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10.19 15:28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600sec | F/4.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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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EOS R 선행 체험/리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본 체험활동을 위해 저는 EOS R 바디, RF 50mm 1.2 L, RF 24-105 F4 IS L, EF-RF 컨트롤링 아답터를 캐논 코리아로부터 일정기간 대여받습니다.
- 체험이 완료되면 사용한 장비는 모두 반납할 예정입니다.
- 금번 체험활동에 세로그립, 35.8 is, 28-70 F2L, CPL 및 ND 필터 아답터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저는 일련의 활동 및 리뷰 작성에 대하여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해당 제품의 무상 증여, 할인등의 혜택은 일절 없습니다.
- 사용된 바디는 양산에 앞선 베타기이며 실제 판매될 제품과는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RAW 촬영 후 DPP 4.9.20 선행 버전에서 JPG 변환한 것입니다.
- 캐논 코리아는 제 리뷰/체험기 내용및 서술등에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는 제 판단과 재량하에 자유로이 느낀바를 서술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이상의 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각자에 필요한 정보는 취사선택, 그렇지 않은것은 걸러내는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를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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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난 몇주간에 걸쳐 캐논의 첫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R의 바디 특성에 대해서

제 나름의 주관을 듬뿍 담아 이야기를 해드렸으며

베타기기를 사용하면서 한달여 시간이 흐르는동안 초판예약판매가 진행되고 물건배송이 이뤄지면서

슬슬 일반 소비자분들도 제품을 사용해보시면서 나름의 소감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이제 저도 사전 리뷰어 활동을 마무리 짓는 의미에서 RF 24-105 F4 IS L렌즈, 그리고 RF 50mm 1.2 L렌즈에 대해 적고 끝맺음하도록 해볼께요.

 

 

 

 

EOS R Timelapse (FHD) from 마루토스 on Vimeo.

 

 

먼저 스탠다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모든 것을 두루 다 촬영할 수 있는 번들적 성격이 강한 표준줌렌즈

RF 24-105 F4 IS L부터 시작해보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70.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EOS R 바디 내 내장된 흔들림보정 IS기능과 합치면 5스탑에 이르는

 흔들림방지 능력을 보여준다고 카탈로그에는 써져있습니다만

사실 IS는 언제나 살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야지 그걸 또 전면적으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어차피 사진이 흔들리는건 단순히 카메라 흔들림때분보다 피사체도 같이 움직이는데 그에 비해 셔터속도가 모자랐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이런때의 해법은 감도를 올리던가 해서 셔터속도를 더 빠르게 가져가고 확보하는 것이지,

스펙표에 써진 IS 스탑을 믿고 버티는게 아닙니다.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RF 24-105 F4 IS L 렌즈의 기본 흔들림 방지 기능은 대단히 탁월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0sec | F/4.0 | 0.00 EV | 24.0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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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줌 렌즈 치고는 왜곡도 딱히 너무 심해 못써먹겠다 이런 느낌이 없었고

컨트라스트는 살짝 진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요즘 가을 날씨덕에 특히 그렇게 여겨지는 측면도 없지 않나 생각되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0sec | F/4.0 | 0.00 EV | 24.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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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24.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표준 줌 렌즈 답게 RF 24-105 F4 IS L 하나면 여행나가서 스냅에서 풍경에 이르기까지 못찍을 사진이 없었습니다.

풀프레임이다보니 크롭바디에 줌렌즈 끼웠을때 같은 답답함이 없이 넓은 풍경도 시원시원하니 보이는 그대로 담는 상쾌함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사진에서 흔들림의 흔자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고스트나 플레어, 수차와 같은 광학단점이 정말 없더군요.

역광에서도 사진이 너무 심심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광학단점이 철저하게 배재되도록 제작된 렌즈란 생각이 굉장히 강하게 들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400sec | F/4.0 | 0.00 EV | 10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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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프레임의 특성대로 F4조리개라 하더라도 렌즈 화각 조절에 따라 상당한 수준의 아웃포커싱도 얼마든지 구사가능합니다.

 

배경과 함께 아이들을 담을지, 아이들만 담을지...사용자의 의도와 선택에 따라 충분히 선택가능한 포텐셜을 갖추고 있는 렌즈예요.

아무리 번들적 성격이라곤 해도 과연 곧죽어도 빨간띠 L렌즈...얕잡아볼 수 없는 성능입니다.

 

아니, 오히려 여태까지 캐논에서 24-105 이름 달고 나온 표준 줌 렌즈중에 솔직히 말해 가장....상당히 압도적인 수준으로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렌즈 하나면 풍경에서부터 인물에 이르기까지...야경에서 여행스냅에 이르기까지 못찍을게 없을겁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60sec | F/8.0 | -1.33 EV | 105.0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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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60sec | F/4.0 | +0.67 EV | 27.0mm | ISO-2500 | Flash did not fire

 

 

다만 이토록 전천후이면서 무결점이라는 특성에서 오히려

사진이 심심하고(.....) 이거다 싶은 커다란 특장점이나 특색과 개성이 없어서

임팩트가 약하다는게 넌-스펙적 약점이라면 약점일거예요.

그리고 주의점이라면 이 렌즈 역시도 야경 촬영하실때에는 가급적 꼭 IS 끄시는게 좋습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30sec | F/22.0 | 0.00 EV | 24.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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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0sec | F/8.0 | 0.00 EV | 10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광각과 망원 양 끝단에서 조리개별 빛갈라짐 정도에 대한 테스트 촬영을 하는데

IS를 켰더니 1/3 이상의 사진이 흔들렸더라구요. 결국 IS끄고 전부 다 재촬영 해야 했습니다.

 

빛갈라짐은 빈말로라도 끝내준다고는 말하기 어려워요. 16-35 2.8 L3같이 극강의 아름다운 빛갈라짐을 보여주던 광각렌즈들에 비하면

상당히 손색이 있지만....이건 호불호의 문제이지 스펙상의 장단점은 아닌지라 너무 칼같은 잣대를 들이대기 뭐하긴 한데...

그래도 좀 아쉬움이 남는 빛갈라짐이라 하고 싶습니다.

 

RF렌즈 특유의 렌즈 끝부분에 위치한 컨트롤링을 통해 조리개나 셔속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큰 장점이죠.

저도 그렇고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분들도 이부분을 노출보정으로 할당하고 사용하실텐데 정말 끝내주게 편리했습니다.

너무 편리해서 장비 반납하고 오막포로 찍는데 렌즈 끝에 잡고 어 왜 안돌아가지 생각했을정도예요. (......)

 

다시 정리하자면 이 렌즈는 가격에 비해 정말 끝내주게 착하고, 작은 결점도 찾아보기 힘든 똘망똘망한 녀석입니다.

문제는 이녀석에게 있는게 아니라, 이녀석의 대안으로 선택가능한 녀석들이 너무 빠방하다는데 있죠.

 

 

10월 25일에 발매될 RF 50mm 1.2 L렌즈 같은 (......)

RF 50mm 1.2 L렌즈는 일단 캐논 공식 가격은 279만9천원으로 정해졌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의 구매가격은 그보다 좀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리뷰어인 제가 언급할 내용은 아닌것 같고

이 렌즈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이나 충실히 이야기해보도록 할께요.

 

위에 언급했던 24-105 F4 IS L과는 달리 RF 50mm 1.2 L렌즈는 일단 스펙에서부터 확실한 강점을 하나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건 바로 어느 메이커를 둘러보아도 찾기 어려운 밝은 조리개 1.2를 장착한 표준 단렌즈 라는 사실이예요.

 

이전 EF마운트에도 50mm 1.2 L렌즈나 50mm 1.4 렌즈는 존재했었습니다. 그리고 인기도 아주아주 높았어요.

그러나 이 두렌즈들은 빈말로라도 광학적 성능이 대단한 렌즈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개방조리개에서는 사진이 흐리멍텅하기 일수였고 보라색 색수차도 심하게 나타났으며

고스트나 플레어가 작렬하기도 하는 렌즈들이었죠.

그런데...렌즈에서 광학적 단점이 곧 사진적 단점과 동의어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묘한거구요.

 

오이만두, EF 50mm 1.2 L렌즈의 기이하리만큼 높은 인기는 사실 그 광학단점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사진의 유니크함에 있었습니다.

 

흐리멍텅한 가운데 타원형의 빛망울이 소용돌이 치고 선명하지는 않지만

다른 어떤 렌즈로도 흉내내기 어려운 오묘무쌍한 배경흐림을 지닌 그야말로 야생마와도 같은 렌즈...그게 EF 50mm 1.2 L렌즈였어요.

 

주인 말 참 지지리도 안듣는데 어쩌다 한두장 기막힌 사진을 츤츤 거리며 변덕처럼 찍어내주는 그 새침함에

수많은 캐논 유저들은 입으로는 궁시렁 대면서도 기꺼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그러다 이제 R전용으로 RF마운트의 1.2 50mm 렌즈가 나와서 국내 최초로 그걸 실컷 써보면서 느낀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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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괴물......"

 

딱 이 두글자였습니다.

EF 35mm 1.4 L2 렌즈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이 렌즈는 그보다 더해요. 조리개도 실제로 더 밝고...

그런데 개방상태에서도 미친듯이 선명한 것은 기본에 그 외의 어떠한 광학단점도 쉽사리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예전 격언처럼 내려오던 "선명함을 원하면 한스텝 조여라" "초점 나가는 위험을 막고 피사계 심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조리개를 조여라"

이런건 이제 그냥 옛날옛적 구태의연한 헛소리로 만들어버리는 힘이 R과 이 렌즈에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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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렌즈가 지닌 마력이 실로 무궁무진하여

그 포텐셜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예제사진이 필요하다 싶어 수십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SLR클럽 사용기 게시판 나부랭이는 겨우 50장 100장도 못올리는데다 EXIF도 일일이 클릭해서 봐야 하기때문에

블로그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여기 올리는거거든요.

 

 

사진을 보시는 분들이 각자 다르게 느끼시긴 하겠는데, 어쨌거나 제 느낌을 정리해보면 그렇습니다.

 

이 렌즈는 기본적으로 그 특성이 무결점 플랫함에 있다고 생각되요.

35mm 1.4 L2 렌즈도 그랬고 85mm 1.4 IS L렌즈도 그랬는데, 최근의 캐논 렌즈 제작은

설령 개성이 오미트 되는 한이 있더라도 광학결점제거를 최우선사항으로 놓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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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개방조리개에서의 칼같은 선예도, 역광에서의 고스트 플레어의 현저한 저하, 주변부 광량저하,

배럴 디스토션과 핀쿠션 디스토션의 최소화, 색수차 감소같은 광학결점들이 줄어들면서

 

EF 50mm 1.2 L 오이만두 렌즈와 같은 야생마스러운 개성과 고집은 상당히 감소되어있습니다.

비유하자면 RF 50mm 1.2 L렌즈는 모범생이예요. 그것도 최우수 장학생 전국 최상위 0.002%에 드는 그런 우등생...;

 

근데 아주 가끔...속내를 터놓을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배경도 막 회오리 치고 콘트라스트도 진하게 나타나고 할때가 있어요.

그러나 그럴 경우가 굉장히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어지간히 취해도 철벽방어를 취하는 새침떼기랄까요.

 

그 방어를 무너뜨리고 내부에 숨어있는 강렬한 개성을 맘대로 꺼내어 쓰기 위해서는

사진사는 렌즈와 굉장히 친해지고자 하는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F 50mm 1.2 L렌즈하곤 정말 정반대인거죠. 오이만두는 너무 야생마여서 길들이기 어려웠다면

이번 RF 50mm 1.2 L렌즈는 너무 모범생이어서 심심함을 타파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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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그건 야경 촬영시의 빛갈라짐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기본적으로 날카롭고 예쁘게 갈라지긴 하는데 일탈에 이르지는 않고 얌전하게 끝내는

그런 수준의 빛갈라짐을 보여줍니다.

 

RF 24-105 F4 IS L렌즈보다는 확연히 날카롭고 길게 가는데,

한눈에 막 알아볼만큼 티나고 빛갈라짐때문에 이 렌즈를 써야 하겠다 하는 수준까지는 아닌 미묘함을 간직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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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조리개 개방 후 초점거리에 따른 착란원의 변화에 있어서도 정말 모범적 특성을 보여줍니다.

 

주변부 타원에 중앙부 원형...이 특성때문에 거리 조절 잘 하고 배경 객체를 잘 선택하면 회오리 치는 느낌의 사진이 안나오는건 아닌데

그 회오리 치는 느낌을 내기가 85mm 1.2 L2나 EF 50mm 1.2 L렌즈보다 엄격하고 어려워요.

 

제식으로 말해본다면 상업적으로 쓰기엔 오히려 훨씬 좋아진게 맞는데

개성진 표현을 선호하던 아마추어들에게는 재미의 일부분이 좀 삭제된 대신 렌즈 본연의 장점과 강점이 극대화 된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4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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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2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그리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특성상 역광하에서의 초점잡기가 DSLR에 비해 훨씬 수월하고 정확해진데다가

RAW파일의 보정관용도도 5D mark4에 준하는 수준으로 두스탑 가량 크게 향상되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렌즈의 특성과 합쳐져서 스피드라이트 없이도 역광하에서의 촬영 및 보정이 정말 쉽고 편해졌습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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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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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솔직한 말로 지난 한달중 EOS R에 RF 50mm 1.2 L 렌즈를 마운트 해서

제 아들딸 사진촬영할 수 있었던 두주일은(캐논 사정상 50미리 렌즈는 두주일간만 제공받았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억속에 선명하게 남을만큼 즐거운 촬영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50mm 1.2 L렌즈 반납하고 나자 갑자기 리뷰가 재미없어지고 작성하기 싫어져서 질질 끌만큼요. (......)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여행과 스냅 모든걸 따 찍는 전천후 24-105 F4 IS L

극 밝은 조리개에 광학결점 없이 깔끔하고 투명한 사진이 가능한 표준 단렌즈 50mm 1.2 L만으로도 이런데...

 

반칙에 가까운 풀프레임 유저를 위한 RF 35mm 1.8 매크로 렌즈나

궁극의 표준줌 28-70 F2 렌즈는 또 얼마나 탁월한 특성과 궁합을 보여줄지...심히 궁금하면서도 두려울 정도예요.

 

"바디는 좋은데 쓸만한 렌즈가 영...."

 

이런 염려를 간단히 불식시킬만큼, 현재 라인업이 발표된 4렌즈 모두 개성도 만점 활용도도 만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조차도 아직 35mm렌즈랑 28-70 F2렌즈는 실제 촬영을 못해봤지만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될 정도예요.

 

지금도 50mm 1.2 L렌즈의 느낌이 생각나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인데

저렌즈들까지 실제로 접했다면...어휴.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

앞으로도 저 제품들의 리뷰는 아예 하지도 맡지도 말아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이제 마무리를 지을 시간이군요.

EOS R 바디에는 사실 이런 저런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일례로 전 이번에 고의적으로 4K 동영상 기능에 대해서는 리뷰에서 언급도 하지 않았어요.

제가 게을러서라기보다, 좋게 봐주기도 좋게 써주기도 어렵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렌즈군에 대해서는 그냥 항복입니다. 백기예요.

EOS R 이후에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 카메라들은 속속 등장하겠습니다만

어떤 바디가 나오더라도 기본적으로 렌즈가 이만큼 탄탄하게 받쳐준다면 어지간해선 걱정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인 10월 25일부터 RF 50mm 1.2 L렌즈의 판매가 시작될텐데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은 제 리뷰를 보시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4편에 걸친 사용기가 도움이 좀 되었길 빕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 리뷰입니다~ 따님이 많이 컸군요~ ㅎㅎ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018.10.19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포포야

    감사합니다... 마루토스님위 리뷰를 몇번이고 읽으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
    나머지 두 렌즈의 리뷰도 기다리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10.19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우

    리뷰 글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특히나 이번 렌즈 리뷰에서 표현 하신 글을 보자니
    '이건 꼭 사야 해',
    '아냐,이 리뷰 보지말고 빨리 나가야 해'란 생각이 동시에 들 정도로 문장 표현력이 깊이 와닿네요.

    아직까지 오막포를 내치고 넘어가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2세대 미러리스가 나온다면 결국은 넘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R오이... 할 말이 없을 정도네요. 물론 사진도 잘 찍으신 이유도 있겠지만..
    저 역시도 기존 오이보다 좀 심심해졌다란 느낌이 드는건 또 봐도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마치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넘어오면서 느꼈던 그 것과 거의 같은...
    수고하신 리뷰 잘 보았습니다.

    2018.10.19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휴이

    역시 r오이는 물건이었군요!!!
    그동안 리뷰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통장잔고가..... ㅠㅠ

    2018.10.19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z49class

    4k가 얼마나 안좋길래 쓸 가치조차 못느끼신건지...

    2018.10.20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애플

    보통 다른 신생 마운트는 바디 스펙을 보면서 "바디는 참 좋은데 쓸만한 렌즈가 영.."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번 캐논 마운트는 "렌즈는 참 좋은데 바디가 영.." 이런 생각이 드는게 차이점이네요; 그만큼 렌즈는 끝내주게 뽑아낸것 같습니다. 28-70 f2도 괴물이라는 소문이고.. 35.8은 심지어 가격도 좋더군요. Eos R의 현재 스펙도 프로 수준의 메인 바디로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니까요;; 나름 판매량이 잘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렌즈 라인업을 보면 볼수록 캐논은 정말 카메라 덕후들의 마음을 잘 아는것 같아요 ㅎㅎ

    리뷰 잘보고 갑니다~ 많은 샘플샷도 감사드립니다!

    2018.10.22 0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비대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따님 사진 볼때마다 제 딸과 비슷한 또래라 아빠진사의 마음으로 흐뭇하게 사진을 봅니다. (글 내용은 잠시 잊게 되지요. 우리딸도 점프샷과 달리기샷 사진이 제일 많아요 ^^)
    많던 렌즈 다 처분하고, 50.8, 16-35III, 24-70II 이 3개 렌즈로 잘 사용하면서 오막삼 다음 바디를 고민중인데 더 고민되네요... 에잇 오막5던, R2던 나올때 까지 더 버텨볼랍니다 ^^;;;

    2018.10.25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매번 감사

    캐논은 그들의 미러리스 바디를 소니 대비 가격과 성능을 맞출 수 없기에 일단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바디는 새로운 실험도 해보며 천천히 완성해나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사용기 감사합니다. 자주 보니 마루토스님네 애들이 남 같지 않고 가까운 조카들 같아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도 역광 좀 찍어보고 싶은데 기회가 어렵네요. 하여간 감사합니다.

    2018.10.29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8.09.20 17:32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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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EOS R 선행 체험/리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본 체험활동을 위해 저는 EOS R 바디, RF 50mm 1.2 L, RF 24-105 F4 IS L, EF-RF 컨트롤링 아답터를 캐논 코리아로부터 일정기간 대여받습니다.
- 체험이 완료되면 사용한 장비는 모두 반납할 예정입니다.
- 금번 체험활동에 세로그립, 35.8 is, 28-70 F2L, CPL 및 ND 필터 아답터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저는 일련의 활동 및 리뷰 작성에 대하여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해당 제품의 무상 증여, 할인등의 혜택은 일절 없습니다.
- 사용된 바디는 양산에 앞선 베타기이며 실제 판매될 제품과는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RAW 촬영 후 DPP 4.9.20 선행 버전에서 JPG 변환한 것이며
- 베타바디의 특성으로 인하여 제조사 요청에 따라 주변부10%를 포토샵에서 액션을 통해 크롭한 이미지입니다.

- 캐논 코리아는 제 리뷰/체험기 내용및 서술등에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는 제 판단과 재량하에 자유로이 느낀바를 서술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이상의 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각자에 필요한 정보는 취사선택, 그렇지 않은것은 걸러내는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를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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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우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캐논에서 발매되기까지의 과정 간단히 살펴봤고

카메라의 외관이라던가 버튼의 배치,새로운 UI/UX에서 비롯된 느낌이라던가

EF아답터를 사용했을때의 호환성 등에 대한 체크를 하며 첫 리뷰를 올렸었죠.

 

몇가지 개인적으로 큰 장점이라 느껴진 부분들도 있었던 반면에,

새로운 시도였지만 저한텐 딱히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들도 몇몇 있었고 이를 솔직히 적었었는데 도움 좀 되셨는가 모르겠네요.

 

 

2주차에서는 바로 가장 중요한 두가지 요소, 화질과 AF능력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런건 말로 하면 안되죠? 그냥 보고 느끼셔야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려 반나절을 끙끙대면서 평생 안하던 간이 편집까지 했네요.

 

먼저 주의사항 및 사전 정보를 말씀드립니다.

 

- 실내에서 인공광으로 촬영하였습니다.

- 구형 24-70 2.8 L렌즈를 조리개 11에 놓고 촬영하였습니다. 당연히 R에서는 아답터를 사용했습니다.

- 픽쳐스타일 뉴트럴에 모든 수치는 디폴트입니다.

- RAW촬영후 캐논 DPP 4.9에서 JPG변환하였으며 모든 파라메터 as shot 그대로고 NR 노이즈 리덕션은 제로...다시말해 일부러 가장 노이즈가 많이 생기도록 변환했습니다.

- 여러분이 포토샵을 쓰시건 라이트룸을 쓰시건 바디jpg를 쓰시건 이보다 노이즈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나진 않을거란 소리기도 합니다.

- EXIF 메타데이터 표기 규격상 10만을 넘는 ISO는 65536으로 표기됩니다. 65536으로 표기된 ISO의 실제 수치는 102400입니다.

 

먼저 감도별 노이즈 보실께요.

 

EOS R ISO 리사이즈입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sec | F/11.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sec | F/11.0 | 0.00 EV | 70.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5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사실 요즘 카메라들이 워낙 좋아져서 ...그냥 리사이즈 해놓고 보면 다 좋아보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여기선 여러분들이 좋아서 깜빡죽는(......) 다른 카메라,

바로 5D mark4와의 100% 크롭상태에서의 비교를 준비해봤습니다.

좌측이 EOS R, 우측이 5D makr4입니다.

 

EOS R(좌측)과 EOS 5D mark4(우측) 감도별 노이즈 비교 (중앙부)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sec | F/11.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sec | F/11.0 | 0.00 EV | 70.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5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야 똑같은 카메라로 찍고 뻥치지 마라" 하실지 모르겠는데 이거 레알입니다.

보시는대로 거의 99.98% 똑같은 결과물(색은 미묘하게 다르지만)이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중앙부만 놓고 비교하면 좀 그러니 주변부도 같이 살펴봅시다.

 

 

 

 

EOS R(좌측)과 EOS 5D mark4(우측) 감도별 노이즈 비교 (주변부)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sec | F/11.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sec | F/11.0 | 0.00 EV | 70.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5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어떠세요? 제가 따로 코멘트를 할 필요조차 못느낄 정도 아닌가요....;?

감도별 노이즈의 정도는 5D mark4와 거의 완전히 동일해보인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자 그럼....가장 관건인 RAW파일에서의 DR관용도를 알아볼 차례죠?

두구두구두구두구!!!

 

 

 

 

 

EOS R(좌측)과 EOS 5D mark4(우측) 감도별 RAW+ 3EV 비교 (중앙부)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sec | F/11.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sec | F/11.0 | 0.00 EV | 70.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5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이이서

EOS R(좌측)과 EOS 5D mark4(우측) 감도별 노이즈 비교 (주변부) 갑니다.

암부를 봐야 제대로 보이는 법이니까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sec | F/11.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sec | F/11.0 | 0.00 EV | 7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6sec | F/11.0 | 0.00 EV | 70.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28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256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512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5535 | Flash did not fire

 

 

 

아 결론 참 깔끔하게 난다는게 이런건가봅니다.

"화질"의 파라메터가 결코 노이즈나 관용도 만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가장 큰 기준으로 삼고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보실 항목인것도 사실이죠.

 

직접 눈으로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면 됩니다. :)

 

다만 제식으로 말하면 그래요.

이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캐논의 최상급기인 5D mark4와 동급의 고감도 노이즈, RAW파일의 DR관용도를 지닙니다.

제대로만 촬영한다면 육두막을 넘어서 실질적으로 오막포와 동급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는거죠. 오오~~

그러나 그게 사실인것처럼,

애초에 오막포 자체가 이미 발매로부터 2년이나 지난 카메라 라는 사실도 우리는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뒷말은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ㅋ

 

 

 

 

 

자 그럼 화질 이야기는 대충 여기까지 하고......

 

이제 이어서 AF를 논할 차례인데......솔직히 말해서 저 개인적으로 실망 좀 했다는 사실을 먼저 밝혀두고 싶습니다.

 

듀얼픽셀은 캐논이 70D때 내놓은 그야말로 비장의 무기였어요.

이후 80D, 5D mk4, 6D mk2, M5, M50등등....캐논의 거의 모든 바디에 듀얼픽셀이 장착되고

듀얼픽셀을 통해 얼굴도 막 찾아서 초점 맞혀주고 동영상 찍는데 자동추적도 해주고....

 

듀얼픽셀은 충분히 좋습니다. 수차례 캐논 장비 리뷰해오면서 누누이 반복해서 말하는데,

듀얼픽셀은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DSLR 파이긴 한데 앞으로 결국은 미러리스가 득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근거중 하나를

여기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군요.

 

 

 

보시다시피 광학식 뷰파인더와 미러를 장착한 DSLR로는 전체 화면 영역의 90% 이상을 커버할 수 없습니다.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실제로 극복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못할거예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5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측거점을 아무리 움직여본들 피사체의 눈 있는 곳까지 닿질 않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들이 찍는 사진의 구도는 초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삐빅-찰칵 하는 습관이 그래서 결코 좋은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습관화를 강요당할 수 밖에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보급기일경우 특히 맨날 가운데 측거점만 쓰라 소리 심심치 않게 나왔었고,

우리네 소중한 아이들의 사진 태반은 가운데 멀뚱히 선 구도일 수 밖에 없었어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sec | F/1.2 | +1.00 EV | 50.0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그러나 라이브뷰 듀얼픽셀의 등장, 그리고 미러리스의 확장은 이러한 구도를 단숨에 바꿔버립니다.

이제 우리는 더이상 측거점의 숫자나 위치에 연연해 할 필요가 없게되었죠. 그건 EOS R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2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2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32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0sec | F/1.2 | +0.33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400sec | F/1.2 | +1.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400sec | F/1.2 | +1.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25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800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종으로 걸어가는 아이나 횡으로 행해지는 스포츠 촬영등에서 진짜 그냥 셔터만 누르고 있어도

듀얼픽셀은 어느정도 이상의 AF정확도를 확실히 보장해준다는 것을

이상의 예제를 통해, 그리고 이미 듀얼픽셀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체감적으로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러나 그 이상으로 가지는 못하는 한계성을 지니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말로 풀어쓰자면 대략 이런 느낌인데...

 

출발선에 서있는 꼬마에 미리 초점맞추고 대기하고 있다가 땅 하고 뛰기 시작하는걸 추적하는건 어느정도 해낼 수 있어요.

그러나 이미 광속으로 뛰면서 드리볼을 하고 있는 축구선수를 도중부터 추적해서 촬영하는 것은 솔직히 어렵습니다.

 

자전거 타고 등속운동 하는 꼬마정도는 무난하게 잡아내지만

얼굴인식대상이 아닌 강아지가 불규칙하게 뛰노는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잡아낼 수준인 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60sec | F/1.2 | 0.00 EV | 50.0mm | ISO-125 | Flash did not fire

 

물론 EOS R에는 M50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던

"눈동자 인식" 기능이 추가로 탑재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타사의 EYE-AF기능하고는 개념도 목적도 범위도 특징도 전혀 다릅니다. 절대 그거 기대하시면 안되요.

 

EOS R의 EYE-AF는 애초에 서보모드에서는 아예 작동하지 않습니다. (......)

원샷모드에서만 설정가능해요.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sec | F/1.2 | +1.00 EV | 50.0mm | ISO-25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sec | F/1.2 | +1.00 EV | 50.0mm | ISO-250 | Flash did not fire

 

즉 제가 파악한 이 기능의 요체는, 아주 얕은 심도의 렌즈로 사람 얼굴 촬영시

얼굴인식만으로는 앞쪽 눈보다 뒤쪽 눈에 촛점이 맞을 확률이 높다보니

이를 막기 위해 근거리 한정 어느 눈에 초점맞출까 추가 선택하는 개념입니다.

절~대로 저 먼 거리에서 얼굴똭! 눈동자똭! 찾아 칼촛점 맞춰주는 그런 개념의 기능 자체가 아닌겁니다.

 

 

 

Canon | Canon EOS R | Pattern | 1/125sec | F/1.2 | +1.00 EV | 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게다가 이게 정말 웃기다면 웃기는데...

이정도 거리의 원샷모드에서 인물의 얼굴을 찾은 다음에 눈동자를 인식해서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 딱 원샷으로 찍혀요. (.....)

 

분명히 실시간으로 추적하는거 사용자가 눈으로 봤는데 (......)

 

 

여러분이 행여 타사에서 보고 바랬던 EYE-AF기능을 말하시는 거라면, 그런 기능은 이 카메라에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있는건 말씀드렸다시피 근거리에서의 인물 한정 원샷 한정 추가 정확도 향상 기능뿐인거죠.

 

 

참고로 말씀드리면 RF렌즈를 끼우고 고속 연사 모드를 활성화 했을때에만 고속뷰파인더 활성화가 가능해요.

EF렌즈 끼우고 마운트 아답터를 사용했을때는 연사의 제약이 있는건 아니지만 뷰파인더의 주사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 카메라가 참 맘에 들어요. 그런데 야속하고 아쉬운 구석도 적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러한 부분은 따로 모아서 막판에 팍 터뜨리기로 하고(.....)

 

일단 제가 지친 관계로 2편은 여기서 끊을께요.

동영상 및 부가기능들, 그리고 렌즈들의 특성에 대해서는 연휴 끝날때 즈음 3편과 4편을 통해 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갑론을박(......)하시기 바랍니다. :)

 

 

ps) 일부 사진은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서 촬영하였으며 모델분중 단발이신 분은 이다연님, 장발이신분은 한지오님 이십니다.

새삼 감사인사드립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미텐메츠

    좌우를 바꿔서 오막포 사진이라해도 믿겠네요.
    eye-af는 실제 판매할때는 좀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50.2의 사용기가
    가장 궁금합니다!!

    2018.09.20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믹키탄

    눈동자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데 한장만 찍힌다는건  EYE-AF를 할 수 있는데 이번 기종에선 뺀거 같다는 느낌이 다분하네요 ㅠㅠ 실망이긴 하네요
    알오이 리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8.09.20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돌고래

    기다리던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체감상 오막포랑 동체추적을 비교해 보시면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18.09.20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롤탱

    육두막 사용자입니다.

    오막포에는 육두막에 없는 기능들(예를들면 장애물을 무시하고 피사체 추적을 계속합니다, 해당 사진만 RAW로 저장하는 기능 등) 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R의 메뉴 가용도가 육두막에 가까운지 오막포에 가까운지 궁금합니다.

    2018.09.20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막포에 따로 그런 기능은 없고 대신 그런 경향을 띠게 설정하는게 가능하긴 합니다. 확실히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할 여지가 더 크죠.
      R은 그런면에선 육두막에 더 가깝습니다.

      2018.09.21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5. 전 어차피 동영상은 1도 관심이 읍고 오로지 사진뿐인데 딱히 eye-af 때문에 타사기변은 전혀고려를 하지 않습니다. 있는 렌즈들 자알 써먹기만을 바라니까요. 24105 하고 그립 번들 키트를 사서 어쩔수 없이 24105는 두개를 가지게 되었는데 맞춰 써야겠지요. 그나저나 어댑터 달고 시그마 토키나 써드 파티 렌즈들이 어찌 운직일지 그게 제일 궁금 합니다. 탐론은 어차피 안되는거니 거론 할 필요도 없고요. 있는 ef, efa 두 종류 렌즈군을 다 가용 힐스 있다니 그게 제일 기쁩니다.

    2018.09.21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뉴저지남자

    리뷰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오막포 쓰는 입장에서 노이즈나 dr관용도에 큰 불만이 없던지라 비슷하게 나와서 만족은 하는데,

    솔직히 유일하게 바랐던게 eye-af가 타사의 그것와 비슷하진 않더라도 반 정도의 기능은 하길 바랐었는데,,

    아쉽네요,, 이 정도 수준이라면 다음세대에서도 eye-af는 기대하기 힘들 듯하네요 ㅜㅜ

    다음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2018.09.21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바디 자체는 아주 완벽하게 예상대로 나왔네요.
    막포와 육두막을 동시에 써봤을때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막포에선 AF-ON에 선택된 측거점기준 전체측거점을 이용한 동체추적으로 동작하라는 역할을 할당해서 평소엔 원포인트 원샷으로 쓰다가 AF-ON으로 동체추적이 가능했는데..
    육두막은 이게 안되더라구요. -_-;
    바디는 앞으로의 고급기를 위한 제약을 많이 걸어둔 느낌이네요. 핵펌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핀스트레스 없는 육두막인데 센서가 오막포.. 정도의 느낌이 계속 듭니다 ㅎㅎ

    2018.09.21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청난 노가다의 리뷰 감사드립니다.. 작성하시느라 정말 애쓰셨어요~~

    eos m6를 쓰면서 간혹 느껴지는 af의 갑갑함이 여전히 에로스알에도 반영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ㅠㅠ
    결국 동체추적, servo에서 AF의 신뢰도면에선 오막포가 훨씬 믿음직스럽군요...
    여전히 오막포의 매력은 충분하다는;;

    2018.09.21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궁금...

    잘봤습니다~

    제가 m50을 사용중이긴 한데 왠지 개인적인 느낌은 af와 관련된 성능은 거의 동일하지 않을까 싶은데...혹시 움직이는 피사체 추적시 시작 지점을 설정하고 하신건가요?

    m50도 테스트 해보진 않았지만 동체 추적을 위한 시작점 선택을 할 수 없어서 존 af로 설정해 놓고 따라가 보면 좀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거든요.

    2018.10.01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테스트기때문에 여러가지로 해보고 있습니다. 시작측거점 상관안하고 전체로 해도 잘잡긴 하는데 제가 일단 아이가 둘이어서..어느 아이에게 맞추느냐 반반에 걸기보단 딱 한 아이 지정하는게 낫기때문에 시작측거점을 선호할 따름입니다.

      2018.10.01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8.10.01 23:57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8.07.10 09:47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2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본 게시물 작성에 사용된 제품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서
 저는 그 댓가로 최소 주 1회씩 3회 이상의 사용기를 SLR클럽 게시판에,
그리고 그 외의 자잘한 샘플사진 및 소감등을 블로그 및 SNS에 올리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그러한 리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캐논 코리아는 제품의 장단점등을 서술함에 있어 일절 리뷰어에게 어떠한 제약도 두지 않으며
 저는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 등을 주관적으로 서술할 예정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시고
 현명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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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차례에 걸쳐 저는 470EX-AI라고 하는 스피드라이트 신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과

실제 촬영에서 초보분들도 어렵지 않게 실내고 야외고 자동에 최대한 맡긴 상태에서 실패하지 않는 설정법등을 가이드 해 드렸습니다.

기본 설정만 제대로 해준다면, 완전 자동모드에서 바운스 각도도 정해주고 광량도 정해주고 하며

초보입장에서도 쉽게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증거를 여러분께 보여드렸죠.

 

그렇다면 과연 이 신제품은 좋기만 한 제품일까요?

 

 

캐논에서 현재 출시되고 있는 스피드라이트 제품군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일단 최상위 모델인 600EX II RT가 있습니다.

프로페셔널을 위한 충실한 기능들과 신뢰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여러 스트로보를 제어할 무선 전파, 무선 광동조 마스터로서도 기능할 수 있는데다

확장 배터리팩등을 통해 필드에서 충전시간을 단축시키고 급박한 상황에서의 연사에도 대응 가능하죠. 그래서 저정도 가격이 나갑니다.

가격이 자비없긴 한데 그게 다 광량과 신뢰성에 가있단 소립니다.

 

그 다음이 430EX인데...가이드 넘버 숫자만 보고 별것 아닌 플래시라고 생각하시면 큰코다칩니다.

기본 상태에서의 충전속도만 놓고 보면 600EX보다 나은 면도 있을 뿐더러, 버전 3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무선 동조 마스터로서도 사용가능해졌어요.

일반 아마추어라면 솔직히 430EX만으로도 못찍을게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가격이 비교적 착해요.

심지어 저도 600EX 2 RT 안쓰고 430EX 2 RT씁니다.

저같은 가족 아마추어 아빠 사진사 입장에서 430으로 못찍을 사진은 사실 찍을 필요가 없는 사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430EX는 그만큼 필요충분조건을 아주 잘 만족시키는 웰메이드 제품입니다.

 

이제 본론인 470EX-AI를 볼까요?

아쉽게도 단순 스피드라이트로서의 스펙과 성능만 놓고 본다면 600EX는 물론이거니와 430EX3 RT만도 못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430을 압도하고 과장 조금 섞어 실제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600EX2 RT에 육박합니다.

 

470EX-AI의 타겟은 명확해요.

앞의 두차례 리뷰에서 언급드렸듯이 이 제품은 플래시는 커녕 사실 카메라도 잘 모르겠다 (.....) 싶은 수준의,

 

요컨데 플래시 잘 쓰기 위해 포컬플레인 셔터의 원리가 어쩌고 x동조속도가 어쩌고 가이드라인의 법칙이 어쩌고

어떤때 바운스하고 어떤때 직광때리고 감도는 얼마 놔야 하고 ...이런거 정말 하나도 모르는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혹은 그정도는 아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서 최대한 자동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저 같은 사람...(.....)이 타겟일 수도 있고요.

 

어쨌거나 모르는 것을, 자신 없는 부분을 기계가 인공지능 최대한 활용해서 메꿔주는 댓가가 저 가격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런 분들이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 일부러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하실 필요는....솔직히 없어요.

서브 스피드라이트, 그러니까 동조촬영시 슬레이브로서 고려해보는건 어떻냐고요?

 

600EX도 430EX도 모두 무선 전파동조 지원인데 470 홀로 제한적 광동조만 가능해요.

600EX도 430EX도 마스터와 슬레이브가 다 가능한데 470 홀로 슬레이브 온리만 가능해요.

 

 

다시 마우스 스크롤 올려서 이 플래시 가격을 재확인 해봅시다. 495,000\ 맞죠?

 

무선 동조도 안되고 마스터도 안되는 스피드라이트를 서브 목적으로 저 가격에 사실 필요는 솔직히 없다고 봅니다.

열공해서 그보다 더 싸고 좋은 430EX3 RT사서 마스터건 슬레이브건 마음껏 활용하시는게 낫죠.(......)

 

뭐 물론 이해해요. 스피드라이트는 물론이고 카메라 셋팅조차 아직 자신없는 초심자가 무슨 광동조 무선동조를 하겠어요?

그거 넣어서 가격이 50만원을 돌파하는것보단 빼고 50만 언더로 내놓는게 더 메리트 있을 수도 있죠.

그게 아마 캐논의 판단이었을거고, 그에 대해 제 솔직한 심정은 "글쎄올시다?"인겁니다. (....)

그걸 넣었으면 초급자 중급자 고급자 모두 두루 두루 커버할 수 있었을텐데...그덕에 이 플래시는 완벽한 초보용에 그치고 말거든요.

그것은 아주 큰 장점이면서, 동시에 한계점입니다.

컨셉이 명확한건 좋은데, 좀 지나치게 명확했다는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군요.

 

 

그리고 실제 사용에 있어 아쉬운 점 그 두번째는 연사 대응력입니다.

 

집에서 소품 하나 하나 정성스레 찍는다면 모를까....행사장 나가서 천장바운스 할때

혹은 아빠가 야외에서 아이들 뛰노는거 고속동조 해서 찍을때는 연사가 기본이예요.

광속으로 달리는 꼬마 한장 딱 찍었는데 칼핀에 정확노출? 그게 가능하면 이미 중수나 고수입니다.

심지어 중수 고수도 안전을 위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연사 갈기는걸 당연시해요.

우리는 사진을 찍는거지 무슨 사격대회 하는게 아니잖아요?

실제로 최근 캐논 카메라들 보면 연사성능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나있습니다.

5D mk4같은 경우 뷰파인더 촬영시 연사가 초당 7장이고, 라이브뷰로 찍으면 4장이예요.

 

6D mk2도 그렇고 그 이하 중급기들도 그렇고...라이브뷰로 촬영시 연사 4장 정도는 다들 합니다.

과거 오두막이 뷰파인더로 3연사 하던거 생각해보면 제법 많이 발전한겁니다. 그런데 그만큼 사람들의 기대도 커져있죠.

순간광 타타타 같이 터질수 있었던건 초당 3연사가 한계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기본 4연사 최소 7연사 이상 하는동안 470EX-AI가 과연 얼마나 잘 따라갈까 하는게 관건이겠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바운스도 고속동조도 잘 못따라갑니다. (......)

이런건 예제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빨라요.  먼저 고속동조입니다.

 

 

보시다시피 연사로 촬영하는 도중 발광 제대로 된건 처음이고 그 다음부터는 거의 랜덤입니다.

이런 저런 환경에서 다양하게 테스트 해봤는데, 결과는 대동소이 했어요.

제가 사용해본 여러 스피드라이트 가운데서도  470EX-AI의 연사 대응 능력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연사 샘플 28장중 플래시가 성공적으로 발광한건 8장이네요. 28.5%란 소립니다.

이걸 높다고 할 순 없겠죠. (.....)

 

실제로 카타로그 스펙상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 일반 발광: 약 0.1 - 5.5초
  • 퀵 발광: 약 0.1 - 3.9초
  • 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 일반 발광: 약 0.1~3.5초
  • 퀵 발광: 약 0.1~2.5초
  • 인 430EX3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역력하죠. 기본적으로 스펙차이가 있는겁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실제 아마추어 가족 아빠 사진사가 큰맘먹고 DSLR에 커다랗고 무거운 외장 플래시까지 장착해서 사진을 촬영할때는

    그만큼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있기때문일 것입니다.

    당장 DSLR이나 미러리스 바디가 한 50~100만원, 렌즈가 또 50~100만원, 거기에 플래시 50만원짜리를 끼웠으니 최소 150~250만원을 투자했단 소리예요.

     

    그런데 플래시가 연사에 제대로 대응못해 플래시 끼워서 찍은 사진중 28% 발광상태로 찍히고 나머진 아니다 라고 한다면

    대체 무엇을 위해 그 아빠분은 무거운 장비를 풀로 챙겨서 나갔단 말입니까...;?

     

    더 나아가 초심자분들의 경우엔 플래시가 연사를 못따라가는게 당연한거라는 인식 자체가 아직 없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4.5 | 0.00 EV | 55.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5 | 0.00 EV | 5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4.5 | 0.00 EV | 55.0mm | ISO-6400 | Flash did not fire

     

    고장인가? 내가 뭘 잘못해서 잘 안터지는건가?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지? 잘못산건가? 환불해야하나?

    이런 식으로 생각이 흘러요. (.......) 그런식으로 질문이 올라오곤 합니다.

    실제론 그냥 스펙이 좀 딸리는건데 말이죠.

     

    이처럼 연사 대응 능력이 좀 심하게 낮은 편이기때문에 이부분 먼저 명확하게 하셔야 구매후에 실망이 적을거라 생각됩니다.

     

     

     

    단점 그 두번째는 호환성입니다. 호환성의 대명사 캐논 답지 않게 이 플래시의 호환성은 생각보다 상당히 떨어집니다.

     

     

    일단 완전 자동모드 지원되는게 최소 2014년 이후 발매 기종이예요.

    그 이전 기종들은 완전 자동 기능에 대응하지 않습니다.

     

    5D mk3도 안되고 6D나 5D는 당연히 안되며 70D도 제외되고 700D 이하도 안됩니다. 미러리스중에서도 M3, M5, M6 대응 안됩니다. 헐. (....)

    중고거래 및 롱 텀 유저가 많은 캐논인만큼 이정도로 비호환성 제품이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문데.....나오네요.

    그만큼 2014년, 그리고 2017년을 기점으로 바디고 렌즈고 악세사리고 내부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고

    그 이전 제품들과 이후 제품들은 겉보기엔 그닥 다르지 않아보일지 모르지만 속은 많이 다르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

     

    어쩠거나 그럼 그 이후 기종들에서 쓰면 되겠네......?

     

    근데 실제론 그게 어렵더군요. 이유는 버튼때문입니다.

     

     

     

    캐논의 스피드라이트 시스템인 E-TTL의 꽃은 바로 FEL입니다.

    자동으로 정해진 스피드라이트의 광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아주 간단히 *버튼(최근 기종은 m-fn버튼)을 원하는 위치에 눌러

    해당 영역에 대해 적정광량으로 발광토록 잠시동안 광량을 고정해주는 기능이죠. 

    그래서 이 버튼은 사용자 손이 가장 잘 닿는 오른쪽 위에 존재합니다.

    FEL 기능을 잘 쓰는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수백번 이 버튼을 눌러 적정광량 찾아가며 촬영하게 되어있어요.

    근데 이 제품은 당연히 그런거 모르는 사람을 위한 전자동 제품이잖아요?

     

    그리고 그 전자동의 시작은 AIB버튼입니다. 근데 촬영 할때마다 매번 플래시에 달린 버튼 찾아 누른다는건 어려워요.

    아니, 넌센스입니다. 세상천지에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건 UI UX의 기본에 크게 어긋납니다.

     

    당연히 캐논도 바보가 아니어서 평소 잘 안쓰이다가 플래시 끼웠을때 모델링발광(순간광에 의해 발생하는 그림자를 확인해보기 위해 잠시동안 연속발광하는 기능)에

    사용되는 심도미리보기 버튼을 AIB 버튼 대용으로 책정하여 촬영시 저 버튼 한번해서 윙윙자동후 찰칵, 저 버튼 한번해서 윙윙자동후 찰칵 하게 만들어뒀습니다.

    아 좋아요. 해보니 편하고 쓸만합니다.

    그래서 오막포에서도 해보려고 하니 윙? 작동이 안되요.

    메뉴얼 다시 읽어봅시다.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사용한 AIB촬영은 2017년 하반기, 즉 6D mk2나 200D 이후부터 지원"

     

    ........................................-_-;;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죠. 2016년에 나온 오막포정도만 해도 충분히 현역입니다.

    그냥 현역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캐논 풀프레임 고급기 라인을 책임지는 준플래그쉽 카메라요 캐논의 얼굴마담이며

    가장 이거저거 시끄럽게 떠들 하이 아마추어들의 주력기란 말입니다.

    근데 버튼 UI UX의 완전 호환 대응에서 나가리.....이러면 좀 많이 실망스럽죠.

    어지간하다면 이런건 각 바디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서라도 대응을 좀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통하여 AIB기능을 쓸 수 없어 매번 촬영때마다

    뷰파인더에서 눈 떼고 AIB버튼 플래시에 달린거 찾아 누르고 다시 뷰파인더 보고 촬영하고....이건 불가능해요. 못씁니다.

     

     

     

    그리고 세번째이자 개인적으로 느꼈던 꽤 아쉬운 단점....

    그것은 바운스 각도에 대해 사용자의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얼핏 무슨소린지 이해가 잘 안되실 수 있는데, 먼저 FEL기능을 예로 들어보면 간단할거예요.

     

     

     

    위에서도 간략히 언급드렸듯이, 타사의 스피드라이트 시스템 대비 캐논 E-TTL시스템의 최대강점은 바로 FEL이라고 전 생각해요.

    광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사용자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공을 통해 개입하여 신속 그리고 정확한 원하는 광량으로 바꿔서 터뜨릴 수 있는 자유말입니다.

    그런데 마찬가지 일이 플래시 바운스 각도에도 생겨요.

    어느정도 이상 경험이 쌓인 유저라면 일단 바운스 상태던 직광이건 플래시 한번 터뜨려 그 결과를 LCD로 확인한 다음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1. 바운스 각도를 재조정하고 2, FEL을 통해 광량을 재조정 하는게 기본입니다.

    천장 상태나 피사체 위치 그리고 배경의 밝기등을 고려해서 좀 전면 70도 정도로 터뜨릴지, 직각 90도로 터뜨릴지, 아예 뒤쪽 110도로 터뜨릴지...

    한번 해보고 나서 맘에 안들면 바로 바꿔서 찍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5 | 0.00 EV | 50.0mm | ISO-125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런데 이 플래시의 완전 자동 모드는 그것을 원천차단해요.

    예를 들어 위 사진 같은 경우 완전 자동에 의존해서 직각 천장바운스 촬영한다면 삿갓 아래 건담 얼굴이 시커멓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경우엔 바운스 각도를 후면상단으로 해서 천장에서 반사된 빛 뿐만 아니라 뒤쪽 벽에서 반사된 빛의 힘을 빌어

    그냥은 빛이 들어가지 않을 삿갓 아래까지 빛이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470EX-AI의 경우 한번 촬영해서 바운스 각도가 맘에 들지 않아 제가 살짝 돌리고 다시 셔터를 누르면....

    지이잉 하고 애써 조절한 각도 무시되고 아까 그 각도로 기어이 돌아가 터집니다.

    캐논측에도 문의해본 결과....자동적으로 정해지는 바운스 각도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사용자가 아주 살짝 개입하는

    다시말해 FEL식 조절기능이 자동바운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2.5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즉 바운스 각도 아래 숨겨진 무언가를 제대로 촬영하기위해서는

    너무 자동에만 의지하지 말고 가끔은 수동으로도 촬영하라는 깊은 뜻이 숨어있....(.........)

     

    대강 정리해보면 그렇습니다.

    이 플래시는 그 컨셉이 명확한 만큼 그 컨셉에 어울리는 장점들이 충분히 많이 있어요.

    그러나 그 반대급부로 가격 대비 기본 성능이 기존 제품보다 좀 처지는 편입니다.

     

     

    여기서 잠깐 솔직토크 한번 해보자면, 중고시장에 보시면 600EX 제품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근데 그게 600EX가 제품이 안좋거나 부족해서 중고로 나와있냐면 그게 아니예요.

     

    600EX는 초보, 순간광 잘 모르는 사람들이 스피드라이트 사서 살면 사진이 달라진단 소리에 혹해서

    430EX같은 기본제품보다 우선 일단 젤 좋다는거 무조건 더 좋을거라 생각해 비싸게 주고 샀다가

    카메라에 붙여서 쓰는데 당최 어케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펑펑 터뜨려봤는데 외려 사진은 부자연스럽게 나오고

    잘 쓰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하니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서 실망한 나머지 내놓는 경우가 많아요.

    농담아니고 수년간 봐온 결과 레알 그렇습니다.

     

    가르쳐드리는 입장에서 여태까지는 솔직히 말해 "그래도 공부하세요" 라는 말 말고는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었어요.

    공부 안하는 분들한테는 430EX도 600EX도 그냥 똑같습니다.

    무겁고 크고 비싼데 기대랑은 달리 사진 별로 안좋아지는건 매한가지인 애물단지였을 뿐이죠.

    한분 한분 붙잡고 가르쳐보기도 했고

    플래시 사용법의 A부터 Z까지를 정리해 포스팅해보기도 했었지만 결국 하는 분은 하고 안하는 분은 안해요.

     

    하지만 이제 전 제법 자신을 가지고 그런 초보 분들께 470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쳐태까지 언급한 몇가지 전제조건은 지켜야죠.

     

    1. 최신기종 카메라 여야 한다. 최소한도 2017년 하반기 이후 발매 기종 (..............)

    2. AV모드에서의 셔터속도 지정정도는 상황에 따라 해주자

    3. 목표 센터에 넣고 스위치....아 아이게 아니라 (.....) AIB 버튼 누르고 셔터....AIB 버튼 누르고 셔터...AIB 버튼 누르고 셔터

    이렇게 촬영하시면 최소한도 실패는 안해요. 아무리 초보분이라 할지라도!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27.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27.0mm | ISO-4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3.5 | -3.00 EV | 27.0mm | ISO-8000 | Off Compulsory

    가격이나 크기 무게 성능 스펙 이런건 살펴볼 만큼 살펴봤습니다만

    제 개인적 생각은 그렇습니다. 스피드라이트라는건 무조건 터뜨린다고 좋은게 아니예요.

    위 3장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3장의 사진은 각각 목적하는 바가 다릅니다.

    전체를 깔끔하게 다 보여주기위해 플래시를 터뜨린 사진,

    플래시 없이 밝게 보여주기위해 고감도에 장노출한 사진,

    LED만 강조하기 위해 어둡게 찍은 사진....

    각각이 다 목적이 달라요. 언제 어떻게 플래시를 터뜨릴까 하는걸 사용자가 결정 한 다음에 사용해야 의미가 있는게 스피드라이트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5 | 0.00 EV | 50.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2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3.2 | 0.00 EV | 5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25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32.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리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은 무조건 넓을 수록 좋아요.

    초보용 전자동 플래시가 있는거랑 아얘 없는거랑은 선택의 폭이 전혀 다른겁니다.

    고속동조 플래시 조차 변변하게 못만들어 서드파티에 의존하는 메이커도 있을 정도인데 ...이러면 선택의 폭이 너무 좁죠.

     

    많은 초보분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애물단지같기만 하던 순간광의 시작,

    그 동반자로서 470EX-AI는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분이 향후 순간광 공부 열심히 해서 자동 기능 없고 더 좋은 상위제품으로 옮겨가시면 금상첨화고요.(.....)

    이로서 470EX-AI사용기는 일단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여유 되면 이거 말고 초 개인적 평과 예제사진 추가로 적어보고 싶긴 하네요.

    보시는 분들께 부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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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velove1999

      잘보고 갑니다 항상 많이배우네요 ^^

      2018.07.10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스트로보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이 듬뿍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의 세계는 정말 알수록 어렵네요...

      2018.07.11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1. 이 제품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소비자는 현재 육두막이나 200D를 소유한 사람만 가능하다.
      2. 막포쯤 되는 바디 쓰는 사람은 자동같은거 쓸일 없을거다(라고 생각한거야 캐논이 설마?)
      3. 사진좀 오래 찍어온 사람들이 삼각대와 스피드라이트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일단 중고쓰라고 권유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처음 제품설명을 보자마자 버튼이 저딴식으로 되어있으면 누가 써먹을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한 부분을 명확하게 짚어주셨네요.
      나온거 보자마자 저딴식이면 쓰기 꽤 불편할건데? 라고 생각이 가능할정도였는데 왜 굳이 그랬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역시 단점을 말할때 가장 신나보이는 마루토스님 글.. :)

      2018.07.11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AIB로 활용할 수 없는 기종에서는 솔직히 추천 못드릴것같아요.

        중수, 고수가 반자동으로 쓸거면 그냥 수동으로 430쓰는게 낫고요...

        2018.07.12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4. 안녕하세요 덕분에 또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스트로보얘기가 나온김에 요즘 제가 궁금한게 한가지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오두막에 430ex2 을썼었고 현재는 바디만 오막포로 기변해서 사용중인데요 왠지 같은세팅으로 써도 예전과 다른느낌이나는것 같은 기분이들곤합니다 제가 예민해서그런건지 아니면 바디가 바뀌면 당연한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18.07.13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역시
      액기스는 두번째군요...

      제 기준에서는 가격과 차지 속도 빼고는 나무랄게 없어 보이긴 합니다.
      특히 가격이 비싸네요.

      2018.07.13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컴벳메딕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430ex2와 3의 차이점을 알수 있을까요?

      2018.07.13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겉으로는...캐치라이트 패널의 유무랑 무선전파동조(RT) 가 된다 안된다 입니다.

        캐논이 600EX RT를 내놓으면서 광동조가 아닌 무선전파동조를 내세웠는데 정작 600EX 말고는 죄 RT가 안되니 모처럼의 RT가 의미가 없었거든요.

        2018.07.13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7. 킴쿤

      항상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470을 지금 완전 자동으로 리뷰를 쓰신게 맞으시죠?
      반자동이나 플래시 헤드 전면방향위치에서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2018.07.18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반자동은 반자동이라기보다 각도 기억후 더블반셔터에 반응해서 각도를 유지시켜주는건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의미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전면방향 발광은 무난한 수준이고요.

        2018.07.18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8. 잘 읽어 봤습니다 ...
      제 카메라는 최신 기종이 아니라 안되겠네요 ^^;;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마음 같아서는 카메라 들고 마루토스님 찾아가 배우고 싶은데 ...
      제가 좀 먼곳에 살아서 ... ㅜㅜ ... 올려주신 글이라도 잘 살펴보고 참고 하겠습니다 ^^

      2018.07.27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태평앙

      좋은정보감사 합니다. 저는 470을 구매했다가 이 글보고 당일 430 으로 바꾸었 습니다. 덕분에 공부도 많이했고 지금은 대단히 만족 합니다. 좋은 글 거듭 감사해요.


      2018.08.31 0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루카

      리뷰 잘봤습니다.
      10년쯤 된 오두막을 아직 사용하고 있는데 스트로보를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430이랑 호환이 되는 걸까요?

      2018.09.26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김하늬

      대단하십니다..
      스트로브를 잘 못써서 470EX-AI 알아보고 있었는데,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디테일한 리뷰 감사합니다.

      2018.11.09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11.17 19:50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EF 85mm 1.4 IS L 렌즈를 약 1개월의 기간동안 대여받아

     

    사용해보고 나서 느낀 점들에 대하여 작성하는 사용기입니다.

     

     

    저는 이 포스팅을 작성함으로서 캐논 코리아로부터 약간의 댓가를 받으나

     

    체험에 사용된 EF 85mm 1.4 IS L 렌즈를 증정받거나, 할인받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캐논 코리아는 제 포스팅 내용에 대하여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는 제 자유로운 주관에 근거하여 제 마음대로 사용기를 작성, 포스팅합니다.

     

     

    이상의 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본 포스팅을 읽으시면서

     

    신제품에 대하여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얻으시고 걸러야 하는 내용은 걸러 들으시는

     

    슬기로운 소비자의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기원하며 시작해보겠습니다.

     

     

    ---------------------------

     

     

    전통적으로 캐논은 망원, 그리고 인물에 강하다는 평을 들어온 브랜드입니다.

     

    물론 그에 대해서는 70-200 2.8 L렌즈 같은 탁월한 망원 줌 렌즈들의 존재도 컸겠지만

     

     

    캐논의 85미리 렌즈군은 그야말로 인물 촬영에 최적화 된 렌즈로서

     

    수십년에 걸쳐 그 명성을 쌓아왔었습니다.

     

     

     

    이제는 기억 하는 분들조차 얼마 없겠지만

     

    오래전 필름 카메라에서 사용되던 FD마운트에도 85mm 1.2 렌즈가 있었으며

     

    EF마운트로 이행한 후에도 EF 85mm 1.2 L, EF 85mm 1.2 L II 같은 걸출한 후속작들이 뒤를 이어 나오면서

     

    과거의 그 명성을 디지털 시대에도 확고 부동한 것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 할수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분명 신제품 렌즈 사용기이지만


    이참에 왜 85미리 렌즈가 인물 전용 렌즈다 소릴 듣는지...거기서부터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왜냐구요? 제맘입니다. (.....)

     

    는 농담이고...제 생각에 이 렌즈는 인물을 주로 찍기를 바라지만

     

    EF 85mm 1.2 L II 렌즈 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운 초보분들이 많이 선택하실 거라 생각되거든요?

     

     

     

    그러한 입문한지 얼마 안된 분들을 포함해서,

     

    왜 카메라 회사들도 인물 촬영 즐기는 고수들도 85미리가 인물 전용 렌즈라 이야기 하는지

     

    한번 다뤄보며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에서입니다.

     

    어차피 제 사용기 보시는 분들은 제가 이런 사람이라는거 다들 아심시롱 (......)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왜 85미리가 인물 전용이라는 소리를 들었는가 하면

     

    첫째는 왜곡의 문제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광각 ~ 표준 렌즈로 인물을 촬영할때 거리와 화각의 문제상

     

    인물의 얼굴이 실제보다 넙적하게 나오는 배럴 디스토션 현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장망원으로 촬영할 경우엔 실제보다 오목하게(....) 나오는 핀쿠션 디스토션이 생기게 됩니다.

     

    85미리~135미리 사이의 준망원일때 이 왜곡현상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둘째는 아웃포커싱의 문제입니다.

     

    광각~표준 렌즈일 경우 인물만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싱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장망원일경우라면 아웃포커싱은 원없이 시킬 수 있지만 먼 거리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이 어렵게 됩니다.

     

     

     

    세번째는 조리개의 문제예요.

     

    캐논을 비롯하여 세계 굴지의 카메라 렌즈 광학 회사들이 이처럼 인물에 최적화 된 85미리 화각에 대해

     

    서로 최고봉이 되고자 기술을 총 집합 시킨 결과 85미리는 어느 메이커든지간에 1.4 정도 되는 밝은 조리개 렌즈가 포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에 거리의 문제가 더해지게 됩니다.


    200미리 정도 되는 망원 화각을 통해 촬영할 경우엔 필연적으로 사진사와 피사체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몰래 몰래 도촬하듯 찍거나 한다면야 오히려 그게 장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서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하면서 촬영하기 마련인데


    85미리가 만들어내는 반신/전신 촬영 거리는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딱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는 거리의 마지노선 정도 되니까요.

     

     

     

    이렇게 밝은 조리개가 담보하는 아웃포커싱, 저광량하 광량 확보, 적절한 거리가 더해진 85미리는

     

    자연스럽게 인물 촬영에 있어 가장 적절한 화각의 렌즈로 사진가들 사이에서 뿌리내리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여친렌즈 라는 말은 바로 여기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캐논에서 그 화각의 대표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렌즈가 바로 85mm 1.2 L II 만투 였습니다.


    그 한칸 아래에 존재하고 있는게 85mm 1.8 렌즈 애기만두 였고 말이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00sec | F/1.8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제가 일전에 그런 소리를 한적있습니다.

     

    만투는 드림렌즈,

     

    팔식이(시그마사에서 나온 85mm 1.4 렌즈)는 대안렌즈

     

    애기만두는 현실렌즈...라고요.

     

     

    만투가 나온지 10년 넘어 요즘에야 가격이 많이 현실화 되긴 했습니다만

     

    나왔을 때 가격이 진짜 자비 없었기에 하고 다녔던 우스갯소리였죠.

     

     

     

    85mm 1.8렌즈야 뭐 그냥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웃포커싱 원없이 시켜주는,

     

    주머니 가벼운 커플들을 위한 렌즈다 해서 여친렌즈란 별명이 붙었었고

     

    그만큼 개성있다기보다는 딱 그 화각 그 조리개에서 나올법한 화질과 그림을 만들어내는 렌즈였어요.

     

     

     

     

    반면에...85mm 1.2 L II 만투 렌즈는 정말 개성진 렌즈였어요.


    먼저 1.2 조리개의 얕은 심도 조절을 위해 초점 링 돌아가는 거리가....아주 길었습니다.

     

    모터도 빠른 렌즈가 아닌데 갈길이 멀다보니 AF느린 렌즈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기도 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1.2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한편으로는 적지 않은 색수차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렌즈이기도 했습니다.

     

    1.2라는 조리개와 대구경 렌즈가 사용되다보니 광학 설계상 색수차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었죠.

     

    역광하에서 광원 주위나 하이라이트 부분등에 보라색으로 크게 번지는 색수차를 보노라면

     

    이게 과연 캐논을 대표하는 렌즈 맞나 싶을 때조차 있을 만큼

     

    이 렌즈에 있어 색수차는 가장 대표적인 단점으로 여겨졌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85mm 1.2 L II 렌즈가 캐논을 대표하는 렌즈에 속했는가 하면

     

    그러한 단점을 웃도는 강렬한 개성으로 무장한 렌즈였기 때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첫째는 핀 맞은 부분은 칼처럼 쨍하면서 화각과 밝은 조리개가 합쳐서 만들어내는 배경흐림이 대조되어

     

    비현실적이리만치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느낌이 만투만의 특징인것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다른 렌즈들이라는게

     

    200mm 1.8 L렌즈 같은 어처구니 없는 고가의 렌즈였기 때문에....상대적으로 만투쪽이 이런 느낌으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2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두번째는  85mm 1.2 L II 렌즈만의 독특한 회오리치는 느낌의 착란원 효과에 있었습니다.

     

     

    카메라-피사체간의 거리와 피사체-배경간의 거리를 잘 조절하는 한편

     

     

    배경을 잘 선택하고 빛을 잘 골라 셔터를 누르게 되면

     

     

    만투 특유의 회오리치는 느낌의 착란원-회오리보케가 생겨나는데..

     

     

    그 오묘하고 독특한 느낌을 한번 맛보면 그 손맛을 잊을 수가 없거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2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물론 아무때나 쉽게 생기는게 아니므로 나름의 연습과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회오리를 만들어 내는 렌즈라는 점은 변함없었습니다.

     

     

     

     

     

     

    이러한 회오리가 1번의 그 느낌과 겹쳐지면서

     

     

    만투만의 개성,  85mm 1.2 L II 의 명성은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것으로 굳어져요.

     

     

     

    제가 일전에 다른 렌즈 리뷰를 쓰면서

     

     

    슬쩍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초짜, 입문자는 사진에서 초점이 맞은 10%의  선명함만 보고 렌즈를 고르지만

     


    고수, 프로는 초점이 맞지 않은 90%의 아름다움을 보고 렌즈를 고른다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2 L II 렌즈는 전자도 만족시키고 후자도 만족시키는 렌즈였으니

     

     

    프로에서부터 저같은 애들 키우며 찍는 아마추어들에 이르기까지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노릇이죠.

     

     

     

     

    자....왜 제가 신제품 렌즈 리뷰를 하기에 앞서 서론을 이렇게 거창하고 길게 뽑았는지

     

     

    보시는 분들도 이제 이해가 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EF 85mm 1.4 IS L렌즈는 엄밀히 말하자면 EF 85mm 1.2 L II 렌즈나 85mm 1.8 렌즈의 후속이 아닙니다.

     

     

    이 세 렌즈는 각각 별도의 라인업이며 캐논은 이 세 렌즈를 모두 품고 갈 예정이예요.

     

     

    이 렌즈가 나왔다고 해서 다른 85미리 렌즈가 단종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 렌즈를 써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하실 사항은

     

     

    제생각엔 성능이나 화질이 아닙니다.

     

     

     

     

    이 렌즈의 기본적인 화질은 MTF그래프를 통해 이미 객관적으로 공개되어 있으며

     

     

    85mm 1.2 L렌즈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깝게 빨라진 AF라던가

     

     

    1.4라는 밝은 조리개임에도 IS를 탑재해서  상당히 어두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밝은 조리개와 IS의 조합으로 저감도와 느린 셔터속도에서도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실패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던가 하는건 굳이 제가 따로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예요.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고, 제가 이 리뷰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전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점은 바로

     

     

    이 렌즈가 '개성진'렌즈 이냐 아니냐...바로 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결코 얻을 수 없는 정보....카타로그에 실린 사진 예제로는 볼수없는 실제 예제....

     

     

    그런게 바로 구매고려자분들께 실질적으로 가치있는 정보가 될테니까요.

     

     

     

    또한 85.2 L II렌즈가 저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물렌즈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개성에서 기인하니까...좋건 싫건 85미리 렌즈로 새로 나온 이상은 그 연장선상에서 볼수밖에 없죠.

     

     

     

     

     

     

    그 첫번째, 고스트와 플레어 특성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1.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1.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보시다시피 인물 전용 렌즈에 어울리는 따듯한 느낌의 고스트 플레어가 존재합니다.

     

    다만 85mm 1.2 L II와 비교해볼때, 고스트와 플레어가 격감했어요.

     

     

     

    원할때 원하는 만큼 사진 한켠에 고스트 플레어를 끼워넣으려면 얼마든지 끼워넣을 수 있었던 85mm 1.2 L II 렌즈에 비해서

     

    작정하고 만들어서 쓰려고 해도 잘 생기지 않아요.

     

     

    그나마 최근 캐논이 렌즈 설계하면서 단점을 최소화 하는 방침을 취하다보니

     

    몇몇 최신 렌즈에서 나타나게 되었던 파랗고 차가운 느낌의 고스트/플레어는 아닌게 구원이라면 구원이라 봅니다.

     

     

    기본적으로는 광학 단점이지만, 사진에 있어 감칠맛을 더해주는 고스트와 플레어는

     

    사진사분들 각자 아마 생각이 다 다르실거예요. 저는 일단 정보만 제공해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이 ...색수차를 보여드려야 겠군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게 리사이즈고...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중앙부 100% 크롭한 것이 이겁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리사이즈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중앙부 100% 크롭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리사이즈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광원부 100% 크롭

     

     

    보시다시피 과거 EF 85mm 1.2 L II 렌즈에 비해 색수차도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눈에 띌 수준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실제 렌즈가 판매되면 캐논 전용 소프트웨어나 아도비 포토샵등에서 사용가능한 렌즈 프로파일이 배포될테고

     

    해당 프로파일을 적용 시키면 색수차를 확 없앨 수 있게 되긴 할겁니다만....있는건 있는거니 있는 그대로 보여드려야죠.

     

     

     

    35mm 1.4 L II에서 보여주었던 수준의 색수차와는 거리가 아무래도 좀 있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과연 이 렌즈로도 회오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가? 를 몇주에 걸쳐 시험해봤는데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상단에서 제가 EF 85mm 1.2 L II의 회오리 샘플 보여드린것과 거의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촬영을 시도해보았지만

     

    비슷한 후경 회오리가 만들어질듯 만들어질듯, 만들지 못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제 역량 부족일수도 있지만...일반적으로 85mm 1.2 L II라면 회오리가 생길 환경에서 찍어도 회오리가 생기지 않더라...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반면 후경 말고 전경에 대한 회오리는 은근히 잘 생기는 편입니다.

     

    위 사진중 세로 두장 연달아 올린 것 보시면, 하단 땅부분에 회오리 보케가 일부 나타나있는게 확인되실거예요.

     

     

     

    전경 회오리는 비교적 잘 생기는데 후경 회오리는 좀체 찾아보기 어렵다...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예 85mm 1.2 L II 렌즈하고 직접 비교해본 샷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2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2 L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4 L IS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2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2 L II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5mm 1.4 L IS

     

     

     

    요렇게 놓고 보면....그 차이가 보이는 분들은 아마 보이실거고

     

    안보이시는 분들은 뭐가 다른지 잘 모르실겁니다.

     

     

     

    이부분에서 당부의 말씀 하나만 드리고 싶은데요...

     

     

    1. 리뷰/사용기/샘플사진 올라옴

    2. 비교 대상 제품과 신제품의 차이점이 [잘 안보인다/잘 보인다]로 반드시 나뉨

    3. 잘 안보이는 사람들은 잘 보인다 하는 사람들을 매의 눈인가~ 하고 비꼬고

    4. 잘 보인다 하는 사람들은 잘 안보인다 하는 사람들을 눈이 삐었나~ 하며 비꼼

    5. 결론 : 싸우자!!



    비슷한 일이 항상 반복되는 것 같은데...

    여러분, 파검 흰금 드레스 기억하시잖아요?

    사람들 눈이 저마다 다른건 당연한 일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런 사용기 볼때도

    누구 눈이 더 좋고 누구 눈이 더 나쁘고 이런거 아닙니다.

    그냥 미시적 차이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있고 거시적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 뿐이예요.


    경험의 양이나 성격에 따라 작은 차이가 크게 보이는 사람도 있는거고

    애초에 그런거 왜 따지는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소주 회사별로 맛 전부 다 구분할줄 안다 해서 술을 더 잘 즐긴단 보장 없는거고

    술을 잘 못 즐긴다 해서 술 맛도 구분 못한다는 보장은 없는거예요.


    자기랑 다른걸 보는 상대한테

    다큰 어른들이 꼭 야 그게 보이냐 니눈 매의 눈이네~ 내지는

     

    그것도 못보다니 니눈 삔 눈~~ 운운 하며 비꼬실 필요는 정말이지 없어요...;



    리뷰/사용기 올릴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가서....어....음....

     

     

     

    제가 이 렌즈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바의 90%,

     

    여러분들이 이 렌즈에 대해 궁금하셨을 점에 대해서는 사실 다 말한것과 다름없습니다.

     

     

    색수차, 배경 흐림의 느낌, 만투와의 차이....다했잖아요??

     

     

     

     

    하지만 그래도 아직 조금 더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으니 글이 좀 길어지더라도

     

    백스페이스 누르지 마시고 천천히 보아주시길 재차 부탁드리고 싶네요.

     

     

     

     

     

    음.....뭘 말하려 했더라...아, 속도! 속도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흔히 85mm 1.2 L II 렌즈를 놓고 그렇게들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캐논에서 가장 느린 렌즈" 라고요.

     

     

     

     

    어....사실 그닥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확한 말인것도 아니예요.

     

     

    위에서 한번 언급하기도 했지만 85mm 1.2 L II렌즈는 느리다기보단 긴 렌즈예요.

     

     

    얕은 심도를 세심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커스링이 도는 거리가 깁니다.

     

     

     

    이말인즉슨, A지점에 초점 맞혔다가 B지점으로 초점을 옮기려 하면 먼~~길을 가야 한단 말이예요.

     

     

    길을 느리게 가는건 아닌데, 갈 길이 다른 렌즈들보다 많~이 멉니다. 그게 85mm 1.2 L II렌즈의 느림의 정체거든요.

     

     

     

    뭐가 다르냐? 하실텐데, 풀어서 설명드리면 이렇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동체추적을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들어주시기 부탁드리는데...

     

     

    85mm 1.2 L II렌즈는 첫 초점을 맞출때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려서 첫번째 사진의 실패율이 높은 렌즈예요.

     

     

    일단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면, 어지간한 물체의 동체 이동을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동체추적에 있어 A급은 못되어도 C급이나 D급으로 처질 수준의 렌즈 또한 아니라는 거죠.

     

     

    그러나 이 점을 간과하고 동체추적하며 셔터를 누르게 되면,

     

     

    첫 초점이 맞았는지 확인하지 않고 연사하게 되다보니까

     

     

    만투로 찍은 사진의 초점 대부분이 나가있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번에 새로 나온 EF 85mm 1.4 IS L 렌즈는...솔직히 그런거 별로 신경 쓸 필요도 없고 굳이 알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엄청나게 빨라진 AF속도로 인해 그냥 보통의 렌즈 쓰듯 그냥 막 찍어도 초점이 제대로 다 가서 맞거든요.

     

     

     

     

    최신 캐논 바디들의 경우 AF성능이 몇년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상향되었기 때문에

     

    중앙측거점 뿐만 아니라 주변부 측거점을 통해 촬영하더라도,

     

     

    뷰파인더가 아니라 라이브뷰를 통해 촬영하더라도 한결같은 정확도로 초점을 유지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는 저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찍는 부모들 뿐만 아니라

     

    스냅, 웨딩, 전문 포토그래퍼분들에도 대단히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번 렌즈 리뷰를 하면서

     

     

    유치원에서 열린 제 딸아이 운동회 사진 전부를 오직 이 렌즈 하나만으로 촬영하였으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제 아들 딸이 나온 유치원은 분당 이매에 위치한 동명유치원입니다.

     

     

    40년쯤 전엔 제가 다녔던(그때는 역삼동에 있었지만...) 그리고 지금은 제 아들 딸이 이어서 다니는

     

     

    실로 유서깊고 멋진 유치원입죠. 제가 3회인가 4회 졸업생이니까...거의 50년 가까이 된 곳이거든요.

     

     

    그덕에 아빠와 아들딸이 같은 유치원을 다닐 수 있는것도 어떤 의미에선 행운인것 같아요.

     

     

     

    뜬금없지만 이자리를 빌어 저와 제 아들과 제 딸에게 공통되는 소중한 어린날의 추억을 만들어 준

     

     

    동명유치원과 그곳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표시하고 싶었습니다.

     

     

     

     

    동명유치원에서 간 야외학습이나 운동회 덕분에

     

     

    캐논 제품 체험기, 사용기등에 널리 쓰일 샘플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으니까요. (....)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렌즈에는 렌즈 마다 마다 사실 그 개성이 극대화 되는 [거리]라는게 있다고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몇차례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요....

     

     

     

    그 거리라는건 카메라 - 피사체간의 거리와

     

     

    피사체 - 배경 간의 거리, 두가지 요소에

     

     

    렌즈의 화각과 조리개에 의해 결정되는....렌즈 마다마다가 모두 다른 특성을 지니게 되는 개성부분에 해당됩니다.

     

     

     

    위 사진을 연속해서 보시면, 카메라 - 피사체간의 거리와 피사체 - 배경 간의 거리가 변화함에 따라

     

     

    뒤쪽의 착란원이 알알이 살아있는 거리와,

     

     

    그냥 왕창 뭉뚱그려 아웃포커싱되어 지워져버리는 거리가 어느정도 보이실거예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인물 사진을 촬영할때...그저 배경을 지우기만 하는건 오히려 쉬운 일입니다.

     

     

    그보다는 배경이 알알이 살아있는 거리를 찾아내어 조화롭게 찍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 EF 85mm 1.4 IS L같은 렌즈를 쓸때는 특히 더 말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달 촬영 리사이즈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0.00 EV | ISO-10000 | Off Compulsory

     

     

    달을 기준으로 최대 아웃포커싱

     

     

    지구상에서 가장 먼 물체에 대해 이정도까지 큰 착란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웃포커싱은 정말 원없이 하실 수 있어요 ㅋ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건 덤으로 달 촬영후 100% 크롭...

     

     

     

     

     

     

     

    물론, EF 85mm 1.4 IS L렌즈라고 해서 인물만 찍으라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왜곡이 가장 적은 화각대 렌즈이기 때문에

     

     

    풍경 파노라마등을 촬영할 경우엔 가장 적격인 렌즈이기도 한 동시에....

     

     

     

    심도를 무조건 깊게 해서 찍어야 한다 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1.4라는 얕은 심도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일반 광각 줌렌즈를 사용할때보다

     

     

    오히려 더 재미있는 풍경사진들을 많이 촬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11.0 | +1.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sec | F/11.0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제가 사실 풍경사진을 그리 즐기는 편도 아니고,

     

     

    풍경사진을 적극적으로 촬영하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샘플 사진은 그리 많이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만,

     

     

    풍경을 찍을때에도 사용자의 역량만 따라준다면 얼마든지 감칠맛 나는 풍경을 담아오실 수 있는,

     

     

     

    기본이 튼튼한 렌즈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사용기를 보시면서...실질적인 이 렌즈의 단점은 색수차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는 사실을

     

     

    이 사용기를 읽으시는 분들도 느끼고 계실거예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네. 솔직히 말해서 이 렌즈는 깔끔하고 말쑥해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최근 고화소 화 되어가는 캐논 제품군에 걸맞게 해상력과 화질 면에서도 빼어나며

     

     

    최대개방(샘플 사진중 조리개 조인건 풍경 말곤 없습니다 -_-;;) 에서도 너무나 쨍한 느낌을 쉽게 내어주는 한편

     

     

    딱히 주변부 광량저하가 거슬리지도 않고, 왜곡도 최소화 되어 있으며

     

     

    아웃포커싱도 자유자재에 IS가 달려 느린 셔터속도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건질 수 있게 해주는데

     

     

    운동회 사진을 찍는데에 아무 부족함이 없을정도로 빠른 AF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거기에 발매가 180만원.....

     

     

     

    180만원이 어디 옆집 애 이름은 결코 아닙니다만,

     

     

    85mm 1.2 L II렌즈나 서드파티 85.4 렌즈들의 가격을 생각해볼때

     

     

     

    캐논에서 직접 낸 EF 85mm 1.4 IS L 렌즈의 가격이 이정도 선이라는건

     

     

    대단히 현실적인 가격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캐논에 있어서는 점점 날이 갈수록 서드파티 렌즈들의 AF 호환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특히 주변부 측거점 등에 있어선 지원안되는 등 차별화 정책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85.2 L렌즈를 택하지 못하는 분들이 EF 85mm 1.4 IS L렌즈를 대안으로 하시는 것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생각됩니다.

     

     

    웨딩, 스냅 하시는 프로분들도 85.2L은 느려서 못쓰셨다지만

     

     

    IS 손떨림 방지에 빠른 속도가 더해진 EF 85mm 1.4 IS L렌즈는....매우 현실적 대안이 될테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sec | F/1.4 | 0.00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제식으로 말해본다면....음 뭐랄까요.

     

     

     

    35mm 1.4 L II렌즈하고 감상이 매우 비슷해요.

     

     

    이 렌즈를 사용하는 동안 저는 제 아이들 사진을 정말 편하고 쉽게 찍으면서도

     

     

    아웃포커싱 듬뿍, 왕창 시켜서 촬영하는 쾌감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건 아마 제가 가장 최신형 고급 바디에 해당하는 5D mk4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일조했을 테지만

     

     

    어쨌거나 85mm 1.2 L II렌즈를 사용했을때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덜 했으며

     

     

    촬영하고 와서 평소 85mm 1.2 L II 쓸때처럼 사진 PC에 쫘라락 불러다가

     

    '자 이제 초점 나간 사진 골라서 지우고 보정을 시작해볼까?' 하고 보니

     

     

     

    핀나간 사진이 없어서 잠시 당황해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보통 아무리 5D mk4라 하더라도 만투로 촬영시 10~20%정도는 초점 안맞아서 지우고 시작하곤 했는데

     

     

    이 렌즈로 촬영한 사진은 거짓말 안하고 초점 안맞은 사진의 %가 5%가 채 되지 않았거든요.

     

     

     

     

    기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일단 많이 찍고 초점 안나간 걸 고르는게 기본자세인 제게 있어

     

     

    턱없이 많은 초점 잘 맞은 사진은 오히려 당혹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IS가 겸해지고 1.4란 밝은 조리개덕인지

     

     

    자동 ISO를 설정해 두었어도 감도가 계속 낮게 유지되면서 깔끔한 화질의 사진이 보다 더 많이 담겨있었으며

     

     

    흔들리거나 초점이 나갔으리라 예상한 사진들도

     

     

    감탄스러울 정도로 초점이 잘 맞아 있어 저로 하여금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만들었다는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0sec | F/1.4 | +1.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하지만 반면에, 85mm 1.2 L II렌즈와 같은 강렬한 개성까지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긴가민가 했었습니다만,

     

     

    약 1개월에 걸쳐 이 렌즈를 사용해보고 이 렌즈를 사용해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느끼게 된건데

     

     

    85mm 1.2 L II렌즈의 사진과 이 렌즈의 사진은 어느정도 꽤 높은 비율로 가려낼 수 있게 되었어요.

     

     

     

     

    두 렌즈는 그렇게 개성이 다릅니다. 그리고 목적하는 바도 좀 다르고요.

     

     

    85mm 1.4 IS L 렌즈쪽은 좀더 커머셜, 스피디하면서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환경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렌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용도에 있어선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지니고 있는데다 가격도 현실적이예요.

     

     

     

    85mm 1.2 L II 렌즈가 좀더 아트, 정적이면서 오묘무쌍한 한장에 최적화 되어 많은 실수끝에 이거다 하는 한장을 건지는 거랑은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것을 선택하느냐는....결국 사용자의 몫일테고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85.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저요? 저는 이미 85.2 L II 렌즈를 6년 넘게 쓰면서 충분히 적응했기 때문에 굳이 팔고 신제품을 새로 들이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제 손에 85mm 1.2 L II렌즈가 없었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아이들을 찍어주기 위해 85mm 1.4 IS L 렌즈를 구입했을 거예요.

     

     

     

     

    추가로 샘플 사진 몇장 더 올리면서....이번 렌즈 사용기는 이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12월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하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4 | +0.67 EV | 85.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4 | +0.67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4 | +0.67 EV | 85.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1.4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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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케이

      만투의 개성적인 부분을 좋아하지만 금전적인 부족으로 수동렌즈를 사용하고있는 사람으로서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것은 만투 말고 개성이 있는 렌즈를 혹시 추천받을 수 있을까 합니다..^^

      2017.11.21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야 뭐...캐논에선 50.2 L 렌즈가 제법 개성진 편입니다. 그리고 구 사무엘 렌즈에도 특색이 꽤 강하게 나타나고...
        저렴하게 회오리를 느끼시려면 헬리오스 렌즈나 렌즈 베이비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2017.11.22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3. 하벙

      .....35.4 에이어서 85.4도 덕분에 뽐뿌받고 지릅니다 ....뽐뿌가....

      2017.11.21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1234

      아이들이 너무 이쁘네요.

      2017.11.22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인성아부지

      좋은글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망원 아웃포키싱을 좋아하는 아이 아빠한테
      딱 맞는 렌즈네요.

      2017.11.22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찬일애비

      늦게 댓글을 달았지만..본 포스팅 읽고 주저없이 예약에 동참했습니다..
      드뎌 내일이면 제 손에 들어오겠군요..ㅎㅎ

      2017.11.23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시인

      장롱에 있는 만투 그냥 써야겠군요...

      회오리없는 85는 익숙하질 않으니....^^

      2017.11.24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1234

      내용정리 다시한번. 하시는게

      2017.11.26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soleil79

      너무 감사합니다. 검색으로 찾아들어왔는데.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캐논포럼에서 한때 낯익은 아이디네요.

      애기 크면서 다시 사진할려고 만투 중고 찾다가 85.4 렌즈 사용기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한방에 정리되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애가 많이 컷다면 주저않고 85.2를 샀겠지만 ㅎㅎ 저도 고민좀 더 해봐야 겠네요. 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2017.11.27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대박아범

      기다렸던 리뷰입니다
      사진과 리뷰를보니 딱 감이 오네요... 저같은 초보도 어느정도 딱 감잡을 정도에 리뷰 최곱니다 ㅎㅎ
      하지만 계속 계속 50mm대의 리뉴얼이 기다려집니다ㅜㅜ

      2017.11.30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렌즈보다는 사진실력이네요.
      잘 봤습니다.

      2017.12.05 0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7.12.22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르뫼

      야외 인물사진에 대해 처음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아웃포커싱으로 찍는군요.
      단풍이든 뭐든 모두 아웃시키고 인물만 포커싱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7.12.28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하얀데이

      2017년 2월달에 카메라 취미를 시작하면서
      아는 분 추천으로 마루토스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은 포스팅을 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최고의 렌즈를 50mm f1.4를 추천하셔서
      저도 진득하게 실력을 키워보고자
      오이만두(응..?)를 풀프레임 첫 렌즈로 사서
      즐겁게 사진생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85mm를 구입하려고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만투냐 신형 85냐 애기만두냐..
      저렴하게 애기만두로 가자니
      결국 l렌즈를 기웃거릴것 같고
      만투로 가자니
      방진 방습, is가 약간 마음에 걸리네요..
      그래도 그것을 다 감안하더라도
      살만한 개성진 렌즈라는 것에
      오이만두를 즐겁게 쓰는 입장으로써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렌즈는 각각의 개성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을 보고
      신형 85로 가려고 결정했습니다.
      아직 공홈도 물량 부족하도
      인터넷도 가격이 안정화가 안되어서
      사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입니다.

      별 생각없이
      의도치않은 공돈이 생겨
      입문하게 된 사진이라는 취미가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8.01.15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바람구름하늘

      대단하신 사진, 글 솜씨입니다. 극찬 ^^

      2018.01.19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제야자

      85.4 리뷰 잘 보았습니다...항상 뽐뿌를 심하게 주시는 군요..ㅇㅇ
      애들도 이뿌구요..^^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마지막에 올리신 사진들 찍은 곳이 어디인가요??
      저도 애들있는 아빠 입장에서 데리고 가서 사진 찍어주기 좋은곳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__)

      2018.01.20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어이쿠야

      리뷰 잘 봤습니다.. ^^
      매우 심오한듯 하면서도 심플하고.. 가벼운듯 하면서도 강렬한 글을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2018.02.10 0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김태훈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질문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85.4 렌즈 구매해왔는데 포커스가 아니가
      카메라의 방향이 움직일 때

      찍, 찍 이런 소리가 나는데 혹시 동일하신가요?

      다른 is모듈 소리에서 들어보질 못해서 초기불량이

      아닌가 해서요.. 혹시 찍, 찍, 혹은 쩍, 쩔꺽

      이런 소리가 나시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다^^

      2018.02.10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최피디

      와진짜이런게리뷰다싶네요 고생하셨고잘보고갑니다^^

      2018.04.17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몰래몰래 보고 가다 보내주신 초대장으로 가입하여 댓글 남기고 갑니다~^^ 이 리뷰를 몇 번 이나 봤는지 몰라요~ 그 결과 오늘 배송이 온답니다! 저에게 정말 도움됐던 리뷰... 감사합니다 ^-^

      2018.05.09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10년전 구한 85mm F1.2 를 사용하면서, 느낀바로는 왜 피사체의 외각 선형부분에 보라 빛이 날까 궁금했습니다. 전 이게 결함인줄 알고, a/s 센터가서 따지기도 했었어요. 정말 사이다 같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 아디들이 너무 이쁘네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출처: http://ran.innori.com/878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2018.10.08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7.23 14:3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43.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2017년은 캐논이 2016년부터 시작된 자사의 DSLR 카메라 라인업 완전 재정비의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플프레임 중급기로서 5D mark4가 작년 가을에 출시되었고 올 초에는 크롭 보급기 800D, 크롭 준중급기 77D가 출시된데 이어 드디어 가장 많은 유저들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6D mark2가 장장 5년이라는 세월의 벽을 깨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원래 캐논의 풀프레임 보급형 라인업은 5D가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D mk3서부터 급 1Ds를 대신하는것처럼 고급사양으로 가버리면서 지갑은 가벼운데 풀프레임은 쓰고 싶은 유저들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이를 대신하여 2012년

    캐논으로부터 떡 하나 6D가 보급형 풀프레임으로서 모습을 드러냈을때 사람들은 열광.......은 아니고 환호.......도 아니고 일종의 쓴웃음을 지었었습니다.

     

    스펙면에서 볼때 6D의 스펙은....5D랑 다를게 없는 측거점에 오히려 1/4000까지밖에 지원되지 않는 셔터속도...느린 x동조속도...등

    총체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입니다.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고만고만한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캐논에서 선택가능한 신형이면서 저렴한 카메라] 이게 6D의 정체성이었어요.


    바꿔말하면, 사진 잘 찍는 사람이라면 낮은 스펙을 무시하고 초월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카메라라는 의미기도 하죠. 풀프레임이 가진 차별점, 그리고 풀프레임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은 적지 않았으니까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4000sec | F/2.0 | -1.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래서 당시엔 게시판에서 그런 질문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6D가 나은가 5D mk2가 나은가"

    "돈 더해서 5D mk3 사는게 나은가 6D로도 충분한가"

    "카메라가 아니라 그냥 풀프 센서를 산 기분이다(......)"

    "1/4000이 진짜 크리티컬한가?"

     

     

     

    등등...아니, 당시가 아니라 이 질문들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앞으로도 계속될것같아요.(......)

    재미있는건 예나 지금이나 그런 질문은 별로 못봤습니다.

    "6D로도 뛰는 아이들 동체추적 촬영 가능한가여?" 같은거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1600sec | F/2.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왜냐? 애초에 포기하다 시피 하며 구매하는 카메라 였기 때문입니다.

    측거점이라고 딸랑 몇개 되지도 않는데 그나마 중앙부는 괜찮지만 주변부의 신뢰도는 제로에 가까웠던게 사실입니다.

    원샷조차 시원찮았으며 주변부로 동체추적은.....처참한 수준이었어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1000sec | F/2.0 | +1.67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누군가가 5Dmk2나 6D로 동체추적 잘해서 사진 찍어 올린다면 그건 찍은 사람이 열나 잘한거지, 카메라가 뛰어난건 절~대 아니라는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죠. (.....)


    그런데 이제 5년만에 선보인 6D의 정식 후계기 6D mark2가 정식 발표 되었습니다.

    셔터속도 1/4000 같은 부분은 형인 6D와 동일하지만 몇가지 큰 차이점이 생겼는데요...



    드디어 45개나 되는 크로스 측거점을 장착하여 뷰파인더에서 정확한 초점의 촬영이 가능해졌고 듀얼픽셀 라이브뷰가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함께 채용됨으로 해서 엄청나게 편하고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변경점 그 어느것보다도 이 변화가 6D mk2의 가장 큰 특징이죠.


    wifi기능이 더욱 강화되었고 타임랩스 기능이 탑재되었고 교류조명하 안티 플리커 기능 들어가고 gps들어가고....이런 것들도 변했지만 역시 AF측면에서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반면 이번엔 화질측면에서의 변화...라기보다 발전은 기대보다 많이 떨어진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이네요.

     

    어쨌거나 약 한달에 걸쳐 총 4회동안 EOS 6D mark2 카메라를 체험해보고 나서 그 느낀바에 대해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저녀석이냐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저도 이번에 나름 신청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기기 쓴 리뷰처럼 6D mark2도 써줬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 신청해서 덜컥 당첨되어 진행하는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본 체험 리뷰는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으로부터 EOS 6D mark2 선행양산기를 약 1개월간 대여받아 진행하는 것이며 저는 리뷰 내용에 대해서 일절 간섭 받지 않은 상태로 4회 포스팅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추후 EOS 6D mark2 바디킷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습니다. 이점을 보시는 분들도 명확하게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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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해야죠.

    우선 제가 첫번째로 관심을 가진 부분은 역시 AF와 감도별 화질에 대한 부분입니다.

     

     

    ...보기만 해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이 그림이 기존 6D의 뷰파인더입니다.

     

    주변부 측거점이라고 몇개 있긴한데 죄 싱글이어서 그닥 신뢰도가 없고 그나마 쓸만한 크로스 측거점은 가운데 단 1개만이 존재하는 이 뷰파인더야말로

    6D의 정체성-풀프레임센서를 단 보급기-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그림이었죠.

     

     

     

    그러던 것이 제일 처음 서두에 제가 적었듯이 2017년 전 라인업의 최저성능 가이드 라인이 올라감에 따라 6D mark2에도 무려 45개의 올크로스 측거점이 채용되고

    전자식 수직수평계및 안티 플리커등 온갖 기능이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6D 사용하시면서 몸에 사리 몇개쯤 생성되신 분들에게는 쌍수를 번쩍 들어 환영하고 싶은 변화긴 하겠지만 솔직히 너무 늦은 감이 없진 않습니다.

    뒤늦게나마 채용되어서 다행이긴 한데....이번엔 또 좀 지나치게 가운데 몰려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군요.

     

     

    붉은 색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5D mark4의 측거점 분포이며 회색이 이번 6D mark2의 측거점 분포예요.

     

    갯수차이(61개와 45개) 이전에 영역의 크기 자체가 다름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이는 800D를 위시한 보급형 크롭 바디에 사용되던 것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넓이입니다.

     

    제 계산에 의하면 5D mark4의 뷰파인더 내 AF가능 영역넓이는 약 24%전후입니다. 그리고 800D가 약 35%였어요.

    800D가 왤케 넓어?? 하실텐데...풀프레임과 크롭센서의 넓이 차이가 100:39입니다. 크롭센서의 면적은 풀프레임의 반도 채 안되요. (.....)

    여튼 이로 인하여 크롭바디인 800D에 45개 측거점 넣었더니 영역넓이가 확 넓어져보이는거죠.

     

    그런데 그걸 그대로 가져왔다 시피한 6D mark2의 측거점 영역 넓이는 제 계산에 의하면 13%쯤 됩니다.

     

    여기서 간단한 산수를 한번 해보죠. 35% x 0.39 = ??

     

    13.6이 나오는군요.

     

    800D의 시야율이 95%고....6D mark2의 시야율이 98%인점을 계산에 추가하면 ...헉. 제가 처음에 계산한 13%랑 딱 맞아 떨어져요. 이쯤 되면 의문은 확신으로 바뀝니다. (.....)

     

     

    그렇다면 제가 시험해봐야 할 부분도 명백해지네요. 이정도 좁은 뷰파인더 내 45크로스 측거점이 과연 실사용에 어느정도 의미가 있는가?

    그 대답은 지금으로서는 드리기 어렵군요. 최소 3주 이상 미친듯이 이거 저거 동체추적하고 찍어본 다음 말씀드릴께요.

     

     

    하지만 6D mark2는 단지 뷰파인더 측거점만 강화된게 아니죠?

     

    바로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결합된 듀얼픽셀 라이브뷰가 채용된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FF DSLR이라는것이야말로 6D mark2의 진정한 강점일것입니다.

    그래서 제품 받은 후 뷰파인더 봉인하고 모든 사진을 듀얼픽셀 라이브뷰 동체추적 모드에서만 1~2주 가량 촬영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이긴 합니다만

     

    단 며칠간의 경험만으로도 그 유용성과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 결론짓기 충분했어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64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제가 듀얼픽셀이 처음 채용된 70D때부터 시작하여 80D, 800D, 7D mark2, 5D mark4 등을 모조리 다 체험해오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이 기능은 좋아요.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합쳐짐으로서 더욱 더 편의성이 증가해 어떤 각도로든 피사체를 동체추적하면서 얼마든지 초점 잘 맞춰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모든 샘플 사진은 라이브뷰모드, 듀얼픽셀에서 얼굴 트래킹 모드, 동체추적모드로만 촬영하였습니다.

     

    중간에 핀 나가는 빈도라던가 하는 것도 여과없이 보여드리고 있으니 충분히 참조가 되실거예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듀얼 픽셀 라이브 뷰 안써보신 분들이 흔히 하시는 착각이 하나 있는데...

     

    그게 뭐냐면 중간에 꼭 터치 라고 하는 과정이 들어가야 하는걸로 많이들 생각하세요.

     

    실제로 카메라 잡고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아무 터치 없이 그냥 반셔터 혹은 af-on버튼 누르는것 만으로 이미 얼굴 혹은 초점을 맞춰야 할 대상이라 생각하는 곳에 가서 초점이 맞아있어요.

    그게 원하는 곳이 아닐 경우(예를 들어 화면내 사람이 여럿이라던가...) 비로소 터치를 해서 교정하면 됩니다.

     

    실제로 아들딸 촬영하는 경우 프레임안에 다른 사람 안들어가는 한은 터치가 거의 필요없어요.

    터치가 의미를 지니는 것은 초점을 아주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다른 곳에 맞춰야 할 경우인데 이게 완벽하게 지원이 되는거죠.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2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8sec | F/11.0 | -1.33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단, 듀얼픽셀 얼굴 트래킹 모드는 사람의 얼굴에만 유효합니다. 개나 고양이...그리고 건담(.....)의 얼굴은 잡아내지 못해요.

     

    터치를 통해 잡아주시면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6sec | F/11.0 | -1.33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즉....뷰파인더를 통한 촬영은 다음 리뷰에서 별도로 다룬다 하더라도 오직 라이브뷰 듀얼픽셀만을 사용한 촬영편의성은 5D mark4등 기존 듀얼픽셀 채용 기종에서 이미 검증되었다 시피 과거의 6D와는 그냥 비교 자체가 불가한 수준의 성능향상이 이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듀얼픽셀이 그만큼 뛰어나기도 하지만, 과거 6D나 5D mk2에 채용된 라이브뷰 AF가 그만큼 안좋았었다는 이야기기도 하죠 솔직히...(......)

    누차에 걸쳐 말씀드렸듯이 캐논에선 듀얼픽셀이냐 아니냐가 0과 1만큼이나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 오막포를 쓰던 제 입장에서는 라이브뷰상태에서의 연사속도가 꽤 불만족스러웠어요. 약간의 차이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펜티엄 쓰다가 486쓰려면 미칠것같은 그런 기분...ㅋㅋ 기껏 추적능력이 늘었는데 연사속도가 모자라서 중간에 많이 놓친다 생각하니 고구마...

     

     

     

     

    며칠 안되는 시간이지만 나름 테스트 한다고 해본 항목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충전문제로 일단 기존 LP-E6배터리를 사용했는데 GPS모드 2로 놓고 wifi 및 동영상 촬영 및 초기 메뉴셋팅등을 하면서 36시간동안 1200여장의 사진과 30분 가량의 FHD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LP-E6N 신형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제 이 배터리로 교체해서 또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는지 실제 써보며 정리해볼께요.

     

    2. 카메라 내부 빛샘현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3. 자동 전원 꺼짐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 활성화 되는 속도의 일정함이 오막포에 비해 어느정도 보장되는듯합니다만 좀더 써보고 경험적으로 판단해본 후 결론짓겠습니다.

     

    4. 아직까지는 라이브뷰만으로 촬영하면서 프리징현상을 겪지 못했습니다. 1주일 더 라이브뷰만으로 촬영하며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5. 적당히 빠른 메모리 카드 사용시 JPG는 무한연사가 가능했습니다. (뷰파인더 연사 기준)

     

    6. DNG컨버터 사용시 RAW의 색감은 픽쳐스타일 뉴트럴과 99% 유사합니다.

     

    7. 레드닷(적색과포화시 색단절현상), 블루닷(보라색-자외선영역에서의 색변조현상), 블랙닷(하이라이트에서의 색단절현상)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다음 리뷰에서는 감도별 화질, 노이즈, 다이나믹 레인지/RAW 보정 관용도 등과 실제 써보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 카메라로 FF에 입문하거나 DSLR 엔트리 하시는 분들을 위한 최적의 설정법을 짚어보고

     

    마지막으로 동영상 및 기타 편의기능 다뤄본 후 총평을 하며 끝내볼까 하네요.

     

     

    샘플 사진 몇장 올리면서, 첫번째 리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sec | F/11.0 | 0.00 EV | 5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70.0mm | ISO-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3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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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둠가

      리뷰 잘보고 갑니다

      2017.07.23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유지/송문석

      리뷰 잘봤습니다.... 마지막 led 건프라... 신기하고 멋지네요 ^^;;

      2017.07.23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빛날찬

      와.. 아이들 정말 많이 컷네요..^^
      사용기 첫 리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2017.07.23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차단된 이름

      리뷰 잘 봤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7.07.23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

      늘 감사합니다~'

      2017.07.23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DarkSky

      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보고 배웁니다.

      2017.07.24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정우

      안녕하세요! 상세한 설명 잘보았습니다!

      2017.07.24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K

      우... 저는 다른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시야율 98% 짜리 박아넣은건 너무 심하다 싶어요
      아무리 FF보급기라지만 7D Mark II, 심지어 백만원돈인 80D 모델에도 넣어준 100% 뷰파인더를
      2천달러 넘는 기종에는 쏙 빼버렸다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017.07.24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문성 있게 쓰신 리뷰 잘보았습니다. 자주 들려서 읽어보겠습니다.

      2017.07.24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잠뜰애비

      AF개선은 정말 좋지만
      예상대로의 사골센서는 아쉽습니다.
      여전한 시야율도 아쉽구요.

      또 뷰파인더 디자인에 AF포인트 위치에 궂이... 네모사각형을 넣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기술이 요즘처럼 발달한 이 시점에서 궂이 네모테두리가 필요한가 싶어요.)
      저는 디카입문당시 6D가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성능이라 생각하고 바디만 구매해 입문했는데요
      불편하지만 스플릿 달고 렌즈추가없이 쓰던렌즈 재활용하고 있는 입장에선
      AF포인터인 네모사각형이 참으로 보기 싫고(뷰파인더가 좀 더 깨끗했으면 하는 바램), 시야율이 그대로인점(넓고 광활한 뷰파인더를 원해요), 사골센서(센서좀 만들었으면..)이 세가지 이유로 관심밖의 신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은아니지만 뭐 아쉽긴 아쉬운거같아요.

      2017.07.24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대박아범

      기존 6D유저인데 갈아타긴 그래도 여전히 뭔가 아쉽네요
      저같은 기존6D 유저분들은 기다린만큼에 업글은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신규유저는 6두막이 좋은 선택이 될수있지만
      기존유저들은 오막삼이나 오막포로 가야 할것같네요

      2017.07.2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웅파

      정성스런 리뷰 감사합니다

      2017.07.25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avin83

      리뷰 잘 보았습니다.

      오막포를 사용하셔서 그다지 6D2가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6D2 구입고려하는 많은 유저들을 위해 사용기를 올려주시니 고맙네요. 솔직히 타사의 비슷한 FF (예를들면 3년전 D750) 에 비해서 그다지 혁신적이거나 뛰어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몰려있는 AF 포인트, 80D보다 떨어지는 DR이라던지...) 캐논의 (비교적) 저렴한 FF라는 이유만으로 많은사람들이 구입고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사용기도 솔직후련하게 올려주세요~ :)

      2017.07.31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뭐랄까, 하극상 없는 캐논의 정체성이 여지없이 발휘된다고 할까요..^^
      타사와의 비교는 좀 그렇고(하지만 이상하게 추천은 많이들 하는..) 기존의 육디에서 기계적 성능을 조금 더 끌어올린 모습이긴 하네요.
      풀프레임 보급기라는 포지션에 맞는 이러저러한 제약도 많이 걸어두고..

      2017.08.01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초코닷

      항상 감사히 리뷰 보고 있습니다.

      저도 드디어 육두막을 구매해 풀프레임으로 왔는데 조리개 개방하는 맛에 이것저것 찍고 있네요 ㅎㅎ

      현재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마루토스 님께서도 모 사이트에 체크리스트 라고 올려주셨고 저도 참고는 했습니다만,

      빛샘 현상을 체크해보라고 하신 부분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LCD 창에 빛샘을 확인해보라고 하시는건지 아니면 다른 부분인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늘 좋은정보 공유해주셔 감사합니다.

      2017.08.01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주아주 어두운 상태에서 LCD조명을 켰을때, 내부에서 빛이 새어 그 빛의 영향으로 노출이 변하고 야경 촬영을 망치는 일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로는 없네ㅛㅇ.

        2017.08.02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16. 월리오빠

      오호~ 이번에 육두막 고민중에 있는데
      리뷰까지 해주고 계시군요. 방금 오막포 리뷰보고 혹시나하고 최신글 보러온건데 @@
      처음 600D에 삼식이 마운트하고 다녔는데... @@
      풀프레임 고민끝에 육두막에 11-24 생각중입니다. 차츰 24-70, 단렌즈 35, 100 구성을 맞춰볼까 합니다. 렌즈중에 겹치는게 있을까요? @@

      2017.08.02 0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리안

      얘들은 포지셔닝 하난 정말 예술인거 같아요.
      플래그쉽 라인 빼면 '그래서' 산다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다는 느낌....
      센서 화질이야 제가 쓰는 선에서 문제가 있을까 싶기도하고요.
      전 불루닷만 없으면 되요.ㅋㅋㅋㅋ 과거에 너무 크게 데여서...

      아!
      리뷰, 사진이야기 늘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보면서 리플로 인사드리긴 또 처음이네요. :)

      2017.08.02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둠바둠바

      현재 육두막 예판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ㅎㅎ 아직 아마추어이고 풀프레임 처음 입문하는 저로써는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앞으로 리뷰도 기대할게요 ^^

      2017.08.02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캐노논

      사진 편집 프로그램은 뭐쓰세요?ㅎㅎ

      2017.12.08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8.09.05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4.01 21:36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캐논에서는 2016년 말부터 5D mark4, EOS M5등의 굵직굵직한 이슈 신제품의 출시가 이어졌습니다.

     

    DSLR, 미러리스 제품군 뿐만 아니라...

     

    EF 16~35 F2.8 L III라던가, EF 24-105 IS L II같은 메이저급 고급 렌즈군의 발표도 연달아 행해지면서

     

    출시되는 제품 마다 마다 이목을 집중시킨 바가 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어지간한 신제품 다 체크하는 저조차도

     

    미처 출시된줄도 모르고 지나갈만큼 조용하게 나온 제품이 하나 있었으니

     

    그게 바로 오늘 소개드릴 EF 70-300 F4~5.6 IS  렌즈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몇차례 다른 리뷰에서 제가 언급한 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사진 찍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망원의 캐논"이라 할정도로 캐논의 망원렌즈군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명성의 태반은 고급망원렌즈들의 존재로 인한 부분이 큽니다.

     

    중저가 보급형 망원렌즈에 있어서는 캐논의 우위가 특별나진 않았다고 전 생각해요.

     

    타사의 저렴하고 좋은 서드파티 망원줌렌즈들이 원체 많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70-200 F4 L 렌즈 같은 고급이면서도 충분히 저렴한 캐논 망원렌즈들의  존재도 켰다 봅니다.

     

     

    EF 70-300 F4~5.6 IS 렌즈는 사실 한참전에 출시되었었고 가격 대비 성능이 나쁘진 않은 렌즈로 인식되어 왔습니다만

     

    캐논은 바로 그 렌즈의 발전형으로서 이번에 EF 70-300 F4~5.6 IS II nano USM 렌즈를 출시한거죠.

     

     

    저 개인적으로는 이 렌즈의 출시에는 몇가지 배경이 존재한다 생각해요. (배경없이 출시되는 제품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첫째는 발전된 흔들림방지 IS기능을 채용했다는 점...

     

    둘째는 NANO USM모터를 채용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액정 정보창을 채용했다는 점입니다.

     

     

    이 셋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징이 뭐라 생각하세요?

     

    바로 [영상]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사진 촬영하라고 만든 렌즈이긴 하지만서도 VDSLR의 동영상 기능을 풀로 살릴 적에

     

    가장 문제시되는게...

     

     

    첫째 흔들림, 둘째 불필요한 진동음이예요.

     

     

    흔들림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이제 M5나 800D등 바디 내에도 채용되기 시작한

     

    5축 손떨림방지기능과 조합하여 어마어마한 흔들림 방지를 만들어 내는데

     

     

    최신예 나노 USM 모터와 듀얼픽셀 AF를 조합함으로서

     

    빠르면서도 조용한 오토 포커싱을 가능케 하는것....

     

    구형 거리정보표시창등에서도 발생할 소음을 아예 제로로 만드는 액정 정보창을 넣은 것은

     

     

    바로 그런 점을 극대화 하기 위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캐논이 안그런척...진짜 치밀하게 라인업을 만들거든요.

     

     

    실제로 IS장착 렌즈에 800D나 M5의 바디내 5축 손떨방을 혼용해서 촬영할 경우

     

    삼각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거의 삼각대에 준할 수준의 화면 안정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망원 렌즈 사용에 있어 작은 흔들림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는걸 감안해본다면

     

    정말 노골적으로 노리고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습니다.

     

     

    그런 제반 사항을 염두에 두고

     

    간단하게나마 약 한달여 기간동안

     

    EF 70-300 F4~5.6 IS II 렌즈를 사용해본 후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어볼께요.

     

     

    아참 오늘도 시작하기전에.......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사용기를 포스팅할 것을 전제로 소정의 댓가를 받기로 하고

     

    EF 70-300 F4~5.6 IS II 렌즈를 일정기간 대여받아 사용해보고 작성된 것입니다.

     

    잠시 대여받았을 뿐 포스팅의 댓가로 제품을 무상증정 받거나 하지는 않으며

     

    저는 철저하게 소비자의 측면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작성했고

     

    캐논 코리아는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 내용에 일절 터치하지 않습니다.

     

     

    이상의 사항을 숙지하시고 사용기를 읽으시는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께요.

     

     

     

    -------------------------------------------------------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250sec | F/11.0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 렌즈를 사용해보며 제가 정말 절실하게 느낀점은

     

    아....정말 무난하구나.....라는 점입니다.

     

     

    렌즈의 제작 방향 자체는 아마 사진과 영상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었으리라 생각되는데

     

    실제 판매가격이 60만원이 채 안되는 비교적 저렴한 렌즈이다보니

     

    이 렌즈는 단점이 최소화 되어 있는 반면 스펙이나 성능상 특장점이라 할만한 점은 찾아보기 힘든

     

     

    정말 무난한 렌즈로 완성되어져 있다 생각됩니다.

     

     

    먼저 대물렌즈에는 67미리 필터 구경이 채용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70-300이라는 화각이 실질적으로는 약 4배 줌....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이 렌즈를 크롭에서 사용하신다면 112-480이라는 어마무시한 망원렌즈가 됩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800D같은 보급기에 끼우고 찍으면 저렴한 가격에 충분히 큰 달사진도 너끈히 찍는

     

    그런 조합이 완성된다는 소리죠.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30sec | F/22.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개방 조리개 수치가 4~5.6인것에 비해

     

    조임 조리개가 32~45라는 점은 좀 특이한 점에 속한다 생각합니다.

     

     

    이 렌즈의 빛갈라짐은 조리개를 22가량 조였을때부터 볼만해지기 시작해요.

     

    가격을 생각해보면 예쁜 빛갈라짐이라 하기에 충분합니다만

     

    빛갈라짐을 더 강조하기 위해 32나 45까지 조이게 되면 회절현상이 명확하게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목적이 분명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조임 조리개는 피하는게 좋다는것은 이젠 상식화 되어있겠습니다만

     

    이 렌즈는 밝은 단렌즈와 비교해보면 조임수치가 특히 더 높기 때문에 이점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 대신이라 하긴 뭐하겠지만 11~22구간에서의 회절에 의한 화질 손실은 그닥 눈에 띄지 않았어요.

     

    22를 넘어가면 확 차이나는 느낌이 들고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800sec | F/4.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뭐 이런 류의 망원 줌렌즈가 그렇듯이

     

    "멀리 있는 것을 당겨서 찍는다" 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쾌감을 제공해 준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4.5 | 0.00 EV | 81.0mm | ISO-2000 | Off Compulsory

     

     

    최소 초점거리가 1.2미터인데

     

    렌즈의 길이가 이미 최소 20센티...장망원 모드에서는 30센티 이상이기에 실질적인 체감 최소 초점거리는 1미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마 이게 찍힐까 싶은 실내 근거리에서도 선명한 사진이 잘 나와요.

     

    만약 최대 망원모드로 최소초점거리에서 촬영한다면 접사 배율은 0.25%라는,

     

    거의 간이 접사 기능 상비 표준 줌렌즈에 비할정도인 점도 장점입니다.

     

    크롭바디에서 망원효과와 합쳐진다면 깜짝 놀랄정도의 접사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20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213.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저도 시험삼아 프라모델 촬영 좀 해보다가 깜짝 놀랄정도였어요.

     

    최근의 대화소빨 바디에서 촬영한 후, 후보정에서 크로핑하여 웹에 올릴경우라면

     

    이 렌즈가 지닌 포텐셜을 120% 발휘할 수 있을겁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0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250.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표준 단렌즈를 엄청나게 선호하고,

     

    망원렌즈를 기피하는 경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산책 나가서 흥미를 끄는 대상을 발견하더라도

     

    표준 단렌즈로서는 촬영이 어렵다보니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만

     

     

    이 렌즈를 마운트 하고 나가니 멀리 있는거 당겨 찍는 망원렌즈 특유의 매력이

     

    새삼 대단하구나 하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200sec | F/5.0 | 0.00 EV | 13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226.0mm | ISO-500 | Off Compulsory

     

     

    상기했듯이 나노 USM 모터를 채용함으로서

     

    뷰파인더를 통한 촬영이건, 듀얼픽셀을 통한 촬영이건

     

    빠르고 정확하게 AF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중앙부위주의 포커싱에서는 일말의 불편함도 없을 정도였어요.....

     

     

     

    다만...아마 5D mark4같은 바디에서라면 이 렌즈는 F그룹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대개방 조리개가 어둡기때문에 일단 측거점 전부를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좌우보단 중앙부를 사용할때 더 정확성이 담보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213.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219.0mm | ISO-5000 | Off Compulsory

     

     

     

    사실 이러한 망원렌즈를 쓰시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단순히 멀리 있는걸 당겨서 찍는것 뿐만이 아니라

     

    망원렌즈 특유의 배경압축효과, 아웃포커싱을 만끽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을텐데요

     

     

    초점을 근거리에 맞출 경우 아웃포커싱은 정말 원없이 하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조리개 특성상 초점을 원거리에 맞추면 생각한 것 만큼의 배경 흐림 효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어요.

     

    원하는 느낌을 얻기 위해서는 초점을 어느정도 거리에 맞추면 좋을까 하는 거리 감각을 키우시면 좋을겁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자....그럼 이제 제가 생각하는 단점들도 짚어볼 필요가 있겠죠?

     

     

    먼저 이 렌즈 써보고 제가 느낀 점은....이 렌즈는 사실상 F4 ~ 5.6 이라기보단 F4.5~5.6 f렌즈라 해야 하지 않나 하는거였어요.

     

    가장 밝은 F4조리개의 사용 영역이 70미리에서 76미리...즉 최대 광각단 아주 조금만 F4로 사용가능해요.

     

     

    실제 화각 / 조리개 수치는

     

    F4 70-76

    F4.5 77-105

    F5 106-175

    F5.6 176-300

     

     

    입니다. 조리개가 어두워지는 영역이 유저의 바램보다 한두발 빠르다고 해야 하나.....

     

    이런 점은 꽤 아쉬운 부분이었고요.....

     

     

    코가 어마무시하게 나오는 점 또한 아쉬운 점입니다. 뭐 이런 류의 저렴한 망원렌즈에선 피하기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요.

     

     

    70~100미리 영역 화질이 객관적으론 가장 화질이 좋은 편이지만,

     

    보통은 최대한 당겨 면적당 정보량이 높아보이는 최대망원이 더 화질좋아보이는 기분이 들거예요.

     

     

    저처럼 조리개 수치 1.2나 1.4 의 극 밝은 단렌즈 위주로 쓰시던 분들이라면

     

    F4나 5.6이라는 어두운 조리개와 그로 인한 감도, 셔터속도에 신경 아주 많이 쓰셔야 할거예요.

     

    저도 처음 한동안 적응이 안되서 고생좀 했습니다...;

     

     

     

    뭐 그러한 태생적인 단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60만원이 채 안되는 장망원줌렌즈로서는 경이적이리만치 색수차도 없고 플레어나 고스트도 잘 억제되는 편입니다.

     

     

    망원렌즈의 성능에서 그러한 것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는 못하겠지만요.

     

     

     

    총평하면 그렇습니다.

     

    캐논에는 캐논렌즈를 써야 AF의 정확성이 담보되는 최근 경향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갖출거 다 갖춘 이러한 렌즈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면 좋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어요.

     

     

     

    제식으로 말해본다면....

     

     

    애초에 서드파티가 메인스트림의 아쉬운 점들을 잡아주면서 비교적 저렴하게 나와 틈새를 노리기 마련인데

     

    이런건 메인스트림이 작정하고 서드파티의 틈새를 노린다는 느낌이랄까요....;

     

     

     

    화질이 특별히 좋은것도 아니고 스펙이 특출나지도 않지만

     

    그냥 무난하게 무난한 수준의 촬영을 무난한 가격대에 누리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70-200 2.8 IS L 2 같은 고급 망원줌렌즈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그거 하나 살돈이면 이 렌즈를 5, 6개쯤 산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하니까 말입니다.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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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milingso

      망원인데 가볍고 빠르다. 두달정도 써봤는데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있다는거?백사2에 비하면 아담해서 좋더군여 ㅎ

      2017.04.01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청사포

      섬세한 부분까지 모두 담아 올려 주시는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루토스님의 후기를 보고 있습니다.
      젊어서 잠시 몰두했던 사진에 30년도 더 지나 다시 시작하려니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마루토스님의 글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얼마전 크롭바디에 8-15, 24-105 렌즈를 갖추고 '이걸로 충분하겠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렌즈를 마지막으로 갖추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4.01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렌델

      부탁드린 달 사진도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800D리뷰에서도 보고 인사드리는걸 깜박했네요. 이 렌즈 손떨방이 좋은건지 바디와 합쳐져서 좋은건지 아무튼 올려주신 영상은 정말 감동입니다 ㅎㅎ 어느 정도 화각에서 촬영하신건가요? 저는 크롭바디에서 55-250mm stm렌즈 쓰는데 렌즈 손떨방만으로는 사진 찍을때 손떨림은 잡아줘도 영상 찍을때는 많이 흔들리더라구요ㅠㅠ (250mm에다가 두고 무대에 있는 사람 따라가고 있었으니 극한 상황이긴 했습니다만ㅠ)

      캐논 풀프레임용 렌즈 중에 이정도로 영상에 특화된 렌즈는 거의 없는것 같은데 앞으로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쓰고 싶어서요 ㅋㅋ 지금은 크롭바디 stm렌즈들은 무소음+손떨방이 되고 오히려 풀프레임 고급렌즈들이 모터 소리가 더 많이 나는것 같아요. 손떨방이 아예 안들어간 단렌즈도 많고 말이죠. 심지어 신계륵도 손떨방이 없고ㅠ 손떨방은 바디떨방을 넣어서 (언젠가..ㅠㅠ) 해결을 한다고 쳐도 모터 소리는 어떻게 해결을 하려나 모르겠네요. 이번에 이파리 들여서 usm 모터 렌즈 처음 써보는데 사진 찍을때 모터 소리는 괜찮은데 라이브뷰에서 드드득ㄷㄷ 개선이 필요해보이더군요.

      2017.04.03 0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렌즈 모터소리는 사실 외장 마이크사용이 답이긴 한데 번거롭다는게 안타깝죠. 나노usm은 stm보다 빠르고 usm보다 조용한게 모토이긴 합니다. 뭐 두마리 토끼를 완전히 다 잡았다고 할순없지만...;

        2017.04.03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4. 코가 튀어나온 모습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탐론 70-300 VC의 인기에는 손떨방과 화질 뿐 아니라 렌즈의 형태와 후드 생김이 아주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탐론 70-300 VC의 손떨방은 정말 뷰파인더 상에서 몸으로 느껴질 정도로 잘 잡아주나 움직일때는 부드럽다기보다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강한데, 얘는 손떨방 성능은 비슷할 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역시..ㄷㄷㄷ VDSLR용이라면.. 크롭바디에서 사용한다치고.. 애들 노는거 혹은 학예회(?)같은거 찍으려는 학부모에게 엄청난 아이템에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70-300이라는 화각 자체가 DSLR을 처음 접하며 한번쯤은 써보게 되는 렌즈인데(크롭에서 300mm의 달촬영은 꼭 한번씩 해보곤 하니까..) 확실히 70-200같은 거대하고 무거운 렌즈와의 비교에서 휴대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렌즈의 무게만 1kg이 넘어가버리니 가지고 다니기도, 들고 촬영하기도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역시나 가변조리개 수치를 아슬아슬하게 맞춰놓는 캐논의 기술은 대단합니다 '-'

      2017.04.13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3.19 21:01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4000sec | F/2.2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번 리뷰도 잊어서는 안될 것에 대한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

     

    ※ 폰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발매전에 EOS 800D 선행 생산기를 제공받고

     

    이 카메라를 사용해보며 느낀 바에 대해 적는 글입니다.

     

    저는 제 주관에 의거하여 제가 느낀 바를 솔직하게 적을 것이며

     

    캐논 코리아는 제 포스팅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간섭하지 아니합니다.

     

    저는 포스팅 대신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결코 800D 신제품을 양도받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언제나처럼 이점을 먼저 보시는 분들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25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1편에서 저는 800D가 이전의 캐논 보급기들에 비해

     

    캐논이 가장 딸려했던 두가지 성능, 즉 뷰파인더 촬영시 동체추적 능력과

     

    LCD촬영시 동체추적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했음을 솔직하게 보여드렸습니다.

     

     

    거의 전혀 터치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간섭이 최소화 된 상태에서

     

    멋지게 동체추적을 할 수 있을만큼 발전했는데....

     

    그렇다면 동영상에서도 제대로 쫓아가는지 정말 정말 궁금하시겠죠?

     

     

    특히 아이 사진 촬영하기 위해 DSLR 입문을 고려하는

     

    엄마 아빠분들에게는 동영상 촬영시 편의성과 성능도 어마어마하게 중요할텐데요

     

     

     

     

    그래서 그냥 확 까발려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제 아들을

     

    과연 캐논의 이 새 보급기는 잘 쫓아갈 수 있으까요?

     

     

     

     

     

    듀얼픽셀 AF 동체 추적능력 테스트

     

     

     

    .....는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이거 노터치 촬영입니다...

     

     

    카메라가 스스로 제 아들 얼굴이라 생각되는 부위 찾고

     

    자동으로 쫓아간거예요. 저는 그냥 카메라 방향만 바꾼겁니다.

     

     

    과연 듀얼픽셀......

     

     

     

    그리고 추가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곳에 초점이 맞았을 경우

     

    터치 등을 통해 초점을 변경하는건 어느정도 속도인지도 궁금하시겠죠?

     

     

     

     

     

    듀얼픽셀 AF 변경 속도 테스트 

     

     

     

     

    촬영에 사용된 렌즈는 EF 35mm f2 is 렌즈입니다.

     

    제가 캐논 크롭 바디 유저분들에게 초 강추하는 전천후 가정용 단렌즈죠.

     

    그 렌즈로 대략 이런 속도로 초점을 잡습니다.

     

     

    ....캐논 많이 컸네요. 속도 자체만 놓고 보면 고급기에 꿀릴게 없습니다.

     

     

     

     

    아참, 이번에는 오막포에도 안들어간 전자식 바디 손떨방 기능을 알아볼까요?

     

    이거도 되게 크게 광고하는 부분이고

     

    m5에도 우선 채용된 부분이긴 한데 그때는 제가 자세히 보여드리질 않았던거같네요.

     

     

     

     

     

    바디 IS, 렌즈 IS off일때

     

     

     

    생각해보면 제가 나름 dslr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는

     

    5D mark2때부터 시작해 가장 먼저 경험해본 세대인데요

     

    제가 두 손으로 카메라를 아무리 잘 지탱하려 해도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어딘가에 기대거나 올려놓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가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겁니다.

     

     

     

     

     

     

     

    바디 IS, 렌즈 IS on일때

     

     

     

    바디 손떨방(표준), 렌즈 손떨방을 모두 켜게 되면

     

    보시다시피 흔들림은 거의 완벽하게 사라집니다.

     

     

    일단 바디 손떨방은 어디까지나 하드웨어적인 기능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적 처리를 통해 화상의 흔들림을 잡는 대신에 상하좌우 조금씩 이미지가 잘려나가고

     

    그 결과 위의 is off 화면과 비교해보았을때 화면이 확대된듯 커진걸 확인하실 수 있죠.

     

     

    즉...일장일단이 분명히 존재하는 기능이예요. 고급 사용자들은 이걸 싫어하는 경향이 강한데...

     

    일단 기능이 주어졌다면, 주어진 기능을 쓰느냐 안쓰느냐, 필요한 때와 아닌때를 어떻게 구분하는가는

     

    결국 유저의 몫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유저에게 선택지는 하나라도 더 많은게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손떨방 관련된 것도

     

    보급기에 이런 기능이 들어간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그러고보니 캐논 보급기에도 이제 형광등 같은 교류 조명하에서 사진을 찍을때

     

    1/120보다 빠른 셔속을 사용할 경우 교류조명의 특성으로 인한 화밸과 노출 이상 현상....즉 플리커 현상에 대비하여

     

    안티 플리커 기능이 들어간 것도 굉장히 반가운 일이예요.

     

     

    이런 기능도 고급 사용자들이야 익히 알고있는 현상이고 스스로 셔터속도와 감도를 조절해 해결할 수 있지만

     

    입문, 초심자는 굉장히 난감해하는 부분이거든요. 이거 관련 질문이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라면  매일 한두개씩 올라올 정도...

     

     

    이제 그 질문이 올라올 빈도도 확 줄어들겠군요. :)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25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제가 M5를 리뷰할때는 솔직히 배터리때문에 굉장히 애를 먹었었습니다.

     

    LCD를 계속 보고 촬영하는 미러리스의 특성에 적은 배터리 용량이 겹쳐지고 해서

     

    배터리 하나로는 여행지등에서 하루를 버티기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제가 계속 중급기, 고급기만 리뷰하다가 오래간만에 보급기를 손에 쥐고 보니

     

    헉, 배터리가 공통 배터리가 아니라 소형배터리인걸 보고 급 실망을 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250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거 이거 또 미러리스 쓸때처럼 리뷰 하는 내내 배터리의 공포에 시달려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요

     

     

    실제 왠종일 사용해보니 이게 왠걸....

     

     

    오히려 5D mark4나 5Ds같은 신형 고급기보다도 배터리 효율이 더 뛰어납니다.

     

    하루 왠종일 LCD보며 듀얼픽셀로 찍기도 하고 뷰파인더로 동체추적 해보기도 했는데

     

     

    천장 넘게 찍어야 배터리 한칸 달까 말까....

     

     

    보급기라면 배터리 달랑달랑 이라는 제 고정관념을 좋은 방향으로 박살내준것도 굉징히 좋은 점입니다.

     

     

     

    자....좋은 점 충분히 많이 이야기 했으니까

     

    이제는 안좋은 점들도 슬슬 하나 하나 짚어봐야 저다운 리뷰가 되겠죠? ㅋ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가장 먼저 제가 꼽고 싶은 단점은

     

    캐논 보급기가 거의 예외없이 가지는 특성으로 인한 것인데요....

     

     

     

    씬 선택 모드라던가 크리에이티브 모드라던가...

     

    많은 기능들이 '전자동'을 기조로 합니다.

     

     

    아주 약간...아주 조금만 수동으로 요리조리 바꾸고 싶은데

     

    그게 절대 허용되지 않아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80sec | F/2.8 | 0.00 EV | 35.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동영상만 해도 그렇습니다.

     

    캠코더나 스마트폰이 아닌 입문형 DSLR로 동영상을 찍고자 하는 분들에게 있는 것은

     

    뮤직비디오나 영화처럼 극히 얕은 심도의 동영상을

     

    쉽고 편하게 찍고자 하는 욕구일텐데요......

     

     

    800D는 동영상이 단 두가지입니다.

     

     

    완전자동과, 완전수동이요. (.........)

     

     

    5D mark4같은 고급기처럼 조리개 우선모드 동영상, 셔터속도 우선모드 동영상...

     

    이런게 안되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400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밝고 화창한 야외일수록 아웃포커싱 절대 시켜주지 않는 자동 모드를 쓰던가

     

    감도, 조리개, 셔터속도 모두 사용자가 버벅대며 설정하고 촬영해야 하는 완전 수동 모드를 쓰던가 택일입니다.

     

     

    제가 가진게 선행 시작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LCD가 보이도록 돌려놨을 경우 LCD에 아무 정보도 나오지 않도록 q버튼이나 info버튼을 눌러 선택하는것도 불가능했어요

     

    항상 뭔가 정보가 계속 떠있습니다.

     

    아마 이는 상단 정보창이 존재하지 않는 800D이기 때문에 그 정보를 어디선가에선 보여줘야 하기에 그런듯한데

     

    "보지 않는다"라는 선택지 자체를 선택불가능하게 하는 건 좀 의문의 여지가 있네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60sec | F/2.2 | 0.00 EV | 35.0mm | ISO-500 | Off Compulsory

     

     

     

    제가 최근 풀프레임, 고급기 위주로 리뷰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측거점 하나 하나의 크기와 간격 또한 크고 넓게 느껴졌어요.

     

     

    이건 단점이자 장점인데....FF바디 대비해서 측거점들이 커버하는 범위는 훨씬 넓게 느껴지기때문에

     

    자유로운 구도에서 동체추적 및 초점 맞춰 촬영하기는 되려 더 편합니다.

     

    (...시야율이 95%라서 넓게 느껴지는거지 실제로 그리 넓은 건 아닙니다...ㅎ)

     

     

    하지만 측거점 하나 하나의 크기가 커진만큼 극 얕은 심도촬영을 즐겨하는 분들에겐

     

    좀 답답한 느낌이 들 여지도 큽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sec | F/2.2 | -1.00 EV | 3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또한 100단위로밖에 설정불가능한 감도와

     

    좀 부족한 측광 센서들의 수등으로 인해

     

     

    노출의 정확성이나, 노출의 단계로 보자면 좀 떨어지는 면이 있어요.

     

    중급기, 고급기가 셔터속도(3)x조리개(3)x감도(3) 해서 총 1/27 스탑 단위로 광량조절이 가능한데 비해

     

    셔터속도(3)x조리개(3)x감도(1) 이기때문에 1/9 스탑 단위로밖에는 광량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아주 미묘한 노출, 미묘한 색변화에 연연해 하면서

     

    JPG위주로만 촬영하는 분들에게는 이게 아주 답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저같은 풀프레임 성애자 분들에게는

     

    이 바디는 크롭이라는 그 자체가 단점(....)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250sec | F/11.0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스포츠, 천체촬영, 조류촬영 하시는 분들에게 이어서는

     

    크롭이라는 그 자체가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겁니다.

     

     

    크롭 1.6배에다가 대화소화가 이만큼 진행되면 ...망원이나 접사에 있어선

     

    풀프레임은 확실히 한수 뒤질 수 밖에 없어요.

     

     

     

    화창한 날이면 1/4000 이라는 셔터속도 제한도

     

    밝은 단렌즈 위주로 쓰고자 하는 분들에겐 좀 많이 아쉬울 부분이기도 하고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400sec | F/5.6 | 0.00 EV | 2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뻔히 중급기 고급기에는 꼬옥 꼬옥 넣어주곤 하는

     

    자동 ISO 사용시의 셔터속도 사용자 제한 기능같은게

     

    또 빠져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캐논 스럽다"라고 하는게 바로 이런 부분이예요.

     

    선수들끼리....뻔히 아는데 바로 그 뻔히 아는걸 안넣어준단 말입니다.

     

     

    하긴 뭐 다 넣어주면 누가 중급기, 고급기 사겠습니까만.....아쉬운건 아쉬운거죠.

     

    아쉬운걸 아쉽다 말 못할거면 저 리뷰어 때려치울랍니다. (........)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4000sec | F/2.2 | -1.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뭐 이런 저런 단점이 존재하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예요.

     

    그런데 여러분........

     

     

     

    이게 캐논에서 낮은 포지션을 담당하는 보급기, 입문기 라는 사실을 재차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스위블 액정 그것도 풀 터치 되면서 듀얼픽셀 지원하는건

     

    저도 80D 이래 1년만에 써봅니다만

     

     

    정말 진심 편하기는 편해요. 구도 잡겠다고 땅에서 굴러다니고 기어다닐 필요 없고...

     

    반영샷 찍을때도 거의 수면에 닿을락말락 하면서도 안정되게 찍을 수 있는 등....

     

     

    그러면서 초점 다 맞고, 노출 다 맞고, 동체 추적 다 하고,

     

    심지어 무한 연사까지 됩니다.

     

    그리고 찍은거 카페 같은데서 스마트폰으로 wifi, nfc, 블루투스로 간단히 옮기고 SNS에 올리고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25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사실 저는 다른 분들로부터 카메라 구매 관련하여 온갖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만

     

    여태까지...입문기, 그것도 캐논의 카메라들을 추천한 적이 없었어요.

     

     

    농담아닙니다. 당장 가서 80D 제가 리뷰한거 다시 읽어보세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고수, 프로페셔널이야 어떤 카메라를 쥐어줘도 실력으로 커버하겠으나

     

    입문자, 초보자일수록 오히려 편의 기능이 충실한 중급기 이상의 카메라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초보, 입문자분들에게 캐논에서 가장 추천할만한건 스위블액정에 듀얼픽셀이 되는 80D다..."

     

     

    저는 당시 이렇게 적었었고 여태까지 그 생각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제가 800D를 손에 쥐어보기 전까진 말이죠.

     

     

     

     

    이제 저는 정말 아무런 주저 없이

     

    제게 상담해오는 초보, 입문자 분들에 대해 거침없이 추천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800D 사셔도 충분하다고 말입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640sec | F/5.0 | 0.00 EV | 126.0mm | ISO-100 | Off Compulsory

     

     

    여러 단점들로 인해 존재하는 불편함들에도 불구하고...

     

    800D에서부터 제공되기 시작되는 편의기능, 사용자 배려가 너무 강력해요.

     

     

     

    .....몇년에 한번....

     

     

    그래요. 몇년에 한번, 해당 브렌드 전체의 스펙 가이드 라인이 크게 변하는 시기가 있는데

     

    캐논의 이번 변화는 정말 역대급이라 할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건 솔직하게 인정할께요.

     

     

    비록 거의 15년이 지나 이제야 겨우......긴 하지만

     

     

    캐논 보급기가 완전한 진화를 올해, 2017년에 이뤄냈네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제 마지막으로....

     

     

    800D를 사서 쓰고자 하는 분들께 제가 경험으로 체득한 점 몇가지를 알려드리고 싶은데요,

     

     

     

    1,1개의 측거점만 써서 원샷모드로 삐빅 초점 맞춘 다음 구도변경하고....그러지 마세요.

     

    적극적으로 주변부 측거점을 활용해서 촬영하세요.

     

     

    2. 동체 추적 모드도 적극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1개의 측거점 아니고 여러개의 측거점을 풀로 활용해서요.

     

    측거점 1개만 쓸거고 원샷모드 구도변경 할겨면 800D는 350D랑 다를게 없어요. -_-

     

     

    3. 듀얼픽셀 적극활용하고 LCD보며 촬영하기를 주저하지 마세요.

     

    DSLR이라 해서 꼭 뷰파인더로 보며 찍어야 더 맛나고 더 잘찍힌다......이런거 없습니다.

     

    오히려 LCD로 보고 찍는게 더 정확하고 더 편리할 수 있어요.

     

     

     

    4. 연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사진을 건질 확률은 1%라도 더 높이는게 좋습니다.

     

     

     

     

     

     

    과거의 선입견, 여태까지의 촬영습관......이런걸 버리시고

     

    합리적며 보다 효율적인 방식의 촬영이 되도록 이리 저리 궁리하며 찍어보세요.

     

     

     

    그리 한다면....800D가 가진 포텐셜은 아마 충분히 여러분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거예요.

     

     

     

     

    이제 이런식으로....하반기 및 차년도 신제품도 착실하게 업그레이드 되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자잘한 단점들에 속상하기도 했었으나

     

    개인적으로는 모처럼 리뷰하는데 정말 부담없이 리뷰했네요.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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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뽱빵뿡풍

      600d로 입문한 저로서는 믿기가 힘들정도의 발전이네요
      입문기로 고민없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좋은 글 감사히 봤습니다 ㅎㅎㅎ

      2017.04.03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릭감

      첫 입문 계획중인 사람으로 마루토스님의 리뷰는
      정곡을 찌르는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3번 정독했습니다ㅎ 동영상까지 다보고요ㅎ
      제가 부동산 일하는중인데 폰카로 촬영하다가
      화각의 답답함이 너무 심해서 광각렌즈 착용이 가능한
      dslr로 입문하려하는데요
      일할때 실내촬영과 일상에서 가볍게 사용한다면
      기기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기존에는 750d에 ef-s 1018 stm 렌즈로 방만 찍을
      생각이였는데 이왕 입문하는거 공부좀 해가면서
      사진도 좀 찍어보려합니다 금액은
      최대 백십만원까지 생각중인데요
      뿜이 온건 800d에 번들 렌즈하니
      딱백십가량이더군요....초광각사진이 필요한데
      1855 stm 번들렌즈로 그게 안되지 싶어서
      숙련 유저분께 추천부탁드립니다

      2017.04.03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번들로는 원하시는 그 초광각이 좀 어렵습니다. 크롭에서는 현실적으로 ef-s 10-18 물려 16-29로 쓰는게 거의 한계치죠. 다만 이보다 더 넓게 가려면 필연적으로 풀프레임 가야 하고 그러면 금액대가 풀쩍 점프를....

        번들 빼고 처음부터 10-18로 구성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2017.04.03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4. 안녕하세요. 800D랑 77D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특히 화질면에서 77D가 800D랑 차이가 없다는 리뷰들이 좀 있어서요(...)

      77D는 오토상 셔터설정이나 좀 더 긴 동영상 촬영이나.. 이런 게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냥 장기적으로 가려면 그 이상을 노리는게 나을까요.

      Ps. 참고로 렌즈는 어차피 18-135 UTM 노리고 있습니다. 760D 이후 선호대상이어서요(...)

      2017.04.03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버튼과 다이얼이 많아 수동조작시 대단히 편리하고
        말씀하신대로 오토iso셔터속도제한기능등도 더해집니다.

        좀 더 편한대신 좀 더 돈을 낼지, 좀 불편한대신 아낄지...그차이예요. 화질은 어차피 똑같습니다.

        2017.04.03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5. 멜체

      안녕하세요 리뷰 잘 봤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아빠진사라서 아들 사진을 찍어주려고 dslr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니콘 d80에 삼식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카메라는 그에 못 미치다 보니 들고 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최근에는 주로 폰으로 아들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오랜만에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을 정리하려고 보니
      예전에 dslr로 찍었던 사진들은 확실이 폰으로 찍은 사진과 달랐습니다
      다시 카메라 뽐이 와 있던 차에 백화점을 들렀다가 전자매장에서 800d를 만져봤는데
      완전 신세계더군요
      AF 속도와 연사속도가 제 카메라, 그리고 니콘의 신형 5000번대 카메라와도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800d를 사고 싶어하며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80d의 존재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 차이도 800d와 크게 나지 않는데다 성능은 중급기이니 당연히 더 좋을테고
      어느걸 살까 하며 비교를 하다가 80d는 digic6이고 800d는 digic7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프로세서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래도 전자기기는 신형이 좋기도 할테고 아무리 신형이라도 보급기이니 중급기만은 못하기도 할테고 어떤 바디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중급기이지만 출시된지 1년이 지난 구형 프로세서의 80d와 보급기이지만 신형 프로세서를 사용한 800d 중에 어느 바디가 더 적당 할 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2017.05.11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멜체

      80D보다 77D가 나을까요?

      2017.05.11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멜체

      77D는 포지션이 어중간한거 같아서 안 보고 있었는데 다시 살펴봐야겠네요 ㅎ
      조언감사합니다!!

      2017.05.11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씨앗

      안녕하세요. dslr 구매하려고 여러 정보 찾아보다가 자세한 리뷰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
      저도 윗분처럼 80d와 77d 사이에서 고민 중이었는데..dslr이 처음인 초보가 느끼기에는 큰 차이가 없을까요?
      처음에는 800d와 77d 중 고민했었는데 아무래도 lcd패널과 퀵컨트롤 다이얼이 있는 게 편하겠더라고요. 그러고 나니 또 80d가 눈에 들어옵니다.ㅎㅎ
      리뷰에서 지적해주신 800d 단점들이 77d에서도 그대로인지..궁금합니다.
      그대로라면 77d는 80d외관만 닮은 것 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거 같아요

      2017.05.21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작성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800D의 단점을 많이 상쇄시켜줍니다. 단점의 상당수를 공유하지 않아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최신제품이 항상 더 좋기때문에 저라면 80D보다는 77D 추천드립니다.

        2017.05.22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9. 초보아빠

      전에 올려주신 리뷰를 보고 m5를 고려중이었는데요, 아기 사진찍을 때, 사진/동영상 퀄리티로만 봤을 때, m5 하고 77d 중 어떤게 좋을까요?

      2017.05.23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땡큐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7.20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7.08.12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12. m3

      안녕하세요!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ㅎㅎ
      800d와 200d 둘중에 뭘살지 고민하다가 200d보다는 800d가 훨씬 좋다고
      해서 m3에서 800d로 갈아타려고 하는 중인데요.
      주로 제품사진 리뷰용, 가끔 영상도 찍는터라 초점같은게 정말 잘 맞아야 하거든요.
      m3도 물론 초점 잘 맞춰주기는 하는데 밝은 부분? 그런거는 초점을 더럽게 못맞춰서
      바꾸려고 하는데... 바꿔도 되는걸까요? ㅜㅜㅜ 애매합니다..아니면 카알못인 제가 잘 못찍는 것인지 ㅋㅋㅋㅋ..

      2017.08.15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m3

      답변 감사드립니다. m3는 뷰파가 없어서 라이브뷰로 찍는데 익숙해져 있어요.
      그러나 살거면 200d보다는 800d가 좋다는 말이 워낙 많아서 매우 고민됩니다 ㅎㅎ

      일단 가서 만져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근데 혹시 m6은 안써보셨나요? m6도 잘나왔던데.. 무거운것보다는 가벼우면서 스펙괜찮더라구요.

      2017.08.16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M5랑 M6도 캐논치곤 진짜 잘 나온 미러리스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캐논의 미러리스 전용 렌즈를 ...안좋아해요.
        그렇다고 거기에 dslr용 렌즈 끼울거면 미러리스 산 의미가 많이 없어지고...그래서 전 잘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

        2017.08.16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14. 병윤

      너무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질문 좀 몇개할께요~ 시간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연사를 적극 활용하라고 하셨는데, 연사는 일반 사진에 비해 화질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요?

      그리고 현제 750D사용하고 있는데
      동영상 촬영을 하고 싶어서 이번에 800D 주문했습니다. (750D는 팔고 렌즈를 유지하기 위해 캐논 크롭으로 구매했습니다)
      풀HD 60플레임, 전자식이지만 5축 손떨방, 듀얼픽셀 이런것들이 저를 계속 유혹하더라고요ㅠ
      그런데 수동모드 자동모드 2가지만 있다는건 750D와 동일하네요;; 흠;; 사용해보시니깐 좀 어떤가요?
      저는 거의 대부분 1.8이나 2.8로 심도있는 촬영을 좋아하거든요.
      낼모레 카메라가 도착하는데, 먼저 사용해보시고 고수로서 조언좀 부탁드려요^^

      2017.08.23 0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연사시 화질이 떨어지는 카메라는 따로 있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일부 기종같은것들이 대표적인데 DSLR은 일단 거의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750D건 800D건 수동으로 저 하고싶은 대로 심도 얕은 촬영 자유자재로 할 수는 있습니다. 과정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요. 요컨데 하려면 얼마든지 해요...

        2017.08.23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15. 지성

      선생님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드리고 제가 80d와 800d의 선택에
      고민이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우선 렌즈는 18-135 is usm 으로 아이들 동영상 촬영을,
      아트 삼식이 30mm f/1.4 로 아이들 인물 위주로 쓸 계획인데요.
      바디가 잘 커버 해주고 편하게 쓰려면 80d를 써야하나요?
      동영상에 최적화 된 제품이 80d라고 추천을 받았는데
      제 지식으로는 둘 다 같은 사양이라고 보입니다ㅠ
      동체추척이 더 좋은건가요?
      셔터속도의 차이외에 외관외에 촬영시 얻는 이점의
      차이가 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800d에는 손떨림 보정이 내장되어있는데 그럼 렌즈에 is 기능과 중복인가요? 이것도 좀 알고 싶습니다ㅠ

      2017.09.12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트 삼식이 쓰면 바디가 잘 커버 못해서 불편합니다. 사실상 둘의 사양은 거의 같아요. 하지만 조작성과 편의성에서 차이가 확 나죠 아무래도.
        800D손떨방은 소프트웨어, 게다가 동영상 한정입니다. 영상엔 is와 중복가능하지만 사진에는 무효!

        2017.09.13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7.09.19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유진성

      안녕하세요, 캐논 800D 구입한 초짜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결례를 무릅쓰고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카메라 초기 셋팅시에서 셔터스피드가 1/4000이 가능하나 원샷 이후에는 1/200에서 더 빨라지질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2017.09.26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닝겐

      안녕하세요. 77D 구입한 초짜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초면에 글을 남겨봅니다.
      살때 당시부터 77D와 80D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77D를 구입한 이후인
      지금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근데 선생님의 댓글하고, 리뷰 읽어보니 77D가 나은점도 많은거 같네요.
      77D를 계속 쓰는게 나을까요? (용도는 주로 여행용, 동물촬영용입니다.)
      아울러, 80D와도 화질 등에서 큰 차이가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2017.10.17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시훈아빠

      안녕하세요. 77D 제품 동영상 촬영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 ㅠㅠ
      렌즈는 10-18 / 17-50 / 아트삼식이 보유하고 있어요.
      토요일 오후에 축구 동영상을 찍으려고 하는데 개인에 포커싱 하는게 아니고 게임 전체를 찍으려 합니다.
      렌즈선택과 감도나 초점 설정팁이 있을까요?

      2017.11.02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시훈아빠

      감사합니다.
      위에 댓글중에 77D 제품도 최저 셔속 설정이 된다고 되어있는거 같은데 맞나요?
      혹시 할수있다면 셋팅을 어떻게 해두어야 하나요?

      2017.11.02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Nara Lee

      안녕하세요~ 주얼리 촬영용으로 800d 구매를 했는데, 제품컷, 모델컷을 선명하게 찍고 싶은데, 목걸이 같이 부피가 넓은 제품은 흐릿하게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고민이에요~ 렌즈를 어떤걸 골라야 할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8.07.14 0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느 렌즈건 심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1. 좀 떨어져서
        2. 조리개를 조이고
        촬영하여 보정하시는게 기본입니다.

        혹은 스택 포커싱 기법을 사용하시던가요.

        2018.07.16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6.11.13 09:39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sec | F/2.8 | +0.33 EV | 16.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ed-eye reduction mode

     

    E-TTL 플래시 동조 테스트삼아 찍고 찍은김에 흥이 올라

     

    후보정 있는대로 해본 사진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보정해놓으면 M5의 성능이나 느낌은 알수 없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신다면

     

    "저인간이 평소 오막포같은 고오급 카메라로 건프라 찍어 올리던거랑 느낌 거진 같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이는 바꿔말하면 "오막포로도 하던거 M5로도 못할거 없구나"랑 일맥상통합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일단 DSLR급의 센서를 달고 나온 이상

     

    미러리스가 되었건 고오급 DSLR카메라가 되었건 결과물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2016/11/06 - [CAMERA] - EOS M5 감도별 노이즈 샘플(RAW/JPG) 2편

     

     

    지난주에 올려드렸던 이 감도별 노이즈 샘플을 보시면

     

    실질적으로 감도별 노이즈나 화질에 대해서는 80D와 비등하거나 약간 나은 수준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테고요.

     

     

     

    그럼 대체 어디서 얼마나 다르기에 가격차 크기차가 그렇게 나는건가....하면

     

    결국은 편의성과 신뢰성의 차이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M5를 한달에 걸쳐 사용해보며 제가 느꼈단 바로 그 신뢰성, 편의성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며 체험사용기를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죠.

     

     

    자 그전에......

     

     

    1.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EOS M5 선행 양산기와 EF-M 15-45mm f/3.5-6.3 IS STM 렌즈를

    약 1개월의 기간동안 대여받아 사용해보며 느낀 점 및 샘플 사진등을 올리는 체험기입니다.


    2.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하며 캐논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EOS M5 및 EF-M 15-45mm f/3.5-6.3 IS STM 를 증정받거나, 할인받지는 않습니다.


    3. 캐논 코리아측은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의 내용에 대하여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 또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대로 적을 것입니다.


    이상의 사실을 먼저 고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체험자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여 적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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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5의 타임랩스 기능은

     

    5D mark4의 그것보다 조금 더 발전하여

     

    노출의 변화를 주며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지난 리뷰에서 말씀드렸었는데

     

    그에 대한 실질적 샘플을 보여드립니다.

     

     

    위의 것은 유리창 너머로 촬영한거여서 좀 뿌옇게 보인다는 점을 감안해서 보아주시고

     

    (요즘 날씨는 나가서 타임랩스 하다 감기몸살걸리기 딱임;;)

     

     

     

    타임랩스 기능 쓰면 대략 이렇구나 하는점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몇번에 걸쳐 이걸 시험해보면서 제가 느낀 점은....

     

     

    인터벌 촬영과는 달리 말 그대로 바로 영상화 시켜버리는 기능이기 때문에

     

    촬영에 앞서 색이나 컨트라스트같은 부분, 특히 캐논 특유의 픽쳐스타일 같은것을

     

    철저하게 잘 계산하고 설정해서 촬영했을때만이

     

    비로소 제대로 된 타임랩스 다운 타임랩스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대충 설정해놓고 대충 타임랩스 해본들 우리가 유튜브같은데서 보던 그런 걸작 타임랩스같은 느낌은

     

    절대로 들지 않습니다....;;

     

     

     

     

     

     

     

     

     

     

    이 두개의 영상은

     

    스크린을 180도 돌려서

     

    제 딸아이가 자기가 나오는 화면을 보면서 촬영한 것입니다.

     

     

    초점은 자동 초점이예요. 애초에 스크린 돌려서 찍은거라 애 얼굴 터치할 수도 없었고

     

    서보 모드로 놓은 후 믿고 찍어본 것입니다.

     

     

     

     

    렌즈는 22미리 전용 단렌즈를 사용했고 바디 IS 를 사용해서 제가 두손으로 들고 촬영했어요.

     

    그 결과 초점이 제 아이 얼굴에서 벗어나는 일도 없었고

     

    영상의 흔들림이 너무 심해 울렁거리지도 않으면서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약간 아웃포커싱 시켜 뮤비 비스무리한 느낌 주며 담는데에는

     

    충분히 그 역할을 해 낼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충분히...는 아니죠 사실. 거의 70D, 80D에 준하는 수준인데.....넘친다 수준;;

     

     

     

    단, 바디 IS기능을 켜고 찍으면 화면이 전체적으로 많이 잘려나가요.

     

    전자식 IS라는게 알고리즘 원리상 그럴 수 밖에 없게 되어있거든요.

     

    이건 저보다도 팝코넷의 네모세상님이 훨씬 잘 다뤄주고 계시기에

     

    링크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canon&page=1&sn1=&divpage=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916

     

     

     

     

     

     

     

    화면을 터치하면서

     

    초점이 어느정도 속도로 변하는지는

     

    이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째 자꾸 사진보다 영상이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데

     

    애초에 영상으로 성능을 보여드리는게 더 편하다보니 어쩔수가 없네요.

     

     

     

    다음번부터는 리뷰할때 이렇게 힘들게 키보드 두들기지 말고

     

    저도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좀 있어보이게 차려입고 건방진 자세로 카메라 하나 앞에 두고

     

    "Yo~ Man~ 이 카메라 suck~~! 저 카메라 God~!"

     

    하고 영상으로 하는 리뷰를 만들어볼까봐요 -_-;;

     

     

    ....아.....전 못생겨서 화면발이 안되니 안되겠죠....?

     

    그냥 하던데로 키보드 두드리겠습니다. -_-;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EOS M5의 AF능력에 대해 제 소신껏 말해보자면

     

     

     

    이 캐논의 첫번째 미러리스 카메라에

     

    무슨 경천동지할 새로운 AF기능이 탑재된게 아닙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5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와이프가 M1쓸때처럼 쓰며 대충 촬영한 사진)

     

     

    어찌보면 이런 사진을 촬영할때

     

    포커싱이 아이를 쫓아가며 제대로 촬영해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그 하나가

     

     

    여태까지의 캐논 미리러스에서는 불가능했습니다. -_-

     

    타사 카메라 사용자들은 당연하다는듯이 잘만 찍고 사진생활하는데

     

     

    메이져중의 메이져라는 캐논 미러리스 유저들은 손가락만 빨고 앉았던가

     

    시도해보고 실패만 반복하던가 해야 했으니 이게 참 난감한 일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