 그른지 몰라도 미러리스는 아무리 써도 적응이 안되긴 해요.. 가끔 이거 질러? 하고 생각할땐 많지만..

    2017.01.20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나가던이

    일본 본토에서 바디왕국 소니가 올림푸스는 물론 캐논에게 밀리다니 놀랠 노자 입니다.

    a5100/6000 만 해도 가격이나 성능에서 캐논 m3/m10 이 어림도 없는데...

    진짜 캐논이 100디 후속작을 풀프레임 박은 미러리스로 출시하면 시장 판도를 모르겠네요.

    근데 m5의 전자식 뷰파와 소니 6300/6500의 뷰파는 성능이 서로 비슷한가요? 아님 시인성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7.01.20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소니는 일단 풀프에 집중하는거도 좋은데 크롭쪽에 신경을 써줬으면 합니다
    1. 렌즈군 상태가 영...
    2. 6300 6500를 제외한 신형 바디는 언제...?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우리나라가 소니를 먹여살릴만큼 어마어마한 구매력을 보여주는것도 아닌데 왜 크롭에 신경을 아예 안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진짜 어마어마한걸 내주려고 기를 모으는건지 저 정도 점유율도 괜찮다는건지 본사쪽 생각이 정말 궁금하네요

    2015년은 점유율 1등이다가 쭉쭉 떨어지는걸 보고 딱 이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a5000 14년 1월
    a5100 14년 8월
    a6000 14년 2월

    a6300 16년 2월
    a6500 16년 10월

    15년엔 아예 공백기에 16년에 낸 두개는 중상급기(그마저도 6300은 6500으로 통수... ㅠㅠ)
    참 이런거 보면 5100이랑 6000이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나온지 3년이 됐는데도 인기인걸 보면요
    그보다 소니가 FF만으로 모든걸 가져오겠다 생각한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던건지 소니의 향후 행보가 가장 궁금합니다

    2017.01.21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말입니다. 재작년까지만해도 미러리스로 세계정복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게 소니였는데 막상 지나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캐논 미러리스만도 못했다는건 진짜...;;

      2017.01.21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런데 사실 3년이 다 되어 가도록 α5100 후속을 내놓을 이유도 없을 정도로 보급기들 수준은 지금이나 그 때나 그게 그거이기도 합니다.

      2017.01.24 02:22 신고 [ ADDR : EDIT/ DEL ]
    • 매출, 점유율은 보급기로 결정되니까요...ㅎㅎ

      2017.01.24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6. z49class

    그렇게 죽기살기로 올인해서 캐논 미러리스만도 못했다는 사실이 진짜 아이러니입니다..ㅋㅋ
    이제 그나마 정상적으로 나온 m5와, 풀프미러리스전환루머가 있는 육두막 나오면, 유수의 ef렌즈를 등에 업고 있는 캐논이 미러리스까지 1등을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과 세계(세부적으로 유럽/미국) 통계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7.01.21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렌델

    저도 캐논을 쓰지만 이렇게 캐논이 대세인게 신기하네요. 매일 사골센서, 급나누기로 까이기 바쁜 캐논인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그런데 제가 캐논 크롭바디에서 쓰던 단렌즈나 광각렌즈를 보고 소니 미러리스를 쓰는 친구들이 자기도 써보고 싶다고 e 마운트 렌즈를 찾아보면 상당히 비싼 렌즈만 나오더군요. 윗분이 말씀하신 a5100 이후의 후속이 나오지 않는 것도 그렇고 라이트 유저를 위한 제품이 부족해 보여요. 10만원짜리 쩜팔로 유저를 낚아 L렌즈를 팔아먹는 캐논같은 상술은 소니도 좀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육두막 저도 몹시 기다려 집니다. 올 봄에 나온다는 루머를 본것 같은데 마루토스님이 리뷰를 하신다면 또 보러 올게요. 더 가벼워지고 터치스크린에 70d 정도 af 넣어주면 저는 만족할거 같아요 ㅎ

    2017.01.22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쿠돌이

    지금 마루토스님의 분석을 보니,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후속을 바라보는 저는, 이렇게 소니가 밀리면 공격적인 제품을 출시, 마케팅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거든요 ㅎㅎ

    2017.01.22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별보는그놈

    데세랄이 캐논깡패듯, 미러리스는 당연히 소니깡패일줄 알았는데 ㄷㄷㄷㄷㄷ
    소니 결과는 정말 예상 밖이네요 ㄷㄷㄷㄷ

    2017.01.23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avin83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완전히 대체 할 것이다, 태블릿이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다라는 전망과는 다르게 대체 되진 않고 용도와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점유율을 누린... DSLR이나 미러리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아직 루머입니다만 ef-s 마운트 단렌즈가 올해 하나 나온다는 소식이 기대되네요. 니콘에는 크롭전용 35.8 렌즈가 있는데 비슷한게 나와주면 참 좋겠습니다. 캐논이 풀프레임, 크롭, 미러리스크롭 전반적으로 신경쓰는것 같네요... 특출나게 획기적인것은 없어도 은근히 장사 잘한달까요...

    2017.01.24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뉴건담의 매력은 간결함인데 각도기가 사람들을 너무 많이 버려놨어요.

    2017.01.26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랑방

    미러리스는 소니가 1위 할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솔직히 말해서 충격먹었슴다ㄷㄷ

    2017.01.26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모코나

    올코는 지금 마케팅 유지하면 국내에서 더 처참해질듯요... 게다가 캐논 m5로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더 저렴하고 af능력은 동일한 보급기나 성능올리고 방진방적도 되는 고급기도 나오면 소니는 몰라도 올림은 따라잡힐듯(국내 기준) 일본에서야 올림에 대한 작가분들의 신뢰도도 높고 보급기가 탄탄하고 좀 지난건 가격도 괜춘해서 점유율은 1위 지키겠지만 요즘 신제품 가격이 산으로 가서 신제품의 판매량은 그닥일듯요.. 보급기가 보급기 가격이 아님 ㅋㅋ

    2017.01.26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9.04 10:43

 

Apple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8 | +0.33 EV | 120.0mm | ISO-200 | Off Compulsory

 

가끔 블로그나 다른 인터넷 게시판에서 제게 요즘 타 브랜드의 카메라들도 아주 좋아졌고

특히 미러리스등 가벼우면서도 좋은 카메라가 많이 나왔는데 왜 굳이 오래되고 무거운 캐논 카메라와 렌즈들을 쓰는지 이유를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질문의 빈도도 꽤 잦은 편이고

이참에 제가 다른 카메라나 새로운 렌즈를 사지 않는 이유를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져서 오래간만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지금 장비에 불만은 있어도 부족하지는 않다.

- 지금 제가 가진 바디와 렌즈들에 당연히 저도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렌즈가 얼마든지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포스팅들에서 수차례에 걸쳐 언급했듯...더 좋은 장비와 더 좋은 렌즈보다 더 중요한건 더 나은 내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의 제 내공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은 결정적 이유는 바디와 렌즈가 아니라 바로 제 내공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굳이 더 좋은 카메라, 더 좋은 렌즈를 들인다 해서 제 내공이 갑자기 일취월장 할까요..?

  그렇지 않을겁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건 장비가 아니라 실력이고 내공이며 빛에 대한 이해요 사진에 대한 열정과 노력입니다.

 

2. 지금 내 손에 들린, 손에 익은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카메라니까.

  전 캐논이라는 브랜드가 좋아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처음 선택할때 가격 대비 성능에서 무난한걸 원하다보니 그리 되었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계속 캐논을 쓰고는 있긴 합니다만...문제는 제가 그렇게 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는 겁니다.

  10년동안 수만번의 셔터를 누르고 수만장의 사진을 보정하면서 저는 캐논장비를 다루는데 아주 익숙해져 있으며 캐논의 RAW파일을 보정하는데

  너무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제가 니콘이나 소니등 다른 브랜드의 장비로 갈아탄다고 해보죠.

  설령 그 브랜드의 카메라들의 성능이 지금 제가 쓰는 장비를 압도할지라도...지금 제가 쓰는 장비만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요할것입니다. 또한 보정에 있어서도 이미지 프로세싱이 전혀 다른 카메라의 사진들을 지금 캐논사진 만지듯 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시간과 노력이 추가로 들겠죠.. 물론 기변하면서 장비 팔고, 사고 하며 돈은 돈대로 쓰고 수고는 수고대로 해야 할겁니다.

  그런데 왜 제가 그런 시간과 노력을 추가로 들여야 할까요..? 아주 약간의 나은 성능, 아주 약간의 나은 화질, 아주 약간의 나은 편의성때문에....?

  차라리 그런거 깨끗하게 포기하고 지금 손에 들린,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카메라로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그 시간과 노력을 쓰고싶습니다.

  철새처럼 조금 더 나은 카메라 찾아다니기보다, 한자리에서 꾸준히...훗날 어떤 카메라를 쓰더라도 변치 않을 저만의 그 무엇을 쌓아놓고 싶습니다.

 

3. 부족한 내공과 열정을 장비탓 무게탓 하고 싶지 않아서.

  물론 정말로 DSLR카메라의 바디와 렌즈의 무게와 부피가 너무너무 부담스럽고 들고 나가기 힘드신 분들도 계십니다.

  특히 저처럼 아이가 둘 넘어가는데 외출할때마다 무겁고 큰 카메라 꼬박꼬박 챙겨나가는거 정말 힘든 일이라는거 저도 압니다.

  그러나 저는 최소한 카메라 안들고 나가는걸 무게탓, 부피탓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진블로거로서 ..가벼운 단렌즈 하나 물려 나가는 정도의 열정조차 없이 어찌 사진을 논하겠습니까.

  찍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게가 10kg이 넘는 풀장비도 꼬박꼬박 챙겨나가는 법이고

  찍고자 하는 마음이 없고 열정이 없는 사람이라면 미러리스 카메라 무게가 1kg이 안되도 놓고 다니는 법입니다.

  전 제 자신에 대한 다짐의 하나로서 최소한 무게탓 부피탓은 안하기로 마음먹었기에...더 가볍고 더 편한 미러리스도 마다할 뿐입니다.

 

4. 렌즈탓만큼은 하고 싶지 않아서.

  저는 50.4 단렌즈를 산 이래 6년이 넘도록 애용하고 있습니다. 6년 넘게 이 렌즈로 사진의 80% 이상을 찍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문득 깨닫는 바가 있었습니다.

  이 렌즈로는 XX는 못찍어, 라고 처음부터 단정지으면 영영 못찍는 거고

  이 렌즈로도 XX는 찍을 수 있어, 라고 처음부터 믿고 정진하다보면 정말로 찍을 수 있더라는 걸 깨달은 겁니다.

  저도 더 넓은 광각렌즈, 더 밝은 준망원 단렌즈같은거 탐납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걸 들인다면 모르긴 해도 지금 막 깨달아가기 시작하는 그 무엇을

  영영 놓칠것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표준단렌즈로도 광각처럼, 망원처럼 찍을 수 있다고...표준 줌렌즈로도 단렌즈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망원렌즈로도 언젠가는 광각렌즈느낌 낼 수 있다고..그런 믿음이 조금씩 생겨가는 중간단계에 있거든요.

  물론 돈이 없어서 못사는 거긴 합니다. -_-;; 하지만 돈이 있다고 해도 엄청나게 인기좋은 몇몇 렌즈의 경우엔 전혀 사고 싶은 마음이 없기도 합니다.

   그 렌즈들로만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있다는건 알지만 제가 추구하는건 그런게 아니라는걸 깨달아가고 있기 때문에요.

   사실 지금 가진 표준줌, 표준단, 그리고 망원줌렌즈 셋으로도 못찍을 사진은 없는 구성이고 말입니다.

   이 셋으로 못찍는 사진이 있다면 그건 제 내공탓을 해야지 렌즈탓만큼은 하고 싶지 않아요. 그게 50.4 렌즈가 6년 넘는 기간동안 제게 준 깨달음입니다.

 

5. 장비가 바뀌어도 그사람의 사진의 본질은 결코 바뀌지 않기에

  저는 보시다시피 제 아들과 딸 사진을 찍는 사람입니다.

  이런 제가 카메라나 렌즈를 바꾸었다 해서 제 사진의 본질이 변하느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사진이라는 취미를 통해 원하는건 극히 간단해요. 조금 더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지금 쓰는 캐논카메라로 애들 찍으면 덜 행복하고, 최신형 니콘 카메라로 애들 사진 찍으면 조금 더 행복할까요 과연?

   지금 쓰는 장비들로 찍는 사진도 가족사진 아이들사진이고 장비를 바꿔 찍는다 해도 여전히 제 사진은 가족사진 아이들사진일 것입니다.

   다시말해 제가 찍는 사진의 목적, 사진의 주제는 카메라가 바뀌고 렌즈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것임이 너무나 명확합니다.

   제 사진의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을것이 명확하고, 제 장비들에 특별히 부족함도 없는데

   화질이나 편의성, 성능같은 사진외적 요소때문에 기변해본들 변하는건 고작해야 뽀대와 사진의 선명함정도일거라는 겁니다.

   여기까지 사고가 정리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변한다면 그건 제가 제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요,

   여태까지 블로그에 쓴 글들이 다 뻥이라는 증명임에 다름아닐것입니다. -_-;;

 

물론....저도 필요하다면 당연히 기변할것입니다.

특히 가끔 행사 스냅촬영일을 뛰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쪽으로 필요하다면 기꺼이 바디도 바꾸고 렌즈도 추가할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바디 기변 3번이나 했는걸요. 앞으로도 계속 하긴 할겁니다.

다만 그에 합당하는, 스스로에게 물어 전혀 부끄러울것 없는 합리적인 이유와 근거가 존재 하고 그것이 저희 가족의 행복에 분명하게 +될거라는 확신이 있을 때,

와이프님과 잘 합의하여 하고 싶습니다.

다만 지금은 아니라는 거죠. 그 때가....(좁혀보면 당장 D800, 5D mk3나 1Dx로는 안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ㅎㅎ)

 

오늘도 글이 좀 길어졌는데

쓰고나서 다시 올려보니 자기합리화의 극이네요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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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유화

    공감합니다..특히 뽐뿌는 팍팍 줘야합니다 ㅎㅎ
    1년만에 550d,5d,5dmk2로 기변하고 오늘도 렌즈뽐뿌를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주 찍지도, 잘 찍지도 못하고, 내공도 빈약한 내 자신을 탓하면서 모두 정리해버릴까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저도 아들과 딸사진, 그리고 내 일상을 담고자 내딛은 걸음이기에 오늘도 주말을 기다려봅니다

    2012.09.04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포스팅은 제가 사진에 관해서 쓴 저의 포스팅과도 많이 중첩되는 부분이네요~
    물론 좋은 쪽으로 말이지요,

    이 긴 글의 요점은 1번 글이 다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죠!

    사진이 늘지않은 사람이 1DX 바디에 L렌즈 장착해도 사진은 변하지 않습니다.
    카메라 가격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면
    (다시 말 하지만- 제 포스팅에서 언급한) 우리나라의 최고 사진가는 이건희 회장이 될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진을.

    자신이 생각한 , 생각해 둔, 머릿속으로 그려놓은 그런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일단 워~~~~멋지다 하면서 , 일단 찍어놓고 제목을 붙힌다는겁니다.

    그러니 사진에서 뭔가가 느껴지지도 않고, 느낄 수 도없고, 그냥 동공풀린 쨍한 시선 뿐이라는..

    사진을 뭘로 찍을까를 생각하지말고,
    어떻게 찍을까를 고민하는 사진가가 되야 하겠습니다.

    2012.09.04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죠. 누군가의 한마디, 혹은 책에 써진 그대로에 연연해
      처음부터 선입견을 지니고 활용의 폭을 좁히는 걸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임님 포스팅도 읽으러 가봐야겠네요 ㅎㅎ

      2012.09.04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4. 흐미,,,
    제 포스팅이야 전문적인 부분은 하나도 없고, 대부분 개인적 사견인데
    볼 꺼리나 되나요..( _ _)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는 정도의 글이라 별 볼 건없습니다..

    2012.09.04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 글, 많이 공감가는 글입니다 ^^

    2012.09.04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2.09.04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7. 너무나도 공감가는 포스팅입니다.
    전 사진 초보인데 캐논 중급기 쓰면서 매일 풀프레임에 대한 환상을 갖고 살거든요.
    장비를 바꾸면 더욱 맘에 사진을 찍을수 있을거라는 믿음 ㅋㅋㅋ
    근데 정말 장비가 무엇이든 찍는 사람의 내공이 중요한거 같아요.
    마루토스님 글 보고 장비 욕심 버리게 되었어요. 내공을 먼저 쌓는게 급선무 ㅋㅋㅋ

    2012.09.04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삼단변심

    그.. 그래도.. 장비 뽐뿌는.. 없어지질 않네요.. ㅠㅠ 저도 실력이 부족한건 아는데... 이놈 들인다고 실력이 늘어나는 것도 아닌데....

    그.. 그저 가지고 싶네요.. ㅠㅠ 우선 망원이 없어서.. 망원이 사고 싶어서 하는 이야기... 는.. 맞는듯 합니다 ㅠㅠ

    2012.09.04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깽알신랑

    역시 내공이 없는 저는..
    장비탓을하는거군요.. ㅜㅜ
    그래도 살겁니다..
    막쓰리..ㅎㅎ
    뛰는 딸래미들이 감당이안돼서..ㅎ
    막포는 넘사벽인지라.. ㅜㅜ

    2012.09.04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넘 좋은 글이네요.
    저도 3년째 장비 교환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012.09.05 0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국산하우

    하지만 d600이 뜬다면 어떨까요??

    디!!
    육!!
    백!!

    2012.09.05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자기합리화라면 여기 또 합리화쟁이가 한명있습니다.. 부족함이라는걸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무언가를 바꿔야 할 필요는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워낙 전자제품들을 애지중지 쓰기도 하지만, 컴퓨터의 경우도 포토샵만해도 신형들과 속도차가 벌어지는게 눈에 보여도 여지껏 버벅버벅이며 써왔던터라 완전히 망가져서 새제품을 실감하면 모를까, 컴퓨터때문에 작업속도가 느려졌다느니 결과물이 좋지 않다느니 같은 말은 하고 싶지 않더군요...

    2012.09.06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지름광이 되지 않으려고 표준 줌으로 되도록 다 커버하려고 15-85를 가지고 찍고 있는데요 뭐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는데 번들 조리개 때문에 자꾸 뽐뿌가 오네요 하지만 진주가 부릅니다. 난 괜찮아~

    2012.09.07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전 사진의 초보..초초보도 안될겁니다.
    하지만 nx100으로 촬영한 제 사진은 제 사무실에서 가장 잘 찍은 사진으로 칭송받으며^^ 사진잘찍는 블로거로 통합니다.
    저 역시 아직은 NX100으로 1/100도 못해봤다는 생각입니다. 사진 배우고 싶어요^^

    2012.09.08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사진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좋은 말씀이십니다
    매번 들를 때마다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SLR클럽에서 링크해 주신 주소로 왔습니다...
    꺼리지 않으신다면 이웃 드려도 될까요?

    2012.09.10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내공이 부족한걸 장비탓을 하고 있지요..
    그게 바로 접니다...

    확실히 장비가 좋으면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사진은 본디 사진사가 찍는 것이기 때문에..
    내공이 받쳐주지 않으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지요...

    2012.09.11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봉달이아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막 사진 초보인 저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글 이였습니다.
    나에게 카메라에 대한 아니 사진에 대한 정립을 다시금 할 수 있게 해줘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보잘 것 없는 돌이 다이아몬드가 되 듯 열심히 배우고 내공을 쌓아 먼 훗날 카메라기종에 관심을 가져 보겠습니다.

    2012.09.12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
      시간과 열정과 노력을 깍아먹지 않으시도록
      최소한의 지침을 제공해드림으로서 스스로 생각하여
      자기만의 주관을 확립하게 도와드리는것이
      제 블로그의 존재의의거든요^^

      2012.09.12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18. 시선

    앞에 포스팅에 달았던 댓글이 민망해지는 포스팅이네요;; 저도 렌즈탓 ㅎㅎㅎ 좀 더 내공을 쌓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2012.09.27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욱이아빠

    조금더 행복해지기 위해..
    좋은 말이네요. 추천꾹.

    2015.04.17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마인드가ㅜ멋집니다...ㅠㅠ 저는 ....

    2016.04.02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감사합니다

    사진이라는 게 결국은 자기가 갖고 있는 장비와 경험 등에 근거해서 최적의 타협점을 찾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어떻게 보면 100% 완벽함이라는 건 '이상'에 불과한 걸지도...
    계속해서 끊임없는 타협점을 모색하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2016.05.10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9.23 14:34



23인치 1680해상도 모니터를 기준으로 실제 센서크기랑 비슷하게 보이도록 만들어본 자료입니다.

큰 의미는 없을지라도 기본적으로 이런 차이가 존재한다는건 아시는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앞으로 관련질문이 많아질것에 대비한 답변자료로서 미리 만들어 올려둡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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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ha

    하필 펜탁스 큐의 리뷰를 보고 있는데 이 사진을 동시에 보게 되었군요. 뽐뿌님이 사라지셨습니다...

    2011.09.23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음~!!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1.09.24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삼단변심

    저는... 39% 와 26%를 가지고 있네요.. 100%를 향한 마음의 불씨를 살포시 당겨 주시네요... ㅠㅠ

    2011.09.24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ㅠ_ㅠ

    41%에 펜탁스도 넣어주세요 엉엉 ㅠㅠ

    2011.09.25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글 감사..몇일새 막내가 더큰거 같군요../

    2011.09.26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포푸리

    미러리스센서가 정말로 작긴 작군요...
    하.. FF....뽐뿌는 받지 말아야 겠네요..ㅎㅎ
    (이것저것 검색할때 한번씩 왔다 갔었는데..ㅡㅡㅋ
    블로그당가입하시다닛! 왠지 모를 반가움이네요.ㅎ)

    2012.01.25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12.13 10:4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1.4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관음사 : 초식은 그럴듯한데 적에게 맞추질 못하고, 쓸데없이 검에 기름칠만 잔뜩해 삼지사방에 기름이 튀며

          검법과 초식의 화려함에 비해 무공의 짜임새와 완성도는 쳐지는 편.

          그러나 큰 내공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

          막상 실전에 강한 절정고수들이 관음사의 무공을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무술입문자들도 덩달아 찾아온다. -_-;;

          사용하는 사람의 자질에 따라 절정무공이 되기도 하고 독닥문만도 못한 무공이 되기도 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무기의 성능을 100% 살릴 수 있는 내공심법을 지닌 양대문파중 하나이긴 하다.



일광파 : 잘 다듬어지고 압축된 초식에 실용성도 뛰어나 고수부터 초짜까지 두루 애용하는 무공.

          그러나 뒷바쳐주는 내공이 없으면 종종 실전에서 뒤통수를 맞는것이 흠이다.

          또한 너무 남성적인 초식으로 인해 여성들에게는 경원당하곤 한다.

          철포삼류의 외공이 특히 강해 대성하면 맨손으로 못도 박는다는 바로 그 무공의 주인공.

          관음사와 마찬가지로 무기의 성능을 100% 발위할 수 있는 내공심법을 지닌 양대문파중 하나.



후지문 : 일광의 무공초식을 전혀 다른 내공심범과 합일시켜 새 경지를 연 무공.

         특히 대자연의 기를 최대한 활용하기때문에 일광무공의 한계에 부딪혀 절망하던 사람들이

         방향을 돌려 이쪽무공을 익히는 일도 드물지 않으나, 경공심법이 특히 부족해 속도전에 약하다.

         어쨌거나 초식을 빌린건 빌린거기에 종종 강호인들로부터 일광의 부록같은 존재로 여겨지는게 흠.

         최근 절치부심하여 익히기 쉬우면서 사용하기도 편한 새로운 무공을 준비중.



환덕수파 : 실용성이나 완성도는 둘째치고 일단 초식이 화려하기 이를데 없다.

         연무하는 것만 본다면 무술을 잘 모르는 입문자들도 쉽게 홀릴 정도의 화려함이 특색이나

         밤에 싸우기라도 하면 화려함을 선보이기도 전에 야맹증으로 고생하여

         막상 현재 강호에서는 이 무술을 쓰는 자를 찾아보기 힘든것도 사실.

         무공 자체는 매우 가벼운 수준이기에 여류고수들이 애용하는 무술로도 알려져있다.



올림송하문 : 적당히 화려한 가운데 대단히 실용적이며 입문자도 쉽게 고수가 될 수 있어 인기있는 무공.

         그러나 이 무공은 특수한 작고 짧은 전용 무기들로만 펼칠 수 있는데다

         길고 큰 무기들을 만나면 초식의 한계가 있기에 점차 인기가 낮아지고 있었는데

         최근 오히려 그 작고 짧음을 극대화한 새로운 무공을 선보이며 강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

         게다가 강호 3대 장인이자 5대세가중 하나인 롸익하가와 손잡고 무공에 최적화된 새로운 무기들로 무장한 신흥강자라 하겠다.



손휘민홀파 : 초기에는 극소수의 애호가들이 찾는 무공이었으나 손휘공이 새로이 무공을 재정립하고

          예전 강호 5대세가의 하나이자 불세출의 장인인 좌이수가 이에 걸맞는 새로운 무기를 벼려냄으로서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무공.

          단점이라면 좌이수공의 무기가 하나같이 좀 비싸다는 것과

          기본심범의 종류만 디립다 많아 입문자들이 대체 어느 심법을 익혀야 할지 오히려 헷갈리게 한다는 점.

          최근 올림/송하문과 비슷한 사상의 새로운 무공과 무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고닥,곤닥세가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5대세가중 둘.

          한때는 강호를 좌지우지할만한 위력을 발휘했으나 양가 모두 산문을 닫고 폐관중.



롸익하가 : 역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속의 5대세가중 하나로서 최근 강호에 화려하게 재등장.          

          위력이나 실용성은 둘째치고, 이 무공을 익히면 부티가 절로 나는 붉은 반점이 마빡에 생기기 때문에

          한눈에 롸익하가문의 심법을 익혔음을 누구나 알수있다. 그래서 명문가, 상가의 자제들이 특히 선호하는 무공이기도 하다.

          이 무공은 아무래도 실용성에 비해 익히는데 금전이 꽤 필요한지라, 평민들의 질시를 받기 쉽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선망의 대상이 되는 무공이기도 하다는 소리.

          참고로 양대문파와는 별개계통의 10성내공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내공심법을 보유하고 있어 그 저력이 짐작된다.



시금하파 : 근근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문속의 무공.

          한겹도 아니고 세겹이나 되는 호신강기로 그 이름을 날렸으며 이 무공을 익힌 사람들끼리는 방파를 막론하고

          두터운 의리로 맺어져 있다. 초기에는 이 무공을 익히면 얼굴이 누렇게 뜨는 일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개선되었다 한다.

          그러나 여전히 강호에서 시금하무공을 시전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매우 힘들다.



삼송방 : 수많은 독닥문들속에서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와 마침내 명문무림세력들과도 겨룰만큼 성장한 신흥방파.

         초기에는 환덕수파와 손을 잡고 환덕수파의 무공을 빌려 쓰기도 하였으나

         명문거파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쓰디쓴 맛을 본 후에는 무공의 방향을 바꿔 가볍고 익히기 쉬운 무공쪽에 힘을 기울이는 중.    

         타 문파들과는 달리 그 뿌리가 해동에 있다보니 해동의 후예들이 특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재미로만 봐주세효 -_-;;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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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 잼있게 읽었습니다.
    일광파에 입문한지도 어~~~언 18년...
    하지만 지금도 뒷받쳐주는 내공이 없어 지난주말 실전에서도 뒤통수를 제대로 맞고 왔습니다.
    정말 핵심을 꼭꼭 찌르는 설명 ....
    내공이 부럽습니다....

    2010.12.13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롸익하가의 부티나는 빨간점에서 빵 터졌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절정고수들만 보고 덩달아 관음사에 입문하여
    내공은 쌓지 않고 무기탓만 한지 꽤 되었네요. 금년에는 심법부타 차근차근 다시 증진해야겠습니다.

    2011.01.05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직접 창작 하신 건가요? 역시 글솜씨가 대단하십니다.
    구파일방에 들지도 못하는 판하송익의 독닥문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관음사의 오두막 비공을 수련 중 입니다.

    2011.02.25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스터달마

    손휘 민홀파 초보 팔오공 심법수련생 두번읽고 이해...웃으며 물마시다 사래 들려 자판 닦고... 궁금한 구파일방의 세력 일순 해소 .. 사진에 대한 너무 좋은 블로그 /
    좋은 말씀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주 와도 되죠..

    2011.05.30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i9nature

    하하하하하...너무나 재밋게 읽엇습니다.
    야심한 저녁에 혼자서 간만에 호탕하게 실컷 나도모르게 웃엇네요.
    처음엔 먼가햇다가 . 그럴듯하게 특징들이 요약되면서
    마빡에 빨간점에서. 한번 터지고
    누렇게 뜨는에서 또한번 터졋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글재주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재밌게 읽엇습니다. ^^

    2012.02.23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행인

    움...죄송합니다 ㅜㅜ 다 이해되는데 삼송방의 해동이 이해가 안가요 ㅜㅜ

    2012.10.07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09.03 09:40


1위 : 니콘 34% (전년도 31.3%)


2위 : 캐논 31.4% (전년도 39.1%) 쌤통 ㅋㅋㅋ




3위 : 파나소닉 10.9% (전년도 8.7%)

4위 : 호야펜탁스 7.8% (전년도 6.4%)

5위 : 올림푸스 7.7% (전년도 6.6%)

6위 : 소니 7.5% (전년도 7.7%)




소니가 최하위권으로 밀린거 좀 쇼크네요...;

게다가 포서드 진영이 합치면 무려 18.6%의 점유율..이건 좀 대단하단;;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일본에선 현재 렌즈교환형 카메라를 사는 사람의 무려 30%이상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고 있다는 겁니다.



즉 10명중 6,7명이 DSLR을 사면 3,4명은 미러리스를 사고있다는 거죠.

이쯤되면 보급형 시장에선 미러리스카메라 대세론이 충분히 나올법 합니다.





이제 소니를 비롯한 비 마포진영에서도 속속 하이브리드 미러리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올 연말에 이 점유율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매우 즐겁게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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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콘 멋져요...
    미러리스도 좋지만 일대일 똑딱이 이런거 안나오나요...-.-;;

    잘보고 가요.

    2010.09.03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헤에~ 소니가 900,850이나 nex로 순위가 좀 올랐을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2010.10.14 0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 역시 니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니콘 유저가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그렇다고 캐논처럼 가격이 올라가지는 않았으면... )

    2011.05.30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8.10.02 10:52


우선 캐논 사업본부장이 5D mk2에 대해 한 인터뷰.

- 캐논 카메라 펴서 읽기 -


그다음은 니콘 개발진 인터뷰.

- 니콘 카메라 펴서 읽기 -


 그다음은 소니 개발진 인터뷰.

- 소니 카메라 펴서 읽기 -



그다음은 FF계획 없다는 펜탁스 개발진 인터뷰

- 펜탁스 카메라 펴서 읽기 -



헉헉..지치네요. 다음은 올림푸스 카메라 개발진 인터뷰.

- 올림푸스 카메라 펴서 읽기 -





출처는 디지카메와치이고

번역은 제가 직접 했습니다.


불펌은 절대 사양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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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좋은 글 잘 봤습니다^^
    니콘과 캐논의 고급기종에 대한 생각이 미묘하게 다르군요..(정확히 표현하면 FF에 관한 생각이겠지요)
    소니는 이제 고민이 끝난듯한 인상의 인터뷰이고, 펜탁스와 올림푸스는 지금 체제에서의 큰 변화는 없겠네요..
    물론 제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이지만...ㅋㅋ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_+

    2008.10.01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음.. 번역한대로만 느낀다면..
    펜탁스 쪽은 거의 생각없이 되는대로 사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
    소니도 내부적으로 '후발주자'라는 것과 '가전제품회사'라는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참 심하군요.

    2008.10.02 0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펜탁스는 인터뷰를..무슨 막가파식으로 하더군요;
      지금의 방침은 정말이지 어떡하든지간에 점유율좀 회복하며 연명하겠다는 듯이 보입니다.

      소니는 이제 소니답게 나간다니 외려 무서워요;;

      2008.10.02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3. JS

    정말 멋지십니다. 일본어에 능통하신가봐요?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에 정보 공개하고 싶은데 될까요? ㅎㅎ

    2008.10.14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니콘만큼은, 싸면 나쁘다 라는 경우가 있을 수 없다'

    역시 평소에 생각하던대로군요, 캐논의 경우 싼 렌즈들은 정말 성능이 별로였는데;; 니콘은 아무리
    저렴한 렌즈라도 일정한 성능의 하한선이 있다는 느낌을 받아왔었습니다. 개발진 역시 그러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던 거였군요 ^^

    2008.12.05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8.01.08 08:35
사용자 삽입 이미지Phase One | H 25 | ISO-50
사용자 삽입 이미지Phase One | H 25 | ISO-50


소니가 자사 공식 사이트에 A100 단종 공지 하기가 무섭게,

소니는 언론에 A200의 스펙과 가격을 공지해버렸습니다.


PMA를 앞두고 첫 스타트를 끊은 셈인데요,

기능상의 발전을 살펴보면,

- 보다 편리해진 인터페이스
- 2.7인치 대형 LCD
- 고감도 노이즈 감소
- 전기종 대비 AF속도 1.7배 향상
- 조용해진 셔터
- 발전된 손떨림 보정기능.
- 천만화소 CCD
- DRO(밝기차 자동 보정기능) 탑재 등등입니다만, 인상적인 것은 가격입니다.


The DSLR-A200K kit includes the camera body and a DT 18-70mm f3.5-5.6 3.9x zoom lens for about $700.

- 기본 번들 킷 한화 79만원


The DSLR-A200W kit includes the camera body, the DT 18-70mm lens and a 75–300mm f4.5-5.6 lens for about $900.

- 더블 번들 킷 한화 100만원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지막지한 가격 후려치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발매는 2월에 이뤄진다고 하네요.


캐논의 400D 후속 내지는 마이너그레이드 기종이 발매 될지 안될지는 미지수지만,

니콘은 D40X를 단종시키고 무언가를 내놓을테니....

각사들간 입문기 DSLR의 각축전은 날로 심화될듯합니다.




PS) 실제로 정품가격은 저것보다 좀 비싸질겁니다. 하지만 내수가격은 저것보다 싸질것같습니다.



정보출처 : http://news.sel.sony.com/en/press_room/consumer/digital_imaging/digital_cameras/dslr/release/32285.html


PS2) 한편, 펜탁스/삼성 진영에서도 슬슬 신형 DSLR 2가지의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K20D(GX-20)과 K200D가 그것인데, 빠르면 이번주 내로, 늦어도 두주일 정도면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남은건 역시 폭풍의 핵인 캐논이네요. 450D가 나올지 어떨지.....

무엇보다도 5D 후속기가 나올지 어떨지, DSLR유저들에 있어서는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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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격 정말 싸네요..ㅡㅡ;;;;;;
    저는 그래도 D40가지고 오래가렵니다...킁...

    2008.01.07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가격이 너무하다 싶을 정돈데요...;;;
    기능이야 뭐 그렇다손 치더라도 다만 @100이 누렸던 라인업에서의 위치가 아닌거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ㅎ

    2008.01.07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뽐뿌가 ㄷㄷㄷ SLR 쓰다가 데세랄 하나 장만할까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인데 알에백 뽐뿌 장난 아니네요. 가격이 ㄷㄷ

    2008.01.07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5. 은인

    번들킷 가격 74만9천원
    더블킷 가격 89만9천원입니다~^^;;

    2008.01.14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08.01.21 04:41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08.02.15 17:16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8.01.07 08: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시면 알겠지만,

A100관련 전제품에 검은 / 마크가 붙어있는데,

이 마크는 메이커 단종, 생산 종료를 의미합니다.

니콘 D40X가 예상치 못한 단종 처분이었다면,

사실 이쪽은 충분히 예상된 단종 처분이죠.


PMA를 20일 앞두고 A100이 완전 단종처분 되었다는 것은

A200이 1월 말일부터 개최되는

라스베가스 PMA2008에 반드시 나올것이라는 확신을 소니 유저들에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A200이 될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이어서 A900, A500등이 속속 등장할것이라는 예상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행여라도 지금 시점에서 A100 사시는 일은 없어야 할듯합니다. -_-;;


ps) 참고로 삼성몰에서도 GX-10이 자취를 감췄다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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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2007.12.20 11: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BCN랭킹 2007년 총합의 중간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번 결과는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총계로서, 12월이 빠져있긴 하지만

나머지 11개월의 실적이 있기때문에 뒤집히는 일은 일단 없을것이며,

그걸 계산에 넣는다 해도 니콘의 D3와 D300의 분전덕에

니콘의 점유율이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려가는 일은 없을듯합니다.


여하튼 결과발표부터 보자면


1위 니콘 : 43.3%

2위 캐논 : 39.9%

3위 펜탁스 : 6.3%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처 : http://bcnranking.jp/award/2008/middle_h/p3.html#h35  )


3개사를 합하면 89.5%로서, 나머지 10.5%를 소니, 올림푸스, 시그마, 후지, 파나소닉이 나눠먹고있는데

개중 소니가 4위, 올림푸스가 5위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편 재미있는것은, 기종별 판매 쉐어로 따져볼경우인데,

이경우에는 캐논의 400D가 단일기종 최고로 24.9%이며

니콘의 D40시리즈가 21.8%로서, 입문기로 더 많이 팔린것은 의외로 캐논의 400D라는 것을 알수있으며,

따라서 이번 니콘의 승리는 D80, 200을 비롯한 중급기, 고급기의 선전에 의한 것임을 알수있습니다.


....근데 그렇다 해도 DSLR올해 구매자 4명중 한명은 400D네요. -_-;;



수년간 DSLR판매율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캐논이 왕좌에서 물러나는 순간이

생각보다 빨리 도래했군요.


니콘의 선전에 박수갈채를 보내는 한편,

캐논의 분발도 기대해봅니다.


또 펜탁스, 소니, 올림푸스도 결코 손놓고 있지 않을것이라 믿습니다. ㅎㅎㅎ


PS) BCN랭킹은 카카쿠 클릭랭킹따위와는 달리 판매순위에 의한 것이며
      나름대로 공신력을 인정받아 닛케이나 산케이등의 언론사들도 종종 자료로서 인용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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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돼에!!!!!!!!....."


    이상, 평생 캐논만 사용해온 캐논팬의 절망이었습니다 ㅠㅠ..

    2007.12.2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니콩

    니콘 만세!!! 만만세!!!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명박의 슬픔 니콘의 기쁨 젠장....

    2007.12.20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rage

    캐논의 고도의 상술 독주를 차라리 니콘이 막은것이 반갑습니다 ..
    렌즈를 살때마다 돈내고 바디의 포커스를 교정하는게 말이 됩니까 .. -_-

    2007.12.20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Early Adopter

    크으...니콘쓰는 사람으로서는 기분 좋네요..^_^
    그나저나 정말 돈이 없어서 스트로브는 커녕 렌즈도 기본렌즈로만 계속 쭉갈것같단 말이죠..;;;

    2007.12.20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니콘이 상당히 선전했네요. 이쪽도 이제는 절대 강자가 없어지는 군요..

    2007.12.20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개논을 사용하고 있지만 개논의 구라AF가 왕짜증 이었나보죠..아마도 추후에도 니콘이 1위를 할겁니다..

    2007.12.20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니콘 만세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니콘 좀 불안해보였었는데 올해 정말 분발했군요.

    음 캐논은 구라핀문제만 해결을 하면 또 어케 될지 모르겠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건지...;;;

    암튼 니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2007.12.28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hs lim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여행사를 운영중인 사람입니다...

    불쑥 찾아와 이런부탁 참 죄송스럽지만,

    초대장이 필요해서,

    너무너무 가지고싶어서

    이렇게 부탁을 드려봅니다...

    혹시 초대장 주신다면,

    제가 이곳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

    혹은 앞으로 미국으로 여행이나 공부, 이민오시는 분들께

    필요한 정보들을,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이곳 선배로써 제공하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고싶어서

    이렇게 초대권 부탁드립니다....

    블로그 잼나게 하시구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메일 주소는 ytbtour@hanmail.net 입니다.

    2008.02.14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7.11.26 09: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니 미놀타의 A700버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니콘의 D3와 D300버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논의 1D mk3 버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논 AS버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논 400D 버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소비자들은 신제품이 나오면 구매합니다.

그 신제품이 어떤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_-;;


그리고 일단 구입했다 하면, 그 브랜드의 충신, 그 브랜드의 빠가 되기를 서슴치 않으며

자신과 다른 브랜드의 DSLR을 구매한 사람을 비판하곤 하죠.


고병규씨의 조삼모사가 이토록 여러가지로 패러디 되는 것은

이러한 모순된 현상들을 꼬집는데 단 두컷으로 요약되는

그 작가분 특유의 센스...(이건 먹통 X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에다가

그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우리들 스스로에 대한 통렬한 자기비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캐논에서 5D의 후속기가 어떤 형태로 언제 나오는가....

이것이 가장 DSLR시장에 있어서 폭풍의 핵일겁니다.


많이 팔리기야 D40, 400D로 대표되는 입문기들일테지만서두.



패러디 버젼을 만든건 블로그 주인 본인이며

조삼모사 원작은 고병규씨에 의한것임을 밝혀둡니다.




2007/04/20 - [CAMERA] - 재미로 보는 카메라 메이커별 유저 충성도와 경향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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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잼있게 보는 카툰입니다. ^^ 한번더 웃고가네요 ^^

    2007.11.26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금 막쓰리는.... AI Servo 기능의 이상때문에 상당히 욕을 먹고 있지요 (....);

    2007.11.26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knmtrx

    아.. 펜탁스는 이런 만화도 안만들어주는건가요.. 유유..

    2007.12.06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진브

    정말 재미있네요,,,즐겁게 감상했습니다,,ㅎ

    2007.12.29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달무명

    올 때 마다 놀랍도록 즐겁습니다.

    그리고 참을 수가 없어 퍼갑니다. 출처-저자는 꼭 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8.01.29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민화

    너무 재미있어요 출처랑 저자 저도 남기고 다른곳에다 올릴께요^^

    2008.02.22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07.04.20 12:57

1. 캐논

 - 일단 유저 절대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중고거래도 쉽고, 무난하다 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다.
    1:1 신봉자들, 혹은 필요에 의해 FF나 L렌즈,
    스포츠촬영등 각종 용도에 특화된 기기가 필요해서 온 사람들이 많은데
    핀문제, 만듬새, 뚜렷하게 나뉘는 라인업에 의한 기능제한등으로 브랜드 만족도가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고
    열성팬의 수는 사실 그리 많지 않다. 그냥 일하는데 이 장비가 필요하므로 온다고나 할까....
    그러다 보니 남이 캐논에 대해서 까면 신이 나서 같이 까는 사람들이 다수.
    그러나 아무리 까대도 홀로 독야청청 보급형 FF를 보유했다는 진실앞에선 손쓸 방법이 별로 없다.


2. 니콘

 - 유저수도 그럭저럭 많고, 필름이래 그 탄탄한 해병대적인 이미지에 끌려 줄곧 쓰는 사람들이 많다.
    1:1이 없고 노이즈나 색감때문에 이반자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브랜드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한번 니콘은 영원한 니콘...같은 느낌이 있다.
    니콘을 쓰면, "남자다" 하는 이미지가 강하기도 하다. 가끔 망치대용으로도 쓰니 뭐....
    남이 니콘을 욕하면 참지 못하고 바로 받아친다.
    사실 스트로보시스템이나 바디완성도에서 감히 누가 니콘을 흠잡겠는가. 그래서 AS같은걸 흠잡....


3. 펜탁스(삼탁스)

 - 최근 급속히 세를 불려가고 있지만, 모기업이 휘청거리는 바람에 앞날이 불투명하다.
    그 특이한 색감때문에 오고, 색감때문에 떠난다는 말이 있다.
    펜탁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강한 주관을 가지고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사용하는 동안은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고, 남들이 AF등에 대해서 뭐라 하면 펜탁은 MF쓰셈 하고 받아친다.
    SLR카메라의 많은 부분의 원리와 알고리즘을 확립했던 아사히 펜탁스의 위명은 어디가고
    어느새 마이너로 전락하다 못해 팔리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기에
    그 어느때보다도 브랜드 충성도는 상승중. (사실 이렇게 충성도 높았던 적도 없음...)
    조그마한 바디에 별의 별 기능은 다 들어가있는데 어느것 하나 "베스트"가 되지 못하는게 슬프달까...


4. 소놀타

 - 작년 소니가 미놀타 인수해서 신형바디를 저렴하게 내놓자 잠깐 반짝했으나
    그때 기세는 간데 없고 미놀타 시절로 돌아가있다가, 칼자루쥐고 재반격중.
    묘하게, 소니쓰는 사람들은 그게 뭐던간에 (노트북이건 게임기건) 충성도가 높은 경향이 있는데
    거기에 칼자루가 더해지고 1:1의 루머가 흘러나오면서 기대치는 높아져있다.
    누가 뭐라고 까던간에 "칼자루!"하고 받아치는것이 특징.


5. 올림푸스

 - 언제 나온다고 약속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신형이 드디어 나온다고 들떠있는 상태.
    전체 통틀어서 솔직히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높다.
    누가 올림을 까던간에 포서드로 싸움시작해서 포서드로 싸움이 끝나는 경향이 있다.
    "포서..."까지만 말해도 이미 전투태세로 돌입할 준비가 되어있다.
    라이카-파나소닉 진형이 합류해서 조금은 힘을 얻었지만 아직은 역부족.


6. 후지필름

 - 기대의 신형이 드디어 발매된데다가 성능도 만족스러워 그간의 설욕을 씻.....을듯했지만
   아무래도 유저의 절대수가 너무 적다보니 그 뜨거운 분위기가 딴데로는 잘 안 전해진다.
   성능은 나무랄데 없지만 누가 "전세집..."하면 할말없는것이 슬픈점.
   수는 적어도 충성도의 집중도는 매우 높은편


7. 쿄세라/코닥

 - 각각 ND와 SLR/c라는 명품을 배출했지만 카메라사업에서 손떼는 바람에
   남은 사람들은 정말 골수 충성맨들이 대부분이다.
   애초에 호기심으로 살만한 카메라도 아니고 뭐....
   남들이 뭐라 하던간에 ND와 SLR/c라는 자존심에 상처가 가는 일은 결코 없다.
   사실 제대로 나온 ND나 SLR/c사진은 누가 봐도 감탄이 나오긴 하니...


8. 시그마

 - DSLR업체중에서 일반인의 인지도가 가장 낮다 못해 사업 철수한 콘탁스나 코닥보다도 인지도가 낮다. T_T
   철저하게 알만큼 아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만큼 충성도는 매우 높으며
   타 브랜드 사람들은 암만 봐도 모르겠는 평범한 사진 한장에 서로 감탄하는 미풍양속이 있다.
   특히 노란색에 민감해서 이분들과 말할때는 노란 옷을 입지 말 것을 권장한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운 부분이랄까....
   신형에 색정보가 이상하게 찍히는 현상때문에 최근 말이 많다.



재미로 써본것이므로 재미로만 보세요. -_-;;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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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나 공감 스럽운 글입니다.ㅎㅎ

    2007.04.21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미있네요~ ^^

    저는 올림푸스 유저 입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었는데, 처음 써 본 카메라가 올림푸스다 보니.. 뭘 살때마다 괜히 올림푸스에 끌리더라구요 ^^

    ㅋㅋ 오랜만에 웃고 갑니다...^^

    2007.05.23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신아빠

    재미 있네요.....
    저도 올림유저라서 그런지 ,, 공감 가는 글입니다...

    2007.08.04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 니콘 쓰는데 와닷네요 ㅋㅋㅋ 캐논으로 갈아탈까 생각중입니다.

    2007.08.11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재미있게 읽었네요.. ^^ 즐거웠어요..ㅎㅎㅎ

    2007.08.16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다닥

    흠 어찌 하다 다음에서 보고 들어왔는데 좋은 글 좋은 사진이 참 많네요 아침부터 정신 없이 읽고 있습니다.
    사진찍는 사진사들의 마음가짐을 강조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코닥카메라 쓰다가 얼마전에 데세랄로 넘어간 저 같은 초보찍사에겐 금과옥조와 같은 내용이네요..
    자주 들러서 잘 보고 가겠습니다.
    근데 설마 에세랄 클럽 자게에서 활동하시는 분은 아니죠?

    2007.11.21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D80/섭서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선배님'의 글이 하도 유명하길래 이 곳까지 오게되었는데.....
    정말 좋은 글이 많군요^^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갑니다.ㅎㅎ
    좀 퍼갈게요.ㅎㅎ (출처 남기는 것 당근 센쓰~!)
    앞으로도 좋은 글 공유 부탁드립니다.

    2007.12.09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브

    사진만이 아니라 사진기를 만드는 회사에 대해서도 웃으면서도 정보를 알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잘 봤습니다,,ㅎ

    2007.12.29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빛나리컴

    ㅋㅋ 공감갑니다... 저는 니콘이 좋아 캐논에서 넘어온 후 쭈~ㄱ 니콘만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 ㅋㅋ 공감가요...

    2008.04.30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위트가 A급이네요
    미풍양속부분 매우 웃음
    잘봤습니다.. 블로그 발견 후 이탈하지 않고, 두시간 넘게 봤네요.. 자주 업데이트 해주세염 ㅋ

    2011.08.14 0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