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2009.08.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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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2.8 | 0.00 EV | 20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사진도 엄연히 예술의 한 장르이며,

예술의 궁극적 목적중 하나는 "미(美)"의 표현입니다. (물론 사진의 목적이 미 뿐만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리고 美를 논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중 하나가

바로 女입니다.


인류는 性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이며,

그런 인류에게 있어 궁극의 美중 하나는 다름 아닌 女입니다.


이는 유전자레벨에서 이미 각인된,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물론 세상의 美가 女 하나인것은 아닙니다.


풍경도, 하늘도, 자연도, 생물도, 무생물도, 심지어는 카오스가 낳은 수학의 궁극인 프랙탈곡선조차도

인류가 美로 인지하는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美를 추구하는 인류가 도달하는 하나의 극점은 女입니다.

女가 지니는 풍만한 곡선미, 혹은 그 반대되는 세류한 곡선미,

어깨선과 목선이 지니는 청초한 청순미,

아름다운 다리가 뿜어내는 각선미,

가슴과 둔부의 절묘한 조화가 이끌어 내는 순수한 요염미,

女의 행동에 의해 유발되는 정적인 미와 동적인 미까지......



지난 수천년간, 인류는 美를 추구하며 女를 그리고, 조각하고, 때로는 벌거벗겨 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몇천년쯤은 거뜬히 이것을 반복할 것입니다.

유전자에 각인된 인류의 美에 대한 가치관이라는건 그토록 뿌리깊은 것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궁극의 美중 하나인 女를 무조건 저속하다, 식상하다, 헐벗기면 다냐 하는 식으로

어거지로 폄하하고 성인군자인척 해야 할 필요가 있는걸까요?


그건 한국의 뿌리깊은 유교에서 비롯된 아닌척~ 성인군자인척~ 하는 문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풍경 사진 올라오면 "오~ 절경이로다" 하면서

늘씬쭉방 모델 사진 올라오면 "저속한 페티시즘이군" 하는건

그런 구태의연한 유교적 선비정신에 얽매인 나머지 美를 편향하고 부정하며 왜곡하는 행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美는 美입니다.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닙니다.


상업적 모델사진에서도 美는 존재하며,

예술적 누드사진에서도 美는 존재하고,

비키니 스튜디오 사진에서도 美는 존재합니다.


예, 美는 女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존재합니다.



성의 상품화니, 페티시즘이니, 그라비아니 하고 폄하 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러한 곳에서 美를 탐구하는 분들도 많으시며

그런 분들의 볼 권리에까지 간섭하는건 어처구니 없는 월권행위임에 다름아닙니다.


저속한 모델사진 작작좀 보자는 분은

반복되는 현상에만 눈을 주고, 세세한 차이점같은건 구분할 눈이 없노라고 스스로 피로하는것과 다름없죠.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모델사진이 천장 만장 반복될때마다 새로운걸 배우는 반면

배우고자 하지 않는 사람은 천장 만장 보여줘도 보고 배우려 들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께 어거지로 女의 美에 대해 강연할 맘은 없습니다.

그분들에게 女의 美를 좋아하라고 강요할 맘도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자기 보기 싫다고 남도 보기 싫을거라고 생각하거나

없애야 한다, 사라져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일은

사진 이라는 예술에 있어서는 없어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아는 만큼만 보인다....정말 명언입니다.


같은 女를 보여줘도 美를 보는 분은 美를 보는 반면, 性만 보는 분은 性만 보니까 말이죠.


또, 처음에는 구태의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 연습도 없이 모델 사진 덜컥 찍었는데 갑자기 작품나올리가 있나요?

꾸준한 연습과 생각과 경험이 쌓이고 쌓여야 비로서 작품이 나오는 것이며,
 
대부분 올라오는 사진들은 그런 연습과정의 결과물입니다.

연습사진가지고 트집들 잡으시는건 정말 번지수가 틀린거죠.





아마추어 사진사 사이에서라도...

더 많은 모델사진을 더 아름답게 담고자 하는 노력이 반복되어


언젠가는 한국도 구태의연한 유교사상좀 벗어던지고

美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광범위하게 전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막말로 한국의 그라비아, 페티시 사진이 세계 최하위 레벨인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얼른얼른 국제경쟁력을 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_-;;





ps) 예쁜 여자 예쁘게 찍는거 쉬워보이시죠들?

      실제로 한번 해보세요. 예쁜 여자 예쁘게 찍는것조차도 어처구니 없이 어려우니까 말입니다.


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당연한 말씀^^모델사진도 좋아합니다^^

    2009.08.13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글쵸 이쁜 모델을 이쁘게 찍기도 참 어렵지 말입니다.
    글구 이쁜 여자모델 사진이 많은 이유는 공급문제도 있다고 보아요..
    스타일리쉬한 남자모델을 아마추어들이 찍기에는 공급자들과의 연결이 만만치 않게 어렵다는.. ㅜ.ㅜ
    꼭 찍어보고 싶은 사진이 있는데 여자모델은 얼추 섭외가 가능한데..
    남자모델이 어렵다는 둘이 같이 나와줘야 하는 연작을 구상을 예전부터 하긴 했는데요.. ㅠ.ㅠ

    2009.08.13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Beauty is the meaning of life and it is everywhere. We just cannot see it because we are so much occupied with ourselves.

    2009.08.13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늘씬쭉빵이랑은 좀 다른 문제지만 저런 이쁜 언니[동생!?..]들은 얼굴도 참 매끈해... 아 얼굴에 군살없는거 너무 부러워 말이 이상한가ㅠㅠ.. 내얼굴은 살이 더덕더덕 웃으면 주름이.. 으앙 ㅠㅠ
    늘씬쭉빵 모델 왜 찍냐고 물어보면 그럼 당신은 안여돼를 찍겠냐고 받아쳐주는게!!.. 설마 그런게 취향인 사람도 있을까 응하하

    2009.08.14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산울림

    선생님의 글 오늘 처음 들어와서 보는데 모든 말씀이 정말로 진리 같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읍니다.
    저는 50대 중반인데 사진 시작한지 8개월 여 되는데 실력이 늘지않아 답답 하기만 합니다.
    블러그에 자주 들어와서 많은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에서는 마지막에 (추신) 글이 가장 제 마음에 와 다가옵니다.

    2009.12.25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늘씬한 여자들만 찍어서 뭘하냐라고 생각을 했던 사람이였는데 실제로 기자재전에서 가장 많이 찍었던 사진은 제가 욕했던 그런 사진들이더라구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었죠. 분명히 특정 부위만을 찍고 히히덕 거리는 것은 명백히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인물을 좀 더 돋보이게 하려는 사진을 찍는것이 참 힘들더라구요. 그 자체가 이쁘고 및을발해도 말이죠. 그리고 공감 100%가서 먼저 퍼갔어요. 물론 출처와 작성자 표기는 확실히 해두었구요.

    2010.03.15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지나가던행인

    우선 글 잘읽었습니다.
    인물 사진 중 미녀의 사진을 찍는데 치우쳐지는 현상을 많이 봐와서 좀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모델사진은 모델의 외모가 80% 렌즈가 10% 기술이 10% 라는 말을 들은적 있습니다.
    안이쁜 모델을 이쁘게 표현하는 작업이면 님이 말씀 하신 미의 추구라는 의미 동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다 이쁘기 표현하기 위해서라면 정말 많은 고심과 모델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할 뿐더러 남이 공감 할 만큼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시행 착오를 겪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냥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외모를 가진 모델 상대로 미의 추구는 좀 거리가 멀지 않나 싶네요.
    실례를 들어서 모델 출사 모임에 나가면 렌즈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렌즈는 거리 몇 미터 조리개 몇 포커싱 맞추고 셔터누르면
    사진의 질은 보장이 됩니다. 참 그부분이 아이러니 합니다. 번들로 찍으니깐 심도 표현이 깊게 되어버리니 원하는 만큼의 작품이 안나오는데
    렌즈를 바꾸었더니 이럴수가!! 자신의 기술이 늘은 마냥 좋아라 합니다.
    이런 후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통한 이미지 편집을 하면서 스스로 "보정작업은 모델에 대한 최소 한의 예의다"
    라는 분위기로 최대한 덧칠하고 이쁜 이미질 뽑아 냅니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의 의미는 어디까지나 그냥 이쁜 이미지 인것입니다.

    그 왜 다른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그 자체를 즐긴다면 더 드릴 말씀은 없겠지만, 사진은 의미가 담겨 있는것들을 찍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물을 찍고 싶다면 무언가 주제를 정하고 거리나 가족 상대로 찍어보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가족을 이쁘게 분위기 있게 연습 해봤으면 좋겠네요. 많은 진사님들이 가족은 갓난아기 잘해야 배우자 정도..
    어머니를 모델 출사지에서 찍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2010.03.18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긴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엄청난 미녀를 데려다 사진을 찍어도
      그 미녀의 진정한 미를 표현할 사진사는 천명에 한명 있을까 말까 하다는걸 알게 되었거든요.

      말씀하시는 레벨의 사진에선 사실 그 미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에 그 미를 표현해내려면 부단한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갤러리에 올라오는 다수의 모델사진은
      그 미를 표현하는 표현력을 획득하는 연습단계죠.

      저는 그렇게 해서 획득한 표현력으로 잡아낸 미를
      굳이 부정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의견인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더 한발 나아가는게 물론 더 좋죠.
      그에 대해서도 slr클럽에 글쓴적이 있는데
      다음에 이쪽으로 옮겨와보도록 하겠습니다.

      ps) 많은 진사님들이 가족, 어머니, 배우자, 여친을
      모델출사지에서 찍는걸 저는 많이 봤습니다..

      2010.03.18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8. 요즘 현대 미술은 미따위에 관심이 없는것 같던데요. 뭐 얼마나 포괄적으로 생각하느야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이런 사진은 그냥 양산품 같습니다. 수없이 찍혀나오는 dslr 같이요.

    2010.03.29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대 미술이 미에 관심이 없다라...

      미술의 "미"자가 무엇의 "미"자인지 아시죠?

      그리고 위 글에서도 적었듯이

      "미"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는겁니다.

      자신이 이해 못한다 해서 "미"가 아니다 라 함은

      자신의 편협함을 나타낼뿐이예요. ㅎㅎ

      2010.03.30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9. 호아파참

    공감합니다. 정말 편협한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남의 작품들 폄하하는데 화가 나지만 참는다는..ㅎ

    모델 사진은 모델이 80%라는 이야기는.. 풍경 사진이나 다른 스냅 사진, 가족 사진은 안그런가요... ㅎㄷㄷ

    2010.08.06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용현입니다^^

    남자모델 후....좋은데요... 전 부끄럼증이 있어 여자사진은 못찍을거 같아요.ㅠ

    2011.04.05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남자모델 사진들도 이만큼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_=

    2011.07.27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개미사냥

    선배님의 글 열심히 잘 보고 있는데~ 이글은 저와 생각이 좀 달라요.
    전 이쁜여자 모델 찍으라고 기름값 내가면서 그 먼길을 달려가거나.... 회비 몇만원씩 내가면서 스튜디오에서 사진찍는것 보단...
    그돈으로 가족들과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가서 가족 사진을 찍는편이 훨씬 유익하다(?)라고 생각해요.
    slr클럽에서 이쁜 언니들이 너무 일면을 너무 많이해서 오히려 더더더더더~ 거부반응이 더 드는것 같아요.
    (혹, 이쁜언니들에 대한 질투일지도 모르는 아줌마의 생각이에요.ㅋㅋㅋ)

    2011.10.06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물론 그러합니다.

      저역시도 스튜디오 가서 모델사진 찍거나 하지않습니다.

      모델이 저보고 돈주며 찍어달라고 부탁해도 할까말까...


      하지만 그걸 함으로서 "행복"해지는 한편

      내공이 조금이라도 발전된다면,

      경험의 하나로서 축적하는것이라면..


      전 굳이 부정은 하지 않아요.


      무턱대고 모델사진이니 싫다..는것도 편식인지라.

      2011.10.06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13. SHMichael

    정말 예쁜여자 예쁘게 찍는거 심각하게 어렵더라구요 ㅡ.ㅡ 으휴,..

    2013.02.18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ㄷㄷ

    진정한 연습은 평범걸을 대상으로 미를 표현하려고 노력해야지 굳이 쭉빵걸을 대상으로 연습한다는 것은 장비병 처럼 과시가 아닐런지요...ㅎㄷㄷ

    2014.02.05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ㅎㄷㄷ

    애초에 시도를 안해서 그렇지 많아요...ㅎㄷㄷ

    사진의 주인공만 해도 시급10만원 넘을텐데ㅋ

    2014.02.05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리가리

    그런 말 하는 분들이 꼭 야외에서 모델출사하면 옆에서 도촬하더군요! 찍지 말라고 제지해도 꼭꼭 숨어서 찍는 나이 지긋한 사람들.. 대부분 모델 사진에 대해 폄하나 질시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엄연한 사실... 아이러니죠!

    2015.02.24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마루토스 님 전에 이미 봤던 글이지만, 다시 한번 읽으니 새로운 느낌이네요. 이미 끝난 올해 모터쇼를 처음으로 가봐서 예전에 패션쇼에서도 모델 분들을 봤고 아주 아주 조금 촬영했었지만, 정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ㄷㄷㄷㄷ 끝나기 전날인 토요일날 가서 아이컨텍이 쉽지 않은 분도 있었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자 자극이었어요. 일단 모델 분들(여자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지만)의 자기관리나 카메라를 보는 시선/눈빛 이런게 포스가 장난이 아님을 느꼈고 동시에 시시각각으로 그 자세를 조금씩 변화를 주시면서 매력을 뽐내시는 분을 보면서도 정말 놀라웠습니다...비록 아마추어지만 이번에 P&I에서도 그런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네요 ^^

    덧> 아참 마루토스 님 괜찮으시다면 이 글을 '링크'로 포함해서 글을 하나 쓰고 싶습니다 ^^

    2015.04.14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마루토스 님이 기대하신다니 피앤아이 갔다와서 후덜거리는 어깨와 다리가 더 후들거리네요 ㅋㅋㅋㅋㅋ ㄷㄷㄷㄷ
    링크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위 댓글로 썼던 글을 조금 더 풀어서 썼습니다 :)
    http://blog.naver.com/stellius/220331169943
    마루토스 님 피앤아이 강연 보고 싶은데 어찌될지 몰라서 아쉽네요 ^^;; 아무쪼록 잘 하시길 바랄게요!

    2015.04.16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