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10.09.07 08:58

Canon | Canon EOS 5D | 1/160sec | F/2.8 | 0.00 EV | 200.0mm | ISO-64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 1/125sec | F/2.8 | 0.00 EV | 115.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감도 400, 조리개 5.6, 셔속 1/125라는 국민세팅=만능이 절대아닙니다. 국민세팅은 가장 무난한 방법중 하나일뿐, 최선의 결과물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 국민세팅을 과감히 버리고 스스로 그때그때에 맞는 최선의 세팅을 찾아 나서지 않는다면,
   결코 스트로보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없습니다.


- 스트로보를 쓸때 무슨 공식나부랭이라던가, 절대세팅 외워서 하려 하시면 안됩니다.
   상황과 빛과 목적에 맞게 스스로 머리 굴려 생각해 세팅해야 합니다.


- 스트로보 고를때 최대광량, 가이드넘버만 따지면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건 최소광량이라는 사실...


- 스트로보 고를때 아마추어레벨에서 연사를 따지는것도 의미없습니다. 실제로 일반인은 스트로보 연사하며 실내서 촬영할일 거의 없어요;;

- 또, 연사가 잘 안된다면 감도좀 높이고 조리개좀 열어서 저광량발광으로 연사하는게 내공입니다.
   ISO 100놓고 풀발광 연사 자랑 하다 스트로보 태워먹으신분 꽤 됩니다. -_-;;


- 스트로보를 직광으로 터뜨렸을때 번들거리지 않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대 조명용 메이크업을 하는겁니다. 남자건 여자건요.
   로션을 바르는 것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특히 남자분들..


- 직광시 번들거리지 않게 하는 차선의 방법은 적정광량 발광입니다. 대 번들거림용 후보정도 좋습니다.


- 직광시 번들거리지 않게 하기 위한 최악의 방법은 옴니바운스의 사용입니다. 디퓨져라면 몰라도 ....;;


- 남들이 옴니 산다고 따라 사실 필요 없습니다. 옴니바운스가 뭐에 쓰는 것이고, 사용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본인이 충분이 인식한 다음에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정말 잘찍으시는 분들은 거의 옴니바운스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 일부 유저들이 캐논 스트로보보다 최신형 메츠스트로보를 선호하는 이유는 광량이나 광질보다도
   스트로보를 2개 산 효과를 누리는것과, 탁월한 A모드를 써먹기 위해서입니다.


- 캐논 E-TTL 시스템은 FEL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시작이오, 끝입니다.


- 스트로보 쓰면 자연스러운 사진이 안나온다고 하는 분들중 다수는
   순전히 스트로보를 써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내공이 안되면서 스트로보 탓을 하는 분들입니다.
   내공이 된다면, 스트로보 써도 얼마든지 자연스러운 사진 찍습니다.


-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스트로보 쓰라는 말도 아닙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쓰고 안쓰고를 판단할 내공을 키우시라는 말입니다.


- 정작 스트로보가 가장 빛을 발하는 건 어두운곳이 아니라 밝은곳입니다.


- 순간광이라는 영역은 외워서 하려고 들면 한도 없이 어렵고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면 비로서 어느정도 쉬워지는 분야입니다.


- 스트로보를 써서 촬영했는데 쓰지 않은것처럼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게 되었을때, 비로서 우리는 1차 관문을 통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필카시절엔 스트로보만큼 어려운 부분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시대에 들어서서는 유저에게 그럴 맘만 있다면
  필카시절보다 256배 더 쉽게 스트로보를 정복할 수 있습니다.


- 꾸준히 노력하세요.그리고 항상 생각하며 촬영하세요. 그것이 유일한 왕도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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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문 잘 읽었습니다.

    적절한 사진 뒤에 지침을 내려주시니 더욱 신뢰가 가네요~ ^_^;

    2010.09.07 09:15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7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3. 스트로보 공부하려고 했는데,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2010.09.07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스토로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9.07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5. 민지아빠

    많이 공감하고 있는 글이네요. 덕분에 좋은 것 배우고 갑니다!!

    2010.09.07 11:23 [ ADDR : EDIT/ DEL : REPLY ]
  6. 꾸준히 노력하는 것만이 진정한 고수에 다다르는 길이지욬 ㅋ

    2010.09.07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7. 글 잘 보았습니다 !

    스트로보 뽐뿌 받아서 ... 내장 스트로보 천장바운스 반사판 만들어서 쓰기도 했다는 ;;;;;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정말 감사해요 ㅎㅎㅎ

    2010.09.08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보고 갑니다...일단 기본부터 다시 공부 하는 중입니다..ㅎㅎ^^

    2010.09.09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배경도 검은색이고, 조명이 불규칙한며 어두운 곳에서의 스트로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2010.09.09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플래시 배워야하는데.. ㅠㅠ 맑은날에 정말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2010.09.27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11. AKF-0/G

    이번 여행에서 왜 스트로보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정말 느끼구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못찍는것도 느끼구왔어요 ㅠㅠ

    2011.02.15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쭈글로리

    안녕하세용..몇일전에 선배님 블로그 알게되서 마음을 채워나가는 중입니다.ㅎㅎ 예전 것부터 보니 아가들 커가는게 너무 이쁘네요.. 다름이 아니고 위에 글 중에서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플레시를 사용할 때 iso100 연사하면... 이부분에서요.. 이것을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몰라서요..ㅋㅋ
    iso100 일 때 보다 카메라 감도를 올려서 충분히 피사체가 밝게 나올 수 있는 환경에서 그림자를 지울 정도의 약한 광량을 사용하라는 의미인지요?
    저두 역광사진일때 플레시에 필요성을 느끼고 메츠 58af 를 구매했지만....너무 어두운 곳에서 찍으니 동굴 처럼 나오더라구여..갈길이 멉니다.ㅜㅜ

    2012.05.25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초초보

    질문좀 하나 해도 될까요~^^?
    계속 읽다 보니,
    스트로보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요~
    일단 내장으로 어케 해보려는데, 생각해보니 외부에 나가면 그게 안돼겠네요~ㅡㅡㅋ
    매츠하고 니콘910 중 어떤게 나을까요~^^?

    2013.09.27 06:0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