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6.10.30 09:39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5.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일정상 세월호 관련 사진을 M5로 촬영하러 갈 시간이 도저히 없어서 이번만 일단 보통사진으로 시작합니다>


 

 

1.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EOS M5 선행 양산기와 EF-M 15-45mm f/3.5-6.3 IS STM 렌즈를

약 1개월의 기간동안 대여받아 사용해보며 느낀 점 및 샘플 사진등을 올리는 체험기입니다.


2.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하며 캐논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EOS M5 및 EF-M 15-45mm f/3.5-6.3 IS STM 를 증정받거나, 할인받지는 않습니다.


3. 캐논 코리아측은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의 내용에 대하여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 또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대로 적을 것입니다.


이상의 사실을 먼저 고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체험자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여 적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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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었던가요.

 

한창 올림푸스나 소니, 파나소닉등에서 미러리스 신제품의 러시가 이어지던 당시에

 

캐논은 왜 미러리스를 안만드는지, 만든다면 언제 만들것인지

 

어떤 스펙을 지니고 나올것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미 보급기 시장의 판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캐논이

 

굳이 미러리스 시장에 발을 담그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담근다면 타사로서는 흉내내기 어려운 큼직한 메리트를 확보했을 때일 것이다...라며

 

나름 머리를 굴리고 있던 그 해 여름

 


 

M은 갑작스럽게 발표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뜬금포였죠.

 

5D mark3가 그해 초에 화려하게 발매된 후였으니 더더욱 뜬금포였었달까요.

 


 

사실 이해 못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 시장만 보더라도 캐논이 시장에 구축한

 

'여자와 아이가 잘 찍힐 것 같은' 느낌의 브랜드 특성이

 

좋건 싫건 사람들의 선입견에 깔려있는 상태에서

 


 

"가볍고 쓰기 편한, 하지만 DSLR에 버금가는 화질과 아웃포커싱이 되는"

 

캐논 미러리스가 나온다면 바로 사겠노라는 분들의 수는 적지 않았거든요.

 


 

M은 그렇게 큰 기대를 받으며 가을에 출사표를 던졌고

 

 

 

거짓말 약간 섞어 거의 100만원(......)에 근접한 발매가로 한번 놀란 사람들은

 

실제 기기를 받아들고 그 처참하리만치 느리고 부정확한 AF에 두번 놀라야 했습니다.

 


 

그 AF성능은 지금까지도 인구에 회자될만큼 대단한 것이었어요. -_-;;

 

그 다음해인 2013년 어마어마하게 큰 이벤트를 하며 AF가 업그레이드 된 펌업을 실행했는데

 

제가 아는 캐논의 역사상 AF 업그레이드 펌업을 이렇게 대대적으로 해준것도 M이 처음이었습니다.

 


 

업그레이드 해도 AF성능이 한참 모자란건(.....) 매한가지였으나

 

놀랍게도 M은 어느정도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합니다.

 


 

발매가 100만에 육박했던 카메라를

 

단돈 번들킷 19만9천원, 더블킷 34만9천원에 파는데

 

순식간에 품절 안되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만요. (.........)

 

 

 

어쨌거나 저와 M의 첫 만남도 이때였습니다.

 

캐논의 첫 미러리스의 성능이 못내 궁금했던 저는 공식 체험단에 지원했었고...

 

곧 그 결정을 후회해야 했어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sec | F/5.0 | 0.00 EV | 50.0mm | ISO-640 | Off Compulsory


 

M의 성능이 제 상상을 어마어마하게 초월하리만치 끝내주었기 때문입니다.

 

매우 안좋은 의미로 말입니다. (.......)

 

당시 리뷰에도 적었었습니다만

 

오죽하면 제 와이프가 암만 셔터를 눌러도 초점이 안맞고 사진이 안찍힌다며

 

카메라 던져버리려 할 정도였어요.

 

지금 돌아봐도 당시 M사진중에 초점 제대로 맞은 사진이 얼마 없을정도네요.

 

Canon | Canon EOS M | Pattern | 1/200sec | F/2.0 | 0.00 EV | 22.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당시 체험해본 제 결론은

 

"형편없는 AF지만 EF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아답터의 존재와

 

미러리스중 유일 제대로 된 TTL시스템을 지원한다는 것이 이 카메라의 존재의의"였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EF-M 마운트 렌즈를 붙여서

 

가볍고 간편히 들고 다니라고 만든 것이 미러리스 카메라인데

 

그런게 과연 메리트가 될 수 있는가....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몇달 후,

 

저는 신형 DSLR카메라를 선행 체험하게 되었고

 

그 바디의 뛰어난 성능에 전율을 느껴야 했습니다.

 

 

 

네. 바로 캐논 최초의 듀얼픽셀AF를 장착한 70D가 그해 여름에 나왔거든요.

 


 

그당시 제가 70D의 선행 양산기를 대략 한달여의 기간동안 체험할때

 

캐논 코리아 측에서는 이례적으로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을 해달라던가, 리뷰를 작성해달라던가....그런거 없이

 

그냥 한번 부담없이 써봐라...라고만 했었어요.

 


 

그런데 한번 써보고 나니 이건 뭐.....와 진짜...

 

M쓰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리고 10년 묶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랄까.

 

 

Canon | Canon EOS 70D | Pattern | 1/16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듀얼픽셀과 스위블 터치패널의 조합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며

 

캐논 아직 죽지 않았음을 저는 실감할 수 있었고

 

자발적으로 포스팅을 통해 그 뛰어난 성능에 대해 널리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당시 제가 느낀 느낌을 크게 2가지로 요약하면

 


 

첫째, 이건 VDSLR의 혁명이다.

 

당장 애키우는 엄마아빠나

 

걸그룹 직촬 직캠그룹은 이걸로 대동단결할것을 장담한다(....)와

 


 

둘째, 듀얼픽셀이야말로 캐논 미러리스의 바람직한 미래다! 라는 거였어요.

 


 

그당시 포스팅의 한구절을 가져와보면 이렇습니다.

 

 

 

[이 새로 만들어진 듀얼픽셀AF가 앞으로 어떤 라인업에 채용될진 알수없습니다만

 

제입장에선 캐논 고려하시는 이땅의 아빠 엄마 가족 취미 사진사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단언컨데 앞으론 듀얼픽셀AF 도입안된 캐논 바디는 사지 마세요" 라고요.(.....)

 

 

 

그게 미러리스건 DSLR이건간에 말입니다.

 

만약 미러리스 M 후계기중에 이거 채용안되면....그땐 정말 작정하고 욕좀 할 생각입니다. ㅋ]

 

 

 

그리고 저는 

 


 

M2가 나올때에도

 

M3가 나올때에도

 

M10이 나올때에도

 


 

욕만 해야 했습니다. -_-;;

 

 

 

앞으로 어떤 신묘한 새로운 기술이 또 등장할지 알 수 없습니다만

 

현 상태에서 듀얼픽셀은 캐논에 있어서는 최선의 한수예요.

 

듀얼픽셀이냐 아니냐 하는데서 발생하는 성능의 차이는 말로 형용할 수 없으리만치 큽니다.

 


기존 광고같은데서 흔히 보이는  

 

하이브리드 어쩌고 AF가 이전에 비해 몇점몇배 뺄라졌다느니

 

몇퍼센트 향상되었다느니...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듀얼픽셀이냐 아니냐는 1이냐 0이냐 수준으로 차이나요 (.......)

 

미러리스에서 듀얼픽셀이냐 아니냐는 자동차냐 자전거냐 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그런데 매번 안넣어주니 보는 사람 입장에선 열불이 안날수가 없었으며

 

그 긴 시간동안 제가 게시판이나 블로그, 페북에서

 

캐논 미러리스를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면 말렸지....(........)

 

 

 

어쨌거나 2016년 여름,

 

오랜 기다림 끝에 모습을 드러낸 캐논의 자부심 5D mark4가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그때

 

 

 

이번에도 뜬금포로 M5는 갑작스레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5D mk3-M 콤보마냥

 

이번엔 5D mk4-M5 콤보로말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이제사 드디어 겨우 !!

 

듀얼픽셀이 달려 나온다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과거 4년의 기간동안

 

M에게 듀얼픽셀이 없다는 이유로 괄시해왔었는데

 

그렇다면 이제 반대로 듀얼픽셀이 들어갔으니

 

이제는 다른 분들에게 이 카메라를 권해도 되는 것일까?

 

하는 점에서 약간의 책임감과 함께 호기심을 느꼈어요.

 


 

그래서 선행체험 제의를 캐논측으로부터 받았을때

 

"헐? 이사람들이 내가 EOS M 시리즈를 그렇게 까던거 알면서 나를 지목해??

 

대체 이번엔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는거지;??"

 

 

 

하고 생각하며 얼씨구나 ok를 했고

 

이제 그 사용해본 실제 느낌에 대해 여러분께 이야기 드릴 준비가 되었다 생각하여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오늘따라 서론이 길죠?

 

그만큼 제가 캐논 미러리스와 듀얼픽셀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는 뜻일겁니다. -_-;;

 


 

일단 가장 먼저 이야기 할건 역시 듀얼픽셀의 채용과 그에 따른 초점 성능의 향상인데요...

 

그냥 여태까지 있었던

 

M, M2, M3, M10....다 잊으세요.

 

 

딱 80D를 뷰파인더 없이 듀얼픽셀을 활용하여 LCD로 찍을때의 성능과 대동소이합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틸트 터치패널과 합쳐져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는 듀얼픽셀이

 

이번에는 EVF 즉 전자식 뷰파인더와 조합되면서 더더욱 강력해졌는데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뷰파인더를 통해 대상을 바라보면서

 

손으로 액정 패널을 사삭 만져 초점을 원하는 위치로 탁! 탁! 바로 이동시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극히 직관적인 이 UI의 채용덕에 LCD를 보면서 찍기보다 오히려 EVF를 통해 보면서

 

원하는 곳에 초점을 너무나 쉽게 맞춰 찍을 수 있게 된 것에

 

저는 솔직히 감탄을 좀 넘어 상찬해주고 싶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묻고 싶어요.

 

 

"이거 왜 오막포에선 안되나여?" (........)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어쨌거나 저쨌거나 간단히 말하자면 화면 전체 80% 에 대해서 엄청 쉽고 편하게

 

정확한 초점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한데

 

뷰파인더를 보며 찍건 액정을 보며 찍건 터치를 통해 원하는 곳에 대해 핀포인트로

 

초점을 지정해서 촬영할 수 있게 변모하였으며

 

게다가 답지 않게 무려 동!체!추!적! 도 제법 해냅니다.

 

 

듀얼픽셀이 채용되었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정확도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동체추적이 가능해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25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40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32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우리 딸 얼굴 한번 터치해주고 셔터만 누르고 있었더니 카메라가 알아서 이렇게 담아주는데...

 

그 카메라가 80D도 아니고

 

7D makr2도 아니고

 

5D mark4도 아닌

 

 

무려 미러리스카메라입니다. 그것도 캐논. (......)

 

 

여러분 가르쳐주세요 요즘 캐논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그리고 이 일련의 사진들에서 보실 수 있다시피

 

연사성능도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사성능보다 더 중요한게 하나 있죠.

 

 

 

바로 캐논 미러리스 양대 양악의 단점중 하나로 제가 늘 꼽아왔던

 

샷투샷 딜레이.......즉, 사진 한장 찍고 나면 그 사진 저장하고 리뷰하고 하느라

 

다음 사진 찍으려 해도 셔터 아무리 눌러도 사진이 안찍히는 공백의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긴 ....사진찍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슴속에서 사리가생성되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찰나에 걸쳐 길게 느껴지는 그런 샷투샷 딜레이였기 때문에 제가 M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로 꼽을만했는데...

 

 

 

 

 

이번 M5에서는 버퍼만 가득 차 있지 않다면

 

사진을 찍은 직후에도 셔터를 누르면 바로 사진이 찍힙니다.

 

딱 DSLR급에서 라이브뷰로 촬영할때의 샷투샷 딜레이가 있는 정도고

 

기존의 M같은 경우랑은 비교도 안되는 쾌적한 촬영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솔까말....이 두가지 확인했으면 이제 다른 항목의 리뷰는 하나 마나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 두가지가 기존 미러리스 M에 있어 크나큰 약점이었는데

 

모두 크게, 가장 바람직한 형태로 개선되었다는 것이 M5가 지니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사. 라는 단서를 붙여야 하지만 말이죠. (.........)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15.0mm | ISO-640 | Off Compulsory

 

 

 

그리고 기타 사항으로 몇가지 추가로 짚어보자면...

 

 


1. 당연한 말이지만 1 배터리만 들고 해외여행 가는건 무리무리.

약간 하드코어 하게 쓰긴 했지만 첫째날 겨우 한나절 버티고,

충전한 후 둘째날 와이파이 공유 하고 뭐하고 했더니 반나절에 나가고,

충전한 후 셋째날 찍고 메뉴보고 놀고 하다보니 한나절 못버티고 나가는 수준이었습니다.

 

 

2. 기존 M시리즈를 포함한 캐논 카메라군의 특징이긴 한데, "연속 AF"기능 켜놓으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달아요.

왜 이걸 언급하냐면 이기능 하나 켜느냐 마느냐가 체감상 거의 3~50% 수준의 차이를 냅니다.

하지만 이걸 켜놓아야 재빠르고 편하게 초점맞춰가며 사진찍을 수 있으니 선택을 잘하셔야...

 


3. 이런게 바로 캐논 리뷰할때 저를 빡돌게 하는 부분인데...

예를 들면 오막포에 들어간 타임랩스영상기능의 경우 노출이 무조건 고정입니다.

일출 일몰등 노출의 변화가 드라마틱할때의 타임랩스가 가장 극적이기 마련인데

이러면 반쪽짜리라고 제가 리뷰에서 이야기했었죠?

M5는 타임랩스 촬영시 매 장마다 노출 다르게 선택 가능합니다. 우와아아아아아

오막포는 안되는데 M5는 되요.

 

근데 이러면 저나 다른 오막포 구입유저들이 과연... M5를 칭찬할까요, 오막포를 욕할까요? -_-;

 

 


4. 내장된 간단 보정 기능들 역시 80D에 준합니다. 갯수는 좀 줄어든거같은데

 쓸데없이 많기만 했던거보단 오히려 나은듯...

 

 

5. 배터리는 원조 M과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M3이후 시리즈와 공유된다 합니다.

 

 

 

6. 과연 캐논이라 할까. 일단 아답터를 통한 기존 EF렌즈의 호환성은 완벽합니다.

최신형 16-35 3부터 10년도 넘게 쓰는중인 50.4에 이르기까지 듀얼픽셀하에서 사진촬영 아주 잘되요.

 

하지만 그럼에도 구형 렌즈와 신형 렌즈간의 속도 및 구동방식의 차이는 명백히 존재합니다.

최신 stm렌즈의 초점이 스무스하게 잡히는데 반해서 구형 usm은 점프를 연달아 하는 느낌...

 

그리고 E-TTL 호환성 완벽합니다.

두번째 리뷰에서도 제대로 적어보겠습니다만 필드 및 스튜디오까지 포함해서 순간광을 쓰는게

가장 편한 미러리스는 아마 이 M5가 단독 톱일거예요. 전 브랜드 전 미러리스 다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게 의미가 있나 없나는 개개인의 차이일테지만 여튼 (.......)

 

 

7. 버튼배치나 UI면에서는 불만이 좀 있습니다.

얘를 들면 어떤 모드에서건간에 저 붉은 버튼을 누르면 바로 동영상이 녹화되는데요...

 

문제는 저 버튼이 좀 심하게 눌리기 편한 위치에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아마 이 카메라 사신다면 어깨에 끈매고 달랑달랑

간편하게 들고 다니실텐데요.....

 

제가 그렇게 들고다녔더니 일본여행 이틀동안 저 버튼이 지멋대로 눌려진 횟수가 10번이 넘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카메라 들었더니 동영상 녹화가 한창이고 배터리는 확 달아있는걸 확인했으때 심정이란....

 

게다가 배터리 용량도 그리 안크고 여행지에서 이런일이 반복되면

카메라 성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불만이 안터져나올 수 없는 법입니다.

 

 

아직 정식 양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sw적으로 어떤 조치를 좀 취할 수 있으면 다행이겠습니다만

혹 고쳐지지 않는다면 사용에 주의를 좀 하시기 바랍니다.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80sec | F/1.8 | 0.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그리고 이 카메라를 두주일가량 써보고 느낀 점인데요...

 

다른 리뷰어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계속 지속적으로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 위화감같은걸 느꼈습니다.

 

 

처음엔 그 위화감의 정체를 알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그 정체가 좀 손에 잡힐것같아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된거같은데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M5 라는 카메라는

 

자동화 적인 부분에서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뤄낸 카메라입니다. (캐논의 미러리스치고 말이죠)

 

 

동영상을 찍건 사진을 찍건

 

터치 툭 해놓고 자동에 맡기고 셔터만 누르면 되는 그런 편리함이 존재하는데...

 

 

이 카메라를 조작하며 촬영을 하다보면 막 그런 느낌이 듭니다.

 

 

 

 

미러리스라 해서 맨날 가볍게 만 찍으려 들지 말고

 

미러리스라 해서 맨날 자동으로 만 찍으려 들지 말고

 

 

때로는 조리개 감도 셔터속도 하나하나 직접 조작해보는 재미를 느껴봐라!

 

때로는 EF아답터 키우고 플래시 붙여서 본격파 촬영도 해보라!

 

원터치로 노출보정만이라도 좀 해서 사진의 밝기를 능동적으로 바꿔봐라!!

 

 

그러라고 이런 버튼도 만들고 저런 다이얼도 만들고 요런 UI도 구현했다!

 

사진 결과물만 잘 나오는 그런게 아니라

 

사진을 찍는 즐거움, 카메라를 조작하는 재미를 느껴봐라!

 

 

 

라는게 카메라 전체로부터 느껴져요.

 

 

엄청 편한 카메라임이 분명한데

 

이 카메라를 쓰는,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유저들이라면

 

그 편리함을 애써 잠재우고 이런 새로운 재미들 한번 느껴봐라

 

 

라는 제작의도가 막 감지된다고나 할까요.

 

최대한 버튼의 수나 복잡한 다이얼을 없애고자 노력하는 것이 엔트리 클래스의 특징인데

 

이 M5는 최대한 버튼이나 복잡한 다이얼을 추가해보려고 안간힘을 썼다는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 이 카메라, 돌리는 다이얼의 숫자만 해도 무려 다섯개예요. (........)

 

 

5D mk4의 다이얼조차도 3개에서 그친다는걸 생각해볼때

 

이건 정말 의도적이 아니면 넣을래야 넣을 수가 없는 다이얼 숫자입니다.

 

 

그만큼 조작의 재미, 수동의 재미를 느껴봐라 하는 의도가 분명히 감춰져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그래서일까요?

 

 

 

이 카메라에는 안티 플리커 기능도, 자동 ISO설정시 셔터속도 제한 기능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수동으로 커버하셔야 합니다. (..........)

 

오막포에서도 안되는 타임랩스동영상 노출조정은 되면서 (........)

 

 

 

이번에도 리뷰가 좀 많이 길어지는듯한데

 

렌즈 및 화질에 대한 것과 총평은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바로 이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예고드린바와 같이

 

최소한 정식 발매전에는 올려서 이 카메라를 선택하고자 하는 분들께 최대한 도움이 되어드리도록 애써볼께요.

 

 

Canon | Canon EOS M5 | Pattern | 1/125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PS ) 모든 사진은 JPG 라지, 픽쳐스타일 뉴트럴로 촬영되었으며 포토샵에서 리사이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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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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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ohn Jang

    정성이 어린 리뷰 항상 감사드리며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리뷰 내용보다는 따님 사진만 눈에 들어옵니다.
    딸 둘 아빠라서 그런가요? ㅎㅎ
    기분 좋아지는 사진 감사드려요.

    2016.10.31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침내.... 조난당한 외계인을 잡아오는데 성공했나보군요. 아님 새로운 고문기술(?)이라도 터득했던걸수도...

    2016.10.31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소리 대체 어디서 나는거야?"
      "니 양심. 우리 요즘 통 서로 이야기를 안했지?"

      캐논은 외계인이랑은 상관없이 그냥 양심을 조금 되찾는데 성공한득합니다. (....)

      2016.10.31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4. 오막포 보고 놀랐는데 m5보고 또 놀라고 있네요 ㄷㄷㄷ
    준비해야하나... 싶네요 ㅋㅋㅋ

    2016.10.31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루토스님 안녕하세요. 사용기 감사히봤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오막포에 동영상 촬영시 af 초점영역을 옮겨서 터치할 때 스피드를 조절하는 기능(자연스런 장면전환을 위해서 주로 좀 느리게 설정하는)이 있잖아요.. 80D에도 같은 기능이 있다고하는데 M5에도 혹시 이 기능이 있을까요?

    2016.10.31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네 플리커 방지 기능이 빠진것과 같은 맥락이네요 ㅎㅎ

    2016.10.31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백야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위 체험기와 다른 질문 드립니다
    오막삼에서 아주 약간의 후핀이 발생하는데~~
    오막삼에서 사용자가 핀조정 설정란이 있던데
    이걸로 조정하면 센터에 안가도 해결이 될까요

    2016.10.31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

    니콘미러리스는 쓰레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비교하고 앉았나? 3년 다 되가는 소니바디 a6000보다도 느려터진걸 얘기하는데. 니콘이 왜 튀어나오는건지? 80d 라뷰써봤는데 m3보다 빨라졌다는거지, 무슨 초고속af성능이라도 되는것마냥 과대광고를 하네?ㅈ아무리 지원받고 쓰는거라지만 양심은 팔지마라

    2016.10.31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갑자기 왜 반말이신진 모르겠는데..여튼 '80d 라뷰 써봤다' '타사 바디 대비 제일 느리다' 라고 앞 뒤 없이 대뜸 이야기 하셨고...

      전 미러리스문만 아니라 니콘이나 펜탁스 dslr등도 다 포함했을때 80d 라뷰가 느린축에는 들지않는데 단정지어 80d가 외려 제일 느리다니 그건 사실과 다르다고 한겁니다.
      당장 6d 라뷰만해도 그보다느린데..

      여기 어디에 과대광고가 있고 양심을 파는게 있다는거죠?
      있는것은 대뜸 반말써재끼는 난독증 독자분이 아닐까요(....)

      2016.10.31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9. .

    좀 갖다댈려면 대중적인것과 비교를 하든가? 펜탁스? 니콘미러리스? 개그나 해라 ㅡ.ㅡ

    2016.10.31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kotobu

    딱히 글만 읽어선 동체추적이 된다는게 와닫지 않네요. 몇년전에 출시된 a6000조차도 애들 뛰어다니는건 가볍게 잡아내는데... 샘플 사진은 천천히 걸어오는 모습이니까요. 두번째 리뷰에선 뛰어다니는 모습이나 날아다니는 새, 자동차같은걸 좀 찍어주셨으면 하네요

    2016.10.31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그 간단하고 당연한 걸어가는 것 조차도 찍는게 불가능한 것이 캐논 미러리스였었습니다. (.....)

      다음 리뷰에서는 뛰어다니는 모습이나 날아다니는 새, 자동차 같은거 찍어보고자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만

      M5의 af능력이 갑자기 초월적으로 대단해졌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본문에서 이야기 하듯 이제 제대로 된 출발선에 선거예요. 갑자기 M5 af성능이 모든 미러리스 다 발 아래 둘만큼 대단하냐면 전혀 그런거 아닙니다.
      80D에 준한다고 제가 말했지, 80D를 넘어선다고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

      몇년전에 되었었어야 했는데 안되어 왔기에 제가 본문에서 그토록 분노했었던 것이고

      몇년전에 되어야 할게 이제 제대로 되기에 첫번째 미러리스라고 적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

      2016.10.31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응원

    마루토스님, 힘내세요!
    다들 대단한 것을 원하지만 실제 사진 찍기엔 대단한 것보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더 중요하죠. 대단한 것들은 크고 비싸서...
    그리고 역시 80D와 비교가 되는데, EVF 배율은 어떠한가요? 80D의 OVF 보는 것에 비해 상의 크기가 비슷한지요?

    2016.11.01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배율...80D 써본게 하도 전이라 그 배율 느낌이 기억은 안나지만 EVF 배율은 약간 작은 느낌입니다. MF피킹시 초점 맞은 영역의 "도트"들을 파란색으로 보여주는게 인상깊었네요.

      2016.11.01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12. 율더

    너무 잘 봤습니다^^

    적절하게 판단하여 구매 결정 해야겠습니다. 위화감에 대해 설명하신 부분에 동감이 됩니다.

    2016.11.01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

    잘봤습니다.

    예전 캐논M 나왔을때.. ㅅㅂ 이걸 돈받고 판다고?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10만원대에 밀어낼때고 쓰래기 돈주고 사는 바보들이라고 안타까워했죠... 정말 좀 비싼 랜즈캡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형편없었으니까요.
    나온지 10년이 넘어가는 파나소니GF1보다도 느리고 형편없었거든요.

    이제야 다른 브랜드 미러리스와 약 1년~ 2년정도 전 모델을 보는거 같습니다. 캐논 호환성이라면 모를까 순순히 미러리스라서 이놈을 고를일은 없을꺼 같아요.

    2016.11.01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마랑

    22mm렌즈 af 속도는 제대로 나오나요? 그게 제일 궁금해요 렌즈 자체 af속도가 느린거 같거든요

    2016.11.01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응원

    또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네요. 사람들이 M1에 비해 M3에 대해 불평하는 것 중 하나는 green cast 인데, 그것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http://www.cameralabs.com/reviews/Canon_EOS_M3/
    22미리하고 18-55의 광각단에서 찍으면 특정 환경에서 발견된다는데, 회색벽을 찍어보면 구석에 녹색이 끼는게 좀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 실내화벨이 M1하고 M3 하고 달리 불안해서 피부색이 틀리다고 또 불평이고...

    2016.11.02 0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음....아주 예리하게 찝어오시네요.

      실은 제 생각에는 이건 m1이나 m3의 차이라기보다 ef-m과 ef 렌즈의 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색조부터 시작해서 전체적 색과 느낌이 ef렌즈가 ef-m렌즈들보다 매끈해요.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2016.11.02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16. 쿠돌이

    반가운 리뷰입니다. 저는 사용도 아니고 일본 소니매장에서 잠깐 만져본거지만, 굉장히 공감이 갑니다.
    매 문단마다 '이제사' 혹은 '첫번째 미러리스', '캐논미러리스치고' 라고 쓰신부분이 너무나도 공감갑니다.
    m5에 대한 평가들도 마찬가집니다.
    저는 이전의 캐논 미러리스는 '공짜로 주더라도 팔고 다른거 산다' 였다면, 이번 m5는 '공짜로 주면 쓴다' 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저는 소니 미러리스로 구성을 만들어 버렸기에, 따로 투자를 할 생각이 없거든요! 만약 카메라가 없었다면 m5도 구매를 생각해 봤을겁니다.
    마루토스님도 이미 아시겠지만, 뷰파인더를 통한 정보전달, 확인은 광학식이 절대로 전자식을 이길수 없는 부분일겁니다. 애초에 액정에 뛰워주는걸 어찌 이기겠습니까..펌웨어만 갈아치우면 무수히 많은 변화가 가능할 녀석인걸요...ㅎ 광학식은 부품자체를 뜯어고쳐야 할테지요. 아마 이런 부분이 필요한 분들은 전자식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겁니다.
    이부분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너무 많은듯 싶습니다. 해외 살다보니, 장비에 대한 시선의 차이도 참 많이 느낍니다. 한국이 유독, 사진이 아니라 장비로 평가하는 느낌이 많습니다. 장비평가할거면 장비만 봐야지, 장비평가로 사진까지 평가해버리니...
    오늘도 멋진 리뷰 보고 갑니다. 2부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

    2016.11.02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M에 대해 평가가 매우 박한건 저와 비슷하시군요 ㅎㅎ

      아 그리고 저는 광학식+전자식 뷰파인더가 완성형이라 생각해요. 5d mk4의 뷰파인더처럼 보이는 광학적 정보들에 추가로 전자식 정보를 더해 보여주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가독성 확보만 좀 더 된다면 말이죠.

      2편도 애써서 올려보겠습니다;;

      2016.11.02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17. ..

    dslr도 싫고 소니도 쓰기싫은 저같은 사람은 이번 m5가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사실 왜 캐논 미러리스를 쓰느냐고 묻는다면, 소니를 쓰기 싫어서겠죠
    이번에 a6300을 1년도 안돼서 고인 만들어버리는 그런 정책도 참..싫더군요
    후보정을 리사이즈 정도만 하는 저에겐 소니 사진의 느낌이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캐논이 완벽하다는건 아니지만, 저에게는 그나마 가장 쓰기편하고 친숙합니다
    여하튼, 2편도 기대가 되네요. 아마 80d와 이것을 고민하는분들이 많을것같은데 그것에 대한 마루토스님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2016.11.06 0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슷하신 분들이 많다고 저도 생각해요. 그래서 m5에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이 뵈었고...

      근데 전 사실 작고 가벼운거에 큰 미련이 없어서...그렇게 80D랑 m5랑 뭐사겠냐 하고 물으시면 80D 산다고 답할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제 성향이니까요...;;

      2016.11.06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18. 난독증 있으신 분이 하나 있어서 글 읽고 댓글읽다가 짜증이 울컥.. -_-.;;;;

    이러려고 캐논이 5라는 이름을 아껴둔걸까요?(아니 근데 3은 더 어마어마했는데;ㅁ;??)
    이제 제대로 된 물건이 나왔다는건, 캐논도 미러리스 공략에 들어간다는 의미일까. 싶기도 하구요.

    미러리스에서 유일하게 순간광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 그러니까 사진을 취미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계단이 될만한 바디이기도 하겠네요 '-'

    2016.11.17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을 본격적으로 취미로 삼아 볼까 말까 하는 분들에게 다음 계단이 되어줄 카메라...라고 보고 있습니다.

      캐논이 어지간히 5에 집착하는거같아요.
      제생각에 이 라인업은 별도로 갑니다. M5 mk2...하는 식으로...

      2016.11.17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죠. 캐논의 5는 특별한 의미가 있죠

      2016.11.17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19. Soo

    캐논 550d쓰다 미러리스는 소니라는 말에 덜컥 소니샀는데,
    결국 못참고 다시 캐논으로 돌아가려 m3알아보다 리뷰를 봤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m3에 혹평이많고 m5를 넘보기엔 아직 가격부담이 크고...

    실내에서 냥사진, 밝은낮에 여행사진을 주로 찍는편인데, 그럼에도 m3는 비추일까요?
    어떤분은 일상용으로 쓰려면 뭔들 못쓰겟냐하지만 이왕 쓰는거 잘쓰고싶기도하네요-ㅠㅠ

    캐논은 아빠가 충동구매했던 550d가 끝이였는데 말이죠-ㅠㅠ
    차라리 삼성 nx500을 쓰다가 m5로 갈아타는게 좋은건지 m3을 쓰다 m5를 쓰는게좋은지 너무 고민되네요-ㅠㅠ

    2016.11.23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음...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리뷰 본편에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M5가 아닌 캐논 미러리스를 사시려 하신다면 저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 기준으로 M1,2,3,10은 사용자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너무 컸어요....

      2016.11.23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20. Soo

    그럼 혹시 M시리즈 말고,
    접해보신것중 동물사진이나 일상여행사진에 괜찮은 기종이 있었나용? 야경사진도 ~~~거의 안찍는편이라,
    사실 실내에서 어느정도 초첨맞게 잘찍히면 야외는 거의 낮시간에만 사용해왔어요.
    캐논의 밝은 느낌을 좋아해서, 소니는 정말 못쓰겟더라구요..ㅜㅜ...딱 1년쓰고 포기했네요...
    그래서 안좋다지만 캐논으로 돌아가려했는데 AF때문에 고양이사진도 재대로 못찍을것 같아서 고민되네요..ㅠㅠ...

    550d쓸때 점팔렌즈랑 탐론렌즈 사용하던게있으니 100d도 괜찮지않을까 추천받았는데,
    그래도 dslr이니 번들도 18-55인가 그래서 제법 부피는 있을거라고하더라구요..
    정 미러리스를 써야겟다면 좀 불편해도 100d 쓰다가 가격 맞아졌을대 m5가는게 최선이려나싶어서용...

    2016.11.23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인적으로 가장 폭넓게 활용가능하면서 성능도 뛰어나고 스트레스도 적게 주는 카메라는 캐논에서는 80D가 최고입니다. 렌즈구성만 잘하면 뭘 찍던 제몫 최고로 해내요....

      2016.11.23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21. Soo

    카메라 잘 몰라서 계속 고민하고있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협찬리뷰는 무조건 좋다는게 너무 많고 주변에 카메라 잘쓰는사람도없었는데-ㅠ 도움 많이 됐습니다!!

    2016.11.23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움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오늘도 저는 M5 리뷰해놓고는 80D를 추천해드리네요 (....) 근데 어쩔수 없습니다. 캐논에서 카메라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가장 편하게 쓸수있는 카메라는 80D 맞아요. 가벼운걸 원하신다면 M5겠지만...

      2016.11.23 14:5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