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2.23 같은 사진인데 색이 달라 보이는 이유 (32)
  2. 2011.12.29 캐논DSLR의 JPG/RAW파일의 구조적 차이 (41)
CAMERA2015.12.23 18:0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43.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이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는데 저는 후보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포토샵에서만 작업합니다.

 

라이트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라이트룸이 나쁜 툴이어서 사용하지 않는게 아니라...

 

라이트룸의 몇가지 부분이 저로 하여금 극복을 못하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포토샵에 완전히 익숙해진다면

 

라이트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더 빠른 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더 높은 퀄리티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여러 게시판과 쪽지와 메일과 메신저로

 

제게 수도 없이 날라오는 질문에 대해서 이참에 확실하게 다른 분들께 한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기본 정보 *

 

1.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CRT모니터부터 시작해서 LCD모니터가 대세가 되긴 했는데

 

각 모니터 마다 당연한 말이지만 색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싸구려 게임용 모니터랑 고급 작업용 모니터랑 색이 같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리고 모니터랑, 스마트폰이랑 색이 사실상 같을 수도 없습니다.

 

각 디스플레이는 특정 색공간에 최적화된 제품들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본인이 주로 사용하실 색공간 지원도가 높지 않은 제품을 골라놓으면 나중에 무슨 짓을 어떻게 해도

 

그닥 소용이 없는데 이건 스마트폰, 태블릿도 마찬가지입니다. 애플을 예로 들면 sRGB 100%라고 명시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다수의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엔 명시 안된 경우도 흔하고... 특히 채도를 과장해서 보여주는 일부 폰은

 

절.대.로. 모니터로 보았던 그 색감을 폰에서 똑같이 볼 수 없어요.

 

한술 더떠 어떤 분들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다 시피 하시는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이라는 것도

 

모니터가 하드웨어 레벨에서 지원을 해주어야 비로서 제대로 된 의미가 있습니다.

 

이건 모니터 스펙을 자세히 눈여겨 보시면 어딘가에 분명히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2. 인쇄 출력.

 

디스플레이는 빛의 삼원색을 사용해서 우리에게 색을 보여줍니다. 빨강, 초록, 파랑색이요. 이 3색의 조합으로

 

256*256*256 해서 1677만색을 재현해 내는데, 색 3가지를 모두 다 최대출력으로 쏘면 흰색이고

 

색 3가지 신호를 다 꺼버리면 검정입니다. 가산혼합이란 말이죠.

 

그런데 인쇄 출력은 다릅니다.

 

아무것도 찍지 않는 흰 종이가 여기서는 흰색이고,

 

거기에 CYM(표준이 이렇고 일부 프린터는 편법으로 더 많은 색을 사용함)를 섞어 뿌림으로서

 

필요한 색을 만들어 내는데 아무리 용액을 섞어도 검정은 못만들고 검정에 가까운 회색이 되기때문에

 

검정(k)을 더해 cymk를 기본으로 합니다. 감산혼합입니다.

 

빛의 3원색으로 디스플레이에 뿌려지고 디지털상에 저장된 이미지의 색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구현된 인쇄 출력의 cymk랑 어떻게 매칭시키느냐가

 

이 분야에서의 영원한 과제입니다. 오죽하면 이거 하나만으로 평생 밥벌어드시는 전문가들이 계세요.

 

여러분들이 쉽게 생각하시지만 이 분야는 정말, 정말로 어렵습니다.

 


 

3. 색공간.

 

색을 이루는 3대 요소를 색상, 채도, 명도로 규정하고 이 3요소에 의하여 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3차원 입체 모형화 한것이

 

색공간의 기본적 정의인데 이게 좀 종류가 많습니다. 다 아실필요는 없고

 

디지털에서 우리가 말하는 색공간은, 그중에서도 디스플레이는 좋건 싫건 RGB색공간입니다.

 

그런데 국제표준인 sRGB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보다 좀 더 넓은 영역을 실제 현업에서는 필요로 했고

 

이때문에 sRGB외의 여러 색공간이 존재하게 됩니다.

 

역시나 맹목적 추종자를 다수 보유하는 adobeRGB(녹색, 금색등에서 인쇠새 표현역이 넓어 이득을 봄)라던가,

 

영상계열에서 애용되는 YUV라던가, 현실적으로 표현이 되건 말곤 이론적 극대화를 추구한 ProphotoRGB라던가 등등..

 


 

이중에 어떤 색공간을 사용해서 워크스페이스(카메라, 이미지파일, 디스플레이,프린터등)를 구성할지를

 

OS레벨에서 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컬러 프로파일입니다.

 

 

 

4. 이미지.

 

일반적인 디지털 이미지 파일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미지 파일 내에 제작자가 컬러 프로파일을 임베디드(요컨데 지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파일을 제대로 된 뷰어에서 불러들일 경우에는 임베디드 되어있는 컬러 프로파일을 참조해서

 

디스플레이상에 표시하게 됩니다.

 

그런데 깜빡하고 임베디드 안했다면? 혹은 지원 안하는 이미지였다면? 지원안하는 뷰어라면?

 

당연히 제작자가 의도한거에서 색이 변합니다.

 

 

 

5. 눈과 환경.

 

본인의 눈과 기억에 근거없는 대단한 자신감을 지니고

 

정확하지 못한 카메라를 욕하시는 분들도 저는 많이 보아왔습니다만,

 

세상에서 가장 못믿을게 바로 사람의 눈과 기억입니다.

 


 

애초에 자다 일어난 사람이랑, 파란 방에 있다 나온 사람이랑,

 

해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던 사람이랑, 3일 밤 샌 사람이랑,

 

같은 풍경을 보여주어도 전혀 다르게 봅니다. 당연하죠?

 

얼마전 그 드레스 색 사건도 있었잖아요. 우리 눈이란게 고작 그모냥입니다.

 

게다가 환경영향도 받아요. 노란 방에서 사진 보는거랑,

 

낮에 보는거랑, 밤에 조명끄고 보는거랑...색은 당연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어디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리고 거기에 뇌내 보정이 얼마나 가미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같은 것을 모두 다르게 볼 수 도 있습니다.

 

근자감은 잊어버리시고, 이점을 바로 인식하셔야 해요.

 

여러분의 눈보다는 차라리 제대로 셋팅된 기계들이 더 정확합니다.

 

 

 


 

6. 뷰어.

 

세상에는 이러한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는 수많은 뷰어들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쓰시는 브라우저(크롬, 사파리, 익스, 엣지, 파폭 등등...)도 모두 이미지 뷰어에 속하며

 

알씨, 윈도우 이미지 뷰어, acdsee, 패스트 스톤 등등 셀수없이 많은 뷰어가 있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사진을 제대로 보여주는 뷰어가 있고 아닌 뷰어가 있습니다.

 

색공간을 제대로 지원하면서, 가급적 논리픽셀이 물리픽셀에 1:1로 매칭되는 100% 뷰로 볼때만이

 

여러분은 사진을 제대로 보시는 겁니다.

 

100보 양보한다면 커다란 이미지를 제대로 렌더링하여 축소표시 해주는 뷰어정도까지 포함할께요.

 


 

반대로 색공간을 제대로 지원 못하고, 논리 픽셀이 물리 픽셀과 1:1 매칭되지 않거나,

 

제대로 렌더 축소되지 않는 뷰어에서 본다면 색은 무조건 틀어집니다. 크건 작건간에요.

 

브라우저의 경우 색공간을 제대로 지원하는 브라우저 아니면 웹에서 볼때 색이 다 변하게 됩니다.

 

일례로 익스같은 경우 11버전에선 sRGB '만' 지원합니다. 워크스페이스를 adobeRGB로 통일해놓고선

 

웹이 올리면 색이 변한다고 하시는 분들 진짜 많은데....

 

애초에 웹에서 볼 사진을 대체 왜 adobeRGB로 작업하나여?

 

제대로 알고 adobeRGB를 선택했다면 애초에 나올 수 가 없는 질문입니다.

 

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남이 좋다 하니 대충 좋은가보다 했다는 증거예요. -_-;

 

 

 

자, 여기까지가 겨우 제반정보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죠.

 

 

 

1. 사진을 네이버,다음,티스토리등에 올렸는데 색이 변해요

 

-> 본인의 카메라, PC등의 워크스페이스 색공간 설정과 웹브라우저의 색공간 지원여부 및 양자간 매칭 미스입니다.

 

그리고 국내 웹 서비스가 허용하는 가로 해상도 크기, 지정용량을 넘겨서

 

렌더된 이미지를 보게 되는경우에는

 

색공간 설정이고 나발이고 다 무효화됩니다.

 

 

 

2. 모니터로 볼때랑 폰으로 볼때랑 색이 달라여

 

-> 포기하세요. 그나마 애플제품으로 통일하시면 좀 낫습니다.

 

 

 

3. 님이 acdsee 좋다 해서 그거 쓰는데 거서 볼때랑 웹에서 볼때랑 색이 달라요

 

-> acdsee 좋다고 남이 했다 해서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시니 그렇죠.

 

acdsee 살때 딸려오는 메뉴얼과 readme.txt 보시면 퀵뷰어는 색공간 지원 안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본뷰어에서 보세요.

 

 

 

4. RAW파일이 뷰어마다 색이 다르게 보여요

 

-> RAW공부, 비트맵 공부부터 처음부터 다시하시면

 

지금 이질문이 얼마나 부끄러운 질문이었는지를 깨닫고

 

한동안 두문불출하게 되실겁니다.(.......)

 

 

 

5. 알씨에서 볼때랑 포토샵이랑 색이 달라요.

 

-> 알씨 색공간 지원 안합니다. 게다가 허접하게 지멋대로 바꿔서 보여줘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명색이 사진을 한다는 사람이 알씨를 쓴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부끄러운 일이예요. 얼마나 공부 안하고 있었는지를 이 질문 하나로 폭로하시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지금 당장 알씨 지우세요. 바로요.

 


 

6. "라룸에서 볼때랑 웹에 올렸을 때랑 사진 색이 달라요"

"라룸에서 볼때랑 포토샵에서 볼때랑 사진 색이 달라요"

"라룸에서 보정할때랑, 익스포트 한 파일 다시 볼때랑 색이 달라요"

 


 

오늘의 메인 디쉬입니다.

 

...보시다시피 모든 문제의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라이트룸"입니다.

 


 

물론 포토샵에서 볼때랑 웹브라우저에서 볼때랑 색이 다르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그냥 진짜 기초적인 색공간 미스매칭 혹은 미지원인 브라우저 쓰셔서 그런거고

 

카메라는 adobe-rgb에 컴은 s-rgb요, 뷰어는 acdsee퀵뷰어쓰시면 그분은 진짜 답이 없는거고 한데

 

 

 

여튼지간 문제는 "라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냥 "라룸"이라고 퉁치고 있지만...바로 그게 진짜 문제의 근원입니다.

 

질문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질문하신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거예요.

 

여태까지 관련 질문을 수십수백번 받았는데 지금까지 딱 두분만, 질문을 제대로 하셨어요.

 

 

 

[라이트룸의 "디벨롭 모듈"에서 색이 달라지는데 왜그런가요?]

 

라고 말입니다.

 

 

 


 

라룸은 여러개의 모듈로 나눠져있습니다. 북모듈, 디벨롭 모듈, 슬라이드모듈,프린트모듈...

 

그중 대부분의 작업이 이뤄지는 디벨롭 모듈....제가 아는 한, 문제가 이놈입니다.

 


 

라룸에도 분명 색공간 설정이 존재하고 본인이 원하시는 색공간 지정해서 쓸 수 있지만,

 

디벨롭 모듈은 그 설정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놈 혼자 [멜리사] 라고 하는 별도의 독자적 색공간을 사용해요.

 


 

즉 많은 분들이 "라룸에서 볼때랑 OOO에서 볼때랑 색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실제로는 라룸에서도 "디벨롭 모듈에서 볼때랑 다른 모듈에서 볼때랑" 색이 다릅니다. 농담아니고 진짜.(....)

 

다른데 다른 모듈에서 보는 일이 없다보니 못알아차리시거나, 차이가 적어서 못알아차리실 뿐입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까지 버전에서 이건 달리 수를 쓸 수 없습니다. 왜냐면 아도비사는 이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웹모듈, 프린트 모듈이 존재하는거고, 거기가면 기능중에 뭐더라 프루핑인가 뭔가.

 

여튼 색공간별 프린트 불가 영역, 웹컬러 이상영역 표시기능 및 바로잡기 기능이 따로 있어요.

 


 

어차피 RGB랑 CYMK, 혹은 보정의도랑 sRGB색공간 영역이랑 다른건 당연한거니까

 

영역 넓은 멜리사에서 보정 할거 하고 목적에 맞춰 저기 가서 한번 더 손봐라...라룸 자체가 이런 프로세스인겁니다.

 

사실 라룸이 나쁜게 아니예요. 라룸이 권장하는 이 프로세스를 지키지 않은 분들이 나쁜겁니다. (.......)

 

그리고는 질문을 하시는거죠. 왜 색이 변하냐고......답은 라룸 메뉴얼 안에 존재하는데.

 


 

그나마 멜리사는 s-RGB유사 ProphotoRGB기반 색공간이라

 

sRGB쓰시는 분들은 좀 덜 느끼실테지만 adobe-RGB쓰시는 분들은

 

보정 전 후의 차이를 어떤 뷰어 쓰시느냐에 따라 좀 크게 느끼셨을거예요.

 

보통 이걸 느끼시게 되는 계기가 우습지만 캘리브레이션이라는걸 하신 직후입니다.

 

캘리 안하고 쓰다보니 못느끼고 계시다가 캘리 하고 나니 갑자기 관심도 생기고 색 달라진것도 보이는거죠.

 

여태 그래왔었는데 이제사 비로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대략 그렇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라룸의 편리한 기능을 만끽하기 위하여

 

라룸을 사용하시는 라이트 유저분들이 여기까지 파실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색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문제의 해결을 원하신다면 답은 둘밖에 없습니다.

 

저처럼 라룸을 쓰지 말던가,

 

목적에 맞춰 웹모듈, 프린트모듈에서 올바른 프로세스에 따라 작업 한번 더하시던가...요.

 


 

그리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색공간이 뭔지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뭔지를

 

정확하게 아시기 전까지는 괜히 다른거 쓰지 마시고 sRGB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완전히 알고 이해한 다음엔 목적에 맞춰 자유로이 쓰시는거구요.

 

이후로는 관련 질문에 답 안드리고 무조건 이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

 

 

그리고 또다시 캐논 광각렌즈 체험단에 당첨이 된 관계로...

 

다음 포스팅은 5Ds 혹은 6D와 35mm F2.0 IS 조합에 대한 체험기가 될듯합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저도 예전에 한 참 포스팅하다가 다른 디스플레이로 한 번 제 블로그를 봤다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사진이 완전히 다르게 보여서...

    2015.12.23 18:12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랜만에 포스팅이시네요 ㅎㅎㅎ 좋은글 잘 읽고 보고갑니다 ㅎㅎ

    저는 요즘 09년에서 삿던 컴퓨터(무려 아직 까지 SSD달아준거 말고는 업글을 안했습니다 ;;; ) 가 5d로 찍은 사진은 무탈없이 작업하다가 ....

    오두막으로 올라오니 너무 버벅버벅 거려서
    조립으로 하나 맞출려고 하고있습니다 ........ 그러다가;; 그냥 맥북으로 작업을 해볼까............... 하면서 맥프레 15인치를 찾아보고있습니다 ㅠㅠㅠ

    연말 건강히 잘 보네세요 2016년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2015.12.23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저도 라이트룸 쓰면서 export 후 색감 달라지는 것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아쉬운대로 중요한 사진이면 export된 결과물 보고 한번 더 작업하는 식으로 해결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의문을 풀었네요.
    색입체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나마 공부하고 나서 보정을 하고 있는데, 어째 색공간에 대해서는 공부를 한다한다 하고 계속 미루고 있네요. 오늘도 잘 배워 갑니다!
    새로운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2015.12.23 23:25 [ ADDR : EDIT/ DEL : REPLY ]
  4. 파란고양이

    한때 사장님의 긴급지시로 디스플레이 전문가와 함께 TFT 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알게된 사실인데 각 패널마다 화소의 배치와 간격이 달라 결국 표현되는게 다르더군요.

    그리고 그런 화질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시 색상튜닝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화질의 형태(선명함, 색대비)로 보여 지게금 임의로 만드는것이죠.

    특히나 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커버하는 디스플레이특성상 사진 기반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 시킬수 없는 것이 제조사의 현실인듯 합니다.

    그나마 대단한건 애플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직접 제작이 아님에도 사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를 주문제작 및 선택하더라구요.
    물론 애플도 영상과 사진에 대한 최적화에 대한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겠지만 대단한 회사입니다.

    2015.12.24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냥 노트북 모니터들도 제각각인데(저가형이나 고가형을 가리지 않고 블로그 스킨 원래 색을 반영 못하는 게 반이 넘더군요.

    그나마 부러운 게 사진은 우기지 못하는 기술적 정리라도 있지.. . 짐순이네 동네는 아몰랑 내 뇌 망상이 근거야!.. 이러고 있으니.. . 액시즈를 떨구려고 안달난 뿔달린 빨간 놈 심정이 이해 안되는 것도 아니랍니다.

    2015.12.25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ronnie

    저는 블로그 같은 거 안하고 출력도 굳이 하지 않는, 가끔 가족끼리 하드 뒤져가며 추억을 곱씹는 정도의 라이트 유저지만, 올리신 글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대부분 카메라 매뉴얼에 adobeRGB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쓰지 마라고 겁주고(?) 있어서, sRGB만 쓰는데 어쨌든 크게 틀리지 않았던 거군요. ㅎㅎ

    라이트 유저지만 캘리에 대한 로망 같은 게 쬐끔은 있었는데... 포스팅 읽고 보니 일관된 워크스페이스가 준비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었던 거네요.
    나중에 열정과 더불어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더 파보고, 지금은 그냥 현수준에서 사진을 더 즐기는 편이 낫겠다 싶습니다.

    2015.12.28 10:30 [ ADDR : EDIT/ DEL : REPLY ]
    • 캘리를 해야만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캘리 회사와, 그 회사들로부터 댓가를 받은 리뷰어들의 주장에 속아넘어가지 않으시면 됩니다 ㅎㅎ

      2015.12.28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7. 리나시타

    오 라룸에 무슨 모듈 무슨 모듈 이런게 있었군요
    라룸이랑 캡쳐원이랑 서로 raw파일을 불러오면 색이 다르단 점은 알고 있었는데 라룸에 이런 저런 모듈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지금은 캡쳐원 프로 버전을 구매해버려서 라룸을 쓸 일이 없겠지만 이제와서야 저런게 있다는걸 알게 되네요...
    역시 공부를 제대로 하고 했어야하는데 그냥 무작정 프로그램부터 만지니까 저런 중요한거도 모른채로 쓰고 있었네요
    이 블로그에서는 항상 새로운걸 알아가게 되서 마루토스님한텐 감사함을 느낍니다

    2016.01.13 05:18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포토샵을 하지못하는데 조금씩 배워나가야 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6.01.29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유삐

    포스팅 잘봤습니다 ! 혹시 이미지 뷰어 뭐쓰시는지 알수있을까요?

    2016.02.03 21:54 [ ADDR : EDIT/ DEL : REPLY ]
  10. LJ

    안녕하세요 색공간때문에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혹시 아실까바 질문 드려봅니다 ㅠ

    질문 글이 너무 길어질거같아서 제가 지식인에 올린글 링크 띄워 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ㅜ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020301&docId=248953362

    2016.03.28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11. 흠...잘 보고 갑니다.

    2016.04.09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송탄사람

    안녕하세요 제가 보정한 사진이 다른 사람들에게 왜 다른색으로 보이는지 너무너무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초면에 죄송하지만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런지요.
    두개의 다른 컴퓨터에서 동일하게 색상을 보려면
    두 모니터의 프로파일을 같게 해주면 되나요?

    그렇다면 한쪽 모니터의 켈리적용한 프로파일을 가져와 다른 쪽 모니터에서
    그 프로파일을 적용시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보일까요?

    2016.12.19 07:10 [ ADDR : EDIT/ DEL : REPLY ]
    • 답은 슬프게도 전-혀 아님 입니다. 다른 컴 캘리 파일 가져와 적용하면 아주 제대로 엉망진창이 되겠네요.

      두개의 다른 컴에서 동일하게 색상을 볼 수는 없어요. 동일 이라는 단어는 너무나 강력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무슨 수를 써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좀 비슷하게 라는 의미에서라면 두 모니터가 같은 회사 제품이며 같이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가능해야 하고 그걸 같은 캘리 제품으로 캘리하여 OS에 제대로 적용시켰을 경우엔 어느정도는 되겟죠. 단, 한쪽이 좀 낡았다거나 한쪽이 완전 신삥이라거나...이러면 암만 같은 제품이라도 차이납니다. 환상을 쫓아다니시다가는 끝도 없어요.

      2016.12.19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13. 송탄사람

    아... 그럼 동일은 아니라도 최대한 비슷하게 보일 방법은.. 같은회사 제품모니터에 같은 캘리브레이션기기로 하면
    어느정도는 비슷해 보일 수 있다는거죠? ^^??

    2016.12.19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게 캘리브레이션 기기를 쓰는 주요 이유기도 하고...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요 절대로. 듀얼모니터 같은 회사 제품으로 쓰시면서 캘리 하시는 분들도 두 모니터 색이 달라서 엄청 스트레스 받을 정도...

      2016.12.19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14. 송기준

    마루토스님 사진관련해서 모르는게없으신 천재같아요 . 속이 시원하네요 . 많이배워갑니다
    (1 . 이미지를 렌더축소 한다는것은 쉽게말해 모니터에 보여지는 이미지를 작게 한다는것인가요 ? 창 모서리를 드래그 해서요 . 같은사진을 늘렸다눌였다 하는데도 사진색이 달라보이는게 착각인지 아닌지 궁금해서욥 .. 2. 혹시 사진을 본업으루 하시나요 ?? )
    감사합니다 !

    2017.03.26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요한

    예전에 읽고 지나갔던 글을 그때는 이해하지 못하다가, 최근에 색역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니 결국 다시 이 글을 찾게 되었습니다.

    과거엔 반도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지금에 와서 보니 제가 공부한 것의 요약이 이 글이였네요.

    이 모든게 "srgb, adobergb 보다 카메라 센서가 수광하는 색역이 넓다" 라는 데서 시작하는 것 같아요.

    2017.04.13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12.29 08:24




좌측이 JPG원본이고 우측이 RAW원본입니다.



컴 잘 모르시는 절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실제의 파일구조를 잘 모르시고 JPG고 RAW고 통으로 되어있을거라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은데

실제로는 파일이란건 그 내부에 또 여러구역으로 갈라져있고 안에 여러가지 정보를 나눠담음으로서 효율을 높이고있죠.


우선 카메라로 찍은 JPG부터 살펴보죠.

먼저 카메라로 찍은 JPG파일 머리부분에는 이미지 본체를 아주 작게 리사이징한 미니 jpg가 또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인 jpg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카메라에서 1차 리뷰를 한다거나, DPP에서 볼때 썸네일(작은 그림)상태로 보는건 실제로는 파일 본체가 아니라

파일 머리에 아주 작게 위치한 이 미니 jpg입니다.

왜 이렇게 하냐면, 이렇게 함으로서 어마어마한 속도향상을 기대할 수 있거든요..여러가지로.


최근 DSLR의 jpg파일도 5메가는 우습게 넘고 고화소바디에서 고감도로 찍으면 파일크기 15메가도 거뜬히 넘어갑니다.

요즘처럼 PC사양이 좋으니 이거 바로바로 보지..386, 486시절엔 jpg 1메가짜리 하나 보는데도 10초 걸렸었어요(.....)

왜그러냐면 JPG란건 본디 압축파일이고, 이거 하나 열때마다 마치 여러분들이 zip이나 rar파일 보려면 압축풀어야 하듯

보이진 않지만 압축을 푸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사진 한장 한장 카메라에서 DPP에서 조그맣게 리뷰할때마다마다 5메가 15메가씩 그 느린 CF메모리에서 읽어서

일일이 압축 해제하며 느릿느릿 보여준다면

아마 사진찍는 분들 숨넘어가실겁니다. (......)

실제로 타브랜드 카메라중엔 그런 기종도 있었죠. 그리고 그 브랜드의 현재 시장 점유율은 0.1%이하입니다. (......)


그래서 이 작은 스몰 썸네일을 먼저 보여주고, 사람들이 그거 볼동안 열심히 파일 본체를 미리 버퍼에 압축풀어 읽어오게 되어있습니다.

유저가 확대버튼 누르면 그 때 즉시 큰 파일을 보여주기 위해서요. 이건 카메라 바디뿐만 아니라 DPP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 스몰썸네일은 캐논규격이기때문에 다른 뷰어 프로그램들, 심지어 PC OS상에서도 완전 무시됩니다.

ACDSEE나 윈도우등은 이 스몰썸네일은 건드리지 않고, 본체이미지로부터 각자 나름대로 또 작은 스몰 썸네일을 만들고

같은 방식으로 스피드향샹을 기합니다. 여튼 이렇게 되어있고

거의 같은 영역에 EXIF 메타데이터도 별도로 기재되어있어서 썸네일과 함께 아주 빠르게 읽어 표시를 해 줍니다.

다만 jpg는 이게 답니다.

또 본이미지와 스몰썸네일은 크기만 제외하고 동일합니다. 썸네일로 볼때랑 크게 볼때랑 전혀 차이가 없다는 거죠.

이부분은 RAW 이야기 할때 아마 한번 더 건드릴테니 여기서 끝냅시다.


자 그래서 결론이 뭐냐면, JPG는 이게 다기때문에 DPP에서 읽든 포토샵에서 읽든 어디서 읽든

최초 썸네일의 적용여부만 제외하고

무조건 같은 그림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알씨같은 볍진뷰어만 빼고요.

정답이 하나뿐이고, 그 정답 하나만 파일에 들어있습니다.



이제 본론인 RAW로 넘어가죠.

RAW도 기본적으로는 jpg랑 같은데 2가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픽쳐스타일과 각종 파라메터(샤픈이나 ALO, 주변부조도보정등등..)의 데이터가 추가로 들어있다는 것.

둘째, 스몰jpg는 어디까지나 찍을때의 픽쳐스타일에 의거해 카메라 바디가 임의로 만들어낸 가상jpg이며

RAW내에 들어있는 본이미지는 "볼 수 없는 순수 데이터 형태"로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RAW파일에는 정답이 없고, 있다해도 무한대의 정답이 내포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RAW파일로부터 보정해서 생성되는 jpg이미지는 각각이 다 정답이요 원본에 근접하는 개념인거죠.


저 픽쳐스타일과 각종 파라메터값은 오직 DPP에서 파일을 불러올때만 읽혀지며 그외의 모든 프로그램들에서는 읽어오지 않습니다.

DPP에서 여러분이 RAW를 보정했다면 그 보정값은 RAW파일의 바로 저 부분에 추가로 저장되며(촬영값+보정값이 따로기록됨)

별도의 파일이 생성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또한 그 보정행위가 다른 프로그램들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습니다.

당연하죠. 다른 프로그램들은 저부분 건들지도 않는다니깐요.


DPP, 그리고 라이트룸에서 여러분이 처음에 RAW를 열면 먼저 스몰jpg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거 보여주는 시간동안 뒤에서 열심히 파일본체 읽고 디코딩해서 사람 눈에 보이는 형태로 컨버팅해

몇초후에 보여주는데 이때 DPP는 별 차이가 없는 반면 라룸은 갑자기 사진이 확 달라지는걸 경험들 해보셨을 겁니다.

라룸은 저 스몰jpg를 먼저 읽어오긴 하되, 본이미지는 픽쳐스타일과 각종설정을 다 배재하고 컨버트해 프리뷰를 보여주기땜에

갑자기 사진이 변한듯 보여지는것 뿐입니다. 한마디로 첫화면은 훼이크...(.....)

포토샵은 안그러는데 라룸만 유독 이러는 이유는 라룸이 근본적으로 썸네일을 펼쳐놓고 작업하는 라이브러리 형식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라이브러리가 근간이니 조금이라도 더 빨리 파일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는데 유저가 미처 카테고라이즈 작업을 안해

자체 썸네일이 생성안되어있는 상태에서 작업하면 이런현상이 생겨요. (.....아마)


DPP에선 이런 순서로 열립니다.

1. 스몰jpg표시

2. 본이미지 1차 디코딩표시(네모네모 모자이크)

3. 본이미지 2차 디코딩표시(확대 안한 상태에서의 뷰)

4. 본이미지 최종 디코딩표시(100% 뷰로 바꾸고 몇초 지나면 자동으로 행해짐)


이렇게 되는 이유는 RAW가 워낙 크기가 크고 사람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꾸는게 오래걸리기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화낼까봐....눈속임으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보이는 척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DPP로 사진을 "제대로" 보려면 현상태에선 100% 뷰로 한번 놓고 몇초 기다려야 한단 소리죠.

그상태에서 다시 축소해서 보는거랑, 첨부터 확대안한 축소상태랑은 디테일이 다릅니다.

...라곤 해도 뭐 되게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라서 몰라도 상관은 없고, 여기까지 DPP파보신 분도 아마 많진 않으실겁니다.


포토샵은 아예 스몰jpg를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자체 ACR엔진으로 걍 저 캐논픽쳐스타일을 비롯한 설정값 개무시하고

가져와 보여주기땜에 상대적으로 ACR에서 첫 화면을 보기까지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사진이 변해보이지는 않죠 최소한.


그리고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같은 ACR엔진을 공유하기때문에 만약 여러분이 RAW를 보정했다면 그 보정값은

별도의 xmp파일이 생성되어 그 안에 저장되며(결코 RAW본체에 저장되진 않습니다. 그러려면 DNG를 써야해요..)

이 xmp파일은 양자가 서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뭐 아는분은 아시고 모르는 분은 모르시는 부분이지만..

그래서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라룸에서 수백수천장 대량보정하고 포토샵에서 필요에 따라 적용시킨다는 꿈의 작업이 아주 간단히 가능합니다.


게시판에 간혹 사진이 갑자기 변해보이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라던가

DPP에서 사진보다 한순간 갑자기 선명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거 뭐냐 라던가

왜 픽쳐스타일이 DPP에선 먹히고 포샵에선 안먹히냐 등등의 질문을 간혹 보는데


이 모두가 jpg파일과 RAW파일의 구조를 잘 모르시거나 하기에 발생하는 의문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비트맵을 완전히 이해한다"라는건 단순히 비트맵이미지의 이론적부분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상에 있어 이러한 파일구조의 차이까지 이해를 하시라는 말인거죠.


물론, 실제로 파일구조가 저렇게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위 예제그림은 여러분의 이해를 보다 쉽게 하기위해 각색한 것일 뿐,

실제로는.....어휴 말 하지 말죠 이건....그냥 대강 이렇다 라고만 이해하면 그만인 부분입니다. -_-;;


참고로 JPG파일과 RAW파일이 각각 담고 있는 최대 색정보는

1. JPG의 흑백값 : 256개.

2. RAW(14비트)의 흑백값 : 16384개.



3. JPG가 담을 수 있는 총 색상수 : 1677만색. 원든 원치 않든 이게 전부.

4. RAW(14비트)가 담을 수 있는 총 색상수 : 무려 4조 3980억색. JPG보다 대략 26만배 많음. 이중 1677만색의 범위를 필요에 따라 골라 꺼내 씀.




기껏 카메라에서 4조 3980억색을 담아주고 유저가 그중 제일 맘에 드는 1677만색으로 구성할수 있는게 RAW파일이라는 기적의 포맷인데

그걸 포기하고 JPG로 1677만색만 달랑 담겠다는 생각은 저로서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이 강좌는, 몰라도 사진찍고 사는데 전혀 지장없는 뻘강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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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yeflash

    저도 예전 DSLR처음 찍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jpg로 찍어보다가 본격적으로 스튜디오 쫓아다니면서 RAW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게 또...신세계더군요. 일단 저와 같이 촬영보다도 편집이 주가 되는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RAW는 그야말로 신의 선물입니다. (실은 원래 하던짓이 사진 촬영보다는 디자인 및 컨텐츠 작업을 위한 편집을 해오던 입장이다 보니... 본격적으로 뭔가 찍어본다...라고 설정을 처음 할 당시 아예 방향을 아예 다르게 잡아버린 것도 있습니다만;;;)
    뭐... jpg건드릴때보다 일단은 가지고 노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2011.12.29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1.12.29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4. 삼단변심

    RAW라는게.. 남들이 다 RAW로 찍으라 했지만.. 저는 JPG를 고집했었습니다.

    찍은후 보정자체가 귀찮았기 때문이죠.. RAW로 찍으면 사진업로드시 가장 먼저 이미지로 가공을 하는 수고를 거쳐야 했기 때문이죠.. ㅎ

    근데... 이 RAW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부터는... JPG는 최종 결과물로 업로드 하는 파일로 생각 하게 되었죠.....

    어찌보면... 마루토스님의 블로그에 놀러오면서 부터 바뀌었다고 해야 할까요? ㅎ

    제 사진 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를 준곳이 마루토스님의 블로그라서... 항상 감사합니다. ^^

    2011.12.29 13:46 [ ADDR : EDIT/ DEL : REPLY ]
  5. 바다기린

    전에 말씀 하셨던 RAW로 찍어야만 하는 이유의 연장 선상에서 보면 정말 좋은 글입니다 ^^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1.12.29 18:39 [ ADDR : EDIT/ DEL : REPLY ]
  6. 행복한청일점

    머리가 라면이 되는군요 @@@@@
    그래도 잘 보고 갑니다.

    2011.12.29 21:13 [ ADDR : EDIT/ DEL : REPLY ]
  7. 복길이™

    오늘도 좋은지식 얻고 갑니다. 마작가님 ^^

    일단 머리로 넣긴 했는데 이걸.. 이해하기 위해선 몇번에 걸쳐서 읽고 또 읽어야겠네요.

    이번주말에도 마 작가님 블로그에서 강좌글 보며 보내야겠네요.^^

    즐거운 연말되시고, 마쥬니어 1,2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길.ㅎㅎ

    2011.12.29 22:54 [ ADDR : EDIT/ DEL : REPLY ]
  8. 제르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알고있었는데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니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제가 쓰고 있는5d는 12bit RAW인데...14bit 부럽네요 ㅠㅠ

    2011.12.31 01:19 [ ADDR : EDIT/ DEL : REPLY ]
  9. 어려운 강좌라 한번보고는 이해가 잘 가질 않네요 ㅎㅎ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한번, 두번 복습해야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Raw 파일로 찍어 후보정은 넷북의 성능이 라룸을 받쳐주지 못하는지라 많이는 못하고 풍경사진만 로우로 찍고 있네요 ㅎㅎ

    되도록 처음에 JPG로 잘찍어 포샵으로 간단한 색감 조정만 하는중입니다... ㅎ

    2011.12.31 10:4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12.31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마루토스님 블로그에서 정말 많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
    지식뿐만 아니라, 사진가의 마음자세까지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 행복하게 해주시는 멋진 사진가 되세요!

    2012.01.02 02:13 [ ADDR : EDIT/ DEL : REPLY ]
  12. 4번타자

    5~6년전에 300d 쓸때만해도 jpg는 초보용 raw는 고수용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솔직히 jpg랑 raw의 정의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도 덕분에 공부 잘하고 갑니다

    마루토스님 글들은 저에게 개념원리 입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2012.01.02 14:45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머엔

    간만에 와서 좋은 글 보고 또 배워갑니다.
    역시 ....어렵네요 ㅎㅎ 하지만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네요
    raw 와 jpg 의 차이점을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2.01.05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14. 쥐잡아묵나

    핵심을 잘 찔렀네ㅐ요. 이런글 좋아합니다.

    2012.01.08 15:29 [ ADDR : EDIT/ DEL : REPLY ]
  15. 곰이다

    눈팅만 하다가 마루토스님 글이 모두 사진을 시작하는 초보에게는 넘 감사한 글들이라 이렇게 글 남깁니다.
    자주 들어와 공부 하겠습니다.

    2012.01.23 22:26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느 분야든 관계 없는듯 밀접하게 관계가 있군요 ㅎㅎ
    컴퓨터에 대해서 알아보는것이 중요한거였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2.17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SUHSY

    음...몰라도 사는데 지장없는 강좌도 맞지만,
    알면 도움되는 정보도 맞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근데 뻘질문 하나...
    근데 RAW로 저장할 수 있는 색을 모두 모니터에서 볼 수는 있나요?

    2012.04.19 02:0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모니터에 표시되는 색 한계는 뭐 결국 RGB 8비트내니 일단 아니고(즉 모든색을 다 한번에 볼수는 없고)

      8비트로 좁힐때 사용하는 색의 단계를 바꿈으로서 결국 그중 어느색을 쓸지 다 볼수는 있고 한거죠 뭐..

      2012.04.19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18. 깊이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걸 배웠습니다.

    2012.07.10 20:06 [ ADDR : EDIT/ DEL : REPLY ]
  19. xiao-lukas

    늘 글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2.08.24 15:02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하나비

    전 사진을 시작부터 로우+jpg로 찍었습니다. jpg로만 찍는거 자체를 생각 못했는데 의외로 jpg만 찍는 분들이 많더군요 .. 전 아는 친구가 고수라 옆에서 보면서 시작 때부터 많이 배운게 장점이었던 거 같네요 궁금하면 바로바로 해답을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2014.03.03 00:32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타인의 의견 사실 잘 안듣습니다.
      뭐든지 직접 해보고, 경험해보고, 프로세스를 거쳐본 후
      제 결론에 따라 행동하는게 원칙인지라.....ㅎㅎ

      2014.03.03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21. 솔라드

    생각하고 있던것보다 raw의 능력(?)의 어마어마 하네요.
    상세한 메커니즘은 모르고 있었는데 재밌는 부분도 알게 됩니다.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니 알수록 재밌습니다.
    강좌 잘 읽었습니다.

    2014.11.24 15:5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