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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봄직한 이야기 한토막.

ETC | 2007/07/27 10:12

※ 이 이야기는 허구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한마을에 독실한 일신교 신자가 하나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신자가 다니는 일신교의 교인이 찾아와서 이야기 했습니다.

"잘못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구하러 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신자는 말했습니다.
"신이 내려주신 사명이라면 기꺼이요"

그러나 그 교인이 가자고 한곳은 다른 신을 열렬히 섬기면서
전쟁과 내전, 테러가 끊이지 않는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그들에게 가지 말것을 요청했습니다.

"그곳은 전쟁이 나고 납치사건이 빈발하니 가지마세요"

신자는 말했습니다.

"전 신께서 구원해 주실테니 걱정마시오. 어차피 정부가 100%보호한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최종책임은 국민 개개인이 지는쪽으로 정책이나 선회하세요"

신자와 교인들은 준비를 마치는 대로 그곳으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정부에서 사람을 보내 만류했습니다.

"그곳은 정말 위험한 지역이니 그만두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신자는 말했습니다.
"전 신께서 구원해 주실테니 걱정마시오."

정부사람은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독실한 신자와 교인들이 떠날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려 하는데
그들앞에 한 팻말이 보였습니다.

"전쟁중이고 테러가 횡횡하며 여행객을 납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해당국으로의 출국을 자제해주세요"

독실한 신자와 교인들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신께서 구원해 주실테니 걱정이 없어요"

그리곤 그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다.

독실한 신자와 교인들은 마침내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느리지만 안전한 길과 빠르고 위험한 길중 어느길로 갈까 고민하다가
빠르고 위험한 길을 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자 현지 안내인이 말렸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이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곳중 하나입니다. 다른길로 가시죠"

독실한 신자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신께서 보호해 주실테니 걱정이 없어요"

마침내 그런 그들은 테러조직의 습격으로 납치당하고 말았습니다.

설마 이런일이 벌어질거라곤 생각못했던 독실한 신자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신자는 그날 꿈에서 자신이 섬기는 신을 만났습니다.
그리고는 따지듯 신에게 물었습니다.
"신이시여!! 어째서 당신의 어린양을 구원해 주시지 않고 버리셨습니까!!!"

신은 말했습니다.
"난 너에게 정부의 공무원을 보내 말렸고 팻말을 보내 말렸으며 안내인을 보내 말렸다.
내 손길을 떨쳐 버린것은 네가 아니더냐..."

그래도 신은 자비로우셨고,
그런 신자와 교인들에게 처음에 그들이 무시하고 조롱했던 정부를 보내 구해주셨습니다.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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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무대포 2007/07/27 10:21   Reply / Modify or Del
>_<b

속이다 시원~!!


BlogIcon 선배 2007/07/27 10:52   Modify or Del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어 2007/07/27 10:29   Reply / Modify or Del
속이 다 시원하네요 >.<

BlogIcon 선배 2007/07/27 10:52   Modify or Del
감사합니다. 갑자기 필이 와서 -_-;

BlogIcon 드좌이너신군 2007/07/27 10:50   Reply / Modify or Del
원츄 =ㅂ=)/

기독교인에게 이슬람교로 개종하라고 전도하고 포교하면 개종하시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왜 이슬람교인들에게 기독교로 개종하라고 포교하나요.


종교는 자기자신만의 평안을 얻었을때 진정한 종교생활을 하는겁니다.


다단계처럼 남에게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BlogIcon 선배 2007/07/27 10:53   Modify or Del
뭐 윗 글이 꼭 거기에 관한 이야기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만(....)
그들의 경전에 그렇게 적혀있는게 문제죠;
복음을 세상끝까지....-_-;;

bluenlive 2007/07/27 11:04   Reply / Modify or Del
너무 좋은 글입니다. 퍼가도 될까요?
(출처 명시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BlogIcon 선배 2007/07/27 11:08   Modify or Del
출처만 명시해주시면 괜찮습니다.

사진사랑 2007/07/27 11:52   Reply / Modify or Del
이런글을 반복해서 올림은 저들과 당신이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사랑합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진 열심히찍읍시다.


BlogIcon 선배 2007/07/27 12:51   Modify or Del
강요와 협박을 일삼으며 소음공해와 민폐를 끼치는 그들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래도 다같이 사랑합시다.

아 침 2007/07/27 13:44   Reply / Modify or Del
가끔 들어와서 글 읽고 갑니다..
올리신 글 상당부문 공감하구요...
밥줄보다 더 무서운것이 종교라고... ㅎㅎ 하나님 만날때까지 그 안에서 사시면 항상 행복하겠지요.. 중간에 깨시면 ???

사진도 잘 찍으시고 글 솜씨도 참 좋으시네요..ㅎㅎ <- 태끌아님..
접때 slrclub에서 일면 오르신 사진도 여기서 먼저 봤구요..
가족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어떤 사람에겐 사소한 거라도 본인한테는 정말 소중한게 있져..
여수에 계신다는 그분이 궁금하다고 쪽지도 보냈는데 혹~ 보셨는지요..
답장 기다렸는데 답장을 안주셨다는 ~~ 애궁 ^^;;


BlogIcon 선배 2007/07/27 13:55   Modify or Del
아 그때 그분이시군요;
여수의 그분이야기는 저또한 앨범 본거하고 프로분에게 들은거라서요;

HBKid 2007/07/27 16:08   Reply / Modify or Del
워싱턴 포스트지의 칼럼이었나..
한국 기독교 단체들이 세계 곳곳에 파견한 해외 선교단 숫자가 미국에 이어서 세계 2위인데,
그 이유는 순전히 교회들끼리의 경쟁 때문이란것과
더 위험한 지역에 가서 선교하는 것이 더 숭고한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해놨더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한심할 따름.


BlogIcon 선배 2007/07/27 16:33   Modify or Del
윗글은 특정 종교, 단체, 개인, 사건, 국가와는 관계없는 글이지만
뉴라이트(기독교책임연대)가 오늘 성명내놓은거보니
완전 코메디더군.

참고로 샘물교회 박은조목사, 사설 썼던 서경석 목사, 최한우 총장은 뉴라이트 대표임.

2007/07/27 18:34   Reply / Modify or Del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선배 2007/07/27 22:33   Modify or Del
감사합니다~ 꼭 그래보도록 하겠습니다.

2007/07/30 14:11   Reply / Modify or Del
비종교인쪽이 성경어투를 더 정확히 이해구사하는군 (...)
맹목적이란건 뭐든 그다지 좋지 않지


BlogIcon 선배 2007/07/30 14:15   Modify or Del
淸이면 동생인가;
난 그들과 맞서기 위한 목적만으로 성경공부를 한사람이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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