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4.03.12 08:44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자기 자신을 아는 겁니다.


카메라나 렌즈하고는 다른게 삼각대예요.

카메라는 그 자체로서 작동합니다. 카메라에 1렌즈 있으면 셔터 누를 수 있고 사진 찍을 수 있거든요.


반면 삼각대와 볼헤드는 카메라에 반드시 부속됩니다.

아주 멋지고 좋은 삼각대 들고 나간들 삼각대로 사진 찍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즉,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나란 인간이 삼각대를 꼬박꼬박 들고 다니며 사진찍을 인간인가?"하는 것입니다.


삼각대'만'들고 다니는게 아니예요. 삼각대'까지도'들고 다니는겁니다.

보통정성으로는 길고 무겁고 휴대가 불편한 삼각대...일상 스냅 사진 촬영하며 들고다닌다는게 안됩니다.

아...좋은거 하나 사서 차 트렁크에 실어두면 필요할때 쓰고 좋겠다고요...?


나중가면 트렁크에 카본 삼각대 비싸고 좋은거 사서 넣어두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제아무리 가벼운 최고급 삼각대라 할지라도

기본 크기와 무게는 절대로 만만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더더욱 만만하지 않죠.


DSLR과 렌즈 두어개가 무겁고 부담스러워 다 버리고 미러리스나 콤팩트로 가겠다는 분들은

그나마 자기 자신을 아는 분들입니다.

자기가 지닌 열정의 크기와 무게가 장비의 크기와 무게보다 작다는 사실을 깨우치신 분들이예요.


삼각대는 반대로 살 당시에는 왠지 자기 자신이 지닌 열정의 크기와 무게를

삼각대와 볼헤드에 사용한 금액만큼 뻥튀기를 시켜주는 심리적 효과가 있습니다.


"오오 이 삼각대정도면 나도 훌륭한 나잇뷰 풔러구뤱허 ㅋㅋ" 하기 쉽다는 거죠.

 


근데 한두번 들고 나갔다가 안들고 다닙니다.

무거우니까. 크니까. 휴대가 불편하니까. 막상 해보니 쓰는 경우가 한정되니까...


그럼 말짱 헛돈쓰신거예요.

물론 들고 다니는 분들은 끝까지 악착같이 들고 다니십니다.

근데 그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거예요.(.......)


본인이 그 악바리같은 집념을 가진 사진사인가 아닌가는

옆에서 이거 사세요 저거 좋아요 하는 사람이 알 수는 없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전에 심사숙고를 하고,

자기 자신의 열정을 되돌아보고,

자기가 찍는 사진을 되돌아보고,

있으면 쓰겠지 보다는 나란 인간 저거 없음 사진 못찍어 할 정도의 각오를 다지고 사야 하는게


바로 삼각대와 볼헤드라는 겁니다.

 

보통의 가족 취미 아마추어 아빠 사진사들에게는 무용지물에 가까워요.

애 짐에 유모차에 간식거리에 예비옷에 기저귀에 ...다시 카메라 바디와 렌즈 두어개에 외장플래시에 예비배터리에

추가로 삼각대와 볼헤드와 리모콘까지 아득바득 챙겨 놀이공원을 돌아다닌다?


이론상 가능은 하겠죠. 말로 생각으론 뭘 못하겠어요?


실제로 해보신 분들도 적지 않으실겁니다.

그리고 '두번다시 이짓하면 내가 성을 간다'

하며 미러리스 카메라 기웃거리시게 됩니다. (.......)

미러리스 카메라가 그래서 잘팔리는거예요. 삼각대 다음에 사는게 미러리스라고 봅니다 전.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은 간단합니다.

삼각대와 볼헤드 사시기 전에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솔직한 시뮬레이션 한번 해보고 사시라는 거예요.


삼각대 쓴 멋진 야경 찍어 여기 저기 올려 오오 소리 듣는 자신을 상상하는건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그건 그냥 꿈, Dream, 판타지예요. (......)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돌린 끝에 나온 결론이 "나는 그만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라면


그때 기왕 사는거... 싸구려 말고 좋은거, 괜찮은거 사세요.

비록 비싸더라도 목적이 흔들리지 않은 깨끗한 사진이라면 어느 레벨 이상의 삼각대와 볼헤드 아니면

들고다니는게 헛수고 맞습니다. 물론 바르게 쓸 내공은 기본이고요.

기본 내공 없으면, 최고급 삼각대와 최고급 볼헤드 쓰셔도 여러분의 사진은 엉망진창으로 흔들립니다.

가끔 삼각대랑 볼헤드 좋은거 사면 사진이 저절로 깔끔 깨끗해질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거 완벽한 착각이예요. ㅋㅋ 만년필 좋은거 사신들 악필이 명필되던가요...?

 

저도 제 자신에 대해 시뮬레이션도 돌려보고 실제 시도도 몇번 해본 결과가

제 경우엔 가벼운, 그러나 최소한의 기준치는 통과한 트래블러형 삼각대와 그에 맞는 도브테일 규격 볼헤드..

그리고 언제라도 바로 볼헤드에 카메라 끼우고 핸드스트랩과 넥스트랩도 같이 거는

도브테일 플레이트를 갖추는 거였던거구요.


물론 사람은 변합니다. 그가 지닌 열정의 크기도 변해요.

부풀어 오를 수도 있고, 풍선빠진 바람처럼 쪼그라들 수도 있습니다.

제 열정이 부풀어 오른다면 저도 카본 삼각대 비싼거 살것이며

쪼그라든다면 주저없이 지금 삼각대와 볼헤드 팔아치우겠죠.


좋은 삼각대랑 볼헤드 있다고 그거 쓰려고 사진찍는게 아니니까요.

좋은 사진 찍으려고 좋은 삼각대와 볼헤드 갖추는거니까.....

 


....오늘도 평소 하던 생각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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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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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양진

    매번 글 잘보고 있습니다. ㅎ
    전 카메라좀 알아보고 살걸. 미러리스 디자인에 끌려서 미러리스 질렀다가 불편함을 너무 느끼고 있어요 ㅠ
    삼각대도 사서 들고 다니긴 하는데 ㅋㅋ 막상 나가면 자주 쓰진 않더라구요 ㅋㅋ..

    2014.03.12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2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자전거 전용 삼각대 거치대를 달고

      카메라가방 거치대를 달고

      자전거가 무게감당이 안되니 자전거를 갈고


      집에 있는 분들이 많죠 (.....)

      2014.03.12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4. 고집사

    포스팅 잘 보고있습니다~ 생활하시면서 주변에 거슬리는 사진사들이 좀 많으셨나봐요 ㅎㅎ 근래에 쓰신 내용에 허세사진사와 시간보다 장비에 투자하는 갑부진사에 대한 비판이 많네요
    전에 앞서 이야기 하셨듯 취미생활이야 지극히 개인적인것 아니겠습니까~ 자기돈 쓰고 관상용으로 장비 세워놓고 만족을해도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2014.03.12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제 포스팅이 보통 누군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다가 생각이 정리된걸 올리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사실 뭐 여유되시는 분들이 좋은거 사서 관상용으로 쓰시건 차에 넣어두고 잊으시건 그건 그분들의 자유인건 맞죠.
      저도 좀 그래보고 싶네요 ㅠㅠ

      2014.03.12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5. 디카도 무겁다고 안들고 다니는 짐순이는 웁니다.
    책 하나 만드는데 디카 사진도 가능하긴 하더군요.
    서피스나 W4에 달린 카메라 상능만 좋았어도
    아예 카메라를 없앴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새로 나온 소니 w810 눈여겨보는 건 비밀)

    2014.03.12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말씀하신대로 딱 맞아서... 전 일찌감치 삼각대는 포기했습니다...만
    문제는... 미러리스 바디에 기존에 쓰던 헤비급 망원렌즈(ZUIKO 35-100 F2)를 쓰다보니 이 삼각대 마운트를 응용하는 핸드 마운트와 그립을
    서바이벌 게임용 악세사리를 가지고 자작해보려고 요새 계속 시뮬레이션 중에 있습니다.

    ...양각대를 달아버릴까 ㅡ.-)....

    2014.03.12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현실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악필과 명필에 비유 빵 터졌네요 .

    열정에 무게에 힘이 정말 공감 가요 .

    2014.03.12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렇게 지르시는 분들이 많아져야, 저같이 중고장터 애용하는 사람은 좋답니다 ^^;;

    2014.03.12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구리뽕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절 아시는 분인줄 알았습니다.

    카본삼각대에 리모컨 도브테일 볼헤드도 큰놈으로 구입했는데.. 지금은 트렁크에 고이 모셔있네요..^^;;;

    그래서 제얼굴이 나오는 가족사진은 행인에게 부탁해서 찍는게 전부라 좀 섭섭합니다.

    혹시 그냥 세울수 있어 간단한 가족사진정도 찍을수 있는 미니 삼각대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가요??

    고릴라 삼각대는 와이프 미러리스때문에 써봤는데.. DSLR은 좀 무거워서 그런지 좀 불안해서요..^^;;;

    2014.03.12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Kaze

    사진은 무조건 와이프랑 같이 찍기 때문에 렌즈는 하나만 들어도 삼각대는 무조건 챙깁니다 ^^

    2014.03.12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dinovelvet

    이거슨 삼각대를 가장한 미러리스 디스?? ㅎㅎ

    농담이구요. 저도 이 번에. 트래블러삼각대 하나 샀어요. 처음부터 살 것을 처음에 괜히 단수도 적고 긴 길이거 산다고 샀는데 역시 휴대가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작가들마냥 들처메고 산으로 강으로 다닐것도 아닌데.
    작으니까 아이들 유모차에도 그냥 던져넣고 자전거 물통꽂이에 꽂고 타고나가고 그럽니다.

    2014.03.12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마지막에 적어주신 두줄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2014.03.13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진이라는 게 찍다보면 삼각대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군요. 재무부장관님과 놀러가서 사진을 남기고자 하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주변에 카메라를 올려놓을 곳이 없을 때... 이럴 때와 가끔 목적없이(...) 야경 보러나갈 때 삼각대를 챙겨나가죠.
    이런 때들 외에는 뭐...
    갑자기 질문이 생겼습니다, 마루토스님. 줌렌즈를 사용하는 데, 광각으로 피사체 전신을 촬영하면 초점이 맞지 않은 듯 흐리고, 피사체를 흉상이나 좀 크게 촬영하면 흐리지가 않아요... 삼각대도 써보고, 플래시도 터트려 보고, 조리개도 더 조아보고, 일단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노력을 해봤지만 전신 사진만 촬영하면 초점이 맞지 않는 것처럼 흐린 이것은... 핀이 맞지 않는 걸까요? 가끔 카메라가 af는 불이 들어와도 초점이 완전 빗나간 상태가 되는 적이 있었습니다만... 고장 난 걸까요? 역시... 제가 더 공부를 해야하는 걸까요?

    2014.03.16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사진을 본게 아니라 뭐라 정확히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각 렌즈마다 그런 "거리"가 있어요.
      가장 선예도가 잘 나오는 거리와...잘 안나오는 거리...
      그게 제가 이전 포스팅들에서 "거리 감각"을 익히라고 말씀드린 이유들중 하나긴 해요.

      2014.03.17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14. 좋은 글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달 정도에 네팔에 봉사활동을 떠나게 됩니다....그래서 삼각대를 준비해야 되긴 하는데 ㅎㅎㅎ 지금 회사용으로 조금 무거운 삼각대가 있습니다.(맨프로토 190인가?)
    글귀를 읽다보니 트래블러용이 있다고 하던데 요즘 많이 나오는 카본삼각대를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가격이 만만지 않던데)ㅎㅎㅎ
    암튼,
    항상 좋은 글 귀 감사합니다..

    2014.03.19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상민육

    저는 3만원 짜리 미개봉 중고로 산 Slik 삼각대 쓰고 있어요ㅎㅎ이거도 유용하더라고요~ 확실히 아빠진사가 되니까 삼각대는 넘 부담 스러워요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 드려요#~

    2014.03.21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난나야

    아기 사진 찍으려고 dslr 하나 사려고 준비중이에요..
    마루토스 님 블로그 우연히 들어왔는데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서 계속 읽고 있네요^^
    삼각대 ㅠ.ㅠ 디카용으로 쓰던 거 부서져서 그래 이참에 돈 조금 더 주고 사자 하고 약간(?) 무거운 걸로 이미 샀는데...카메라도 사기전에 삼각대먼저..
    가족 사진 찍으려니까 삼각대가 너무 그립더라구요... 트렁크에 던져놓고 다니다가 고럴때만 써야겠어요

    2014.04.04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사진에 입문한 사람이 구입했다가 후회하는 장비 best에 꼽히는 두가지.

    삼각대, 외장플래시.

    외장플래시를 밤에 쓰려고 하다보니 당연히 인물은 붕뜨고 배경은 사라지고.
    친구들에게 플래시는 낮에 쓰는게 좋아 :) 라고 해주면 이 친구들은 뭔 거지깽깽이같은 소리야? 라는 표정으로 저를 보죠 ㅋㅋㅋㅋ
    제대로 사용하자니 어렵고 무거우니 재방출 1순위에 등록되는 ..

    삼각대도 마찬가지로.. 멋진 야경사진 한번 찍어보겠다고 구입을 생각한다면 그냥, 미니삼각대 하나로도 충분하지요.

    아빠백통까지도 감당하는 미니삼각대도 있으니까요 :)

    삼각대와 렌즈 세개, 바디, 그리고 잡짐 포함하여 10kg이 넘는 짐을 들고 서너시간씩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이건 진짜 개고생이죠.. ㅋㅋ


    제경우야 트렁크에 비치해두어 주로는 공격당했을때 무기로 사용을...하는건 아니고 여행다니며 찍거나, 가끔 야경을 찍고플때. 혹은 퇴근하고 하늘을 한번 봤는데 너무 멋진 달무리가 있을때.. 사용하지요. 없으면 또 필요한게 삼각대인지라..

    놀러다니며 많이 걸을때는 삼각대 안가지고 댕깁니다 ㅋㅋ 저는 제 무게를 알아요 ㅋ

    7D에 15-85 조합으로 참 재밌게 다녔었는데..ㅜㅜ

    2014.04.14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생각해보니 플래시와 삼각대 참 신나게 열나게 공부해놓고는

      장롱에 처박아두고 안꺼내네요 (......)

      2014.04.15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 흐흐.. 저도 그렇죠 ㅋㅋㅋ
      저 드디어 DSLR 질렀어요! 요즘 50d 가격이 정말 참하더라구요 >_<

      저도 이제 사진 라이프를!!!

      2014.04.15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 ......50D면 정말 참하겠네요 가격;;

      2014.04.1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 네 근데 어짜피 동영상 잘 안찍고..
      풀프렘에 대한 동경도 별로 없고..(근데 오디 싸긴 싸던데..)

      80만원 예산잡고 구성중인데, 바디, 세로그립, 탐론 1750 2.8 해서 57이었으니.. =ㅁ=; 세로그립 판매하면 52에 구매한게 되니 괜찮게 산것 같아요 ㅋㅋㅋㅋ

      만져보니 이정도면 뭐 충분합니다 >_<

      2014.04.15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럼요 좋은 사진 많이 담으세요 ㅎㅎ

      2014.04.15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18. 네 이제, 열심히 놀러 다녀야죠 :)

    2014.04.15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거... 접니다.
    며칠전에 차 트렁크 대대적으로 정리하다가 트렁크에 삼각대를 넣어두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삼각대가 3~4만원짜리 옵션으로 구매한 싸구려라는 겁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야경 딱 한번 찍어보고는 몇 년 동안 트렁크에서 이리 저리 굴러다녔네요..

    사실... 제 열정의 크기를 깨닫고는 미러리스도 몇번 기웃거렸습니다만, 그 조차도 이중 지출이 될 거 같아서 있는 장비나 잘 쓰자는 생각으로 좀 무겁긴 하지만 그냥 들고 다닙니다..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ps. 사실, 입문하고 나서 장비병이 생기길레.. 장비병 끊을 요량으로 산악자전거에 입문했습니다. 웬만한 백통 가격만한 자전거를 질러버렸다는게 함정이긴 하죠.
    다행히 그 이후로 장비병은 고쳤고, 요즘은 아내와 함께 틈날때마다 라이딩을 다니며, 사진은 폰으로... -_-

    2014.04.16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쯔나

    작년에 처음 카메라 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찾아보게 됐습니다.

    여기저기서 이 제품은 어떻고 뭐가 좋고 그런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써는 엄청 혹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들어왔을때는 뭔가 특이하신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신 글들 하나하나 보면서 참 정곡을 찔린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마음가짐이랄거 까지는 아니겠지만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됐습니다.

    이런 글이 없었으면 지금쯤 내가 왜 사진을 취미로 했을까 후회하면서 옷장에 박아두고 있었을거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2014.07.02 0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홀길

    ㅇㅇㅇㅇㅇ

    2015.01.06 0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