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2.11.28 08:54

 

비싸고 좋은 DSLR카메라와 렌즈를 구매하시게 된 분들의 상당수는

비싸고 좋은것이기 때문에 이상한 부분에 더욱 신경쓰시게 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경우가 렌즈 내 먼지의 존재라던가...

카메라 겉과 안에 대한 결벽증적인 청소, 그리고 보관에 대한 부분일겁니다.

 

마침 겨울이네요. 카메라가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긴 계절 말입니다.

이번엔 간단히 비싸고 좋은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보관법과 청소 및 먼지에 대처하는 자세등에 대해 써볼께요.


 

여튼 그럼 시작해보죠.

먼저 새로 산 렌즈 안에 혹시라도 먼지가 보일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대물렌즈의 먼지와 대안렌즈의 먼지를 나눠생각해야 합니다.

대안렌즈, 다시말해 카메라쪽을 향해 있는 마지막 렌즈에 먼지가 있다면.....이건 교환받아야 합니다. 결과물에 영향을 쉽게 미치거든요.

하지만 밖에 보이는쪽, 다시말해 대물렌즈쪽의 먼지는? 그 먼지가 사진에 나올 확률은 수학적 확률적으로 0에 수렴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 능력정도로는 그 먼지가 사진에 나오도록 하는게 불가능했단 소리예요.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걍 놔두면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물론 기분은 나쁘실 수 있어요. 이해도 합니다. 하지만 이게 진실이예요.

혹, 중고거래를 통해 샀는데 거기 먼지가 있어서 센터에 청소의뢰를 한다...? 이건 빈대잡다 초가집 태우는 격입니다.

분해해서 그 먼지 빼는동안 얼마나 많은 다른 먼지가 들어갈지 생각해보세요. 전혀 할 필요도 없고, 하면 할수록 손해만 보는 짓입니다.

 

렌즈 줌링이나 포커스링 고무로 된거에 하얀 백태가 낀걸 청소하고 싶다는 분들도 많죠.

이거 역시 이거 청소한다 해서 사진 화질이 좋아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하지만 뭐 그래도 청소하고 싶으시다면 살살 빼서 칫솔로 닦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새것처럼 말끔해질거예요.

 

렌즈의 대안렌즈는 ...애초에 관리를 잘해서 절대로 거기에 먼지가 들러 붙는다거나 침이 뭍는다거나 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대물렌즈와는 달리 결과물에 쉽게 영향을 미치는데다 대물렌즈와는 달리 이쪽은 보통 코팅도 안되어있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묻어 청소를 해야만 한다면 알콜같은거 듬뿍 묻혀 안경닦는 천으로 정성스레 호호 불어가며 닦으시...면 큰일납니다. -_-;

이짓하다 렌즈 거의 버리다시피한분들 꽤 계세요. 절대 이러시면 안됩니다. 대안렌즈의 청소는 AS센터에 맡기시는게 안전합니다.

 

대물렌즈에는 보통 UV필터나 프로텍터필터를 항시 끼워둠으로서 먼지와 지문등을 방지하고 계실테니

거기 뭐가 묻었다면 전용초극세사(카메라 관련 악세사리몰등에서 판매해요)같은걸로 조심해서 닦아주시는 정도는 괜찮아요.

보통은 대물렌즈가 아니라 필터를 닦으실텐데...이때도 아세톤같은거 묻혀 휴지로 벅벅 닦으시......면 큰일납니다 -_-;;

필터에도 여러겹의 코팅이 되어있는데 아주 잘 녹아내려 무지개색으로 알록달록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이 보고싶으신분만 하세요.

 

보통은 뽁뽁이로 살살 불어내어 먼지만 털어내는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뭔가로 닦는다"는 행위 자체를 가급적 피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입으로 부는 분들 계신데....그러지마세요 좀. -_-;; 눈에 보이는, 또 보이지 않는 침이 달라붙어 마르면 지우기 힘들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이 ...카메라의 센서입니다.

요즘 나오는 기종들은 거의 먼지털이 기능이 장착되어있지만 그래도 가끔 왕건이 먼지가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죠.

역시 뽁뽁이로 살살 불어내는것이 제일이며...만약 센서에 뭔가 묻었다 해서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수상한 자가 청소 용품 사 슥슥 삭삭 정성스레 닦아주시면

....최악의 경우 센서교체비만 100만원가까이 들 수도 있습니다. -_-;;

센서만큼은 절대로 일반 개인 유저가 손을 대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센서에 정말 뭔가 심각한게 묻었다면 무조건 AS센터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가끔 AS센터에서 청소하다 거기 기스내는 경우도 없지않으니 미리 센서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 나중에 문제될 소지를 없애신 후에 말이죠.

 

중고로 카메라 샀는데 담배냄새가 쩌는 경우도 간혹 있죠?

이런때는 냄새없애주는 소취제계열의 액체를 아기 기저귀에 듬뿍 뿌린다음 카메라를 기저귀에 싸서 통풍잘되는곳에 반나절~한나절 둬보세요.

담배냄새는 사라지고, 습기는 기저귀의 강력한 흡수능력으로 카메라 바디안으로의 침투가 방지됩니다.

 

카메라 바디 본체에 낀 백태는...칫솔같은걸로 문대지 마시고 부드러운 극세사로 살살 닦는 정도가 좋아요.

칫솔정도만 되어도 바디에 기스 좍좍 내는데 부족함이 없는 강도를 자랑하거든요.

 

캐논DSLR의 경우, 일전의 오일사건(셔터유닛의 오일이 카메라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센서에 달라붙는 현상)이 터진 다음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 담판을 지어 정품 카메라 바디 사용자라면 영구 무료 청소를 보장받은 바가 있습니다.

공짜니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서 청소를 받으시면 되요. 다만.....필요하지 않은 청소는 오히려 독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린바 있지만.....닦지 않는게 제일이예요 어지간한 경우 아니면.

닦으면 닦을수록 그게 누적되어 결국 기스나 고장, 결함으로 연결됩니다.

예전에 자기는 일주일에 한번 센터에 청소맡기기를 1년넘게 하고있다고 자랑하는 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

이런 분의 물건이 중고로 나오면 피해가시는게 오히려 좋습니다. -_-;;

 

청소에 대해서는 대략 다 챙긴듯하고...보관의 문제군요.

가장 좋은건 솔직히 제습함입니다. -_-;;

돈은 좀 들어도 습도를 제어하며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게 바디와 렌즈들을 보관할 수 있죠.

 

하지만 누구나가 제습함을 살만큼 많은 장비를 지니고 여유가 있지는 않으시니

그런분들께 간략하게 말씀드린다면..

 

첫째, 높은곳에 두지 마세요. 책상위, 의자위, 쇼파위..."떨어진다"는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 있는 위치는 최대한 피하세요.

둘째, 최소한 푹신한 가방에 넣어 보관하세요. 굴리지 마시고..

셋째,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렌즈와 카메라와 스트로보는 분리한 상태로 보관하세요.

넷째, 단렌즈라면 부피를 좀 차지하더라도 후드를 정방향으로 끼우고 세워서 보관하세요.

다섯째, 줌렌즈라면 경통을 최소화해서 마찬가지로 후두를 정방향으로 끼우고 세워서 보관하세요.

여섯째, 플래시는 건전지를 빼고 보관하세요. 이거 안지키다 건전지에서 누액이 흘러나와 50만원 버린분도 봤습니다.

일곱째, 자동차 트렁크, 자동차 앞자리에 보관하지 마세요. 귀찮아도 들고 왔다갔다 하세요. 이거 귀찮아하시다 천만원어치 장비 물에 잠긴분도 계십니다.

 

대략 이정도...겠군요.

 

사실 이런건 아주 부수적인 부분입니다.

딱 지킬것만 지켜주고 그 이상은 신경쓰지 않는게 좋은 부분이죠.

청소와 보관에 이 이상 신경쓰실 여유가 있을지도 의문이예요. 사진찍기도 바쁘셔야 정상일텐데 (.......)

역설적이지만 비싼 카메라와 렌즈 사서 사진은 안찍고 놀리시는 분일수록 이런쪽으로 신경쓰시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

 

이렇게 또 한 포스팅 때우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ㅎㅎㅎㅎ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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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2.11.28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2. 필카 쓸 적에 카메라 안에 곰팡이가 생겨서 수리받은 적이 있죠.
    그거 아직도 집에 있는데... 10년은 잘 썼지요.
    (나의 카메라는 지온과 달리 10년은 간다구! 마 쿠베, 보고 있나?!)

    관리 못하면 비싼 장비도 꽝. 맞아요..

    2012.11.28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포스팅 잘봤습니다.
    필터도 원래는 닦으면 안되는거군요 ;;;
    카메라 미러스에 먼지가 묻어서 뽁뽁이로 해도 안되길래 솔로 문지른적 있는데;;;
    보관도 저는 김치통에 물먹는하마 몇게 넣어서 카메라며 랜즈며 스트로보 다 넣어서 보관하는데
    이제 다 따로 보관해야겠네여 잘배우고 갑니다.

    2012.11.28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나가는 애독자

    구독 걸어두고 자주보고 있습니다. SLRCLUB에서도 자주보고요^^

    오늘 포스트는 사진보단 바디/렌즈 덕후들에게 추천할만한 글이네요.

    예전 캐논DO렌즈를 깨끗이 닦는법이라고 치약으로 대물렌즈 닦던 분이 생각나네요... 사용기에 올리고 제가 댓글 달기 전까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적극 호응 및 따라하신다고..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아마 중고로 전전할듯)

    잘보고 갑니다.^^

    2012.11.28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센서에 먼지떨이 기능도 없는 불쌍한 삼성 GX1S는, 연중행사로 센터에 데려가서 센서의 먼지를 털어줍니다ㅠㅠ
    뽁뽁이를 센서에 뿜어대는 것도 영 찜찜했는데, 센터에서는 그래도 뿜어내는게 아니라 흡입하는 핸디 진공청소기를 쓰더군요ㅎㅎ
    뭐, 저런 유물급 기종을 쓰니 다행인것은, 이제는 애지중지따위는 간데 없고 편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정도일까요? ㅎㅎ

    2012.11.28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전투바디까진 아닙니다만... 제 경우는 가방에 아예 EVA로 폼을 제작해서 채워넣고 그 안에 실리카겔 몇개사서 수납부 적당한 위치에 처박아놓고 그대로 보관합니다.
    숄더백에 이짓을 해 넣으니 무게가 살짝 거시기 하긴 합니다만 캐링 및 보관용으로는 나름 괜찮은듯 해서 현재까지는 무리없이 쓰고 있군요. 개인적 소관입니다만 기계는 소장모드 들어가면 꼭 망가지더군요.... 적당히 써줘야 오히려 오래가고 제 기능을 짱짱하게 발휘하는 듯 합니다. 과연 선배님의 맛집소개라....으흠;;; (살짜쿵 불길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2012.11.28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거 의외로 맞는 말씀이예요. 기계는 가끔씩 좀 써줘야 고장이 안난다는거...

      맛집포스팅은 모르긴해도 상궤를 좀 벗어날예정입니다 ㅎㅎ
      다시 할 일도 아마 없을듯하고..ㅎㅎ

      2012.11.28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7. 공감해요. 그래서 강력한 뾱뾱이 하나 들이고 싶은데... 성능이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

    2012.11.28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청소와 보관...젤 중요할듯 하내요..^^
    전 장마철지나면..니콘A/S센타로 직행하고 있는데..ㅋ

    2012.11.28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쥬얼배

    "떨어뜨림 오십만원!" "떨어뜨림 오십만원!" 이라고 항상 되뇌며 댕깁니다~ 제습함에 보관하지만 가끔... 저것들 팔자가 상팔자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
    좋은 포스팅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맛집 리뷰 엄청 기대되네요~~~

    2012.11.28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적성

    렌즈라곤 표준 줌렌즈 하나뿐이어서 캡대용으로 항상 장착하고 보관하는데 그럴 경우 문제가 생길까요?

    그리고 아이들 사진은 순간포착이 생명이라는 이유로 바디+렌즈+스트로브 상태에서 삼각대에 얹어서(물론 아이들은 못 만지게 하고 있습니다만) 보관하고 있는데... 이것도 문제인건가요?

    2012.11.28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조금 문제가 될 소지가 보이네요.

      먼저 스트로보는 그 특유의 무게로 인해 안그래도 접촉불량이 생기기 쉽습니다.
      항상 끼워져 있다면 이후 접촉불량으로 인한 문제가 더 빨리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며
      아무리 아이들 손이 안닿게 했다 해도 삼각대위에 올려져있다는건
      낙하의 위험이 항시 존재한다는 의미가 되죠..;

      또 줌렌즈는 은근 무거운게 많은데 항시 마운트되어 가로로 놓여있는것도 권장보관방법은 아닙니다.

      조금 다른,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2012.11.28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11. 비싼 카메라 렌즈...보관에도 신경을 써야 겠네요.
    좋은 정보 잘 담고 갑니다...ㅎㅎ

    2012.11.29 0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렌즈 보관하기 쉽지 않죠. 저도 안경 닦는 버릇이 있어 한 번씩 대물렌즈에 입깁을 불어넣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억제할 때가 많습니다. ㅎㅎ

    2012.11.29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Method-ist.

    맞아요 대물렌즈야 그렇지만 대안렌즈 잘못건들면 훅..ㅜㅜ
    좋은 정보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2012.11.29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coolboy

    신품에대한 글이어서 질문해봅니다. 캐논 풀프레임 쓰고 있는데, 라이카 m9, m 등도 풀프레임이던데,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좋을까요? ^^
    자꾸 찍는분들이 색감색감 이러고, 그래서. 저는 라이카 필름 r6.2 는 써봤는데 줌렌즈써봤고, 라이카 대표 렌즈다 좋은 렌즈들은 써보질 못했어요.
    캐논으로도 만족하고 지내지만 어짜피 나중에야 살수 있을것같고, 그냥 어떤지 알고싶네용. ^^

    2012.12.05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답은 한결같아요.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다른겁니다 서로...

      라이카는 구형렌즈 특유의 상면만곡과 수차가 어우러져 독특한 그림을 내는게 특색이긴하지만
      그나마 캐논이 거기 비슷하긴 하죠.

      전 저기에 대한 환상은 전무하기때문에
      바디 하나에 8백만원 넘게 주고 렌즈 하나에 4백만원 넘게 주고
      라이카로 갈 일은 없다고 단정짓고 있습니다 ㅎㅎ


      라이카로 찍어준다 해서 제 아이들이 더 행복해 할건 아닐테구요.

      2012.12.05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15. coolboy

    아하 ^^

    2012.12.05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라이카가 사진사 본인을 참을수없을만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경우도
      분명 없지않습니다. 그러니 팔리죠(.....)

      다만 라이카는 어떤형태로든 저를 행복하게 해주진 않을거라는겁니다.

      2012.12.06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1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2.12.09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뜨끔하는 부분이 많았네요. 이제부터라도 고쳐야 겠습니다~

    2014.02.27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는 마루토스님 글을 몇번 읽었어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

    사소한 것도 경험을 해봐야 ㅡㅡ;;

    급한 마음에

    센서 먼지 몇개 달라붙었길래 면봉으로 닦았어요ㅋㅋ

    2014.12.20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