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4.07.16 14:4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마도 이번 포스팅이 플래시 사용 연작의 마지막 편이 될것 같네요.

원래는 지난번 고속동조편으로 끝낼 생각이었는데 실내에서의 사용법에 대한 부분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아,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이라서 패스했던 부분을 결국 이렇게 쓰게 되는군요.

 

이분들이 저나 다른 분들께 하는 질문의 내용이라는게 사실 대동소이 합니다.


첫째, 실내에서 언제 직광을 쓰고 언제 바운스를 써야 하는지

둘째, 실내에서 플래시의 셋팅과 카메라의 셋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두가지로 요약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순서대로 한번 제식으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언제 직광이고 언제 바운스를 써야 하느냐....를 정하기에 앞서 가장 우선 생각해야 할 부분은

플래시를 써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실내니까 무조건 쓴다, 천장이 높으니 무조건 안쓴다.....이런건 정해진게 없어요.


플래시를 써야 얻을 수 있는 사진이 있고, 쓰지 않아야 얻을 수 있는 사진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중 어느 사진을 원하시는지는 제가 아니라 찍는 여러분만이 아실 부분입니다.

그에 대한 판단이 가장 우선이예요.

 

그리고 나서 생각해야 하는게 쓴다면 직광이냐 바운스냐인데....

그거 왜 제가 정해드리나요. 쓰시는 분들이 의도에 따라 정하셔야죠. (.....)


근데 이렇게 거듭 말하면 돌이 날라올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조금 더 풀어서 이야기를 해보면요,


바운스를 해도 될것같은 환경에서는 가급적 바운스 하세요.

그게 더 쉽고 무난합니다.

천장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거나 하지 않는 이상에는 바운스가 더 자연스럽고 더 편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언제 직광을 해야 하는가?

천장이 지나치게 낮으면 사실 직광도 바운스도 다 부자연스럽기 쉬워요.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직광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천장이 지나치게 높은 성당, 교회등에서는 바운스 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이때도 직광밖엔 답이 없으니 직광 하셔야 합니다.

천장이 적당하지만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등으로 칠해져있는데 바운스 시키면 이때는 화밸때문에 에로...아니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후보정과 커스텀화밸에 자신이 좀 있으시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경우의 바운스도 피해야 합니다.


이런게 무슨 공식처럼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그냥 경우에 따라,필요에 따라...찍는 사람의 직접경험에 의거해서 결정을 하셔야 하는 부분이예요.

특히나 바운스와는 달리 직광은 솔찮히 어렵습니다. 어지간한 내공으로는 실내 직광 촬영 자연스럽게 하기 쉬운일이 아니예요.

물론 바운스도 무조건 쉽기만은 한건 아닌데....이부분은 두번째 이야기를 설명할때 같이 하기로 하고,

직광으로 다시 돌아가 이야기를 계속해본다면, 직광으로 자연스럽게 찍는게 사실 불가능한 일 만은 아닙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20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빛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갖춰진다면 직광으로도 얼마든지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는게 슬프게도 사실입니다.

문제는 그 기초적인 이해까지를 너무나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고,

그래서 자꾸 직광할바에는 노플래시로 촬영하고 말겠다..직광하면 무조건 사진이 부자연스럽다..하며 애써 존재하는 답을 무시하고

다른 길로 가버리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 개인적으로는 참 아쉬운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빛, 특히 순간광에 대한 이해는 이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경험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납득도 못하고 답도 안나오는 그런 분야라 생각해요.

되던 안되건 일단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안될거라고 처음부터 생각해버리고 시도도 안해버리면 될것도 안됩니다.

반면에 될거라 믿고 꾸준히 하다보면, 안될것 같았는데 종국엔 되는 신기한 경험을 짜릿한 성취감과 함께 맛보실 수 있어요...

 

이제 두번째 질문으로 넘어가죠.

아마도 아주 많으신 분들이 원하시는 바로 그 질문일것이라 생각하는데


"실내에서 플래시의 셋팅과 카메라의 셋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당연한 말이지만 이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실내'라는 단어 하나로 간단히 말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하고 다른 상황들이 많거든요.

빛이 흘러 넘치는 실내도 있을 것이고, 빛이 없어도 너무 없는 실내도 있을 것이며

자연광 반/조명 반으로 채워진 실내도 있을 것인데...어떻게 '실내에선 세팅 요렇게 조렇게 하시면 됩니다' 라는 답이 존재하겠어요.


답답하시겠지만 이게 현실이고 이게 답입니다. 답 없어요.

매번 여러분이 생각하고 궁리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세팅을 하셔야 합니다.


다만, 제식으로 짚어본다면 이때 카메라의 세팅과 플래시의 세팅은 우선순위를 따지면 정말 하위에 해당한다 봅니다.


실내에서 플래시촬영을 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들은

 


1. 공간의 전체적인 넓이와 색은 어떻게 되는가.

2. 천정의 높이는 얼마나 되며 색은 어떤 색인가.

3. 공간내의 인공조명은 어떤 종류들에 어느정도 세기이며 혹 자연광도 개입하는가.

4. 주 피사체가 입은 옷의 반사율이 얼마나 되는가. 그 반사율과 피부반사율의 차이는 몇스탑인가.

5. 주 피사체와 카메라간 거리는 얼마이며, 주피사체와 배경간 거리는 얼마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이걸 먼저 머리속에 입력해야 그 다음에 비로서 카메라의 세팅과 플래시 세팅에 대한 답이 나와요.

이러한 전제조건에 대한 정보 없이는 국민세팅이고 나발이고 의미 없습니다.


이번에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죠.

1. 공간의 전체적인 넓이와 색은 어떻게 되는가.

왜 공간의 넓이가 중요하고 색이 중요하냐면, 플래시를 사용해서 사진을 촬영했을때 가장 부자연스럽게 되는것이 바로

공간의 넓이와 색(정확히는 벽과 바닥의 반사율...)을 고려치 않고 촬영했을때 나와버리는 동굴사진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플래시를 사용해서 실내에서 촬영할때 여러분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하는 규칙이 두가지 있어요.


첫째, 배경의 노출은 카메라의 감도와 셔속으로 결정하고 피사체의 노출은 플래시의 광량으로 결정한다.

둘째, 거리가 2배 멀어지면 플래시의 광량은 1/4로 감소한다.


공간의 넓이가 넓고 색이 어두운 편에 속한다면, 충분히 감도를 높이고 셔속을 조금 낮추는 한이 있더라도

공간 전체가 어둡지 않게 나올 세팅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피사체를 넣고, 피사체에 대해서만 순간광을 사용해 적정광량을 넣어 노출을 보정해주는 거죠.

이게 실내에서의 플래시 사용의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반면에 또 좁고 어두운 공간이라면 반대로 플래시 의존도를 극 높이는게 오히려 쉬운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플래시, 순간광이라는게 그래요. 아예 플래시 만으로 찍거나, 플래시 아예 안쓰거나 하면 쉽고

플래시랑 다른 빛을 섞어 쓰려니 어렵고 ...하는거거든요.

스튜디오라는 마법의 공간이 그래서 존재하는 겁니다.

좁은 공간하에서 순간광 의존도를 극도로 높여 모든 빛을 완전히 사진사의 컨트롤 하에 놓고

지배하기 위한 공간....그게 스튜디오의 본질이예요.


2. 천정의 높이는 얼마나 되며 색은 어떤 색인가.

이건 아까 직광이냐 바운스냐에서 설명했으니 넘어갈께요.


3. 공간내의 인공조명은 어떤 종류들에 어느정도 세기이며 혹 자연광도 개입하는가.

인공조명의 색온도에 플래시의 색온도, 거기에 다시 자연광의 색온도가 더해지면...화밸면에서 진짜 답이 없는

이상하고 오묘한 사진이 나오기 딱 좋습니다.

그것을 후보정만으로 커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이 문제를 좀 더 쉽게 풀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공간내에 존재하는 광원들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순간광의 의존도를 높일지 낮출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1번에서 공간의 넓이에 따라 감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제가 이야기 했는데..

여기에 창문을 통해 자연광이 아주 강하고 넓게 들어온다면 문제가 매우 복잡해 질 수 있습니다.

자연광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자연광이 닿는 영역은 너무나 밝고, 자연광이 닿지 않는 부분은 너무나 어둡게 되거든요.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강렬한 대비는 때로는 임팩트 있는 사진을 만들어 내어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주 대놓고 망한 사진을 만들어 내어 주기도 하기 때문에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의 앵글 내에 어떤 조명이 피사체에 어느정도 들어오느냐에 따라 세심하게 플래시의 의존도를 늘이거나 줄여야 해요.

저는 이것을 세팅의 레벨로는 보지 않습니다. 그보다 한차원 위의 의존도적인 레벨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4. 주 피사체가 입은 옷의 반사율이 얼마나 되는가. 그 반사율과 피부반사율의 차이는 몇스탑인가.

캐논과 니콘의 E-TTL, 혹은 I-TTL 메카니즘은 기본적으로 중앙측거점에 들어온 객체의 반사율에 따라

플래시의 발광량을 결정짓곤 합니다. 즉 주 피사체가 인물이고 그 인물이 어떤 색의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

카메라와 플래시는 광량을 늘이기도 하고 줄이기도 해요. 자동알고리즘이기때문에 이해하시기 좀 어려울 수는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전 연작 포스팅중 FEL관련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을겁니다.

여튼 검고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은 인물을 찍으려 할수록, 광량이 오버나기 쉬우며

밝고 화사한 계열의 옷을 입은 인물을 찍으려 할수록 광량이 언더나기 쉽습니다. (피부색 대비)

이게 인식을 못하시면 왜 그렇게 되는지를 도통 이해조차 하시기 쉽지 않을 거예요.

반면에 인물의 피부색에만 너무 집중하다보면 이번에는 옷이 다 하얗게 날라가거나, 다 까맣게 묻혀버릴 수가 있습니다.

최대한 DR이 확보되도록 촬영후 보정의 힘을 빌리시는게 최선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5. 주 피사체와 카메라간 거리는 얼마이며, 주피사체와 배경간 거리는 얼마인가.

이부분도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수준으로 어두운 실내에서 플래시 의존도가 50% 넘어가는 상황이라면

피사체와 카메라간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우면 세팅의 신이라 할지라도 배경과 인물 모두 적정노출로 촬영할 수 없습니다.

또 피사체와 배경간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우면 세팅의 달인이라 할지라도 배경에 발생하는 부자연스러운 그림자를 없앨 수 없습니다.


피사체-카메라-배경이 다 가까우면 한마디로 말해 무슨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꽝이예요. (......)


자연스러운 사진을 촬영해 내기 위해서는 카메라-피사체간 거리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것이 최선이고

피사체-배경은 최소한도 어느 이상은 떨어뜨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말해 이런 부분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조정능력이 우선이지,

조리개가 몇이고 셔속이 몇이고 플래시 광량이 몇이고....이런건 나중이예요.

 

이러한 요령을 먼저 익히신 연후에...하나씩 하나씩 세팅을 바꿔가며 시험을 해보시면 됩니다.

감도를 높여도 보고 낮춰도 보고...조리개를 열어도 보고 닫아도 보고....셔속을 늘려도 보고 짧게도 해보고...


그러다 보면 플래시 잘 쓰시게 되는거예요.


뭐....잘쓰시는 사람일수록 일반적으로 감도도 낮출 수 있고 깔끔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만들어 내시겠지만

잘 못쓰시는 동안에는 너무 큰 욕심 내지 마시고 한가지씩 터득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플래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 참 이유는

사실 까놓고 말해 노력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충분한 이론적 배경지식위에 직접경험으로 쌓아올린 감각없이는 플래시를 잘 쓴다는건 요원한 일입니다.

위에서 누누히 이야기 했듯이 플래시를 잘 쓰고 못쓰고보다 플래시를 더 잘 쓸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고 제어하는게 더 큽니다.


그런데 국민세팅 알려달라 하면 이야기 하는 사람은 그저 힘이 빠질 뿐이죠. (......)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플래시 관련 포스팅은 아마도 이게 마지막일겁니다.

이 포스팅에는 감도, 조리개, 셔속의 구체적인 수치 및 플래시 광량의 적정수치는 하나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되도 않는 수치 몇개보다 훨씬 더 중요한 액기스를 담았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보시는 분들께 부디 도움되길 바라며....이번주 포스팅은 아마도 이걸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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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뱅꽈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강좌 보고 배워갑니다.
    경험과 연습이 좋은 결과를 말해줄 것 같네요_+

    2014.07.16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신우

    사진.
    정말 어려워요

    2014.07.16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부렁

    두번째 질문 "그 질문에는 답이 없다" 이 명제 자체가 참이라는걸 깨닫는 순간

    이미 플래시,바디 사용법, 셋팅에 대해서 반 이상은 이해하고 제대로 쓸줄안다는 증거일듯-_-ㅋ

    암튼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4.07.17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언제나 어렵지만 욕심나는게 플래시 사용..

    제가 주변분께 사용법에 대해 말해줄땐....

    플래시는 주변에 빛을 더해주는게 아니고, 찍으려고 하는 부분에 빛을 더해주는거니까, 찍으려는 부분이 살짝 어둡거나 한 상황에서 아주 살짝 톡 건드려주듯 찍으면 보통은 된다!!!

    라고 해 주는데...... 사실 이게 아는 전부구요.. ;ㅁ;;;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기만 한 분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014.07.17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모델분 사진 정말 꼼꼼하게 만져주셨네요. 당사자도 정말 만족하셨을듯... ^^)b
    강좌 잘 보고 갑니다. ㅎㅎ

    2014.07.17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구운 토마토

    마루토스님에 글을 보면 내 마음은 바운스~ 바운스~ (아... 죄송합니다)
    플래시강좌는 이론적으로 거의 이해했습니다. 다만 스트로브가 없다는게 함은정;;

    2014.07.17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직광만 때리면 어김없이 두눈엔 레이저가 .....ㅜㅜ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3^)

    2014.07.17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지만 결과물이 맘에 들땐 배로 기분이 좋더군요^^

    문제는... 늘 어렵고,언제까지 어려워 해야 하는지...;;ㅋ
    감사합니다 좋은 글 정독 하였습니다

    2014.07.19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루토스님 안녕하세요! 블로그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매번 강좌 잘 보고 있어요.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D

    2014.07.22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담아내기

    플래시 사용관련 포스트를 정주행 했습니다.^^

    덕분에 플래시 사용법엔 백지수준이었던 제 뇌가 주름이 좀 잡힌 듯 합니다.ㅎ

    마루토스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르겠습니다.ㅎㅎ

    2014.07.23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전에쓰신 마루토스님 글보고 플래쉬를 무조건 쓰네요ㅋㅋ 최소발광이 얼마인지 정말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어렵네요 충분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 도움 될 만한게 있나요?ㅡㅡ;

    2014.07.29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야 뭐...플래시 없을때의 노출결정과 플래시 쓸때의 노출결정에 대한 기본이해가 최고죠. 한동안은 무조건 쓰시다가 어느정도 판단이 되시면 그때부턴 쓸때 쓰시고 안쓸때 안쓰시게 될겁니다.

      2014.07.29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12. 박건

    580ex2 를 중고로 사서 사진을 담아보려 노력중인데요. 정말 생각한거만큼 사진이 안나와서 우울하네요 ㅠㅠ
    포스팅을 보고 또 봐도 글로는 이해가 가지만 사진은 동굴로만 가는데.. 센스가없어서 일까요.
    특히 직광으로 쓸땐 고수동굴을 연상시키게 하는 사진이 나와서 흠칫 놀랍니다... 노출을 줄여도 그렇고 멀리서 찍어봐도 그렇고...
    ETTL의 기능을 너무 믿고 찍어서 그런걸까요? M모드로 조절해서 찍어야할까요...
    실습많이 답이겠지만 답답해서 한자 적어보고 갑니다. 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2014.08.07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 너무 좋은글이네요. 사진은 꽤나 찍어봤는데 플래시가 너무 생소해서 헤맸었는데... 다른 글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자세하고 쉽게 잘 쓰셨네요.

    2014.09.16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플래시강좌 연작은 참 너무 감사하게 봤습니다^^ 저도 플래시를 사용한지 꽤 되어가니 이리저리 시험도 해봤었는데요^^;; 언제인지는 기억나지않지만 캐논플래시의 천장바운스시 노란끼를 언급하셨었는데 제 430ex도 그거때문에 정말 짜증이....^^;; 나름의 해결방법으로 전체적 노출을 약간 오버시킨후 보정을 통해서 잡는 방법을 쓰는데요 이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 나름대로는 화밸을 잡는다고 보여져서요.. 그리고 캐논플래시가 모두 그런지는 알수없지만 430ex사용시에 E-TTL사용시에 나타나는 노란끼가 매뉴얼로 사용시엔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이 있던데요 그것도 나름대로 촬영조건이 거의 변하지않는 실내에선 매뉴얼로 찍는게 편해서 사용하는데 노란끼는 완전히 없어지는데 이것도 좀 궁금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질문만 남기고 가네요... 포스팅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단순한 촬영테크닉이 아닌 사진에 대한 남다른 고찰 같아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2014.12.06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저는 노출은 노출대로 맞추되 화밸세팅만 따로 하거나, RAW통해 화밸을 바로 잡는게 맞는방법이라고 봅니다.
      캐논 플래시의 색문제는 기계문제가 아니라 캐논의 정책이예요. JPG촬영하는 한은 중급기 이상에서 화밸상세설정 하지 않는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2014.12.08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15. 애니아인

    이번에 스트로보를 사게되면서 공부할려고 찾다가 오게되었는데요

    정말 제가 원하는 내용이 딱 있네요

    일단 이해는 다 했으니 연습을 해야겠네요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2015.08.15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순간을 담는 리우

    안녕하세요. 마루토스님.
    망사에서 틈틈히 강의를 읽어가며, 나름 성장해가고 있는 리우입니다.
    그 동안 참 많은 글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디가셨나 찾다가, 혹시나 네이버에 "마루토스 블로그" 치고 찾아왔어요..^^(각설하고요..)
    (우선 저는 8-9년 정도 취미생활을 해왔고, 요즘 스트로보 촬영이란 것을 공부해가는 과정에 있는 수준임을 말씀드리며ㅎㅎ)

    글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사진 촬영이라는 게, 일종의 공식을 대입하여 결과물을 얻는 작업이라고 치고요.
    같은 답이라도, 공식을 세우는 방식이 다양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마루토스님도 스트로보 촬영 작업의 공식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시는 거라 이해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결혼식/실내촬영/스트로보 촬영이 필요한 상황에서요.
    피사체와의 거리나 빛의 각도가, 촬영자가 움직이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꾸 바뀌잖아요.(조명의 위치,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른 반사각도 등)
    그렇다면 제 생각에는 스트로보 설정값을 그 때 그 때 마다 설정을 해주며 촬영하든지(M 모드로 셋팅한 값), 아니면, E-ttl을 써야하는데,
    결혼식이라는 제빠른 상황에서, 하나하나 M모드 세팅값을 바꿔주며 찍는 건 불가능하니까,
    1) E-ttl 의존 후 보정 - 스트로보의 인공지능화가 되기 전까지 뽑기식 결과물을 수정해야하는 상황
    2) 나름의 평균값이라 해당하는 수치를 결혼식 장소에 미리 도착하여, M모드로 세팅한 값으로 전부촬영 - 대부분의 사진에서 똑같은 발광/허나 약간씩 다를 수 있는 결과물
    3) M모드 브라케팅(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혹은 프리셋(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으로 순간순간 세팅값 변경
    4) M모드를 정확히 이해못한 질문자의 우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요. 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떤 공식을 주로 사용하시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덤으로요.
    E-ttl 모드에서 ttl 모드로 지가 알아서 변했다가, 다시 E-ttl로 왔다갔다 하는 현상은 왜 그런거죠?
    ttl모드가 되면, 셔터가 눌리지 않기도 하고요.
    진짜 이건 혼자 알아낼 길이 없네요..ㅜㅜ

    마루토스님 부탁드려요^_____^

    2015.10.28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유없는 상황이면 메뉴얼 모드의 세팅을 꽤 느슨하게 한 후 E-TTL, FEL을 활용하여 광량만 바꿔가며 찍는 편입니다. 그리고 보정으로 커버하고요. 여유가 있다면 베스트 셋팅을 하겠으나 현실적으로 그게 잘 안되죠.

      그리고 그거 풀리는건 보통 그냥 단순한 접촉불량입니다. 핫슈 접촉부위를 잘 닦아 주시고 체결을 강하게 하면 많이 해결되요.

      2015.10.28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17. 순간을 담는 리우

    감사합니다. 답변이 되었네요.
    제가 혹 갑자기 나타나서, 이런저런 질문을 해서 기분이 상하시진 않았을까 염려해봅니다.

    아, 접촉불량..ㅜㅜ 이런 5d에 580ex2 쓰는데요. 접촉불량있다는 얘기 어디서 읽은 것 같긴한데. 이렇게 5년을 썼네요..ㅜㅜ
    (어디 묻지도 못했는데..아 이상하게 헛웃음이 나네요ㅡㅜ)

    베스트 세팅을 하신다는 말씀을 이해하려면, 더 공부를 해야겠네요.
    쓰신 글 하나하나 정독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0.28 1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