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1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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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블로거같은 개인 창작자들에게 있어
국내에서 가장 큰 파급력과 영향력을 지니는 것은 포털사이트의 메인에 오르는 것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의 메인 페이지 배너광고 단가가 얼마인지를 생각해볼때 개
인이 메인에 자주 오름으로서 얻을 수 있는 광고 효과는 가히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수준이라 느껴지기까지 해요.

얼핏 생각하면 그 문은 아주 좁아보입니다.
엠파스니 드림위즈니 뭐 아직 죽은건 아니지만 죽은거나 다름없고,
제대로 기능하는 국내 포털은 이제 사실상 네이버와 다음밖에 남아있지 않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 조사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1위는
당연히 네이버로 약 65%, 2위 구글 25%, 3위 다음 7% 그 외 줌이나 빙등이 1%인걸로 나타납니다.
근데 그중 구글은 순수검색서비스니까 제외하면 남는게 네이버와 다음이죠.

대충 세어보면 현재 네이버 메인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홈페이지나 카페 게시물이 메인에 올라갈 수 있는 루트는 29개 채널 약 350개더군요.
하루에 한번 물갈이된다 치고 매일매일 수많은 포스팅과 게시물들중 단 350개만이 네이버 메인에 올라갈 수 있다는 소리예요. 얼핏 적다면 적지만 나름 많다면 많은 수치입니다.

다음은 이보다 훨씬 적은 11개 채널 총 60여개 게시물만이 메인에 올라갈 수 있어요.
1boon같은걸로 팝콘컬쳐 읽을거리 엄청나게 벌어들이려 애쓰는거에 비해 초라하다 할수있습니다.
겨우 올라갔을때의 효과도 네이버하고는 비할바가 못되기도 하고....

이들중 채널의 일부(언론사, 스트리머)는 다음과 네이버가 중복되지만
각각의 카페와 블로그는 거의 중복되지 않습니다.
아예 제로인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네이버에는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게시물이 올라가지 다음블로그니 티스토리같은게 올라가는 일은 거의 없죠.
다음은 더하고. 이글루스는....말해 뭐하겠습니까. 블로그 스피어들이 죽은 이래 이글루스도 사실상 같이 죽었다고 봐야죠.


여튼 하고싶은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와 같이 네이버와 다음 합쳐서 두 포털사이트는 하루에 400여개의 메인 게시물을 '필요로'해요.
연간 몇개? 무려 14만6천개 가량의 메인 게시물을 어디선가 조달해와야 하는 것입니다. 
포털 메인이 은근 갑같지만 실제는 약간 다르다고 봐요. 그 담당자들에게 있어 이 숫자의 게시물을 매일매일 조달하는것 자체가 이미 굉장히 어려운 일일겁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어떤 장르 하나에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낼 수 있다면 싫어도 저러한 포털 메인에 자연히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주 특이장르(ex:건담프라모델)여서 포털이 해당 채널을 등한시하고 운영하지 않는다면 모를까...자동차, 전쟁, 여행, 화장품, 영화, 연예인처럼 관심과 클릭이 보장된 쪽에선 메인 노출이 사실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게 사실이예요.

보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제 주변에 사진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사진을 일례로 들어보죠.

갸우뚱 하실지 모르지만 네이버 메인에 순수사진찍는 이의 블로그가 노출되는 일은 사실 없습니다.
뭐? 아닌데? 많이본거같은데?? 싶겠지만 사실이예요.
왜냐면 독자들은 사진 그 자체에는 관심이 사실 별로 없어요. 없다고 포털들은 이미 결론내린지 오래입니다.

예술스럽게 한답시고 멋진 풍경이건 여자모델이건 찍은 사진 달랑 글자 몇개 없이 올리는 포스팅? 인기 전혀 없어요.
솔까말 그런 평범한 포스팅은 이제 아무도 클릭하지 않습니다.
조리개가 어쩌고 심도가 어쩌고 하는 사진 잘찍는 법 포스팅 같은것도 유행지난지 오래라고 포털은 판단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메인에서 보았다고 착각하시는 사진포스팅들은 먹음직스러운 음식, 직촬연예인들과 아이돌직캠,
연인과 함께할 여행지 베스트5, 해외여행블로거들의 여행포인트사진...이런거였을거예요.

네이버 메인에서 도로시아 랭의 초상권 침해에 대한 글 읽어보신적 있어요?
다음 메인에서 2회로 막을 내린 최민식 사진전의 추한 진흙탕 싸움에 대해 보신적 있나요?
그 외의 순수 사진 포스팅 포털메인에서 언제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하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사진 블로그는 인기가 없어요.
포털들은 써먹지도 못할 포스팅에 용량만 잔뜩 차지하는 사진 블로거들을 싫어합니다. 이게 현실이예요.

단언하지만 사진 그 자체만 가지고 블로그 운영해서는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 오르기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ex: 초상권 침해나 성추행에 해당하는 도촬을 둘러싼 개싸움 포스팅같은것) 그것 자체가 좀 예외적 케이스 였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해서 그럼 사진 블로거는 포털 메인에 올라갈 방법이 없느냐?
아니 그건 또 절대 아니예요. 포털이 운영하고 밀어주는 채널을 통한다면 당신도 지금 당장 바로 스타 포토그래퍼가 될 수 있습니다.
뭔소리냐 하실텐데 어렵지 않아요. 예를 들어보죠.

얼마전 한 고등학생이었나? 여튼 자동차 좋아한다는 학생이 자기가 찍고 보정한 사진이라면서 HDR풍 차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스타가 되었죠.
심지어 블로그같은걸 한게 아니라 자동차관련 전문 커뮤니티 어디에 올린거였는데 여차저차 이 학생의 사진이 포털에서 유통되고 알려지게 된 채널은 사진 채널이 아니라 [자동차]채널입니다.
다음이고 네이버고 남자들이 환장하는 자동차는 아주 징하게 밀어주는 채널인데 그 채널을 통해 특별한 사진으로 소개되자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거예요.
바로 이런게 현명한 방법의 대표적 케이스입니다.

사진사로서 돈이 들지 않는 홍보를 원한다면 똑같은 풍경이나 똑같은 모델사진도 유통되는 채널과 방식을 바꿔야 포털에 소개될 수 있습니다. 
그냥 여행기는 인기없어도 여행지에서 눈에 확 띄는 모델 아가씨 사진과 함께 여행기를 작성한다던가 하는 요령으로 포장한다면 대번에 메인에 갑니다.
그냥 북촌 풍경사진은 인기가 없어도 여행기나 데이트장소로 둔갑시켜서 올리면 그건 인기가 폭발해요.
사진은 인기 하나도 없지만, 카메라는 인기가 폭발합니다. 신형미러리스 카메라 리뷰라던가 렌즈사용기...이런건 쉽게 메인에 걸려요.


이처럼 포털에 나가길 원한다면 포털이 뭘 좋아할지 최소한의 연구는 필요한 법입니다.

어지간한 모델 아가씨 사진은 아무리 찍어 블로그에 올려도 메인에 못가는데 코스프레 모델 사진은 맨날 메인에 노출될 수 있는 이유?
그 코스프레 사진들은 최근 가장 잘 나가는 '게임채널'을 통해 유통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사진이어도 채널이 다르면 효과도 달라요.

애초에 사진은 그 자체가 목적이기 어렵습니다. 사진은 대부분의 경우 수단이예요. 외국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보취득과 의사소통의 수단이듯 사진 잘찍는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뭔가를 표현하고 포장하기 위한 수단일때 더 효과적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실을 새삼 깨닫고 사진을 수단으로 삼아 동물공감, IT테크, 공연전시, 리빙푸드등 잘나가는 채널을 경유해서 유통시킬 궁리를 해야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 방문자 미어터지는 잘나가는 블로거 같은게 되는거죠.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열심히 블로그나 홈피 운영하더라도 포털 메인 못간다고 봐야합니다.
이 요령을 알고 모르고가 정말 큰데...의외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이런거 가르쳐준다고 강의하고 키워드 태그 네이버뷰 노출 요령 가르쳐줄테니 돈내라 이런 분들도 많은데 내용 별거없습니다. 실행하고 못하고의 여부가 더 크죠.

그래서 등장하는게 콘텐츠 유통의 중간상인들입니다. 큐레이션이나 2차미디어를 표방하면서 좋은 글과 포스팅을 긁어모으고 양해를 받은 다음 원문포스팅이 아니라 카피기사에 작성자 이름과 링크를 달아 노출시켜주겠다고 제안하는 케이스인데 허핑턴 포스트라던가 ㅍㅍㅅㅅ같은 경우죠.
아예 허락도 없이 마구 퍼다쓰는 인사이트같은경우도 있고 뭐...이런 중간상인과 손잡을지 어떨지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유명해지고싶고 많이 읽히고 싶다 하신다면 어느 수준 이상에 도달하기까지는 상부상조, 그 이상부터는 각자도생하는게 좋을것입니다.
이들에 의지하는 한 클릭에서 발생하는 광고수익은 모두 저들이 가져가니 광고 수익이 목적이시라면 생각 많이 하셔야 할테고요.

그리고 노파심에서 마지막으로 덧붙인다면...영업과 홍보와 돈벌이가 목적이 아닌, 저처럼 단순 순수 일개 개인이 재미나 취미삼아 하는 포스팅활동이라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는 유명세는 오히려 독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야 그냥 신기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포털 메인을 노려보기도 하게 되는게 보통이지만, 실제로는 포털 메인에 가는 순간 여러분과 여러분의 블로그는 무수한 이들의 엄청난 질투가 담긴 악플과 비방에 시달릴 각오를 해야 해요.

디씨에서 시작하여 일베니 워마드니 혐오가 인터넷 댓글 문화의 기반 사조가 된 지금...포털 메인에 노출되면 재미로 혐오를 전파하는 이들이 몰려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들의 악의에 찬 댓글은 보통 일반 사람의 멘탈로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을 여러분에게 안겨줄 수 있어요.

이건 정말 노출되어보지 않으면 실감이 안갈텐데...거짓말 안하고 자살충동에 시달리기 충분한 그런 댓글들이 달립니다.
뜬금없이 성적으로 인격적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며 지인이며 아들딸까지 물고 늘어지며 중상모략에 쌍욕까지 골고루 달려요. 보통 멘탈로는 쉽게 견내내기 어려워요. 포켓몬인지 디즈니인지 그림 어린 꼬마가 그린거 올렸는데 거기에 저작권침해니 너 사형이니 이딴 댓글 달려서 어린아이와 그 부모가 쇼크먹고 포스팅내리고 악플러들 고소하네 마네 하고...실제로 이런게 끝없이 반복중입니다.
처음 한두번은 그럴수도 있지 하다가도 반복되면 아무리 강철멘탈이라도 댓글, 댓글에서 파생되는 뒷담화등에 멘탈보존하기 쉽지않거든요.

실제로 포털 메인에 백번도 넘게 간 제가 장담하고 보장합니다. ㅋ
그걸로 돈벌이 할게 아니라면 쓸데없이 메인 욕심은 안부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근데 뭐 어차피 위에 언급했듯 주머니를 뚫고 나갈 송곳이라면 안가고 싶어도 자동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야 나도 블로그 한번 해볼까? 하는그런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고 시작해보시길 바래요.

순수하게 돈이 목적이시라면 블로그 말고 지금 당장 유튜브로 가시고요.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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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8.12.07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네요.
    누군가는 볼 수도 있지만 가능한 노출되지 않는 개인적 공간이었으면 좋겠는데
    글을 읽어보니 딱 그정도가 유지 될 것 같아요.

    역으로 노출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중요한 팁이 되는 글이군요.

    2018.12.07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봤습니다.

    2018.12.07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타조알

    “사진은 인기 하나도 없지만, 카메라는 인기가 폭발합니다”

    알고는 있지만 씁쓸하네요 ㅠ

    2018.12.10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5. 성이아범

    그렇군요..
    그래서 제가 포털메인에 안갑니다. ?

    2018.12.23 12:23 [ ADDR : EDIT/ DEL : REPLY ]
  6. 술미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꾸벅
    사진을 좋아해 가끔 혼자 출사하는
    경남 진주시의 소시민

    2018.12.29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2.16 13:58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다음은 2017.2월 현재 기준이며 제가 시험해 본 바에 의거해 서술합니다.

 

 

1. 페이스북 : 대중없지만 대략 장축 1080. 대신 압축률을 높이면 유리.


2. 인스타그램 : 원래 612였는데 얼마전 업뎃후부터 가로 1080


3. 플리커 : 여기는 그닥 상관없음. 하지만 초고해상도 올려봤자 저작권 도둑들만 좋아한다는점 명심하시길.


4. slr클럽 : 디폴트 가로 1000. wide모드는 별개.


5. 네이버 카페 : 좀 큰곳은 900, 작은곳 740. 740이 가장 무난.


6. 네이버 블로그 : 좀 큰 스킨 900, 작은건 740. 740이 가장 무난


7. 다음/티스토리 : 스킨위자드 허용치가 1000. 스킨 고수라면 어느정도 제약을 풀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기 스킨 가로 해상도를 스킨위저드를 통해 조절해 사용하고 거기에 맞춰 올리는게 최선.


8. 룰리웹 : 가로 947


9. 오유 : 가로 800

10. 팝코넷 : 가로 1494

 

번외 구글포토 : 1600만 화소 이하 사진 무한대 업로드 가능. 단, 구글포토 고화질 무제한옵션은 사이즈 리사이징은 하지 않지만 압축률은 조정됩니다.

                    다시말해 1600만화소 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더라도 고용량으로 올리면 중간용량으로 바뀌어요.

 

 

각 서비스에 사진을 여러분이 올렸을때 화질이 특히 구져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거 왜 이러냐 질문하시는 분들에 대해 색공간이 어쩌고 dpi가 어쩌고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사실 이런것보다 중요한게 보통 이미지의 가로세로사이즈예요.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 (예를 들어 네이버나 다음 카페나 블로그)에서는

 

사진을 어떤 사이즈로 올리건간에 업로더에서 일정 크기 이하로 1차 강제 리사이즈를 시키고

 

다시 스킨이 허용하는 가로 픽셀 크기에 맞춰 임의로 사진을 "리사이즈 랜더링"해서 보여주는게 이 문제의 근원이예요.

 

 

여러분이 화질 욕심에 가로 세로 6000 x 4000 정도 되는 이천만 화소 넘는 사이즈의 사진을 올린다 하더라도

 

보통 업로더에서 가로막혀 1000x667 정도 사이즈로 바뀌어 버립니다.

 

 

그런데 그게 또 그대로 올라가 보여지는게 아니라 위에 이야기했듯 스킨 사이즈에 따라

 

947x631 사이즈 같은걸로 강제 렌더링되는데

 

예전 비 정비율 다단계 리사이징시 화질 저하와 같은 이치에서, 그리고 그보다 더 꼬진 알고리즘으로 인해

 

웹에 올린 최종 화질이 매우 구지게 바뀌어버려요.

 

 

 중간에 화질 강제 손상이 2번에 걸쳐 일어나니

 

암만 원본 화질이 좋았어도 이러면 망합니다.

 

 

요컨데 화질에 연연해하신다면 색공간이고 dpi보다 먼저 사진 올릴 곳에 맞춰 리사이즈 하는게 베스트예요. (dpi는 애초에 전혀 상관없음 ㅋ)

 

 

이러한 이유로 웹용 이미지는 마지막에 어디에 올리느냐에 따라 리사이즈를 맞춰서 잘 하는게 사실 본보정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물론 매번 사진 어디다 쓸지 모르겠고 매번 사이즈 지정해서 하는건 불편하니까 업로드가 잦으신 분들이라면 저처럼 액션을 만들어두시면 편합니다.

 

 

액션 녹화-가로 1000리사이즈-티스토리폴더 저장-히스토리로 리사이즈전으로 돌아가기-

947리사이즈-룰리웹폴더 저장-히스토리로 리사이즈전으로 돌아가기-

900리사이즈-네이버블로그 폴더 저장-히스토리로 리사이즈전으로 돌아가기-

740리사이즈-네이버카페 폴더 저장-히스토리로 리사이즈전으로 돌아가기-

1080리사이즈-인스타/페북폴더에 저장-닫기-액션 녹화 종료

 

이렇게 액션 하나 만들어 두면 원터치로 1개의 원본을 다양한 사이즈로 원터치 리사이즈 가능해요.

 

온라인 및 sns활동 겁나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쯤 만들어서 쓰시면 좋을겁니다.

 

물론 배치에 걸면 수백수천장도 가능하지만 그럴 필요가 있는 분들만 하시면 좋겠죠....

 

 

 

부디 도움들 되시기를......

 

 

 

 

ps) 참고로 이미지에 색공간 임베디드 해놓았어도 자바에 의해 렌더링 되면 무효화됩니다...

 

가끔 색공간 참 열~심히 챙기시는 분들중 이거 몰라 색공간 무효화 된 이미지를 두고

 

당황해 하시는 경우 많은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ps2) 오늘 짤방 사진은 캐논의 신형 망원렌즈인 EF 70-300 F4~5.6 IS II 렌즈로 촬영되었습니다.

 

최소초점거리가 짧고 망원비율이 높아 거의 접사수준의 촬영도 가능하군요. 제법입니다. ㅎㅎ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렌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영광의 첫댓글같군요^^

    각 사이트에서 알아서 좋은 알고리즘으로 리사이즈 해주면 편하련만 아직은 유저들이 꽤 신경써서 올려야하네요ㅠㅠ 그래도 이왕 찍은 사진 보여주는거 일단 sns 많이 하는 것도 아니니 페북에 올릴때만 신경써서 올려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렌즈 리뷰도 곧 볼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ㅎㅎ 저는 모든 망원렌즈는 달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고 싶던데 기회가 되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동영상 촬영을 하면 모터 소리는 어느 정도 나는지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02.16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호오옹... '-' 티스토리는 항상 1000... 그외에는 항상 장축 800정도로 맞추곤 하는데. (어짜피 고화질 올려봐야..)

    전에 마루토스님 쓰셨던 것처럼.. 웹에서 DPI만큼 쓸데없는 표기가 있을까요..ㅎㅎㅎㅎㅎㅎ
    모니터의 해상도 표현에 DPI를 사용하면 모를까..
    요즘 인쇄관련 일을 잠시 하다보니 클라이언트의 요청색상과 실제 인쇄색상과의 괴리를 얘기해 줘야 하는데 이거 이해시키는것도 일이더라구요. 휴 -ㅁ-.

    2017.02.16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각 사이트 별 [이미지 최적화] 작업은
    언제나 사용자의 몫이네요 ^^;;

    2017.02.18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찬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사진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2017.02.22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5. 머니플러스S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한방에 정리가 잘 되어있어 좋네요!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라구요!ㅎ 수고하세요^^

    2017.03.06 16:56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7.03.16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파파리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페이스북 사진은 클릭하면 화면 꽉찰정도로 사진이 커지잖아요. 고걸 고려한다면 장축을 2048정도로 해서 올리면 더 좋을까요?

    2017.06.08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 확대를 염두에 두시면 장축 2048에 압축률은 좀 높히고 고화질 옵션 끼고 사진첩으로 올린 후 그걸 가져다 쓰시는게 답입니다.... 근데 이러면 작게 볼때 많이 뭉개져요.

      2017.06.08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8. 인스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인스타그램에 포토샵으로 만든 이미지를 올리면 지글지글하게 깨지는데.. 특히 이미지안에 포함된 텍스트의 경우 더 심하고요.. 사이즈 1080에 72dpi/PNG로 업로드하고있거든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ㅠㅠ

    2017.07.13 05:22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인스타는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대부분 '지나치게 고해상도, 지나치게 고용량'으로 올릴수록 지글지글 깨지듯 보입니다.
      1080이어도 저용량으로 다이어트해서 올리면 좀 나으실거예요.

      2017.07.13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3.10.17 08:28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2sec | F/11.0 | -1.00 EV | 59.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마추어가 사진을 찍는데에는 뭐 여러가지 이유나 목적이 있겠습니다만(혹은 없겠습니다만..;)

개중 온라인 활동을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유형중의 하나가

SLR클럽이나 레이소다, 500px, 네이버 오늘의 사진등의 일면에 대한 집착과 열망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추어가 사진 찍는 가장 큰 목적은 본인이 행복해지는것입니다.

아니, 취미라는게 다 그래요.

취미는 "일상속에 쌓였던 심신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보충코자 하는 비생산적 여가활동"입니다.

잘해도 취미고 못해도 취미예요. 잘함으로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분들은 잘해야만 하겠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 과정을 즐기기 시작하면 잘하지 못해도 스트레스 쌓일 이유가 하등 없는게 취미입니다.

사진또한 취미의 한 부류에 지나지 않고요.


일면이라던가 오늘의 사진 선정, 혹은 어디 사진전 입상같은것은 그래서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 과정을 즐기며 사진 좀 찍다 올려본게 일면도 되고 입상도 되고 하면 좋은게 조금 더 좋은거 되는거에 불과한거고

그런데 가지 못한다 해도 찍으며 즐거웠고 여럿과 함께 보며 즐거웠다면 그걸로 된거거든요.


그런데 나도 남들처럼 저런데 한번 가보고 싶다, 나도 잘찍어서 입상도 좀 해보고 그거 자랑도 해보고 싶다 하는게

목적이 되면....이때부터는 잘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니, 이걸 넘어서서 못해서 못가고 탈락하고 이러면 스트레스받고 심신이 더 긴장되게 됩니다.


이러면 이건 더이상 제대로 된 취미생활이라 할 수가 없죠.

심신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보충하고자 하는 취미인데

오히려 일상생활때보다 더한 스트레스를 받고 화딱지내기 시작하면 앞뒤가 바뀌어도 이만저만 바뀌는게 아닙니다.

"비생산적 여가활동"이예요 애초에. 꼭 뭔가 뛰어난 결과물을 생산해내야만 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결과물 좋으면 좋지만 과정만 즐기고 스트레스 풀면 그만인게 취미인거거든요.


게다가 어지간한 사진전도 그렇고 여기 일면 시스템도 그렇고..극소수의 몇가지 경우 제외하고 절대다수의 경우에는

"잘 찍은 사진", "좋은 사진"이 선정되지 않습니다.


사람들 시선 많이 끄는 사진, 혹은 사진전 스폰서 입맛에 가장 맛는 사진...이런게 선정되는게 현실이예요.

늘씬쭉빵한 모델들의 헐벗은 사진이 대표적일 것이며..

저녁 7시에 뭐하세요? 라며 가족을 위하는 척 실제로는 술광고를 원했던 모 사진대회의 경우도 대표적일겁니다.

500px같은 외국사이트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에디터스 초이스라면 모를까, 파퓰러는 친목질 추천단합 쩝니다. 외국인들이 오히려 더하더군요.


그런 사진에 당최 무슨 가치가 있겠으며

그런거 억지로 찍고 친목질 단합질 해서 일면 몇번 갔다고 자랑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 사진으로 일면 좀 가서 주위사람이나 댓글들로부터

사진 엄청 잘찍는다 소리가 그렇게 듣고 싶으시다면 굳이 말리진 않습니다.


그러나 백번 올려 백번 다갈수는 없겠죠? 천하최고의 사진고수라도 그렇게는 못할겁니다.


그럼 어찌될까요? 당연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가는게 당연해지고부터는 못가면 열 팍팍 받고

자기는 이번에 못갔는데 딴사람들 간거보면 질투하고 시기하고 다음엔 꼭 가겠다고 더 열내서 사진찍고

더 좋은 장비, 더 특별한 피사체 찾아다니고..

그러다보니 해서는 안될짓도 서슴치않고 하게되고...


잘찍기 위해 라는 명목하에 악순환이 반복되기 시작하는겁니다.

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소위 말하는 그 사진 작가증이라는것도 같은 맥락이예요.

돈내고 타다시피 하는 그깟 작가증이라는 종이 한장 있다 해서 사진 작가 된다 생각하신다면 그거 정말 웃기는 일인겁니다.



그까짓 일면, 그까짓 작가증...그까짓 입상...그런게 뭐 중요한가요.

취미로 하는 사진은, 예술은 결국 자기만족이 주가 됩니다.


일면 가서 백만인이 좋다 해도 내가 만족 못하면 아닌거고

(ex : 남 - 오오 서울 야경 멋져요 끝내줘요 / 저 - 그냥 달력사진에 불과할 뿐입니다)

일면 못가서 멋진 사진이 아니라는 딱지가 붙었다 해도 내가 만족하면 그사진은 좋은 사진인거예요.

(ex : 남 - 흔들리고 노이즈 만땅에 노출도 안맞고 뭐 이래요? / 저 - 우리 딸이 웃고있는 이사진 너무 맘에 듭니다)


일면, 네이버 오늘의 포토 같은곳에 가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과정을 즐기며 찍고, 이를 불특정다수와 나눠 함께 보되

어쩌다 일면 같은데 가면 가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딱 그정도로만 마음을 비우시라는 거죠.

목적이 아니라 그냥 덤으로 얻는 결과에 불과하다고 말입니다.

작가증 종이쪼가리 얻기위해 심사위원에게 뇌물먹이고 일면 가기위해 쪽지돌리고 문자돌리고...이러지 마시라는거예요. 그냥...


최근 관련 게시물들 보다 좀 담답해서 그냥 평소 생각하던거 다시한번 풀어 적어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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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진사

    즐기기 위한 수단에서 이젠 수단이 목적이 되어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사라마다 기준을 다르겠지만 공통점은 행복이라는것이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2013.10.17 08:55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3.10.17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감가는 글 잘 읽고갑니다..

    2013.10.17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보 예술하는보라돌이

    씁쓸한 현실이죠 디지털아트로 위장한 모델사진들
    포토에세이로 위장한 모델사진들 여자엉덩이 전문사진들...촬영회 주최 스튜디오 팬카페주소 도우미 등등....음 생각해보면 저또한 남들눈에 그리 비춰지고 있을거란 생각이 드니씁쓸합니다. 며칠전 포럼에 있었던 개인적인 트러블 모르는 이가 댓글달아 사진이 별로네요. 빛도 별로고....빛을 다루는거야 배워서 고친다지만 모델과의 교감은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죠...

    란 글에 충고나 조언은 때와 장소를 가리고 사람봐가면서해라 진심으로 누군가에게 가르치려한다면 말한마디를 할때에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것아니냐? 얼마나 잘찍고 얼마나 대단한지 사진좀 보여다오 보고 배우겠다. 아무리 찾아도 당신이란 사람에대한 정보도 검색안된다. 취미사진에 너무 많은 욕심이 아닌가? 싶더군요 .앞으로 당신 지켜보겠다라고 성질나서 쪽지로 보냈더니 장문의 글이 왔더군요. 욕한것도 아니고 위선떨지말아라 그게 배우겠단 사람의 태도냐? 난 인터넷에 사진안올린다 계속팢아도 당신은 내사진 못본다 그리고 너에 대해 나도 더 찾아보니 디지털아트 장르하던데 그게 디지털아트냐? 포토샵 좀 다룬다고 대단한줄 아는거냐...머이란 장문의 글이 오더라구요..., 너무 열받아서 마치 당신은 전에 나에게무슨일로 피해당한 사람처럼 보인다. 최소한 당신이 내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한번이라도 당신이 당신이 쓴 글대로 받았다고 한다면 기분 정말 좋겠느냐? 지적도 충고도 조언도 좋지만 안면없이 그런말하는건 예의옶는 행동 아닌가? 라고했더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그걸로 끝입니다....사과도 아닌 마치 조준해서 돌던져 사람 맞춰놓고 아프다하니 미안~ㅇㅅㅇ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내가 남의 문치 보면서 사진할것도 아니고 당신에게 잘보일 이유도 없다. 사진도 포토샵도 디지털아트도 내스스로 독학하고 내스스로 촬영하며 내사진은 내취향대로 보정한다. 또 그녀석? 의 말도 듣고보니....자극은 되더군요.
    암튼 일이 커지는것도 싫고 그런 영양가없는 논쟁도 시간이 아깝고해서 그냥 그걸로 조용히 있습니다...
    일면이란게 가면 정말 마음 이상해요. 좋은말들속에한마디 아니다 싶은 글이있으면 그게 굉장히 크게 다가옵니다. 원한다고 일면 가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봐도 특정인들의 몰아주기는 눈에 띄는데 솔직히 꼴보기 싫어서 이웃 삭제한 진사도 많네요. 시작도 그랬고 과정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내가 즐거워서 하는 취미에 너무많은 시선들이 벽을 만들고 힘빠지게 할때면 왜 이러고 있지? 란 생각이 듭니다. 아침부터 열폭했네여 도배하고 가는것같아 죄송...암튼 간만에 마루토스님 글 정주행하고 갑니다.

    2013.10.17 09:59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 아침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저는 참 보배롭게도 마루토스님께 배운 걸로 사진에 대한 신념을 만들어서 그런지
    저런 스트레스는 안 받고 잘 다니고 있어요~

    2013.10.17 11:13 [ ADDR : EDIT/ DEL : REPLY ]
  6. sinfonia

    제게 사진을 가르쳐주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공모전에 응모해서 몇 번 입상하면 대개의 사람들은 사진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정상에 이르렀다는 자만심에 빠지게 되어 더 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심사위원마다 추구하고 가치를 두는 게 달라서
    같은 사진을 여러 공모전에 출품하면 심사위원에 따라 동상도 받고 금상에 입상하기도 하고
    심지어 낙선도 한다는 겁니다.
    꾸준히 잘^^ 찍다 보면 언젠가는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지요.

    저도 SLR클럽에 몇 번 사진을 올렸는데 일면은 고사하고 무플 사진이 대부분이었어요.
    이건 확실히 사진이 형편없었던 게 분명합니다.

    2013.10.17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7. 항상 조용히 잘 읽고 있어요~^^
    전 반대로 열정이 없나봐요~그러니 발전도 없어요ㅋ 그냥 제 만족으로 사진이라는 취미생활 하고
    가끔..아주 가끔 누가 보고 칭찬하면 으쓱~하고 좋아하는 그 정도에 만족하고 있답니다.ㅋ
    마루토스님 포스팅보고 가끔 어려워서 이해도 못하면서 끄덕이는 일인이지만 매번 잘 배우고 가요~^^

    2013.10.17 12:49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때만 불처럼 타오르는걸 열정이라고는 전 보지 않아요.

      금방 식고 나면 땡이니까요.


      오히려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것이야말로 진짜 열정이라고 봅니다.

      2013.10.18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8. 뭐, 그래도 그런 것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다 정치하러 나섰겠죠. -_-;;;
    아님 너도나도 다리 흔들며 엘비스/남진 흉내를 내거나..

    하인라인이 그랬던가요.
    위원회는 말많은 사람들을 격리하기 위한 것이라고요..

    2013.10.17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불특정 다수의 타인에게 인정받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취미 생활로서 제가 보기에 딱 좋은 수준은 찍힌 대상 본인(제 경우는 모델이죠...)에게 인정받는것. 그리고 찍은 사람이 만족하는것. 이 2가지의 교차점을 얼마나 많이 일치시킬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는것이라고 봅니다.

    2013.10.18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지만 그게 한없이 어렵다면 어렵다는거..;

      2013.10.18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 근데 저는 역으로 그 한없이 어려운 명제를 위해 결국 계속 공부를 하게 된다는게 함정이지요... 문제는 그 공부가 사진이 아닌 해괴한 뻘짓거리에 있다라는거지만 말입니다. (즉... 무한의 길이 되어버리다 보니 자가수련 및 자기도전의 상당한 건수가 된다라는 거죠)

      2013.10.18 15:22 [ ADDR : EDIT/ DEL ]
    • 자기가 자기한테 문제내고 자기가 다시 풀고를 반복하는것..

      가장 즐거운 취미의 본질이 저는 사실 이거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 바람직하셔요;

      2013.10.18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타인의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쪽입니다.
    다만 SLR클럽의 1면이나 공모전 수상 같은 형태가 아니라
    사진에 찍힌 당사자가 기뻐할만큼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솔로인 관계로 코스프레나 어린 사촌들을 주로 찍게 되는데
    대부분 10대의 한창 외모에 민감한 여성들이라 만족할만한 사진 찍기가 겁나게 어렵습니다. T_T

    덕분에 보정공부도 많이했고, 사소한 부분을 챙기는 눈도 상당히 늘었네요.
    아직 갈길이 멀어도 한참 멀지만요.

    2013.10.18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 형이상학적으로 사진을 찍고 보는 우리랑
      성형학적으로 사진을 보는 아가씨들이랑은 관점이 확실히 다르죠.

      게다가 스파이럴캣츠같은 최상위그룹과 비교하면 (.....)

      2013.10.18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초심의 마음으로 ,예전에 엉망이어도 즐겁게 찍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꾸벅-!

    2013.10.18 15:5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삼단변심

    아무래도... 올리면서는... 기대를 하면서 올리겠지만요.. ㅎㅎㅎ 제 실력을 알고.. 제 인지도를 알기에.. 요즘은 안올립니다 ㅋ

    2013.10.18 19:50 [ ADDR : EDIT/ DEL : REPLY ]
  13. 뭐, 그런 경쟁이 또한 취미생활의 활력소 아닐까요~^^?
    예를 들면, 당구를 친다거나 하는것들,
    친구들끼리 고만 고만하게 치면서 경쟁하고 놀쟈나요~ㅋㅋㅋ
    문제는 거기에서 이기기 위해, 당구장에서 살면서(아님 당구대를 하나 사서 집에~ㅡㅡㅋ?-이건 뭐, 돈있으면 할만하죠~쩝.), 돈들여 프로에게 배운다거나 하는 것(?)등 원래 해야할 일(직업이나 기타등등) 이상의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는 것이 취미생활로서 적당하냐 아니냐의 문제겠죠~^^*
    미쿡영화 보면 그런게 조금 나오지 않나요~^^?
    학교 클럽활동(운동이던 뭐던)이 어디 무슨 대회 나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어쩔땐 1등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뭐 결론은 그 과정에 있다~라는...쩝. 교과서 적인 교훈이....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ㅡㅡㅋ;;
    친구들이랑 당구치면, 매일 제가 돈냅니다~ㅡㅡㅋ, 그래서 당구가 싫어요~ㅠㅠ

    2013.10.19 00:46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례로 저는 당구는 안치지만 대전격투게임은 꽤 즐겼었는데요..그때도 이기는걸 목적으로 하지 않고 즐기는걸 목적으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기면 그건 덤이고 지더라도 웃고 떠들고 즐길수있었던 시절이었는데..

      2013.10.21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14. 어머

    이번 회사를 관두면서 3주간 서유럽을 같다 왔습니다.

    마루토스님의 글을 보고 느끼는 부분이 많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2013.10.20 23:19 [ ADDR : EDIT/ DEL : REPLY ]
  15. 론드라코

    사진이란 취미는 뭐랄까 도자기 만드는 도공의 심정으로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남들이 득찬하는 것도 내 맘에 안들면 버려지는 것이니까요

    사진을 찍는 것보다 사진을 고르는 것이 가장 힘들더군요 ^^

    2013.10.25 20:31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진을 잘 찍어 보겠다고 시작을 한지는 어느덧 10년 가량이 흐른거 같습니다.
    남들보다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망에 장비질에, 포샵질에 정말 열혈 열정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레이소다가 뭔지 에세랄 클럽 일면이 뭔지....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제가 가진 파XXX 미러리스 하나와 폰카메라...
    그때 보다 장비는 형편 없어졌지만, 만족감은 더 높아 졌습니다.
    마루토스님이 말씀 하신 자기만족으로 찍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때 경험을 해 본 저로서는 약간 시각을 달리 해보지 라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반대로 이해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 주변 환경이 나를 그렇게 만드니까요.
    보다 더 개인 개인의 네트웍이 활성화 된 지금....
    내가 돋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은 더하면 더해졌지 줄어 들진 않을거 같아요.

    본인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점점 더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는건 아닌가 하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또한 사람들이 그러한 생각을 알고 그것을 조절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PS 그리고 마루토스님 글 구독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만 친한척 했네요. 모르실텐데..ㅎㅎ

    2013.11.21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 구독까지 해서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사진실력뛰어난 사진사가 아닌,
      마음가짐이 뛰어난 사진사가 이땅에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ㅠㅠ

      2014.01.02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LIFE2010.05.24 08:3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얼마전에 한 아빠가 손담비 노래에 맞춰 다섯살난 아이가 춤추는 동영상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음저협으로부터 저작권위반이라며 강제적으로 포스팅과 동영상을 차단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법원까지 가게 되는 일이 있었죠.


대한민국의 건전한 상식인들이 모두 어이없어 한 사건이었는데 다행히도 법원에서는 판사님께서 매우 상식적인 판결을 내려주셨습니다.


다섯살 난 아이가 손담비 노래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은 결코 저작권법 위반이 아니며,

이것을 트집잡아 아이와 부모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음저협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현명한 판결이었습니다.


그렇게 끝난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알아보니 음저협이 무려 "항소"를 했더군요.

자기네는 네이버에 해당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을 뿐이므로 아무런 책임이 없다며

엉뚱하게도 네이버가 아닌 아이 부모를 상태로 말이죠.

해당블로거 포스트 링크 :
http://blog.naver.com/yang456/140106202808


까짓 손담비 노래 하나가 뭐고

까짓 음저협이 뭐길래 엄한 부모와 아이 붙들고 저렇게 못살게 구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가수들의 저작권을 보호해준다면서, 저작권의 기초 개념도 잘 모르는 음저협의 저열한 행동에

참 어이가 상실되는 아침입니다. -_-;;

항소해서 또 지더라도 재항소 해서 대법원까지라도 가고도 남을 기세입니다 그려...



앞으론 한국의 같잖은 가수의 노래 같지도 않은 노래에 맞춰 아이가 춤추는 동영상같은거 찍으시더라도

대법원까지 갈 각오 없이는 올리면 안되겠습니다.



저희같은 일반인이 어디 음저협같은 조낸 잘나가는 대단하고 위대하신 단체와 상대나 되겠습니까? ㅋ



그냥 드럽고 치사해서 한국가요 애들에게 안들려주고 말렵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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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마도

    시범케이스로 혼내주려고 하는거죠. 그 아이 아빠가 미워서 그런게 아니라 요즘 UCC에 올라오는 수많은 춤추는 동영상들있죠. 그거에다가 다 돈 받아먹고 싶은 욕망을 사회적으로 시험해보고자 하는 것일거에요. 여기에 쓰긴 뭐하지만 과거(한 15-20년전쯤?) 정부에서도 저작권 때문이 아니라 다른 문제로 시범 케이스로 한 청년의 인생과 그 청년이 만든 벤처기업 하나를 나쁜 말로 조져버렸던 사건도 있었더랬죠. 일심에서 무죄 판결난걸 검사가 끝까지 항소해서 그 청소년은 기업도 못하고 뭣도 못하고 대응하다가 낙오되고 그런 정부와 검사를 보며 슬퍼졌는지 그냥 평범한 청년으로 돌아가버렸다는...하긴 저같아도 참 답답했을듯...그 청년이 한명이 아니라 비슷한 케이스가 몇 명 있는데...한명은 카이스트 졸업생이고 한명은 또 뭐랬더라...암튼...슬프다능...그 청년들은 미국이나 일본에 태어났어야했는데...

    2010.05.24 10:21 [ ADDR : EDIT/ DEL : REPLY ]
  2. 최신형

    예전 블로그상으로 알게된 분에 글이 떠오르네요.
    에휴... 어떻게 보면 몰지각한 분들로 인해 피해를 격는 분들이 많으니... 어쩔수 없지만... 이건 뭐... *인제 된장인지...
    필터링 하실수 있는 분들꼐서 이렇게까지 하셧다는게.. 영...
    마음만 아퍼오네요.

    2010.05.24 17: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며...
    참 맘에 안드는 구석이 많네요.
    에휴.

    2010.05.25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암담한 일이네요.
    부디 그 아이 아버지가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고, 생업에 지장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2010.05.25 14:02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슴 쓰리다는 표현외에는 드릴 말씀이 업네요.. 된장~

    2010.05.25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LIFE2010.02.19 11:29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1.8 | +1.67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사건의 개요 -

1. 2009년 초에 다섯살난 딸이 손담비 노래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동영상을 한 아빠가 네이버 블로그에 올림.

2.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네이버에 해당동영상이 저작권을 침해한다며 동영상 삭제 요구.

3. 네이버, 아빠에게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아오라며 해당동영상 삭제후 복원요구 무시.

4. 참여연대와 함께 아빠가 네이버 및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상 손해배상소송제기.

5. 저작권협회는 상업적 의도가 없다 해도 음원, 노래, 가사를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가져다 쓰고

   이로 인해 [네이버를 비롯한 포탈]이 수익을 얻고 있으므로 불법이라 주장.

6. 네이버는 그게 맞는거 같다며 저작권자 요청에 따른다고 성명.




7. 이에 대해 재판부가 내린 판결은 다음과 같이 요약됨.

  - "대중문화가 딸에게 미친 영향"이라는 비판적 의도가 있으므로 저작물의 상업적 가치를 침해했다 볼수없다.

  - 아이가 노래부르는 장면은 15초 정도로 극히 짧으며 음정, 박자, 화음이 원곡과 상당히 다르다 (.....;;)


  - 따라서 아이가 춤추고 노래하는 동영상은 아이에 의한 독자적 저작물로 판단한다.

  - 결론적으로 가수 손담비 음악의 상업적 가치를 도용해 아이와 아빠가 영리목적을 달성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 저작권법은 [저작권자의 이익을 저해하지 않는 한 저작물을 널리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도 지닌다.

  - UCC형태의 동영상 게시까지 제한할경우 저작권법에 대한 침해보다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가 더 커지며

  - 이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자유까지 제한하게 될 것이다.



  - 따라서 음악저작권협회는 아빠와 아이가 이로 인해 받은 피해를 보상할 책임이 있다. 보상금을 지불하라.






모든 네티즌, 특히 아빠분들에게 도움될 내용이라 생각해 요약정리해보았습니다.


성장동영상같은거 만들고 올리는 것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들으셨을듯....ㅋㅋㅋㅋ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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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법원이 참 애씁니다.

    상식선에서 해결될 수 있는 것들임에도...

    상식을 벗어난 세상에 살다보니, 상식을 지키는데 법원의 도움까지 받아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2010.02.19 12:28 [ ADDR : EDIT/ DEL : REPLY ]
  2. 환영할만한 판결이었죠...네이놈도 혼나봐야....

    2010.02.19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박원서

    현명한 판결문이군요.

    2010.02.19 14:29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에 그 기사를 봤었습니다.
    그저 어이가 없었는데 지혜로운 판결이 나와 다행이네요.

    2010.02.23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직 1심만 끝난 상태입니다. 음저협쪽에서는 판결에 승복하지 않고 항소를 했고 말입니다.
    트랙백 드립니다.

    2010.05.22 00:26 [ ADDR : EDIT/ DEL : REPLY ]
  6. 환영할만한 판결이었죠...네이놈도 혼나봐야....

    2011.04.29 18:39 [ ADDR : EDIT/ DEL : REPLY ]
  7. 궁금해서 여쭙니다.
    흔히 학원서 방송댄스배울때
    아이돌 음악틀고 배우자나요
    예뻐서 그걸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그것도 저작권 걸리는지요?

    2017.02.11 16:19 [ ADDR : EDIT/ DEL : REPLY ]
    • 엄밀히 말하면, 학원등에서 트는것부터가 저작권 위반입니다. 올리는건 더 위반이고.....

      다만 그 저작권을 굳이 행사하지 않을뿐이죠 가수나 음반사가...

      2017.02.11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ETC2006.11.28 09:15
UCC의 저작권을 가지고 어쩌고 저쩌고 한다는 우스운 기사를 읽었다.


UCC, User Created Contents는 web 2.0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정작 그 저작권에 대해서는 무감각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사실, 나는 UCC에는 2가지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원래 의미 그대로, User Created Contents, 다시말해 세계의 누군가가 만들어내고 창작한 컨텐츠.

다른 하나는 User Copied Contents, 그런 창작물을 아무 꺼리낌없이 베끼고 퍼가는 컨텐츠다.

단 1%도 채 안되는 극소수의 User Created Contents를
99%가 넘는 대다수의 User Copied Contents들이 퍼가는 것이 너무나 일반화 되어 있다.


게다가 그 저작권을 그 창작자, 혹은 복제자들이 활동하는 웹 공간을 제공한 회사가 가지네 어쩌네 하는것이
기사의 요지였는데....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_-;;


퍼가기 기능과 트랙백은 분명 다른것이다.

실제 퍼가기 기능을 가지고 일본에 진출했던 네이버 블로그 재팬은 법적 시비에 휘말리고
유저들의 항의로 인해 퍼가기 기능을 없애는 것은 물론이고, 결국 사업이 실패해서 이름을 바꾸고
전혀 다른 서비스로 재시도중이다.

그러나 우리네 네이버라던가 대다수의 블로그 제공업체들은 트랙백과 퍼가기를 구분없이 남발하고있고
그러다보니 다들 퍼가고 퍼담기 바쁘다.

일례로 얼마전에 화재가 되었던 캐논 락버젼.....이거 한번 검색엔진에서 쳐봐라

똑같은 동영상이 수십수백페이지 끝도 없이 뜬다.

정보는 없고, 그저 퍼간 동영상만 끝없이 검색된다.
포털이 퍼오기를 권장한 나머지, 스스로의 검색기능조차 마비 시키고 있다는 의미다.

어떤 뉴스 하나를 검색하려 해도 마찬가지다. 뉴스 퍼담기가 너무나 일상화 되어 있어서
같은 뉴스만 수십 수백개 계속 뜬다.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숙련된 키워드 선별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리고 이런 현실을 만들어 낸건 퍼오기를 권장한 포털 그 자신이며
퍼오기에 무감각해진 유저들 그 자신이다.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가 몇억페이지를 돌파하고 어쩌고......죄다 허상이라는 뜻이다.

한심해 빠진 한국 웹의 현실에 누군가 종지부를 찍어주길 바란다.

그것이 구글이건, 아니건간에.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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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나마 좀 매니아층이 이용한다는 이글루 같은 곳만 봐도 심심치 않게 보는 말이 '트랙백 해갑니다'

    트랙백을 직링크나 퍼가기하고 같은 개념으로 혼동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트랙백은 가져가는 게 아니라 보내는 건데 말이지.

    2006.11.28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2. 랜디

    Copyleft라는건 공유를 허락한 저작물을 자유롭게 쓰라는거지 제멋대로 훔쳐다 쓰라는게 아닌데 말이죠. 낄낄 -_-

    2006.12.01 02:1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