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3.03.18 08:36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sec | F/1.8 | +0.67 EV | 50.0mm | ISO-320 | Off Compulsory

 

DSLR...미러리스....저렴하고 좋은 카메라가 많이 보급되고


햇수도 꽤 오래 쌓이다보니


브랜드, 기종을 막론하고 솔직히 기본 사진실력의 상향평준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다 봅니다.



그런데 뭐 내공이란게 초기엔 빨리 쌓이고 나중될수록 점차 둔화되기 시작해


어느시기부터는 도통 늘어나질 않는 문턱에 도달하게 되죠.



이 문턱에 먼저 도달해 계신 분들도 있고

시간차를 두고 좀 늦게 도달하시는 분도 있으며

이 문턱에 거의 근접하신 분들도 계신데



어쨌건간에 소위 흔히들 말하는 쨍하고 선명하고 화사한 사진...이라는 기본명제는

어지간한 분들은 뭐 기본으로 만족시키는 그런 상향평준화가 꽤 이뤄졌다 생각해요.




문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는게 위에서도 말했듯 보통 어려운게 아니라는 겁니다.

선명하고 쨍하고 화사하다 라는 눈에 확 보이는 목표까지야 솔직히 쉽진 않아도 어렵지는 않은 부분인데 비해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나만의 적정노출" "나만의 테마, 주제" "나만의 표현법"...

그리고 멋진 사진의 저 위에 존재하는 "좋은 사진"이라는 명제를 만족시킨다는것은


어디서 제대로 사진 배워보지 않은 아마추어로서는 꽤나 크고 두꺼운 벽이거든요.

치열한 자기반성도 필요하고...좋은 스승의 존재도 필요하고....


사실 뭐 꼭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할 절대적 당위성, 필요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하지만 일단 이 문턱까지 오게 되면 비로서 몸으로 크게 체감합니다.


이 벽의 두터움을. 이 벽을 뛰어 넘은 분들의 대단함을. 이 벽 위에 존재할 무궁한 사진의 경지를....




그 결과, 보통은 자신을 낮추게 됩니다.

당연한 일이예요. 예술의 경지 어디에 끝이 있나요...?

끝이 없다는걸 어렴풋하게나마 깨닫게 될 수록

자기 사진이 별볼일 없는 그저 쨍하고 선명하기만 한 사진이란 사실에 좌절하며 스스로를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



낮추지 않는다면 그건 뭐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이요,

다 익은 벼가 고개 숙인다는 진리조차 모르는 케이스로서 오히려 심하게 욕먹을 거예요...






....그리고 그런 분들의 숫자가 상향평준화의 경향으로 인해 많아지다보니

초보분들 보기엔 사진 정말 잘찍는것 같은데 스스로 사진 못찍는다, 내공이 형편없다, 실력이 안는다며

마치 진짜 못찍는 사람을 놀려대는듯 느껴질 수도 있을겁니다.


보기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

서로 겸손을 가장해 얼굴에 금칠이나 하고 앉았는 모양새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이것도 하나의 흐름이요, 상향평준화가 가져오는 일종의 현상 아닐까 싶어요.

사진 내공의 상향평준화가 가져오는 현상들은 이것 외에도 참 다양합니다.

위와는 반대로...자기 생각에 자기가 사진을 제법 잘찍는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시게 되는 경우 흔히 보이는 현상은

첫째, 사진으로 돈벌이를 하려 든다.

둘째, 스스로 예술가연 하려 든다.

셋째, 남을 쉽게 가르치려 든다(특히 사진보다 장비측면에서)....같은게 있을 겁니다.

........쓰고보니 무진장 찔리는군요....;

 

사실 다른 포스팅에서 이 세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목조목 짚은 바가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키로 하겠습니다만,

아마추어 레벨에서 딱 두가지만 경계하셨으면 싶은건 있어요.

 

첫째는 "작품"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일상을 담으며 어느 순간 일상이 예술과 접목하게 되는 한 순간을 찍는것은

저를 비롯한 가족사진사의 공통된 소망일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진, 특히 남 보여주기용으로 그런 사진을 꼭 찍어야 할 당위성은 없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오늘 저 위에 올린 사진이 그렇습니다.

작품따위랑은 20만 광년쯤 떨어진...말 그대로 순수한 일상의 사진이지요.

의외로...이런 사진을 남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 보여주는 사진은 작품성이 있는 예술적 사진이어야 한다, 그것이 설령 아이들을 찍은 가족사진이라 할지라도! 라는

이상한 선입견을 가지신 경우가 생각외로 많거든요....

그러지 말고 그냥 순수한 일상으로도 충분하니 많이 찍고 많이 보여주세요.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크게 내공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둘째로는 가족사진 외의 사진을 주 테마로 삼는 분들에게 해당하는 경우인데

바로 피사체 지상주의....를 경계하자는 겁니다.

 

이부분은 전에도 이야기 한 적 있고 나중에 한번 진짜 제대로 짚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기때문에 언급만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진의 상향평준화 현상은 점점 더 두드러질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분들이 쨍하고 화사한 사진 찍는 단계까지 오신다 하더라도

그 다음, 벽 너머의 경지로 갈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여전히 극소수에 불과할 수 밖에 없을거예요.

 

이유야 뭐 간단하죠....그 이상의 경지로 가고자 한다면 사진만 찍어서는 어림도 없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알고, 미술을 알고, 인문학을 알고, 텍스트를 알고, 빛을 알고, 색을 알고....

그야말로 치열한 자기성찰 끝에 이 모든것을 하나로 아울러 어느순간 깨우침을 얻고 만류귀종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기초적 소양이 부족하다면 절대로 이 벽 너머로 갈 수 없기 때문이예요.

 

쨍한 사진 찍는 DSLR책 따위 백날 백권 읽어도 이 벽은 넘을 수 없습니다.

차라리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를 10년동안 곰씹는게 도움이 되면 되었지...-_-;;

 

저 역시 이 벽 앞에서 몇년째 좌절하고 있는 한사람이긴 하지만

그리고 언젠간 이 벽을 넘기를 갈망하고 있지만....뭐 안넘으면 어때요. 까짓거.

저 벽 넘는다 해서 제 아들과 딸이 더 행복해지냐면 그건 또 아닌지라....ㅋ;

 

 

잊지마세요.

우리가 사진을 직업이 아닌 취미로 하고 있는동안에는

우리의 제 1 목표는 행복이지, 실력이나 내공...조낸 멋진 한장 찍어 불특정다수에게 자랑하는 어설픈 실력자랑같은게 목표가 아니란걸 말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그러게요...정말 사진을 아는 스승 같은 존재가 필요한데..
    초보의 한계를 넘을 수 가없네요..

    길게 쓰면 일기가 될 것 같아서 줄입니다.

    2013.03.18 08:43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이게 또 넌센스죠.

      저도 이름난 프로 사진사분들과 교류를 좀 가지는 행운을 누려보기도 했습니다만..

      아는것과 가르치는것은 또 별개라는 명제가 발목을 잡더군요..;;


      스승.....스승을 뵙고 싶습니다 ㅠㅠ

      2013.03.18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경이 아빠

    좋은글 참 잘보았습니다. 아빠진사로써 심히 공감도 느끼고~ 장비에 대한 집착도... 그리고 놀러갔을때 이건 추억보다 사진찍기 놀이한다고 바쁘다보니~ 이건아니다 싶기도 하고 마루토스님글보면서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돌아서면 또 장비집착 ㅎㅎ 이건 머 참 어렵네요. 특히나 slr클럽에서 렌즈 머 추천해주세요 하는거보면 자기가 잘쓰는걸 찾아야지 ㅡㅡ;; 참 답답하기도 하고~ 더 가관인건 무조건 비싼 만투, 사무엘로 가세요... 이런건 아닌거 같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고싶은건 함정...

    2013.03.18 08:47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사진을 보고 처음으로 사진이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흔들 수가 있구나하고 생각했었습니다.

    http://farm1.staticflickr.com/109/276252284_bd65ff97c8_o.jpg

    그 당시 작가가 고등학생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니콘잡지에 실렸던 사진입니다.

    누군가 내 사진에 감동을 받으면 그걸로 된거같아요. 마루토스님의 아이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냥 빠져버리게 됩니다. 저도 아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2013.03.18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왓...띵 한데요..

      이 사진에 담긴 정서의 "무게감"이 정말 파도처럼 밀려오네요.
      기억에 남는게 당연하리만한 "무게"가 이 사진에서 느껴집니다.

      인물 한명 없이...그저 흔하디 흔한 시골의 풍경일진데
      이정도의 정서를 전달하다니...헉소리 나네요.

      자동차 휠 근처에 간 실금들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2013.03.18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 링크가 클릭되질 않아 URL을 주소창에 일일이 입력해 봤습니다.
      입력한 보람이...있군요...휴...(__);;;

      2013.03.18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 보자마자 저는 왜 맥주부터 생각나는걸까요;;;

      2013.03.18 14:52 [ ADDR : EDIT/ DEL ]
    • 그러게요. 그래서 "좋은 사진"은 잘찍은 사진과는 궤를 달리하는것 같아요...

      2013.03.18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래서 훌륭한 사진이죠.
      평범한 일상을 담은 이미지에서 맥주한잔 같은 다른 심상을 불러 일으키는 힘....
      본능적으로 이미지를 텍스트처럼 읽고 소화한 후 나온 "맥주 한잔 하고싶다"는 감상평을 만들어 내는 그런 사진..

      사진도 좋지만 평도 좋네요. 맥주 생각나는 사진이라..

      2013.03.18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8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 보이는 목표만 추구하다 한순간 확 타오르고 때려치우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추구하며 설령 도달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느긋하게 꾸준히 하는...그런걸 원합니다. ㅎㅎ

      2013.03.18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5. 전 무조건 쨍한 사진 싫어라합니다.

    한 장의 흔들린 사진이라도 이야기가 있는 사진 좋아라합니다.

    마루토스님 우예 잘지내고 계신교?

    남다른 마루토스님만의 사진의 철학, 마루토스님이 진정 사진을 사랑하는 사진가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올리신 포스팅 잘보고 잘배우고 있습니다. ^^

    2013.03.18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6. 니자드

    많이 생각하고 찍다보면 결국 사진기술은 늘게 되는 듯 합니다. 아직도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제 사진도 가끔 저보다 초보분들이 잘 찍었다고 하는 걸 보면 말이죠^^

    2013.03.18 09:34 [ ADDR : EDIT/ DEL : REPLY ]
  7. [6d]실베

    동감합니다..
    피사체지상주의.. 알면서도 정말 실천하기 힘든것같아요.
    이쁜 여성분 찍어주고 올리면 반응이 좋으니.. 사람맘이란게 참..

    2013.03.18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훠낫! 얘가, 얘가 모에를 알아!
    남매가 유혹의 명철신보다 더 페로몬을 뽕뽕 뿌리기 시작했군요.
    (혹시 영재교육으로 모에 애니를 주구장창 틀어주신 건.. ? -_-;;)

    내공의 벽이라 그딴 거 당연히 모르고 살아가니 그 위가 어떤 건지는 모르겠는데
    뭐, 올라가봐야 별 수 없다면
    그냥 즐겁게 하는 게 더 낫겠군요.

    2013.03.18 09:48 [ ADDR : EDIT/ DEL : REPLY ]
    • .....인조모에는 모에가 아니죠.
      즉 자신이 츤데레라 인식하고 츤데레를 연기해서야 진정한 모에의 대상이 될수 없죠.
      아유카와 마도카처럼 자연스럽게 츤데레로 성장해야 비로서 진정한 모에의 대상이 되듯.....응;? 이게 아니라;;

      이제 조금 더 크면 아빠 엄마의 진짜 놀이가 시작될듯합니다.ㅋ
      무슨 옷 입혀줄까 고민이;;

      2013.03.18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9. 모모

    너무나도 정확하게 맞는 말씀이네요
    사진으로 돈을 벌거 아니면 사진으로 행복해야 하는데
    그냥 비교하지않고 즐기면 되는데
    마치 독립투사처럼 괴로워 하는 분들을 많이보아서요..^^ㅎㅎㅎ

    2013.03.18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뭐 진짜 저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라면
      그 괴로움은 당연한 일이죠...;

      다만 자기가 진짜 거기 올라가야만 행복해질건지는
      각자 스스로 생각 좀 깊이 해보셔야....;

      2013.03.18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10. 딱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같네요^^ 처음에는 잘 찍어보려고 하다가 바로 마구찍어버려서
    나중에 올리는 사진은 그냥 그런 생활속 사진들입니다..
    그것도 타이밍도 못마치고 찍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요^^
    잘 보고갑니다

    2013.03.18 11:01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지구별

    네.. 동감합니다. 취미인데 행복을 위해서 나아가야 겠죠..
    사진집중 인물사진에 대한 가족, 친구, 사랑(?) 집에 있는데 행복이 묻어나더라구요.^^

    2013.03.18 14:4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별보는그놈

    스르륵 캐포 눈팅하면서 초보/망사라고 올라오는 사진을 볼 때마다, 이분들이 초보면 나는 아메바인 것일까! 라는 자괴감에 빠지곤 했는데, 그 의문이 해결되었네요 .ㅎㅎ 저도 그런 벽을 느끼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ㅡ ㅜ

    2013.03.18 15:15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8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 헉..일단 비밀댓글로 돌려주시고요..
      제가 굉장히 불친절한 호랑이강사..에 해당되기때문에 과연 원하시는 걸 가르쳐 드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한두시간만에 뚝딱 하고 가르쳐드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몇날며칠, 몇주간 계속될수도 있기때문에..-_-;;

      일단 나중에 따로 연락은 드릴께요.

      2013.03.18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8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15.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 잘 새겨듣고 갑니다.

    정말.... 그저 쨍하고 선명한 사진을 동경했는데,
    아직 100% 생생한 사진을 담아내지도 못해봤으면서
    또 다른 벽이 나타났음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3.03.18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16. 백번 맞는 말씀이내요..^^
    첨부터 쨍한 사진을 그닥 좋아라하지 않았지만..
    글고 내공이나 실력 역시 평준화되진 못했지만..
    늘 고민하고 되돌아보려 노력하는 중이내요..
    잘 되진 않지만 말이죠^^

    2013.03.18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꼭 멋진 사진을 건져야겠다는 욕심보다는
    일상을 기록한다는 느낌으로
    간단하게 찍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2013.03.20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펜탁시안소환

    정말 좋은 말, 필요한 말, 지금 제게 필요한 말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처음에 사진을 시작할 땐 우리 가족의 일상을 담는게 목표였는데, 점점 포럼활동을 하면서 장비병이 늘어가다가...
    이젠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행복과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좋은 글 많이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3.20 16:19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고고황대장

    제가 가지 못한곳
    알지 못하는 모델
    표한하지 못한 장면
    수십장 올려대면서..
    제목은 오늘도 망사~
    아래 댓글은 역시 후라이 주루룩..
    사실 이런것 보면서 약간 배알도 꼴리고
    ㅋㅋ
    근데 마루토스님 글보고 생각의 경계? 관점의 차이?
    다른것 다 떠나서
    사진을 바라보는 수준차이를 확실하게 느낌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후라이글봐도 고개가 끄덕여질듯 합니다!

    2013.03.30 00:0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