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8.04.02 10:01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63.0mm | ISO-16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キヤノン・ニコン、ミラーレス プロ機種並み
ソニーに対抗、一眼レフ市場侵食も覚悟
2018/4/1付日本経済新聞 朝刊

キヤノンとニコンがデジタル一眼レフに搭載している高級センサーをミラーレスカメラに採用する。

一眼レフの強いブランド力と収益力から需要の食い合いを恐れて高性能センサーの転用に消極的だったが、

ミラーレスの市場の広がりを看過できなくなった。

ソニーがミラーレスを押し出してプロ向け市場で存在感を高めていることも両社の背中を押している。


デジタルカメラは光をデジタル変換するCMOSセンサーが画像の出来具合を大…


 

 

기사 내용은 간단히 요약하자면 소니의 무시무시한 위협으로 인해

니콘과 캐논이 그동안 DSLR시장 침식을 우려하여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던 미러리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

원래는 내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고급 센서를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올 가을 포토키나에서 발표하고 곧바로 시장 투입하리라 예상된다는 닛케이 비즈니스의 기사입니다.

 

다른 루머 사이트에서도 언급은 슬슬 나왔는데....

일본 경제경영 관련 언론매체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닛케이의 기사이므로

이쯤 되면 그냥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도 무방할겁니다.

 

이 기사에서 우리가 눈여겨 보야야 할 대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17년 DSLR시장 규모는 750만대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약 10% 감소하였으며

미러리스는 400만대 수준으로 30% 증가하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미러리스의 증가분은 단순히 소니뿐만 아니라 캐논과 올림등의 몫도 들어있겠습니다만

DSLR의 감소는 제 추측대로라면 순전히 니콘과 캐논,

그중에서도 캐논이 과반수 이상의 비율입니다. 왜? 타사는 이미 DSLR 안만들거든요. (......)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 통계에 따르면

2016년까지만 해도 미러리스는 수년째 DSLR의 30% 수준에서 시장이 정체 되어 있었지만

2017년엔 단숨에 DSLR 대비 55% 수준으로 성장해 있습니다.

 

참고 :

2017/09/13 - [CAMERA] - 미러리스 카메라가 진짜 DSLR보다 많이 팔릴까?

 

 


저는 저 글에서 실제로 미러리스가 DSLR카메라보다 많이 팔리는지에 대한 증거자료를 찾아보았고

결국 아직은 DSLR이 더 잘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 했었습니다만....


드디어 특이점이 온거죠.

캐논과 니콘 모두 시장 침식이고 뭐고 두려워하다간 시장 자체를 잃을 특이점이요.

 

최근 소니의 대두는 그만큼 대단하고 또 위협적입니다.

 

2. 그런데 기사 내용 어디에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되어있지만 센서의 이야기만 하고 있을 뿐,

카메라의 성능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을 포토키나에서 뚜껑 열어 봐야 알 수 있을테고

캐논 미러리스도 올 봄 신제품을 통해 EYE AF등의 신기능을 선보이긴 했습니다만

 

소니의 A7M3가 제시한 "풀프레임에 10연사, 초고급 센서에 초광속 AF탑재 가볍고 조그마한 카메라가 249만원"

이라고 하는 성능과 가격의 가이드라인을 깨부수지 못한다면 ...


시장 경쟁력에서 뒤처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태까지 버티고 버티고 버텨왔던 캐논과 니콘에 대한 오랜 시간 쌓여온 호의적 선입견과

'인물은 캐논' 같은 근거 없는 편견등도 점차 분쇄될 것입니다.


뭐...물론 언제 어느시대고간에 200만원대 카메라가 판매량의 주축을 이루는 일은 없습니다.

저 점유율을 좌우하는 수치는 100만원 혹은 그 미만의 보급형에서 판가름 나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캐논이 10년도 전에 5D라는 공전절후 불후의 명기로

보급형을 아울러 지금까지 먹힐 선입견을 만들어 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이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의 힘도 절대 간과하기 어렵습니다.

 

일례로 소니가 저토록 훌륭한 미러리스 카메라 제품군을 연속적으로 출시하는데도 불구하고

제 주변에서는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거든요.

 

"아 캐논이 얼른 풀프레임 미러리스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그걸로 기변하게...."

 

즉, 단순히 좋은 카메라면 바로 바로 브랜드 뛰어넘고 기변하고 하는게 아닙니다.

쓰던 메이커에서 자신이 원하는 취향의 제품이 나오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기다리는 분들 수도 결코 적지 않아요.

카메라 라는게 그런 관성적 성향이 매우 크거든요....아무래도.

 

아직 카메라 없는 아가씨들조차도 뭔지 모르지만 미러리스 산다면 캐논거 예쁜거 사고싶다....

이런 분들 많아요. 그런게 바로 브랜드 파워의 힘인거구요.

 

 

 

최근의 행보를 보노라면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없다면 경쟁선 상에 아예 설 수 조차 없는...

그런 시장을 소니가 최근 만들어나가고 있다 생각되네요.

 

소비자는 그저 조금이라도 더 싼값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제품 손에 쥐면 좋은거죠. :)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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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면서 보니까. 카메라는 가벼운거 좋쵸. 하지만 소니만 봐도 미러리스 렌즈 가벼운것만은 아니구요. 저같이 보유렌즈 나 바디 많은 사람은 어쩔수 없이 캐논으로 갈수 밖에 없음다. 지금부터 다시 판 갈아.엎어...바디사고 렌즈 사고 안되니까요.

    그래도 캐논미러리스에 할배 달아서 쓰면 가볍다 쓸만하네 정도까지는 체험을 해본 한사람으로 미러리스에 장애라 생각되는것은 무엇보다도 배터리 그리고 usb 충전 기능을 지원 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다른건 속된말로 컴프로마이즈 되지만 하루 죙일 충전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천이나 천오백 샷을 날리려면 미러리스 배터리를 최소 4개는 들고 다니고 밤새 다 충전을 걸어야 한다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문제 같습니다. 특히나 HDR을 사용 하면 아마 더 힘들겠지요. 데세랄이냐 미러리스냐. 저는 기계 성능을 떠나 배터리가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앞으로 미러리스를 가도 캐논일거라 생각 합니다. 동영상 찍을것도 아니고 렌즈도 그럭저럭 30개 정도 되니까요.

    그리고 캐논 미러리스 하고 삼양수동 단렌즈의 조합은 참 좋습니다....가성비도 화질도....

    2018.04.02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오래해서 한 브랜드 제품 쌓아둔게 많을수록...기변이 어렵고 힘들죠.
      카메라 관련 제품은 그래서 관성이 크게 작용하는것같아요.

      2018.04.04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2. 염소

    249만원이면 m3 아닌가용? ㅋㅋ 저는 두 브랜드가 분발해서 소니에게도 자극을 많이 줬으면 좋겠네요. 소비자로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니까요. 여튼 m3덕에 바디들 중고가가 떨어진거 같아서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

    2018.04.02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빛날찬

    소니 출시가가 슬슬 올라가네요.
    캐니콘의 저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8.04.03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