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06.07 09:51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0sec | F/4.0 | 0.00 EV | 7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1. 업로드 하기 전 사진파일과 업로드 후 사진 파일이 같아야 같게 보입니다.
업로드 과정에서 용량축소, 해상도변경 등이 이뤄진다면
원래 의도했던 사진의 색이나 분위기는 날라간다 생각하시면 되며
특히 괜히 남들이 좋다고 하니 이유도 모른채 좋은줄 알고 웹상에서 아도비RGB나 프로포토RGB같은
특정 색공간을 사용해 색역을 확장하여 보여주고자 하셨던 분들은
이 과정에서 해당 색공간 정보가 무조건 날라가 원래의 색감은 상실되고 칙칙하게 변한다 보시면 됩니다.

디지털은 정직해요. 점 하나, 용량 크기 1byte까지도 같아야 비로서 같은 이미지인겁니다.
점 갯수도 달라지고 용량도 달라졌다? 비슷해보여도 그건 디지털적으론 전혀 다른 이미지로 바뀐겁니다.
대표적으로 카톡에서 원본 옵션 켜지 않고 사진 보낼때라던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 강제 사진 변경 알고리즘이 도입된 99.9%의 SNS에 사진 올렸을 때
제대로 된 사진을 볼 수 없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이겁니다.
거기 올라간 사진 보고 색감 논하는 것 자체가 매우 넌센스란 소리인거죠. (......)


2. 이미지의 논리픽셀이 디스플레이의 물리픽셀과 반드시 1:1로 매칭되어 봐야만 제대로 보는 것입니다.
800x800픽셀 이미지라면 800x800픽셀로 봐야만 합니다.
폰 사이즈가 작아 800x800픽셀 이미지를 640x480에서 축소해서 본다던가,
반대로 폰 디스플레이가 엄청 넓어 1920x1080 풀사이즈 꽉차게 볼때는 임의의 리사이즈 알고리즘에 의해
사진이 원래와 다르게 확대 혹은 축소 렌더링 되어 보이게 되며
1번과 마찬가지 이유에서 원본과는 백만광년 떨어진 색을 보시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여러분들이 폰으로 사진보실 경우 99.9% 확률로 원래 사진의 색과 느낌을 볼 수 없습니다.
이게 사진 뷰어 좀 제대로 된거면 그나마 괜찮은데
카톡이나 서드파티 브라우저 등을 통해서 보시는거면 정말 답이 없다고 단언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기 올려드리는 이 이미지의 경우 R0, B255, G0의 순 파란색과 R0,B255,G255의 순노란색을 교대로 찍은 이미지예요.

 

 

확대하면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리사이즈 하건, 모바일을 통해서 보면서 렌더링으로 리사이즈가 되건
작은 이미지인데 SNS에 올리고 강제로 업사이즈되건 할때 그 [색상]이 어떻게 변할거라 생각하세요?
가장 이상적인건 저 교차 무늬의 디테일과 색이 그대로 유지되는 거고 그렇지 못할 경우 최소한 파란색+노란색=초록색!이 될거라 생각하실거예요.

 


결과는 보시다시피 보통 회색이 됩니다.  파란색이랑 노란색을 합쳐서 회색이요. ㅋ
이건 효과적인 어필을 위해 제가 정말 극단적, 가장 백만광년 차이를 내는 케이스를 꼭 집어 설명드린 경우에 해당하지만
거짓말같은걸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여러분이 사진 올리고 내려받고 보정하고 브라우저에서 보고
모바일에서 확대축소 할때 생기는 일이예요. 인식을 하던 못하던간에 말입니다.

모델이 초록색 파란색 미세한 스프라이트 무늬옷을 입은 사진을 찍었다고 가정했을때
최종 소비자는 회색옷을 보고 있을 가능성조차 있단 이야기예요.

누군가는 그러면서 "아 역시 C사 색감은 놀라워~" 하거나 "역시 아도비RGB에서 보정하니 색이 끝내주는군" 이러고 있을테고 말이죠. (....)

 


3. PC에서도 이 원칙은 유효합니다.
1920x960 사이즈 이미지를 slr클럽에 올렸는데 흐릿하게 보이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이트 가로 해상도가 960미만이고 거기 맞춰 리사이즈되어 보이기때문이예요.

제 티스토리 스킨의 경우 가로 1000입니다.
원본 클릭하던가 다운받아 보면 제대로 보이는데 브라우저상에선 절대 제대로 안보입니다.
논리픽셀과 물리픽셀이 1:1로 매칭되어야만 한다는 원칙은 특히 LCD방식의 모니터에서는 절대의 원칙이예요.
그 외의 모든 경우 여러분은 사진 제대로 보는게 아닙니다. 농담아니라 진짜예요.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셨거나 제대로 봤다고 착각하고 계실 뿐이었던겁니다.
물론 모바일일때는 2번 이유 + 트래픽 절약을 위한 통신사 꼼수 등이 더해져서 더 망가집니다.

 

이건 제가 다른걸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이미지인데요,

이런 원본 이미지를 제가 만들어서 페이스북같은데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이미지의 문구에는 신경쓰지 마셔요;;)

 

타임라인에선 이렇게 보이게 되고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면 더 가관입니다. 이게 페북만 이런게 아니예요.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인터넷 사이트 절대 다수가 그렇습니다.

개중 원본 자체를 바꿔버리는 페이스북같은 경우가 특히 심할 뿐이고요.

 

요는 이미지 원본이 올라가는 곳에 따라선 이렇게나 다르게 보이게 됩니다.

255가 128이 되고 0이 128이 되면 원본과 백만광년 떨어진 전혀 다른 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맞잖아요...?
그게 현실이예요.

 

4. 여기에 다시 컬러매니징시스템, CMS에 해당하는 컬러프로파일,
모니터간 색역, OS레벨에서의 색공간지원여부, 어플리케이션의 색공간지원여부,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색역차이와 색공간...이러한 변수들이 더해집니다.

맥북? 델? HP? 노트북이 제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간이 디스플레이에 불과합니다.
절대 거기서 이미지의 색 제대로 볼 수 없으며 디스플레에 아쉬운 점이 적지 않습니다.
저는 젊은 포토그래퍼 지망생분들께 단언드릴 수 있어요.
색에 대한 안목 제대로 갖추고 싶다면 노트북을 메인으로 해서 보정해선 안됩니다.
제대로 된 디스플레이에서 하세요. 노트북이나 태블릿은 어디까지나 서브에 불과합니다.
특별한 사정 있는게 아니라면 젊었을때부터 제대로 된 데스크탑 모니터에서 색을 뇌리에 입력시키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왜곡된 색감각 고치려면 애먹...아니, 못고친다고 봅니다.

여튼 이러한 이유들이 겹치기때문에 까놓고 말해 스티브 잡스가 살아돌아오거나
빌게이츠가 억만금을 투자해도
사진찍고 카메라LCD로 본 색=모니터에서 본 색=카톡으로 보낸 색=남들이 폰에서 보는 색 은 같게 할 수가 없어요.
불가능합니다. 누가 이거 해낸다면 즉시 노벨평화상감이예요. (.....)

 

5. 혹자는 캘리브레이션을 하면 된다고 사기를 치고,
누군가는 CMS를 공부하면 답이 있다고 뻥을 치시는데...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나 기술의 과도기에 위치해 있고 현재로선 일반 컨슈머 레벨에서
이거 가지고 아무리 공부하고 아무리 투자해도 답 없습니다.
공부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아직은 답이 없는것도 사실이예요.

애플로 통일하면 된다?
최고급공장캘리모니터사면 된다?
캘리브레이션을 모니터랑 노트북이랑 핸드폰에 해주면 된다?

다 뻥입니다. 색을 통일시키기 위한 답이 없다는 그 하나가 현재의 유일한 답입니다.
그런거보다 논리픽셀과 물리픽셀 1:1 매칭원칙이 훨씬 중요한데 캘리업체는 그런 말은 일언반구 뻥끗도 안해요.

 

 

 

 

당장 이 포스팅도 PC에서 보시는 분, 모바일에서 보시는분, 태블릿에서 보시는 분,

모바일이지만 PC화면 불러다 보시는 분, 보시면서 손가락으로 확대축소 하며 보시는 분들 모두 각각

포스팅 내 샘플 이미지가 제대로 보이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제각각으로 발생할겁니다.

근데 제가 그 모든 분들을 배려하며 모든 분들이 똑같은 이미지를 보시도록 예제 샘플을 만들어 올리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요.

가능하다 하더라도 보시는 분들이 제대로 보시리란 보장이 전혀 없어 예제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 안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냥 PC에서 색공간 지원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같은 브라우저에서 100% 뷰 상태로 보시라고

덧붙이는것 말곤 방법이 없어요.

이런 강의나 글 자체가 거의 없는 이유가 모바일 유저들에겐 아무리 정성스레 글 쓰고 예제 만들어 올려도 제대로 보이지 않기때문입니다.

 

 

 

그정도로 이 문제는 답이 없습니다.

 

 

포기하세요. 그리고 편해지세요. (.......)

이거 관련 질문이 너무 자주, 그리고 너무 많이 반복되서 올려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zhang-fei

    소중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처음 사진 시작할 땐 이런 건 정말 생각도 안 했는데;;
    사진 공부하는 게 마치 하나의 학문을 연구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2018.06.07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2. 허효원

    마루토스님 오늘도 띠용... 좋은 강의 얻어갑니다~ ㅎㅎ 노랑 파랑이 회색까지될줄은..몰랐네요...

    2018.06.08 05:59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리지

    언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의미 전달이 달라지는데... 리사이즈에 온갖 변형이 들어간 사진의 색감이 사람들에게 다 똑같이 보여질 수가 없죠. 저처럼 시신경이 좀 다르면 (색약) 아예 보이는 색감도 다르고 말이죠... 저는 색감이라는 말이 가끔 계조랑 혼동되어서 사용된다고도 생각합니다.

    2018.06.11 07:11 [ ADDR : EDIT/ DEL : REPLY ]
  4. 프리베넷

    원본을 확대해서 본 뒤에 축소해보니 바로 이해가 가네요.

    그전까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2018.11.10 18:47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2.16 13:58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다음은 2017.2월 현재 기준이며 제가 시험해 본 바에 의거해 서술합니다.

 

 

1. 페이스북 : 대중없지만 대략 장축 1080. 대신 압축률을 높이면 유리.


2. 인스타그램 : 원래 612였는데 얼마전 업뎃후부터 가로 1080


3. 플리커 : 여기는 그닥 상관없음. 하지만 초고해상도 올려봤자 저작권 도둑들만 좋아한다는점 명심하시길.


4. slr클럽 : 디폴트 가로 1000. wide모드는 별개.


5. 네이버 카페 : 좀 큰곳은 900, 작은곳 740. 740이 가장 무난.


6. 네이버 블로그 : 좀 큰 스킨 900, 작은건 740. 740이 가장 무난


7. 다음/티스토리 : 스킨위자드 허용치가 1000. 스킨 고수라면 어느정도 제약을 풀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기 스킨 가로 해상도를 스킨위저드를 통해 조절해 사용하고 거기에 맞춰 올리는게 최선.


8. 룰리웹 : 가로 947


9. 오유 : 가로 800

10. 팝코넷 : 가로 1494

 

번외 구글포토 : 1600만 화소 이하 사진 무한대 업로드 가능. 단, 구글포토 고화질 무제한옵션은 사이즈 리사이징은 하지 않지만 압축률은 조정됩니다.

                    다시말해 1600만화소 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더라도 고용량으로 올리면 중간용량으로 바뀌어요.

 

 

각 서비스에 사진을 여러분이 올렸을때 화질이 특히 구져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거 왜 이러냐 질문하시는 분들에 대해 색공간이 어쩌고 dpi가 어쩌고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사실 이런것보다 중요한게 보통 이미지의 가로세로사이즈예요.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 (예를 들어 네이버나 다음 카페나 블로그)에서는

 

사진을 어떤 사이즈로 올리건간에 업로더에서 일정 크기 이하로 1차 강제 리사이즈를 시키고

 

다시 스킨이 허용하는 가로 픽셀 크기에 맞춰 임의로 사진을 "리사이즈 랜더링"해서 보여주는게 이 문제의 근원이예요.

 

 

여러분이 화질 욕심에 가로 세로 6000 x 4000 정도 되는 이천만 화소 넘는 사이즈의 사진을 올린다 하더라도

 

보통 업로더에서 가로막혀 1000x667 정도 사이즈로 바뀌어 버립니다.

 

 

그런데 그게 또 그대로 올라가 보여지는게 아니라 위에 이야기했듯 스킨 사이즈에 따라

 

947x631 사이즈 같은걸로 강제 렌더링되는데

 

예전 비 정비율 다단계 리사이징시 화질 저하와 같은 이치에서, 그리고 그보다 더 꼬진 알고리즘으로 인해

 

웹에 올린 최종 화질이 매우 구지게 바뀌어버려요.

 

 

 중간에 화질 강제 손상이 2번에 걸쳐 일어나니

 

암만 원본 화질이 좋았어도 이러면 망합니다.

 

 

요컨데 화질에 연연해하신다면 색공간이고 dpi보다 먼저 사진 올릴 곳에 맞춰 리사이즈 하는게 베스트예요. (dpi는 애초에 전혀 상관없음 ㅋ)

 

 

이러한 이유로 웹용 이미지는 마지막에 어디에 올리느냐에 따라 리사이즈를 맞춰서 잘 하는게 사실 본보정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물론 매번 사진 어디다 쓸지 모르겠고 매번 사이즈 지정해서 하는건 불편하니까 업로드가 잦으신 분들이라면 저처럼 액션을 만들어두시면 편합니다.

 

 

액션 녹화-가로 1000리사이즈-티스토리폴더 저장-히스토리로 리사이즈전으로 돌아가기-

947리사이즈-룰리웹폴더 저장-히스토리로 리사이즈전으로 돌아가기-

900리사이즈-네이버블로그 폴더 저장-히스토리로 리사이즈전으로 돌아가기-

740리사이즈-네이버카페 폴더 저장-히스토리로 리사이즈전으로 돌아가기-

1080리사이즈-인스타/페북폴더에 저장-닫기-액션 녹화 종료

 

이렇게 액션 하나 만들어 두면 원터치로 1개의 원본을 다양한 사이즈로 원터치 리사이즈 가능해요.

 

온라인 및 sns활동 겁나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쯤 만들어서 쓰시면 좋을겁니다.

 

물론 배치에 걸면 수백수천장도 가능하지만 그럴 필요가 있는 분들만 하시면 좋겠죠....

 

 

 

부디 도움들 되시기를......

 

 

 

 

ps) 참고로 이미지에 색공간 임베디드 해놓았어도 자바에 의해 렌더링 되면 무효화됩니다...

 

가끔 색공간 참 열~심히 챙기시는 분들중 이거 몰라 색공간 무효화 된 이미지를 두고

 

당황해 하시는 경우 많은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ps2) 오늘 짤방 사진은 캐논의 신형 망원렌즈인 EF 70-300 F4~5.6 IS II 렌즈로 촬영되었습니다.

 

최소초점거리가 짧고 망원비율이 높아 거의 접사수준의 촬영도 가능하군요. 제법입니다. ㅎㅎ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렌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영광의 첫댓글같군요^^

    각 사이트에서 알아서 좋은 알고리즘으로 리사이즈 해주면 편하련만 아직은 유저들이 꽤 신경써서 올려야하네요ㅠㅠ 그래도 이왕 찍은 사진 보여주는거 일단 sns 많이 하는 것도 아니니 페북에 올릴때만 신경써서 올려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렌즈 리뷰도 곧 볼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ㅎㅎ 저는 모든 망원렌즈는 달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고 싶던데 기회가 되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동영상 촬영을 하면 모터 소리는 어느 정도 나는지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02.16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호오옹... '-' 티스토리는 항상 1000... 그외에는 항상 장축 800정도로 맞추곤 하는데. (어짜피 고화질 올려봐야..)

    전에 마루토스님 쓰셨던 것처럼.. 웹에서 DPI만큼 쓸데없는 표기가 있을까요..ㅎㅎㅎㅎㅎㅎ
    모니터의 해상도 표현에 DPI를 사용하면 모를까..
    요즘 인쇄관련 일을 잠시 하다보니 클라이언트의 요청색상과 실제 인쇄색상과의 괴리를 얘기해 줘야 하는데 이거 이해시키는것도 일이더라구요. 휴 -ㅁ-.

    2017.02.16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각 사이트 별 [이미지 최적화] 작업은
    언제나 사용자의 몫이네요 ^^;;

    2017.02.18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찬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사진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2017.02.22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5. 머니플러스S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한방에 정리가 잘 되어있어 좋네요!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라구요!ㅎ 수고하세요^^

    2017.03.06 16:56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7.03.16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파파리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페이스북 사진은 클릭하면 화면 꽉찰정도로 사진이 커지잖아요. 고걸 고려한다면 장축을 2048정도로 해서 올리면 더 좋을까요?

    2017.06.08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 확대를 염두에 두시면 장축 2048에 압축률은 좀 높히고 고화질 옵션 끼고 사진첩으로 올린 후 그걸 가져다 쓰시는게 답입니다.... 근데 이러면 작게 볼때 많이 뭉개져요.

      2017.06.08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8. 인스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인스타그램에 포토샵으로 만든 이미지를 올리면 지글지글하게 깨지는데.. 특히 이미지안에 포함된 텍스트의 경우 더 심하고요.. 사이즈 1080에 72dpi/PNG로 업로드하고있거든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ㅠㅠ

    2017.07.13 05:22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인스타는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대부분 '지나치게 고해상도, 지나치게 고용량'으로 올릴수록 지글지글 깨지듯 보입니다.
      1080이어도 저용량으로 다이어트해서 올리면 좀 나으실거예요.

      2017.07.13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4.08.01 11:3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디지털 시대에 있어 사진을 정확하게, 제대로 본다 라는 명제를 만족시키는 방법은

사실상 단 하나뿐입니다.


[해당 사진의 색공간에 맞춰 정확하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캘리브레이션 하고

컬러 매니지먼트 세팅이 완료된 PC를

어두운 방에 놓고 잡광이 들어가지 않도록 모니터-사용자 시야 사이에 후드까지 장착한 연후

해당 사진의 임베디드 컬러 프로파일을 완전히 지원하는 뷰어에서 1:1, 100% 크기로

사진의 1픽셀이 모니터의 1픽셀과 완전히 일치하도록 보는 것]


이 과정과 프로세스 중에서 단 한가지 조건이라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엄밀한 의미에서 따져볼 때 사진을 정확하게, 제대로 본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으며, 얼마나 일반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가능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죠.

솔직히 절대 다수의 우리 유저들에게는 의미가 그다지 없습니다.

저것은 프로, 그중에서도 극소수의 진짜배기분들이라도 할까 말까 하는 영역이예요.


그러나 그렇다 해서 모든 부분이 다 의미 없기만 한것도 아니고

모든 부분이 다 공부하기 어렵고 돈이 많이 들고 하는 것만도 아니며

저 프로세스 중 어떤 부분은 알아두면 돈 한푼 안들이고도 상당히 사진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그건데요,

사진을 최대한 정확하게 보는 방법이 아니라,

사진을 알뜰하고 정확하게 보는 요령과 초보분들이 착각하시기 쉬운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캘리브레이션과 모니터에 대한 부분입니다만

그건 이전에 이미 포스팅 따로 해둔 바 있으니 그 링크로 대체하기로 하고 

2011/05/20 - [CAMERA] -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아마사진사에게 진짜 필요한가?

 

그 다음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많은 분들이 가장 착각하시기 쉬운 부분,

[리사이즈 되어 저장된 사진을 보는 것]과 [풀사이즈의 사진을 볼때만 리사이즈된 상태로 보는것]의 차이입니다.

그게 뭐가 달라?? 라고 지금 속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솔직히 적지 않으실겁니다.

저 진짜 적지 않게 보아왔거든요. -_-


후보정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이 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는데..

이 둘은 아예 근본적으로 모든것이 다릅니다.


제가 저 위의 완벽한 조건을 이야기 할때 [사진의 1픽셀이 모니터의 1픽셀과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100%로 볼것]

이라는 조건을 붙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충분히 작게 리사이즈 되어 저장까지 된 사진을 가져다 보는것은 저 조건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떤 사진 뷰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더라도 픽셀과 모니터의 화소가 1:1로 매칭되기 마련이라

어디서 어떻게 보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사진이 충분히 작지 않아 보는데 리사이징이 프로그램에 의해 걸려 1:1로 매칭되지 않게 되면

다르게 보일 수는 있으나 이건 경우의 수에서 제외하겠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하지만 [풀사이즈의 사진을 볼때만 리사이즈된 상태로 보는 것]은 이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모니터의 화면크기보다 훨씬 커서 1:1로 매칭하더라도 사진의 전모를 보는 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사진을 화면에 맞춰 작게 축소해서 보는데,

이것은 사진이 실제로 축소 된 것이 아니라, 임의로 프로그램에 의해서 축소된 별도의 파일을 그때 그때

임시로 생성하고 그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이 경우, 몇가지 추가 파생 조건에 따라 사진이 실제로 다르게 보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죠.

첫번째 조건은 리사이징에도 다양한 알고리즘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nearest-neighbor라던가, bilinear, bicubic과 Lanczos등등...이 알고리즘의 차이에 따라,

뷰어 마다 마다 각각 다른 알고리즘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보는 임시 리사이징된 사진은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각각의 알고리즘을 깊이 파고 들면 이야기가 어렵게 되기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만,

사진을 좀 더 깊게 연구해보고자 하시는 분들, 특히 사진의 선명도같은거에 목숨거시는 분들이라면

따로 알아보고 공부해두시면 좋을겁니다. 리사이징 알고리즘만 잘 공부해도 샤픈 안하고도 쨍하고 선명해서

눈이 베일것 같은 사진 만들 수 있거든요. ㅎㅎ


그리고 두번째 조건은, 이 각각의 알고리즘 차이와 어우러져 뷰어의 툴바등이 차지하는 비율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임시 리사이징된 사진의 [비율]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25%로 리사이즈 된 사진과, 33.3333333%로 리사이즈 된 사진과,

71.4285714285%로 리사이즈 된 사진은 각 알고리즘의 소수점 이하 픽셀 처리 연산 방식에 따라

같은 알고리즘이라 할지라도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알고리즘은 또 느낌 차이가 거의 안날 수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문제가 어우러짐으로서, 큰 사진을 임시로 축소해서 보는 경우에는

뷰어를 무엇을 쓰느냐, 그 뷰어가 어떤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느냐,

그 뷰어로 현재 몇%로 축소된 비율로 보느냐에 따라 매번 다른 사진을 보시게 된다는 겁니다.


항상 같은 사진을 보여주는 리사이즈 된 사진과, 임시로 리사이즈해서 보는 사진은 이만큼이나 달라요.

그런데 이 차이점을 인식을 안하시면,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 사진을 제대로 볼 수가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사진이 달라보인다는건 막연히 느끼면서도 그게 왜 다른지를 몰라 문제를 해결을 못합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도 뷰어의 일종이예요. 사진 인터넷에 올리고 어디서 보나요?

브라우저에서 보잖아요? 브라우저도 포토 뷰어인겁니다.

그리고 포토뷰어인 이상 이놈도 사진의 확대축소가 경우에 따라 일어나는데

이놈역시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습니다. 당장 인터넷 익스플로러 우측 하단 돋보기 마크 눌러 축소해보시면 이해가실거예요.

그리고 한술 더 떠서, 홈페이지나 블로그등에 올린 사진들의 경우 사진의 크기가 너무 크면

그 html에 삽입된 스크립트에 의해 임의로 축소된 이미지를 보게 됩니다. 경우의 수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되는건데..

이 스크립트에 의한 강제 리사이징은 화질이 거의 예외없이 개떡이 됩니다.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등에 사진 올리고는 화질이 이상해요~ 하는 분들은 이걸 모르셔서 그러시는거죠.

이 문제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해당 카페 블로그의 허용가로축보다 작은 사이즈로 사진 올리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_- 제가 네이버 블로그따위를 절대 쓰지 않는 이유도 이런 부분때문이죠.

티스토리가 요즘 많이 안좋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제가 스킨html과 CSS 뜯어고치고 편법 조금 쓰면

가로사이즈 1920넘는 사진도 한큐에 스크립트의 강제 리사이징에서 벗어나 보여줄 수 있거든요.


리사이즈...라는것은 보통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사진에 가져옵니다.

그것이 진짜 리사이즈면 더 말할것도 없거니와, 보기위해 실행되는 임시 리사이즈라 해도 리사이즈 된 이상은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경계선의 처리, 즉 샤픈부터 시작해서 색의 채도와 계조연속성등에도 리사이즈가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너무나 복잡해서 이야기에서 굳이 배재했었던 모니터속성, 캘리브레이션, 색공간의 설정등

총합적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CMS)까지도 포함시키면

아마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않으신 분들은 복잡해서 감당이 안되실거예요.


정말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말해본다면

알씨따위의 컬러매니지먼트는 쌈싸먹은 주제에 리사이즈해서 보여주는 알고리즘이 싸고 천박하기 그지 없는 뷰어에서

픽셀과 픽셀의 1:1 매칭이 이뤄지지 않은 임시 리사이징으로 사진을 보시면서

니콘의 컬러가 어쩌고 캐논의 계조가 어쩌고 소니의 선예도가 어쩌고 하시는 분들은 다 헛소리 하고 계시는 겁니다.

이런 부분은 사진을 제대로 보면서 이야기 해야 비로서 설득력이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사진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 이야기 하는건 넌센스죠 그냥.


알씨같은건 그냥 진짜 그냥 어떤 사진이냐 하는거 대충 보기 위한 임시땜빵 거지같은 뷰어예요.

그리고 그 알씨에서 사진편집을 한다는건 알씨에서 사진을 보는것보다 더 해서는 안될 행위입니다.

물론 사진의 화질이나 이런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으신 분들, 그냥 진짜 리사이즈 대충 해서 사이즈 줄이는게

당면의 목적이신 분들이 하시는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사진의 화질이 어쩌고 렌즈 선예도가 어쩌고 하는 분들이 알씨에서 리사이즈를 한다?


이건 그냥 웃기는 일입니다. 화질이나 선예도같은걸 언급할 자격자체가 없으신 분들이예요 이건....ㅋ


제가 추천드리는 뷰어는 윈도우를 기준으로 ACDSEE, XN VIEW, 패스트스톤 뷰어, 포토샵과 라이트룸등이며...

추천드리지 않는 뷰어는 알씨, 꿀뷰, 윈도우 기본 뷰어등입니다.

브라우저의 경우에는 걍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이후 쓰시면

어지간히 작업 프로세스상에서 색공간 설정 엉망진창으로 하지 않는한은 이것만으로 색의 정확도는 어쨌거나

최소한 카메라로 찍고 컴에서 보정한 색이 뷰어와 웹에 올리고 보는 색과 일치하게 됩니다.


모니터와 캘리브레이션등이 동반된 총합적 컬러 매니지먼트를 행하지 않는 한,

정확한 색을 볼수는 없는게 맞기는 맞습니다.

그런데 이건 공부도 상당히 해야 하거니와, 돈도 상당히 들어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한 모니터는 일단 어느 수준 이상의 가격대 위에서 형성이 되는데다가

캘리브레이션 장비 가격도 만만치 않고 게다가 한번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일정기간마다 지속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정도 투자를 목적과 이유없이 하는것은 전 반대입니다.


반면에 사진 제대로 보는 요령을 간단히 위처럼 알아보고,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정확히 인지 한 상태에서, 필요할 때 100%로 놓고 보며 확인하고

리사이즈시 왜곡등이 적고 매끄러운 알고리즘을 채용한 뷰어에서 사진을 보되,

가급적 소수점 이하 연산이 발생하지 않는 25%나 50% 축소로 전체 사진을 보시는 것은 돈이 거의 전혀 들지 않습니다.

요령만 그렇구나 하시면 굳이 큰 공부를 안하셔도 되요.

무엇보다도 이것 하나만 지켜도 최소한 사진을 보정할때랑 웹에 올렸을때랑

색과 선예도가 다른데 어떻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 알아두셔도 색이 다른게 당연하구나, 색도 제대로 안보여주는 뷰어 쓰지 말아야 겠구나..

하는 정도로, 딱 취미수준에 맞게 그 이상의 불필요한 투자 없이도 큰 불편없는 사진생활 하실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이렇다는 것이지, 이게 진리다 라고 말할 생각은 애시당초 없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선택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각자가 스스로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는 거예요.

 

ps) 그리고, jpg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의 경우 카메라 내에서 사진을 리사이즈까지 해주는 스몰사이즈, 미디엄사이즈등도

생각 한번 해보셔야 할겁니다. 카메라의 리사이즈 알고리즘이라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개인적으로는 저런 연유로 인해서 가끔 인화를 해봅니다... 그러면 적어도 화상과 인화물 간의 차이에 대해서 익숙해지면 어느정도의 눈대중을 할수 있는 감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저 눈대중이 어느정도 잡혀야 나름 취향에 맞는 맘에드는 사진으로 보정작업을 할 수가 있더군요.)

    뭐... 좀 더 나가자면 사진을 만들때 처음부터 이 사진이 뿌려지는 용도에 맞춰서 아예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만 요새는 그거 하기도 귀찮은지라.
    (실은 플래시 3개 가지고 젤 끼워서... 라이트쉐이핑해가면서 물건 찍는걸로 연구 테스트 하느라 날밤샙니다;;; 더 큰 문제는 이걸 위해서 지금 구체관절인형을 하나 사볼까...하는 아주 어마무시한 짓을 생각하고 있다는거죠. 근데 또 이게 취향이 괴악해서 안이쁜 싼건 눈에 안들어오고... 눈에 들어오는건 웬만한 중급 렌즈값 이상이니;;;)

    2014.08.01 12:22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8.0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직 초보인 저는 생각조차 못했던 부분이네요.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4.08.01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씨 쓰다가 동호회분들의 의견을 고려해서 몇몇 뷰어를 써보니 acdsee가 편해서 결제까지 했는데 웬만한 사진 보정은 굳이 dpp나 포토샵 없이 자체적으로 가능하더군요.


    그 부분은 분명 편한데 옛날버전에 비하면 상당히 무겁더군요. ㅠ

    2014.08.01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진기로 찍는것만 알았지 후보정이나 이런거 잘몰라서 그냥 포토스케이프을 이용하여 리사이즈작업을 하는데...공부좀 해야겠네요. 유용한 정보감사합니다.

    2014.08.01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진도 프로그램 따라 달라지나 봅니다.

    2014.08.01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7. 부렁

    오늘도 알씨는 까이는군요....-_-ㅋ

    생각보다 알씨 쓰시는분들이 많다는게 함정.....

    2014.08.03 23:33 [ ADDR : EDIT/ DEL : REPLY ]
  8. 알씨를 만화뷰어로 보긴 하는데 zip화일 풀지 않고 보니 그게 편하긴 하다군요.
    리사이징은 포토스케이프로 하고...
    모니터야 걍 지금 보는 게 8인치..
    미노프스키입자의 탄생 이후 광학기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데
    짐순이는 여전히 광학계열은 장님모드 -_-;;

    뭐, 삼국사기로 치자면 원문을 목판본으로 볼 거냐, 금속활자본으로 보느냐에 따라 자구가 좀 다르고,
    <짐순이는 금속활자본을 선호하는 극단적 소수파긴 합니다.. -_-;;>
    번역본을 역사학자들이 번역한 것으로 보느냐, 한문학자들이 한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고
    또 남한 학자들 것이냐, 북한학자들 것이냐에 따라 미묘하게(사실은 많이) 해석이 달라지고
    역사학자들이라해도 이병도본이냐 정문연 본이냐, 이재호본이냐에 따라
    결국 넓게는 시대를 해석하는 근본 입장이 달라지고, 약간 크고 중요한 몇몇 사안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좁게는 따라가는 학파가 달라지고.. .

    제길, 사진이나 삼국사기 읽기나 매한가지로군요.. .
    비뚤어질테닷! 프리큐어만 볼테닷!
    (뭐, 주말 내내 누워서 절대가련 칠드런을 재탕하긴 했네욤.
    프리큐어 극장판전체도 감상 대기중..)

    2014.08.04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확실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역사하시는 분들은 껀껀이 저런게 반복될테니 ㅎㄷㄷㄷㄷ합니다;

      절대가련칠드런은 코믹스만 정독했는데 애니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군요.

      2014.08.04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 한자 한 글자 잘못 해석하면
      어떤 제도의 실시연도가 무려 100년이 바뀌기도 하고
      약간 미묘하게 해석할 수록 정치적 해석이 가능하고(요건 부카니스탄...)
      뭐 하나 볼 때 매우 신중하게 봐야한다. 적어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이런게 비슷하네욤.
      (아! 대충 보고, 아님 공부 하나도 안하고 마구 떠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공통점이네욤..)

      절대가련 칠드런은 3인방 성우 목소리 듣는 맛으로..
      (히라노 아야를 좋아하는지라.. 정작 취향은 모미지와 마기 커플;;)

      2014.08.04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 거의 비슷한듯 합니다. 환빠들이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서 자기들 멋대로의 주장을 펴듯..
      카빠들은 자기들 멋대로 사진 보고 자기들 멋대로 장비예찬을 하니까요.

      2014.08.04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9. 비밀댓글입니다

    2014.08.04 16:32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은 제가 하는 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정확하게 보는게 일반유저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겠느냐"하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제대로 보는 법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화질과 기술로 사진을 평가하시는게 어이가 없어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용작가님처럼 사진을 보는 진짜 방법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정확따위 이미 그닥 의미가 없죠. ㅎㅎ

      2014.08.04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 아... 제가 난독증이 있나봅니다. ㅠㅠ
      본문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ㅎㅎㅎ

      2014.08.04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10. 마루토스님 블로그에 오면 사진의 테크닉적인 요소 이상을 얻을 수 있어좋네요 글을 볼때마다 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하십니다

    2014.08.04 18:12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전 그냥 포토샵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눌러서 size 로 그냥 사이즈 조절했었는데,
    이것도 단순히 사이즈만 줄여서 되는 문제가 아니었군요~
    위에서 말씀하신 소수점이 발생안하도록 줄인다는 의미는 4000px 사이즈에서 줄일시 리사이즈/원본= 소수점으로 떨어지지 않는 사이즈로 줄이란 말씀이신가요?
    전 보통 png로 저장을 해서 웹으로 올리는 편입니다.

    제가 막눈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대로 올려도 계조나 컬러등 이상은 없는거 같긴한데...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일까요?? ㄷㄷㄷ

    2014.08.11 17:58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쓰시는 방식도 맞는 방식입니다. 리사이즈 방식에 적용된 알고리즘이 뭐냐 하는게 문제긴 한데 보통은 걍 디폴트대로 하시는게 그럭저럭 무난은 해요. exif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png는 우수한 저장방식이기도 하고요.
      다만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리사이즈 하고선 선예도가 어쩌고 해상력이 어쩌고 라고 하는건 잘못이라는 거죠.
      그냥 사진 보고 즐기는데 한방에 리사이즈하건 50% 리사이즈하건 그런건 그닥 중요한거 아닙니다...ㅎㅎ

      2014.08.11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4.08.25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4.08.25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 ACDSEE는 메인 버전업과는 별개로 RAW코덱 관련 업뎃이 꽤 잦은 편입니다. 그냥 설치하셨다면 RAW코덱 업뎃이 아직 안되어있을 수 있으니 수동으로 업데이트 파일 받아 설치해보세요.
      acdsee 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2014.08.25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14. 곰곰곰

    꿀뷰 같은 경우는 5.0부터 cms가 지원 됩니다 :) 심지어 cmyk도 지원하더군요. 업데이트 히스토리를 보니 5.0부터 사진 관련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되고 있습니다. http://www.bandisoft.co.kr/honeyview/history/

    리사이즈 알고리즘도 Lanczos를 지원해서 상당히 훌륭한 선예도를 보이고 5.0 이후 버전은 단순히 사진 감상용으로는 가볍고 저작권 문제도 없고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2014.12.26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08.07 08:52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일단 제 경우

사진의 99.9%를 RAW로 촬영합니다.

필연적으로 RAW기초보정을 거쳐 JPG로 변환해야 죽을 쑤던 밥을 하건 하는데


이때는 사진의 장수가 아무리 많아도(예를 들면 이번 휴가때처럼 80기가 넘는 RAW라 할지라도)

기초보정 하는게 그리 귀찮지만은 않습니다.


일단 찍은 사진은 무조건 모두 최소한 다시 본다는 원칙이 이 과정에서 지켜짐은 물론이고

사진을 보는 행위와.. A컷 B컷, 포럼용, 가족용, 블로그용 사진 셀렉션도 이 과정에서 동시에 행해지기때문에

귀중한 자기 반성의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수백장 단위의 기초보정을 얼마나 요령있고 빠르게,

노출과 화밸과 샤도우와 하이라이트와 블랙과 화이트와 컨트와 채도등을 만질수 있는지

그 능력을 갈고 닦는 수행의 장이기도 하기 때문이며


이 모든것은 사진을 "어떤 목적"으로 쓰고자 하건간 상관없이 대동소이한,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노출보정, 화밸보정, 컨트보정, 컬러보정등은 사진 그 자체 전체의 느낌을 크게 좌우하니까요.

이것을 만짐으로서 사진들은 1차로 완성됩니다.



그리고 개중 선별된 사진이 2차 보정의 대상이 됩니다.

보다 세세하게 색이나 전체 계조, 부분노출등을 만져야 하는 경우 이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것에도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90%쯤의 완성도를 100, 110%라 생각하는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보정이 있고

50%쯤의 완성도밖에 가지지 못한 사진을 억지로 80%, 90%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보정이 있죠.


양쪽 모두 나름 즐거운 과정입니다.

제법 잘 찍은 사진을 잘 마무리하는 전자는 전자대로 즐겁고

아쉬운 점이 있는 사진을 억지로나마 살려내는건 그거대로 본전치기 했다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반면 제가 재미없어 하는 보정, 귀찮아 죽겠는 보정이 있으니

그게 바로 리사이즈와 샤픈 관련 보정입니다.


사진을 보관, 출력하기 위한것이 아닌....웹이라고 하는 또 다른 공간에 포스팅 하기 위한 용도에서만

사용되곤 하는 이 두가지 보정은 그 자체로 상당한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데다가

애초에 화질을 좀 "좋아 보이게"하는 눈속임 편법에 불과할 뿐....화질을 실제로 좋게 하는거랑은 거리가 멀죠.


게다가 사진 마다 마다 객체의 크기, 엣지의 정도, 찍었던 감도등을 고려해

각각에 대해 모두 다른 방법으로 리사이즈를 하고, 모두 다른 정도의, 다른 방법의 샤픈을 적용해야

비로서 최선의 효과를 보게 되어있는데....애초에 그거 하나때문에

다양한 리사이징 알고리즘을 알고 연구하고 샤픈의 변수를 파고 하는것이 보통 난이도가 아닌데다가

그거 다 알고 난 다음이라 해도 일일이 사진마다 이렇게까지 하려면 품이 좀 지나치게 듭니다.

설령 액션과 배치를 병행해서 사용한다 하더라도 말이죠.




사실 사진을 불특정다수에게 좀 잘 보여주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며

이 과정 하나만 잘 해도 제법 선명하고 쨍 해 보일수 있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입문자들이

다른거 다 제끼고 이 과정에 가장 열광하고 팁을 알고싶어하고 노하우를 필요로 합니다만...




얼마전, 정확히 말하자면 CS6으로 업그레이드 한 다음부터

전 더이상 리사이즈, 샤픈등에 대해 신경을 아예 안쓰게 되었습니다.


사진 그 자체, 본연의 느낌이랑은 그닥 상관없는 부분이니까...

웹에 올려 불특정다수가 보는 사진에 그만큼의 열과 성을 더 들이기를 포기한거죠.


그간 리사이즈와 샤픈 공부하느라 들인 노력과 쌓았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조금쯤 아까울 법도 한데

실제로는 전혀 아깝지도 않고 오히려 해방되어 홀가분해진 느낌까지도 들어요.


그냥 원본레벨에서 최소샤픈만 주고 그상태로 끝낸다음

필요한 사이즈로 리사이즈해서 아웃풋해 한번 써먹고 삭제...이게 제일 속편하네요 요즘엔.


애초에 불특정다수에게 보여주기위해서만 써먹는

샤픈, 리사이즈....과연 그렇게까지 매달려야만 할만큼 가치있는 후보정의 명제인지...


각자 스스로 한번 답을 내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013.08.07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 셀렉션과 기초 파라메터 조절이야 한두시간이면 되고
      그럼 그거 일괄변환저장 한후
      그룹별로 나눠 각각에 액션배치 걸고 한숨 자고나면 땡인걸요 뭐..ㅎㅎ;;

      2013.08.07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는 오래전에 쨍한사진이라는 명제를 이미 버려버린지라... (근데 버리고 나니 사진이 눈에 띄게 쨍해졌다는 이 어이없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겁니까....)
    요새 제가 관심있는건 좀 비정상적 범주의 뷰티사진 컨셉(당연히 음험한거 포함...), 또는 색다른 조명 환경의 구현... 정도군요.
    사실 저도 누가 후보정 관련해서 물어보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용도가 뭔가.....죠.

    2013.08.07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현실은 cs5부터 포샵 리사이즈 알고리즘이 변했다는데서 찾...은 아니고

      사실 그래요. 샤픈, 리사이즈 역시 사진의 색과 노출과 구도처럼 일정이상의 렙까지 올려두면
      최소한 어느 한도 이상은 기본으로 확보되게끔 자동으로 처리되는 일종의 패시브스킬(.....응;?)같은거라고 말입니다.

      오히려 이걸 특수스킬로 인식하지 않고 내버려둘때
      패시브스킬로서 아무생각없는데도 사진은 더 쨍하게 되버리죠;

      2013.08.07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3. raw로 찍게된 후 사진을 좀 더 편하게 찍게 되었다고 할까요.
    좀 어두운데서도, 하늘이 좀 날라가도 일단 초점잡고 찍고나서 camera raw로 슬쩍 만지기만 하면되니 오히려 입문자에게 권할만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외부에서 사진을 불러와 봐야할 경우는...아직 좀 버겁더군요. lte-b나c쯤 되면 그런 불편도 사라지지싶습나다만...

    2013.08.07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재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마루토스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오히려 리사이즈와 샤픈에 들인 공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답을 내리실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저 또한 마찬가지가 아니었나 정리해보게 되네요.

    2013.08.07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깽알신랑

    요즘 토스님은 dpp를 거의 쓰지 않으신다는걸로 아는데...

    저두 요즘 포토샾으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만...

    포토샾으로 raw파일 기초보정을 하시는지...

    아니면 다른것들을 쓰시는지...

    raw 기초 보정도 한번 다루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바쁘실텐데 또 멀 안겨드리니... ^^;;

    2013.08.07 19:35 [ ADDR : EDIT/ DEL : REPLY ]
  6. 덕분에 후보정에 대해 다시 한번더 생각해 보게되는군요..
    게으름병이 깊은 저는 거의 다 그대로..ㅋ

    2013.08.08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송기준

    리사이즈와 샤픈공부..전 그런분야가 있는줄조차 몰랐네요 . 함 알아봐야 겠네요

    2017.04.29 12:30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02.19 13:35

비트맵 포스팅 연작에서 미처 말하지 않았던 부분중 하나가

소위 말하는 다단계 리사이즈...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문득 생각난김에 관련된 짤막포스팅 하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11/19 - [CAMERA] - 사진을 쨍하게 해주는 다단계 리사이즈?

먼저 3년즘 전에 포스팅 했던 글 먼저 읽으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그럼 시작해보죠.

 

1. 애초에 다단계 리사이즈 라는 테크닉이 왜 생겨났고 왜 발전되어왔으며 왜 애용되었는지 알아야합니다.

몇년전, 지금만큼 알고리즘이 발달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리사이즈와 샤픈은 참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이때문에 "쨍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보다 쉽게"만들어 내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된 것이

정비율 50% 리사이즈를 기반으로 하면서(왜 정비율이어야 했는지는 비트맵관련 포스팅을 보세요) 

중간에 아주 약간의 샤픈을 넣고 이를 반복함으로서

리사이즈 한방에 쨍하고 선명한 아미지를 무난하게 보다 쉽게 만들어내는

소위 다단계 언샵 리사이즈 라는 테크닉이었습니다.


2. 이는 언샵의 3대 파라메터 수치를 잘 이해 못하면서 일단 쨍하면 장땡인 분들,

리사이즈와 샤픈을 동시에 편하게 잡고 싶은 분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갔고

어느사이엔가 일종의 유행이 되어버렸죠.

사실 이때도 이것이 최선의 방식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일례로 접사의 최강자중  어떤 분은 샤픈없이 nearest알고리즘만으로 리사이즈하여

남들은 머리를 싸매고 고뇌해야 얻을 수 있는 쨍하디 쨍한 접사사진을 만들어 내셨죠.

사진마다 최적의 리사이즈 알고리즘이 다르고, 사진마다 최적의 언샵수치가 다르니

모든 사진에 통용되는 최고의 방법이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최선이란 결국 사진 하나 하나 일일이 사람이 손으로, 눈으로 확인하며 리사이즈하고 언샵주는 거예요.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고 불편하니 편한방법 찾게된거죠.


3. 시간은 흐르고 흘러 동영상이 발달하면서 동영상쪽에서 파생된 보다 발전된 알고리즘이 사진쪽으로 오기도 하고

반대로 사진에서 발전된 알고리즘이 동영상편집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생기며 기술이 발전해갑니다.

그리고 그 기술의 발전은 "정비율"이 아닐경우 발생하는 픽셀간의 간섭으로 인한 화질의 저하를

최소화 하면서 충분히 좋은 화질로 리사이즈 하게 해주는데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대략 포토샵으로 치면 CS5때부터...포토샵의 기본 리사이즈 알고리즘이 바뀝니다.

bicubic이 아닌 bicubic automatic으로요....


4. 이 알고리즘은 정확한 방식이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화상을 자체적으로 분석해서

스무스와 샤픈을 적절히 섞어 리사이즈를 해주는듯한 결과를 내주는데...문제는 이게 상당히 쨍합니다.

좋게 말해 쨍이고...여기에 기존의 다단계 리사이즈처럼 언샵을 섞으면 ...사진이 까칠하다 못해

거칠고 망가질정도로 쨍해지는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5. 이시점에서 우리는 과거 약 10여년동안 애용해왔던 포토샵스킬인 다단계리사이즈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정비율이 아닐때 발생하는 부작용을 막기위해, 무난하게 적당한 샤픈을 넣기위해 만들어진 방법이었지만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한 지금, 과연 이것이 정말 필수적인 스킬인지는 의문점이 되는 시기가 온겁니다.


6. 저 역시도 다단계리사이즈에 대한 포스팅을 하며 글을 쓴 적이 있지만

바로 그 얼마후부터 다단계리사이즈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냥 한방에 원하는 해상도(주로 가로 1000px)로 리사이즈만 해도 충분히 쨍하기 때문이예요.

오히려 너무 쨍해서 일부러 안쨍한 알고리즘을 바꿔 리사이즈한담에 수동샤픈을 최소화 하여 줘야 할정도입니다.


7. 앞에도 말했듯....리사이즈에도 여러 알고리즘이 있고

샤픈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거기에 "정답"이란 존재하질 않습니다.

그저 무난한 방법조차도 각자가 각자의 습관과 목적에 맞춰 만들어 내야 할것이며

최선의 방법은 그저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일일이 투명도를 조절해주건 파라메터값을 맞춰주건 하는것뿐입니다.


8. 남이 좋다고 해서. 어디선가 그 방법이 최고라고 들어서 그걸 하기보다는

직접 확인해보고 경험해본 후 자신의 주관에 맞춰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내는것이

얼핏 빙 돌아가는 듯, 개성과 퀄리티를 모두 잡아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단계리사이즈....하라고도 하지 않을 것이며

하지 마시라고도 하지 않을겁니다.


선택은 결국 여러분들의 몫이니까요....



다만 포토샵cs5 이후보전들의 디폴트 리사이즈 알고리즘을 쓰실땐

다단계 액션 기존에 쓰시던거 쓰시면 부작용이 심하다는건 알아두셨으면 해서 글 써봅니다.


이런것을 각자에게 알맞는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 역시

비트맵에 대한 이해도가 좌우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실 좋은 사진이라는 명제에서 쨍함 이 차지하는 비중이란 정말 미미하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점점 없어지는 느낌도 들더군요. (해서 요새 사진은 죄다... 전신사진보다는 표정 및 전체 분위기 위주의 근접으로 가고 있습니다. 어느날부터 이쪽이 훨씬 재미있더군요. 작업할때도 말이죠)

    2013.02.19 15:29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죠. 사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참 얼마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는 순간 새로운 문이 열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쨍한 사진에 대한 글을 쓰면 초보분들은 또 좋아하시고..;;

      2013.02.19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2. 결국 완성본은 작가의 선택에 달려있는거군요. ^^
    보다 정성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2013.02.19 17:14 [ ADDR : EDIT/ DEL : REPLY ]
  3. 깽알신랑

    오랫만에 뵙네요.. ^^ 현장에 매여살다보니.. ㅡ,.ㅡ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2013.02.20 06:24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 읽고 있는 드러커의 책과 이 글이 순간 같은 걸로 읽혀요.
    그것은 좋은 것이다..라고 마 쿠베대인께서 암만 말씀하셔도 아아.. 이건 어렵거덩..
    정말 10년은 두고두고 읽어야할 거가타.. 엉엉엉

    2013.02.20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5. CS2에서 CS5로 점프했던 저로써는 심히 변화를 느꼈던 부분이었는데, 사실 초보 분들은 포토샵의 버전이나 업데이트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으시더군요;; 버전이야 어쨋든 포토샵을 사용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까요. 사진 전공이 아니라 기술, 디자인 전문이라 그런지도 모르지만, 버전이 변할 때 마다 미세한 알고리즘 변화와 옵션 조정이 동반되기 때문에 따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조정은 사용자 편의를 위한 것이 대부분인데 그 경계를 무시하다보니... 정해진건 없는거거든요... 뭐 포토샵 불법 다운이 많아서 그런걸 수도 있고..... 수많은 고민과 획일화 되지 않은 방법의 갈구야 말로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최선인데 말이죠.

    2013.02.20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포샵의 버전이나 업데이트에 관심이 없는 경우는 딱 하나 입니다... 실제 업무 혹은 사용상 비중이 크지 않단 이야기죠. 지금은 조금 나아진 편이긴 하나 몇년전만 해도 Adobe제품군 업데이트 뜨면 하루 날잡고 전체 다 돌려보면서 세부기능 및 옵션 체크하는게 일과 중 하나였습니다. (까딱 잘못하면 다 틀어지거든요... 특히 플래시;;;)

      2013.02.20 11:27 [ ADDR : EDIT/ DEL ]
    • 원인 없는 결과 없고
      결과가 다르다면 반드시 거기엔 원인이 있는 법...이것이 공대생의 기본사고죠.

      아주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어디에서 그 조금의 차이가 발생하는지...원인을 알아야 한다고 전 생각해요.

      2013.02.20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 이게 도트를 찍던 시절엔 별 문제가 없었는데

      편한 작업을 위해 제공되는 함수와 알고리즘으로 자동화가 많이 된 요즘 툴일수록
      외려 이걸 더 잘알아만 제대로 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넌센스가 발생하죠..;

      저도 3D툴 다뤄보며 방정식이나 함수 하나가 어떤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지 처절하게 겪어봐서..;

      2013.02.20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6. 모르세

    아가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2013.02.20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7. 도도당

    얼굴에 주름 몇개 없애고 리사이즈를 했더니 샤픈이 더해져서 그런지 다시 주름이 포토샵에서 보던것보다 살아나더라구여.
    이것도 리사이즈시 샤픈이 자동으로 주어져서 그런건가여?
    그리고여 제가 포샵cs6을 사용하는데여. 소니 arw를 dng컨버터로 변환해서 포샵에서 불러와
    편집하고 jpg로 뽑아내면 포샵에서 보던 색감과 jpg로 저정한 결과물이 눈이 보이게 다르더라구요.
    jpg파일이 채도가 많이 빠진 느낌이랄까요. 포샵에서 보는것과 jpg로 뽑아낸것과 결과물이 좀 다른가여?
    제가 초보라서 이것 저것 질문이 많네요~

    2013.02.25 07:41 [ ADDR : EDIT/ DEL : REPLY ]
    • 리사이즈시 샤픈알고리즘 적용되면 콘트라스트가 강해지고 픽셀간 경계가 강해지니 주름이 다시 보일 수 있죠.

      색감이 다르다면 뷰어, 포토샵, 그리고 카메라의 색공간이 sRGB로 통일되어있나 확인해보세요.

      원래는 다를 수가 없습니다. 다르다면 유저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거예요.

      2013.02.25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8. 도도당

    카메라랑 포토샵 두개다 sRGB로 통일시켜놨는데도 그러니 미치겠네요. jpg로 뽑을때도 맥시멈으로 뽑구여.
    더 찾아봐야 할것 같아여ㅜㅜ

    2013.02.25 10:41 [ ADDR : EDIT/ DEL : REPLY ]
    • 작업하는 툴에서의 색공간매치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에 "보는 곳"에서의 색공간매치도 중요합니다.

      답변을 자세히 드리고 싶어도 사진을 마지막에 어디서 보시는지가 안나와있어서..

      2013.02.25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9. 도도당

    acdsee pro6에서 확인해요. 글구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확인해도 똑같이 보이구요ㅜㅜ
    nex-6에서 jpg랑 arw 두 파일로 저장하구요. arw -> dng(converter 7.2버전) 로 변환 후 포토샵cs6에서 보면 nex-6에서
    같이 저장한 jpg파일과 비교했을때 아주 살짝 채도가 덜해 보입니다. 하지만 포샵에서 jpg파일로 저장(quality: Maximum)하고 나면 색감이 눈에 띄게
    다르게 나오더군요. 혹시나 해서 Capture One 프로그램도 설치해서 파일 불러와 편집없이 jpg로 변환해서 acdsee로 확인하면
    이번엔 제대로 나오더라구요.
    사진 찍을 때 카메라에 같이 저장된 jpg파일을 포샵에서 불러와서 다시 jpg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 jpg 파일은 그 색감 그대로 다시 저장되서
    나오구요ㅜㅜ
    근데 사진 찍을때 raw파일과 같이 생성한 jpg파일을 기준으로 보았을때요.
    편집 없이 capture one 프로그램에서 dng파일을 불러왔을때 처음 같이 생성했던 jpg파일과 똑같은 색감을 내구요.
    다음에 포샵에서 불러왔을때 처음 생성한 jpg파일보다 색감이 살짝 덜하고 포샵에서 jpg로 파일 저장해서 내보낸 파일은
    아주 색감이 덜합니다. 어제도 보니까 데세랄에서도 저와 같은 현상이 나는 분이 질문을 올리셨더라구요.
    암튼 초보들은 설정하다 지쳐 나가떨어진다니까요 ㅋㅋ
    바쁘신데 자꾸 질문해서 죄송해요. 주말내내 이 문제갖고 씨름하다 시간 다 보냈네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2013.02.25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왜 DNG라는 포맷을 한번 더 거치는지..

      애초에 카메라 내 변환알고리즘을 제외하고는
      RAW를 같이 촬영한 JPG와 "똑같은 색감"으로 변환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RAW의 개념을 이해하면 이건 너무나 분명한 일이라 따로 설명드리기가 힘들정도로...

      지금 RAW(DNG)를 보고 계시다고 생각하는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RAW(DNG)는 결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게 하기 위한 프리뷰를 보고 계신거죠...

      2013.02.25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10. 도도당

    arw를 포샵에서 직접 불러 올 수가 없어서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컨버터를 설치했거든여. 직접 불러오면 에러메시지 뜨더라구요. 캐논은 카메라에서 생성한 raw를 직접 불러 올 수 있나요?!!
    마루토스님 글을 읽어서 raw파일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카메라에서 생성한 jpg는 차치하고 문제는 포샵에서 dng 파일을 불러와 본 색감과 jpg변환 후 색감이 틀리다는 거예요. 캡쳐원에서는
    dng파일을 불러온 색감과 jpg변환 후 색감이 같구요.

    2013.02.25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다면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서

      변환을 위해 불러올때의 색공간, 작업공간에서의 색공간,
      마지막으로 저장할때의 색공간 및 저장시 icc연동여부등을 확인하시면 될듯한데요. 분명히 뭔가 어딘가에서 하나빠뜨리신게 아닐런지...

      변환을 위해 본 프리뷰와 변환후 결과물이 다른건
      저거외에는 원인이 없습니다.

      2013.02.25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11. 도도당

    공부해야 할게 배울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icc도 저장 할 때 많이 보았던 단어인데ㅡㅡ 모르는 것들 투성이네요.
    범위를 좁혀주셔서 감사해요. 집에가서 확인해봐야겠어여. 좁혀주시니 이유를 찾을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드네요^^*
    시간 내어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2.25 14:29 [ ADDR : EDIT/ DEL : REPLY ]
    • 최소한 디지털에서만큼은 원인없는 결과 없습니다.

      색이 달라보이는것이 실제 다른건지, 달라보이기만 하는건지 먼저 판단하시고
      각각의 경우에 대해 원인만 특정해낸다면 해결은 간단하실거라 생각해요.

      파이팅입니다. ㅎㅎ


      ps) 공부해야 할거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전.
      딱, 비트맵만 정통으로 파면 모든게 다 해결되었었거든요..

      2013.02.25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12. 도도당

    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 edit > color setting에서 디폴트세팅이 north America General purpose 2로 되어 있는걸 custom으로 색상 작업공간을
    바꿔줬더니 해결되었네요.
    바꾸고 나서 테스트 해보니 캡춰원이나 사진찍을때 같이 생성되었던 jpg 보다 색이 더 사실적이네요. 빨간색만 테스트 해봤는데 jpg로 변환했을때
    빨간색이 포샵에서 raw불러와서 jpg로 변환한 칼라가 제일 사실적으로 나오네요~
    이래저래 막히다 더욱 많이 배우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색상 작업 영역과 색상 설정이 뭔지 좀 더 이해했구요. 좀더 구글링 해서 찾아봐야겠어요.
    그리고 sRGB나 adobeRGB로 색 공간을 어느쪽으로 맞춰 찍을 지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암튼 며칠동안 이것가지고 씨름하다 해결되니 다리뻗고 자겠네요 ㅋ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꾸벅(--)(__)

    2013.02.26 07:27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혹시 캘리 하셨나요..? 뭔가 해법이 좀 이상한데...-_-;;
      출근전에 보았던 댓글이랑 내용이 좀 달라졌는데 바뀌기 전 내용을 기준으로 한마디 더 조언드리자면..
      adobeRGB가 색영역이 더 넓다는 것이 adobeRGB가 더 우월하고 좋은거란 소리랑 동의어는 절대 되지 못합니다.
      adobeRGB가 색영역이 더 넓고 색이 사실적이니 어쩌니 하는건 진짜 겉핥기만 해본 사람만이 할수있는, 근본적인 개념을 무시한 이야기예요.
      애초에 adobeRGB는 태생이 특수목적입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비롯한 모든것이 adobeRGB를 제대로 지원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서민이 사용하는 모니터중엔 저거 제대로 지원하는 모니터, 아예 없다 보시면 되요....
      대한민국 사람 99.9%가 adobeRGB를 지원하지 않는 웹브라우저를 씁니다.

      만약 지금 카메라와 포토샵을 모두 adobeRGB로 하셨다면..비슷한 질문하러 다시 오시게 될거라는거 제가 장담드립니다.
      "바꾼 다음부터 웹에서 보는 색이랑 컴에서 바로 보는 색이랑 인화해서 받아본 색이랑 다 달라요 어떻게 된거죠?" 하고 말이죠...(......)

      2013.02.26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13. 도도당

    아~ adobeRGB가 다 지원 안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색 영역이 더 넗어서 한번 바꿔본거예요ㅡㅡ;
    sRGB를 기준으로 할껀데요. adobeRGB로 찍었다가 sRGB로 색영역을 변환해서 jpg뽑으면 어케 되나 해보려구요 ㅋ
    테스트는 안해봤는데 크게 차이 없으면 그냥 adobeRGB 색영역으로 raw를 보관하려 했져.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 색 영역이
    넓은 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추측으로여ㅡㅡ;
    근데 컬러세팅에서 커스텀으로 바꾼게 좀 다른 문제인가여? 거기 보니까 크게 일본, 북아메리카, 유럽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던데
    이게 색영역을 미리 규정지어 놓은건가여? 세팅에서 보니까 유럽, 일본, 북아메리카 커스텀으로 해서
    되어있던데 커스텀을 제외하고는 jpg로 뽑으면 색감이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전 캘리는 하지 않았어여~ sRGB로 다시 세팅해놔야 겠네요. adobeRGB로 세팅해서 사진 찍고 raw를 jpg로 변환할때
    색 영역을 sRGB로 뽑으면 문제가 생길까요? adobeRGB가 색 영역이 커서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비트맵을 다 이해하지 못한 결과 어떤 문제가 생길지 추측을 할 수가 없네요.

    2013.02.26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아뇨 제 답변대로 하지 마시고
      스스로 그렇게 하나씩 테스트해보고
      나온 결과를 체감하고 가설을 세우며 하나씩 정립해 나가시면 됩니다. 정말 좋은 자세예요.

      참고로 더 넓다=포괄한다가 아닙니다. 교집합영역외 부영역도 존재해요.

      2013.02.26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14. 도도당

    넹~ 알겠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2013.02.26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10.19 10:3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8 | +0.33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어제에 이어서 계속해서 왜 사진을 하는 사람이 엉뚱하게 비트맵 이미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하죠.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디지털 비트맵 이미지이기때문이라는게 표면적인 그 이유였죠.

비트맵에 대해 조금이라도 듣고 보고 배운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당장 이미지의 편집에 대해 접근하는 자세 자체가 다릅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보죠.

정말 많은 분들이 디지털 이미지의 "리사이즈" 다시말해 크기 조절 방법 조차 제대로 모릅니다.

왜 모르는가 하면 비트맵 이미지에 있어 리사이징이 어떤 알고리즘을 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은 엄청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모르기때문입니다.

허구헌날 알씨같은 캐허접 안쓰느니만 못한 프로그램을 써서 리사이즈하시는 것 자체가 이미 비트맵을 몰라서라는 증거가 되며

그 결과 여러분이 알씨같은 캐허접 프로그램으로 리사이징 하시는 한 여러분의 리사이징된 이미지는 허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비트맵을 제대로 아셨다면, 그리고 리사이징이라는 것이 x좌표와 y좌표에 나열된 색정보들을 일정비율로 줄이면서 통합하고 생략하는 과정이라는걸

올바르게 이해하셨다면 그런 순서를 밟으실 리가 없거든요.

 

예로 여기 제가 이미지를 하나 보여드리죠.

 

이 이미지는 얼핏 회색 이미지로 보이실 수도 있으실텐데 일단 그 자체가 노림수입니다.

이 이미지를 확대해서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자 어떠세요? 단지 흰색과 검은색을 일정한 간격(1pixel)으로 늘어놓았을 뿐인데도 불구하고

만약 제가 이 확대된 이미지를 보여드리지 않았다면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들중 상당수는 모르고 넘어가셨을 겁니다. 회색이 아니라 하얀색과 검정색의 패턴이라는걸 말이죠.

여기서 도출되는 또하나의 결론이 있는데 그건 조금 아래에서 이야기 하기로 하고.....원래 하던 이야기였던 리사이즈로 돌아가봅시다.

이 이미지를 여러분들이 대강 하시는대로 리사이즈 한다면 어떻게 될지 예상가능하시겠습니까?

자 잠깐 눈을 감고 저 이미지가 딱 1/2 사이즈로 줄어든다면 어떻게 될런지 상상해보세요.

그것이 지금 현재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의 비트맵에 대한 이해 척도가 되어줄겁니다.

 

이제 상상 다 하셨나요?

그럼 결과를 볼까요?

 

특별한 알고리즘의 지정 없이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디폴트로 지정되어져 있는 bicubic 알고리즘 대충 써서 딱 1/2 사이즈로 리사이즈 해보면 백이면 백 이와 같이 됩니다.

눈 좋으신 분들은 보이실테지만 눈 안좋으신 분들을 위해 한번 확대해보도록 하죠. 잘 보이도록 한 400%?

 

이게 400% 확대한 리사이즈 이미지입니다.

 

어떠세요? 상상하셨던 대로인가요, 아니면 상상외의 결과인가요?

자세히 봐보세요.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졌던 원래 이미지는 이미 어디에도 없습니다. 완전히 사라졌어요.

대신 "회색" 단색 이미지로 재탄생되어져 있습니다. 오리지널의 흰색과 검은색 색감? 그딴거 여기에는 완전히 증발되고 없어요.

왜 그럴까요?? 그걸 답하실 수 있는 분은 비트맵의 본질을 어느정도 이해하시는 분이고 이걸 답 못하시는 분은 비트맵의 본질을 아직 이해못하신 분이 됩니다.

 

위로 다시 돌아가서 보시면...제가 1픽셀 단위로 점을 찍어 만든 이미지라고 한게 보이실겁니다.

1픽셀. 이것은 비트맵에 있어 최소단위입니다. 그보다 더 작은 단위는 디지털 이미지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미지 전체에 대해 1/2 라는 연산을 걸었죠. 그렇다고 1픽셀이 1/2 픽셀이 될 수 있을까요??

 

네. 될 수 없습니다.

대신 그에 근접한 임의의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는 있겠군요.

그 대답이 바로 저 회색단색으로 변한 이미지가 되는겁니다.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비트맵을 모르시는 분들의 한계가 대략 이렇습니다.

비트맵을 모르시는 한, 여러분은 리사이즈 하나 제대로 하실 수가 없으며....리사이즈 하면서 원본의 색감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게시판에서 무슨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입니다~ 하고 올라온거 보며 "우와 역시 xx기종은 색감이 죽여줘~" 같은 헛소리를 작렬하고 계실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것은 약간 과장된 사례이기는 하나 그렇다 해서 없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비트맵을 안다는게 이런 모든 부분을 다 통틀어서 말하는 거예요. 비트맵 이미지의 후보정이라는건 얼핏 생각하면 아주 쉬울듯,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비트맵이라는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말이죠.

 

다른 예를 하나 더 보여드리죠. 여러분들이 아마도 가장 흔히 사용하시고 가장 많이 매달리시는 명제, "쨍한 사진"을 좌우하는 샤픈에 대해서요.

 

여기에 이미지가 하나 있습니다. 흰색과 회색으로 이뤄진 이미지군요.

이 이미지에 대해 샤픈을 건다 라고 하는 행위를 이제부터 우리는 비트맵 레벨에서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것을 올바르게 이해하신다면 샤픈, 쨍함의 본질에 한발 더 접근하실 수 있으니까 말이죠.

 

자 이제 아까처럼 이 이미지에 대해 흔하디 흔한 언샵마스크를 걸었을때

완성되어져 나올 그림에 대해 마음속으로 상상해보세요. 이것 역시 비트맵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의 척도를 가늠해볼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될겁니다.

상상 다 하셨나요?

이제 패를 까보죠.

 

 

우왓...한눈에 봐도 아까보다 대단히 "쨍"한듯 보여집니다.

확대도 한번 해서 볼까요? 과연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이미지를 "쨍"하다고 느끼께끔 하는지, 그 본질에 접근해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오호 이거 참 신기하군요.

원본에서는 단색이었던 회색이 버라이어티한 여러 회색으로 나뉘어 바뀌었음을 우리는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경계선은 거의 완전한 검정색으로 바뀌어 흰색과의 대조를 강하게 이루고 있고 차츰 순서대로 색이 옅어져가며 본래의 회색으로 회귀되어져가고 있군요.

그 결과, 우리는 사진을 쨍하다, 날카롭다 라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이번에도 원본사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색들이 추가되었어요.

 

지금 보고 계시는 이것이 비트맵이미지의 후보정의 본질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리사이즈, 그리고 샤픈만 해도 원본이 어떻게 변하는지, 왜 그렇게 변하게 하는지, 그 결과 우리가 어떻게 보게되는지...

비트맵 레벨에서 이해를 해야합니다.

이거 하나 이해를 못하면 리사이즈 하나 제대로 못해 색이 다 뒤틀어지게 되는거고

이거 하나 이해를 못하면 샤픈 하나 제대로 못넣고 이미지 다 깨지게 만드는 겁니다.

비트맵을 알고 모르고 단 하나가 이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런데도 공부를 안하실건가요.......;??

 

단순히 몇픽셀로 리사이즈 해야겠다가 아니라

원본 이미지가 이러이러한 성향이 강하니까 어떤 사이즈로 어느 알고리즘 써서 리사이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 비트맵에 대한 이해이며

 

단순히 똑같이 다 언샵마스크 줘야겠다가 아니라

눈은 이만하고 눈썹은 이만하니 어느 파라메터값으로 어느정도 샤픈을 주는게 좋겠구나 하는 시뮬레이션을 가능케 하는 근본적인 힘이 비트맵에 대한 이해인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사진을 하면서 비트맵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정말 많지만 가장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쓰시는 부분을 예로 들어

그 당위성을 설명해봤는데요...

다음주에는 색, 그리고 인화/인쇄물...그 외 여러가지 파일포맷에 다른 비트맵의 차이, 언제 벡터를 써야 하고 왜 벡터를 알아야 하는가등도

계속해서 시리즈로 차츰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지는 말고 기다려주세요 ㅠㅠ;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사료도 왜곡하는 세상에 사진이라고...
    이거 이두씨네 작자돌림 형제처럼 사씨 형제들이기도 하군요.(아빠는 사기?)

    절대 안웃기거덩~ 탕탕탕!!!

    2012.10.19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3. windship

    아니 이분이 사진 강의를 하시는줄 알았더니 왜 도트 강의를 하시고...

    2012.10.19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4. 항상 잘 보고, 좋은 내용 많이 알아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강좌 부탁드립니다^^

    2012.10.19 11:04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쩌다 구독기에서 보고 가곤 했었어요.
    사실 고수도 아니면서 고수인척!!! 사진을 찍어 팔아가며 살다보니..
    정말 여러글들 내용중에 공감가는 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2012.10.19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2.10.19 11:22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그런건 둘째치더라도

      화질이 근사하네요~ 라는 사람에게
      "이보쇼 화질이란게 대체 뭐요?"라고 물어

      제대로 된 답변 들은 기억이 없어요(......)

      2012.10.19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7. 쌀리

    왜 이론은 알면서도 사진에 접목 시킬 수는 없을까요? 아마도 고수와 하수의 차이겠지요. 또는 그 만큼의 노력과 시간과 생각이 없었겠지요. 저의 단편화된 지식이 아쉽네요. 조용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10.19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야.... 정말 핵식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사실 컴퓨터 그래픽 배우면서 비트맵에 대한 단서는 학원에서도 잘 설명해주질 않더군요;; 그냥 하다보니 자연스레 감각적으로 알게되는거지, 이것을 정리한 것과 사진에 접목시킨 자료가 거의 전무하다보니 감격스러운 내용입니다 ㅜ.ㅜ

    2012.10.19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죽매듭

    앞으로의 강좌가 정말 방대해질 것 같네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2012.10.19 13:21 [ ADDR : EDIT/ DEL : REPLY ]
  10. 호오.... 좋은 정보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훗♡)....

    2012.10.19 14:34 [ ADDR : EDIT/ DEL : REPLY ]
  11. jsk911

    마루토스님의 글을 보며, 실제로 따라 해보니, 정말 실감이 납니다. (머리로는 이해력이 부족해서...)
    항상 좋은 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2.10.19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12. w

    음.. 뭔가 기다리면 ios5 와 ios6 의 지도까지 전부 설명하실 것 같은 기세.. ㅋㅋ

    2012.10.19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삼단변심

    기다리는게 너무 기대 됩니다... 너무나도 좋은 이야기들이네요~~~ +_+

    2012.10.19 21:12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같은 초보를 위해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_ _)
    역시나 깊이 있는 포스팅 굿 입니다.

    2012.10.19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2.10.19 22:59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하늘별땅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12.10.19 23:2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주원아빠

    비트맵 강좌 잘보고 있습니다~

    전에 비트맵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에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비트맵에 대해 사진과 관련하여 공부할

    수 있은 방법이 없어 고민 하던 차 였는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리사이즈부분에서 2분의 1을 줄였을때 회색

    으로 변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 하고 탄성이 나오더라

    구요~ 계속해서 단비와 같은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더


    변하는

    2012.10.20 23:31 [ ADDR : EDIT/ DEL : REPLY ]
  18. Moonlit

    좀 많이 뒷북이지만 잘 보고 갑니다 ㅠㅠ
    사진을 취미로 공부하고 있는데 한번에 잘하기는 역시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
    확실히 카메라로 계속 찍고 경험해보면 언젠가는 잘 찍을 수 있...겠죠?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제가 원하는 사진을 찍으면 되겠죠?

    2012.12.29 16:3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언제나

    좋은 강좌 감사드리며 비트맵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덤벼들었지만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혹 추천하여 주실 읽을만한 참고 서적은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2013.06.13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20. aksjack

    안녕하세요~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제가 이해한 것이 제대로 인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1.(리사이즈 관련) 말씀하셨던것처럼 리사이즈로 축소를 하면 2개의 픽셀 색상정보가 합쳐져서 중간값 색상정보로 한픽셀을 나타내는 것인가요?
    2.(리사이즈 관련) 앞서 질문드린 내용이 맞다면, 단순히 리사이즈를 통해 쨍한 효과를 어떻게 내는 것인지, 아니면 리사이즈 중간에 샤픈을 주어서 쨍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진한 초록색상과 비교적 연한 초록색상이 있을 때, 중간값으로 표현하면 더욱 옅어져 사진이 흐리멍텅하게 나오지 않을까요?
    3. (언샵마스크 관련) 인물이나 사물의 경계선의 색을 진하게 하고 경계선 안쪽에서 경계선으로 갈수록 점점 진해지는데, 경계선의 색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가요?

    마루토스님 덕분에 없던 개념들이 생기고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2015.08.30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 1번 질문 : 리사이징 알고리즘에 따라 그게 차이가 납니다. 포토샵의 경우 3가지인가 4가지 알고리즘을 제공해주는데 중간값을 생성하는 알고리즘이 디폴트이긴 해요.

      2번질문 : 단순 리사이즈를 통해 쨍한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알고리즘중에 nearest neighbor던가 사용하면 쨍하다못해 눈이 아파질정도로 만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거 잘쓰는건 매우 어렵고 손이 많이 갑니다. 보통은 리사이즈 하기 전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샤픈을 주고 리사이즈로 마무리합니다. 제가 예시로 들은것은 255와 0이라는 극단적 값을 다시 1/2로 나누는 과정에서 생기는 극단적 효과고 초록색이 흐리멍텅해질지 어떨지는 해봐야 알죠 ㅎㅎ
      3. 경계선의 색은 언샵에서 지정한 3가지 종류의 파라메터값에 의해 사실상 결정됩니다. 영역에 대한 파라메터값 말고 깊이에 대한 파라메터값을 이모저모 만져보시면 확연히 와닿으실거예요.

      2015.08.31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21. 패턴 1/2 로 줄이기를 해보았습니다 ^^
    신기신기 ㅎ
    근데 비트맵을 이해하고 정확히 사용한다면 1/2로 줄였을때 패턴이 회색으로 섞이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가능한가요?
    하는 방법을 알려 달란게 아니고 가능 여부가 궁금해서요 ^^
    가능하다면 어떻게 가능한지는 스스로 풀어 보는 재미?를 공부하면서 느껴 보고 싶습니다 ㅎ

    2015.12.09 22:46 [ ADDR : EDIT/ DEL : REPLY ]
    • 크기를 키운다면 차라리 유지가 될 수 있으나 작게 만드는=즉 나눗셈을 하는 한은 불가능하죠. 원 픽셀 패턴이 유지가 된단 소리는 나눗셈을 안했다는 소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컨데 편법으로 패턴부분만 다시채우던가 뭐...

      2015.12.10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2.01.16 09:1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sec | F/1.8 | +0.33 EV | 50.0mm | ISO-250 | Off Compulsory



1. 먼저 포토샵에서 자주 쓸 액션을 만듭니다. 아주 잘~만듭니다. 결코 도중에 멈추는 일 없이 스무스하게 잘 돌, 목적에 부합하는 액션을.

가급적 이 액션에는 사진저장과 사진닫기까지 넣어 마무리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저기에 들어가서 액션을 "드롭릿"파일이란걸로 만듭니다.

드롭릿파일은 지정위치에 exe파일로 만들어져요.

만들어진 드롭릿파일을 드롭릿파일 모음폴더에 왕창 모아두어도 되고 바탕화면에 편의성 생각해 일렬로 늘어놔도 좋겠죠 뭐..이건 쓰시는 분 나름입니다.


3.


이제 해당 액션을 어떤 사진이나 폴더 통으로 적용시키고자 할때

일일이 포토샵 실행시키고 해당 액션 골라 배치 프로세스 일일이 걸 필요 없이,

만들어진 드롭릿중 필요한거에다가 사진/폴더를 통으로 드래그&드롭 해주시면 만사가 끝납니다.

예를 들어 수백수천장 다단계 리사이즈 라던가.....커브액션, 혹은 기초보정 액션 잘 만들어두시고 모든 사진에 다 걸어야 할 필요가 있을때 등등에

이방법을 쓰시면 복잡한 중간단계 다 건너뛰고 자동으로 다다다다 보정되는 환상의 신기를 만나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사실 이 방법은 집에서 애들 보느라 보정작업에 시간을 많이 들일 수 없는  제가

아이폰 원격조정앱으로 밖에서 집의 PC조정해 대량보정 편하게 할때 등등에 가~~~끔 쓰는 방법이고

컴 앞에 앉아 맘먹고 사진 몇장 딱 작업할땐 거의 필요없는 기능이긴 한데


행사사진 주로 찍으시면서 저처럼 수백장, 수천장의 기본보정액션을 자주 쓰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드롭릿과 액션만 잘 갖춰두시면 마법같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액션과 배치 프로세스까지는 보통 많이들 아시던데

포토샵의 이 드롭릿 기능은 그 존재자체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길래 월요일 아침 포스팅 거리로 삼아봅니다.


알아두시면 분명 편리하긴 하실거예요.

이 기능은 잘쓰면 약이고 못쓰면 독인데.....어지간한 포토샵책에도 관련설명 잘 없는덕에 이기능의 유무조차 잘들 모르시더라구요.


뭐 액션 만든사람의 실력여하에 따라 RAW파일 조차도 액션보정 할수도 있으니 어쨌거나 알아두시고 각자 응용법을 생각해보시면 될듯..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우 이런기능도 있군요.. ㅋㅋ

    2012.01.16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하... 저는 그냥 액션에다가 넣어 일일히 눌러줬는데..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킹왕짱~~~!!

    2012.01.16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삼단변심

    따님 너무 이쁜데요~~ +_+

    2012.01.16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엄청나군요!! ^^

    2012.01.16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저 역시 전혀 모르던 기능이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2012.02.01 16:36 [ ADDR : EDIT/ DEL : REPLY ]
  6. 핑쿠판다

    저 iMAC OS X Yosemite 버전 10.10.2 에 포토샵 CS3 사용 중인데 자꾸 드롭릿 파일을 만들면
    "PowerPC 응용 프로그램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파일명.exe' 응용 프로그램을 열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혹시 해결 방법을 아시는지요 ㅠㅠ

    간만에 좋은 방법을 알았는데 적용이 안되서 슬프네요

    2015.03.04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알기로는 버전업(포토샵 CC)외에는 방법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는 OS X가 응용 어플에 대해 요구하는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CS3는 OS X 요세미티의 기준을 만족못시키기 때문으로..

      2015.03.04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7. 우와!!! 마밥과 같은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

    2015.11.07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11.19 11:2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8 | 0.00 EV | 12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50% 정비율 리사이즈 2회 결과물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8 | 0.00 EV | 12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25% 정비율 한방 리사이즈 결과물




양자간 중앙부 부분비교









Q : 샤픈과 리사이즈는 가장 마지막에하라는데 왜?

A : 기타 다른 보정을 애초에 큰해상도에서 하는게 훨~씬 자연스럽고 화질이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

     애초에 샤픈과 리사이즈는 화질의 가장 큰 천적인데 샤픈과 리사이즈 부터 주고 보정 시작하면 그건 그냥 망하는 지름길.

 


Q : 다단계 리사이즈 중간에 샤픈을 넣으라는데 그거 꼭 해야 하는가?

A : 댁 맘이다. 리사이즈 알고리즘에 따라선 리사이즈 하면서 이미지가 소프트해질수도, 샤픈해질수도, 자연스럽게도 할수있다.

     거기에 샤픈을 더할지 말지 정하는건 나나 남들이 아니라 댁이다.

 


Q : 험. 니는 왜 정비율 리사이즈를 자꾸 강조하나?

A : 애초에 그래픽파일(비트맵 이미지)는 x좌표+y좌표+r+g+b로 이뤄진다. 쉽게 말하면 픽셀(점)단위가 모여 만들어졌단 소리.

     자. 이제 간단히 생각을 해보자. 리사이즈란 인접한 점과 점(들)을 합쳐 뭉뚱그림으로서 해상도를 줄이는 작업이다.

     우리 모두 나눗셈 할줄 알것이다. 그럼 그 나눗셈 한번 해보자.

     10을 2로 나눠보자. 5라는 깔끔한 답이 나온다. 그럼 이번엔 10을 3으로 나눠보자. 3.333333333333333333....

     10을 7로도 나눠보자. 1.42857142857...

     이제 내가 무슨말을 하려는지 짐작이 가실거다. 그렇다. 정수비로 정확히 나누면 리사이즈때 점과 점의 분리, 합체가 깔끔한

     수학적 답으로 이뤄지고 그에 따라 jpg스퀘어또한 깔끔해져 결과적으로 정확반듯깨끗한 화상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뭉뚱그려 나눠지지 않는 수를 주고 나누라고 하면...필연적으로 소수점 싸움에 부딪히고

     점 3.3333개가 하나로 혹은 점 1.428571개가 하나로 라는 중간단계를 거치게 되며

     결과적으로 결과물이 깨끗해지지 못한다.


Q : 좀 어렵고 귀찮다. 그럼 한방에 비정비율이건 정비율이건 리사이즈 하는건 잘못인가?

A : 아니. 한방 리사이즈는 옳다. 그게 정비율이면 더 옳을테고. 다만 비트맵 이미지의 특성상

     "더 깔끔하고 나은 결과물"을 얻을 방법은 없을까 하며 사람들이 머리를 싸맨 결과 나온 해답이 다단계일뿐이다.

     요컨데 리사이즈를 하는데 있어

     최선의 결과물은 50% 정비율 다단계,

     차선의 결과물은 정비율 한방,

     차악의 결과물은 비정비율 한방,

     최악의 결과물은 다단계의 의미와 이유를 이해못한채 66.7% 다단계라던가 14.2857% 다단계를 거는것이다.

     예를 들면 가로 3000이던걸 2569->2122->1997->1653->1211..이런식으로 리사이즈하면 극악이라 하겠다.

 


Q : 최선 차선 어쩌고 하는데 니가 맨날 말로만 하니 이해가 어렵다. 최소한 최선과 차선의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보여달라.

     그래야 나도 한방에 할지, 좀 귀찮아도 다단계할지 정할게 아닌가?


A : 원래 이런거 안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샘플사진을 위에 올려놓았다. 보시고 결정하시라. 사실 아아아주 큰 차이는 안난다.

     2%의 차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그 2%때문에 하는 사람들은 한다. 나도 그렇고.

     따라서 다단계 할지 어떨지는 온전히 각자가 결정해야 할 사항이지 어느게 정답이라고 정할수 없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이만 줄이겠다.

 

     다만 이글을 통해 내가 말하고 싶은건 딱 한가지,

     다단계 리사이즈의 의미도 이유도 모른채

     남들이 다단계 한다니 무작정 따라하면서 엉터리 다단계로 사진을 망치시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는 그거 하나다.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사진에 있어 다단계 리사이즈는 음식에 있어 MSG와도 같은 존재" 가 아닌가 싶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매듭

    항상 포스트에서 많이 배우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정비율 리사이즈라는 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수로 픽셀수가 떨어질 수 있도록 리사이즈를 하는 것인가요? 3000이던 것을 1500->750 하는 식으로요.

    2010.11.25 14:44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저도단순히 웹에올리기우한 사이즈조정이라생각하고 별신경안쓰고 했었는데 전에잠깐봣던 뭐주제는 틀리더라도 비트맵과 벡테의차이라던지등등 다시한번생각하게 해주시네요^^

    2010.12.06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으어

    좋은 정보인것 같은데 가슴과 배꼽은 좀 굴욕이네요 ㄷㄷㄷ

    2011.05.03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SLR클럽 포럼에서 자주 뵌 작가님이시군요.
    기본 개념이 필요한 초보인데 잘 배우고 갑니다.

    2011.09.11 14:53 [ ADDR : EDIT/ DEL : REPLY ]
  5. 안녕하세요~

    블로그 항상 잘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궁굼한게있습니다~

    정비율 50%라는건 뭔가요??

    제카메라 가 라지로 찍으면(d90)

    4,288x 2,848 인데

    2,144x 1,424 로 줄이면 정비율50%

    인가요 ??

    2012.08.16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6. 얼벵이

    이 글 10번 정독하고 질문 드립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초보입니다.
    리사이즈 할때 5616 -> 2808 ->1404 ->1200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단계 줄여서 2808 사이즈로 넘어 가면서 jpeg로 바뀌는데 이것을 다시 dpp로 가져 와서 1404 사이즈로 줄이는 것이 옳바른 겁니까. 또 2808 사이즈 에서 어도비에서 자르기와 약간의 보정을 해서 다시 dpp로 가져와 샤픈과 마지막 리사이즈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 라우파일 자체가 어도비(jpg)로 넘어가지 않고 리사이즈 하는 방법은 없나요 ?
    저의 궁금한 점이 서툰 글솜씨로 충분히 전달 됐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2012.10.22 13:46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은 정독하신듯한데 질문을 보니 RAW가 뭔지를 여전히 잘 모르시는듯합니다.
      RAW 파일 자체는 절대로 변형되지 않습니다.
      RAW파일로부터 JPG를 추출해 내어 그걸 가지고 노는겁니다.

      따라서 다시 DPP로 가져간다느니 하는 것 자체가
      지금 비트맵에 대한 기본개념이 전혀 안잡혀있으신거고
      당연히 그게 좋은 방법이 될 턱이 없습니다.

      RAW파일 자체를 리사이즈하고싶어하시는데
      방금 말했듯 RAW파일 자체는 절대변형되지 않습니다.
      RAW로부터 리사이즈된 JPG를 포토샵에서 리사이즈하는거죠.

      비트맵이 뭔지, JPG가 뭔지, RAW가 뭔지...
      기초를 다시 한번 잘 공부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나중에 이 질문을 꼭! 다시한번 보세요.(...)

      2012.10.22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7. 얼벵이

    감사합니다. ^^
    역시 제 기초 부족으로 질문이 빗나갔군요.
    대략의 윤곽은 알 것 같습니다. 일단 , 라우파일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과 거기서 jpg를 추출해내어 그걸 가지고 리사이즈 한다는 말을 기억하겠습니다.
    더 많이 공부해서 좋은 질문을 하겠습니다.
    늘 선배님의 사진 이야기로 저의 사진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012.10.22 17:3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모든 질문에 다 답해드리는걸 신조로 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어떤질문이라도 좋으니
      행복한 사진생활을 위해 필요하다 생각되실땐 제 블로그에 오셔서 물어보세요~

      2012.10.22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8. 다빈공주짱

    마루토스님의 광팬이 된 초보 1인입니다
    원본 raw화일을 열었더니 주변부 크롭해야 할 경우에는 어떻게 작업해야 할지 약간 혼동이 됩니다.
    원본이 사이즈가 5184 라면 이것을 dpp에서건 포샵에서건 크롭을 했더니 가령 4521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면
    어떤 원칙을 가지고 어떻게 작업을 해야 할지가 의문입니다

    2012.10.24 17:05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 애초에 보정작업은 크롭했건 아니건 뭐
      최대해상도에서 작업하는게 제 기준이고..

      최종리사이즈는 전 최근 걍 한방 리사이즈로 굳어서..

      이 답은 각자가 각자의 답을 만들어야할겁니다.

      2012.10.24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9. 다빈공주짱

    음 그러니까 50%정비율 리사이즈란 것도 후보정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주변부를 잘라내었을 경우는
    50% 2단계 리사이즈건 25% 한방 리사이즈건 정확한 정수비로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죠?

    2012.10.24 17:27 [ ADDR : EDIT/ DEL : REPLY ]
    • 예. 그렇습니다.
      애초에 웹에 올리기 딱 적당한
      가로 800정도로 딱 맞아 떨어지는 해상도가
      정수비로 나오기 힘들기도 하죠.

      그래서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다만 전 이런 포스팅을 올리긴 했어도 저 자신은 걍 한방리사이즈로 끝내요.

      2012.10.24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10. 너머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제가 raw로 좔영(5184 x 3456 x 48b)하고 주로 acdsee에서 리사이즈 하는데
    95%, 90%, 80% 이런식으로 퍼센티지로 해버리는데 이렇게 하면 안되겠군요

    2012.11.01 12:0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장문홍

    뭔가 계속 읽게 만드는..... 계속 머릿속에 뭔가가 이거다~! 라는게 생길것만 같아요. ;;
    위 샘플 사진은 리사이즈 중간에 샤픈을 넣지 않은건가요?
    단지 50%와 25%로 단계별로 크기만 줄였을 뿐인데 저렇게 차이가 나는거죠?
    정말 신기합니다...
    마루토스님 팬이 될거 같아요~~ *.*

    2013.02.19 15:43 [ ADDR : EDIT/ DEL : REPLY ]
    • 샘플은 리사이즈 중간중간마다 샤픈이 약하게 한번씩 총 2회
      (리사이즈 전에 샤픈주고 리사이즈x2)들어간 것과

      샤픈 한번 주고 리사이즈 한방 한것과의 비교입니다.

      2013.02.19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3.02.23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 뭐...굳이 차이를 말해본다면

      픽셀간 경계선이 50x2쪽이 더 뚜렷하게 무너져있고 그 차이가 선명한듯 보이는 착시로 이어지는 거죠.

      실제로 색조도 변해보이는게 맞습니다.
      제 비트맵 관련 포스팅 5연작을 보시면 왜 리사이즈 방법에 따라 색조까지도 변하는가? 에 대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진짜 답을 얻고 싶으시다면
      리사이즈와 샤픈의 "알고리즘"을 논하는 영어 원서를 보시는게 가장 확실해요.

      샤픈..다시말해 선명한 느낌은 걍 까놓고 말해 착시를 대놓고 노리는 것이 그 본질입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색까지도 변하는게 맞습니다.

      2013.02.24 00:15 신고 [ ADDR : EDIT/ DEL ]
    • 김형근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2013.02.24 00:34 [ ADDR : EDIT/ DEL ]
    • 필름에서 시작하셨다면

      천상 디지털의 근간이 되는 비트맵에 대해 깊이 한번 연구해보실 필요가 있으실겁니다...

      필름에서 넘어오신 분들이 적응 해 내느냐 못해내느냐가 이걸로 보통 판가름나더라구요..

      2013.02.25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13. 다단계 리사이징이라..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하나 또 배워 갑니다. 무더위 건강유의하세요. ^^

    2016.07.28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femanifest

    본문과는 조금 다른 내용의 질문입니다만 수평 기울기 보정에 대해서 마루토스 선배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기울기 보정의 경우는 비정비율 리사이징과도 큰 차이를 둘 정도로 화질의 열화가 훨씬 심각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마루토스님은 기울기 보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17.03.30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 오오..예리하시군요.

      콕 찝어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으나,
      디지털에서 딱 떨어지는 90도 각도 회전 외의 기울기 바로잡기는 도트와 도트가 1:1로 매칭되지 않는, 대표적인 케이스에 해당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화질저하가 타 보정에 비해 비교적 크게 발생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최근엔 랜코즈를 비롯하여 다양한 해상력 보정 알고리즘들이 속속 개발, 채용되고 있는데다가 기울기보정시 픽셀간 미스매칭의 궁극해결책인 대화소화가 곁들여짐에 따라 생각만큼 기울기 보정에 따른 단점은 크지 않고, 기울기 보정으로 얻는 심리적 효과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 포스팅을 통해 "화질을 좋게 하는 보정은 없다. 때깔을 좋게 하는 보정이 있을 뿐"이라 말한 바 있는데 기울기 보정은 바로 그 대표격이라 하겠습니다...

      2017.03.30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 femanifest

      열화는 확실하지만 실보다 득이 많은 대표격 케이스군요..

      심리적으로 신경 쓰이는 사진은 적극적으로 수평 보정을 해야겠습니다..

      대화소화야.. 웹 업로드 사진은 12.5%(1/8) 정비율 리사이징까지 하는게 요즘이다보니 이런거에 신경 쓰면 안되겠네요 정말. ㅎㅎ

      감사합니다!

      2017.03.30 14:46 [ ADDR : EDIT/ DEL ]
    • 화질을 추구하면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적당히가 최고입니다...ㅎㅎ

      2017.04.01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0.06.17 10:04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그런 질문을 하고는 하십니다.

포토샵이나 DPP에서 보정할때는 분명 선명했는데 보정 다 하고 저장하고 나서 나중에 다시 뷰어에서 봤더니 흐리멍텅한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죠.

그래서 보정 다시 하려고 저장했던거 포토샵이나 DPP에서 재차 불러들여보면, 이번엔 또 원래대로 선명해져있고

닫고 나가서 뷰어에서 보면 또 흐리멍텅하다는 겁니다.


사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게 왜 당연한지를 생각해 본 적이 없으시다보니 이상하다 생각하시고 패닉에 빠지시는거죠.

이것이 왜 당연한 일인가..?

그것은 "사진을 본다"라는 행위가 PC에서 뷰어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행해지는지를 알면 됩니다.


우선, 사진 원본은 대단히 큽니다. 최근 2천만화소급 카메라는 가로 세로 해상도가 가볍게 4천을 넘어가죠.

이것을 알씨나 ACDSEE같은 뷰어에서 불러들여 보게 되면 사진의 사이즈가 화면해상도보다 월등히 커서

한 화면에 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한 화면에 다 보여지도록 보통 "자동 리사이즈"를 해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리사이즈 뷰"에도 여러가지 방법과 알고리즘이 있거든요.


부드러운 색경계 처리를 우선시 하는 bicubic알고리즘이 있고(이거도 여러가지로 세분됩니다.)

부드러운 경계선 처리를 우선시 하는 biliner알고리즘도 있고

오직 선명함만을 추구하는 nearest Neighbor알고리즘 같은것도 있습니다. (선명함만 추구하다보니 부작용도 심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리사이즈 알고리즘에, 리사이즈 %문제가 더해집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진을 100%, 50% 같은 정수비로 리사이즈 해서 보는경우와..

어떤 사진을 66.7%, 33.2%(사실은 66.666666666666%, 33.33333333333%)같은 부정수비로 리사이즈 해서 보는 경우죠.


당연한 말이지만, 부정수비로 리사이즈 해서 볼경우엔 부작용이 따릅니다. 정수로 나뉠수 없는 수를 정수로 나눠 보여주는데

부작용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_-;;


각 뷰어들 마다 이 리사이즈 알고리즘이 다르고, 사진의 크기에 따라 리사이즈 비율이 수시로 팍팍 바뀌면서

결과적으로 우리가 사진을 더블클릭하여 일반적인 뷰어(특히 거지 발싸개 같은 알씨 많이들 쓰시죠..)에서 보게 되면

뷰어에 따라 사진이 선명하게 보였다가, 흐릿하게 보였다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일 위에 올려놓은 예제사진처럼 말입니다.



[각각 알씨 100%, ACDSEE 100%, DPP 100%]


그러나 실제 사진의 원본 자체는 똑같습니다.

그렇기에 100% 크기로 확대해서 보게 되면, 모든 뷰어는 똑같은 결과물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실은 컬러프로파일 색공간에 의해 색이 달라보일수는 있습니다만 여기선 무시합니다)


단하나, 알씨라는 허접뷰어만 제외하고요.

알씨는 무료에 제법 괜찮은 뷰어이긴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배려한답시고 제멋대로 사진을 "즉석보정"해서 보여줍니다. 이기능이 디폴트로 켜져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사진을 포토샵에서 볼때랑 그냥 뷰어로 볼때랑 달라 이상하다고 하는 이유의 80%는 바로 알씨를 쓰시기 때문입니다. -_-;

알씨만 안써도, 알씨대신 피카사나 ACDSEE같은 제대로 된 뷰어만 쓰서도,

이런 사실을 알고 알씨에서 저 관련 옵션을 꺼주시기만 해도 이 문제는 확 사라집니다.



여튼지간에 사진이 어느 뷰어에서 어느 크기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보인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그걸 이상하다 하시는건 마치 의정부에서 성남까지 가는데 소나타로 갈때랑 그랜저로 갈때랑 소렌토로 갈때랑 기름값이 다르게 들고

어느길로 가느냐에 따라 시간도 다르게 걸리는게 이상하다고 하시는 격인겁니다. -_-;


그리고 좋은 뷰어들은 이 "리사이즈 뷰 알고리즘"조차 선택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점을 확실히 아시고, 선호하시는 스타일의 뷰어, 선호하시는 스타일의 알고리즘을 택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발굴인

    또한번 좋은글 보고갑니다..

    매번 궁금했던 답을 여기서 찾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2010.06.22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윤이아빠

    제가 알씨를 쓰고 있어서, 사진 볼때마다 좀 소프트하단 생각 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에스알에서나 여기서나 글 항상 잘보고 갑니다.

    2010.06.29 17:3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